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아베노믹스
- 최근 일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 일본 내 통화정책 불확실성, GPIF 투자포트폴리어 개편 지연, 예상보다 부진한 경기 회복세 등이 변동성 확대를 초래
- 당분간 일본내 정책 불확실성 지속될 전망. 다음주 금정위에서 일본 경제전망 하향 조정시 추가 통화완화 기대감 재차 확대될 것. 다만 엔 약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통화완화 제약 요인. 재정정책에서는 내년 12월 소비세율 추가 인상 여부가 불확실성 확대 요인
- 민간 자생적 회복력 미약한 가운데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의 일본 경제에 대한 기대 또한 약화
이하연. 769.2472 hylee1107@daishin.com
흔들리는 아베노믹스
- 최근 일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 일본 내 통화정책 불확실성, GPIF 투자포트폴리어 개편 지연, 예상보다 부진한 경기 회복세 등이 변동성 확대를 초래
- 당분간 일본내 정책 불확실성 지속될 전망. 다음주 금정위에서 일본 경제전망 하향 조정시 추가 통화완화 기대감 재차 확대될 것. 다만 엔 약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통화완화 제약 요인. 재정정책에서는 내년 12월 소비세율 추가 인상 여부가 불확실성 확대 요인
- 민간 자생적 회복력 미약한 가운데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의 일본 경제에 대한 기대 또한 약화
이하연. 769.2472 hylee1107@daishin.com
1. 2014년 7월 31일 목요일
투자포커스
중국 3/4분기 유동성 정책강도 및 투자수요 확대 예상
- 중국 3/4분기 기저효과가 높은 상황이나, 전분기대비 유동성 정책 강도 및 투자수요 확대에 따른 GDP성장
률 목표치(7.5%) 달성 가능 예상
- 1) 중국 인민은행 7월부터 ‘신 통화정책(담보보완대출 및 차별적 금리인하)’ 실시로 3/4분기 유동성 공급량
전분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
- 2)철도 투자금액 확대 및 부동산 정책 완화(2가지 규제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3/4분기 고정자산투자 증
가율 전분기대비 0.5%p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
- 7월 HSBC PMI지수 신수주 상승폭 확대 및 6월 철강 PMI지수 반등으로 중국 실질 투자 수요 점진적 회복
성연주. 769.3805 cyanzhou@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BS금융: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가. 후행 반등 가능성 높다고 판단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500원 유지
- 2분기 순익은 1,007억원(+8.5% YoY)으로 우리 예상치와 컨센서스 소폭 상회. 은행실적은 예상치 부합했지
만 충당금 환입액 발생한 저축은행 순이익이 61억원으로 예상 상회, 투자증권과 캐피탈 순익도 증가
- 시장금리변화에 더 민감한 NIM. 3분기 하락 예상되지만 선반영 감안시 하락폭 크지 않을 듯
-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라 NPL비율은 상승했지만 실질적인 건전성은 개선 추세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중국 3/4분기 유동성 정책강도
및 투자수요 확대 예상
성연주
02.769.3805
cyanzhou@dashin.com
3/4분기 안정적 성장기조 2가지 조건 – 유동성 정책강도 및 투자수요 확대
중국 2/4분기 GDP성장률(YoY)은 반등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3/4분기 높은 기저
효과 및 내수 불안정 등에 따른 안정적 성장기조 달성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하지
만 2014년 2/4분기 GDP 증가율(QoQ) 상승폭이 확대됐기 때문에 3/4분기는 2013년 같은해 수준
(2013년 3/4분기 QoQ 2.3%)으로 상승한다면 GDP성장률 목표치(7.5%) 달성은 가능하다. 즉 2014년
3/4분기 유동성 정책 강도가 전분기대비 확대되거나, 상반기 부진했던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가 회복
된다면 하반기 안정적 성장기조은 유지될 수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중국 정부가 7월부터 ‘신 통화정책(담보보완대출 및 차별적 금리인하)’을 발표하
면서 유동성 공급량이 전분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철도 투자금액 확대 및 부동산
정책 완화(2가지 규제완화)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3/4분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 전분기대비 0.5%p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중국 실질 수요 회복, 제조업 지표에 점진적 반영
지난 7월 HSBC PMI지수 잠정치가 52%로 전월(50.7%)대비 1.3%p큰폭으로 상승했다. 항목별로 살펴
보면 생산, 신수주 및 신수출 주문지수가 전월대비 각각 1%p, 1.9%p, 2.0%p상승, 신수주-재고 지수
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수요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6월 철강 PMI지수를 살펴보면 가격 및 수요지수가 소폭 반등했는데, 이는 3/4분기부터 철도/부
동산 및 장비제조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회복 및 9월말 전까지 낙후시설 폐기(7월 23일 70개 철강
[4,800만톤]외 14개 업종 낙후시설 폐기 명단 발표) 진행으로 안정적 공급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즉 상반기 대비 하반기 철강 등 원자재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1. 7 월 차별적 금리인하 등 유동성 정책 강도 ↑ 그림 2. 7 월~9 월 철도투자 증가율 상승폭 확대 예상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금융투자협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3. 3
Results Comment
BS 금융
(138930)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가.
