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투자포커스
12월 혹한은 없다 [12월 주식시장 전망]
[12월 코스피 밴드 1,930~2,050]
- 12월 투자환경 우호적. 대형주, 경기민감주 주도의 상승 흐름 지속
- Non-US 유동성확장은 12월 유럽이 이끌어 갈 것. 4일 자산매입 대상 확대. 11일 TLTRO입찰 호황 예상
- 12월 달러강세, 원화약세 속도 제어. 유동성 확장과 더불어 유럽/중국 경기 기대가 결합되고 있기 때문
- 미국 12월 따뜻한 겨울 예상. 평균 기온 작년대비 5도 이상 상승 전망(뉴욕기준)
- 경기민감주내 업종 순환 예상. 긍정적 환율효과(4분기 평균환율 1070원 이상)에 의해 자동차, IT로 확산. 국내 정책 및 위험선호도 증가에 의해 증권, 건설 업종 유망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제일기획: M&A로 매출 다변화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 전일 영국의 Shopper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인 Iris Worldwide 인수. 지분 65%를 433억원에 인수했고 잔여 지분은 2017~19년에 인수할 계획
- 3Q14 영업총이익 부진은 삼성전자의 마케팅비용 감소에 기인. 이번 M&A로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60% 수준으로 감소하는 효과 발생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삼성카드: 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본환원정책 기대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55,500원으로 상향
- 목표가 상향 배경은 제일모직 구주매출 매각익 및 중장기적인 유상감자 가능성을 valuation에 반영했기 때문
- 4분기 순익 2,780억원(제일모직 매각익 2,000억원 가정), 올해 연간 순익 6,560억원 예상
- 향후 유상감자 1.0~3.5조원 가정시 ROE가 기존보다 0.8~5.3%p 상승할 것으로 예상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현대로템: 법인세 추징 가능성과 글로벌 철도수주 경쟁 심화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3,000원(-15%)으로 하향조정
- 투자의견 하향 배경: 1) 981억원의 법인세 추징 가능성 2) 글로벌 철도업체들간의 철도수주 경쟁 심화
- 단기 수주 모멘텀은 유효.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권고로는 부족
-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하기 위해서는 1) 법인세 소송 마무리 2)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동사의 수주 전략 제시 3) 철도와 플랜트 사업부의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2. 2
한국콜마: 3Q14 실적 기대치 부합했으나 북경콜마는 실망스러워…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0,000원에서 65,000원으로 7% 하향
- 3Q14 실적: 국내 부문 견조, 북경콜마는 1)APEC에 따른 증설 지연, 2)지역적 특성 및 다소 보수적인 영업 방식으로 인해 매출액 기대치 크게 하회
- 2015년 견조한 실적 예상되나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은 둔화: 매출 +17%, 영업이익 +11% yoy 전망
- 10월초 고점 대비 주가 23% 하락해 현 주가는 2015F PER 26x 수준. 추정치 부합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북경콜마 성적으로 인해 당분간 주가는 횡보 예상
박신애 769.2378 shinay.park@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12월 혹한은 없다
[12월 주식시장 전망]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ishin.com
[12월 코스피 밴드 1,930~2,050]
11월 주식시장은 낙폭과대 수출주의 반등이 돋보였다. 조선업종을 필두로 에너지, 화학업종이 수익률 상위에 위치했다. 가격메리트, 비어있는 수급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일본, 유럽, 중국의 유동성 공급 확대가 수출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12월 투자환경은 11월과 같이 대형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12월에도 유동성 확대 정책이 더 강화 될 조건에 놓여 있다. 12월 4일 ECB회의에서 자산매입 대상 확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회사채로 자산매입 대상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채로 매입 대상이 확대될 경우 약 1조 4천억 규모의 회사채가 그 대상이 된다. 12월 11일 예정된 2차 TLTRO 입찰 규모도 1차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차 TLTRO는 2014년 3월말 은행별 대출잔액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받는 입찰이자 3차~8차 TLTRO(대출 잔액 기준이 아닌 대출증가분에 상응한 대출)의 대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찰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강세 및 원화약세 흐름은 12월 중 그 속도가 제어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유동성 확장에 따른 비 미국지역의 수요 개선 기대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 확장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과 이미 높아진 평균환율은 한국 대형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현 수준에 정체되더라도 4분기 원달러 분기평균 환율은 1,070원 이상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3분기 평균환율 1029원대비 40원이상 상승하게 된다. 현재 4분기의 환율환경은 2013년 4분기와는 정반대이다. 2014년 1월 4분기 실적시즌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주의 어닝쇼크가 있었다면 2015년 1월 4분기 실적시즌은 수출주 실적에 안도감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업종별로는 낙폭과대주 내에서의 순환매 컨셉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소재, 산업재의 강한 반등이 나온 상황에서 경기민감주 내에서의 종목 순환을 예상한다. 12월은 수출 대형주(자동차, IT)와 위험감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권, 건설의 상승을 예상한다.
