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중국 중소형 기업 경기 부진 원인 점검(9월 차이신 PMI 잠정치 둔화)
- 23일 발표된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구 HSBC PMI) 잠정치는 47%로 예상치(47.5%) 하회 및 전
월(47.3%)대비 하락
- 중소형 기업 경기 부진 원인 1) 국유/대형기업 위주의 정책 효과가 지연 2) 민간기업 투자 회복 미미(PPP
투자 제한적) → 3/4분기 GDP성장률 7%하회 예상(6.8%~6.9%), 단 4/4분기 반등 유효
- 10월 1일 발표 예정인 통계국 PMI지수(3,000개 중대형 국유기업, 8월 49.7%) 반등 여부에 따라서 향후 추
가 통화(지준율 인하 등)/재정정책(산업 보조금 및 세수 정책) 실시될 것으로 판단
성연주. cyanzho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증권업: Trading 부문의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5.9%~15.0% 하향
- 2015년 3분기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3,6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8.8%,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원인은 1) 전분기대비 거래대금 6.9% 감소할 것이고, 2)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축소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운용이익 감소로 Trading 및 상품 손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2015년 하반기 최선호 종목은 삼성증권, 대우증권 유지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DGB금융: 3분기도 NIM 추가 하락하지만 4분기부터 하락 트렌드 완화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3분기 순익은 747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컨센서스 하회 배경은 비이자이익 부진 때문. 높은 성
장률에도 불구하고 NIM이 추가 하락해 순이자이익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순익 저조의 배경
- 다만 7월을 기점으로 마진 하락세가 월중 기준으로 멎은 것으로 추정. 동사 투자심리 개선을 위해서는 마진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4분기 NIM 추가 하락 가능성 낮다고 판단. 점차 valuation 매력 부각 예상
- 악화되었던 자산건전성도 3분기에 다시 개선될 듯. 기대배당수익률 3.3%를 상회해 배당 매력도 높을 전망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코리아써키트: 3Q프리뷰- 예상치를 상회한 好실적. 15년과 16년 최고 실적 예상
-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14,000원 유지
- 연결, 3Q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1,603억원(22% qoq / 22.4% yoy), 140억원(26.3% qoq / 80.5% yoy)으
로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한 호실적 전망
-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고가 및 중저가 영역의 주기판(HDI) 수주가 동시에 증가
하여 가동율 상승
- 15년 실적 중 순이익보다 영업이익 증가(61.1% yoy)에 초점, 저평가 상태 지속. 16년 자회사인 인터플렉스
의 수익성이 턴어라운드(흑자전환)하여 지분법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박강호. John_park@dasishin.com
2. 2
KT: 열차표 예매시 유리하다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 KT의 3Q15 매출액 5.5조원(-2.4% yoy, +1.7% qoq), 영업이익 3.4천억원(+17.6% yoy, -7.1% qoq) 전망
- KT 투자 포인트: 무선사업은 정상궤도 진입. LTE에 의한 성장이 둔화되는 2016년부터 5세대가 등장하는
2020년까지의 무선사업 성장 정체기를 헤쳐나갈 비즈니스로 기가 인터넷을 착실히 준비 중
김회재. khjaeje@daishin.com
현대산업개발: 불안할수록 실적주가 대안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원 유지
- 해외사업이 없어 국내 분양시장 호황을 온전하게 누리고 있는 유일한 메이저건설사
- 주택 중에서도 고마진의 개발형사업에 특화돼 있어 수익성개선도 두드러진 상황
- 올 3분기 가장 확실한 실적주로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는 지금, 훌륭한 투자대안
-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3% 급증한 1,306억원 예상(컨센서스 1,130억원)
이선일. sunillee@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중국 중소형 기업 경기 부진 원인 점검
- 9월 차이신 PMI 잠정치 둔화
성연주
cyanzhou@daishin.com
※ 중국 중소형 제조기업(민간기업) 경기 부진 원인 – PPP 투자 요인 미미
- 지난 23일 발표된 중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구 HSBC PMI) 잠정치는 47%로 예상치
(47.5%) 하회 및 전월(47.3%)대비 하락하면서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생산, 신수주 및 신수출 주문지수는 각각 전월대비 0.9%p, 0.3%p, 0.2%p 둔화됐다. 이
번 지표 발표로 3/4분기 GDP성장률 7%하회할(6.8%~6.9%)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전반적인
경기 회복 수준도 낮아졌다. 단, 여전히 4/4분기 반등 기대감은 유효하다.
