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중국 12월 정책 로드맵 구체화 시기
- 12월 중순(미정)에 ’중앙위원회 경제공작회의’ 개최 예정: ‘3중전회 세부정책’,’GDP성장률 목표치’등 2014년
연간 로드맵 구체화 예상
- 중국 신정부 체제개혁 영향(성장동력 변화 및 신 GDP 산출 시스템 조정)으로 2014년 GDP성장률 목표치 하향
조정(7.5%→7.0%) 예상. 오히려 구체화된 신도시화 및 소비/ 부동산 정책 등에 중점.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코리아써키트: 실적을 겸비한 저평가!
- 실적 안정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에 초점,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 태블릿PC 및 보급형 시장 확대로 14년 실적 차별화가 가능할 전망
- 14년 분기별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박강호. 769.3087 john_park@daishin.com
건설업: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잊혀졌던 이란 시장의 복귀
-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건설주에 긍정적
- 이란 경제 제재 이전의 수주 현황
- 이란 경제 제재 이후 이란 플랜트 발주 추이
- 이란 시장 내 주요 한국 EPC업체 현황
- 2014년 이란에서 기대할 수 있는 화공+발전 프로젝트는 213억불 규모로 추정
-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이란 플랜트 발주 시 경쟁상대는 이란 업체일 것으로 판단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두산건설: 공시에 놀랄 필요는 없다
- 두산건설 감자 결정 공시, 실체는 주식 병합
- 감자 결정에 놀랄 필요는 없다
- 주식병합 결정으로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
- 향후 두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의 변화에 관심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2. 중국 12월 정책 로드맵
투자포커스
구체화 시기
오는 12월 중순(미정, 2012년에는 12월 15일~16일개최)에 ‘중앙위원회 경제공작회의’가 개최되
는데, 이는 2014년 3월 ‘전인대’에 앞서 열리는 중요 회의로 ‘3중전회 세부정책’, ‘GDP성장
률 목표치’ 등 2014년 연간 로드맵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연주
02.769.3805
cyanzhou@daishin.com
※ 중국 신정부 체제개혁 영향으로 2014년 GDP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 예상
이번 회의에서 2014년도 GDP성장률 목표치를 7.5%→7%로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정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하향 조정의 원인이
경기 둔화가 아닌 신정부의 2가지 체제개혁이라는 점이다. 첫째, 중국 정부의 성장동력 변화 의지이다.
즉, 경제성장률에 치중하지 않고 내수 부양정책에 주력하겠다는 의미이다. 둘째, GDP성장률 모델의
변화 가능성이다. 18일 통계청에서 2014년 중국 신GDP 산출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국 12월 정책 로드맵 구체화 시기
이번 12월 경제공작회의에서의 GDP성장률 목표치 조정이 체제개혁(성장동력 변화 및 신 GDP 산출
시스템 조정)에 의한 것이라면, 오히려 구체화된 신도시화 및 소비/ 부동산 정책 등에 중점을 둬야한다
는 판단이다. 우선 신도시화 정책은 ‘경제공작회의’에서는 각각의 지방정부 세부적인 내용들이 논
의되어 2014년 상반기에 세칙 발표를 통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비 업그레이드 정책으
로 기존의 보조금 정책에서 점차 소득증대에 따르는 인프라 시스템 확대, 즉‘IT소비(전자상거래, 핸드
폰, PC를 통한 소비)’정책을 위한 기업 세수 정책 등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부
동산 규제 정책이 일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일부 부동산 가격 급등 지역을 안정화시키는
정책으로 심천, 광주 등에서 부동산 보유세를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미 상반기에 발표할 것
으로 예상했던 정책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판단이다.
그림 1. 2014 년 GDP 성장률 목표치 조정(7.5%→7%) 예상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2. 2015 년부터 2~3 년 산아제한완화 영향으로 인구증가 예상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표 1. 중국 12 월 ‘경제공작회의’ 예상되는 10 가지 정책 내용(3 중전회 구체화)
구분
내용
구분
내용
1. GDP성장률 목표치
2014년 목표치 7.5% → 7%로 하향조정 예상
6. 소비 업그레이드
IT소비 관련 지원 정책 예상
2. 경제체제 개혁
자원 가격 정책 변화(천연가스, 정유 등)
7. 농업생산
농업과학기술 투입, 신농업생산 모델 추진
3. 신형도시화
2014년 중국 정부 투자 방향은 신형도시화건설 집중
8. 해양경제
해양자원 개발 및 생산활동 확대, 선박/운송/여행업 개발
4. 사회보장제도
위료 위생 시스템 개혁 방안
9. 부동산규제
2014년 부동산 규제 정책 지속, 부동산 통일된 등기 시스템 추진 등
5. 과학기술혁신
과학 혁신, 장비 업그레이드 등
10. 재정 및 통화정책
시장 금리화 등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2
3. Issue & News
코리아써키트
(007810)
실적을 겸비한 저평가!