그림 1. 12월 경기민감주내 업종 순환 전망 : 자동차, IT, 증권, 건설
0.75.8-4.52.6-2.43.44.97.79.10.314.5-1.72.77.20.2-4.7-3.6-5.6-2.51.3-3.03.3-25-20-15-10-505101520 KOSPI증권은행소매(유통) 건설철강비철금속화학에너지운송조선반도체전자전기디스플레이자동차내구소비재호텔,레저등건강관리필수소비재소프트웨어유틸리티통신서비스 (%) 9월~10월수익률11월수익률배당(7.2%) 내수경기민감주(14.4%) 기존주도주(23.8%) 수출중간재(16.5%) 수출최종재(33.5%)
주: 11월 수익율은 11월25일 종가기준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Issue & News
제일기획
(030000)
M&A로 매출 다변화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27,000
유지
현재주가
(14.11.25)
18,100
미디어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 12M FWD EPS 1,066원에 PER 25배 적용(글로벌 확장 본격화한 ‘11~’12년 평균)
Shopper 전문 회사 IRIS 인수
- 전일 제일기획은 영국의 shopper 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인 Iris Worldwide 인수
- IRIS 지분 65%를 433억원에 인수. 잔여 지분 35%에 대해서는 2017~2019년에 인수할 계획. 433억원은 IRIS의 2015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했고, 2015년초 290억원 지급 후 2015년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말~2016년에 나머지 금액 지급 예정
- IRIS는 shopper 마케팅 전문회사로(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 12개국에 17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음.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셸, 아디다스, 미니, 인터콘티넨탈, 디아지오, 바클레이카드, 레킷벤키저 등의 글로벌 클라이언트 확보 중
- IRIS는 Beattie McGuiness Bungay(2008년, 영국), OpenTide(2009년 중국), The Barbarian Group(2009년, 미국), One Agency(2011년, UAE), McKinney(2012년, 미국), Bravo(2012년, 중국)에 이은 7번째 M&A 자회사
M&A로 매출 다변화
- 제일기획의 주가는 3Q14 실적 부진 때문에, 실적 발표일 대비 16% 하락한 상태
- 3Q14 실적 부진의 이유는, 판관비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했으나, 영업총이익은 1,8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에 그쳤기 때문. 영업총이익 부진은 제일기획 수익의 70% 정도를 담당하는 삼성전자의 마케팅비용 감소에 기인. 삼성전자의 3Q14 마케팅비용은 2.87조원(-2.9% yoy), 광고비는 8,500억원(-6.1% yoy)을 기록했고, 3Q14 누적 마케팅비용은 8.4조원(-4.3% yoy), 누적 광고비는 2.7조원(-10.2% yoy) 기록
- IRIS의 2013년 영업총이익은 885억원으로, 제일기획 2013년 영업총이익 6,978억원의 13%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M&A로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60% 수준으로 감소하는 효과 발생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2012A
2013A
2014F
2015F
2016F
매출액
2,365
2,709
2,682
3,087
3,462
영업이익
126
130
126
160
198
세전순이익
137
139
141
170
208
총당기순이익
99
102
100
129
157
지배지분순이익
94
99
99
127
156
EPS
817
857
858
1,107
1,355
PER
26.4
32.1
21.1
16.3
13.4
BPS
5,917
5,759
5,835
6,942
8,297
PBR
3.6
4.8
3.1
2.6
2.2
ROE
13.6
14.7
14.8
17.3
17.8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제일기획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80.21
시가총액
2,082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7%
자본금(보통주)
23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8,000원 / 15,6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23억원
