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68
Download to read offline
VOL. 21
S.M. ENTERTAINMENT
SPECIAL ISSUE
May, 2017
BY JUHUI HAN
Editor’s Letter
Special Issue S.M. Entertainment
홍보광고학과에서 이론만 배우던 순수한 새내기 시절, 선배들의 SNS와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북’이라는 과제를 알게 됐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골라 그 브랜드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해서 잡지 형태의 <브랜드북>을 만드는 것이었다.
어느새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온 2학년 1학기, 전공을 배우고 싶은 욕심에 설레는 마음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을 신청했다. 생각했던 대로, 브랜드에 대한 수업은 매시간마다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브랜드북>, 나의 인생 브랜드에 대해 며칠을 고민해봤다. 여러 브랜드들이
떠올랐고 이 브랜드를 할 지 저 브랜드를 할지 생각도 많았다. 최종적으로, 내가 가장 애정을 갖고
있으며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은 브랜드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였다. 사실 SM
엔터테인먼트가 내 인생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은 얼마 안됐지만, 짧은 시간안에 내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인 만큼, 관심과 애정도가 매우 높다.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내가 이 브랜드에 대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들을
다 소개하고 싶고 나 자신도 더 탐구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워낙 큰 엔터테인먼트 업계라
여러 분야를 깊이 탐구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인생브랜드를 이 <브랜드북>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설렌다.
그럼 이제 SM엔터테인먼트에 풍덩 빠져보자.
에디터 한주희
CONTENTS
Episode 1 Episode 2 Episode 3
Artists Music
Editor’s Letter
Why SM Entertainment?
SM, as a Brand
Goods
Brand Story
Episode 4 Episode 5
FANterviewGlobal Strategy
Media Reports Insight/ Direction
Opinion
Outro
WHY S.M. Entertainment?
때는 바야흐로 2015년 4월, 유트브에서 우연히 엑소의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를 접한 고3의 나, 그때는 몰랐다. 내 인생 브랜드가 될 줄은.
어렸을 때부터 KPOP에 관심이 많았다. 사실 노래자체 보다는 뮤직비디오
와 춤을 보는 것을 더 좋아했다. 어렸을 적 학창시절을 필리핀에서
보냈는데,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한류열풍은 시작하고 있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K-pop 을 꾸준히 접할 수 있었고 특히
YouTube 영상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많이 찾아보곤 했다. 한국인으로써,
한류라는 문화가 타지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고 경험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칠 무렵, 학업 스트레스와 대학 스트레스속에서 현실
을 도피해 유투브 영상을 찾아 보던 중,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엑소의
신곡 “Call me Baby”를 접하게 됐다. 정확히 무엇에 마음이 뺏겼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뮤직비디오 그 특유의 분위기와 퍼포먼스 였던 것 같다.
뮤직비디오 감상 후 유투브 검색창에 엑소를 검색했다. 그렇게 엑소 관련
영상을 보다 보니 어느새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엑소 영상을 보고있었다.
이것이 나의 SM Ent. 를 향한 애정의 시발점이었다.
<고3 입시 스트레스 속, 삶의 원동력과 힘이 되어준 EXO>
대학 입시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할 때 마다 엑소 영상을
보며 위로를 얻곤 했다. 나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저 엑소의
무대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행복해졌다. 이래서 사람들
이 덕질*을 하나보다. 타지에서 내가 유일하게 허락 된 덕질, 유투브 영상
찾아보기, 엑소와 함께 힘들었던 입시준비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지금, 홍보광고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써, 나의 힘이
되 주었던 그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덕질 -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이르는 말.
본 브랜드북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의 과제로 제작된 것으로,
상업적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Brand Story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요계 최강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돌 제국”
1989년 창립해 1995년에 아이돌 기획사로
전환하면서 국내 아이돌 엔터테인먼트계를
선 도 하 고 있 는 연 예 기획 사 . 창 립 자 는
이수만으로 SM이란 이름은 수만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창립 초기에는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뜨고 나서
회사 측에서는 Star Museum(스타 박물관)의
약 자 로 주 장 한 다 . 국 내 굴 지 의 연 예
기획사로서 높은 매출과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판과 논란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이
문서와 관련 문서도 여러 부분에서 수정 전쟁
수준의 옹호와 비판이 반복되어왔다. 사실 이
회사가 좋든 싫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기획사 중 하나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이돌 산업의 1인자?
SM이 1990년대 후반 이후 쭉 아이돌 시장의
1인자로 군림했던 만큼 SM 가수들과 동시대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 가수들도 있었다.
과거 대성기획이라고 불리었던 DSP가
대표적으로, 젝스키스와 핑클을 통해 각각
H.O.T., S.E.S.와 1990년대 후반 남·여
아이돌 시장에서 최강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냈다.
범위를 3대 기획사로 넓혀보면 JYP도
한때 god와 원더걸스, 2PM이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각각 신화와 소녀시대,
샤이니를 누르고 흥행했었다.
현재 SM과 함께 2강으로 꼽히는 기획사인
YG 엔 터 테 인 먼 트 는 빅 뱅 을 내 세 워
동방신기의 최대 약점이었던 대중성을 잡아
흥행했고, 첫 걸그룹 2NE1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2014 년 들 어 멤 버 탈 퇴 , 열 애 설 이
이어지고 이는 2015년까지도 계속됐던 걸
보면 커져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많이 시끄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 1위
위치가 여전히 지켜지는 걸 보면서 SM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낀다.
보이그룹으로는 H.O.T. 이후로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NCT를
나란히 성공 궤도에 올렸다. 걸그룹으로는
S.E.S.를 최초로 내놓은 이후 BoA를 다시
1 인 자 자 리 에 올 려 놓 았 으 며 , 이 후
소녀시대가 걸그룹의 1인자로 올라서게 된다.
<츨처: 나무위키 ‘SM엔터테인먼트>
MISSION & VISION
경영철학
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
S.M. Entertainment는 최첨단 Culture
Technology 를 활 용 하 여 최 고 의 문 화
콘텐츠와 엔터테이너를 창조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려 경제 성장은 물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경영비전과 실천방식
Asia’s No.1 Entertainment Group
S.M. Entertainment 는 아 시 아 를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 장 하 기 위 해 다 음 의 전 략 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ernet과 Mobile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Digital Contents Provider가 되는 것
YouTube, Facebook, Twitter 등 뉴미디어를 통해 한류의 세계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Made By S.M.’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하며, 글로벌 세대들의 가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S.M. Entertainment Japan, S.M. Entertainment Beijing, SM True, Dream Maker Entertainment,
SM Entertainment USA 등 글로벌 계열사와 해외 Entertainment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SM, as a Brand ‘SM Entertainment’ 라는 회사를 하나의 브랜드로써 다방면으로 탐구해보고자 한다.
Company Introduction
Company Name S.M ENTERTAINMENT CO., LTD.
Business Field Music/Sound Production, Talent Management,
Music/Audio Content Publication
Address S.M.Entertainment 423, Apgujeong-ro,
Gangnam-gu, Seoul, Korea
Date of
Establishment
February 1995
Establisher Lee, Su Man
CEO Han, Se Min / Nam, So Young
Market
Information
KOSDAQ (2000~present)
Total Amount of
Assets
507 billion
Employees 373 (2016.06.30)
Website http://www.smtown.com/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SM Entertainment
Establisher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한국의 대표적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총괄 프로듀서로 스타를 발굴하는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지녔다.
한류대중문화의 신기원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1 ‘4월과 5월’이라는 듀엣으로 연예계 데뷔
1976 신인가수상 수상
1981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1989 2억원을 투자해 SM 기획 설립
1990 국내외 역량있는 인재 육성
1995 SM 엔터테인먼트 설립
2000 아이스크림 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
2001 SM Entertainment Japan 설립
2006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회 위원장
2017 ‘K팝 국제학교’ 개교 준비중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재직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려면 기업화가 필요하고
또 오랜 훈련과 오랜 계약이 있어야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이 이해해주고 격려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BusinessPosts>
Group Company
SM, as a Brand
SM C&C는 연기자 및 MC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영화, 예능
및 TV 프로그램 등의 제작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M
Entertainment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담동에 복합외식공간 ‘SMT SEOUL’을 오픈하였으며,
2016년을 기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문화와 접목된 F&B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기획사로,
대한민국 콘텐츠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연간 80여개
이상의 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세계 30여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최고의 글로벌 공연기획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M. Entertainment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계열사입니다. 셀레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샵 SUM, F&B, 우수 중소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 출시로 CSV(Creating Shared
Value)를 구현하는 SUM MARKET, 새로운 형태의 식음공간인
SUM CAF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M Entertainment
에스팀은 국내외 톱 모델의 매니지먼트 및 신인모델 양성, 패션
셀러브리티의 활동을 기획 관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니지먼트사
