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중국 ‘18기 5중전회’ 관전 포인트 – ‘13차 5개년’ 계획
- 오는 10월 26일~29일 중국 공산당’18기 5중전회’ 개최되며, ‘13차5개년(2016년~2020년)’계획 중점 논
의될 예정
- ‘13차 5개년’계획 중점 내용:’소강(小康, 2020년까지 중국식 현대화 사회)’ 사회 건설 마무리 단계, 즉 경
기 연착륙(향후 5년간 GDP성장률 연평균 최저 6.5%) 을 위한 강도 높은 서비스 산업 정책 실시 예상
- GDP에서 3차 산업 비중(서비스업) 확대를 위한 온라인소비/금융/제조업 현대화 관련 정책 중점 논의 예상
- ‘18기 5중전회’개최 전후 추가 통화/재정 정책 기대감 유효하며, 산업 부양정책 기대감 확대로 4/4분기
중국 증시/경기 긍정적 영향 유효
성연주. cyanzho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한국타이어] 3Q Preview : 3Q 실적, 환율과 미국 효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51,000원으로 상향(+13%) 조정
* 투자의견 상향은 업황이 최악을 통과하는 점을 반영
* 목표 주가 상향은 이익 추정치 상향 반영
* 목표주가는 14, 15년 평균 EPS의 9.2배, PBR 1.2배(ROE 13%)
- 3Q 영업이익은 환율과 미국 효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
- 업황의 최악은 통과하는 것으로 판단. Capa 증가 만큼 판매 성장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
전재천. jcjeon7@daishin.com
[KT] 이익 개선, 외국인 한도 소진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 이익개선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10/14 기준 외국인 한도 소진
- 한도 소진은 DR 매수로 이어지면서 DR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하면서 궁극적으로 원
주의 상승으로 이어짐
김회재. khjaeje@daishin.com
증권업: 증권에서 금융투자로의 제도적 발판 마련
- 증권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됨. 주요 내용은 1) 자본시장의 기업금융 기능 강화, 2) 금융투자업자의
고부가가치 업무영역 개척 지원, 3) 창의적 서비스 경쟁을 위한 과잉규제 해소 등임
-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은 증권업의 금융투자업으로 전환을 촉진시키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것에
의미. 자금 중개 기능을 넘어선 자금 공급자로서 역할 강화를 감독당국이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금융투자업자의 자금 공급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로 연결될 것임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중국 ‘18기 5중전회’ 관전 포인트
– ‘13차 5개년’ 계획
성연주
cyanzhou@daishin.com
※ 중국‘13차 5개년’ 핵심 내용 – ‘소강(小康)’ 사회 건설 마무리 단계
오는 10월 26일~29일 북경에서 중국공산당 ‘18기 5차 중앙위원회전체회의(18기 5중전회)’
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8기 5중전회’가 중요한 이유는 ‘13차 5개년(2016~2020)’
계획의 기본방침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고, 시진핑 신정부 첫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파
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차 5개년’계획은 최종적으로 2016년 3월 전인대에서 심의 통과
된 후 효력을 지니게 된다.
‘13차 5개년’계획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내용은 ’소강(小康, 2020년까지 중국식 현대화 사회)’
사회 건설의 마무리 단계를 위한 로드맵이다. 중국 중장기 계획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중
국 정부가 향후 5년간 GDP성장률 목표치(7%→6.5%)를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2020년까지 설정한 GDP 목표치 달성 여부이다. 2020년 GDP 목표치가 2010년 대비 2배인 것
을 감안하면 5년간 평균 GDP성장률은 최소 6.5% 달성시 가능하다. 이미 2015년 하반기 GDP
성장률 7% 하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향후 중국 정부는 ‘연착륙’을 위한
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한다. 즉, GDP에서 3차산업(서비스업) 비중 확대를 위해
온라인소비/금융/제조업 현대화 관련 정책을 강도 높게 실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 중국 ‘경기 연착륙’을 위한 강도 높은 서비스 산업 정책 실시 예상
‘13차 5개년’계획에서 ‘온라인+’정책을 필두로 전방위적인 온라인 인프라 건설(2020년까
지 투자액 약 1조 위안 이상)을 실시, 소비/금융/제조업과 접목하여 서비스업 산업 발전이 가속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온라인’ 소매판매(비중 약 10%, 성장률 40%이상)는 IT+금융 서
비스 확대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2015년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금융 시
장, 즉 주식/금리/환율 시장화 정책으로 ‘심항통’, 금리시장화 및 MSCI 지수/IMF SDR 편입
여부를 통해서 유동성 확대 및 개방화 정책이 지속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조업2025’ 정
책은 온라인+신흥제조업 단계별 발전 계획으로 산업 공급망을 시스템화/온라인화하는 것이다.