외국인지분율
27.49%
주요주주
삼성물산 외 9인 18.57%
국민연금공단 11.44%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6
-15.8
-24.9
-28.2
상대수익률
-4.3
-12.4
-23.5
-26.9
-40-30-20-100102091113151719212325272913.1114.0214.0514.0814.11(%)(천원)제일기획(좌) Relative to KOSPI(우)
5. 5
Issue & News
삼성카드
(029780)
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본환원정책 기대
최정욱, CFA
02.769.3837
cuchoi@daishin.com
박찬주
769.2735
cjpark04@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500
상향
현재주가
(14.11.25)
47,850
카드업종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500원으로 상향
- 목표가 상향의 배경은 보유 제일모직 지분 5% 구주매출 매각익 반영(공모가격 주당 50,000원 가정)에 따른 BPS 상승과 중장기적으로 유상감자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이를 valuation에 반영했기 때문
- 목표주가는 2014년말 추정 BPS 57,275원 대비 목표 PBR 1.0배를 적용해 산출
- 동사의 경상 순익 증가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과도하게 축소됐던 판관비의 경우 증가세가 불가피하지만 M/S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감소, 자산건전성 안정화 등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다만 일회성 제외 경상 순익은 2014년 2,970억원, 2015년에는 3,200억원으로 개선 폭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 시장에서 기대하는 요인은 대규모 고배당 가능성. 과자본 보유에 따라 구조적으로 낮은 ROE를 시현하고 있는 데다 상반기의 (구)제일모직과 삼성화재 매각익 세후 1,585억원, 12월에 발생할 제일모직(구 에버랜드) 구주매출 매각익 등으로 올해 6,500억원을 상회하는 이익 시현이 예상됨에 따라 고배당 기대감 높은 편. 그러나 동사가 지속성 있는 일관적인 배당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 해의 일시적인 배당규모 확대는 그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판단
- 오히려 주목해야 할 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대규모 유상감자 가능성임. 현재 삼성카드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37.5%)와 삼성생명(34.4%)인데 궁극적으로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카드 지분은 삼성생명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규모가 적지 않은 수준이지만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유동화자산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인수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분정리와 계열분리를 위해 필요한 삼성생명의 추후 자금 소요 등을 감안할 경우 삼성카드 지분을 인수한 이후에는 유상감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음
- 유상감자의 경우 배당과 달리 연속성이 필요 없고 실시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에서 단행시 그 규모가 대규모일 듯. 이 경우 현재 2.7배에 불과한 삼성카드의 레버리지가 정상화되면서 ROE도 큰폭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자본효율화를 위한 더할나위 없는 방법으로 판단
- 따라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때마다 관련 기대감은 커질 것으로 전망
4분기 순익 2,780억원(제일모직 매각익 2,000억원 가정), 올해 순익 6,560억원 예상
- 삼성카드는 제일모직 보유 지분 5.0% 전량을 IPO시 구주 매출하기로 결정. 모집가액은 주당45,000~53,000원으로 제일모직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감안할 때 밴드 상단에서 결정될 여지가 높다고 판단. 따라서 주당 IPO가격을 50,000원이라고 가정해 세후 매각익 2,000억원을 이익추정치에 반영(3분기말 장부가에는 주당 44,443원으로 반영되어 있음)