- 9월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 예상치 하회 원인은
1) 국유/대형기업 위주의 정책 효과가 지연되면서 대부분 하청업체인 중소형기업(400여개 민간
기업)들의 투자 유인 미미
2) 고정자산투자에서 비중이 가장 큰(60%)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회복 제한적(PPP 투자요
인 미미)
- 8월말 통화/재정정책 강도 확대했으나 정책 주요 수혜 대상이 국유/대형 기업에 맞춰있다. 실제
로 국유/대형기업 참여가 높은 지방정부 프로젝트 발개위 비준 건수는 9월부터 증가했는데, 총
13건/투자액은 3,000억 위안(대부분 고속도로 프로젝트)이다. .
- 중국 정부는 고정자산투자에서 비중이 큰 민간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민간기업+정부 자금 공동 진행) 프로젝트를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PPP 민간 기업 청약율이 15%정도로 낮은데, 원인은 프로젝트 투자 기간이 길고 수
익이 낮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평균 5%~6%로 정부 보조금을 감안해도 8%이지만, 대출 비용이
8%를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매력도가 낮다.
※ 민간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추가 통화/재정정책 확대 필요
- 지방정부/국유기업 투자 지출 및 회복세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중소형 기업들의 경
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기업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10월 1일 발표 예정인 통계국
PMI지수 반등 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통화/재정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판단된다. 10월 지준율 인
하 등 통화 완화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은 크며, 특히 강도 높은 재정정책(산업 보조금/세수 정책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9 월 차이신 PMI 지수 잠정치, 2009 년 3 월 이후 최저치 9 월부터 발개위 인프라 프로젝트 비준 가속화
40
42
44
46
48
50
52
54
56
58
60
09.01
09.06
09.11
10.04
10.09
11.02
11.07
11.12
12.05
12.10
13.03
13.08
14.01
14.06
14.11
15.04
15.09
통계국 PMI 차이신 PMI
(%)
9월 차이신 PMI지수
잠정치 47%
0
2
4
6
8
10
12
14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1월~6월 7월~8월 9월
프로젝트 규모 프로젝트 건수
(개)
(억위안)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증권업
Trading 부문의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유지
-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근거는 1) 저금리로 인한 금융투자상품의 매력 부각 및 경쟁 금융권의 저축성 상품 경쟁력 축소
라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상반기와 동일, 2) ISA 및 해외비과세펀드 등이 시행되는 2016년 시중
자금 이동에 대한 기대감 유효, 3) 4월 이후 주가 하락으로 연초 수준의 Valuation에서 거래되고
있어 가격 매력 존재, 4)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증권사들의 적극적 배당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연말로 갈수록 커질 수 있기 때문
- 3분기 커버리지 6개사의 ROE는 7.6%로 상반기 11.9%보다는 낮지만 2014년 5.9%보다는 여전
히 높은 수준 유지 전망
- 다만 9월 이후 감소하고 있는 거래대금과 ELS 조기상환 및 발행물량 감소를 반영하여 2016년
이익 전망치를 직전대비 11.7% 하향 하였으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5.9%~15.0% 하향하였음
- 최선호종목은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유지, 키움증권은 관심종목
2015년 3분기 커버리지 6개 증권사 순이익 전분기대비 38.8% 감소 전망
-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3,6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8.8%, 전년동기대비 27.4%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원인은 1) 전분기대비 거래대금이 6.9% 감소할 것이고 2) 파생결합증권 조기 상환 축소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운용이익 감소로 Trading 및 상품 손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지난해 3분기 대비 거래대금은 50.6% 증가하였지만 2014년 3분기에 반영된 1) 삼성증권과 대우
증권의 1,553억원의 일회성 수익과 2) 채권금리 급락(-39bp)에 따른 대규모 채권평가이익의 기
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이익 감소가 나타났음