이에 파생되는 산업 정책(RFID, big data, 산업로봇, 3D 인쇄 등) 수혜가 기대된다.
2020 년 GDP 목표치 부합하기 위해 향후 5 년간 GDP 성장률
마지노선 6.5%
GDP 에서 3 차산업 비중 > 2 차산업 비중
– 금융/도소매업 비중 확대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6.4 6.5 6.6 6.7 6.8 6.9 7.0
13차 5개년 기간 GDP성장률 예상치에 따른
2010년대비 2020년 GDP 배수
(배)
(%)
13131313차차차차 5555개년개년개년개년 기간기간기간기간 GDPGDPGDPGDP 성장률성장률성장률성장률 예상치예상치예상치예상치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0
2
4
6
8
10
12
2010년 2014년
금융(3차산업) 부동산(3차산업)
도소매업(3차산업) 운송통신(3차산업)
여행숙박(3차산업) GDP에서 2차산업 비중(우)
GDP에서 3차산업 비중(우)
(%) (%)
주: 2015년 GDP성장률 7% 가정시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3
Earnings Preview
한국타이어
(161390)
3Q Preview : 3Q 실적, 환
율과 미국 효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상향
목표주가 51,000
상향
현재주가
(15.10.14) 43,350
자동차업종
1) 투자포인트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51,000원으로 상향(+13%) 조정
* 투자의견 상향은 업황이 최악을 통과하는 점을 반영
* 목표 주가 상향은 이익 추정치 상향 반영
* 목표주가는 14, 15년 평균 EPS의 9.2배, PBR 1.2배(ROE 13%)
- 3Q 영업이익은 환율과 미국 효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
- 업황의 최악은 통과하는 것으로 판단. Capa 증가 만큼 판매 성장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
* 천연고무 가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고(ASP 3년 하락을 마무리 하고 2016년부터 증가 전
환 예상), 중국의 부진은 3Q에 최악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업황이 저점을 통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여기에 환율이 유리하게 바뀌며 실적이 시장 추정치 보다 상회하
며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
* 다만, 글로벌 판매 환경은 녹녹치 않아 공장 증설 만큼 판매량 증가가 뒤따르지 못하는
점은 여전히 주가 상승 기대 폭을 낮추는 요인 (2015년 생산능력 증가율 YoY +9.3%. 반
면, 공장생산 증가율은 2015년 YoY +1.1%, 2016년은 5.6%으로 예상 / 2016년 도매 판
매 증가의 50% 가량은 Laufen으로 추정(2015년 미국, 중국 판매에서 2016년 유럽 신규
진출 계획))
2) 3Q 실적, 환율과 미국 효과로 낮아진 기대치를 상회
- 동사의 3Q 실적은 매출 1,691십억원(YoY -1.4%), 영업이익 227십억원(YoY -17.8%),
지배순이익 185십억원(YoY -3.5%)로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를 14% 상회할 것으로 예상
* 공장판매 : 22,887천본(YoY +2.1%, QoQ -5.5%)
* ASP : 68,673원(YoY -4.7%, QoQ +5.0%)
* 기대치 상회 배경 : QoQ 원화 대비 달러(+6.7%)와 유로(+7.4%) 절상 + 유럽 겨울 타이어
수요 시작 + 미국 Mix 개선(고인치 Tire 비중 증가 + 겨울타이어 수요 시작)
* 천연고무 기준, 5월 말 이후, 하락 전환한 것도 원재료 가격 안정에 기여
* 반면, 한국, 중국의 OE 판매 2Q 대비 악화. 또한 신흥국 판매도 부진
* 3Q부터 한온시스템에 대한 지분법이익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 긍정적
- 3Q에 중국 충칭공장(연간 3백만본 증가), 인도네시아(연간 3백만본 증가) 증설 물량이
본격 가동 됨에도 그에 상응하는 판매 증가가 뒤따르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
(3Q Capa 증가율 YoY +13% vs. 도매판매 YoY +4%)
- VW 관련 영향
* VW향 납품량은 전체 대비 7%~8%이며 90% 가량이 중국에서 발생
* 디젤 비중이 거의 없다는 측면에서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
* 다만, 간접적 영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4분기에 지켜 볼 필요는 있어
(단위: 십억원, %)
구분 3Q14 2Q15 3Q15(F) YoY QoQ
3Q15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1,715 1,620 1,691 -1.4 4.4 1,605 5.4
