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투자 포커스
4분기 강세장의 출발 [10월 주식시장 전망]
- 10월 코스피 밴드: 1,970~2,100, 전약 후강, 월 후반 박스권 상단 돌파
- 10월 전반부는 1970~2050의 좁은 박스권 예상. 미국의 재정협상(예산 및 부채한도)이 경계심리를 높이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투신권의 펀드 환매와 삼성전자의 실적이 부담요인
- 10월 후반부는 중국, 한국 성장률의 서프라이즈 가능성 높아. 경기팩터의 힘이 유동성 축소 우려 압도하게 될 것.
- 10월 후반부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의 주도력 재차 강화. 중국, 한국 성장률의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기업이익 개선
기대 높아지게 될 것
오승훈. 769.3803 oshoon99@daishin.com
Money Flow
외국인 투자 그 다음을 생각해야 할 시기
- 9월 26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가 연간으로 순매수 전환(KOSPI 기준).
- 하반기에만 10.3조원 순매수. 작년 순매수 금액인 16.7원의 60% 수준 달성. 상반기 약 9조원에 달하는 뱅가드 벤치
마크 변경 이슈가 없었다면 2013년은 연 10조원의 순매수 시기
- 2000년부터 2004년 동안의 외국인 순매수는 이후 3년 동안 투신권 자금의 유입을 불러왔다. 2009년부터 2013년
의 누적된 외국인 순매수도 이와 같은 국내 자금의 증시 유입을 불러 올 수 있을 지가 관건.
이대상. 769.3545 daesanglee@daishin.com
매크로
Political Risk 부상
- 미국과 이탈리아의 정부 중단에 대한 우려가 부각됨으로써 경제지표보다 정치적 불확실성 변수 영향력이 더커
질 것으로 예상. 문제 장기화될 가능성 높아질 경우 단기 악재로 작용할 것임
- 미국 정부 일시적인 중단 가능성 높아짐. 하루의 시간동안 극적타협 가능성은 낮음. 문제는 정부중단이 지속되
는 기간. 10월 17~22일 이전에 부채한도 협상과 함께 마무리되야 한다는 점에서 불확실성 요인
- 2월에 이어 이탈리아 다시 연정 붕괴위기에 직면.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 이탈로 상원의석 과반확보가 관
건. 다만 정책의 양보와 재선시행 가능성이 낮아 연초보다 더 불안한 형국으로 가지는 않을 예상
김승현. 769.3912 economist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LG: 확대된 할인율 하반기 축소 예상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 유지
- LG화학의 지분가치 증대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특히 실트론의 중단사업손실에 따른 영향은 크게 둔화 될 전망
- 할인율은 46.7%로 역사적 할인율 하단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
김용식769.3808 ysk25@daishin.com
2. 2
운송업: 운송주 옥석 가리기
- Top-Down 관점에서 경기 민감주인 운송산업에 대한 관심은 3분기부터 시작
- 중국과 유럽경기의 회복 기대감과 BDI 반등으로 한진해운 주가는 저점대비 50% 상승
- 하지만, 3년여의 불황으로 한계상황까지 몰렸던 기업들의 재무구조를 감안시, 투자 메리트가 있는 종목은 압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
- 2013년 4분기 운송업 Top-Picks로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를 추천
- 경기회복으로 2014년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한 대한항공이 최선호 종목
- 아시아나항공은 차선호 종목, CJ대한통운과 한진해운은 경기회복에 따른 업황 및 실적 기대감은 있으나 3분기 실적
부진 및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메리트 낮음
양지환769.2738 arbor@daishin.com
3. 3
투자포커스
4분기 강세장의 출발
[10월 주식시장 전망]
오승훈
02.769.3803
oshoon99@dashin.com
(10월 코스피 밴드) 1,970~2,100, 전약 후강, 월 후반 박스권 상단 돌파
10월 전반부=>미국 재정협상, 삼성전자 실적(4일), FOMC의사록(9일)
8월 22일 1,849를 저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던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 돌파를 앞둔 속도조절 가능성
이 높다. 미국의 재정협상(예산 및 부채한도)이 경계심리를 높이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투신권의 펀드
환매와 삼성전자의 실적이 부담이 될 수 있다. 10.9일 예정된 FOMC 회의록 공개 또한 부정적 요인으
로 작용할 것이다. 회의록을 통해 연준위원들의 명확한 의견 대립이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정의 형태는 기간 조정의 모습을 띨 것이다. 주가 조정시 수 환매 압력 약화 및 대기 매수세
유입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월말 예정된 Non-US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후반부=> Non US 경기모멘텀(중국, 한국) 강화, 박스권 상단 돌파
10월 중순이후 Non-US 경기모멘텀(중국, 유럽)에 의한 코스피의 재가속을 전망한다. 2년간의 박스권
상단인 코스피 2,050돌파를 예상한다. 10월 18일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 발표를 시작으로 10월
25일 한국, 11월 15일 유로존 GDP성장률이 시차를 두고 발표된다. 중국과 한국, 유로존 모두 현재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를 예상한다. 10월말을 기점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면서 경기
의 힘이 유동성 축소를 압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업종 선택 : 10월 초 금융, 소재, 산업재 비중 확대
업종 전략에 있어서도 중국과 유럽경기 회복에 초점을 둔 업종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2개월간 변화를
주도했던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의 주도력이 10월말부터 재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10월말 중국,
한국 성장률의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경기회복에 대한 믿음이 한층 강화될 수 있고 이는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의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될 것이다. 소재, 산업재, 금융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는 전년동기 대비 해서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빠른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어닝쇼
크가 나왔던 과거와 달리 이익 추정치의 변화도 일방적인 하향 트랜드를 벗어나고 있다.
