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애자일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애자일하게 일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누구도 명쾌하게 설명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Non-IT 기업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많은 조직이 애자일을 잘못 이해해서 첫 단추부터 꼬여있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그냥 포기해버리거나, 막상 시작은 했지만 잘 하고 있는 건지 못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Non-IT 조직의 Non-IT 업무에 애자일을 코칭한 경험을 기반으로, Non-IT 분야에서 애자일하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6. Agile Delivery Business Agility
q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데
애자일 방법론 및 실천법 적용
q 주로 SW 개발 조직에서
q 2001년 애자일 선언 이전부터
q 대부분 실무자들이
q Bottom-up 방식으로
q 조직 전반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변화
q 거의 모든 분야에서
q 비교적 최근에
q 대부분 경영진(+스태프)들이
q Top-down 방식으로
9. agile [agility]
q 조직의 what과 how를 쉽고 빠르고 원활하게 바꿀 수 있는 능력
q 불완전한 정보로도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q 모호함을 용인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
q 어떤 구체적인 방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10. Agile
q 애자일 선언에 있는 가치와 원칙을 담고있는 모든 일하는 방식
q ‘Manifesto for Agile Software Development’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는 조금 일반화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q 애자일 마인드셋에 기반한 좀 더 구체화된 일하는 방식들을 일컬으며,
스크럼, 칸반 등 다양한 애자일 방법론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