실적 안정 및 밸류에이션 매력도에 초점,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박강호
박기범 (RA)
769.3087
john_park@daishin.com
769.2956
kbpark04@daishin.com
BUY
투자의견
매수, 유지
19,000
목표주가
하향
11,400
현재주가
(13.11.25)
-
-
코리아써키트의 3Q13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하며, 13년
및 14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저평가 국면인 것으로 판단. 자회사인 인터플렉스의 실적 부진
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감소하였으나 본업의 메인기판(HDI) 및 패키징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
술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매출, 수익성을 유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현시점에서 ‘매수(Buy)’ 전략이 유효. 다만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9,000원으로 하향하나 휴대폰 부품 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
14년 실적 기준으로 P/E 6.3배(업종 평균 8~9배), P/B 0.7배, 이는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
특히 영업이익(14년 566억원 추정)대비 현 시가총액(2,693억원)이 낮은 것은 최근 주가 하락세
가 과도한 것으로 보임. 자회사인 인터플렉스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제외한 현 영업에 대한 실질
적인 평가로 주가를 분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가전 및 전자부품업종
태블릿PC 및 보급형 시장 확대로 14년 실적 차별화가 가능할 전망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15.98
269 십억원
0.02%
14십억원
22,609원 / 10,800원
16억원
2.37%
영풍 외 7인 59.67%
국민연금공단 7.23%
1M
-13.0
-12.2
3M
-16.8
-22.8
6M
-36.7
-38.0
-
-
12M
-49.0
-51.7
(천원)
코리아써키트(좌)
(%)
25
Relative to KOSPI(우)
연결기준, 13년 전체 매출액(5,672억원)과 영업이익(508억원)은 각각 전년대비 9.2%, 14.7%씩
증가할 전망. 14년에 전년대비 13.6%(6,445억원), 11.5%(566억원)씩 성장할 것으로 추정
14년에 메인기판 시장은 보급형 중심의 성장에 따른 평균공급단가(ASP) 하락, 업체별 경쟁심화
도 예상. 그러나 코리아써키트는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IVH 기술 및 생산능력 확보로 삼성전
자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급 및 태블릿PC도 고사양 비
중의 증가로 3단 Stack Via Hole(IVH 대비 1단계 낮은 기술이나 대규모 설비투자를 동반하는등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분야인 것으로 판단) 채택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
14년에 메인기판(HDI)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패키징 매출 비중은 확대되면서 포트폴리오의
안정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판단. 특히 패키징 부문은 14년 생산능력 증대를 바탕으로 POP,
MCP 매출 증가 및 거래선내에 점유율 증가가 예상. 선발 패키징 업체대비 매출 규모가 작은
것은 기술력 차이보다는 생산능력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 14년에 POP 중심으로 설비 증설
로 매출 증가가 높을 전망. 14년 패키징 매출(1,171억원)은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
10
23
0
-10
19
14년 분기별 실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20
21
-
17
-30
15
-40
13
11
9
12.11
-
-50
-60
13.02
13.05
13.08
연결기준으로 3Q13년 매출(1,394억원)과 영업이익(135억원)은 전년대비 14.3%(-9% qoq),
27.9%(-16.4% qoq) 증가.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55.9%(-32.9% qoq) 증가
14년에 메인기판(HDI) 및 패키징의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4Q13 및
1Q14 이후에도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다른 PCB(HDI 및 연성
PCB) 대비 실적의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
(단위: 십억원, %)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3Q13
4Q13
3Q12
2Q13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122
153
146
147
139
14.3
-9.0
142
23.9
1.9
11
7
16
17
14
15
14
15
14
11
27.9
55.9
-16.4
-32.9
13
9
68.8
104.9
-4.6
-17.5
2011
2012
402
5
14
519
44
42
Consensus 직전추정
2013(F)
QoQ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2
2013(F)
583
53
46
588
