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년 2월 2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수급이 풀린다 : ETF와 외국인
- 최근 2주 글로벌 주식관련 ETF로 자금유입 확대(스마트머니)
- ETF를 통한 스마트머니의 유입은 2월에도 이어질 것이며 수혜는 ETF 유입강도가 높은 AEJ과 Pacific
- 외국인이 1월말을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순매수로 전환. 외국인 프로그램매수 시기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성과
가 좋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IT업종 관심 높여야 함
김영일.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LG유플러스: 데이터의 수익화 필요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4Q15 매출 2.86조원(+6.6% yoy, +5.3% qoq), 영업이익 1.1천억원(-41% yoy, -34% qoq) 달성, 2015년
성과급 약 300억원 및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400억원의 증가로 당사 추정치 하회
- 가입자의 요금 하향 및 20% 요금할인제의 영향으로 4Q15 무선 ARPU 36,204원, -0.2% qoq로 부진 지속.
초고속 인터넷 ARPU 또한 3Q15 대비 3.5% 감소. 반면 IPTV ARPU 4.3% 증가, 2016년 BEP 도달 전망
- 데이터사용량이 가장 많아 data수익화에 가장 근접하지만, ARPU/매출 증가 실현 전까지는 보수적 시각 필요
김회재. khjaeje@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삼성중공업 4Q Review : 오랜만에 흑자 영업이익. 실적 우려 15년 보다 낮아졌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구간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 4Q 영업이익, 일회성비용(30십억원) 감안 시, 양호한 실적 기록
- 2016년 연말 주가는 현재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매수 시점은 빠르면 2Q 중후반
전재천. Jcjeon7@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보험업: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 확정, 위험손해율 안정에 기여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률은 상위 5개사기준으로 2015년 17.3%에서 2016년 22.6%로 5.3%p 상승
- 이로 인하여 향후 3년 동안 매년 1.0~1.6%p의 위험손해율 개선, 세전이익 기준으로 손해보험사는
146~246억원, 생명보험사는 4~194억원의 연간이익 개선 효과가 예상됨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수급이 풀린다 : ETF와 외국인
김영일
Ampm01@daishin.com
※ 글로벌 증시 안정으로 ETF를 통한 스마트머니 유입
- 지난 주 글로벌증시(MSCI AC World Index)는 0.96%상승하며 4주만에 상승마감했다.
- 작년 하반기이후 시작된 글로벌 증시의 약세는 1월 중순까지 19.2%나 진행되었다.
- 2011년 유럽재정위기 시기 23.9%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최근 6개월간의 글로벌 증시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글로벌경기 이상징후가 없기 때문)
- IBES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주식시장의 12개월 선행PE는 14.1배를 기록하며 작년 9월저점이
었던 14배에 근접했다. 하향되던 이익 전망(12M fwd)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밸류에이션 하
단에 대한 기대가 커질만한 여건은 만들어졌다.
- 주식시장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중국, 유럽, 일본으로 이어진 정책공조
는 스마트머니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EPFR에 따르면 최근 2주 글로벌 주식관련 ETF로
자금유입이 시작되었고 그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Non-ETF 자금 유출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주에는 ETF로 자금유입
이 Non-ETF 자금유출 수준까지 도달하며 가격매력에 대한 기대(ETF)가 경기에 대한 우려
(Non-EFT)를 메우기 시작했다.주식시장 위험를 나타내는 VIX도 작년 10월 고점 수준에서 하락
전환하고 있다.
- 단기 저점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ETF를 통한 스마트머니의 유입은 2월에도 이어질 것
이다. 수혜는 ETF 유입강도가 높은 AEJ과 Pacific이 누릴 것이다.
※ 글로벌 증시 안정으로 ETF를 통한 스마트머니 유입
- 올해 연초 외국인 수급은 2015년 10월과 유사하다. 선물시장에서의 순매수와 프로그램매매 유
입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1월말을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
고 있어 프로그램 매수는 연속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 외국인 프로그램매수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다. 2월에는 가격매력이 높고 환
율효과를 누릴수 있는 있는 IT업종에 관심을 높여보자.
