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투자포커스
2015년 경제정책 방향과 투자기회
-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은 4대부문(공공,금융,노동,교육) 구조개혁에 초점
- 4대부문 중 신속한 추진이 예상되는 분야는 금융부문. 경쟁촉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 위해 은행 중심의 금융
장벽 완화(인터넷전문은행 검토, 신용공여 확대, 외화신용공여 허용등)
- 산업구조조정은 사업재편지원 특별법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 진출 및 인수합병 지원 예정
- 배당확대 정책은 공공기관 배당확대, 국민연금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강화, 세제혜택 세 축에서 동시에 진행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대륙제관: LPG 가격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N/R
- 원재료인 LPG가 국제 유가 급락으로 인해 가격 하락하면서 수익성 개선 전망
- 2015년 예상 매출액 2,265억원(+8.5%, yoy), 영업이익 116억원(+21.6%, yoy), 지배주주 순이익 86억원
(+30.7%, yoy)으로 지속 성장 전망
고봉종. 769.3062 smallcap@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2015년 경제정책 방향과
투자 기회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ishin.com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되었다.
새 경제팀이 출범하면서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의 큰 틀이 유지되고 있으나 정책이 우선 순위에 변화가
나타났다. 7월 경제정책 방향이 확장적 거시정책, 소비여건 개선, 주택시장 정상화등 내수활성화를 전
면에 두었다면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은 공공, 금융, 노동, 교육분야의 구조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다. 7
월 정책 방향이 위축된 심리를 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2015년 정책 방향은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을 핵심모토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금융부문
금융부문 개혁은 자본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4대 구조
개혁 중 그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경쟁촉진을 통한 금융 경쟁력 강화가 눈에 띤다. 은행중심의 금융장벽을 완화하고 경쟁을 촉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검토, 보험/증권사의 자금이체 편의성 제고, 종합금융투
자사업자에 대한 신용공여 규모 확대, 대형증권사에 대한 외화 신용공여 허용등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장벽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당장의 그림은 아니지만 중국의 알리바바의 알리페이와 같은
인터넷 금융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규제완화로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수혜가 예상된다.
*배당관련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은 공기업 배당성향 확대, 국민연금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세제혜택(배당소득증
대세제, 기업소득환류세제) 세가지 축에서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
1.공기업 배당 확대 : 2020년까지 배당성향 40%로 (현재 21.4%)
2014년도 정부출자기관의 배당실적을 보면 중소기업은행이 1,235억원으로 정부 전체 배당수익의
37%를 차지했으며, 한국전력공사를 통한 배당수익은 122억,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분을 보유한 지역난
방공사로부터의 배당수익은 150억원이었다. 내년 실적 전망으로 보더라도 기업은행과 한국전력이 공
기업 배당 확대의 선두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의 배당 확대는 국민연금의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강화와 연결되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2.국민연금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강화
2015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국민연금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강화가 명시되어 있다. 국민연금은 투자기
업의 적정배당 유도를 위해 주주권 행사 강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식 위탁투자 방식에 배당주형
을 추가할 예정이다. 2월중 국민연금 배당관련 추진방안에 포함되어 기금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
다. 위탁투자 유형으로 배당주형이 추가되는 것은 4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3.세제혜택 :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차감항목에 자사주 매입소각 포함
배당소득 증대세제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언급된 것은 기업소득환류세제의 차감항목에자사주 매입 소
각을 포함시킨다는 내용이다. 기업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것으로 배당가능여력이 높으면서 자사주 매입
을 선호하는 기업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주식시장관련내용
교과서 가격상한제, 공영 TV홈쇼핑 채널 신설, 저가항공사 지원, 자동차부품 인증제 도입,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외환송금업법 도입이 주식시장과 연계된 내용이라 볼 수 있다.
