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07월 16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중국 증시/경기 Key point, 정부 정책 방향성 주목
- 15일 국무원 등 중요 기관은 ‘증시 및 경기’ 안정적 성장 가능하며 리스크 통제 가능한 수준에 있다고 언급
→ 추후 경제성장률 목표치(7%)에 부합하는 수준의 증시 부양정책 지속될 것으로 예상
- 6월말 중국 증시는 조정폭 확대 이후 정부의 인위적인 주식시장 자금 유입으로 반등 성공 → 신용거래잔고
시총에서 비중 2%대 하락 및 증시 바닥국면이 점을 감안하면 ‘유동성 정책/경기 회복’으로 증시 상승 유효
- 15일 발표된 중국 2/4분기 GDP성장률 7%로 예상치 상회, 투자/소비 지표 개선폭 확대 → 국경절 앞두고
제조업 성수기 진입, 통화정책 효과 반영(추가 지준율 인하 예상) 및 낮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3/4분기
GDP성장률(7%~7.1%)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SBS: 9월 광고 총량제 시행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 14일 국무회의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9월부터는 광고 총량제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
- 당사는 광고총량제 도입으로 지상파 TV 광고시장이 1,100억원(+6.4% yoy)에서 2,500억원(+14.8% yoy) 가
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 KBS의 수신료 인상시 연간 약 1,700억원 가량의 광고가 타매체로 분산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이중 40% 정
도는 SBS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대우증권: 이익의 규모나 질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183억원으로 컨센서스 868억원을 상회, 상반기 기준 10.8%의 ROE를 시현
- 내용 측면에서도 우수 : 1) Brokerage 수익 기준 M/S가 7.4%로 전분기대비 0.4%p 상승하며 Brokerage 경
쟁력이 회복, 2) WM 및 IB 수익 증가로 수익 분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3) ELS 관련 파생상품 운용이익 증가
및 비상장주식 투자차익 실현을 통해 1분기대비 감소한 채권관련 이익을 상당부분 상쇄하였기 때문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POSCO 2Q리뷰: 영업이익 예상치 부합. 새로운 경영쇄신안 긍정적
-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유지)
- 2Q 연결 영업이익은 6,863억원(-6%QoQ), 컨센서스 6% 하회했으나 대신증권 예상치 부합
- "혁신포스코(Innovation POSCO) 2.0” 추진 통해 중기 경영쇄신 강화
- 이번 쇄신안은 중장기 측면에서 POSCO의 경쟁력 강화기대 및 주가에 긍정적
- 단기 모멘텀 제한적이나 12mf PBR 0.4X, 배당수익률 3.8%의 valuation 매력 존재
이종형. 769.3705 jhlee76@daishin.com
2. 2
운송업: 운송 대형주 2분기 실적 전망 & 이슈 정리
- Top-pick: 현대글로비스
- 2016년 PCC 사업 확대와 멕시코 공장 완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예상되나
현대글로비스 매수시점으로는 올해 3분기말 권유.
2분기 실적부진, 3분기 현대차 파업 가능성으로 당장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기 때문
- 현대글로비스 매수 유지, 목표주가 275,000원으로 하향조정(-8.3%)
- CJ대한통운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 대한항공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조정(-8.3%)
- 아시아나항공 매수 유지, 목표주가 9,000원 유지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중국 증시/경기 Key point,
정부 정책 방향성 주목
성연주
02.769.3805
cyanzhou@daishin.com
※ 중국 정부, ‘증시 및 경기’ 안정화 정책 강조
지난 6월 15일~7월 8일 중국 주식시장 큰 폭의 조정 장세 속에서, 7개 정부 기관이 연합한 대
대적인 부양 조치 실시로 증시 하락은 일단락됐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증시 방어 조치는 결국
안정적 경제성장 기조에 있다. 15일 국무원 등 중요 기관은 ‘증시 및 경기’ 안정적 성장 가능
하며 리스크 통제 가능한 수준에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추후에도 경제성장률 목표치(7%)에 부
합하는 수준의 증시 부양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정부의 인위적인 주식시장 자금 유입으로 증시 반등에 성공했는데, 이후 상승 추세를
이끌 모멘텀이 필요하다. 즉 ‘유동성 정책 및 경기 회복’ 강도이다. 지난 1일 신용거래잔액 상
한선 확대 및 만기 연장도 허용했고 14일 기준 신용거래잔고는 전고점 대비 58% 감소, 시가총
액에서 비중도 2.4%로 적정수준(3%이내, 미국 2.7%)이다. 중국 주식시장은 안정화되는 과정이
고, 2008년 10월 금융위기 PB/ROE 수준을 감안해 상해종합지수(하단 3,300P선)가 바닥국면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 7월말까지 장외 신용거래(우산신탁 등) 청산 물
량으로 변동성 확대는 지속되겠지만, 8월 이후 ‘심항통’ 일자 발표/연기금 투자 실시 등 유동
성 정책 및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하반기 약 15%~20%정도 상승이 예상된다.
