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유럽 자동차 시장에 주목하자
유럽중앙은행은 공격적인 통화확장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그 효과에 대한 기대는 약함. 정책에 대한 평가가 낮게 형성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럽의 대출수요가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
유럽은행들이 저리 자금을 통해 대출을 가장 빨리 늘릴 수 있는 대표적인 부문은 자동차 시장. 낮은 금리에 따른 매력이 부각되고, 오랜기간 정체된 수요 때문에 수요회복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
유럽의 통화정책 효과가 가장 빨리, 가장 큰 폭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시장이 자동차 시장이라는 측면에서 유럽경기회복에 대한 선행지표로 유럽 자동차 주가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전기전자(휴대폰): 14년 3분기, 4분기에 실적 둔화 지속
- 14년 4분기, 휴대폰 및 부품업체에 대하여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14년 3분기 7,986만대와 4분기 8,114만대로 추정, 각각 전분기대비 6.4%, 1.6%씩 증가할 전망
- 출하량 증가보다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중저가 중심의 신모델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이전 모델에 대한 가격인하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삼성전자 IM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4분기도 힘들 것으로 전망
- Top Picks: LG전자(BUY, TP 95,000원), 대덕전자(BUY, TP 11,000원)
박강호. 769.3087 jjohn_park@daishin.com
기계업: 기계 대형주 3Q Preview& 투자전략 점검
- 종목 선호도: 한국항공우주(BUY. TP 49,000원)> 두산인프라코어(BUY. TP 15,000원)> 현대로템(BUY, TP 27,000원)> 두산중공업
- 3분기 실적 Preview
- 한국항공우주(컨센하회): 매출액 548십억원(YoY +19%), 영업이익 28십억원(YoY -37%)
- 두산인프라코어(컨센충족): 매출액 1.93조원(YoY +3%), 영업이익 105십억원(YoY 2%)
- 현대로템(컨센하회): 매출액 810십억원(YoY -4%), 영업이익 37십억원(YoY -37%)
이지윤. 769.3087 leejiyun0829@daishin.com
한국항공우주: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인한 숨고르기 중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44,000원에서 49,000원으로 11% 상향
- 최근 주가 5개월만에 44% 가파르게 상승하고 단기모멘텀 약해지면서 일부 차익실현 물량출회 중
- 12조원을 상회하는 수주잔고를 통한 구조적인 외형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에 대한 장기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음
- 1년이상의 장기투자 시 2015년 성장한 실적가이던스 제시, 2015년 하반기 TX, MRO 사업에 대한 기대감 반영되며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지윤. 769.3087 leejiyun0829@daishin.com
2. 2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이슈로 인한 하락은 과도한 수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2014년 DICC 굴삭기 판매량 전년대비 약 -15% 하락 예상. 매출하락 요인으로 작용
- 하지만 밥캣과 공작기계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DICC 판매량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
- 최근 주가하락은 회사 본연의 펀더멘탈적인 이유보다는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문제와 맞
- 물려 하락한 것으로. 두산중공업 전환상환우선주 이슈 해결 시 주가 회복 예상
이지윤. 769.3087 leejiyun0829@daishin.com
현대로템: 실적 회복은 느리지만 수주 모멘텀으로 움직일 것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30,000원에서 27,000원으로 11% 하향조정
- 연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 인도, 브라질의 철도투자 부진으로 인한 철도 벌크수주 감소 2)엔화하락에 따른 일본업체들의 수주 경쟁력 상승 등으로 인해 2015, 2016년 철도사업부 마진 정상화는 기대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
- 하지만 동사의 실적과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1) 계열사 플랜트 물량 증가 2) 원./달러 환율 상승과 품질 관리비용 하락에 따라 철도 사업부의 흑자전환 시 주가는 기대감 반영
이지윤. 769.3087 leejiyun0829@daishin.com
휴켐스: 실적회복과 배당매력
-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3,000원(유지)
- 동사는 DNT 가동률 개선에 따라 3Q14이후 물량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
- DPS 750원 유지되어 현 주가 기준 3.2% 배당수익률 예상. 말레이시아 PJ는 향후 성장 모멘텀 요소
- 3Q14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 DNT 가동률 상향 및 MNB 정기보수 제거효과 영향
- 4Q14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 예상. DNT 가동률 상향 효과 때문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아모레퍼시픽: 애널리스트 데이 Key Takeaways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0원 유지
- 전일(10월 14일)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 피력 및 현황/전략 공유.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긍정적으로 평가
- 세가지 핵심 전략 제시: 1) 제품 혁신 제공, 2) 꾸준한 광고 통한 국내외 인지도 향상, 3) 차별화된 매장 경험으로 고객 가치 제공
박신애. 769.2378 shinay.park@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유럽 자동차 시장에 주목하자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ishin.com
ECB 정책 효과에 대한 가장 빈번한 반론. 대출수요가 없다
ECB는 10월 회의에서 자산매입 정책을 더했지만 역시 유럽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낮다. 자산매입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고, 대출이 쉽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여전하다. 최근 부각된 유럽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출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는 더 약해진 영향도 있다.