그림 1. 소재,산업재,금융의 3분기 영업이익 모멘텀
컨센서스 변화
2012 3Q 2013 2Q 2013 3Q 추정치 Q oQ % 2013 3Q
에너지 31,193 16,807 24,327 44.7
소재 36,051 28,861 31,351 8.6
화학 17,004 12,907 16,700 29.4
비철금속 2,931 2,364 2,931 24.0
철강 15,522 12,868 10,986 -14.6
산업재 45,940 27,716 36,496 31.7
건설 10,237 5,758 7,154 24.2
복합기업 5,019 5,160 6,495 25.9
기계 3,882 4,719 4,421 -6.3
조선 11,292 6,278 6,701 6.7
항공사 4,737 -619 3,105 흑전
해운사 2,344 -1,437 735 흑전
금융 48,242 32,509 39,653 22.0
은행 33,604 21,641 28,058 29.7
증권 3,657 1,535 2,726 77.6
보험 9,600 8,055 7,788 -3.3
영업이익 (억원)
업종
자료: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4. 4
MoneyFlow
외국인 투자 그 다음을
생각해야 할 시기
이대상
02.769.3545
daesanglee@dashin.com
장재호
02.769.3580
j.chang@dashin.com
5년 동안의 누적된 외국인 순매수가 국내 자금을 불러올 수 있을까
- 9월 26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가 연간으로 순매수 전환(KOSPI 기준). 하반기에만 10.3조원 순매
수. 작년 순매수 금액인 16.7원의 60% 수준 달성. 상반기 약 9조원에 달하는 뱅가드 벤치마크 변
경 이슈가 없었다면 2013년은 연 10조원의 순매수 시기
- 2000년부터 2004년 동안의 외국인 순매수는 이후 3년 동안 투신권 자금의 유입을 불러왔음. 2009
년부터 2013년의 누적된 외국인 순매수도 이와 같은 국내 자금의 증시 유입을 불러 올 수 있을 지
가 관건. 지수의 레벨업은 증시 주도 자금의 자연스러운 교체 과정에서 나타났음. 하지만 주식형 펀
드로 자금이 유입될 조짐은 보이지 않음
외국인 순매수 7주 연속 이어짐
- KOSPI가 지난 주 0.3%(주간 기준)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외국인은 7월, 8월, 9월 합
계 10조 3,408억원 순매수. 연간으로 순매수 전환. 최근 7주 연속 순매수
- ASIA 신흥국 펀드(GEM+Asia exJapan) 3주 연속 순유입. GEM 펀드는 3주 연속, Asia ExJapan펀
드도 2주 연속 순유입. US펀드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순유출 Western Europe펀드는 13
주 연속 순유입
- 아시아 7개국의 외국인 투자는 한국과 대만에 힘입어 5주 연속 순매수. 한국, 대만, 인도, 베트남 순
매수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순매도. 여전히 한국이 가장 강한 순매수, 대만은 그 다음
- IT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과 관련이 있는 Technology 펀드로 5주 연속 순유입. 5월 바닥권 형성
이후 강하게 상승 중. 상승추세 이어진다면 한국, 대만에 긍정적
- 주식형 펀드(ETF제외) 지수 1,900포인트대로 진입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3조 1,394
억원 순유출. 이 기간 동안 19거래일 연속 순유출. 투신은 순매도 하면서도 특정 업종에 자금 집중
(운송,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뱅가드 이슈가 없었다면 2013년도 외국인 순매수 10조원대의 시기
11.4
7.4
-2.9
13.8
10.4
-4.2
-11.5
-27.2
-34.6
30.4
21.4
-8.1
16.7
0.40.9 0.7 0.8 0.9 2.0
-0.1
0.7
3.8
9.5
-8.2
9.0
12.8
4.0
7.8
504.6
693.7
627.6
810.7
895.9
1,379.4
1,434.5
1,897.1
1,124.5
1,682.8
2,051.0
1,825.7
1,997.1 2,011.8
500
700
900
1,100
1,300
1,500
1,700
1,900
2,100
2,300
-40
-30
-20
-10
0
10
20
30
40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투신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연기금 순매수 KOSPI(우)
(조원) (P)
자료: WISEfn, 대신증권리서치센터
5. 5
매크로 Political Risk 부상
김승현
02.769.3912
economist1@dashin.com
경기보다 정치적 변수 부각
-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됨에도 금주는 경제변수보다는 정치적 변수의 영향력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임박해있는 미국 정부중단 위험과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전총리가 이끄는 자유국
민당 소속 장관 사퇴로 인한 이탈리아의 연정붕괴 위험이 부각되었기 때문
- 주요 경제일정 중에서는 통화정책에 주목. 그 이유는 미국 자산매입 축소와 대조적으로 Non-US 중
앙은행이 더 완화적인 정책으로 선회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 ECB(2일), BOJ(4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 완화 시사할 여지가 커졌음
미국 정부중단 위기와 이탈리아의 연정 붕괴 우려