52
46
567
51
42
-3.6
-2.3
-8.7
29.2
807.7
200.6
9.2
14.7
0.8
자료: 코리아써키트,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4. Issue & News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건설업
잊혀졌던 이란 시장의 복귀
이란 핵협상 한시적 타협, 건설주에 긍정적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 전일 건설주 상승의 주요 이유 중 하나로 판단됨
- 최소 200억불 규모의 신규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
: 과거 이란 시장의 한국 EPC업체 MS 수준을 회복한다면 연간 27억불 규모 수주 가능
- 해외 수주 모멘텀의 지속성 강화
: 2014년 상반기 메가프로젝트 발주 기대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 하반기 이후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 이라크 미국 이란 등 신규시장 확대에 따른 EPC업체 경쟁 강도 약화 기대
- 개별 건설사로는 이란 경제 제재 이후에도 공사를 수행해 온 대림산업의 실질적 수혜 예상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대림산업
Buy
134,000원
현대건설
Buy
77,000원
GS건설
Buy
49,000원
주가수익률(%)
목표주가
1M
3M
6M
12M
-6.4
-5.5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8.6
0.8
-3.9
-5.9
-11.4
-16.0
건설산업(좌)
(%)
Ralative to KOSPI(우)
(pt)
13 0
15
10
12 0
5
11 0
0
10 0
-5
90
-10
80
70
12 .1 1
-15
13 .0 2
13 .0 5
13 .0 8
-20
13 .1 1
이란 경제 제재 이전의 수주 현황
- 2005~2007년까지 연 평균 187억불 규모의 화공+발전 플랜트 발주
- 2002~2009년까지 한국 EPC업체 5개사의 총 수주 규모는 66.5억불로 해당 공종의 MS는
13.6%
- 2002년 이후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EPC업체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현대ENG,
포스코건설
- 국내 EPC업체가 시공한 주요 공종은 1)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2) 정유시설, 3) LNG 탱크 및
유틸리티시설
이란 경제 제재 이후 이란 플랜트 발주 추이
- 2010~2011년 화공+발전 플랜트 발주 규모는 200억불 수준
- 2012년 114억불로 급감, 2013년 3분기까지 38억불 발주
- 발주 규모 감소의 원인
1) Oil & Gas 수출 감소로 투자 여력이 줄어든 측면도 있겠으나,
2) 다른 중동지역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금융위기, 석유화학 관련 투자 지연 등의 원인도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 경제 제재 이후에도 2년여간 200억불 규모의 투자 지속
: 발주 흐름에서 다른 중동지역 국가와 큰 차이점은 없었음
- 이란 플랜트 발주의 특징은 과거와 크게 차이 없음
: Oil & Gas 생산 시설에 치중된 플랜트 발주
: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는 전체 발주의 10% 내외
이란 시장 내 주요 한국 EPC업체 현황
1) 대림산업
: 4개 현장에 수주잔고 550십억원 남아있음
: 핵협상이 본격화된 이후 공사 매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음
: 제재 이후에도 공사를 진행해 온 EPC업체로 향후 수주 확대 시 수혜 예상
2) GS건설
: 사우스파 6~8단계 14억불 수주했으나, 제재로 인해 타절
: 타절 이후 타업체와의 계약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됨
: 이란에 오피스가 남아있는 상황으로, 제재 해제 이후 수주 추진 가능
3) 현대건설
: 2005년 사우스파 4~5단계 준공 이후 공사 실적은 없음
4
5. 2014년 이란에서 기대할 수 있는 화공+발전 프로젝트는 213억불 규모로 추정
- 2014년까지 계획된 프로젝트 중 FEED/Design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규모는 213억불
- 여전히 Oil & Gas 생산 시설에 치중
- 정유 및 가스처리시설, 발전 등에서의 발주 규모 확대를 예상할 수 있으나, 가시화되려면
시간이 필요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최소 200억불 규모의 발주가 가능한 시장이 열렸다는 점
- 수주 지역 확대로 인한 EPC업체 경쟁강도 약화 예상
1) 2014년 상반기까지 쿠웨이트 등에서의 메가프로젝트 발주
2) 하반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 재개
3) 이라크 미국 이란 등의 플랜트 발주 증가
이란 플랜트 발주 시 경쟁상대는 이란 업체일 것으로 판단
- 2010년 이후 Oil & Gas 생산 시설 공사의 주요 수주 업체는 대부분 이란 업체
: Jahanpars E&C, PIDEC, EIED, KAA, OIEC, IOEC, Fakoor Sanat Tehran Company 등이
대부분 수주 (전부 이란 업체)
- 한국 EPC업체의 수주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이라크와는 달리 자국업체들과 경쟁 필요
- 아직까지 공사현장을 유지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유리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그림 1. 이란 시장 발주 물량 추이
(억불)
250
그림 2. 이란 플랜트 실행률 추이
발주 예산
실제 발주 물량
실제 발주물량 비중
(억불)
300