후행 반등 가능성 높다고 판단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김한이
769.3789
haneykim@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19,500
유지
현재주가
(14.07.30)
16,35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5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4년말 추정 BPS 18,453원 대비 목표 PBR 1.05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1,007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우리예상치를 소폭 상회
- 은행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대출상환에 따른 충당금 환입으로 저축은행 순익이 61억원으
로 예상을 상회했고, 투자증권과 캐피탈 순익도 증가하는 등 비은행계열사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
- 2분기 은행 총대출은 3.0% 증가해 양호한 성장성 유지. NIM은 2.50%로 전분기대비 5bp 하락했
지만 1분기의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경상 NIM은 전분기와 동일했던 것으로 추정
- 기타비이자이익은 크게 개선. 이는 국민행복기금 감액손실이 1분기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감소
한데다 환율 하락에 따라 조선사 파생상품 관련 기타충당금 환입이 약 103억원 있었기 때문
- 그룹 대손상각비는 61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상승했는데 이는 은행 대손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
인.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약 70억원 추가 적립. 따라서 2분기 그룹 총자
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51%로 전분기대비 다소 상승했지만 아직은 크게 높지 않은 수준임
- 6월까지는 에버딘 등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데다 최근에는 유상증자 신주 상장(7월 25일, 41백
만주 추가 상장)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 비우호적인 수급 여건으로 인해 최근 은행주 반등 장세
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주가 소외에 따라 상대 valuation 매력은 높아졌기 때문에 시중은행에
후행해 주가가 곧 반등할 것으로 예상. 10월 중 경남은행이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데 내년 경남
은행 수익성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BS금융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시장금리 변화에 더 민감한 NIM. 3분기 하락 예상되지만 선반영 감안시 하락 폭 크지 않을 듯
- 동사는 대출채권 중 금융채 연동 비중이 약 47%에 달해 NIM이 시중은행보다 시장금리 변화에 더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 6월 금통위 이후 시장금리가 급락했으므로 6월부터 시장금리 하락분이 NIM
에 이미 반영 중. 따라서 NIM은 3분기 중 약 2~3bp 하락 예상. 그러나 이는 더 빠르게 반영되는
것일 뿐 NIM 하락 폭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따라서 만약 향후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장금리가 추가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시중은행보다 NIM 약세 기간은 더 짧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상반기 중 대출성장률이 7.1%에 달해 하반기에는 성장보다는 NIM 관리에 더 힘쓸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NIM이 우려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배경. 기준금리 인하 폭이 25bp에 그칠 경
우 회사측의 2014년 연간 누적 NIM 목표치 2.5%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라 NPL비율은 상승했지만 실질적인 건전성은 개선 추세
- 전분기대비 매·상각전 실질 연체는 270억원 순증에 그쳐 신규 연체 발생액 미미. 실질 NPL여
신이 약 1,000억원 순증하면서 2분기 1,040억원의 상·매각 규모에도 불구하고 NPL비율이
1.26%로 약 10bp 상승했는데 이는 대기업 신용위험 재평가에 따라 약 720억원의 여신이 정상
에서 고정이하로 재분류됐기 때문. 이를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자산건전성은 개선 추세라고 판단
(단위: 십억원, %)
구분 2Q13 1Q14
2Q14 3Q14(F)
Consensus 직전추정 잠정치 YoY QoQ 당사추정 YoY QoQ
충전영업이익 159.7 188.5 NA 178.5 196.8 23.2 4.4 188.5 3.2 -4.2
세전이익 121.7 134.1 NA 121.9 131.8 8.3 -1.7 130.5 0.9 -1.0
순이익 92.8 100.2 97.6 95.3 100.7 8.5 0.4 104.3 7.6 3.6
구분 2012 2013
2014(F) Growth
Consensus 직전추정 당사추정 조정비율 2013 2014(F)
충전영업이익 656.0 641.5 NA 711.5 718.8 1.0 -2.2 12.0
세전이익 478.9 402.9 NA 474.8 479.7 1.0 -15.9 19.1
순이익 361.1 304.5 372.9 358.5 360.8 0.6 -15.7 18.5
자료: BS금융,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82.61
시가총액 3,783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30%
자본금(보통주) 967십억원
52주 최고/최저 16,583원 / 13,529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88억원
외국인지분율 53.25%
주요주주 롯데장학재단 외 8인 13.12%
국민연금공단 8.9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9.7 6.7 6.4 5.7
상대수익률 5.5 0.5 -0.9 -2.7
-14
-12
-10
-8
-6
-4
-2
0
2
4
9
10
11
12
13
14
15
16
17
13.07 13.10 14.01 14.04
(%)(천원) BS금융지주(좌)
Relative to KOSPI(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