- 위탁매매 수수료 손익 4,053억원(qoq -15.3%), 위탁매매관련 이자수지 1,605억원(qoq -4.4%)
-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 3,116억원(qoq -37.4%), 판관비 6,772억원(qoq -10.5%)
- ELS 조기상환 규모: 1분기 14.0조원, 2분기 18.2조원, 3분기 13.8조원 전망
2015년 하반기 최선호 종목: 삼성증권, 대우증권 유지
- 삼성증권: ISA 및 해외비과세펀드 판매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분한 자본력(경쟁사
대비 낮은 레버리지 비율)을 바탕으로 적극적 자본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대우증권: 금호산업 매각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4분기 비경상적 대규모 처분이익 예상, 상
반기에 이어서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며 배당에 대한 기대로 연결될 여지 높음
증권사 2015년 3분기 실적 전망 (단위: 십억원, 원, %, %p)
2014 3Q 2015 2Q
2015 3QF
Consensus 대신증권
FnGuide 괴리율(%) 예상치 (QoQ, %) (YoY, %)
삼성증권 153 124 76 -21.0 60 -51.5 -60.6
대우증권 98 118 80 -18.8 65 -45.0 -33.5
NH 투자 78 77 73 -19.9 58 -24.5 -25.0
한국금융 83 149 78 -13.2 68 -54.4 -18.0
미래에셋 56 55 52 49.2 78 42.2 39.9
키움증권 31 67 34 -5.1 32 -52.0 4.5
증권사 계 497 590 393 -8.1 361 -38.8 -27.4
주: 연결 기준
자료: 각 사, FnGuide,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Rating & Target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5 -19.1 -9.9 3.6
상대수익률 -1.1 -13.4 -5.6 8.1
-10
0
10
20
30
40
50
7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4.09 14.12 15.03 15.06 15.09
(%)(pt) 증권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6. 6
Earnings Preview
DGB 금융
(139130)
3분기도 NIM 추가 하락하지만
4분기부터 하락 트렌드 완화 예상
최정욱, CFA
cuchoi@daishin.com
박찬주
cjpark04@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
유지
현재주가
(15.09.23)
10,45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5년말 추정 BPS 20,765원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DGB금융의 3분기 추정 순이익은 747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
- 3분기에도 생보사 인수에 따른 공정가치차액 상각 관련 이익 증가 요인이 약 60억원 추가 발생함
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반영됐던 대한주택보증 매각익 233억원, 법인세 환급 48억원 등이 소멸
되면서 비이자손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게다가 2분기 중 17bp나 하락했던 NIM이 3
분기에도 6bp 추가 하락하면서 2.5%에 달하는 대출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이익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순익 저조의 한 배경
- 다만 7월을 기점으로 월중 마진 하락세가 멎은 것으로 추정되어 4분기 NIM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우리는 경상 ROE 8%에 근접하는 높은 수익성, 시가배당률 3.3%를 상회하는 배당
매력 등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마진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한
다는 의견을 그동안 피력해 왔는데 비록 3분기에 NIM이 추가 하락하지만 4분기부터는 하락 트렌
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PBR 0.50배에 불과한 동사의 valuation 매력이 점차 부각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게다가 POSCO 주가에 따른 감액손 및 환율 상황에 따른 외환환산손익 등으로 이익변동성이 커
질 수 있는 시중은행들과는 달리 관련 이슈가 없어 3분기 이익추정치의 신뢰도도 높은 편
우려 요인이었던 NIM 4분기 안정화 예상. 3분기 건전성 개선 전망. 배당 매력도 부각될 듯
- 시청 등 공공대출이 약 1,500억원 상환됐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2.5% 내외로
상반기 6.2%를 포함해 누적 기준 거의 9%에 근접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현 추세대
로라면 4분기 성장 조절, 매·상각 효과 등을 감안해도 올해 10%에 육박하는 성장률 기록할 듯
- 3분기 NIM은 2.14%로 2분기대비 6bp 추가 하락 예상. 다만 7월을 저점으로 8월과 9월에는 소
폭 상승해 지난 4월부터 매월 급락하던 NIM 하락세가 월중 기준으로는 멎은 것으로 추정. 따라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4분기 NIM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은 편
