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결방법 - 과거의 규제를 바라보는 시각 및 효율적 자원배분에 대한 시각에 대한 교정, 환경변화에 적극적 대응노력으로 수행하려는 능동적 자세, 위험을 부담하는 스피드한 정책집행, 이를 담보하기 위한 조직경량화 등의 과정을 통해 선순환 경제흐름이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제적 문제(높은 실업률, 저성장, 선진 산업구조로의 재편 등등)을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후에야 최근에 화두로 제기된 대폭적 재원확대, 불필요한 규제 혁파 등의 경제지원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하겠다. - 하지만 아직도 정권에서는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교체된 정권으로써 지향하는 정책목적과 지속적인 정부 관료체계의 관행적, 유지차원의 정책실행 절차와의 혼돈과 착오 및 착시만을 거듭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정권의 관점은 장기를 지향하고 정부의 관료조직은 단기를 수행하여 평가받아 장기적인 정권창출에 도움을 받는 구조라야 하는데 아직도 방향타없이 권력에 취해, 실패에 낙담하여 정책에 대한 장단기, 우선순위 등에서 목적과 실행과정의 방법론에서 유연한 접목에 실패를 거듭하는 점 또한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정권담당자들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을 반드시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정책성패의 갈림길에 마주하고 있는 점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 정책은 목적에 맞게 원칙적으로 합리적으로, 평가는 효과를 기준으로 목적과 적합성, 효과의 달성도, 대상의 호응도 등을 기준해야 한다. 더불어, 평가된 결과를 기준으로 목적을 수립•변경하는 것이 아닌 목적의 수립•변경은 환경변화를 보고 목적지향의 지속적 추진을 기준으로 목적의 수립•변경 과정을 통해 결과가 극대화되도록 시행하여야 한다. 즉, 목적이 결과를 만들지만 결과가 목적을 변경시켜서는 안 된다. 환경 값이 목적을 변경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