1.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글로벌 주식시장의 주간 RSI가 30을 하회했을 때
- 지난주 MSCI AC World Index의 RSI(14주)가 29.3을 기록하며 작년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과매도 진입
-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RSI(14주)가 30보다 낮아졌을 때가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었음
- 이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은 1월중 중기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음
- 저점 확인시 글로벌 주식시장 반등 목표는 작년 10월 고점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여력은 13%로 예상됨)
김영일.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항공운송업 : 2016년 가격 전쟁이 시작된다
- 항공 운송업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 시각 유지하며 저가 매수세로 인한 단기 반등 정도 기대할 수 있고 구조
적인 성장은 어렵다는 판단
-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6,000원(-20.0%)으로 하향
- 대한항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30,000원(-16.7%)으로 하향
- 기존 시각과 달라진 점은 저가항공사에 대해서도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
- 이제는 저가항공사의 실적이 여객 또는 M/S 증가율에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부가매출 서비스 전략에 연동
이지윤. Leejiyun0829@daishin.com
+
하나금융 : 4분기, 우려만큼의 어닝쇼크는 아닐 듯. 자본비율 개선도 기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3,000원으로 하향. 목표가 하향 배경은 실적 부진에 따른 이익추정치 변경
및 상대적으로 낮은 자본비율 등으로 배당금이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점 반영
- 하나금융 4분기 순익은 -81억원으로 적자 시현 예상되지만 최근 시장 컨센서스가 -800~-1,000억원이라
는 점을 감안시 비교적 선방하는 실적 전망. 이유는 순이자이익 개선 및 대기업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대손
충당금 안정 등 핵심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비이자이익 개선 폭도 상당폭 발생할 전망
- 주가 하락에 따른 barrier touch로 금융투자사 순매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ELS 수급 우려도 정점 통과
-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실적 부진 및 배당 등에도 불구하고 4분기 자본비율 상승 전망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
2. 2
투자포커스
글로벌 주식시장의 주간
RSI가 30을 하회했을 때
김영일
ampm01@daishin.com
In June 1978, J. Welles Wilder introduced the relative strength index(RSI) in an
article in Commodities magazine... In a survey of traders taken in
2002(Charleton and Earle), the most popular indicator was the RSI
지난주 MSCI AC World Index의 RSI(14주)가 29.3을 기록하며 작년 8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과매도(30이하)에 진입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중기 저점은 ‘RSI가 과매도에 진입한 이후’에 자주 나타나곤
했다.
아래 (그림 1)을 보면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RSI(14주)가 30보다 낮아졌
을 때가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시점이었다.
1분기 중 2008년과 같은 시스템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주식시장은
1월 중기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중기저점 형성 이후 주가상승은 3~4개월간 진행될 것이다(2015년 RSI 상승사이
클은 4개월이었다).
다만, 상대적 매수강도를 나타내는 RSI 고점이 2014년 이후 낮아지고 있어 주가
상승강도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글로벌 주식시장 반등의 목표는 2015년 10월 고점이며, 고점과 지난주 지
수간의 괴리는 13%(상승여력)이다.
그림 1. Global Equity’s RSI(14-weeks) 30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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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4-Week Relative Strength Index
MSCI AC World index(우)
*Oversold(30이하)
Descending
*저항선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3
항공운송업 2016년 가격 전쟁이 시작된다
이지윤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Neutral
중립, 유지
WTI 20불대 시대 열려
- 2015년 저유가와 연간 RPK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공주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였는데 유류
할증료 폐지와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한 Yield 하락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임
- 대한항공 기준 2015년 국제선과 화물 Yield YoY 하락율은 각각 -15.0%, -15.6%로 추정
- 2015년 3분기부터 유류할증료 완전히 폐지되었으므로 30불 초반의 유가가 유지된다면 이론
상으로는 2016년 3분기부터 Yield 하락 없이 유가 하락에 대한 비용감소 효과를 고스란히