영업이익 276 201 227 -17.8 12.9 199 14.2
순이익 191 154 185 -3.5 19.7 162 14.1
구분 2013 2014 2015(F)
Growth 2015(F)
Consensus
Difference
(%)2014 2015
매출액 7,069 6,681 6,521 -5.5 -2.4 6,340 2.9
영업이익 1,031 1,032 845 0.1 -18.1 804 5.1
순이익 738 700 656 -5.1 -6.4 604 8.5
자료: 한국타이어,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09.55
시가총액 5,37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43%
자본금(보통주) 62십억원
52주 최고/최저 55,300원 / 35,6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51억원
외국인지분율 41.75%
주요주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외 23 인 42.57%
국민연금 6.0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0.0 6.0 -3.0 -12.3
상대수익률 5.7 8.6 1.9 -15.8
-35
-30
-25
-20
-15
-10
-5
0
5
10
15
27
32
37
42
47
52
57
14.10 15.01 15.04 15.07 15.10
(%)(천원) 한국타이어(좌)
Relative to KOSPI(우)
4. 4
Issue & News
KT
(030200)
이익 개선, 외국인 한도 소진
김회재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6,000
유지
현재주가
(15.10.14)
30,400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 2015년 예상 EPS 3,397원에 Target PER 13배 적용(SKT와 동일한 PER 적용)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 비중 증가. 결국 한도 소진
- 전기통신사업법상 국내 통신3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는 각각 49%로 제한
- 10/14 기준 KT에 대한 외국인 지분 보유 한도 소진
- 외국인 한도가 소진되었던 시점은, 2004년 2월~2005년 7월, 2010년 5월~2012년 2월의
두 차례. 한도 소진은 아니지만 45% 이상의 지분을 보유했던 시점으로 확대해보면, 2003년 9
월~2008년 7월, 2009년 12월~2013년 5월(2001년 7월에는 ADR을 발행하면서 외국인 한
도 37.2% 소진. 2002년 8월에는 외국인 한도가 49%로 상향)
- 외국인들이 KT 주식을 선호했던 시점은 대체적으로 영업이익이 좋았던 시점. 2002년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2003년 2조원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보유비중이 증가하여 49%까지 소진
되었고, 2007년 영업이익이 2조원 이하로 감소하고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2009년 외국인 비중
은 32%까지 하락. 하지만, 2010년 영업이익이 다시 2조원을 회복하면서 외국인 한도 소진. 이
후 2011년 1.7조원, 2012년 1.2조원으로 이익이 감소하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45% 이상을 보
유했지만, 2013년 800억원대, 2014년 적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비중은 다시 38%까
지 급감
- 하지만, 2014년 황창규 CEO 취임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치고 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배당재개 방침도 밝히면서 2014년 2월 이후 외국인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결국 지난
10/14 49% 한도 소진(그림 1)
외국인 한도 소진 → DR 프리미엄 발생 → 원주 상승 → DR 프리미엄 해소
- 외국인의 경우 이익 개선 전망에 따라 KT 주식을 매수하는 것인데, 국내에서는 외국인이 파
는 물량만 외국인이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수가 수월한 DR(ADR. 미국에 상장
된 주식예탁증서)로의 매수세 유입
- DR 매수가 증가하게 되면 DR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프리미엄 발생(그림 2, 3)
- 프리미엄의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DR의 발행한도가 남아있는 경우(현재는 한도가 남아있
음), 외국인은 원주를 DR로 전환하는 DR Arbitrage(차익 거래) 전략 실행(표3. Case 2)
- 이러한 과정에서 원주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결국 프리미엄 해소(그림 4~8)