- 3분기 중 큰폭 하락했던 영업수익률이 법인취급고 증가세 둔화로 4분기에는 추가 하락하지 않을 전망. 3분기에 발생했던 판관비 증가세도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 모럴헤저드 현상 완화에 따라 연체율이 크게 하락하는 등 3분기 중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따라 대손상각비 하향안정화 현상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따라서 제일모직 매각익을 제외한 4분기 경상 순이익은 약 775억원, 2014년 연간 경상 순이익은 2,970억원으로 추정. 일회성 포함 4분기 표면 순이익은 2,780억원, 2014년 순이익은 6,560억원 예상
향후 유상감자 1.0~3.5조원 가정시 ROE가 기존보다 0.8~5.3%p 상승할 것으로 예상
- 동사의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1,000원으로 추정(현 주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 2.1%). 이는 배당성향 17.7%, 일회성 제외 경상 이익 기준의 배당성향 39.0%를 가정한 것임
- 우리는 동사가 자본환원정책으로 고배당보다는 유상감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데(궁극적으로는 시기의 문제로 판단) 만약 유상감자 1조원을 가정시 삼성카드의 2015년 추정 ROE는 현재의 4.8%에서 5.6%로, 2조원 가정시에는 8.7%, 3.5조원 가정시에는 10.1% 로 각각 0.8%p, 3.9%p, 5.3%p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레버리지는 현재의 2.7배에서 3.1배, 3.8배, 5.7배로 상승할 전망. 이는 카드사 레버리지 규제인 6배 수준을 하회하는 수치
KOSPI
1,980.21
시가총액
5,544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46%
자본금(보통주)
615십억원
52주 최고/최저
52,500원 / 32,5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9억원
외국인지분율
13.33%
주요주주
삼성전자 외 2인 71.87%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4
-2.4
22.5
25.1
상대수익률
-0.5
1.5
24.8
27.4
-20-100102030402732374247525713.1114.0214.0514.0814.11(%)(천원)삼성카드(좌) Relative to KOSPI(우)
6. 6
Issue & News
현대로템
(064350)
법인세 추징 가능성과
글로벌 철도수주 경쟁 심화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하향
목표주가
23,000
하향
현재주가
(14.11.25)
21,300
기계업종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3,000원(-15%)으로 하향조정
- 투자의견 하향 배경: 1) 981억원의 법인세 추징 가능성 2) 글로벌 철도업체들간의 철도수주 경쟁 심화
- 법인세 추징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2015, 2016년 당사 실적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음
981억원 법인세 추징 가능성으로 실적 불확실성 증가
- 높은 법인세 추징 배경: 과거 KTX-산천 지체 보상금 소송결과가 확정되기 전 비용 선반영 된 것에 대해 세금 추징되며 규모 확대
- 동사는 980억중 약 910억~930억원에 대해서 소송을 진행할 계획
- 소송 진행하며 추징금 납부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나(4분기에 50억원 가량 비용처리 예상) 전체 추징금 규모가 자기자본 비중의 5.5%에 해당하는 높은 규모기 때문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
- 만약 2015년에 소송에 패해 930억원을 납부한다고 가정할 시, 당사 기존 2015년 지배주주순이익 -55% 감소 영향(소송 결과가 나오는 시기는 알 수 없음)
- 소송에서 승소하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지만 패소로 인한 실적 영향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
글로벌 철도수주 경쟁 심화: 1. 철도업체 M&A 2. 엔저 3. 중국 차관지원
- 글로벌 철도업체들의 M&A로 몸집 키우기 진행 중: 1. 히타치 글로벌(일본)+ 핀메카니카(이탈리아) 2. CNR(중국북차)+CSR(중국남차)의 합병으로 전세계 철도차량 1위업체로 등극 예상