- 2분기에는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른 NPL 전이로 자산건전성이 다소 크게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3분기에는 특이 요인이 없는데다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NPL비율과 연체율이 1분기 수
준인 1.1%와 0.8%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추정. 중소기업 신용위험 재평가는 11월까지 진행될 예
정이기 때문에 4분기 이슈이고 3분기 대손충당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
- 2분기말 보통주자본비율은 9.9%로 지방은행 중에서는 자본력이 가장 견실. 동사는 D-SIBs(국내
시스템적 중요은행) 추가 자본 미부과 은행이고 향후 경기대응완충자본 적용 등 보수적인 BASEL
Ⅲ 기준 하에서도 배당성향을 확대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력을 보유. 다만 올해초 유상증자 실시
에 따른 주식수 증가로 인해 배당성향을 크게 올리기는 쉽지 않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당
350원의 배당 기대. 예상 배당수익률은 3.3%를 상회해 지방은행 중 배당 매력이 가장 높을 전망
2015년 3분기 실적 추정 비교 (단위: 십억원, 원, %)
구분 3Q14 2Q15 3Q15(F) YoY(%) QoQ(%)
3Q15F
Consensus
Difference
(%)
충전영업이익 151 175 164 8.8 -6.0 NA NA
영업이익 102 122 103 0.6 -16.1 NA NA
순이익 75 95 75 -0.2 -21.3 78 -4.3
KOSPI 1,944.64
시가총액 1,767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4%
자본금(보통주) 845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6,631원 / 9,62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8억원
외국인지분율 70.82%
주요주주
삼성생명보험 6.95%
Aberdeen Asset Manangement Asia
Limited 외 2 인 6.66%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0 -9.8 -14.9 -36.3
상대수익률 0.3 -6.5 -12.5 -34.4
-40
-35
-30
-25
-20
-15
-10
-5
0
5
10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4.09 14.12 15.03 15.06
(%)(천원) DGB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
7. 7
Earnings Preview
코리아써키트
(007810)
3Q프리뷰: 예상치를 상회
한 好실적. 15년과 16년
최고 실적 예상
박강호
john_park@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0
유지
현재주가
(15.09.23) 9,640
가전 및 전자부품업종
투자의견은‘매수(BUY)’및 목표주가는 14,000원 유지
- 연결, 3Q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1,603억원(22% qoq / 22.4% yoy), 140억원(26.3% qoq
/ 80.5% yoy)으로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한 호실적 전망. 별도 기준으로 매출(1,346억
원)과 영업이익(108억원)은 전분기대비 18%, 26.5%씩 증가 예상
-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며 15년(연결) 전체 매출(5,910억원, 6.8% yoy)과 영업이익(525억원
61.1% yoy)도 종전대비 6.2%, 4.1%씩 상향, 최고 실적을 갱신할 전망
- 3분기 추정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호실적 배경은
1)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고가 및 중저가 영역의 주기판(HDI)
수주가 동시에 증가하여 가동율 상승
2) 연결대상인 테라닉스가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7%, 51%씩 증가 예상 3)
또한 패키징도 SK하이닉스내 점유율 증가, 수익성이 양호한 MCP 중심으로 매출 확대되면
서 마진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
- 15년 실적 중 순이익보다 영업이익 증가(61.1% yoy)에 초점, 저평가 상태 지속. 16년 자회
사인 인터플렉스의 수익성이 턴어라운드(흑자전환)하여 지분법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순
이익(445억원)은 전년대비 162.9% 증가하여 16년 P/E 5.4배, P/B 0.6배 추정,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시점으로 판단하여 비중확대 전략 유지(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 투자 포인트는
15년 및 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최고치를 갱신, 주가의 차별화 기대 ; 인터플렉스의 수
익성 턴어라운드로 16년 순이익은 163% 증가 예상
- 첫째, 휴대폰 부품 업체중 뛰어난 15년 3분기 및 연간 실적을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최고
