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짜릿한 승부의 세계이지만, 이 모든 것은 상대방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상대를 향한 조롱은 바른 응원이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을 존중하는 관람 문화를 응원합니다.

1. 건 강 한
관람문화를
위 한
G U I D E _ 3

2. “타자 물방망이야!
그냥 한가운데 넣어!”
“내야 전부 구멍이야!
그냥 한가운데 넣어!”
이런 상대를 조롱하거나 실수를 자극하는
부모의 고함 소리를 듣는 선수는
무엇을 배울까요?
학부모 / 인성 및 소양 / 스포츠 심리 / 재활 트레이닝 부상예방 / 야구 기능

3. 01 상대를 조롱하는 응원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한 가이드3
만약 부모들이 관중석에서 상대편을 조롱하는 응원을 한다면
선수들은 무엇을 보고 배울까요?
“
“
아마도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선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해도 상관없다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실력보다는 상대의 실수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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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모든 스포츠는 상대가 있기에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하늘을 가르는 짜릿한 홈런도, 삼진 아웃도
상대팀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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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상대에 대한 존중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한 가이드3

5. 02 상대에 대한 존중
건강한 관람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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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 프로야구의 챔피언인
두산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우승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준우승 팀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에
존경의 말을 남겼습니다.
(감독님께)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프로에서) 800승을 하신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님이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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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2 상대에 대한 존중
건강한 관람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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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준우승 팀인 삼성 라이온스의
상대에 대한 존중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5년 한국 프로야구의 우승은 두산 베어스였습니다.
그들은 경기장을 서둘러 떠나는 대신 두산이 우승
세레머니를 하는 동안 그 옆에 서서 두산의 우승을
축하하며 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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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02 상대에 대한 존중
건강한 관람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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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리베라는 메이저리그에서 652세이브를 올린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입니다.
2013년 은퇴를 앞둔 리베라는 마지막 올스타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8회 초 마운드로 향하는 리베라를 위해 양 팀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이 아닌 덕아웃 앞에 도
열하여 박수로 리베라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은퇴를 앞둔 전설이 모든 관심을 받고, 관중들에게 인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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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03 상대편의 실수를
조롱하면 모두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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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람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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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의 조롱하는 부모를 둔 선수들은 부모를 똑같이
따라합니다.
상대를 조롱하는 선수와 팀은 설사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편, 상대편 구분없이
똑같이 응원해주세요!

9. THANKS건 강 한 관 람 문 화 를 위 한 G U I D 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