신용과 실물수요를 끌어올릴 대안 자동차
2009년 가장 보편적인 부양정책중 하나는 폐차보조금(Cash for Clunkers, 혹은 Scrappage Program, Environmental Primium) 정책이었다. 저금리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수단이고, 위축된 신용을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이 ABS 매입에 나서면 일차적인 관심을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이 될 것이다. 충분한 대기수요가 있고, 낮아진 금리를 이용해서 대출을 가장 용이하게 늘릴 수 있기 떄문이다. 유럽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유럽 자동차 판매가 안정적 추이를 이어가는 것은 유럽의 자동차 수요가 그만큼 공고해졌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유럽 자동차 시장이 선행지표 역할
경기에 민감한 특성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 유럽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국면에서도 유럽 자동차 주가는 상승폭이 컸다. 이번에는 정책의 중심에 자동차 산업이 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근 조정을 받은 자동차 주가의 회복은 유럽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측면에서 유럽 자동차 주가 상승은 위험선호도가 높아지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유럽 통화정책 효과가 발현되는 것을 유럽 자동차 주가를 통해서 확인해보자.
그림 1. 7년째 평균이하에 머물고 있는 유로존 신차등록
그림 2. 주요국 차령 10년이상 등록차량 수
2022242628303234363840000102030405060708091011121314(대/천명)인구천명당신차등록대수평균
2468101214161806070809101112(백만대) 독일이탈리아스페인
자료: CEIC,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UNECE,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Issue & News
전기전자
(휴대폰)
14년 3분기, 4분기에 실적 둔화 지속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박기범
769.2956
kbpark04@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14년 3분기, 4분기에 전분기대비 6.4%, 1.6%씩 증가에 그칠 전망, 부품업체의 실적 부진은 지속될 전망
- 14년 4분기, 휴대폰 및 부품업체에 대하여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14년 3분기 7,986만대와 4분기 8,114만대로 추정, 각각 전분기대비 6.4%, 1.6%씩 증가할 전망. 출하량 증가보다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중저가 중심의 신모델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이전 모델에 대한 가격인하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삼성전자 IM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4분기도 힘들 것으로 전망
-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삼성전자향 휴대폰 부품업체 6개사(대덕GDS, 대덕전자, 파트론,자화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의 14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1%, 24.1%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갤럭시노트4 출시에 대한 반사이익이 일부 업체에 집중되었으나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 40.9%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 또한 4분기 6개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4%, 4.8%씩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이는 14년 4분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출시 영향으로 3분기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나 갤럭시노트4가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와 동일한 영역에서 경쟁하는 관계로 판매량이 예년 수준(분기 1천만대 전후)에 그칠 것으로 전망
- 14년 12월에 계절적인 재고조정이 일부 예상되며, 13년 증대된 생산능력으로 고정비 부담 가중,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으로 전망
14년 4분기 탑픽은 LG전자, 대덕전자
- 4분기의 유망종목은 LG전자(BUY, TP 95,000원)와 대덕전자(BUY, TP 11,000원)를 제시
- LG전자의 14년 3분기(4,662억원) 및 4분기(3,807억원) 영업이익(연결, LG이노텍 포함)이 당사의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 MC(스마트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4년 3분기에 처음으로 3%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5년 1분기 신모델 추가 및 2분기 규모 경제(분기기준 2천만대 스마트폰 판매 예상)에 힘입어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예상