- 엔저를 이용한 일본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상승: 가와사키, 히타치의 수주 경쟁력 상승
- 중국 차관지원을 통한 철도 수출에 박차: 중국 개도국에 철도 인프라 차관 90% 지원하며 아르헨티나, 러시아, 멕시코, 태국 진출
단기 수주 모멘텀은 유효.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권고로는 부족
- 뜻밖의 과다한 법인세 추징 뉴스로 주가 급락 후 연말 플랜트, K2전차 2차양산물량 등을 포함한 2조가량의 수주 가능 풀 여전히 남아있어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 장기적 관점에서 매수하기 위해서는 1) 법인세 소송 마무리 2)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동사의 수주 전략 제시 3) 철도와 플랜트 사업부의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
2012A
2013A
2014F
2015F
2016F
매출액
3,117
3,299
3,153
3,641
4,178
영업이익
175
174
63
147
180
세전순이익
125
164
44
121
157
총당기순이익
99
126
34
92
119
지배지분순이익
88
119
32
87
113
EPS
1,371
1,401
377
1,029
1,333
PER
0.0
20.6
56.5
20.7
16.0
BPS
17,419
20,159
20,411
21,315
22,523
PBR
0.0
1.4
1.0
1.0
0.9
ROE
8.1
8.4
1.9
4.9
6.1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현대로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80.21
시가총액
1,811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15%
자본금(보통주)
425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3,200원 / 20,4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77억원
외국인지분율
25.21%
주요주주
현대자동차 외 1인 43.36%
엠에스피이 메트로-인베스트먼트 에이비 24.81%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3.9
2.4
-20.5
-33.0
상대수익률
1.0
6.6
-19.0
-31.8
-45-40-35-30-25-20-15-10-5051018202224262830323413.1114.0214.0514.0814.11(%)(천원)현대로템(좌) Relative to KOSPI(우)
7. 7
Results Comment
한국콜마
(161890)
3Q14 실적 기대치 부합했으나
북경콜마는 실망스러워…
박신애
769.2378
shinay.park@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65,000
하향
현재주가
(14.11.25)
48,600
화장품업종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5,000원으로 하향
-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65,000원으로 7% 하향 조정. 목표주가는 2015F EPS 1,845원에 Target PE 멀티플 35x(코스맥스 2012-13년 평균 PER에 20% 프리미엄) 적용
- 북경콜마 매출 부진 지속. APEC 개최로 9~11월까지 약 4개월간 증설이 중단되면서 생산에 차질 빚어. 당초 2014년말로 예정되었던 북경 공장의 증설(Capa 기존 300억원 1,000억원)은 2015년 2분기로 지연될 전망. 증설 계획 차질 뿐 아니라 지역적 특성 및 다소 보수적인 영업 방식으로 인해 현지 주문도 당사 예상치 대비 slow했을 것으로 추정됨
- 북경콜마의 향후 탑라인 성장률은 가이던스 미달 불가피할 전망. 2014년 매출 274억원(+103% yoy, 가이던스 24% 하회), 2015년 매출 463억원(+69% yoy, 가이던스 16% 하회), 2016년 매출 641억원(+38% yoy, 가이던스 15% 하회) 전망
- 10월초 고점 대비 주가 23% 하락해 현 주가는 2015F PER 26x 수준. 추정치 부합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북경콜마 성적으로 인해 당분간 주가는 횡보 예상
3Q14 리뷰: 국내 부문 선전, 북경콜마는 기대치 크게 하회
-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21억원(+31% yoy), 영업이익 105억원(+70% yoy) 기록
- 별도기준: 매출 1,075억원(+35% yoy), 영업이익 96억원(+103% yoy)으로 낮은 기저효과와 화장품 및 제약부문의 고른 매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 시현
