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9월 7일 월요일
Global Radar
[주간전망] Macro Play의 G2 불확실성 극복기
-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의 패턴 예상
- 주 초반 KOSPI 변동성 확대는 안도랠리 진입을 위한 마지막 진통과정. Macro Play의 비중확대 기회
- 1) 환율 수혜주가 시장을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2) 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들이 분위기 반전, KOSPI 안
도랠리 진입을 주도해 나갈 것
- Macro Play 우선순위 1) 환율(IT, 자동차) : 환율 변화, 이익개선세, 수급모멘텀 유효
2) 화학 : 유가 반등, 실적 개선세 지속
3) 상품가격 민감주 : 변동성 완화 여부 체크. 안정권 진입시 실적 디스카운트 완화
이경민. 769.3840 kmlee337@daishin.com
Macro Issue
9월 미 금리인상 염두에 두고 대응
- 미국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17.3만명 증가로 컨센서스(21.8만명) 하회 및 지난 3월(11.9만) 이
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
- 반면 실업률은 전월대비 0.2%p 하락한 5.1%를, 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 0.3% 상승(전년동월비 2.2%)을 기
록함. 금융위기 이전 수준만큼 하락한 실업률과 고용시장의 양적 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시 9월 금리인상은 충분히 가능함
- 금리인상이 10월 또는 12월로 지연되더라도 안도심리가 크기 보다는 오히려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연말로 갈수록 더 커질 가능성을 주의할 필요
박형중. 769.3091 econ4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CJ대한통운: 룽칭물류 인수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스마트한 선택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 동사는 9월4일 중국 최대 냉동물류회사인 룽칭물류의 지분 71.4% 인수를 공시하였음
- 취득금액: 4,550억원/ 조달방법: 국민연금 출자펀드 32%, 대한통운 68%
- 중국의 신선식품 물류시장은 2014년 약 4조위안으로 지난 5년간 CAGR 14% 성장, 향후 5년간 CAGR 25%
성장 추정
- 현재 Valuation에서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 콜드체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성장 기대감 보
다는 동사의 콜드체인 운영 경쟁력과 점유율 확대전략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 제시가 기반되어야 한다고 생각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항공운송업: 8月 인천공항 데이터 분석
- 8월 인천공항 국제선 총 수송여객은 YoY -0.8% 감소, MoM +22.9% 상승/ 전체공항 국제선 총 수송여객
은 YoY -1.0% 감소, MoM +22.7%
- 대한항공: 여객 YoY +3.1%, MoM +21.4%/ 화물 YoY +1.5%. MoM +1.7%
- 아시아나항공: 여객 YoY -2.7%, MoM +23.5%/ 화물 YoY -2.7%, MoM -4.3
- 8월 인천공항 기준 진에어의 국제선 수송여객이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앞지르며 LCC중에서 단연 가장 두드
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음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2. 2
SKT: 배당 투자를 서두르자!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연말까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예정되어있는 SKT에 대한 투자 적
기라고 판단. 자사주 1천억원 취득을 가정하면(DPS 1.4천원에 해당), 기말배당과 합쳐서 주당 배당금은
10.4천원. 전일 종가기준 수익률 4.2%
- 9/9 이후 1년 이내에 약 4천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예정, 일부는 연내 취득
- SKT에 대한 영업정지(10/1~7)는 단말기 유통법 정착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의 표명. 단기 이익 증가와 마
케팅 위축 가능성이 상존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동전화 시장의 과열마케팅이 줄어드는 효과 기대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주간전망] Macro Play의 G2
불확실성 극복기
이경민
02.769.3840
kmlee337@daishin.com
※ [주간전망] G2 불확실성 극복기. Macro Play에 집중
-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의 패턴을 예상. 대외불확실성에 의한 변동성 확대는 안도랠리 진입을
위한 마지막 진통과정으로 Macro Play의 비중을 늘려갈 기회. 1) 중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면서
불안심리가 완화될 수 있고, 2)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
3) 국내 모멘텀이 가세하면서 Macro Play의 힘이 강해질 전망
- 1) 환율 수혜주가 시장을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2) 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들이 분위기 반전,
KOSPI 안도랠리 진입을 주도해 나갈 것
※ Macro Play(특히, 환율 모멘텀)가 필요한 이유 세가지
- 첫째, 원/엔, 원/유로 환율의 상승추세 유효. 유가/상품가격 급반등. 환율 경쟁력, 상품가격 하락
에 대한 우려감이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음
- 둘째, 환율 / 상품가격 변화가 실적 변화로 이어짐. 심리적 기대감이 이제는 펀더멘털 모멘텀으로
확인되고 있음. 든든한 버팀목이자, 주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 셋째, 수급 변화 가시화. 지난주 KOSPI 약세국면에서도 IT, 자동차/부품 업종만이 플러스 수익률
기록. Macro Play가 가능한 업종 중에서도 실적 신뢰도가 유효한 환율 플레이 업종(IT, 자동차)을
외국인, 기관이 이제는 믿고 사고 있음
- 단기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1차적인 대응은 Macro Play 중 환율(IT, 자동차)에 집중
※ Macro Play 중 유가 / 상품가격 모멘텀은? 화학 업종 주목
- 유가 /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변화는 아직 미미한 상황. 국제유가 급등락으로 실적 디스카운트 .