- LG전자의 신모델 라인업 확대는 15년 1분기에 G플렉스폰 후속모델, G4(가칭) 출시 예정으로 전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및 고정비 부담의 완화로 확실한 수익성 개선으로 진입할 것으로 분석
- 대덕전자는 안정적인 이익 시현 및 높은 배당 수익률(3~4%)를 감안하여 추가적인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 휴대폰 관련한 부품업체의 이익 하향 추세와 비교해보면 차별화되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 14년 3분기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11.1% qoq)증가, 4분기는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예상. 14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49억원을 시현하였으나 하반기에 155억원으로 추정. 연간으로 14년 204억원의 영업이익은 13년 10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 15년 359억원으로 76.3% 증가할 전망, 휴대폰 부품관련 업체 가운데 확실한 실적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음
- 대덕전자의 패키징 매출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통해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애플, 중화권 스마트폰업체향 모바일 D램에 채택)에 공급,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 영업이익률은 13년 0.1%에서 14년 2.9%, 15년 5%로 개선될 전망
- 15년 글로벌 통신방비(4G 기지국, 중계기, 라우터 등) 수요 확대로 통신장비용 MLB 매출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LG전자
Buy
95,000원
대덕전자
Buy
11,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2.0
-16.5
-17.1
-21.0
상대수익률
-6.9
-13.7
-14.2
-17.3
-25-20-15-10-50570758085909510010513.1014.0114.0414.0714.10(%)(pt)전기전자(휴대폰)산업Ralative to KOSPI(우)
5. 5
Issue & News
기계업
기계 대형주 3Q Preview
& 투자전략 점검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Neutral
중립, 유지
3분기 실적 Preview
- 종목 선호도: 한국항공우주>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 한국항공우주: 매출액 548십억원(YoY +19%), 영업이익 28십억원(YoY -37%)
- 두산인프라코어: 매출액 1.93조원(YoY +3%), 영업이익 105십억원(YoY 2%)
- 현대로템: 매출액 810십억원(YoY -4%), 영업이익 37십억원(YoY -37%)
4분기 수주 Forecast
- 한국항공우주: 신규수주 누적 2조(8월말 기준, 가이던스 달성율 33%)/ KFX 체계개발 포함 약 7.3조의 추가수주 풀 남아있음
- 현대로템: 신규수주 누적 1.76조(8월말 기준, 가이던스 달성율 26%)/ 약 3.2조 추가수주 풀 남아있음
- 두산중공업: 신규수주 누적 3.4조(8월말 기준, 가이던스 달성율 33%)/ 약 4.8조 추가수주 풀 남아있음
한국항공우주: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인한 숨고르기 중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44,000원에서 49,000원으로 11% 상향
- 최근 주가 5개월만에 44% 가파르게 상승하고 단기모멘텀 약해지면서 일부 차익실현 물량출회 중
- 12조원을 상회하는 수주잔고를 통한 구조적인 외형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에 대한 장기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음
- 1년이상의 장기투자 시 2015년 성장한 실적가이던스 제시, 2015년 하반기 TX, MRO 사업에 대한 기대감 반영되며 주가는 한단계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이슈로 인한 하락은 과도한 수준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2014년 DICC 굴삭기 판매량 전년대비 약 -15% 하락 예상. 매출하락 요인으로 작용
- 하지만 밥캣과 공작기계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DICC 판매량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
- 최근 주가하락은 회사 본연의 펀더멘탈적인 이유보다는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문제와 맞물려 하락한 것으로. 두산중공업 전환상환우선주 이슈 해결 시 주가 회복 예상
현대로템: 실적 회복은 느리지만 수주 모멘텀으로 움직일 것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30,000원에서 27,000원으로 11% 하향조정
- 연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1) 인도, 브라질의 철도투자 부진으로 인한 철도 벌크수주 감소 2)엔화하락에 따른 일본업체들의 수주 경쟁력 상승 등으로 인해 2015, 2016년 철도사업부 마진 정상화는 기대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
- 하지만 동사의 실적과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1) 계열사 플랜트 물량 증가 2) 원./달러 환율 상승과 품질 관리비용 하락에 따라 철도 사업부의 흑자전환 시 주가는 기대감 반영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한국항공우주