- 10/8 기준 DR 프리미엄은 2.3%로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그림 9)
이러한 모든 과정의 근원은 이익 개선
- 이번 리포트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외국인 한도 소진이 DR 프리미엄 발생 및 차익
거래를 거쳐 결국 원주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과정의 근원은 KT의 이
익이 개선되기 때문이라는 것
- KT의 무선사업은 시장의 오해와 달리 정상궤도에 올라섰고(15.4월부터 5개월 연속 순증 유
지), LTE 가입자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기가 인터넷은 출시 11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62만명, 월평균 5.6만명의 순증 성과를 나타내는 등 유무선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분기별 3천
억원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음
- 이익 개선에 힘입어 2015년 주당 500원으로 배당을 재개할 예정이고, 2016년에는 주당 배
당금이 1천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KOSPI 2009.55
시가총액 7,938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63%
자본금(보통주) 1,56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3,450원 / 28,4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00억원
외국인지분율 48.99%
주요주주 국민연금 7.59%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3.8 4.3 1.3 -8.6
상대수익률 -0.3 6.9 6.5 -12.2
-25
-20
-15
-10
-5
0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14.10 15.01 15.04 15.07 15.10
(%)(천원) KT(좌)
Relative to KOSPI(우)
5. 5
Issue & News
증권업
증권에서 금융투자로의
제도적 발판 마련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한송이
songeehan@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 주요 내용은 1) 자본시장의 기업금융 기능 강화, 2) 금융투자업자의 고부가가치 업무영역 개척 지
원, 3) 창의적 서비스 경쟁을 위한 과잉규제 해소 등임
-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은 증권업의 금융투자업으로 전환을 촉진시키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였다
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됨. 자금 중개 기능을 넘어선 자금 공급자로서 역할 강화를 감독당국이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금융투자업자의 자금 공급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로 연결될 것임
-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정리하면 1) 사모시장 활성화 및 전문투자자 범위 확대를 통해 금융투자
업자의 투자 자금 조달 기능을 확대하였고 2) 신용공여 규제 완화, 담보 증권 활용도 제고, 인수업
무 관련 규제 합리화, 그리고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 허용을 통해 자금 공급 기능을 확대하였으
며 3) 종합금융투자업자의 주식거래시장 개설 허용을 통해 신 수익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것임
-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에 업계가 당면한 경쟁력 저하 요인에 대한 고찰이 반영되었다는 점, 그리
고 몇몇 안건을 제외하고는 시행령 및 규정 개정을 통해 추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증권업의 금융투자업으로의 변화 가속화, 대형사와 중형사의 역할 분담
- 이번 경쟁력 강화 방안은 기존의 정부의 정책 방향이었던 대형사와 중형사의 역할 분담을 좀 더
구체화하고 있으며 자금 공급자로서의 역할 강화가 제시되어 있음
- 종합금융투자의 기업금융 기능 강화와 신수익원에 대한 제한적 기회 제공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중
형사의 경우 특정 부분(특히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을 특화시킬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음.