다만, Macro Play 유가 모멘텀 중에서 화학 업종에 대한 관심은 유효.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차별적인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조정 지속
※ Macro Play 우선순위 : 1) 환율(IT, 자동차), 2) 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는 Macro Play 업종군
(4,000)
(3,000)
(2,000)
(1,000)
0
1,000
2,000
3,000
연간 영업이익 증감(9월 2일 ~ 4일)
3분기 영업이익 증감(8월 27일 ~ 9월 4일)
연간+3분기 영업이익 증감
(억원)
Macro Play 업종 : 환율 / 상품가격 민감 업종
유가/상품가격 급반등에 이익 상향조정
환율 효과가 반영되고 있는 IT, 자동차
주: 1개월 컨센서스 기준. 연간 영업이익 증감은 9월 2일 저점 대비 4일까지, 3분기 영업이익 증감은 8월 27일 저점대비 9월 4일까지 영업이익 전망치의 금액기준 변화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Macro 9월 미 금리인상 염두에 두고 대응
박형중
02.769.3091
econ4u@daishin.com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는 둔화, 반면 실업률은 5.1%로 2008년 이후 최저로 하락
- 미국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에 비해 17.3만명 증가했다. 증가 폭은 시장 컨센서스
(21.8만명)를 밑돌았고, 고용증가 폭은 지난 3월(11.9만) 이후 가장 낮았다. 서비스부문
고용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중국경기 둔화와 달러화 강세로 제조업부문 고용이 17만명
이나 감소한 것이 8월 비농업부문 고용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 8월 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6월과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3.1만명과 21.5만명
에서 24.5만명으로 모두 상향 조정되었다.
- 실업률(U3)은 전월에 비해 0.2%p 하락한 5.1%, 광의의 실업률(U6)은 10.2%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임금 상승률(Avg. Weekly Earnings)은 지난 달보다 0.3%
상승(전년동월대비 2.2%)했다.
- 8월 한 달만 놓고 보면, 미 고용지표 결과는 9월(16~17일 예정)에 미 연준이 기준금리
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한 확신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전 수준
만큼 하락한 실업률과 고용시장의 양적 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
하면, 미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하며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 당사의 베이스라인 시나리오는 미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리라는 것이며, 이를
염두에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당사의 기본전망과 달리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9월이 아닌 10월 또는 12월로 지연될 가
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미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안도가 클 것으
로 단언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리스크가 연말로 갈수록 더 커질 가
능성을 주의해야 한다.