※ 중국 3/4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 - 투자/소비 지표 개선
15일 발표된 중국 2/4분기 GDP성장률 및 6월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4분기
GDP성장률 전기대비 증가율(QoQ)이 1.7%로 반등하면서(1/4분기 1.3%)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
고 7% 성장, 전분기(1/4분기 7%) 같은 수준이고 예상치(6.8%)를 크게 상회했다.
비록 4월 경제지표 부진이 컸으나 5월~6월 경기 선행지수인 PMI지수 및 6월 실물 경제지표 반
등폭이 확대되면서 2/4분기 경제성장률은 목표치에 부합했다는 판단이다. 특히 6월 고정자산투
자 증가율(11.4%) 하락은 멈췄는데 인프라 투자 반등 영향이 크다. 소매판매 증가율(yoy)도
10.6%로 전월(10.1%)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는데 부동산 판매 증가율이 반등, 거래량이 증가하면
서 온라인을 통한 가전/가구 등 소비가 증가했다. 따라서 국경절 앞두고 제조업 성수기 진입, 통
화정책 효과 반영(추가 지준율 인하 예상) 및 낮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3/4분기 GDP성장률
(7%~7.1%)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 1. 신용거래잔액 전고점대비 58%↓,시총 비중 3%↓ 그림 2. 6 월 고정자산투자에서 인프라투자 증가율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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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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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15.07
15.10
상해종합지수(좌)
신용거래잔액 시총(상해+심천)에서 비중
(P) (%)
신용거래 잔액 비중
적정 수준, 시총에서
약 3%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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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
14.02
14.08
15.02
15.08
고정자산투자yoy(누계) 부동산투자yoy(누계)
인프라투자yoy(누계)
(%)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Wind,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Issue & News
SBS
(034120)
9월 광고 총량제 시행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52,000
유지
현재주가
(15.07.15)
35,000
미디어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2,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12M FWD EPS 2,344원에 PER 21배(2011~2013년 평균) 적용
9월 광고 총량제 시행
- 7/14(화) 국무회의에서 광고 총량제 도입 및 가상광고, 간접광고, 협찬고지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2개월 후에 시행. 따라
서, 9월부터는 광고 총량제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
- 현행 지상파 TV 광고는 프로그램 전후에 프로그램 광고, 토막광고, 자막광고, 시보광고로 구
성되어있고, 60분 기준 총 광고 허용시간은 최대 10분. 프로그램 광고는 프로그램 시간의 10%
인 6분, 토막광고는 3분, 자막광고와 시보광고는 1분(표1)
- 광고총량제는 10분의 광고시간은 유지하되 각 형태에 무관하게 광고를 편성할 수 있고, 프
로그램 광고는 최대 9분까지 허용하는 제도(그림1)
- 현재 TV 광고판매율은 SBS의 2014년 TV 기본 판매율 기준으로 43%에 불과하기 때문에,
광고 총량제가 시행되어도 프로그램 광고의 수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
- 하지만, 현재 SA급 시간대(주로 20시~23시)의 주요 드라마는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에,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광고총량제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그림 2)
- SBS에서 2014년에 편성한 드라마(월화/수목/주말)는 총 15개였는데, 단 1회도 시청률이
15%를 넘기지 못했지만, 이 중 6편의 드라마는 광고 완판
- 하루에 한 시간 정도지만, SA급의 광고단가는 15초당 1,100~1,300만원 정도로, A급의
500만원대, B급의 200만원대, C급의 80만원대 대비 단가가 매우 높음(그림3, 4)
TV 광고 6.4%~14.8% 증가 효과
- 광고 총량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 존재. 제일기획에서는 지상파 TV 광고시장이
약 300억원(2014년 지상파 광고 1.68조원 대비 1.8%) 미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고, 신문사들은 2천억원 이상, 방송사 및 미디어렙사들은 5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제일기
획 인용)
- 당사는 광고총량제 도입으로 지상파 TV 광고시장이 1,100억원(+6.4% yoy)에서 2,500억원
(+14.8% yoy)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표2)
- SBS 기준으로는 207억원~480억원 증가 효과 발생 전망(표3)