입니다. 종합적인 패션 비지니스의 노하우를 갖추고,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에 대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자회사로서 미국 내 S.M.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마케팅, 홍보,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서트, 팬미팅, 음반, 음원, MD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일본 자회사 입니다.
일본 내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독점적 매니지먼트 대행 업무, 음반, 음원,
굿즈 등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및 판매사업과 일본 내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팬미팅 등 공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최대 방송, 통신, 유통 회사인 True 그룹과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합작법인입니다. 태국 내 동사의 독점적
파트너로서, SM 소속 연예인들의 음반, 음원, 상품 등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및 판매 사업과 태국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 스타들의 가치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Branded Contents,
머천다이징, 헬스케어등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E P I S O D E 1
Artists
KANGTA
BoA
TVXQ!
SUPER JUNIOR
GIRLS’ GENERATION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ZHOUMI
HENRY
ZhangLiYin
J-Min
Artists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SM 엔터테인먼트는 과연 어떻게 실력 있는 인재들을 영입할까?
S.M.
AUDITION
USA MONTHLY
AUDITION
JAPAN MONTHLY
AUDITION
2017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OPEN
STATION
APPLY
NOW!
토요 공개 오디션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접수만으로 누구나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11시 30분부터 현장접수
오디션 대상 :
누구나
오디션 장소 :
SMTWON@COEXARTIOUM 6층
SM USA Monthly Audition은
SM엔터테인먼트 USA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5시까지
접수가능)에 열립니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현장접수만으로 오디션 응시가
가능합니다.
오디션 장소 :
4322 Wilshire Blvd, Suite 300
Los Angeles, CA90010 층
S.M. JAPAN MONTHLY
AUDITION은 사전 접수 후, 접수확인
E-mail을 받으신 분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S.M.
JAPAN사무소(도쿄)에서 개최되는
오디션입니다.
오디션 장소 :
S.M. JAPAN 사무소
(도쿄도 미나토구)
SUPER JUNIOR-M의 HENRY, f(x)의
AMBER, 레드벨벳의 WENDY, JOY,
NCT의 YUTA, TEN, MARK, RENJUN
등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이
본 오디션을 통해서 배출 되었습니다.
2017 S.M. Global Audition 은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9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되신
분 에 게 는 S.M. Entertainment 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무궁무진한 재능을 가졌지만
토요공개오디션(한국,미국)
및 글로벌오디션에 참여하실
수 없 는 사 람 들 은 S.M.
캐스팅디렉터에게 자신의
프로필을 이메일 및 우편,
온라인(준비중) 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BY E-MAIL
BY POST
BY ONLINE
‘OPEN STATION’에는 나이,
국적, 장르 등에 관계 없이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STATION’을
통한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소속사 및 에이전시 유무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SM Case Study : SM Rookies
SM Rookies 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들을 공개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뷔조 프로그램이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들을
외 부 에 거 의 공 개 하 지 않 았 지 만
2010년대부터 SM Rookies를 통해
연습생들을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데뷔 3년차인 레드벨벳의
멤버들도 (조이 제외) 모두 루키즈
출신이다.
남자 멤버들에게는
2014년에 SR14B,
2015년에는 SR15B,
2016년에는 SR16B 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여자 멤버들에게는
2014년에는 SR14G,
2015년에는 SR15G,
2016년에는 SR16G 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것은 Sm Rookies
해당 연도 뒷자리 숫자
Boys 나 Girls 라는
글자들을 줄여 놓은 것이다.
SM 루키즈는 데뷔가 확정되었지만
아직 데뷔를 안 한 연습생들이기도 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데뷔 조 연습생들을
미리 공개하는 이유는 데뷔하기 전,
대 중 들 에 게 얼굴 과 이 름을 알 려 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이다.
SM 루키즈 멤버들은 SM 루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필, 사진 및 영상등으로
얼굴을 알릴 수 있고, <SMTOWN LIVE>
공연에 올라 무대를 꾸민 바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중에는 공개
연습생 이외에도 비공개 연습생이 있는데,
이미 얼굴을 알린 SM 루키즈 사이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에스엠루키즈 #이양 #艺洋
Naming Tip
Red Velvet
<레드벨벳 사례>
<루키즈때 공개 된 슬기와 아이린 사진>
<루키즈때 공개 된 웬디의 노래영상>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 첫 유닛이 공개됐다.
17일 SM루키즈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루키들의 프로필과 노래 및 퍼포먼스
연습 영상, 일상 모습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는 베일에 쌓여있던 SM의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연습실, 녹음실 등 실제로
루키들이 트레이닝하는 특별한 공간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M루키즈는 인원이나 구성의 제한 없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프리데뷔팀인 만큼 유닛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M은 올해 선보일 루키즈의 다양한 유닛을
SR14G(SM ROOKIES 2014 Girls), SR14B(SM
ROOKIES 2014 Boys)로 나눠 콘텐츠의 특징이나
각 유닛의 콘셉트에 맞게 네이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SM루키즈의 슬기와
아 이 린 으 로 구 성 된 유 닛 SR14G‘ 슬 기 앤
아이린(SEULGI & IRENE)’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기와 아이린은 새롭게 재해석해 부른 S.E.S.의 ‘비
내추럴(Be Natural)’에 맞춰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루키즈 마크와
새롭게 공개된 루키 동혁이 리포터가 돼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와 특징 등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게재됐다.
루키들은 추후 고유한 이름을 가진 각각의 팀으로
구 성 돼 메 인 데 뷔 하 게 되 며 공 개 되 지 않 은
연습생들은 기존의 SM 스타들과 같은 방식 또는
루키들과 함께 팀을 결성해 메인 데뷔한다. 이처럼
SM은 SM루키즈의 운영과 기존의 방식을 병행하는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M루키즈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루키
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소개함은 물론 여러 조합의
유닛이 선보이는 음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항상 꽃길 만들어주겠다고 엑소엘 여러분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걸
굉장히 많이 봤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엑소의,엑소를 다 바쳐서
엑소엘 여러분들 항상 꽃길에만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저희 함께 오래오래 행복해요
-백현
원래는 엑소플래닛이라는 별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하지만 엑소엘들이라는 수 많은 별들이 있기 때문에 빛날 수 있었어요
-시우민
“엑소엘 팬 여러분들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저희는 엑소엘 팬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무대 를 보여드리고 무대 위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카이
E P I S O D E 2
Music
음악은 전속 작곡가인 유영진과 Kenzie의
프로듀싱 능력으로 좋은 곡들을 뽑아내고 있고,
전 속 작 곡 가 가 아 니 라 도 윤 상 , 유 영 석 ,
이 트 라 이 브 , 히 치 하 이 커 , 스 윗 튠 등
대중음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잘
섭외해서 작업을 한다.
주문-MIROTIC,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의 작곡가와 꾸준한 협엽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곡을
수 집 하 는 것 으 로 도 유 명 하 며 , SM 에 서
자체적으로 곡 콘테스트를 개최해 곡을 선발한다.
EXO 데뷔 전 북유럽에서 개최했었고, 2014년
초에는 거꾸로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송라이팅 캠프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곡가 보는 안목이 상당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트라이브, 히치하이커 등 메이저 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신인 작곡가들이나 신혁 같이
해외에서 히트를 쳤지만 국내에서는 그저 그랬던
작곡가들을 발굴해서 좋은 곡을 뽑아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악적 성격을 가짐으로서 SM은
그나마 엔터네인먼트 업계에서 우리는 다르다고
외칠 수 있는 기획사 중 하나가 되었다.
SM은 아이돌에게 해당 아이돌 특유의
이 미 지 를 주 는 곡 을 부 르 게 하 여
마니아층(팬덤)을 양산하는, 아이돌(우상)의
본래 의미에 가장 근접한 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화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같은 남성
그룹의 경우 여성 팬덤의 비중이 높아 충성심이
뛰어나므로, 곡의 대중성에 관계없이 팬덤의
힘으로 히트가 가능하며 오히려 대중성에서
미묘하게 빗겨가는 SM의 방식이 팬덤의
충성도를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여성 그룹의 경우 남성 팬덤의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중성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다소 대중성은 미약하지만 팬덤의
충성심을 만드는 것은 다른 기획사보다 몹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SM이 판매 대상을 틴에이저로 한정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중장년층의 소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드라마 OST 같은 경우는 SM 작곡가진 및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에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자사 음반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다른 소속사에서도 나올 수 있을법한 듣기 좋은
평범한 팝 음악인 경우가 많다.
2015년 부터는 딥하우스를 위주로 한
퓨쳐하우스 등에 꽂힌 듯 하다. 샤이니의
정규4집을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정규1집, f(x)의
정규4집, 그리고 EXO의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곡인 LIGHTSABER 모두 하우스,개러지 계열
작 곡 가 인 LDN Noise 의 곡 을 받 았 는 데 ,
언더그라운드 DJ들이나 비트씬의 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얘기가 많다.
대중적인 반응은 최상의 음원성적을 기록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메이저 가요씬에서 독특한
지점을 고수하려고 하는 SM의 음원 스타일을
감안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보인다.
LDN Noise는 2015년 1년 동안에만 SM과
15곡을 작업을 하였다.
<출처: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나무위키 ‘SM엔터테인먼트 음악적 성격'>
Music
SM Station