치를 갱신할 것으로 추정, 차별화된 실적으로 평가. 휴대폰향 메인기판(HDI)은 기술 차별화로
주고객사내 안정적인 점유율로 경쟁사대비 높은 가동율을 유지하고 있음
- 반도체용 PCB(패키징+메모리모듈)의 매출 비중도 13년 32.1%에서 14년 36.5%, 15년
38.7%, 16년 40%로 증가 예상. 휴대폰 비중 하락 및 거래선 다변화로 16년에도 매출(5.2%
yoy)과 영업이익(0.9% yoy)을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추정
- 둘째, 16년 국내 PCB 시장에서 코리아써키트의 경쟁력은 종전대비 확대될 전망. 국내 주거
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가 낮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공급선 축소로 상위(코리아
써키트)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확대될 전망. 또한 16년에 인텔 및 브로드컴 등 반도체 업체
향으로 HDI, 패키징의 신규 매출이 반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단위: 십억원, %)
구분 3Q14 2Q15
3Q15 4Q15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131.0 131.4 147.5 138.7 160.3 22.4 22.0 154.5 -6.1 -3.6
영업이익 7.7 11.1 13.2 12.3 14.0 80.5 26.3 12.8 31.6 -8.5
순이익 -0.5 0.2 8.6 7.5 5.8 흑전 흑전 4.0 -54.8 -31.8
구분 2013 2014
2015(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4 2015(F)
매출액 547.1 553.2 575.2 556.6 591.0 6.2 1.1 6.8
영업이익 46.8 32.6 51.9 50.4 52.5 4.1 -30.4 61.1
순이익 29.7 0.5 20.9 23.1 11.0 -52.5 -98.2 1912.4
자료: 코리아써키트,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44.64
시가총액 247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2%
자본금(보통주) 12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4,800원 / 7,39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0억원
외국인지분율 3.88%
주요주주 영풍 외 8 인 59.6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8.4 -5.0 -33.1 14.5
상대수익률 14.3 1.6 -29.9 19.5
-20
-10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6
7
8
9
10
11
12
13
14
15
14.09 14.12 15.03 15.06 15.09
(%)(천원) 코리아써키트(좌)
Relative to KOSPI(우)
8. 8
Earnings Preview
KT
(030200)
열차표 예매시 유리하다
김회재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6,000
유지
현재주가
(15.09.23) 29,850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 2015년 예상 EPS 3,397원에 Target PER 13배 적용(SKT와 동일한 PER 적용)
3Q15 Preview. 3천억원대 영업이익 지속
- KT의 3Q15 매출액은 5.5조원(-2.4% yoy, +1.7% qoq), 영업이익은 3.43천억원(+17.6%
yoy, -7.1% qoq) 전망. 일회성 요인 제외 기준 3Q14부터 지속적으로 3천억원대 영업이익
- 2Q15 대비로는 이동전화 시장의 판매 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마케팅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기조 유지 중. 2014년 월평균 번호이동 규모는 71만
건이었으나, 1Q15 65만건, 2Q15 51만건, 15.7~8월 57만건
- 이통3사중 가장 많은 LTE 가입자 유입으로 ARPU는 2Q15 +1.4% qoq에 이어, 3Q15에도
+1.7% qoq 전망
기가 인터넷 = 추석 열차표 예매시 남들보다 유리하다!
- 전일 KT 황창규 CEO는 ‘대한민국 통신 130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서, 2020년 융합 서비스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제시
- 당사에서 주목하는 KT의 투자 포인트도 기가 인프라!
- KT는 이미 무선사업은 정상궤도에 올라섰고, LTE에 의한 성장이 둔화되는 2016년부터
5G(5세대 이동전화 서비스)가 등장하는 2020년까지의 무선사업 성장 정체기를 헤쳐나갈 비즈
니스로 기가 인터넷을 착실히 준비 중
1)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 MVNO(알뜰폰) 포함 기준으로는 2013년 8월 1.8GHz 광대역 주파수
획득 이후 이미 순증 전환했고, MNO(Mobile Network Operator. 이동통신사) 기준으로는 15.4
월 이후 4개월 연속 순증 유지
2) LTE 점유율 상승. 15.7월 기준 LTE 점유율은 29.8%(MNO 점유율은 28.9%)로 14.7월부터
MNO 점유율 상회
3) 기가 인터넷 가입자 증가. 14.10.20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기가 인터넷은 15.9.20 기준 누
적 가입자 62만명, 월평균 5.6만명 순증 성과. 2015년말 누적 90만명, 비중 10% 달성 전망.