다음은 KBS 수신료 인상
- 창조경제 시대의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2013.12.10.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
체육관광부)에서 제시한 방송산업 규제혁신은 광고 총량제 도입, 공영방송 수신료 현실화, 그리
고 중간광고 도입
- 이러한 규제 개혁은 소비자에 대한 불편 야기가 적은 순서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당사가 판단하는 규제혁신 순서는 광고총량제 도입 →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 → 중간광고
허용
- 당사의 최근 리포트(15.6.4 “프로듀사가 반가운 이유”)에서 분석한 것처럼 수신료 인상 움직
임도 본격화되고 있음
- 방통위원장(5/29 금). “6월에는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져서 올해 안
에 반드시 수신료 현실화가 이뤄지도록, 그래서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
로 노력을 하겠다”
- KBS의 수신료 인상시 연간 약 1,700억원 가량의 광고가 타매체로 분산되는 효과가 발생하
고, 이중 40% 정도는 SBS로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KOSPI 2,072.91
시가총액 639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05%
자본금(보통주) 91십억원
52주 최고/최저 45,000원 / 25,8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30억원
외국인지분율 0.00%
주요주주 SBS미디어홀딩스 34.72%
국민연금 12.45%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4.2 -4.9 19.3 24.8
상대수익률 -15.5 -2.7 10.1 21.2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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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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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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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4.07 14.10 15.01 15.04 15.07
(%)(천원) SBS(좌)
Relative to KOSPI(우)
5. 5
Results Comment
대우증권
(006800)
이익의 규모나 질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
강승건
02.769.3096
cygun101@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20,000
유지
현재주가
(15.07.15) 15,750
증권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 동사의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183억원으로 컨센서스 868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
- 이익의 규모나 질 측면에서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함
- 1분기 1,110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1,183억원의 이익을 시현하여 상반기 기준 10.8%의 ROE를
시현하였음
- 내용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1) Brokerage 수익 기준 M/S가 7.4%로 전분기대
비 0.4%p 상승하며 Brokerage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되며 2) WM 및 IB 수익 증가로
수익 분산이 확대되고 있고 3) ELS 관련 파생상품 운용 이익 증가 및 비상장 주식 투자 차익 실
현 등을 통해 1분기 대비 감소한 채권관련 이익을 상당부분 상쇄하였기 때문임
- 2분기 판관비는 1,595억원으로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희망퇴직 비용 254억원이 반영된 것
으로 3분기부터는 1,300억원대로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결론적으로 일회성 요인으로 비용부담은 지속되었지만 동사의 약점(WM)은 개선되고 있고 강점
(Brokerage)은 유지하였으며 금융시장 환경 변화(채권금리 상승)에는 잘 대응하였다고 평가함
2015년 2분기 세부 실적
- Brokerage 수수료 수익 1,119억원, 전분기대비 43.5% 증가, 시장 거래대금은 40.1% 증가
- WM 수익은 32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5% 증가, 관리기준 ELS 판매수익 제외시 WM 수익은
21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8.5% 증가, MMF 및 채권형 신탁상품 판매 증가가 원인
- IB 수익은 3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3.8% 급증, 기존 발전관련 PF 뿐만 아니라 대형 부동산
PF 관련 자문 수수료 인식으로 크게 증가하였음
- Trading 및 상품 손익은 95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8% 감소. 전분기 채권관련 이익이 1,000억
원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잘 방어하였다고 평가함. 시장 변동성 확대로 ELS 관련 운용