그림 1. 연간 글로벌 펀드플로우 TREE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251 1,090 5,469 (4,314) 882 (2,083)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ETF Non-ETF
2,130 (5,137) 888 (525) 2,200 258 (539) (1,337) 1,444 (684) 0 (5) (24) (56)
EMEA
(3,007) 363 2,458 (1,876) 761 (5) (80)
북미 서유럽 퍼시픽 GEM Asia ex Japan LATAM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선진국 신흥국
1,340 1,155 (1,200) 1,441 (731)
Alternative
7,090 (45) 710 (3,906) (320)
Balanced
All Asset($mil) : 주간
3,529
MMF Equity Bond
자료: Bloomber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3
Results Comment
LG 유플러스
(032640)
데이터의 수익화 필요
김회재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
유지
현재주가
(16.02.01)
9,570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2016년 예상 EPS 925원에 PER 13배 적용(통신업종 공통)
4Q15 Results: ARPU 정체, 마케팅비 증가로 이익 부진
- 4Q15 매출 2.86조원(+6.6% yoy, +5.3% qoq), 영업이익 1.1천억원(-41% yoy, -34%
qoq) 달성. 2015년 성과급 약 300억원이 반영되었고,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400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 하회
- 무선 ARPU는 36,204원으로 3Q15 -0.9% qoq에 이어 4Q15에도 -0.2% qoq로 부진 지
속. 2Q12에 KT의 APRU를 역전한 이후 14개 분기 만에 KT 보다 하락. 다만, 이동전화 보급률
이 105%인 한국 시장에서 ARPU는 매출을 잘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ARPU와 매출을 같이
볼 필요가 있음. 매출 기준으로 보면, 3Q15대비 0.9% 성장. 이는 기존 가입자의 요금 하향,
20% 요금할인제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LTE 가입자가 4Q15에 347천명 증가하여 3Q14
이후 최대 증가를 보여줬기 때문(그림 1, 2)
- IPTV ARPU는 4.3% 증가하여, 가입자 및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성과 달성. 연간 가입자는
330천명, ARPU는 8.3% 증가. 디지털 전환 마무리 단계 진입에 따른 2016년 IPTV 순증은
200천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ARPU는 7% 증가하여 BEP 도달 전망
- 초고속 인터넷 ARPU는 3Q15대비 3.5% 감소하여, KT가 2개 분기 연속 초고속 ARPU가 상
승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 2020년 5G 도입전까지는 기가 인터넷과 UHD 등 유선 사업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Data를 수익화하기 전까지는 보수적 접근 필요
- LGU+의 강점은 LTE 도입 초기의 성공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인당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높
다는 점. LGU+ LTE 가입자의 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8GB로, 시장 평균 4.13GB를 크
게 상회. 따라서, 월평균 사용량이 5GB를 넘어서는 시점인 1Q~2Q16에는 무선 ARPU의 재
상승도 가능하다고 판단(그림 3)
- 하지만, 사정 전체를 보면 데이터 사용량 증가는 상위 1% 즉,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주도
하고 있고 90%의 사용자는 오히려 3Q보다 소폭 감소한 1.8GB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ARPU/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지연될 수도 있음. 데이터 사용량
급증이 ARPU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지 않은 이유는, 이미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
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그림 4)
- 따라서, LGU+의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Data의 수익화에 가장 근접해있긴 하지
만, 실제 ARPU/매출 증가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보수적 시각 필요
(단위: 십억원, %)
구분 4Q14 3Q15
4Q15 1Q16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2,684 2,717 2,757 2,761 2,861 6.6 5.3 2,752 7.7 -3.8
영업이익 191 172 169 164 113 -40.7 -34.3 179 15.4 57.9
순이익 85 114 92 97 39 -53.8 -65.3 101 22.3 155.0
구분 2013 2014
2015(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4 2015(F)
매출액 11,450 11,000 10,690 10,695 10,795 0.9 -3.9 -1.9
영업이익 542 576 687 683 632 -7.4 6.3 9.7
순이익 279 228 404 409 351 -14.1 -18.3 54.0
자료: LG유플러스,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24.82
시가총액 4,178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35%
자본금(보통주) 2,57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2,900원 / 9,06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72억원
외국인지분율 34.09%
주요주주 LG 외 3 인 36.12%
국민연금 7.55%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8.0 -12.6 -17.1 -20.9
상대수익률 -6.2 -7.9 -12.6 -19.9
-35
-30
-25
-20
-15
-10
-5
0
5
10
15
8
9
10
11
12
13
14
15.02 15.05 15.08 15.11