기가 인터넷은 기존 초고속 인터넷 ARPU 17천원을 6.5천원, 38% 증가시키는 효과. 2018년에
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비중이 38%까지 증가하고, 인터넷 ARPU는
20천원을 회복하며, 인터넷 매출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2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2014년 인터넷 매출 1.7조원)
- 기가 인터넷이 필요한가? 기가 인터넷은 현재 다운로드 속도 100Mbps 대비 10배 빠른 서
비스. 하지만, 10배의 속도는 다운로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응답속도에도 적용. 간단한
예를 들어, 추석 열차표를 남들보다 빠르게 예매 할 수 있다는 것!
4) 배당 재개. 2015년에는 DPS 500원이 예상되지만, 2016년에는 배당성향 50% 적용시 DPS
1천원 전망. KOSPI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에
서도 KT는 소외 받고 있는 이유가, 경쟁사들 보다 낮은 배당 때문인데, 지난 2년간의 어려움을
겪고 이익이 정상화되면서 2016년 부터는 주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KOSPI 1944.64
시가총액 7,794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64%
자본금(보통주) 1,56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6,800원 / 28,4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01억원
외국인지분율 47.93%
주요주주 국민연금 7.59%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5 3.3 1.4 -18.9
상대수익률 -2.0 10.5 6.2 -15.4
-30
-25
-20
-15
-10
-5
0
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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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8
30
32
34
36
38
14.09 14.12 15.03 15.06 15.09
(%)(천원) KT(좌)
Relative to KOSPI(우)
9. 9
Earnings Preview
현대산업
(012630)
불안할수록 실적주가 대안
이선일
sunille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82,000
유지
현재주가
(15.09.23) 58,300
건설업종
매수 의견 및 목표주가 82,000원 유지. 확실한 실적주로 불안한 시기의 대안
- 목표주가 82,000원은 2016년 예상EPS에 적정PER 21.8배를 적용하여 산출. 적정PER은 현
대산업개발의 프리미엄 요인(주택사업능력, 개발사업능력, 턴어라운드 모멘텀, 면세점 사업
진출)과 할인요인(재무구조)을 가감하여 산정
- 민간택지 개발사업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주택 디벨로퍼. 지금과 같은 주
택분양 호황기에 최고 수준의 Valuation 프리미엄 부여 가능. 최근 면세점 사업 진출에 성공
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까지 감안하면 절대 부담스럽지 않은 Valuation
- 현대산업개발은 메이저건설사 중 유일하게 해외부문이 없는 사업구조 보유. 이에 따라 국내
분양시장 호황을 온전하게 누리고 있는 유일한 업체. 그리고 주택 중에서도 고마진의 개발형
사업인 자체사업에 특화돼 있어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진 상황. 올 3분기 가장 확실한 실적주
로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는 지금, 훌륭한 투자대안
20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1,306억원(YoY +133.2%)으로 컨센서스를 16% 상회
- 지난 2분기에 영업이익 1,007억원을 달성해 2011년 4분기 이후 4년여만에 다시 분기기준
1,000억원대 진입. 2011년은 특정 초대형 자체 프로젝트(해운대 우동)에 힘입은 결과인 반면
지금은 분양시장 호황과 동사 사업구조가 맞물린 근본적인 실적 개선
- 2007년~2011년 5년간 연평균 5,216세대를 신규 분양하다가 2012년~2014년 3년간 그
2배 규모인 연평균 10,627세대를 공급하게 된 점이 작년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의 배경. 특
히 분양물량 중 2.4조원 규모(8,300세대)의 자체주택은 이익모멘텀의 원천