수익이 증가하였고 과거 비상장회사에 투자하였던 자금이 투자회사 상장으로 일부 회수되며 처분
이익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 채권 관련 이익을 제외한 1분기 Trading 및 상품 손익은 약 345억원 수준이었지만 2분기는 558
억원 수준임
- 판관비는 1,595억원으로 전분기 1,598억원과 유사한 수준 시현, 1분기에는 성과급 재원 약 300
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이번 분기에는 명예퇴직 관련 비용 254억원이 반영되었음. 3분기부터는 정
상 수준인 1,300억원 수준의 판관비 지출이 예상됨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배, %)
FY13A 2014A 2015F 2016F 2017F
영업수익 2,468 4,385 4,767 4,458 4,525
영업비용 2,504 4,115 4,270 4,084 4,135
영업이익 -35 271 497 374 390
총당기순이익 -29 206 394 313 340
지배지분순이익 -29 205 394 313 340
EPS -119 638 1,222 970 1,055
PER -74.9 15.4 12.9 16.2 14.9
BPS 12,120 12,913 13,766 14,267 14,905
PBR 0.7 0.8 1.1 1.1 1.1
ROE -1.0 5.1 9.2 6.9 7.2
주: FY13은 4~12월 합산 기준, EPS/ROE는 연 환산, 2014년 이후 CY기준
자료: 대우증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72.91
시가총액 5,26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41%
자본금(보통주) 1,70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7,950원 / 9,4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464억원
외국인지분율 16.06%
주요주주 한국산업은행 외 4 인 43.07%
국민연금 7.56%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0.9 -6.5 60.2 67.4
상대수익률 9.3 -4.4 48.0 62.5
-10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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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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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70
80
9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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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6
18
20
14.07 14.10 15.01 15.04 15.07
(%)(천원) 대우증권(좌)
Relative to KOSPI(우)
6. 6
Results Comment
POSCO
(005490)
2Q리뷰: 영업이익 예상치
부합. 새로운 경영쇄신안
긍정적
이종형
769.3705
jhlee76@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0
유지
현재주가
(15.07.15)
209,000
철강금속업종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유지)
- 2Q 연결 영업이익은 6,863억원(-6%QoQ), 컨센서스 6% 하회했으나 대신증권 예상치 부합
- “혁신포스코(Innovation POSCO) 2.0” 추진 통해 중기 경영쇄신 강화
- 이번 쇄신안은 중장기 측면에서 POSCO의 경쟁력 강화기대 및 주가에 긍정적
- 단기 모멘텀 제한적이나 12mf PBR 0.4X, 배당수익률 3.8%의 valuation 매력 존재
2Q15 연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 부합. 본사는 양호했으나 자회사는 예상보다 부진
- 영업이익은 별도 6,075억원(-2%QoQ), 연결 6,863억원(-6%QoQ) 기록해 별도는 컨센서스
4% 상회했지만 연결은 6% 하회. 대신증권 예상치대비 별도/연결 모두 부합하는 수준
- 철강시황 부진으로 본사 탄소강 ASP가 1Q15대비 톤당 5만원이나 하락했음에도 재료비하
락(톤당 약 2.5만원)과 판매량증가(+4%QoQ),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최소화
- 연결 영업이익 중 본사를 제외한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는 788억원(-28%QoQ, -71%YoY)
으로 예상치 1,000억원 내외보다 부진. 인니제철소, 포스코에너지의 수익성이 1Q대비 악화
되었기 때문. 본사실적 대비해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더딘 점은 아쉬운 대목
- 지배주주 순이익은 1,985억원(-41%QoQ)으로 컨센서스를 47% 하회. 포스코플랜텍 주식손
상차손 -1,700억원과 일회성 외화관련손실이 -780억원 발생했고, 연결 법인세율이 61.3%
로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
“혁신포스코(Innovation POSCO, IP) 2.0” 추진 통해 중기 경영쇄신 강화
- 14년 권오준 회장 부임 첫해 추진했던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작년 하반기 이후
경영여건 악화와 그룹사 전반의 신뢰위기 직면 등으로 중기 목표달성이 불투명해짐
- 이에 기존 방안을 수정보완한 “혁신포스코 2.0” 정립 및 추진을 통해 기존의 경영쇄신 노
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줌.