국내 화장품: 매출 775억원(+44% yoy) 기록, 마진 9%대로 추정. 홈쇼핑 및 드럭스토어 주력 고객사 매출 호조 지속. 그러나 글로벌 업체로의 ‘수출’ 매출은 47억원에 그치며 낮은 기저효과(3Q13 -25% yoy)에도 불구 매출 성장률 +25% yoy, -5% qoq에 불과
제약: 매출 299억원(+16% yoy), 영업이익률 10%로 추정. 3분기부터 신규 품목허가 제품 관련 매출 발생 (오리지날 약품명 ‘엑스포지’, ‘개비스콘’ 등)
- 북경콜마: 매출 59억원(+191% yoy), 영업이익 9.6억원(-42% yoy)으로 상기 언급한 이유로 당사 추정치(매출 93억원, 영업이익 13억원)를 크게 하회. 다만 16%의 우수한 마진 유지
2015년 전망: 견조한 실적, 높은 기저효과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
- 2015년 연결 기준 매출 5,350억원(+17% yoy), 영업이익 477억원(+11% yoy) 전망
- 별도 실적: 매출 +14% yoy, 영업이익 +5% yoy, 영업이익률 8.2% 전망. 상반기에 신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의 초도물량 발생 예상되어 연간 수출 매출 +20% yoy 성장 기대
- 북경콜마: 매출 463억원(+69% yoy), 영업이익 65억원(+56% yoy), 영업이익률 14% 전망. 세금계산서 및 증설 지연으로 2015년에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높을 것
한국콜마: 국내외 공장 Capa 추이 및 전망
390307001501001000100200300400500600700800화장품제약북경광저우(십억원) 20132014F2015F2016년예상증설예정이나규모& 시기미정2Q15완료예상
자료: 한국콜마,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80.21
시가총액
1,02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8%
자본금(보통주)
11십억원
52주 최고/최저
63,800원 / 25,3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44억원
외국인지분율
41.53%
주요주주
한국콜마홀딩스 외 32인 21.86%
일본콜마 13.16%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8.3
-16.5
31.0
87.3
상대수익률
-10.8
-13.1
33.4
90.7
-20020406080100120140160182328333843485358636813.1114.0214.0514.0814.11(%)(천원)한국콜마(좌) Relative to KOSPI(우)
9. 9
▶ 최근 5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에스디에스
1,021.5
15.4
삼성전자
135.0
-2.3
KCC
207.7
-2.8
삼성에스디에스
242.7
15.4
POSCO
143.5
4.0
삼성중공업
36.7
3.4
POSCO
119.2
4.0
현대차
79.0
1.5
KCC
118.3
-2.8
삼성엔지니어링
29.6
-0.7
삼성전자
90.5
-2.3
한라비스테온공조
67.8
-14.4
SK하이닉스
103.4
2.9
현대차2우B
29.6
0.8
현대하이스코
80.7
-3.1
한국전력
61.6
-1.0
한국전력
67.5
-1.0
한진칼
29.2
-10.0
SK이노베이션
76.4
8.7
NAVER
60.7
-4.3
한라비스테온공조
54.8
-14.4
삼성전자우
21.7
-4.5
롯데케미칼
75.3
8.7
우리은행
52.0
-14.9
BGF리테일
40.0
-2.4
우리은행
21.0
-14.9
현대중공업
49.6
15.1
삼성중공업
32.0
3.4
SK가스
36.7
-15.0
SK텔레콤
20.6
-2.4
S-Oil
47.3
13.8
LG생활건강
28.6
-1.3
현대모비스
34.6
1.5
하나금융지주
17.1
-2.0
LG디스플레이
46.7
2.5
대한항공
26.8
4.9
NAVER
34.6
-4.3
삼성테크윈
16.6
-4.5
LG화학
30.7
5.7
호텔신라
26.3
-6.3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11/25
11/24
11/21
11/20
11/19
11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481.8
293.6
73.6
326.6
356.0
1,469
7,326
대만
106.1
173.7
118.7
360.7
448.5
2,749
13,498
인도
--
--
43.6
-66.4
37.0
1,486
15,510
태국
38.4
44.8
1.4
-10.6
15.0
292
-503
인도네시아
32.1
11.8
19.6
-35.5
35.6
365
4,362
필리핀
-21.4
25.7
-6.6
115.8
28.1
166
923
베트남
1.8
1.4
-0.3
-2.6
-1.2
-21
139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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