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유명한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사막도 많고 정글도 있어 열악한 환경과 무서운 짐승들 속에서
생존하면서 멀리 가려면 길동무 없이는 도달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긴 속담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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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을 살아갈 때 누군가와 함께 가다 보면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에 의해 피해도 보고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가 조금만 욕심을 부리면
모든 것을 독차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혼자 한다면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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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오랜 기간 달려야 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순간의 욕심, 자만심에 이끌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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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철새를 생각해보세요.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들은 혼자 가지 않습니다.
보다 멀리, 안전하게 가기 위해 무리를 지어 이동합니다. 그리고 각자가 맡은 위치가 있습니다.
한 마리가 전체의 짐을 지지 않고 여러 마리가 돌아가면서 힘든 역할을 나눕니다.
그렇게 그들은 수천km에서 멀게는 수만km에 이르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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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렇게 혼자보다 무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하는 이동에서 얻는 것은
물리적인 저항이 줄어드는 것만이 아닙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으로 혼자 날 때보다 70% 가량 더 오래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긍정과 응원의 힘이 서려있는 말을 통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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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야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성적과 보상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잊어 버리지는 않았습니까?
안타 1개, 타점 1개, 승리 또는 당장의 기분과 부정적인 상황 때문에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버리는 선택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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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야구는 인생에 가장 가까운 스포츠라고들 합니다.
역전할 수도 있고 잘 나가다가 역전 당할 수도 있고, 절망의 순간에서 뜻 밖의 기회가 옵니다.
다른 종목과 다르게 모든 팀이 동일한 기회(27개의 아웃카운트)를 부여 받으며,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하면 절대 끝나지 않는 스포츠…
그래서 주변 동료들의 힘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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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른 사람을 이겨야 살아남는다는 생각보다
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 우리 옆에서 같은 길을 걷는 모두에게도
맡은 위치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존중해주세요.
자신의 옆에서 같이 걸어줄 동료는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재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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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명심하세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말의 의미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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