- 주요 내용은 1) 해외 신규투자는 상공정보다는 하공정에 집중, 2) 연간 5,000억원의 원가 절
감, 3) 17년까지 국내 계열사 50%, 해외법인 30% 축소, 4) 17년 연결 EBITDA 7.5조원으로
14년대비 1조원 개선, 5) 17년 연결 차입금 20.7조원으로 14년대비 6.7조원 축소 등
- 중장기 측면에서 이번 쇄신안 발표는 POSCO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주가에 긍정적인 요
인이 될 것으로 판단함
단기 모멘텀 제한적이나 12mf PBR 0.4X와 배당수익률 3.8%의 valuation 매력 존재
- 중국의 수요부진으로 철강업황은 여전히 부진하나 최근 부동산경기 개선 시그널 및 원료가
격 안정을 감안시 3Q15에는 바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됨
- 하반기 POSCO의 이익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1) 현 주가는 12mf PBR 0.4X, 배당수익률
3.8%의 valuation 매력 존재해 주가의 추가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함
- 2Q15 실적과 최근 시황을 반영해 15E 및 16E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2%, 4%
하향 조정함. 목표주가 3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KOSPI 2072.91
시가총액 18,222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41%
자본금(보통주) 482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61,000원 / 208,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605억원
외국인지분율 54.52%
주요주주 국민연금 8.26%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7.5 -18.4 -23.9 -28.5
상대수익률 -8.9 -16.5 -29.7 -30.6
-40
-30
-20
-10
0
10
20
30
180
200
220
240
260
280
300
320
340
360
380
14.07 14.10 15.01 15.04 15.07
(%)(천원) POSCO(좌)
Relative to KOSPI(우)
7. 7
운송업
운송 대형주 2분기 실적 &
이슈 정리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1. 투자의견 및 선호도
- Top-pick: 현대글로비스
2016년 PCC 사업 확대와 멕시코 공장 완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예상되나
현대글로비스 매수시점으로는 올해 3분기말 권유.
2분기 실적부진, 3분기 현대차 파업 가능성으로 당장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기 때문
- 현대글로비스 매수 유지, 목표주가 275,000원으로 하향조정(-8.3%)
- CJ대한통운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 대한항공 매수 유지. 목표주가 55,000원으로 하향조정(-8.3%)
- 아시아나항공 매수 유지, 목표주가 9,000원 유지
2. 이란 핵협상으로 인한 유가 방향성
- 이란 핵협상 이후에도 7/14일 유가는 오히려 전일대비 +1.61% 상승
- IAEA가 이란의 협의안 준수를 확인하는 검토보고서 제출(12/15일)과 금융제재 완화 시점까
지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에나 50불 아래를 뚫는 추가적인 유가하락 가능성 있음
- 연말까지는 WTI 53~60불 밴드 사이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
3. 대한항공: 7/15일 ㈜한진 블록딜 완료
- 한진은 전일 대한항공 지분 5,792.627주(7.95%) 블록딜 재추진
-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의 총액인수 조건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블록딜은 완료되
었다고 판단. 매각가격은 할인율 4.4%를 적용한 37,700원
- 블록딜 물량의 인수주체 비중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고있
었던 요인 중 큰 이슈가 해소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 이제는 성수기를 앞두고 인바운드 수요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대글로비스 Buy 275,000
대한항공 Buy 55,000
아시아나항공 Buy 9,000
CJ대한통운 Marketperforme 200,00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1.7 -13.4 -7.9 -2.9
상대수익률 -3.2 -11.4 -14.9 -5.7
종목 기상도 2분기 실적 Preview 실적설명
대한항공
매출액 2.80조원(YoY -3.2%),
영업이익 70십억원 (YoY 흑전, OPM
2.5%)예상
전년대비 유가하락 + 메르스 여파로 전년대비 Yield 하락폭
약 -15% 예상.
