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013년 7월 5일 금요일
Global Radar
국가별 시위 원인과 정치리스크 점검
-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반정부 시위 경험. 공통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와 긴축으로 소득불균형 심화되면서 반정부
시위로 확산. 최근 터키와 브라질, 이집트의 경우도 경기침체로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져지면서 시위 격화
- 브라질 시위는 적극적으로 시위대의 요구를 수용하는 정부 태도와 하반기 이후 3~4%대 성장 기대로 곧 안정될 가능
성 높음. 터키의 경우 정부의 강압적 시위 진압이 지속되고 반정부 시위대에 맞서 친정부세력도 시위를 시작하면서 정
치불안 심화될 가능성이 브라질보다 높음
- 이집트로 다시 떠오른 중동 정치불안은 공급차질 우려로 유가 상승 요인. 2011년 아랍의 봄 시위를 경험한 국가들의
독재정부는 몰락했고 아직 다른 국가로의 시위 확산 기미 없으나 정치 불안은 지속적인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듯
이은주. 769.3091 eunjoolee@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금융 2분기 Preview: 금융주 비중확대를 저울질할 시점
- 하반기에도 금융주 전반의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겠지만 금융주 대부분의 주가가 저평가 영역에 있고, 2014년 이후
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점에서 3분기 이후의 흐름은 타섹터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
- 특히 손해보험 업종이 3분기 중 주가 강세 예상: 장기채권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신상품 출시에 따른 신계약 성장
률 회복,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부담 완화 기대
- 은행업종은 3분기 중후반부터 적극적으로 투자비중 확대 권고: PBR이 0.53배 수준에 불과해 가격 매력이 높고, 3분기 이익 개
선 기대감이 큼. 4분기 중에 경기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
- 3분기 금융업종 최선호주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하나금융, 신한지주를 제시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KB금융: 가격 매력 높지만 2분기 실적은 기대치 하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 2분기 추정순익은 3,150억원으로 컨센서스 4,300억원 하회해 부진할 전망. 올해 추정 순익은 1.6조원으로 ROE는
6.5% 수준
- STX그룹 익스포져 등 대기업 신용리스크가 타행대비 적어 자산건전성은 안정적. 하반기 중 조선업체에 대한 충당금 우
려가 재차 불거질 경우 방어주로서의 매력 부각될 듯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신한지주: 재차 확인되는 이익안정성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 2분기 추정 순익은 5,220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 ROA 0.7%, ROE 8.0%
를 상회하는 유일한 시중은행
- 현 PBR 0.66배로 타 시중은행 대비 PBR 높지만 이익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은 계속 부각될 수 있을 전망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2. 2
산업 및 종목 분석
LS산전: 하반기 실적이 말해준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 제시
- 2Q13 Preview: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일회성 수익에 의한 기저효과
- 하반기 및 연간 실적 고려하면 현재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김록호. 769.3399 roko1999@daishin.com
3. 3
Global Radar
국가별 시위 원인과
정치리스크 점검
이은주
02.769.3091
eunjoolee@dashin.com
경기침체 장기화로 반정부 시위 확산
- 2011년 자스민 혁명과 아랍의 봄, 월스트리트 점령운동, 2012년 유럽에서의 긴축반대시위, 2013년
터키와 브라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 등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신흥국
할 것 없이 반정부 시위 확산
- 시위의 직접적 원인은 국가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경기침체 장기화와 정부 긴축으로 소득 불균형
이 심화되면서 반정부 시위로 확산
- 최근 터키와 브라질, 이집트 시위는 그 규모와 타국으로의 확산 가능성, 정치불안 장기화 가능성 때문
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 심화. 특히 브라질은 남미의 튀니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음
브라질 시위, 곧 안정될 듯
- 브라질 반정부 시위가 심화되거나 다른 국가로 확산 될 가능성은 낮음. 비슷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고 있는 터키나 이집트와 비교했을 때, 브라질은 정부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높은 편이고 시위에 대한 정
부의 태도 역시 수용적이기 때문
터키시위, 아랍 민주화운동의 연장일까