실제 발주 물량
140%
120%
250
200
100%
200
150
80%
150
60%
100
100
50
40%
50
0
0
20%
0%
주: Oil&Gas 생산, 가스처리, 파이프라인, 정유, 석유화학, 발전, 비료, 신재생에너지 포함
자료: MEED Project,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주: Oil&Gas 생산, 가스처리, 파이프라인, 정유, 석유화학, 발전, 비료, 신재생에너지 포함
자료: MEED Project,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3. 2002~2009 년 공종별 발주 물량 비중
그림 4. 2010 년~현재 공종별 발주 물량 비중
기타
22%
원유/가스
생산
27%
기타
26%
파이프라인
정유
8%
파이프라인
13%
발전
10%
석유화학
7%
가스처리
9%
주: 기타 공종은 비료,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업, 인프라, 금속, 광산, 폐수처리 포함
자료: MEED Project,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14%
원유/가스
생산
50%
발전
1%
석유화학
1% 가스처리 정유
10%
2%
주: 기타 공종은 비료, 신재생에너지, 건축, 산업, 인프라, 금속, 광산, 폐수처리 포함
자료: MEED Project,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5
6. Issue & News
두산건설
공시에 놀랄 필요는 없다
(011160)
두산건설 감자 결정 공시, 실체는 주식 병합
조윤호
769.3079
uhno@daishin.com
Marketperform
투자의견
- 주식병합결정 (10대1)
- 자본 총계 및 액면가(5,000원)는 변동 없음, 총발행주식수만 1/10로 감소,
- BPS 10배 상승하는 만큼 1/10으로 주식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론상 주가 변동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됨
시장수익률, 유지
2,900
목표주가
유지
2,180
현재주가
(13.11.25)
건설업종
KOSPI
시가총액
시가총액비중
자본금(보통주)
52주 최고/최저
120일 평균거래대금
외국인지분율
주요주주
주가수익률(%)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2015.98
1,203십억원
0.10%
2,769십억원
3,229원 / 2,130원
1억원
0.19%
두산중공업 외 29인 87.42%
1M
-5.6
-4.8
3M
-9.4
-15.9
6M
-20.7
-22.4
12M
-0.8
-6.0
두산건설(좌)
3
(%)
Relative to KOSPI(우)
(천원)
50
3
감자 결정에 놀랄 필요는 없다
- “감자”라는 용어가 주식시장에서 부정적임은 부인할 수 없음
- 하지만 이번 감자는 주식병합에 따른 자본금의 감소를 의미하며, 자본총계에는 변화가 없음
- 3분기말 두산건설의 기타자본항목에 942십억원의 주식할행발행차금이 있음, 연초 대규모
유상증자(액면가를 하회하는 주가에서 유상증자 실시)로 인해 주식할인발행차금 발생
- 이번 주식병합으로 인해 기타자본항목이 (+)로 전환
주식병합 결정으로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
- 이번 감자(주식병합) 공시 자체로는 두산건설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
: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있겠으나, 펀더멘털 및 주주가치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
- 배당 가능한 자본구조로 전환했다는 것은 긍정적
: 다만 영업이익의 증가로 인해 자본구조가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보통주의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은 낮아보임
향후 두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재무구조 개선의 변화에 관심
- 두산인프라코어의 GDR 발행 등 두산그룹 전체 부채비율을 낮추려는 일련의 흐름에 주목
- 최근 회사채 등 자금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1년 내 상환해야 할 회사채
규모가 525십억원에 이르는 두산건설도 재무구조 개선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다고 판단됨
40
3
30
3
3
20
2
10
2
0
2
2
12.11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 이번 이벤트가 두산건설 주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투자등급 및 목표주가를 변동시킬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 기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10
13.02
13.05
(단위: 십억원, 원 ,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매출액
영업이익
2,783
-309
2,377
-449
2,666
130
2,680
145
2,778
144
세전순이익
총당기순이익
-357
-294
-833
-654
23
17
46
35
58
44
13.08
지배지분순이익
-294
-654
17
35
44
EPS
PER
-2,043
NA
-3,771
NA
40
55.1
63
34.4
79
27.4
BPS
PBR
7,299
0.4
3,504
0.7
2,875
0.8
2,939
0.7
3,018
0.7
-69.8
1.6
2.2
2.7
ROE
-22.6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두산건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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