평균 유류단가는 1분기 대비 소폭하락한 $85 예상
6월부터 중국, 동남아 노선에서 공급 빠르게 줄이고 장거리
노선에서 선방하면서 적자폭을 최소화 시켰지만 기존
추정치보다 영업이익 -30% 감익했을 것으로 추정
화물사업 또한 비수기로 인해 Yield, RTK 둔화
아시아나항공
매출액 1.32조원(YoY -6.6%),
영업이익 9십억원(YoY +187.2%,OPM
0.6%)
대한항공보다 장거리 노선 비중 낮고 메르스 여파가 컸던
단거리노선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 하락폭이 더 컸을 것으로
예상
평균 유류단가는 1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인 $82 예상
유가하락+ 메르스 여파로인한 Yield 하락폭 -10%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
현대글로비스
매출액 3.56조원(YoY +0.4%),
영업이익 169십억원(YoY 0.7%, OPM
4.7%) 예상
2분기 연속으로 현대/기아차 해외 수출 역성장, 유가하락에
연동한 운임 하락으로 제선원료 수송사업 매출 성장폭 둔화
1분기에 환율 급등하며 CKD 사업부 마진이 좋았으나 2분기
계약환율 변동 크지 않아 환율 효과 미미
따라서 전년대비 실적 소폭 역성장 하거나 비슷한 수준 예상
CJ대한통운
매출액 1.21조원(YoY +8.5%),
영업이익 49십억원 (YoY +25.6%,
OPM 4.0%)예상
2분기 CJ대한통운의 택배 처리량은 메르스효과로 인한
온라인 쇼핑 증가에 힘입어 약 YoY +20% 성장 예상.
택배사업은 물동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러지 커버 효과
특히 높아 견조한 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됨
단, 달러강세로 인한 수출 위축 등으로 타 사업부 실적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혹은 매우 소폭 상승
9. 9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LG 화학 111.3 6.3 SK하이닉스 53.7 -4.0 OCI 50.0 3.4 LG화학 86.5 6.3
한국전력 52.5 2.1 삼성전자 51.0 -2.4 엔씨소프트 45.8 2.6 대우조선해양 86.3 -34.7
SK 이노베이션 52.4 0.0 신세계 46.9 -15.6 메리츠금융지주 41.2 7.4 SK하이닉스 81.2 -4.0
롯데케미칼 45.2 9.4 현대산업 39.0 7.7 한화케미칼 35.5 19.2 POSCO 78.3 -1.6
POSCO 35.5 -1.6 한국항공우주 37.5 3.3 LG 하우시스 32.5 25.3 제일모직 77.7 5.2
하나금융지주 30.2 -1.4 토니모리 31.8 0.0 CJ 제일제당 28.4 10.4 SK이노베이션 68.4 0.0
아모레퍼시픽 22.3 5.8 NH투자증권 25.5 -2.9 삼양홀딩스 26.8 -8.0 하나금융지주 64.3 -1.4
LG 21.4 0.5 일동제약 21.2 10.3 SK 텔레콤 25.6 1.4 KB금융 54.3 -0.8
현대차 20.3 -0.4 엔씨소프트 20.9 2.6 현대엘리베이터 23.8 11.9 우리은행 53.3 -4.3
현대모비스 17.6 0.5 기아차 18.5 -6.3 한국항공우주 23.7 3.3 현대차 43.7 -0.4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7/15 7/14 7/13 7/10 7/09 07월 누적 15년 누적
한국 -- -44.3 -79.6 -100.1 -296.2 -1,273 6,235
대만 -- -4.4 0.0 -2.7 -196.4 -1,508 4,936
인도 -- 0.0 0.0 46.7 461.5 394 6,806
태국 -- 3.3 -115.1 16.0 -41.9 -489 -958
인도네시아 -- 1.3 103.8 -10.6 -13.1 48 372
필리핀 -- 7.5 -2.5 2.0 -9.3 -49 342
베트남 -- 3.2 2.1 2.6 1.8 52 209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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