SM STATION(에스엠 스테이션)은 대한민국 SM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2016년 2월 3일을 시작으로 1년 52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SM STATION은 2016년 1월 27일 진행된 이수만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컬처 테크놀로지“
(New Culture Technology)의 일환으로 발표된 프로젝트이며, SM 엔터테인먼트 내부 소속뿐만
아니라 외부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다른 기업과의 콜레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다.
백현 “바래다줄게"레드벨벳 “Would U"텐 “몽중몽"
‘스테이션(STATION)’ 시즌2는 매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속에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출처: bnt뉴스 기사, 저작권자(c) 연합뉴스>
Latest SM Station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스테이션) 시즌 2가 이번에는 신들린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고 한다.
넥스트 멤버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랙스 (TRAX,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김정모가 바로 ‘STATION’
시즌 2의 아홉 번째 주인공이다.
김세황×정모, SM ‘STATION’
시즌2서 콜라보...전설과 천재의 만남
이번 신곡 ‘Nostalgia’는 김세황과 김정모가 함께
작업한 록 기반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곡으로,
파워풀한 드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기타
선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두 기타리스트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김세황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중 하나인 ‘록의 거리(Rock Walk)’에
등재됨은 물론, 아시아 뮤지션 최초 미국
MI음악대학교 음악학 공연예술 명예박사,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오브 뮤직
머천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주자 2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정모는 작년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한
김희철&김정모 두 번째 미니앨범 ‘종합선물세트
(Goody Bag)’ 발표, 지난 1월 트랙스 신곡 ‘길
(Road)’ 공개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뛰어난
기타 연주는 물론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이번 신곡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출처: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OPINION
SM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은 누구인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변신, 샤이니와 f(x)의 사진에서 엿보이던 비범함,
EXO의 영상에서 드러나는 과감한 스케일. 그 변화와 진화를 지휘하는,
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 인터뷰.
음반을 사지 않는 시대다. 그만큼 커버 사진의
중요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을까?
음반 소비량이 떨어졌다고 해서 음악을 듣지
않거나 이미지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소비와 수용의 개념이 바뀌었을 뿐 중요도는
여전하다. 오히려 요즘 같은 이미지 범람의 시대엔
그 소비량이 월등히 늘어나 단순한 관심을 넘어
관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소장의 개념이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이 혼재되어 있다. 사실 뭐가 더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그 형태가 어떠하든
각자의 마음속에 각인되는 이미지의 역할과
중요도는 같다고 본다.
f(x)의 ‘Pink Tape Art Film’ 이후 영상 작업의
비중이 꽤 커졌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중이 커진 것이 아니라, 그 일을
계기로 뮤직비디오 제작이라는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되었다. 2014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작업을 진행 한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본래
사내의 모든 뮤직비디오 제작을 담당하던 팀 외에,
내가 이끄는 팀이 신설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아티스트를 팀별로 분담해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엑소의 ‘Pathcode’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Call Me
Baby’와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와 ‘Automatic’, 샤이니의 ‘View’
와 ‘Married to the Music’을 촬영했다. 그리고
현재 레드벨벳과 f(x)의 새로운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트 디렉팅과
뮤직비디오 기획 및 제작을 함께 맡고 있는 셈이다.
자연히 올해 내가 관여하지 않은 팀들의 비주얼과
아트 디렉팅은 다른 디렉터들이 작업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 제작 업무가 더해지면서 뮤직비디오와
앨범 아트의 연계성이 높아진 점, 2D 그래픽을 넘어
‘비주얼라이징’ 과정 전반에 걸쳐 의도했던 부분을
작업의 마무리까지 좀 더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게 된
점 등을 장점이라고 느낀다.
Min Hee, Jin
지금까지의 결과물 중, 가장 거침없이 진행한 것을
꼽는다면?
꼽자면 샤이니 < ROMEO >앨범의 기획과 사진 촬영,
디자인. 그리고 f(x)의 < Pink Tape > Art film의
기 획 , < Electric Shock > 디 자 인 , < Red
Light >사진 촬영 정도. 사실 과감하게 진행해왔다
해도 아무래도 여러 특성상 현실적 조율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 경우에 따라 앨범에 사진을
완전히 빼고 작업할 수도 있는 건데, 쉽사리 그렇게
진행하긴 어렵다. 그래서 내 관점에서 ‘완전히
거침없이 했다’ 이런 건 좀 드문 편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어떤 제약도 없는 상업 일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주어진 상황을
200퍼센트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f(x)의 < Red Light >의 티저 이미지를 비롯,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작년 f(x)의 < Red Light > 티저 사진 공개 후 < W
KOREA >로부터 f(x)의 티저 사진을 촬영한
포토그래퍼를 소개받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직접
찍었다고 했더니 매거진 화보 촬영을 제안했다.
회사에 소속되어 있어 그간 어떤 종류든 외주 일은
다 거절해왔는데 이 화보 촬영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의 허가를 받고 진행하게 됐다.
매거진 측에서 기획부터 촬영까지 내 뜻대로 하길
원했다. 회사에서 하기 힘들었던 기획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정서를 담아 드라마틱한 구성을 만들고
싶었다. 무엇보다 음악의 영감이 크게 작용했다.
오래전 이탈리아 음반 디깅 중에 찾은 유명하지 않은
곡인데, 웃기는 얘기일 수 도 있지만 꼭 그 곡을 쓰고
싶어 화보 촬영을 결심한 것도 있다. 그래서 화보와
함께 작업하고 공개한 쇼트 필름에 삽입하기도 했다.
생경하지 않나. 대중가수에게 엉뚱하게도 내가
좋 아 하 는 곡 이 입 혀 지 는 상 황 을 그 려 보 니
두근거렸다. 엉뚱한 조합에서 비롯되는 뜻밖의
조화로움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
한편 새 걸그룹 레드벨벳의 경우 아직까지 확실한
정체성을 가늠하기 어렵다. 데뷔 때부터 확고한
세계관이 있는 EXO, 꾸준히 일관된 콘셉트를 발전시
켜온 f(x)나 샤이니와는 어쩐지 좀 달라 보인다.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각자의 방식을 갖는 것이 더 좋다. 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앞으로 더 찾아 보게 될
테니까.
사진이든 영상이든 스타일링이든 여러 방면의
조력자를 결정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뭔가?
기본적으로는 취향과 개성. 그리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내가 구상하는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판단하고 선택한다. 언제나 나와 다른 남의
생각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 생각의 정수들을 모아
작업에 투영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각자의 새로운
생각을 모으고 조율해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역할이다.
내게 꼭 맞는 조력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보단,
내가 누군가의 재량을 어떻게 활용하고 움직일지
생각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민희진 전과 민희진 후로
나뉜다” 같은 말은 어떤가?
글쎄… 뭐라고 답해야 할지 어려운 질문이다. 분명
내가 입사했을 당시 내 일은 황무지 개간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나 스스로에게 대견한 점은 끈기와 열정에
대한 부분이다. 답답해서 포기하고 싶었을 때
포기하지 않았던 것. 일도 일이지만 시스템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도기적 상황이 전투적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 연장에 있지만. 지금 다시 돌아가서
그대로 하라면 정말 못할 것 같다. 내 일이 조금씩
발전됨에 따라 업계도 함께 움직였다. 그 점이
재미있었고 일을 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피 드 백 이 힘 이 된 것도 사 실 이 지 만 남 들의
칭찬보다는 자기만족이 중요한 유형이다. 과거를
돌 이 켜 생 각 해 보 면 당 시 로 선 그 게 분 명
최선이었음에도 아직도 아쉽고 부족한 부분만 보여
스스로 괴롭다. 그래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수년의
과정을 거쳐 신의 디테일을 수정했다는 사실이 너무
공감되고 부럽다. 나도 그러고 싶은 심정이라서.
아직도 고치고 바꿔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다.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아직도,
혹은 이전보다 더 고민이 된다. 평생 사춘기를 겪는
느낌으로 사는 것만 같다. 뭐 별수 있나. 즐겨야지.
그리고 평생 노력하는 수밖에.
<출처: GQ KOREA 인터뷰>
E P I S O D E 3
Goods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SMTOWN@coexartium
ASIA No.1 S.M.Entertainment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SMTOWN@coexartium (SUM / STUDIO / SUM CAFE / SUM MARKET / THEATRE)
OPEN 11:00
CLOSE 22:00
SUM
<Celebrity Shop>
셀레브리티가 제안하는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 샵
이곳에서는 팬들이 흔히 말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필자는 이날 절대 필요하지는 않지만, 소장가치가 높은 ‘카이볼펜’을 구매했다.
*굿즈 -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팬덤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해당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장르 및 인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그냥 지나칠 순 없을 것이다.
프로페셔널 스태프를 통한 아티스트 체험 스튜디오,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정말이지 SM 아티스트 사진이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사진이 많다.
레드벨벳이 ‘Rookie’활동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
NCT dream이 ‘마지막 첫사랑’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
SMTOWN
SUM CAFE / MARKET
이곳에서는 SM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EXO_Crispy Layer Snack
SUM X OSULLOC Collaboration
TVXQ_Spicy Seasoned Laver
동방신기 김부터 엑소 김과자까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SM.
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뻥튀기가 더 맛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컵 케익
가격이 너무 비싸 구경만 하고 나온 SUM CAFE 디저트
SMTOWN
THEATRE
최신 테크놀리지와 컨텐츠를 결헙한 국내 최대의 홀러그램 씨어터
이 곳에서는 SM가수들의 지난 콘서트를 Surround Viewing Cinema 에서,
홀로그램 뮤지컬을 홀로그램 씨어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
E P I S O D E 4
Global Strategy
CHINA
INDONESIA
SINGAPORE
MALAYSIA
JAPAN
THAILAND
KOREA
USA
Global Strategy
Globalization
국제화를 말하는 것으로 글로벌경영을 의미한다.
인터널라이제이션(Internalization)에 비해 전 세계적인 시야로의 경영전개라는 전략적인 의미가 강하며
자유무역체제의 확산과 각국의 개방화 추세로 경제활동에서 국경의 개념이 중요성을 상실해가면서