8 월 미 고용 다소 부진했지만, 9 월 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기에는 충분한 수준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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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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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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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09 '10 '11 '12 '13 '14 '15
(%)(백만명)
신규고용(누적, 좌)
실업률(우)
자료: BLS,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5. 5
Issue & News
CJ 대한통운
(000120)
룽칭물류 인수는 장기적인 관
점으로 스마트한 선택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200,000
유지
현재주가
(15.09.04)
179,500
운송업종
[기대감] 룽칭물류 인수하며 중국 신선식품 물류 시장으로 진입
- 동사는 9월4일 중국 최대 냉동물류회사인 룽칭물류의 지분 71.4% 인수를 공시하였음
- 취득금액: 4,550억원/ 조달방법: 국민연금 출자펀드 32%, 대한통운 68%
- 2015년 상반기 실적을 고려하면 인수 Valuation은 EV/EBITDA 약 20배로 추정됨
- 물류회사 평균 M&A Valuation대비 30%이상 프리미엄을 준 것으로 판단되나 프리미엄의 이
유가 설명될 만큼 중국의 신선식품 시장에 대한 미래 성장성은 높아 보임
- 중국은 저가 민영 택배업체 5개사가 전체시장의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물품 택배업자는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하면 수익을 거두기 힘든 구조임
- 따라서 신선식품, 의료품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 동사의 선택은 스마트해 보
임
[우려감] 우체국 택배 토요배달 재개, 동남권 물류단지의 본격적인 가동
- 우체국 택배 노사와의 타협이 완료되어 9월 12일부터 토요배달 재개
- 한진, 현대택배의 동남권 물류단지 9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투자전략
- 룽칭물류 인수 효과가 실적으로 확인되기 전인 하반기에는 우려사항들이 주가에 더 예민하
게 작용될 것으로 보임
- 18만원~20만원 트레이딩은 가능
- 현재 Valuation에서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받기 위해서는 중국 콜드체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성장 기대감 보다는 동사의 콜드체인 운영 경쟁력과 점유율 확대전략에 대한 확실한 로드맵
제시가 기반되어야 한다고 생각됨
[산업분석]
룽칭물류 소개
- 1985년에 설립된 냉동물류 전문회사로 중국 전역에 48개 지점 보유
- 화학제품과 신선식품 운송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고객은 다우케미컬, 맥도날드, 하겐
다즈 증 해외 유명 업체들이 대부분
- 직원수: 4,000여명, 보유 운송차량: 1,200여대
- 2015년 7월 누적 매출액 1,912억원, 순이익률 4.1%(YoY 매출액 +15%, 순이익 +45%)
- 2014년 매출액 3,151억원, 순이익률 4.5%
중국 신선식품 물류 시장의 성장성
- 중국의 신선식품 물류시장은 2014년 약 4조위안으로 지난 5년간 CAGR 14% 성장
- Roland berger에 의하면 향후 5년간 CAGR 25% 성장하고 신선식품 보관을 위해서 중국
내 약 3,000만톤 규모의 냉동창고가 새롭게 설치될 것으로 예상
- 신선식품 물류 수요 증가의 배경 1) 중국 도시화 수준 높아지면서 제철이 아닌 식품과 유제
품에 대한 소비비율 증가 2) 중국 내 식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유제품 수입 증가 3) 이
를 겨냥한 중국 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신선식품 판매 증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콜드체인 인프라
- 중국의 콜드체인 물류 업체 점유율은 매우 분산되어있음
- 90개 이상의 중국 로컬 물류업체가 콜드체인 물류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나
- 중국의 채소, 과일의 냉장유통은 10%에 지나지 않으며 운송 시 발생하는 손상율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중국 내 콜드체인 시장 빅 플레이어: 롱칭, 순펑(2014년 9월 순펑 콜드체인 브랜드 설립),
Americold+CMHI JV, PFS(미국, 전세계4위 콜드체인 업체+ SinoTrans(국유기업)
KOSPI 1886.04
시가총액 4,095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35%