- 임시예산을 두고 미국 의회의 핑퐁게임 전개. 하원(공화당 다수)이 오바마케어를 배제한 임시예산안
통화시킨 이후 상원(민주당 다수)은 이를 부활시킨 예산안을 다시 통과시켜 문제가 원점으로 회귀
- 상원이 오바마케어를 다시 부활시키면 공이 하원으로 넘어갈 뿐이며, 혹은 상원이 하원안을 받아들
여도 대통령의 거부권행사 가능성 높아 정부 중단을 피하기 어려운 현실. 기간의 문제이지 연방정
부 일시적 중단 가능성은 높아짐
- 95년말~96년초 유사한 이슈로 미국 연방정부 21일간 중단된 적이 있었지만 실물경기 타격은 크지
않았음. 다만 지금은 새 화계연도 시작이여서 저소득층 사회보장 지출 중단 등 그 충격이 더 클 수
있고, 부채한도 협상과 연결되어 심리적인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어 좀 더 영향력이 커질 여지 있음
- 이탈리아는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연립정부 붕괴위험에 직면.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이 연정에
서 이탈했기 때문. 상원에서 과반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위해 세율인상 후퇴
등 현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며, 재선보다 연정 구상을 위한 노력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2월
보다는 덜 심각한 국면으로 전개될 여지가 더 커 보임
- 이런 정치변수는 이미 연초에 부상했던 것으로 새로울 것은 없음. 따라서 시장에 큰 불확실성 변수
로 자리를 잡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해결까지의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상될 경우
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임
그림 2. FRB 대신 ECB 와 BOJ 의 역할이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 그림 3. 이탈리아 상원 과반확보가 연정 유지의 관건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4,500
07.01
07.05
07.09
08.01
08.05
08.09
09.01
09.05
09.09
10.01
10.05
10.09
11.01
11.05
11.09
12.01
12.05
12.09
13.01
13.05
(십억달러) ECB FRB
BOJ 1 0
8 7
58
111
7
2
98
18 19
54
6
0
20
40
60
80
100
120
민주
좌파자유
남티롤리
자유국민
북부동맹
시민
민주연합 중도우파연합 몬티 오성운동 기타
(의석)
(38.1%)
(36.8%)
(6.0%)
(17.1%)
자료: CEIC, 대신증권리서치센터 자료: 대신증권리서치센터
6. 6
Issue & News
LG
(003550)
확대된 할인율 하반기 축소 예상
김용식
769.3808
ysk25@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97,000
유지
현재주가
(13.09.27)
67,000
서비스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 유지
- 목표주가 97,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하반기 할인율 축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
- 2013년 1분기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 유지될 것으로 판단
- 중요 자회사인 LG화학, LG전자의 이익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2분기중단사
업손실(2분기 누적 454억)이 발생했던 실트론의 손실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
- 할인율은 46.7%(2013년 9월 27일 현재)로 다시 역사적 할인율 최하단에 근접하고 있으며,
주요 지주사 중 가장 크게 확대된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상존
LG화학의 지분가치 증대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가장 중요한 비중(39.5%)을 차지하고 있는 LG화학의 중요도는 점증하고 있는 상황(참고:LG
전자 22.5%(비중감소), LG생활건강:15.6%(비중감소))
- 하지만 최근 LG화학의 지분가치 상승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개선세 전망에 따라 추후 가치 반영될 것으로 예상
특히 실트론의 중단사업손실에 따른 영향은 크게 둔화 될 전망
- 2013년 5월 22일 실트론은 솔라영업부문 중 유형자산과 재고자산 매각계획(2014년 4월 목
표)을 발표
- 이에 따라 상반기 일시적인 중단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발생(2013년 상반기 누계:454억원)
- 이러한 상반기의 비경상적인 손실은 하반기 발생여지가 적어 비상장사의 실적 안정성 확보
될 전망
할인율은 46.7%로 역사적 할인율 하단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
- 최근 LG화학의 주가상승이 적정히 반영되지 못하며 NAV 대비 할인율 확대
- 현재 할인율 46.7%로 역사적 최고 할인율 수준인 52% 선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
- 비상장사의 실적 개선과 중요 핵심자회사인 LG화학의 높아진 지분가치 반영될 경우 할인율