경제활동무대를 특정국가에 한정시키지 않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체제를 말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한류를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어떻게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켰으며 어떠한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자.
글로벌 시장의 매력은 단순히 성장이라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기에 생긴 부산물일 수도 있다.
글로벌이라 하면 당장 거둘 수 있는 수익보다는 향후
창출될 가능성 측면에서 더 큰 매력을 갖는다.
글로벌화의 1단계 전략은 추가 비용이 적고
위험도가 낮은 수출 전략이다.
K팝, 강한 경쟁 시스템으로 트렌드 선도하다
한국의 가요가 K팝이란 호칭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 일까?
1980년대까지 발라드와 트로트,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일부 록그룹과 R&B 가수로 명맥을
유지하던 국내 가요계는 1992년 랩과 힙합으로
무장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충격적인 등장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장르가 다양해지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2001년 16세의 소녀
보아가 난공불락(難攻不落) 같던 일본 가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K팝의 역사적인 서막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11년 5월 1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광장에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K팝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떼창과 군무를
했다.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플래시몹이다. 마침내 4년 후인 2015년 12월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스토어는 아시아 음악 장르 중
최초로 ‘K-POP’을 장르 분류에 신설했다. K팝은
J로 시작하는 재즈와 L로 시작하는 라틴 음악 사이에
들어갔다.
이와 같은 K팝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메이저
연예기획사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과 치열한 내부 경쟁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아이돌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이 되고, 평균 5년여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의 기회를 잡는다. 이렇게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의 수도 엄청나서 스타급으로 발돋움하기 역시
하늘의 별따기다.
대표적인 사례로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가장 먼저 캐스팅-트레이닝-
프로듀싱-매니지먼트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 세계 작곡가들로부터 수천 곡의
음 악 을 받 아 DB 구 축 을 해 놓 고 있 다 .
글로벌스탠더드인 원재료에 문화와 언어 장벽이
필요 없는 한국적 시스템을 얹어서 이를 경쟁우위의
상품으로 만들어 수출한 것이다.
2016년 3월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3강은 SM과 YG 그리고 FNC다. 2015년 매출액
700억 원을 기록하며 일본과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 FNC가 전통의 강자 JYP를 제친 것이다.
FNC의 강점은 아이돌 그룹과 밴드 시스템을 결합한
‘아이돌 밴드’였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국내 음악 생태계는 메이저 업체
간, 아이돌 그룹 간, 오디션 연습생 간 치열한 경쟁
구도를 유지하면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K팝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K팝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욱
밝으리라 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NEW 경제용어사전, 미래와경영
콘텐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북스
한류 20년, 대한민국 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북스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SM의 글로벌 전략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 절정에 있을 때인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대표는 중화권을 겨냥해
사자성어로 작명한 5인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를 준비했다.
치밀하고 전략적인 내부 트레이닝을 거쳐 마침내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서태지 이후 최초로 신인상과 본상을 함께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작 동방신기는 중국보다 일본에서 더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는 K팝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동방신기는 2008년 <퍼플 라인(purple
line)>으로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른 이래 총 9회의
1위를 달성했다. 2009년 한국 남성 그룹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2010년 한 해 일본에서만
싱글 앨범, 정규 앨범, DVD 판매 등으로 94억1150만 엔,
한화로 약 1290억 원을 벌어들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동방신기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도 멤버 각자가 지닌
뛰어난 매력에 있다. 외모와 노래, 춤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다섯 명의 아이돌 스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한국의 톱스타라는 모든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밑바닥에서부터 철저히 현지화에 성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2명의 동방신기와 JYJ로
나뉘었지만 완성형 아이돌의 원조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노래와 뮤지컬, 연기 등으로 꾸준히 빛을 발하고 있다.
SM 소속의 또 하나의 히트작 소녀시대는 2007년 여름에 등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원더걸스가 2007년 가을부터 <텔미(Tell Me)>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2008년에는 <노바디(Nobody)>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어쩔 수 없이
원더걸스와 비교되면서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2009년 1월 화제의 노래 <지(Gee)>가 발표된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 아홉 명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시킨 곡이다. 후크송의 대표로 표현될 정도로 노래의 인기도
좋았지만 아홉 명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정갈하게 만드는 안무가 인기 포인트였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신드롬을 만들어 낸 소녀시대만의 퍼포먼스가 드디어 <지>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소녀시대 조종설’이란 말이 있다. 소녀시대의 안무가 너무 완벽해 마치 누군가가 조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다.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鶴翼陣) 이후 가장 아름다운 대형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의 V자형
대형은 소녀시대 안무의 백미 중 하나다. 소녀시대 안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정교하고 일사불란하지만, 각자의
미묘한 감성 디테일이 녹아 있다는 점에 있다. 같은 동작이지만 자연스럽고 딱딱하지 않아 획일적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출처: 한류 20년, 대한민국 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북스>
EXO의 한중 동시 공략
EXO는 한국 유닛 EXO-K와 중국 유닛 EXO-M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하여 한중 동시
데뷔를 하였다. 이는 이수만 사장이 EXO-M을 중국 현지화 가수로 키우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EXO 데뷔 당시에는 EXO-K는 한국에서만, EXO-M은 중국에서만 활동하는 등
원래 전략에 충실했지만, 이후에는 12명을 묶어서 활동시켰다. 원래 전략과는 좀 빗나갔지
만 완전체로서의 컴백이 한중 양국에서 EXO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EXO-M 의 중국인 멤버 3명이
엑소를 이탈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외국 멤버 영입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잇따랐다.
현재 탈퇴 멤버 3명은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SNS 전략
SMTOWN YouTube Channel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이 아시아 음악 레이블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
•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레이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SMTOWN’ 채널은 전체 구독자의 9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SM의 글로벌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 지난 2009년 6월 개설된 ‘SMTOWN’ 채널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채널로, 슈퍼주니어 ‘Mr. Simple’, 소녀시대 ‘Gee’,
‘The Boys’, ‘I GOT A BOY’, 태연 ‘I’, 에프엑스
‘Electric Shock’, 엑소 ‘중독’, ‘으르렁’, ‘Monster’
등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 한편 ‘SMTOWN’ 채널은 2011년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채널 조회수 1위에 올랐으며, 2014년 가장 성장한 한국
유튜브 채널에 선정된 바 있다.
스타데일리 뉴스
V-Live Channel (NAVER)
'V'는 스타의 LIVE/VOD 영상을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앱이다. 좋아하는 스타를 찾아 팔로우하고,
스타영상을 보며 댓글과 하트(♡)로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 시청 횟수에 따라 스타별로
활동 지수(Chemi-beat)가 쌓이고, 활동 지수가 높은
사용자에겐 혜택이 제공된다. V의 방송 일정은 미리
확인할 수 있지만, 스타의 개인방송은 예고 없이
언제든 상영될 수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SMTOWN’이라는
하나의 채널아래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엑소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V
LIVE 채널 중 3번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스타데일리 뉴스, 유투브와 네이버 캡쳐본>
INSTAGRAM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는 SNS전략 중 하나는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약 8개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계정마다 다른 사업분야를 다룬다.
게시물이 하루 최대 3개 이상 업로드 되는 등,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진행중이다.
SM에서 가장 신인인 레드벨벳과 NCT 같은 경우, 멤버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기 때문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출처: SMTOWN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
Media Reports
`H.O.T' 이름도용
업체상대 손배소
인기가수그룹 H.O.T와 이들의
메니지먼트사인 ㈜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경욱씨는
5일 `H.O.T' 상표등록을 이미
해놓았는데도 자신들의 이름을
무단 사용,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P사를 상대로 6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1999-06-05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TV제작 시장
진출"'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새로 설립될 SM
TV프로덕션은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KDD와 쇼-코미디
프로그램 제작사인 요시모토
그룹으로부터 자본금의 30%
가량을 출자 받을 계획이며,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등을 연출했던 장두익 감독
등도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05-23 매일경제
SM엔터테인먼트,
일본직진출
이수만 사장은 "보아의 일본