(%)(천원) LG유플러스(좌)
Relative to KOSPI(우)
4. 4
Results Comment
삼성중공업
(010140)
4Q Review : 오랜만에 흑자 영
업이익. 실적 우려 15년 보다 낮
아졌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구간
전재천
jcjeon7@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1,000
유지
현재주가
(16.02.01)
10,400
조선업종
1) 투자포인트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 4Q 영업이익, 일회성비용(30십억원) 감안 시, 양호한 실적 기록
- 2016년 연말 주가는 현재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매수 시점은 빠르면 2Q 중후반
2) 4Q 실적 : 일회성 비용(희망퇴직 비용 30십억원) 제외 시, 양호한 실적
- 3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 해양플랜트의 공정 정상화로 매출 증가하고
적자 해양공사는 갱신된 예산내에서 건조 진행 중
- 다만, 2016년 상반기는 낮은 마진 지속 예상 : 건조 제품 Mix 악화
* 수익성 낮은 해양생산설비 매출 비중 증가 : 2015년 33% -> 2016년 40%
(증분의 상당 부분이 적자 공사인 Egina FPSO로 추정)
* 고마진의 Drillship 매출 비중 추가 하락 + 적자 시추선(Semi-Rig, Jackup) 매출 비중 증가
(시추선 매출 비중 2015년 20%에서 2016년 10% 초반으로 하락)
3) 2016년 연간 실적 우려 2015년 보다 완화. 해소 시점은 2016년말이 되어야
- 주요 해양플랜트 인도(Sail-Away) 일정 감안 시, 2016년 연말은 되어야 실적 불확실성 크게 완화
- 주요 해양공사 출항일정: Ichthys CPF(27억불) 16년 9월 / Shell FLNG(30억불) 16년 연말 /
Egina FPSO(30억불) : 17년 10월 // Semi-Rig 1기, Jackup 2기 : 각각 16년 3Q, 4Q, 17년 1Q
4) 2016년 상반기 수주 약세 이어지는 점 감안 시, 투자 시점은 빠르면 2Q 중후반
- 2016년 상반기는 보수적 투자 : 저유가로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 약하고 +
선박 수주 침체 지속 + 실적 불확실성 지속
- 2016년 하반기 투자 환경 완화 : 4Q 이후 해양실적 불확실성 완화 +
선박 수주 일부 회복 + 유가 회복 기대
* 16년 연말 주요 해양플랜트 인도시, 실적 불확실성 크게 완화. 이 효과만으로도 주가 반등 기대
* 16년 상반기 해양플랜트 추가 손실 없이 인도를 완료하는 것도 주가 반등 요인
(단위: 십억원, %)
구분 4Q14 3Q15
4Q15 1Q16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매출액 3,078 2,436 2,836 3,313 3,229 4.9 32.5 2,985 14.4 -7.6
영업이익 102 -10 47 36 30 -70.2 흑전 52 97.6 71.4
순이익 43 -22 25 8 -43 적전 적지 31 165.3 흑전
구분 2013 2014
2015(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4 2015(F)
매출액 14,835 12,879 9,390 9,799 9,715 -0.9 -13.2 -24.6
영업이익 914 183 -1,483 -1,496 -1,502 적지 -80.0 적전
순이익 632 149 -1,138 -1,173 -1,207 적지 -76.4 적전
자료: 삼성중공업,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924.82
시가총액 2,40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20%
자본금(보통주) 1,15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0,650원 / 9,3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205억원
외국인지분율 14.71%
주요주주 삼성전자 외 8 인 24.09%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4.1 -21.8 -24.6 -41.9
상대수익률 -2.3 -17.6 -20.5 -41.2
-50
-40
-30
-20
-10
0
10
20
8
10
12
14
16
18
20
22
15.02 15.05 15.08 15.11
(%)(천원) 삼성중공업(좌)
Relative to KOSPI(우)
5. 5
Issue & News
보험업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 확정
위험손해율 안정에 기여
강승건
cygun101@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2016년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률 공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예정대로 실행
- 전일 2016년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률이 공시되었음
- 2015년 10월 발표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
- 2015년 보험료 변경 한도는 ±25%이었지만 2016년에는 보험료 변경 한도를 ±30%로, 2017년
에는 ±35%, 이후에는 이행과정을 평가한 이후 한도를 폐지하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음
-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률은 상위 5개사 기준으로 2015년 17.3%에서 2016년 22.6%로 5.3%p
상승하였음. 이를 통해 지난해 금융위가 발표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예정대로 실행되고 있다고 판
단됨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의 의의
- 실손담보의 손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 원인은 1) 비급여 의료비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급여 의료비 청구가 급증하였으며 2)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때문임. 또
한 3) 보험료 인상 한도가 제도적으로 정해져 있는 반면 손해액(보험금 청구)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임
- 실손담보 손해율 부담 해소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적절한 관리임에도 불구
하고 이해집단과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며 가격 인상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고 판단됨.