누려야 함
- 하지만 단거리 노선에서는 국내 항공사 간의 경쟁 심화로 추가 Yield 하락이 불가피
2016년 업황 전망
- [장거리 수익성 개선] 상대적으로 경쟁이 낮은 장거리 노선에서 추가 Yield 하락율은 낮아 수
익성은 2015년 대비 개선될 것
- [국적사도 티켓 전쟁 시작] 장거리노선에서 수익성을 높인 국적사들이 단거리 노선에서 저가
항공사들과 가격 경쟁을 할 체력이 생김
- [국적사 유류 헷지 손실 폭 감소] 유류 헷지 단가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헷지 손실 폭 감소. 통
상적으로 유류 사용량의 15%를 헷지해온 아시아나의 경우, 2015년 하반기부터는 헷지를 거
의 하지 않는 상황으로 투입 유류 단가 감소 폭 커질 것
- [저가항공사 간 경쟁 한층 심화] 2016년 단거리 노선에서 국적사와 저가항공사 간의 가격 괴
리가 좁혀지면서 저가항공사는 국적사의 M/S를 뺏어오기 보다 타 저가항공사의 M/S를 뺏는
경쟁이 시작될 것
- [노마진 티켓, 고마진 부가 서비스] 심한 경쟁으로 저가항공사들은 거의 마진 없이 티켓을 판
매할 것이기 때문에 부가 서비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저가항공사의 실적이 양호. 국내 저가항
공사 중 부가가치 서비스 매출 비중은 제주항공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2016년 실적 전망
- 국적사들의 실적 개선이 저가항공사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
- 국적사 중 아시아나의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1) 15년 하반기부터 유류 헷지 하지 않아
JET유 투입 원가 크게 낮아짐 2) 순이익률 10%의 금호고속이 연결실적에 온기로 반영 3) 메
르스로 인한 타격이 대한항공 대비 컸기 때문에 2016년 성수기 큰 폭의 RPK 회복 기대
- 대한항공: 매출액 11.8조원(YoY +3.1%), 영업이익 635십억원(YoY +8.7% OPM 5.4%)
- 아시아나항공: 매출액 5.92조원(YoY +2.9%), 영업이익 216십억원(YoY +89.4%, OPM
3.7%)
2016년 투자 환경
- 항공 운송업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 시각 유지하며 저가 매수세로 인한 단기 반등 정도 기대
할 수 있고 구조적인 성장은 어렵다는 판단
-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6,000원(-20.0%)으로 하향
- 대한항공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30,000원(-16.7%)으로 하향
- 기존 시각과 달라진 점은 저가항공사에 대해서도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
- 이제는 저가항공사의 실적이 여객 또는 M/S 증가율에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부가매출 서비
스 전략에 연동될 것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아시아나항공 Marketperform 6,000
대한항공 Marketperform 30,00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3 -20.1 -37.3 -35.6
상대수익률 -3.6 -13.6 -30.8 -34.4
-40
-30
-20
-10
0
10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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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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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10
120
130
140
150
15.01 15.04 15.07 15.10 16.01
(%)(pt) 운송산업(좌)
Relative to KOSPI(우)
4. 4
Earnings Preview
하나금융
(086790)
4분기, 우려만큼의 어닝쇼크는
아닐 듯. 자본비율 개선도 기대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박찬주
cjpark04@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00
하향
현재주가
(16.01.18)
20,95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00원으로 하향
- 목표가 하향의 배경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이익추정치 변경과 2015년 이익 축소 및 상대적
으로 낮은 자본비율 등에 따라 배당금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기 때문
- 목표주가는 2016년말 추정 BPS 78,386원 대비 목표 PBR 0.4배를 적용해 산출
- 하나금융 4분기 추정 순익은 -81억원으로 적자 시현 예상. 그러나 은행 통합비용 1,800억원(통
합위로금과 근저당권 명의이전비용 등)과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명예퇴직비용 1,900억원 등 총
3,700억원 내외의 판관비 증가로 인해 최근 타 애널리스트들의 순익 추정치가 -800~-1,000억
원 적자 시현을 예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컨센서스 대비로는 비교적 선방하는 실적을 시현
할 전망. 비이자이익 부문 개선 폭에 따라서 적자가 아닌 흑자를 시현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 대규모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시장 우려보다 선방하는 이유는 대출성장률 1.0%, 그룹
NIM 전분기대비 1bp 상승으로 순이자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대기업 신용위험 상시
평가 결과 및 STX조선에 대한 추가 충당금 900억원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이 평소 분기
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는 등 경상 핵심지표들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금호산업 매각에
따른 주식 매각익 발생 등 비이자이익 개선 요인도 상당폭 발생할 것으로 추정
- 대기업 신용리스크 확대에 따른 credit cost 상승 우려, 환율 상승에 따른 향후 외환환산손 발생
가능성, ELS 발행 잔액이 많아 Knock-In시 대규모 매도에 따른 수급 우려 등으로 주가가 계속
급락하고 있지만 현 주가는 PBR 0.27배로 상기의 부정적인 요인들을 충분히 반영. 4분기 실적이