진출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보아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제작한 이번 앨범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재팬은 보아의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음반
제작을 비롯한 모든음반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1-03-07 한국경제
SM, 공정위로부터
독점규제 등 경고
2002-08-05 머니투데이
SM엔터테인먼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전속계약서의
손해배상조항에 대해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연예산업의 특성상 이는 우월한
지위에서의 권한 남용이 아님은
물론, 전속계약 위반시의
손해배상액이 결코 과다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대해 변호인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브랜드평판]
SM엔터테인먼트
상장 엔터기업 중
1위
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7대
상장 엔터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평판을 나타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세계 속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브랜드평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을 찾아보고자
했다”며 “스타와 팬의 관계가
소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브랜드 평판관리 방식은 많은
기업들에게도 적용될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6-05-07 한국금융신문
SM엔터테인먼트
스타 총출동…
'다이스슈퍼스타'
사전예약 진행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공동 개발한 주사위보드게임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타운'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EXO,
레드벨벳, NCT 등 200여장이
넘는 스타 카드의 수집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능력 상승과
특수 스킬 등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보드게임과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아티스트 캐릭터와
주사위, 실시간 대전, 랭킹시스템,
카드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2017-05-28 게임조선
SM 이수만 회장,
외국인 최초 중국
소후닷컴과
인터뷰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www.sohu.com)의 웹진
'대인물 빅 팟'(大人物 Big Pot)과
특별 인터뷰를 갖고 자사 소속으로
최근 중국에 본격 진출한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후닷컴은
강타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를
집중 조명했고 이수만 회장의 성공
노하우, 중국 진출전략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08-04-24 스포츠동아
SM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와 손잡고
‘EXO 스마트커버’
21일 출시
‘EXO 스마트커버’는 글로벌
대세 엑소(EXO,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S8 전용 스마트폰
커버로, 갤럭시S8 장착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 연동이 가능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전세계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7-04-24 스타데일리
SM 가수들
LA공연, 빌보드
차트 10위
2010-10-05 스포츠경향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빌보드지가 발표한 공연 흥행순위
10위에 올랐다.
1회만 열린 SM타운 미국 공연은
110만1582 달러의 티켓 매출과
1만50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비넷에
1억원 출자
SM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물
제작사업체인 인비넷 (대표 김경석,
자본금 10억원)에 1억원을 출자,
지분 11.667%(2만3천334주)를
소유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해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2000-09-08 한국경제
1moment.tistory
E P I S O D E 5
FANterview
<사진출처: 1moment.tistory>
SM 아티스트는 상상이상의 팬층이 존재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팬들.
대단하고 대단한 그들의 ‘덕질’의 세계에 들어가보자.
FANterview
덕질 <LEVEL 1>
Ye Bin, Kim
김예빈
대학생
한국, 광주
20살
① My Artist
“나에게 SM 이란 애증의 대상이다.”
NCT
마지막 첫사랑 노래 때문에 관심을 가졌다가 ‘엔시티 라이프 인 파주’
(유튜브의 짧은 클립비디오)를 보고 *입덕했다. 처음에는 노래가 좋아 무대만 챙겨
봤다. 그러다가 천러란 멤버에게 눈이 가서 직캠을 찾아보게 됐고, 그 옆에
해찬이란 멤버가 NCT 127과 NCT dream에 모두 속해있다는 사실에 직캠을
찾아보고, 예능캐릭터라 해서 웃긴 것도 보다 보니 어느새 팬이 되어있었다.
레드벨벳도 좋아한다. 레드벨벳은 데뷔할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 때 컨셉에 완전 빠져서 지금도 컨셉내용에 대해
찾아보고 수록곡까지 다 듣고 한다.
② Favorite Concept
‘일곱번째 감각’
‘마지막 첫사랑’과 ‘일곱번째 감각’ 중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 첫사랑 노래가
진짜 내 취향이지만 뮤직비디오가 맘에 안 들어서 일곱번째 감각을 골랐다.
일곱번째 감각은 에스엠이 NCT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준비한 앨범이고,
NCT의 세계관이 딱 보이는 컨셉이라 좋았다. 춤이랑 노래도 잘 뽑고, 뮤직비
디오는 에스엠 뮤비 중에 손 꼽히는 것 같다.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덕질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많이 투자를 하진 않았다.
‘일곱번째 감각’ 1주년 때 코엑스 아티움 가서 2만원 이상 써서
이벤트 응모를 한적은 있다. 그리고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멤버를
본 딴 인형도 샀다. 공백기에 입덕을 해서 굿즈도 별로 없다.
그렇지만 이번에 컴백하면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이다.
이루고 말거야, MY BUCKET LIST
이번에 컴백을 하면 공개방송을 꼭꼭 뛰어서 팬카드를 받고 멤버 생일파티에 응모하여 갈 것이다.
응원봉도 사고 싶고, 에스엠 콘서트와 NCT 콘서트에 꼭 가고 싶다.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응원봉이다.
열심히 해서 공중파 1위도 시켜주고 싶다.
*입덕 - 한자 들어가다 '입'과 덕후의 '덕'을 합친 합성어로, 누군가를 덕후처럼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말
“<츄잉껌> 티저 옷 입고 감자튀김을 든
해찬이는 다 좋다.”
입덕한 지 얼마 안 돼서 별 거 없다..
그치만 내 유일한 자랑은 엔시티유 고급인화 사진이 두 개나 있다는 것이다.
에스엠은 온라인 샵도 안 내주면서 굿즈를 많이 안 풀어서 고급인화는 비싼데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판다.
- 몇 시간씩 줄서서 구매한
‘일곱번째 감각’
고급인화 사진
- 해찬이 L-Holder
- 멤버 별 포토세트
- NCT U 포토카드
FANterview
덕질 <LEVEL 2>
Hye Won, Joo
주혜원
대학생
한국, 서울
21살
① How it all started
“나에게 SM 이란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해준 것이다.”
입덕은 EXO의 늑대와 미녀 때에요. 노래가 특이해서 뮤직비디오를 계속 봤는데,
잘생긴 애가 나오고, 그 다음에도 잘생긴 애가 나오고, 마지막까지 잘생긴 사람만
나오더라고요. 어느새 제 갤러리는 엑소 사진으로 차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엑소와 SM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SM이 가수들 브랜딩을 정말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데뷔 전부터 기획하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나, 매번 나오는 앨범 컨셉
아트디렉팅 같은거요! 그 때부터 다른 SM 소속 가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앨범도 모으게 되었어요. 현재 집에는 총 26개의 앨범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덕질*이라기 보다는, SM이라는 브랜드의 팬으로서 앨범 자체를
하나의 수집품으로 보고 언니와 함께 모으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② Favorite Concept
F(x)의 ‘Pink Tape’
에프엑스의 핑크테입 앨범 컨셉을 제일 좋아합니다. SM의 아트디렉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요. 보통 아이돌 가수들이 컴백을 하면,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앨범을 내고, 음원을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 때 처음으로 SM에서
Art Film이라는 것을 공개했었어요. 컨셉을 대중들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였죠! 그게 굉장히 신선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앨범이
비디오테이프처럼 생겼는데, 당시 에프엑스만의 사랑스럽고 특이한 복고
이미지에 너무 적합했어요. 복고컨셉/아트필름/앨범 이 삼박자가 정말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일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집에 26개의 앨범이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에스엠 가수들에게도 관심이 많았지만 브랜딩과 아트디렉팅 쪽에도 관심이 많았어서,
고등학교 2학년때 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민희진’씨 강연을 들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분께서 쓰신 책도 샀고요. 한창 엑소 좋아할 때는 네이쳐 리퍼블릭에 가서 엑소 등신대를 모으기 위해
5만원 어치 화장품도 샀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좀 창피하군요.
- SM 아티스트 앨범
친구가 선물로 준 레드벨벳 조이 파일 방에 붙여 두었던 엑소 포스터
엑소 DVD야자시간에 그린 카이 얼굴
FANterview
덕질 <LEVEL 3>
Yu Jin, Lee
이유진
뉴스센터에서 재직
한국, 서울
27살
“나에게 SM 이란
굿즈 장사 똑바로 못 하는 바보 멍청이이다.”
① My Artist
② Favorite Concept
EXO의 2015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
달달하고 설레이는 남친 곡들이 수록 되어있고 특히 '불공평해' 라는 곡의
무대들의 퍼포먼스는 매일 새로워서 수니*의 마음을 심정지 시킴
EXO
다른 가수에게는 없는 '초능력'과 관련된 '세계관' 이 있음. 특히 콘서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것들을 오프닝 영상으로 보여준다.
‘엑소 플래닛으로 부터 지구로 와 우리를 지켜 줄 초능력을 가진 멤버들’의
스토리와 멤버 별 초능력 과 그 세계관은 수니*들의 마음을 뻐렁치게 만들기
충분함
Ex.) 멤버 백현의 초능력은 ‘빛’, <엘도라도>라는 곡의 콘서트 무대 중 마지막에
초능력 빛을 가진 백현을 중심으로 춤추는 멤버들
Ex.) 멤버 수호의 초능력은 ‘물’, 백색소음 이라는 곡의 콘서트 무대 중
'너는 비가 되어 내려와'라는 가사에 중심에 있는 수호를 중심으로 내리는 물줄기
멤버들 초능력과 스토리에 이어져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콘서트, 무대 등등은
파헤칠 수록 더욱 더 새롭다.
이루고 말거야, MY BUCKET LIST
- 멤버들과 우연히 만나 셀카찍기
- 멤버들이 화보촬영한 해외 여행지 가기 (스위스, 유럽 등등)
- 멤버들이 놀았던 곳 가서 놀아보기 (유니버스 재팬 등등)
SM 엔터테인먼트에게 바라는 점
돈 쓸 준비는 얼마든지 되어있으니
제발 재고 좀 낭낭하게 풀어라.
매번 전 날 부터 굿즈 사려고 줄 서는 거 힘들다.
*수니 – 특정가수에게 심하게 빠진 팬을 일컫는 말
내 가수에게,
아이돌은 단순히 '가수' ,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우상’ 이라는 뜻으로, 모든 이성들에게 사랑과 동경을 받는
직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줬으면 해. 팬들은 너희의 그냥 ATM기계가 아니야. 감정이 있는 '사람'이야. 눈 막고
귀 막고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단다. 너희 연애하는 돈, 너희 나이 대에 만질 수도 없는 수많은 돈과 명품들, 외제차.
이 것들을 누릴 수 있는 건 너희가 잘난 게 아니야. 너희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팬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해. 연애해도 돼. 젊은 나이에 잘생기고 예쁜 아이들이 천지인데 어떻게 연애를 안 하겠니. 근데
걸리지만 마. 티내지만 만 마. 팬들이 유일하게 소통하는 SNS에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티내지 말아주라. 주어 없는
너의 럽스타그램*에 팬들은 '자기 자신으로' 생각하기 마련이거든. 왜냐하면 너희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너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하거든. 근데 그게 너의 여자친구와의 비밀 암호라는 걸 안 이상
너희는 팬들을 기만하게 되는 거고 팬들이 등돌리는 이유는 너희가 법을 어겨서도 아니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도 아니야. 팬들을 너희의 돈 그 이상, 이하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됐을 때 등을 돌린다는 것을