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매출액 10,059 9,827 9,954 10,585 11,019
영업이익 1,351 1,183 1,289 1,861 2,016
세전순이익 1,234 1,106 1,201 1,778 2,050
총당기순이익 1,030 954 1,145 1,716 1,978
지배지분순이익 978 931 1,116 1,673 1,854
EPS 5,649 5,374 6,447 9,674 10,723
PER 10.9 12.1 10.4 6.9 6.2
BPS 59,984 64,357 69,587 78,126 87,659
PBR 1.0 1.0 1.0 0.9 0.8
ROE 9.6 8.5 9.5 12.9 12.7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LG,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11.8
시가총액 11,682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99%
자본금(보통주) 863십억원
52주 최고/최저 70,600원 / 59,5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86억원
외국인지분율 26.89%
주요주주 구본무 외 37인 48.58%
국민연금공단 5.03%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0.1 7.0 2.1 8.6
상대수익률 -6.1 -2.4 1.2 7.3
-2
0
2
4
6
8
10
12
14
16
18
20
45
50
55
60
65
70
75
12.10 13.01 13.04 13.07
(%)(천원) LG(좌)
Relative to KOSPI(우)
7. 7
운송업 운송주 옥석 가리기
운송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Picks는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추천
- Top-Down 관점에서 경기 민감주인 운송산업에 대한 관심은 3분기부터 시작
- 중국과 유럽경기의 회복 기대감과 BDI 반등으로 한진해운 주가는 저점대비 50% 상승
- 하지만, 3년여의 불황으로 한계상황까지 몰렸던 기업들의 재무구조를 감안시, 투자 메리트가
있는 종목은 압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
- 2013년 4분기 운송업 Top-Picks로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를 추천
- 경기회복으로 2014년 실적 개선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한 대한항공이 최선호 종목
- 아시아나항공은 차선호 종목, CJ대한통운과 한진해운은 경기회복에 따른 업황 및 실적 기대
감은 있으나 3분기 실적부진 및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메리트 낮음
2013년 3분기 운송업 실적이 주는 의미는 2013년 상반기가 바닥이었다는 점
- 당사는 1분기 “꽃샘추위”, 2분기 “메마른 땅에도 새싹이 돋는다”라는 제목의 Earnings
Preview를 통해 하반기로 갈수록 운송업의 점진적인 업황 및 실적회복 가능성을 시사
- 2013년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낸 기업은 ZERO, 2분기에는 현대글로비스 1개 기업, 3
분기에는 현대글로비스와 대한항공 2개 기업이 컨센서스에 근접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함
- 이익이 Bottom을 확인했다는 점과 경기회복에 따른 업황과 실적의 턴어라운드 가능하다는
점에서 운송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나, 옥석 가리기는 분명히 필요
- 3분기에도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CJ대한통운, 한진해운은 실적시즌
도래에 따라 주가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 높음
Macro환경변화와 Valuation 고려시 대한항공, 실적 안정성으로 보면 현대글로비스 추천
-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투자포인트는 1)부진했던 일본, 중국 단거리 노선의 L/F회복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2)일본, 중
국노선의 환승객 증가로 장거리 노선의 탑승율 동시에 개선, 3)화물부문은 공급조절과 4분기
성수기 도래 및 유럽 및 중국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L/F상승과 수익성 개선, 4)2014년
업황회복에 따른 턴어라운드 가능 및 2013년말 기준 PBR 0.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투자포인트는 1)운송업종내 가장 안정적인 이익 모멘텀 보유, 2)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완성차
판매량 증가 예상, 3)제3자물류 및 트레이딩부문 사업확대로 외형성장세 유지, 4)12M
Forward PER 13.0배로 성장둔화를 감안해도 과거 평균 18.8배에 비해 저평가 매력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십억원, 원 , 배, %)
2011A 2012A 2013F 2014F 2015F
매출액 37,514 41,243 42,606 46,154 49,212
영업이익 759 940 429 1,765 2,507
세전순이익 -699 510 -576 1,117 2,140
총당기순이익 -670 157 -564 790 1,649
지배지분순이익 28 10 -24 8 26