- 2013년 분양한 자체사업 중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고양삼송2차(사업규모 4,100억원)와
수원3차(3,900억원)는 이번 3분기에 종료 예정. 분양 이후 시장 상황이 계속 좋아졌기 때문
에 완공 정산 과정에서 원가율이 더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 외주(도급) 주택 부문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분양률 상승과 저마진 현장(울산
약사, 천안백석2차) 종료 효과로 이미 금년 상반기에 원가율이 크게(6.1%P) 개선
- 추가로 이번 3분기에는 수원2차 미분양주택 판매 분이 한꺼번에 인식될 전망. 해당 금액은
영업이익 기준 200억원 내외로 추정
- 위 내용들을 모두 감안하면 금년 3분기 영업이익은 1,500억원 까지도 가능할 전망. 하지만
지난 2분기에 발생한 재건축 조합원 관련 대여금 상각(270억원, 상황이 좋을 때 잠재부실 처
리)처럼 일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1,300억원 내외가 합리적일 듯
(단위: 십억원, %)
구분 3Q14 2Q15 3Q15(F) YoY QoQ
3Q15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1,128 1,240 1,272 12.8 2.6 1,294 -1.7
영업이익 56 101 131 133.2 29.7 113 15.6
순이익 24 50 75 213.7 50.1 65 15.8
구분 2013 2014 2015(F)
Growth 2015(F)
Consensus
Difference
(%)2014 2015
매출액 4,217 4,477 4,852 6.2 8.4 4,973 -2.4
영업이익 -148 225 403 흑전 78.9 390 3.4
순이익 -209 69 223 흑전 224.0 219 1.8
자료: 현대산업,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44.64
시가총액 4,39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36%
자본금(보통주) 377십억원
52주 최고/최저 78,600원 / 32,6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80억원
외국인지분율 44.97%
주요주주 정몽규 외 8 인 18.57%
국민연금 11.33%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4.7 -9.6 14.5 28.4
상대수익률 1.0 -3.3 20.0 34.0
-40
-20
0
20
40
60
80
27
37
47
57
67
77
87
14.09 14.12 15.03 15.06 15.09
(%)(천원) 현대산업(좌)
Relative to KOSPI(우)
11. 11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아모레퍼시픽 98.7 4.5 삼성전자 196.9 -2.2 삼성전자 162.5 -2.2 SK 61.7 -1.8
SK 하이닉스 37.1 -4.0 삼성물산 67.6 -8.4 LG 화학 123.0 3.5 삼성물산 52.3 -8.4
LG 생활건강 30.8 1.3 SK 48.9 -1.8 삼성SDI 92.7 5.2 한국항공우주 51.5 -2.6
NAVER 29.1 -1.0 LG 화학 48.7 3.5 한미약품 60.8 16.0 아모레퍼시픽 40.7 4.5
KT 28.8 0.0 현대차 45.3 -4.0 POSCO 56.9 -7.4 SK하이닉스 37.7 -4.0
POSCO 28.4 -7.4 삼성SDI 37.5 5.2 현대차 38.1 -4.0 LG 디스플레이 35.8 -9.3
삼성화재 25.4 -2.9 CJ제일제당 22.3 -1.3 동부하이텍 26.1 1.0 현대제철 26.1 -5.8
삼성전자우 19.7 -3.0 SK이노베이션 22.1 -6.1 한미사이언스 26.1 5.8 엔씨소프트 23.6 -2.9
GS 리테일 17.6 -0.2 삼성전기 22.0 -2.9 SK 텔레콤 24.1 0.6 삼성생명 19.5 -2.5
삼성생명 17.0 -2.5 KT&G 21.0 1.9 현대글로비스 21.4 2.8 삼성전자우 18.9 -3.0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9/23 9/22 9/21 9/18 9/17 09월 누적 15년 누적
한국 -301.7 -5.2 -188.0 231.1 97.2 -1,292 750
대만 -495.7 38.7 -351.4 126.4 378.8 263 3,473
인도 -- -- 67.9 116.5 -- -269 4,205
태국 -- 2.7 1.7 -6.7 35.0 -136 -2,624
인도네시아 -- -26.0 -31.1 -32.4 -46.9 -382 -768
필리핀 -- -8.0 15.1 -11.4 5.1 -633 -800
베트남 -- -2.1 -1.2 -2.6 10.7 1 204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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