알아줘. 너희들이 팬들을 기만하지 않고 '아이돌'이라는 본분을 잊지않는다면, 팬들은 너희가 스포트라이트에서
더욱 더 빛날 때 어두움 속에서 너희들을 더 밝혀줄 거야.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덕질의 기본은 덕후 존!
멤버들의 발자국 따라잡기
같은 곳 찾아가서 사진찍기
And More,,,,,
굿즈 (굿즈, 멤버들 인형 사재끼기)
콘서트는 기본!
하늘아래 똑같은 립스틱 색이 없듯이, 똑같은 앨범 없다.
엑소 멤버들 전시회 가기
FANterview
덕질 <GLOBAL LEVEL>
Nadine Cruz
나딘 크루즈
대학생
필리핀, 카비떼
19살
① How it all started
“For me, SM is Source of Happiness.”
I started my life as a K-pop fan with Super Junior and until now,
I still hold them close to my heart. Out of them, Henry Lau stands out
the most because of his musical gift. He is not your average idol who
just sings and dances for a living. He is a versatile musician, able to
play various instruments with utmost skill, it’s almost as if he
should be in a theatre, not inside an agency building.
② Favorite Concept
I like the concepts pulled off by EXO. They managed to break
through the K-pop scene because of their unique debut concept. The
cult-slash-superpower concept worked well for me. EXO has been
taking the world by storm and I’m not even going to question it
because I’ve seen them grow and mature, along with concepts with,
if not the exact same, higher quality.
I’ve lost sleep for days because I had to stream, I cried over concert
announcements, I studied my butt off to prove myself worthy of a
concert ticket (and I succeeded. I graduated with distinction in
middle school.), I also went to every single event that was related to
the group, I cried buckets when my bias got married (I don’t think
the wound will ever heal haha), and I went to many K-pop concerts.
③ Life as a Fangirl
HEY, SM Entertainment!
I hope for SM Entertainment to pay more attention to him because he doesn’t deserve the
treatment he’s getting. I understand that there’s a point in an idol’s life that they get stuck
in a basement or dungeon somewhere but he’s had enough. He needs to be treated better. I
also hope for him to have the chance to venture out into classical music performances
because he is more than qualified to be a classical musician. It would be sad to see such
talent be kept in the dark.
MY BUCKET LIST
- GO TO KOREA.
- Buy myself all the merchandise I missed out on.
- Start going to concerts again.
- If I can see them up close, it would be much better.
My first ever concert. Where it all started!
I watched the EXO’Luxion concert sick.
I had a fever and was dehydrated but I
still went because hey, it’s EXO.
I got home cured.
A K-pop fan’s go-to is definitely
anything Korean when it comes to
food. I tried the bag of chips that
broke South Korea and the internet,
plus evil noodles. Never again.
When you’re a K-pop fan, it’s a must to
have merchandise to remind you of your
love for the groups you support. <3
I spy with my little eye.
That’s EXO’s logo along with the members’ emblems!
GLOBAL
S.M. Entertainment
Brand Name Spectrum
Brand Name
t
a
r
u
s
e
u
m
SM이란 이름은 수만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창립 초기에는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뜨고 나서 회사 측에서는 Star Museum(스타 박물관)의
약자로 주장한다.
Descriptive Name
설명적
구체적
직관적
Suggestive Name
은유적
연상적
간접적
Arbitrary Name
상징적
자의적
주관적
S.M. Entertainment 는 ‘Star’과 ‘Museum’ 의 각
이니셜을 본따 회사이름을 설정했다.
상징적인 브랜드 네임을 사용함으로써 차별적 이미지와
배타적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제품 확장성이 매우 높다.
Logo Type : Letter mark (Initials)
Positioning Map
Customary Innovative
Mysterious
Familiar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해 나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브랜드.
그래서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 혹은 컨셉을 기획할 때마다 대중들에게서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그에 대한 해석은 직접 해주지 않고 팬들이 알아서 유추하게 하는게 SM 의 특징이다.
이렇게 매번 팬들은 SM의 기획력과 스토리 구성능력, 그리고 퍼포먼스에 감탄하곤 한다.
SM
Entertainment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기억을 노드와 고리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데, 노드는 저장된 정보와
개념들을 나타내고 고리는 노드들 사이의 연상 강도를 나타낸다.
브랜드 지식을 기억 속에서 브랜드와 연결된 다양한 연상들을 지닌 브랜드 노드들로 구성되는 것.
브랜드 인지도
다양한 상황하에서 그 브랜드를 식별할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의 기억속에 형성된 브랜드 연상에 의해
표현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지각
Brand Equity
브랜드 요소
브랜드
이수만 아이돌
식음료 (SUM CAFE)
가수
실력 있는
핑크
한류
퍼포먼스
대형기획사
감각적
몽환적인 느낌
신세계
세련된
보아
화려함
대단한
다국적멤버
음악
외모최강
비주얼
굿즈
앨범
아티움
콘서트
이미지
제품
Brand Personality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 (Aaker 1997)
최근의 전략적 브랜드 자산관리 추세의 핵심 브랜드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함
브랜드 개성의 개발과 강화는 브랜드들 간의 기능적 속성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 서 브랜드 차별화의 강력한 방법 (특히 브랜드 이미지)
SM Entertainment
브랜드 개성의 5개 차원 구조
Sincerity
Excitement
CompetenceSophistication
Ruggedness
진실성은 부족하지만, 세련되고 경쟁력있는, 그런 브랜드
21세기 문화 컨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중들에게 다양한 컨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pop 이라는 명칭하에,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을 알리는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과정에서 올바르지 못한 가치관과 문화를
전파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까지
심어준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부동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자리잡기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INSIGHT
DIRECTION
1. 사회적 책임
SM 엔터테인먼트는 21세기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 혹은 변화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단순히
상업적 목적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것과
같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2. 아티스트 대우
아티스트를 상품화 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존중해줘야 하며 돈에 눈이 멀어 아티스트를
하나의 제품처럼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티스트 또한 자신의 위치와 직업의 무게감을
잘 인지하고 팬들과 소속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팬클럽 유료화
현재, SM에서 운영하고 있는 EXO의 팬클럽
같은 경우,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는 누구나
다 EXO-L(엑소 팬클럽 명칭)이 될 수 있고
이에 따른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SM은
팬클럽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없자, 엑소 콘서트 티켓을 전석 동일 금액으로
판매하는 등, 터무니 없는 마케팅을 펼지고
있다. 엑소 팬들은 이러한 팬클럽 관리체계
때문에 손해보는 것이 많아 불만을 품고있으며
차라리 돈을 지불하는 공식적은 팬클럽 체계로
바꿔 달라는 주장이 강하다.
누구나 엑소 팬이 될 수 있다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공식적인 팬클럽
회원에게 따로 부여되는 혜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팬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덕질을 할
것이다.
만약 팬클럽 유료화가 힘든 사항이라면 필자는
팬클럽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을 위한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VR을 이용한 콘서트 생중계
SM 콘서트 티켓팅은 항상 치열하다. 전설의
0.1초 컷이라는 네이밍이 있을 정도로 0.1초가
티켓팅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를 가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수요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SMTOWN 아티움 에서는 지난 콘서트들을
써라운드 뷰잉 시스템을 통해 상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지난
콘서트 뿐만 아니라 라이브 콘서트를 생중계
해주는 플랫폼을 마련한다면 소속사도, 팬도
모두 윈윈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3. SUM MARKET 의 온라인 매장
SMTOWN 굿즈 온라인 몰에 대한 논의는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SM에서
운영하는 굿즈 샵이 삼성 코엑스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지방에 사는 팬들이나 해외 팬들 같은
경우에는 더 비싼 가격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리구매를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SM측에서는
아티움이 단순한 굿즈를 판매하는 곳 뿐만 아닌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싶어한다.
필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방에 사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한달에 한번, 전국 무료배송 시스템이라
던지, 추첨을 통해 지방 팬들에게 SM Theater
상영권을 선물한다면, 지방에 사는 팬들의
아티움 방문과 굿즈 구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북을 마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브랜드북이었지만 조금 늦게 시작한 탓에 급한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다.
이번 브랜드북을 통해 나 자신도 나의 인상브랜드에 대해 탐구하고 싶을 뿐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라는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흥미로운 컨텐츠로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내가 처음 기대했던 만큼 과제를 마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역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1차조사와 2차조사 모두 브랜드에 푹 빠져서 너무 즐겁게 자료를 수집했다. 평소 밤을
잘 새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브랜드북을 할 때 만큼은 밤을 꼬박 새도 견딜 만 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내가 얼마나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SM 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을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갔다.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엔터테인먼트 관련업계에서 멋지게 일하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ADIOS-
VOL. 21
S.M. ENTERTAINMENT