- 반면 터키는 정부의 강압적 시위 진압이 지속되고 반정부 시위대에 맞서 친정부세력도 시위를 시작하
면서 정치불안 심화될 가능성이 브라질보다 높음
- 건설붐에 힘입어 견조한 경제성장을 이뤄온 에르도간 정부는 2002년, 2007년 2011년 선거에서 승리
했지만 최근 민간부문 건설생산과 내수(민간소비, 투자) 침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정치적 불만이 커 터키
시위는 2010년이후 이어지고 있는 아랍 민주화운동의 연장일 가능성. 터키 정치불안은 지속적인 투자
위험요소
이집트로 다시 떠오른 중동지역 정치 불안
- 이집트 역시 경제상황 악화(실업률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물가상승률 2013년 들어 가속)은 되고 있고
이집트 군대가 개입하는 등 정치 리스크 지속 가능성 높음
-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은 공급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집트의 원유생산 비중은 전세계의
0.7%로 미미하지만 2011년 같이 다른 산유국으로 시위가 확산되며 심각한 공급 감소 야기 우려
- 이미 2011년 아랍의 봄 시위를 경험한 국가들의 독재정부는 몰락했고 아직까지 다른 국가로의 시위
확산 기미 없으나 정치 불안은 지속적인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듯
4. 4
금융
금융주 비중확대를
저울질할 시점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강승건
769.3096
cygun101@daishin.com
투자의견_은행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금융: 3분기 선호도 보험 > 은행 > 증권
- 2분기 금융업종 주가는 은행주, 증권주의 경우 시장대비 초과하락(-3.6%p, -3.7%p), 보험주는
큰폭 초과상승(+9.2%p) 시현. 보험주 초과상승 배경은 시장 하락 국면에서 방어적 매력이 부각
됐기 때문. 자사주 매입 이슈가 있었던 삼성생명 주가 반등으로 생명보험주들이 8.5%p 초과상승
했고, 손해보험주들도 큰폭 초과상승(10.4%p)
- 2분기는 STX팬오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STX그룹 리스크 확대로 금융주 전반적으로 충당금
이슈가 발생, 5월 기준금리 25bp 인하 및 미국 출구전략 우려 등으로 5~6월 시장금리가 급등
하면서 보험주를 금리 상승 수혜주로 인식. 반면 은행주와 증권주는 채권평가손실에 대한 우려
확산
-금융주의 2분기 실적은 거의 전업종이 전반적으로 시장컨센서스 대비 부진할 전망. 특히 은행주
와 증권주의 경우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추정
은행: 3분기 최선호주는 하나금융과 신한지주, 관심종목은 KB금융
- 은행 2분기 순익은 전분기대비 17.2% 감소한 약 1.5조원으로 시장컨센서스 2.0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
- 은행 평균 NIM은 전분기대비 약 3bp 하락 예상. 5월 기준금리 인하했지만 최근의 금리 상승 추
세 등을 감안시 향후 마진 하락 폭은 현저히 둔화될 전망
- 2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1.5% 내외로 예상되어 1분기 대출성장률 0.3%보다는 다소 개선될 듯
- STX팬오션 법정관리와 STX계열사 관련 추가 충당금 약 5,480억원, 쌍용건설 추가 지원에 따른
추가 충당금은 약 1,630억원으로 추정. 따라서 2분기 유니버스은행 전체 대손충당금은 약 2.5조
원까지 증가 예상
- 대기업 구조조정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감독당국의 의지에 따라서 불확실성은
아직 상존
- 다만 현 은행 평균 PBR은 0.53배에 불과해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을 선반영한 상태로 판단
보험: 3분기 최선호주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 FY13년 1분기 순이익은 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전망
- 생명보험사는 일회성 처분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이 증가, 반면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부담이 지속되고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이 감소할 전망
- 커버리지 3개 생보사 FY13년 1분기 순이익은 4,4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전망
- 커버리지 5개 손보사 FY13년 1분기 순이익은 4,6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 감소 전망
- FY13년 2분기 이후 보험사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컸
던 장마/태풍 피해의 기저효과와 사업비율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
증권: 부진한 영업환경 지속으로 종목별 우열을 가리기 힘듬
- 증권사들의 FY13년 1분기 순이익은 매우 부진할 것으로 전망
- 거래대금은 소폭 회복되었지만 절대수준이 여전히 낮고 채권금리 상승으로 보유하고 있는 채권
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부진한 영업환경은 FY13년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는 개인들의 직접투자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가입을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