- 최근 미래에셋증권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2016년에는 종합금융투자업자가 6개사(기존 NH, 대우,
삼성, 한국, 현대)로 증가할 예정이며 자본 확충이 비교적 간단한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와 M&A 및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까지 감안하면 향후 9개 이상의 종합
금융투자회사와 중형사로 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이번 방안에 포함된 종합금융투자업자에만 허용되는 것은 1) 기업신용공여한도를 분리하여 자기
자본의 100%까지 확대, 지급보증한도를 기업신용공여 한도에서 분리하여 대폭 완화, 2) 별도
NCR 체계를 마련하여 만기 1년 이내의 신용공여의 건전성 규제를 은행수준(NCR 위험 가중치
AAA등급 기존 31.6%→1.6%)으로 완화, 1년 초과 신용공여 역시 점진적으로 부담 경감, 3) 비상
장주식에 대한 내부주문집행 허용, 4) 상장주식에 대해 제한적인 비경쟁매매 시장개설 허용 등임
중소기업 IB업무 특화 중소형 증권사 육성
- 중소, 벤처기업 기업금융 업무에 특화된 증권사 육성을 위해 ‘중기 특화 증권사’ 지정제도 도입
- 정책금융기관과 연계 등을 통해 중소 기업 IB 업무를 위한 ‘정보’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
원. 1) 신기술사업금융사 겸영시 정책지원 강화, 2) 신용보증기금의 P-CBO 발행 인수자 선정시
우대, 3) 정책금융기관이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4) PEF/벤처펀드 지분 거래시장
개설시 제한적으로 중개 증권사로 참여 허용 등임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6.7 -11.6 -26.1 13.4
상대수익률 2.6 -9.4 -22.3 8.9
-10
0
10
20
30
40
5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70
14.10 15.01 15.04 15.07 15.10
(%)(pt) 증권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7. 7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외국인외국인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기관기관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순매수순매수순매수 금액금액금액금액 수익률수익률수익률수익률 순매도순매도순매도순매도 금액금액금액금액 수익률수익률수익률수익률 순매수순매수순매수순매수 금액금액금액금액 수익률수익률수익률수익률 순매도순매도순매도순매도 금액금액금액금액 수익률수익률수익률수익률
삼성전자 295.7 0.2 SK 112.5 1.7 삼성전자 196.6 0.2 한미사이언스 70.7 -9.1
NAVER 91.3 0.7 SK텔레콤 82.2 0.4 POSCO 112.9 6.7 호텔신라 66.2 -12.6
KT 48.7 0.5 호텔신라 53.4 -12.6 현대차 60.4 1.6 SK하이닉스 55.1 -2.4
삼성SDI 48.3 -1.9 POSCO 38.6 6.7 신한지주 51.0 3.1 NAVER 54.8 0.7
기아차 45.0 5.2 KB금융 38.2 1.6 삼성에스디에스 37.1 -0.3 아모레퍼시픽 39.4 -4.4
현대중공업 36.1 7.7 한샘 27.6 -5.4 현대제철 36.0 7.7 한미약품 38.2 -1.1
현대건설 30.2 3.2 효성 22.9 -2.0 삼성전자우 34.8 0.7 삼성SDI 30.3 -1.9
삼성에스디에스 29.2 -0.3 GS리테일 22.9 -5.6 KB 금융 34.0 1.6 KT 27.9 0.5
SK 하이닉스 26.9 -2.4 신한지주 22.4 3.1 LG 29.5 0.6 롯데케미칼 23.7 -7.0
SK 케미칼 22.6 1.9 LG 21.2 0.6 현대모비스 26.1 3.7 LG화학 23.3 -5.6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구분구분구분 10/1410/1410/1410/14 10/1310/1310/1310/13 10/1210/1210/1210/12 10/0810/0810/0810/08 10/0710/0710/0710/07 10101010월월월월 누적누적누적누적 15151515년년년년 누적누적누적누적
한국 -113.6 92.0 113.1 142.4 43.8 403 833
대만 -38.5 77.0 322.7 30.5 180.3 632 3,824
인도 -- -- 49.4 -6.7 -2.6 337 3,949
태국 -- -2.3 22.7 47.8 31.2 173 -2,899
인도네시아 -- -25.4 22.8 49.7 16.0 151 -733
필리핀 -0.7 -24.1 0.9 -2.9 -14.1 -29 -902
베트남 -- -3.0 -4.9 35.4 7.1 41 204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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