More Related Content

What's hot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Hyeryung Yoon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ssuser978b33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이현지 설빙 브랜드북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현지 이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ssuser89d749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Jeong youdaeng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ssuser8e377a1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ssuser7f7c9c
 
Nasty Fancy Club Brand Book
Nasty Fancy Club Brand BookNasty Fancy Club Brand Book
Nasty Fancy Club Brand Bookssuserf41cee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Yesol Lee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ssuser860ba51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ssuser9800721
 
바스버거 브랜드북
바스버거 브랜드북바스버거 브랜드북
바스버거 브랜드북JoohyunPark25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ssuser867d5e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이 우린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Jihyeon Seo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KIMSEOYEON9
 
e-mart No Brand
e-mart No Brande-mart No Brand
e-mart No Brand수연 김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서 혜진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Ieseul Kang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ssuser68e7f0
 

What's hot (20)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북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
공차 브랜드북_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조현주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이현지 설빙 브랜드북
이현지 설빙 브랜드북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
탬버린즈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11157 윤서연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
지콜론북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정유진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
모트모트 브랜드북: 홍보광고학과 2116395 이정빈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
밀리의 서재 브랜드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안은희
 
Nasty Fancy Club Brand Book
Nasty Fancy Club Brand BookNasty Fancy Club Brand Book
Nasty Fancy Club Brand Book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Natural Benefit from Jeju, innisfree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
안전가옥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115225 길은우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
숙명여대 브랜드북 위잇딜라이트-영어영문학부 한유진
 
바스버거 브랜드북
바스버거 브랜드북바스버거 브랜드북
바스버거 브랜드북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
COS 브랜드북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온희정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
[브랜드북 포카리스웨트]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우린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
[리슬 브랜드북]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지현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
숙명여대 브랜드북 빌리엔젤_김서연
 
e-mart No Brand
e-mart No Brande-mart No Brand
e-mart No Brand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서혜진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
노가리슈퍼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강이슬 (Nogari Super Brand book 2018)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
숙명여대 브랜드북 당근마켓(Karrot) 브랜드북
 

Similar to 브랜드북_S.M. Entertainment_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_한주희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seo jeong kim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SR Kim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SBS "the show" PROGRAM PROPOSAL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SHIN PARK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jamongvely
 
매거진B 양수현
매거진B 양수현매거진B 양수현
매거진B 양수현Su Hyun Yang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Seowoo Jeong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Harim Kim
 
Magazineb tvN 박소정
Magazineb tvN 박소정Magazineb tvN 박소정
Magazineb tvN 박소정sojeong park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HyunhaRyu
 

Similar to 브랜드북_S.M. Entertainment_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_한주희 (11)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
브랜드북 1510768 김서정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
박재정 (Parc Jae Jung) 브랜드북 - 숙명여자대학교 김선린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SBS "the show" PROGRAM PROPOSAL
SBS "the show" PROGRAM PROPOSAL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
숙명여대 브랜드북 페노메코 PENOMECO
 
Colour
ColourColour
Colour
 
매거진B 양수현
매거진B 양수현매거진B 양수현
매거진B 양수현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
네이버 NOW. 브랜드북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1812138 정서우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ULTRA 브랜드북_김하림
 
8ink_김형준
8ink_김형준8ink_김형준
8ink_김형준
 
Magazineb tvN 박소정
Magazineb tvN 박소정Magazineb tvN 박소정
Magazineb tvN 박소정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
Sm엔터테인먼트 분석 수정
 

브랜드북_S.M. Entertainment_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_한주희