- 2분기 이익은 1분기와 동일하게 채권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평가손익 규모에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_보험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투자의견_증권
Neutral
중립, 유지
5. 5
Earnings Preview
KB 금융
(105560)
가격 매력 높지만
2분기 실적은 기대치 하회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9,000
유지
현재주가
(13.07.04) 32,60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3년말 추정 BPS 대비 목표 PBR 0.7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분기대비 23.6% 감소한 3,15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하회해 부진할 전망
-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발표 이후 관련 우려로 인해 주가 약세 시현 중. 그러나 우리은행 인수를 결정
하기에는 메가뱅크 회의론이 부각되고 있고 대내 저항도 만만치 않아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 STX그룹 익스포져 등 대기업 신용리스크가 타행대비 적어 자산건전성은 안정적. 하반기 중 조선업체
에 대한 충당금 우려가 재차 불거질 경우 방어주로서의 매력 부각될 듯
- 현 PBR 0.49배로 가격 매력도 높은 편. Valuation 측면에서는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올해 추정 순익은 1.6조원으로 ROE는 6.5% 수준
- 2분기 추정 순익은 3,15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4,300억원을 크게 하회해 부진할 전망
- 주된 이유는 BCC 손상차손 인식 때문. 회계법인의 손상테스트 결과 실질가치가 현 장부가 2,800억원
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추정되어 약 1,000억원 이상의 감액손실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최대한
보수적으로 회계처리할 여지가 높은 편
- 2분기 총대출은 약 2.4% 증가해 1분기 1.8% 역성장 대비 큰폭의 성장률 개선 예상. 2분기 그룹 NIM
은 2.69~2.70%로 전분기대비 약 3~4bp 하락할 듯
- POSCO 감액손 330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CVA 평가손 등을 고려할 경우 비이자이익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추정
- 2분기 대손충당금은 4,000억원을 상회할 전망. 경상 충당금은 낮지만 쌍용건설 추가 지원에 대한 손실
처리 300억원,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200~300억원 발생 등이 예상되기 때문
- 2013년 추정 순익은 1.6조원으로 ROA와 ROE는 각각 0.58%와 6.5% 수준. ROA는 업종 평균을상회
하지만 ROE는 업종 평균을 하회. 결국 과자본을 효율화할 수 있는 적절한 M&A 실시 여부가 저평가
해소의 단초가 될 듯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총영업이익 8,843 7,904 7,895 8,415 8,840
세전이익 3,261 2,261 2,186 2,520 2,675
연결당기순이익 2,373 1,703 1,644 1,895 2,012
EPS (원) 6,142 4,408 4,254 4,906 5,207
증감율 (%) 2,586.9 -28.2 -3.5 15.3 6.1
Adj. BPS 59,319 63,438 67,580 71,735 75,942
PER (배) 5.9 8.6 7.7 6.7 6.3
PBR (배) 0.6 0.6 0.5 0.5 0.4
ROE (%) 11.0 7.2 6.5 7.0 7.1
ROA (%) 0.9 0.6 0.6 0.7 0.7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6. 6
Earnings Preview
신한지주
(055550)
재차 확인되는 이익안정성
최정욱, CFA
769.3837
cuchoi@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51,000
유지
현재주가
(13.07.04) 37,300
은행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3년말 추정 BPS 대비 목표 PBR 0.9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분기대비 8.4% 증가한 5,22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예
상. 2분기 실적이 은행 중 가장 뛰어날 전망
- 연체율과 NPL비율 상승 폭이 미미한데다 STX그룹 및 쌍용건설 관련 추가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대손
충당금이 1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어 2012년 2분기 이후 상승했던 credit cost에 대한 우려
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카드대출 이자 규제, 소득공제 축소 예상 등에 따른 카드사 수익성 악화 우려 있지만 신용판매 이용자
들의 이용편의성과 소비행태를 고려시 당장 취급액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현 PBR 0.66배로 타 시중은행 대비 PBR 높지만 이익안정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은 계속 부
각될 수 있을 전망
2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 부합. ROA 0.7%, ROE 8.0%를 상회하는 유일한 시중은행
- 2분기 추정 순익은 5,220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