시장 우려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추정되고, 비록 기저효과 때문이기는 하지만 2016년 이익 개선
모멘텀이 은행 중 가장 뛰어날 것으로 보여 지금 주가는 중장기 측면에서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
대기업 신용리스크 우려 크지만 손익과 BPS 영향 크지 않을 듯. ELS 수급 우려도 정점 통과
- 높은 대기업대출 비중 및 한진중공업 등 자율협약 신청 업체들에 대한 타행대비 적지 않은 익스
포져 등으로 인해 대기업 신용리스크 확대에 따른 credit cost 상승 우려에서 자유롭기는 어렵지
만 실제 적립하는 충당금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 한진중공업의 경우 RG와 담보를 제외한 순익스
포져는 1,000억원에 불과해 개별평가를 진행한다고 해도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가 150억원을 상
회하지는 않을 전망. 지난주 루머가 발생했던 두산그룹 계열사 상장 5개사에 대한 익스포져도 약
7,000억원 내외인 것으로 추정되어 설령 부실 발생을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손익과 BPS에 미치
는 영향은 우려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
- 하나금융의 ELS 발행잔액은 710억원에 달해 KOSPI 종목 중 네번째로 발행잔액이 많은 데다
2013년과 2014년 38,000~40,000원대에 발행된 물량이 많아 barrier에 근접했을 것으로 예상
되는 점도 수급상 부담 요인으로 작용(1월 이후 금융투자사가 하나금융을 2.8백만주나 순매도하
고 있는데 barrier touch에 따른 매도로 추정). 그러나 이미 주가가 20,000원대까지 하락했기 때
문에 추가적인 급락이 없는 한 Knock-In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도 이제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실적 부진 및 배당에도 불구하고 4분기 자본비율 상승 전망
- 하나금융은 경쟁은행대비 취약한 자본비율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RoRWA(Return on Risk
Weighted Assets) 분석을 통해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4분기의 실적
부진과 기말배당 지급, 1%대의 대출성장 등에도 불구하고 위험가중자산이 다소 감소하면서 4분
기에도 보통주자본비율이 3분기 9.6%에서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자본비율 개선 추세 지속
현상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곧 발표될 경기대응완충자본 추가 부과
수준이 시장 우려보다 완화된 수치로 결정될 경우 자본 우려가 크게 완화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
-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예상 기말 주당배당금을 600원에서 500원으로 하향. 자본비율이 낮아 타행
대비 높은 배당매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중간배당 150원을 포함한 연간 주당배당금이 650원
수준은 가능할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총 배당수익률은 3.1%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KOSPI 1,878.45
시가총액 6,201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52%
자본금(보통주) 1,480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3,850원 / 20,7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26억원
외국인지분율 66.80%
주요주주 국민연금 9.36%
Franklin Resources Inc 외 26 인 8.0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2.0 -25.0 -24.5 -34.6
상대수익률 -7.4 -19.0 -16.5 -34.3
-40
-35
-30
-25
-20
-15
-10
-5
0
5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15.01 15.04 15.07 15.10
(%)(천원) 하나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
6. 6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LIG 넥스원 68.1 17.9 한국항공우주 166.7 3.4 한국항공우주 93.1 3.4 LG 생활건강 50.8 -0.7
한국전력 36.5 0.2 삼성전자 152.1 -1.7 삼성생명 84.1 -0.5 LIG넥스원 47.2 17.9
LG 생활건강 35.3 -0.7 호텔신라 88.9 -9.0 현대모비스 69.9 0.2 SK하이닉스 34.0 -4.0
LG 전자 23.5 -3.0 현대차 84.5 -0.4 현대건설 61.1 9.2 하나금융지주 30.6 -5.2
SK 이노베이션 23.4 0.8 삼성생명 75.4 -0.5 NAVER 51.5 5.7 기업은행 29.4 -3.0
한화케미칼 23.1 -4.2 현대모비스 63.8 0.2 삼성전자 51.3 -1.7 한화케미칼 28.8 -4.2
하나금융지주 16.6 -5.2 SK하이닉스 58.4 -4.0 POSCO 48.3 3.1 삼성전기 28.6 -4.1
CJ 10.6 7.1 삼성물산 56.6 3.2 삼성물산 45.4 3.2 KB금융 19.8 -4.7
LG 이노텍 10.2 0.1 POSCO 50.7 3.1 삼성화재 41.7 -0.3 아모레G 19.7 -6.7
오뚜기 9.8 1.8 아모레퍼시픽 48.0 -6.0 LG 전자 36.7 -3.0 두산중공업 19.2 -13.5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1/18 1/15 1/14 1/13 1/12 01월 누적 16년 누적
한국 -238.5 -194.8 -322.6 50.9 -153.9 -1,506 -1,506
대만 -- -221.2 -118.2 61.8 -81.5 -1,841 -1,841
인도 -- -- -171.7 42.3 -59.5 -686 -686
태국 -- -29.6 -19.1 8.9 10.3 -268 -268
인도네시아 -- -59.4 -31.8 -3.4 5.2 -183 -183
필리핀 -9.9 4.8 -10.2 5.3 -1.5 -50 -50
베트남 -- -5.4 -5.5 -3.7 -0.2 -23 -23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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