EPS -1,862 351 -1,306 1,928 4,001
PER NA 113.2 NA 17.5 8.4
BPS 21,931 21,265 20,473 22,289 26,173
PBR 1.6 1.9 1.6 1.5 1.3
ROE -7.6 1.6 -6.3 9.0 16.5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CJ대한통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대글로비스, 한진해운 합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유지영
769.2735
jiyungyu@daishin.com
투자의견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Rating & Target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대글로비스 Buy 250,000원
대한항공 Buy 45,000원
아시아나항공 Buy 6,100원
CJ대한통운 Marketperform 112,000원
한진해운 Marketperform 8,200원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5.3 4.2 -3.2 -20.8
상대수익률 -2.0 -5.5 -6.1 -21.0
-30
-25
-20
-15
-10
-5
0
5
10
60
65
70
75
80
85
90
95
100
105
12.09 12.12 13.03 13.06 13.09
(%)(pt) 운송산업(좌)
Ralative to KOSPI(우)
8. 8
Earnings Preview
현대글로비스
(086280)
두자리수 성장세로 복귀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유지영
769.2735
jiyungyu@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0
유지
현재주가
(13.09.26) 197,000
운송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목표주가 250,000원은 12M Forward EPS에 PER 16.9배를 적용하여 산출
- PER 16.9배는 동사의 연말기준 5년 평균 PER에 성장둔화를 감안하여 할인율
10%를 적용함
- 투자포인트는 1)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시현 예상,
2)PCC용선의 사선교체와 물량증가에 따른 L/F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3)해외
트레이딩 사업의 확대를 통한 물류부문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4)CKD부문은
브라질 공장 생산능력 증대와 중국 사천 상용차 CKD시작으로 2015년 성장 외
형성장 예상된다는 점임
2013년 3분기 실적 당사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전망
- 2013년 3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3조 3,203억원(+11.9% yoy),
영업이익 1,725억원(+15.9% yoy), 당기순이익 1,449억원(N.A)으로 추정
- 사업부문별로 1)국내물류부문은 현대, 기아차의 내수판매 호조와 제3자 물류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5.5%증가한 3,262억원 기록 예상됨
- 2)해외물류부문은 완성차 수송 3,487억원(+8.1% yoy), 제선원료 수송 1,018억
원(+22.8% yoy), 기타해외물류 9,921억원(+11.2% yoy)로 매출 1조 4,426억
원(+11.2% yoy)을 기록할 전망임
- 해외물류부문의 외형성장은 현대, 기아차의 수출물량 호조(7~8월 +21.6%
(yoy)와 현대제철 고로 3기용 제선원료 수송량 증가, 해외공장의 판매량 증가
(7~8월 +12.8% yoy) 등 때문으로 추정
- CKD부문은 해외공장판매 증가 등과 브라질 공장 영향으로 매출 1조 2,525억
원(+4.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중고차부문은 854억원(+24.5% yoy), 기타유통은 2,136억원(+143% yoy) 예상
2013년 4분기에도 두자리수의 외형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 2013년 4분기 매출액 3조 2,446억원(+10.8% yoy), 영업이익 1,490억원
(+11.6% yoy)으로 3분기에 이어 두자리수의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단위: 억원, 원 , %)
구분 3Q12 2Q13 3Q13(F) YoY QoQ
3Q13F
Consensus
Difference
(%)
매출액 2,967 3,284 3,320 8.4 7.0 3,271 1.5
영업이익 149 179 173 3.3 27.9 174 -0.6
순이익 128 145 -8.9 18.0 139 4.3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2013(F)
Consensu
s
Differenc
e
(%)2012 2013
매출액 9,546 11,746 12,919 23.0 10.0 12,946 -0.2
영업이익 462 614 641 32.7 4.4 667 -4.2
순이익 359 498 526 38.7 5.7 523 0.6
자료: 현대글로비스,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07.32
시가총액 7,388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63%
자본금(보통주) 19십억원
52주 최고/최저 243,500원 / 156,5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42억원