자본금(보통주) 114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14,000원 / 150,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87억원
외국인지분율 9.69%
주요주주 CJ제일제당 외 1 인 40.16%
국민연금 7.03%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6 -5.0 4.7 7.5
상대수익률 10.3 4.4 10.9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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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14.09 14.12 15.03 15.06 15.09
(%)(천원) CJ대한통운(좌)
Relative to KOSPI(우)
6. 6
Issue & News
항공운송업 8月 인천공항 데이터 분석
이지윤
769.3429
leejiyun0829@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8월 인천공항 데이터 총평
- 8월 인천공항 국제선 총 수송여객은 YoY -0.8% 감소, MoM +22.9% 상승/ 전체공항 국제
선 총 수송여객은 YoY -1.0% 감소, MoM +22.7%
- 8월 항공화물 처리량 YoY +0.5%, MoM -1.5%
- 8월 환승객 YoY +3.5%, MoM +8.8%
- 단거리노선에서 메르스로 인해 미뤄졌던 여행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
- 7월 YoY -33.2%의 수송여객 하락폭을 보인 중국은 8월에도 여전히 수송여객이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그 폭이 -14.9%로 크게 좁혀지며 회복되는 보습
- 일본, 동남아는 각각 +11.8%, +9.7%의 전년대비 여객 성장을 보이며 메르스로부터 크게 회
복된 모습을 보였음
- 미주노선, 구주노선은 각각 +4.7%, +11.7% 전년대비 성장하였으며 구주노선 영업은 여전히
활황
- 미주 화물은 전년대비 YoY -1.7% 소폭 하락
항공사별 국제선 수송여객 추이 (인천공항 기준)
- 대한항공: 여객 YoY +3.1%, MoM +21.4%/ 화물 YoY +1.5%. MoM +1.7%
- 아시아나항공: 여객 YoY -2.7%, MoM +23.5%/ 화물 YoY -2.7%, MoM -4.3%
- 제주항공: 여객 YoY +23.3%, MoM +1.8%
- 진에어: 여객 YoY +139.0%, MoM +38.0%
- 이스타항공: 여객 YoY +62.6%, MoM +47.4%
- 티웨이항공: 여객 YoY +23.4%, MoM +19.3%
8월 인천공항 데이터 특이사항
- 8월 인천공항 기준 진에어의 국제선 수송여객이 처음으로 제주항공을 앞지르며 LCC중에서
단연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음
- 8월 항공여객 수요는 메르스로부터 생각보다 빠르게 극복된 것으로 판단되며 9월부터는 중
국여객 또한 전년대비 성장할 것을 기대해봄
7. 7
Issue & News
SK 텔레콤
(017670)
배당 투자를 서두르자!
김회재
769.3540
khjaeje@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360,000
유지
현재주가
(15.09.04)
246,000
통신서비스업종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60,000원 유지
- 2015년 예상 EPS 25,704원에 PER 13배 적용(이익 침체기였던 2004~2011년 PER
평균 10.2배 대비 30% 프리미엄 적용)
9/9 이후 자사주 취득 예정
- 시장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연말까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예정되어있는 SKT
에 대한 투자 적기라고 판단. 자사주 1천억원 취득을 가정하면(DPS 1.4천원에 해당), 기말배당
과 합쳐서 주당 배당금은 10.4천원. 전일 종가기준 수익률 4.2%
- SKT는 9/9 이후 1년 이내에 약 4천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예정, 일부는 연내 취득
- 자사주 취득은 SKB의 지분 50%를 인수하는데 자사주 169만주를 활용했고, 이를 다시 채워
넣기 위함. 약 4천억원 내외라고 공시했으나, 169만주의 재취득(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4,160억
원 규모)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음
- 자사주를 활용한 SKB의 지분 인수가 지난 6/9에 완료되었기 때문에, 3개월이 지난 9/9 이
후부터 자사주 취득 가능
- 자사주 취득은 원래 SKT의 주주환원 정책의 일부. 2007년부터 DPS 9.4천원(중간 1천원, 기
말 8.4천원)과 자사주 취득 병행. 2006년 이후 5차례의 자사주 취득이 있었고, 2012년부터는
하이닉스 인수와 LTE 투자에 따라 대규모 현금이 소요되면서, 잠시 중단된 상황. 과거 자사주
취득 기간에 SKT의 주가는 평균 3.5% 상승
- 상반기에 예상했던 중간배당의 상향(기존 1천원에서 4천원 수준으로 상향)은 무산됐지만, 기
말 배당은 현행 8.4천원에서 최소 9천원으로 상향 전망. 2016년부터는 중간배당과 기말배당
비율이 5:5 또는 4:6 수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말에만 몰리던 배당 투자가 연