- 2분기 총대출은 약 0.5% 증가해 1분기 대출성장률 0.6%와 대동소이할 듯. 성장률은 타행대비 부진한
편. 2분기 은행 NIM은 1.74%로 전분기대비 약 4bp 하락 전망
- 1분기에 하이닉스, VISA카드 매각으로 약 700억원의 매각익이 발생했는데 2분기에도 하이닉스와
VISA카드 매각익이 약 600~700억원 발생 예상. 보유 주식 감액손 발생이 거의 없는데다 환율 상승의
영향도 제한적. 다만 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소폭의 채권평가손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STX 관련 추가 충당금 250억원, 쌍용건설 추가 지원에 따른 추가 충당금 450억원 등 약 700억원의
비경상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2분기 그룹 대손상각비는 3,450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감소할 듯. 1분
기 대손충당금에는 식사지구 집단대 및 썬스타 추가 충당금이 약 1,080억원 발생한 바 있음. 2012년
대기업 구조조정 시기에는 약 800억원의 추가 충당금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
로 예상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총영업이익 9,166 8,571 8,598 9,030 9,564
세전이익 4,193 3,233 3,096 3,318 3,472
연결당기순이익 3,100 2,323 2,097 2,258 2,365
EPS (원) 5,986 4,485 4,049 4,360 4,566
증감율 (%) 22.8 -25.1 -9.7 7.7 4.7
Adj. BPS 49,113 53,149 56,977 60,939 64,877
PER (배) 6.6 8.7 9.3 8.6 8.2
PBR (배) 0.8 0.7 0.7 0.6 0.6
ROE (%) 14.3 9.6 8.0 8.1 7.9
ROA (%) 1.1 0.8 0.7 0.7 0.7
자료: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7. 7
Earnings Preview
LS 산전
(010120)
하반기 실적이 말해준다
김록호
769.3399
roko1999@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80,000
유지
현재주가
(13.07.04) 56,700
2차전지/IT에너지 및 부품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 제시
- 목표주가 80,000원은 12개월 Forward EPS 5,025원에 역사적 PER 평균 16.5배 적용
- 2013년 EPS Growth 42%로 지난 5개년 평균 8%를 크게 상회
- 현재 주가는 역사적 평균 PER 16.5배, PBR 3.1배대비 각각 25%, 42% 하회
- 투자포인트: 전력시스템의 해외매출 호조, 교통SoC의 정상화, LS메탈의 수익성 개선
2Q13 Preview: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일회성 수익에 의한 기저효과
- LS산전의 2Q13 매출은 6,402억원(YoY 6%, QoQ 21%), 영업이익은 466억원(YoY -16.9%, QoQ
42.9%)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
- 전력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3,648억원. 전년동기 일회성으로 발생한 불가리아 지역의 태양
광 매출 300억 감안하면 10% 내외의 성장 시현할 것으로 추정
- 전력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한 375억원. 일회성인 불가리아 태양광 매출과 하이닉
스향 고부가제품 집중 효과에 의한 기저효과
- 교통SoC는 호남선 KTX 프로젝트 개시되어 매출 180억원 전망
- LS메탈은 전분기 이월된 후육관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20억원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
하반기 및 연간 실적 고려하면 현재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 LS산전의 2013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대비 8% 감소한 792억원 추정
- 전년 상반기대비 영업이익 감소에 의해 주가도 상승 모멘텀을 잃은 것으로 파악
- 일회성 성격을 띄는 이익에 의한 기저효과로 하반기 및 연간 실적은 전년을 상회
- 실적 가시성 높은 수주 기반의 사업부인 전력시스템, 교통SoC, LS메탈이 전년대비 이익 개선을 견인하
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판단
- 1조원 이상의 수주잔고가 1Q13부터 유지되고 있어 수주 흐름도 견조한 것으로 파악
- LS산전의 2013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하반기대비 71% 증가한 1,165억원 전망
(단위: 십억원, %)
구분 2Q12 1Q13 2Q13(F) YoY QoQ
2Q13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603.9 529.2 640.2 6.0 21.0 633.3 1.1
영업이익 56.1 32.6 46.6 -16.9 42.9 46.7 -0.5
순이익 32.5 12.7 37.0 13.8 191.3 34.8 5.6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2013(F)
Consensus
Difference
(%)2012 2013
매출액 2,070.9 2,232.4 2,551.1 7.8 14.3 2,454.7 3.8
영업이익 131.5 154.2 195.7 17.3 26.9 184.7 5.6
순이익 70.4 97.3 137.9 38.2 41.7 124.5 9.7
자료: LS산전,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