Buy
49,000원
두산인프라코어
Buy
15,000원
현대로템
Buy
27,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1
1.0
-3.0
61.5
상대수익률
5.4
3.1
-1.7
64.6
-10010203040506070808010012014016018013.1014.0114.0414.0714.10(%)(pt)기계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6. 6
Earnings Preview
휴켐스
(069260)
실적회복과 배당매력
윤재성
769.3362
js_yoon@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00
유지
현재주가
(14.10.15)
23,200
화학업종
DNT 가동률 상향으로 실적회복 예상. 배당매력 감안 시 주가하방 제한적
- 투자의견 BUY(유지), TP 33,000원(유지) 제시. 2015년 이익 변경폭 미미하여 TP 유지
- 선진국 중심의 건설/자동차 수요 회복 영향으로 폴리우레탄 업황개선세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동사는 폴리우레탄 중간원료를 제조하는 업체로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9월 말부터 주요 고객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이전사명 KPX화인케미칼)의 TDI 가동률 상향(33% → 66%)에 따라 동사의 DNT 가동률 상향(2Q 30% → 3Q 40~50% → 4Q 75%)이 이뤄짐. 한화화인케미칼은 2015년 TDI 가동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어, 동사의 DNT가동률 또한 100%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음. 3Q14 이후 물량증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013년과 유사한 수준의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되어 DPS 750원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3.2%로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
- 말레이시아 PJ는 현재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연말 중으로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3Q14 실적 전분기 대비 개선. DNT 가동률 상향 및 MNB 정기보수 제거효과 영향
- 3Q14 영업이익 118억원(QoQ +38.3%, YoY -33.0%) 추정. 시장컨센서스(134억원)을 소폭하회할 것으로 예상
- 전분기 대비 실적개선의 주요 원인은 ① DNT 가동률이 2Q14 30% 수준에서 3Q14 40~50% 수준까지 상향(이는 주요 고객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의 TDI 가동률 상향 영향) ② MNB 정기보수 효과(6월 2주간) 제거로 인한 물량증대 효과 발생 때문
4Q14 실적 전분기 대비 개선세 지속. DNT 가동률 상향 반영 때문
- 4Q14 영업이익 167억원(QoQ +40.9%, YoY +40.4%) 예상
- 한화화인케미칼의 TDI No.2 플랜트 가동으로 DNT 가동률이 75% 수준으로 상승함에 따라 물량 증대효과가 발생되며 전분기 대비 이익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 하지만 고객사인 OCI의 4분기 중 정기보수로 인한 DNT 물량 감소효과 발생 및 질산 플랜트 정기보수,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은 추가 실적개선을 제한하는 요인
(단위: 십억원, %)
구분
3Q13
2Q14
3Q14(F)
YoY
QoQ
3Q14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212
142
183
-13.9
28.8
183
0.1
영업이익
18
9
12
-33.0
38.3
13
-11.3
순이익
13
7
11
-14.6
56.6
10
13.5
구분
2012
2013
2014(F)
Growth
2014(F)
Consensus
Difference (%)
2013
2014
매출액
713
796
721
11.5
-9.4
730
-1.2
영업이익
66
60
56
-9.5
-5.8
58
-3.5
순이익
53
54
45
0.9
-15.7
49
-7.1
자료: 휴켐스,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25.91
시가총액
948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8%
자본금(보통주)
41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6,000원 / 21,3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5억원
외국인지분율
13.34%
주요주주
박연차 외 5인 37.53%
국민연금공단 9.51%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9
-5.5
5.5
6.4
상대수익률
3.7
-1.2
9.1
12.8
05101520251819202122232425262713.1014.0114.0414.0714.10(%)(천원)휴켐스(좌) Relative to KOSPI(우)
7. 7
Issue & News
아모레퍼시픽
(090430)
애널리스트 데이
Key Takeaways
박신애
769.2378
shinay.park@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00
유지
현재주가
(14.10.15)
2,318,000
화장품업종
10월 14일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 간담회 개최