3. 3
대륙제관
(004780)
LPG가격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고봉종
769.3062
smallcap@daishin.com
투자의견
Not Rated
목표주가
-
현재주가
(14.12.22)
5,100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LPG가격 하락
:12월 국내 LPG가격 1,418원/kg으로 전년대비 14.9%하락
- 석도강판 가격 3년째 하락 중
:2014년 평균 123.5만원/톤으로 전년대비 3.7%하락
- 부탄가스 원재료 비용 절감으로 2015년 수익성 개선 전망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 증대
- 2015년 예산 중 안전분야 재원 17.9%증가(재난안전 14.6조원)
-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가능성
: 통과시 폭발방지 부탄가스(CRV캔) 시장점유율 상승, 로열티 이익 기대
-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부탄’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기술 개발로 업계 선도
- 안터지는 부탄가스 CRV캔(Countersink Release Vent)개발로 시장점유율 상승
- 쌓아올릴 수 있는 18L일반관 NIC(Necked in Can)개발로 기술 선도
- 스프레이 원액 개발로 고부가 에어졸 ODM사업 비중 확대
Valuation
- 2015년 예상 매출액 2,265억원(+8.5% YoY), 영업이익 116억원(+21.6% YoY), 지배주주 순
이익 86억원(+30.7% YoY)으로 지속 성장 전망
-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큰 이유는 1)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 2)고마진 에
어졸 사업부문 비중확대 임
- 2015년 예상 PER 9.5배 수준으로 1)원재료가격 하락 수혜, 2)한국 음식문화 전파에 따른 전
세계 부탄가스 사용증가(세계 2위), 3)기술선도기업(CRV캔, 18L NIC)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고
려시 프리미엄 부여 가능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 , %)
2012A 2013A 2014F 2015F 2016F
매출액 1,879 2,011 2,088 2,265 2,492
영업이익 67 90 95 116 132
세전순이익 49 77 82 105 120
총당기순이익 39 20 66 86 98
지배지분순이익 39 20 66 86 98
EPS 247 128 412 539 619
PER 20.5 41.8 12.4 9.5 8.2
BPS 3,781 3,813 4,023 4,434 4,938
PBR 1.3 1.4 1.3 1.2 1.0
ROE 6.7 3.3 10.3 12.2 12.5
주: EPS와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대륙제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DAQ 536.78
시가총액 816억원
시가총액비중 0.06%
자본금(보통주) 80억원
52주 최고/최저 6,850원 / 4,805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7억원
외국인지분율 0.58%
주요주주 박봉국 외 17인 54.6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0 -4.1 -18.8 -1.2
상대수익률 3.4 3.1 -18.8 -10.1
-20
-15
-10
-5
0
5
10
15
20
25
4
4
5
5
6
6
7
7
13.12 14.03 14.06 14.09
(%)(천원) 대륙제관(좌)
Relative to KOSDAQ(우)
5. 5
▶ 최근 5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한국전력 66.9 7.1 제일모직 514.4 0.0 제일모직 449.8 0.0 LG전자 67.2 0.0
현대엘리베이터 42.8 6.9 삼성전자 358.2 5.8 삼성전자 204.5 5.8 기아차 40.7 1.7
S-Oil 28.5 0.4 삼성에스디에스 199.2 -2.4 삼성에스디에스 165.6 -2.4 현대엘리베이터 36.9 6.9
NAVER 28.1 2.2 현대차 137.3 1.5 한진칼 73.2 1.0 LG화학 33.4 -3.7
삼성물산 25.5 -0.8 삼성전자우 52.7 8.4 NAVER 34.6 2.2 삼성화재 25.0 -0.8
KT 23.0 3.2 SK C&C 30.9 6.9 SK 텔레콤 33.9 4.6 삼성물산 23.3 -0.8
삼성중공업 22.8 3.4 POSCO 27.7 0.4 삼성전자우 32.7 8.4 삼성생명 19.7 0.4
삼성화재 22.6 -0.8 현대차2우B 26.2 3.9 현대차 2 우 B 32.2 3.9 KT 10.7 3.2
NHN 엔터테인먼트 22.3 -4.1 팬오션 20.3 9.8 SK C&C 30.9 6.9 우리투자증권 9.1 -0.9
삼성전기 18.9 0.0 기아차 18.6 1.7 엔씨소프트 30.3 2.0 현대모비스 7.7 -1.3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12/23 12/22 12/19 12/18 12/17 12월 누적 14년 누적
한국 -113.8 -66.3 34.2 -467.1 -362.8 -1,920 5,491
대만 40.9 134.9 265.4 -221.8 -653.4 -2,025 12,026
인도 -95.5 -129.2 -253.4 78 16,422
태국 -39.7 0.9 -36.5 -177.0 -860 -1,319
인도네시아 -15.9 -28.7 -153.0 -64.7 -4.3 -604 3,827
필리핀 0.0 155.4 14.9 -24.5 -45.5 -124 1,234
베트남 4.2 7.8 -11.5 -5.2 -4.3 -21 99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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