중 꾸준히 유입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영업정지는 단말기 유통법 정착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의 표명
- 지난 9/3(목)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SKT의 영업정지 일정이 10/1~7까지로 결정. 동기간 신
규모집 및 번호이동은 금지되고, 기기변경 업무만 가능
- 이번 영업정지는 지난 1월에 발생한 단말기 유통법 위반에 따른 조치
- 영업정지 기간 발생하는 가입자 유출과 가입자 모집 중단에 따른 비용 감소를 감안하면 일시
적으로는 이익이 개선되는 효과 발생. 물론, 과열 마케팅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이므로, 향후 마
케팅 활동이 위축될 수도 있음
- 하지만, 영업정지 처분의 궁극적인 의미는 단말기 유통법 정착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이동전화 시장은 과열마케팅이 줄어들고 기기변경 및 유
무선결합의 형태, 그리고 보조금 영업이 아닌, 소비자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형태로
마케팅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전망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2013A 2014A 2015F 2016F 2017F
매출액 16,602 17,164 17,237 17,980 18,793
영업이익 2,011 1,825 1,929 2,192 2,421
세전순이익 1,827 2,254 2,569 2,866 3,165
총당기순이익 1,610 1,799 2,055 2,235 2,437
지배지분순이익 1,639 1,801 2,075 2,258 2,462
EPS 20,298 22,307 25,704 27,962 30,487
PER 11.3 12.0 9.6 8.8 8.1
BPS 166,602 179,660 192,028 211,181 232,419
PBR 1.4 1.5 1.3 1.2 1.1
ROE 13.0 12.9 13.8 13.9 13.7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SK텔레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1886.04
시가총액 19,86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1.68%
자본금(보통주) 45십억원
52주 최고/최저 301,000원 / 237,0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02억원
외국인지분율 43.23%
주요주주 SK 외 4 인 25.22%
국민연금 7.45%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3.7 2.3 -14.6 -14.6
상대수익률 3.5 12.4 -9.5 -6.9
-25
-20
-15
-10
-5
0
5
10
15
180
200
220
240
260
280
300
320
14.09 14.12 15.03 15.06
(%)(천원) SK텔레콤(좌)
Relative to KOSPI(우)
9. 9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전자 161.2 3.7 아모레퍼시픽 73.3 -12.3 현대차 84.2 0.7 SK하이닉스 97.4 -2.7
제일모직 62.9 -9.0 롯데제과 61.6 11.2 기아차 78.5 0.5 한미약품 66.8 -15.4
한미사이언스 35.0 -12.8 LG 화학 51.3 -5.3 롯데쇼핑 50.7 7.7 엔씨소프트 59.4 -15.1
NAVER 27.1 -5.2 삼성SDI 50.2 0.6 롯데제과 45.4 11.2 SK 51.6 -4.8
한미약품 26.1 -15.4 현대그린푸드 41.8 -9.5 LG 디스플레이 42.6 7.6 BGF리테일 39.5 -12.9
엔씨소프트 25.9 -15.1 SK하이닉스 30.7 -2.7 SK 텔레콤 38.7 0.8 한미사이언스 39.3 -12.8
삼성전기 23.6 3.8 SK텔레콤 28.8 0.8 삼성SDI 38.5 0.6 NAVER 35.8 -5.2
롯데케미칼 20.2 -2.0 KT&G 22.6 -5.4 현대그린푸드 37.1 -9.5 한국전력 29.3 -2.6
POSCO 18.9 -2.9 현대미포조선 22.0 4.8 유니드 32.3 -3.6 삼성생명 29.1 -2.8
BGF 리테일 17.2 -12.9 롯데쇼핑 21.8 7.7 현대미포조선 25.6 4.8 아모레퍼시픽 27.3 -12.3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9/04 9/03 9/02 9/01 8/31 09월 누적 15년 누적
한국 -81.2 -139.5 -54.7 -43.5 -51.0 -319 1,723
대만 -127.2 114.0 4.5 -162.4 -22.2 -171 3,039
인도 -- -50.7 -230.5 -102.7 -84.0 -384 4,089
태국 -35.3 -46.0 -28.0 24.6 10.8 -85 -2,573
인도네시아 -4.1 -21.1 -39.1 -16.5 22.2 -81 -467
필리핀 -5.7 -19.2 -41.7 19.0 -- -48 -215
베트남 1.6 -6.6 -- -8.7 -10.7 -14 189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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