외국인지분율 26.54%
주요주주 정의선 외 4인 55.23%
Wilh Wilhelmsen ASA 10.04%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5.9 4.5 3.1 -17.2
상대수익률 -0.4 -7.1 1.9 -18.3
-35
-30
-25
-20
-15
-10
-5
0
5
90
110
130
150
170
190
210
230
250
270
12.09 12.12 13.03 13.06 13.09
(%)(천원) 현대글로비스(좌)
Relative to KOSPI(우)
9. 9
Earnings Preview
대한항공
(003490)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양지환
769.2738
arbor@daishin.com
유지영
769.2735
jiyungyu@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00
유지
현재주가
(13.09.26) 38,950
운송업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분할시점 기준 동사의 주당 순자산가액인 34,651원에 Target PB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한 가격
- 2013년 말 BPS는 41,086원으로 예상되어, 연말 기준 PBR 1.1배 수준임
- 투자포인트는 1)국제여객 탑승률 상승으로 3분기부터 국제여객부문 수익성 회
복, 2)2013년 4분기~2014년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항공화물수요 증가 기
대, 3)장거리 노선네트워크를 활용한 환승객 유치로 장, 단거리 노선 탑승율 동
시 개선 가능, 4)2013년 4분기부터 YoY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2013년 3분기 실적은 4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
- 2013년 3분기 실적은 K-IFRS(연결)기준 매출액 3조 2,031억원(-5.8% yoy),
영업이익 1,920억원(-38.7% yoy), 당기순이익 3,733억원(+8.2% yoy) 예상
-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지만, 4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전
-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1)화물 수송량 감소, 2)국제여객과 화물 Yield 하락
때문으로 추정
- 국제여객은 공급 +2.0%(yoy), 수송 +1.0%(yoy), L/F 81.2%, Yield -1.1%(yoy)
- 항공화물은 공급 -6.0%(yoy), 수송 -4.0%(yoy), L/F 77.6%, Yield -2.1%(yoy)
-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외화환산손익 약 4,000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3,733억원 기록 예상
2013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기조 이어지며, YoY 실적 개선세 진입 전망
- 201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381억원(-1.2% yoy), 영업이익 591억원
(흑자전환)으로 영업흑자기조 유지 및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세 진입 예상
- 4분기 국제여객 일본과 중국노선 L/F는 75~78%로 예상, 미주와 유럽노선의
L/F는 8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화물부문은 공급축소와 성수기 진입, 그리고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L/F는 80%까지 상승하고 수익성 회복 예상
(단위: 억원, 원 , %)
구분 3Q12 2Q13 3Q13(F) YoY QoQ
3Q13F
Consen
sus
Differenc
e
(%)
매출액 3,400 2,743 3,203 -5.8 16.8 3,335 -4.1
영업이익 313 -74 192 -38.7 흑전 236 -22.8
순이익 338 -362 295 -12.7 흑전 246 16.7
구분 2011 2012 2013(F)
Growth 2013(F)
Consensus
Difference
(%)2012 2013
매출액 12,246 12,720 11,925 3.9 -6.2 12,219 -2.5
영업이익 453 319 54 -29.6 -83.2 118 -119.8
순이익 -219 246 -337 흑전 적전 -340 -1.2
자료: 대한항공, WISEfn,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PI 2007.32
시가총액 2,300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20%
자본금(보통주) 293십억원
52주 최고/최저 49,417원 / 27,65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121억원
외국인지분율 12.92%
주요주주 한진 외 17인 25.84%
국민연금공단 7.20%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40.9 32.9 -2.8 -19.8
상대수익률 32.5 18.0 -3.9 -20.9
-50
-40
-30
-20
-10
0
10
18
23
28
33
38
43
48
53
12.09 12.12 13.03 13.06 13.09
(%)(천원) 대한항공(좌)
Relative to KOSPI(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