- 전일(10월 14일)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실장 등 참석해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 피력 및 현황/전략 공유.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긍정적으로 평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00원 유지
링크: 아모레퍼시픽 In-depth 리포트 “건조한 시장의 수분크림” CLICK (2014/10/13)
세가지 핵심 전략 제시
1) 제품 혁신 주기적으로 제공 (예: 쿠션 제품 등)
2) 꾸준한 광고 통한 국내외 인지도 향상
3) 고객 가치 제공: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매장 경험, 매장별로 일관된 브랜드 경험
이니스프리: Great, Global, and Green
- 2020년 Vision: 해외 매출 57% (판매액 기준)
1) 제주 Heritage 강화: 제주 현지 청정 원료 개발, 제주 사회 공헌 등
2) ‘Fast’ 화장품: 1년에 SKU의 50% 교체, 제조와 유통의 수직 통합 통한 수익성 개선
3) 세계화: “매장이 브랜드다”라는 시각에서 직영매장만 운영, 플래그십 스토어 적극 활용
면세점: 브랜드 확대 & 매장 확대
- 지난 3년간 연평균 50%씩 성장. 연결 매출 기여도 2011년 7% 2014년 17%
1) 국내 입점 브랜드 확대: 기존 설화수, 라네즈, 헤라 외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에뛰드 육성
2) 온라인 면세 확대: 온라인 매출 비중 2013년 9% 2014년 11%
3) 아시아 면세 확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9개 국가에 입점함. 2015년 하와이 입점 예정
온라인: 직영몰 비중 확대, 모바일 대응
1) 직영몰 매출 비중 확대: 현재 온라인 매출 중 직영몰 비중 5%에 불과
2) 모바일화: 화장품 뿐 향후 생활용품도 모바일 구매 가능토록
3)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 직원 없이 테스트, 피부 상태 측정 후 셀프 check-out
방문판매: 시니어 고객 전용 제품 & 건강기능식품 판매 강화
- 1년전 대비 지표 개선: 재고회전일 25일13일로 감소, 인당 판매액 유지 등
- 고령화 지속: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
1) 시니어 고객 전용제품 확대, 2)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강화
에뛰드: 모호했던 브랜드 컨셉 재정비
- 브랜드력 약화 문제점 직면: 1)브랜드 컨셉 모호, 2)히트 상품 부재, 3) 매장 매력도 저하
1) 브랜드 컨셉 재정비: “Princess Fantasy”
2) 글로벌 히트상품 육성: 색조 뿐 아니라 기초화장품 라인 강화
3) 매장 경쟁력 강화: 중국 및 싱가폴에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4) 해외 진출 확산: 향후 동남아와 일본에서도 명성 회복
KOSPI
1925.91
시가총액
14,67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27%
자본금(보통주)
2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392,000원 / 861,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99억원
외국인지분율
30.01%
주요주주
아모레퍼시픽그룹 외 7인 49.34%
국민연금공단 7.07%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0.4
38.4
72.1
164.9
상대수익률
16.7
44.6
78.0
180.7
-200204060801001201401601802007209201,1201,3201,5201,7201,9202,1202,3202,52013.1014.0114.0414.0714.10(%)(천원)아모레퍼시픽(좌) Relative to KOSPI(우)
9. 9
▶ 최근 5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전자
60.2
-0.4
NAVER
117.5
-0.3
NAVER
103.3
-0.3
OCI
68.0
-15.8
삼성전자우
35.4
2.4
SK하이닉스
99.2
-1.7
POSCO
88.6
0.8
삼성전자
64.5
-0.4
현대차우
18.5
-2.3
한국전력
89.9
-4.3
SK하이닉스
87.8
-1.7
삼성전자우
24.4
2.4
CJ제일제당
16.5
0.3
POSCO
88.7
0.8
아모레퍼시픽
77.8
-1.2
SK
23.3
-4.6
LG생활건강
16.1
8.9
아모레퍼시픽
83.8
-1.2
SK텔레콤
77.0
-3.6
삼성전기
22.3
-6.8
OCI
13.7
-15.8
SK텔레콤
77.0
-3.6
한국전력
57.3
-4.3
한국콜마
20.6
-10.5
롯데케미칼
13.3
-2.5
호텔신라
71.6
-10.7
SK이노베이션
46.9
1.4
현대차
20.0
-1.7
한라홀딩스
11.8
-4.1
KT&G
45.5
0.5
현대모비스
46.9
0.8
한라홀딩스
19.8
-4.1
삼성전기
8.9
-6.8
현대모비스
42.8
0.8
KT&G
45.0
0.5
대우조선해양
19.7
-5.2
삼성카드
7.7
-6.5
삼성화재
38.6
1.8
삼성화재
42.8
1.8
현대미포조선
18.5
-10.8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10/15
10/14
10/13
10/10
10/08
10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181.2
-277.7
-328.8
-210.9
-101.3
-2,057
6,261
대만
--
-88.3
-281.3
--
-133.5
-929
10,074
인도
--
--
-88.6
-106.2
-193.5
-298
13,574
태국
--
7.7
-57.8
-32.7
-78.4
-123
-365
인도네시아
--
-40.2
-48.7
-50.8
-19.0
-403
3,824
필리핀
--
-25.6
-24.7
-34.4
-8.3
-283
1,035
베트남
-5.5
-1.4
-12.6
0.7
-3.5
-37
179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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