- 커버리지 보험사의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률은 현대해상 27.3%, 삼성화재 22.6%, 동부화재
24.8%, 메리츠화재 19.5%, KB손보 18.9% 순임. 생명보험사들 역시 2015년 1.8% 인하와 달리
2016년에는 20.3% 인상하였음. 과거 참조이율을 사용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손해율(높은 보험료)
을 시현하였지만 경험통계를 사용하며 보험료가 인하되면서 손해율 부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임
- 실손담보의 보험료 인상 효과는 3년에 걸쳐 반영됨. 2009년 표준화 이후 계약을 중심으로 보험료
인상이 진행되었고 이 상품들의 갱신주기가 3년이기 때문임. 따라서 2015년에는 1번의 인상효과
만 반영되겠지만 2016년에는 두번, 2017년에는 세번의 인상효과가 반영될 예정임
이번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은 향후 3년 동안 전체 위험손해율을 1.0~1.6%p 개선
- 이번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은 향후 3년동안 매년 1.0~1.6%p의 위험손해율 개선 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됨(표1,2참조)
- 생명보험사의 경우 향후 3년동안 매년 0.1~0.6%p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표준화 이후 실손담보의 갱신주기가 3년으로 통일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손해율 개선효과가 3
년에 걸쳐 반영될 것이고 생명보험사의 경우 실손담보의 위험보험료에서의 비중이 낮아 그 영향이
손해보험사에 비해 적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세전이익 측면에서는 손해보험사는 146~246억원의 연간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생명보험
사는 4~194억원의 연간이익 개선효과가 예상됨
이번 보험료 인상이 보험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에 이어 높은 실손담보 보험료 인상률로 인하여 보험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 발생
- 하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보험가입자의 실질 부담은 월 2,220원~4,034원 증가
에 그칠 것이기 때문임. 번들형 상품의 경우 월보험료가 50,000원~100,000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체 보험료 기준의 부담은 2.2 ~ 8.1% 인상이기 때문임(표3참조)
- 하지만 보험료 인상이 계속된다면 계약자 부담이 점차 심화될 것이고 보험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우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인 비급여 의료비 및 과잉진료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KB손해보험 Buy 43,000원
삼성화재 Buy 365,000원
동부화재 Buy 84,000원
현대해상 Buy 41,000원
메리츠화재 Buy 19,000원
삼성생명 Buy 131,000원
한화생명 Buy 9,000원
동양생명 Buy 16,0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8 -3.6 2.3 3.2
상대수익률 0.1 1.6 7.9 4.5
-20
-15
-10
-5
0
5
70
75
80
85
90
95
100
105
110
15.01 15.04 15.07 15.10 16.01
(%)(pt) 보험산업(좌)
Relative to KOSPI(우)
7. 7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에스디에스 213.7 -11.9 호텔신라 132.2 -0.7 삼성카드 1,554.7 20.4 LG 화학 153.0 3.8
LG 화학 97.0 3.8 NAVER 126.2 -9.9 POSCO 101.8 4.4 삼성전자 137.8 2.3
한국전력 56.3 3.1 기아차 72.5 -5.5 롯데케미칼 78.1 10.3 삼성SDI 64.7 7.0
LG 생활건강 52.5 6.4 한국항공우주 46.6 7.4 현대건설 60.4 13.5 한미약품 43.2 0.8
아모레퍼시픽 41.4 4.6 삼성물산 46.1 6.3 LG 전자 53.9 3.8 삼성전자우 38.8 4.8
한미약품 38.9 0.8 롯데케미칼 41.9 10.3 한국항공우주 51.4 7.4 기아차 36.1 -5.5
CJ 제일제당 30.1 0.0 하나금융지주 34.5 5.8 NAVER 45.0 -9.9 CJ제일제당 29.7 0.0
한미사이언스 29.9 2.8 현대차 31.0 -2.6 현대모비스 44.0 3.1 CJ CGV 28.7 -5.8
GS 건설 27.0 11.5 POSCO 25.3 4.4 하나금융지주 30.3 5.8 LG 생활건강 25.0 6.4
종근당 23.0 -11.2 하나투어 25.0 -3.1 SK 텔레콤 27.4 9.1 현대차 24.6 -2.6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2/01 1/29 1/28 1/27 1/26 02월 누적 16년 누적
한국 178.5 161.4 34.1 -14.0 -171.8 179 -2,149
대만 -- 345.6 178.1 2.4 -139.8 0 -1,703
인도 -- -- -56.3 -25.0 -- 0 -1,814
태국 -- 69.6 -0.1 13.2 -8.0 0 -219
인도네시아 -- 103.4 0.6 6.3 -21.9 0 -165
필리핀 8.3 31.2 16.4 2.4 4.2 8 -34
베트남 -- -4.8 -5.4 -4.7 -1.9 0 -58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 Compliance Notice
본 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 얻어진 것이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자료 작성일 현재 본 자료에 관련하여 위 애널리스트는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에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였습니다.
동 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