  • 1. VOL. 21 S.M. ENTERTAINMENT SPECIAL ISSUE May, 2017 BY JUHUI HAN
  • 2.
  • 3.
  • 4. Editor’s Letter Special Issue S.M. Entertainment 홍보광고학과에서 이론만 배우던 순수한 새내기 시절, 선배들의 SNS와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북’이라는 과제를 알게 됐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골라 그 브랜드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조사해서 잡지 형태의 <브랜드북>을 만드는 것이었다. 어느새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온 2학년 1학기, 전공을 배우고 싶은 욕심에 설레는 마음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을 신청했다. 생각했던 대로, 브랜드에 대한 수업은 매시간마다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브랜드북>, 나의 인생 브랜드에 대해 며칠을 고민해봤다. 여러 브랜드들이 떠올랐고 이 브랜드를 할 지 저 브랜드를 할지 생각도 많았다. 최종적으로, 내가 가장 애정을 갖고 있으며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은 브랜드인, SM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였다. 사실 SM 엔터테인먼트가 내 인생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은 얼마 안됐지만, 짧은 시간안에 내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인 만큼, 관심과 애정도가 매우 높다.
  • 5.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내가 이 브랜드에 대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들을 다 소개하고 싶고 나 자신도 더 탐구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워낙 큰 엔터테인먼트 업계라 여러 분야를 깊이 탐구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인생브랜드를 이 <브랜드북>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설렌다. 그럼 이제 SM엔터테인먼트에 풍덩 빠져보자. 에디터 한주희
  • 6. CONTENTS Episode 1 Episode 2 Episode 3 Artists Music Editor’s Letter Why SM Entertainment? SM, as a Brand Goods Brand Story
  • 7. Episode 4 Episode 5 FANterviewGlobal Strategy Media Reports Insight/ Direction Opinion Outro
  • 8. WHY S.M. Entertainment? 때는 바야흐로 2015년 4월, 유트브에서 우연히 엑소의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를 접한 고3의 나, 그때는 몰랐다. 내 인생 브랜드가 될 줄은. 어렸을 때부터 KPOP에 관심이 많았다. 사실 노래자체 보다는 뮤직비디오 와 춤을 보는 것을 더 좋아했다. 어렸을 적 학창시절을 필리핀에서 보냈는데,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이미 한류열풍은 시작하고 있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K-pop 을 꾸준히 접할 수 있었고 특히 YouTube 영상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많이 찾아보곤 했다. 한국인으로써, 한류라는 문화가 타지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고 경험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칠 무렵, 학업 스트레스와 대학 스트레스속에서 현실 을 도피해 유투브 영상을 찾아 보던 중,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엑소의 신곡 “Call me Baby”를 접하게 됐다. 정확히 무엇에 마음이 뺏겼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뮤직비디오 그 특유의 분위기와 퍼포먼스 였던 것 같다. 뮤직비디오 감상 후 유투브 검색창에 엑소를 검색했다. 그렇게 엑소 관련 영상을 보다 보니 어느새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엑소 영상을 보고있었다. 이것이 나의 SM Ent. 를 향한 애정의 시발점이었다. <고3 입시 스트레스 속, 삶의 원동력과 힘이 되어준 EXO> 대학 입시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할 때 마다 엑소 영상을 보며 위로를 얻곤 했다. 나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이지만 그저 엑소의 무대영상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행복해졌다. 이래서 사람들 이 덕질*을 하나보다. 타지에서 내가 유일하게 허락 된 덕질, 유투브 영상 찾아보기, 엑소와 함께 힘들었던 입시준비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지금, 홍보광고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써, 나의 힘이 되 주었던 그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덕질 -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이르는 말.
  • 9. 본 브랜드북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의 과제로 제작된 것으로, 상업적 의도가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0. Brand Story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요계 최강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돌 제국” 1989년 창립해 1995년에 아이돌 기획사로 전환하면서 국내 아이돌 엔터테인먼트계를 선 도 하 고 있 는 연 예 기획 사 . 창 립 자 는 이수만으로 SM이란 이름은 수만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창립 초기에는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뜨고 나서 회사 측에서는 Star Museum(스타 박물관)의 약 자 로 주 장 한 다 . 국 내 굴 지 의 연 예 기획사로서 높은 매출과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판과 논란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이 문서와 관련 문서도 여러 부분에서 수정 전쟁 수준의 옹호와 비판이 반복되어왔다. 사실 이 회사가 좋든 싫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기획사 중 하나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이돌 산업의 1인자? SM이 1990년대 후반 이후 쭉 아이돌 시장의 1인자로 군림했던 만큼 SM 가수들과 동시대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 가수들도 있었다. 과거 대성기획이라고 불리었던 DSP가 대표적으로, 젝스키스와 핑클을 통해 각각 H.O.T., S.E.S.와 1990년대 후반 남·여 아이돌 시장에서 최강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냈다. 범위를 3대 기획사로 넓혀보면 JYP도 한때 god와 원더걸스, 2PM이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각각 신화와 소녀시대, 샤이니를 누르고 흥행했었다. 현재 SM과 함께 2강으로 꼽히는 기획사인 YG 엔 터 테 인 먼 트 는 빅 뱅 을 내 세 워 동방신기의 최대 약점이었던 대중성을 잡아 흥행했고, 첫 걸그룹 2NE1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2014 년 들 어 멤 버 탈 퇴 , 열 애 설 이 이어지고 이는 2015년까지도 계속됐던 걸 보면 커져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많이 시끄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 1위 위치가 여전히 지켜지는 걸 보면서 SM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낀다. 보이그룹으로는 H.O.T. 이후로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NCT를 나란히 성공 궤도에 올렸다. 걸그룹으로는 S.E.S.를 최초로 내놓은 이후 BoA를 다시 1 인 자 자 리 에 올 려 놓 았 으 며 , 이 후 소녀시대가 걸그룹의 1인자로 올라서게 된다. <츨처: 나무위키 ‘SM엔터테인먼트>
  • 11. MISSION & VISION 경영철학 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 S.M. Entertainment는 최첨단 Culture Technology 를 활 용 하 여 최 고 의 문 화 콘텐츠와 엔터테이너를 창조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려 경제 성장은 물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경영비전과 실천방식 Asia’s No.1 Entertainment Group S.M. Entertainment 는 아 시 아 를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 장 하 기 위 해 다 음 의 전 략 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ernet과 Mobile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Digital Contents Provider가 되는 것 YouTube, Facebook, Twitter 등 뉴미디어를 통해 한류의 세계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사는 ‘Made By S.M.’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하며, 글로벌 세대들의 가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S.M. Entertainment Japan, S.M. Entertainment Beijing, SM True, Dream Maker Entertainment, SM Entertainment USA 등 글로벌 계열사와 해외 Entertainment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12. SM, as a Brand ‘SM Entertainment’ 라는 회사를 하나의 브랜드로써 다방면으로 탐구해보고자 한다. Company Introduction Company Name S.M ENTERTAINMENT CO., LTD. Business Field Music/Sound Production, Talent Management, Music/Audio Content Publication Address S.M.Entertainment 423, Apgujeong-ro, Gangnam-gu, Seoul, Korea Date of Establishment February 1995 Establisher Lee, Su Man CEO Han, Se Min / Nam, So Young Market Information KOSDAQ (2000~present) Total Amount of Assets 507 billion Employees 373 (2016.06.30) Website http://www.smtown.com/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 13. SM Entertainment Establisher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한국의 대표적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총괄 프로듀서로 스타를 발굴하는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지녔다. 한류대중문화의 신기원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1 ‘4월과 5월’이라는 듀엣으로 연예계 데뷔 1976 신인가수상 수상 1981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1989 2억원을 투자해 SM 기획 설립 1990 국내외 역량있는 인재 육성 1995 SM 엔터테인먼트 설립 2000 아이스크림 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 2001 SM Entertainment Japan 설립 2006 MBC 대학가요제 심사위원회 위원장 2017 ‘K팝 국제학교’ 개교 준비중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재직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려면 기업화가 필요하고 또 오랜 훈련과 오랜 계약이 있어야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이 이해해주고 격려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BusinessPosts>
  • 14. Group Company SM, as a Brand SM C&C는 연기자 및 MC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영화, 예능 및 TV 프로그램 등의 제작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M Entertainment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담동에 복합외식공간 ‘SMT SEOUL’을 오픈하였으며, 2016년을 기점으로 미국,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문화와 접목된 F&B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기획사로, 대한민국 콘텐츠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연간 80여개 이상의 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세계 30여개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최고의 글로벌 공연기획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M. Entertainment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계열사입니다. 셀레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 샵 SUM, F&B, 우수 중소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 출시로 CSV(Creating Shared Value)를 구현하는 SUM MARKET, 새로운 형태의 식음공간인 SUM CAF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15. SM Entertainment 에스팀은 국내외 톱 모델의 매니지먼트 및 신인모델 양성, 패션 셀러브리티의 활동을 기획 관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니지먼트사 입니다. 종합적인 패션 비지니스의 노하우를 갖추고,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에 대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자회사로서 미국 내 S.M.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마케팅, 홍보,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서트, 팬미팅, 음반, 음원, MD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일본 자회사 입니다. 일본 내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독점적 매니지먼트 대행 업무, 음반, 음원, 굿즈 등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및 판매사업과 일본 내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팬미팅 등 공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최대 방송, 통신, 유통 회사인 True 그룹과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 Entertainment의 합작법인입니다. 태국 내 동사의 독점적 파트너로서, SM 소속 연예인들의 음반, 음원, 상품 등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및 판매 사업과 태국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스포테인먼트 기업으로, 소속 스타들의 가치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Branded Contents, 머천다이징, 헬스케어등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 16. E P I S O D E 1 Artists KANGTA BoA TVXQ! SUPER JUNIOR GIRLS’ GENERATION SHINee F(x) EXO Red Velvet NCT ZHOUMI HENRY ZhangLiYin J-Min
  • 17. Artists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SM 엔터테인먼트는 과연 어떻게 실력 있는 인재들을 영입할까? S.M. AUDITION USA MONTHLY AUDITION JAPAN MONTHLY AUDITION 2017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OPEN STATION APPLY NOW! 토요 공개 오디션은 사전접수 없이 현장접수만으로 누구나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11시 30분부터 현장접수 오디션 대상 : 누구나 오디션 장소 : SMTWON@COEXARTIOUM 6층 SM USA Monthly Audition은 SM엔터테인먼트 USA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5시까지 접수가능)에 열립니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현장접수만으로 오디션 응시가 가능합니다. 오디션 장소 : 4322 Wilshire Blvd, Suite 300 Los Angeles, CA90010 층 S.M. JAPAN MONTHLY AUDITION은 사전 접수 후, 접수확인 E-mail을 받으신 분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S.M. JAPAN사무소(도쿄)에서 개최되는 오디션입니다. 오디션 장소 : S.M. JAPAN 사무소 (도쿄도 미나토구) SUPER JUNIOR-M의 HENRY, f(x)의 AMBER, 레드벨벳의 WENDY, JOY, NCT의 YUTA, TEN, MARK, RENJUN 등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아티스트들이 본 오디션을 통해서 배출 되었습니다. 2017 S.M. Global Audition 은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총9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되신 분 에 게 는 S.M. Entertainment 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를 대표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무궁무진한 재능을 가졌지만 토요공개오디션(한국,미국) 및 글로벌오디션에 참여하실 수 없 는 사 람 들 은 S.M. 캐스팅디렉터에게 자신의 프로필을 이메일 및 우편, 온라인(준비중) 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BY E-MAIL BY POST BY ONLINE ‘OPEN STATION’에는 나이, 국적, 장르 등에 관계 없이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STATION’을 통한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소속사 및 에이전시 유무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 <Copyright © 2016 S.M.Entertainment>
  • 18. SM Case Study : SM Rookies SM Rookies 는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연습생들을 공개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뷔조 프로그램이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들을 외 부 에 거 의 공 개 하 지 않 았 지 만 2010년대부터 SM Rookies를 통해 연습생들을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데뷔 3년차인 레드벨벳의 멤버들도 (조이 제외) 모두 루키즈 출신이다. 남자 멤버들에게는 2014년에 SR14B, 2015년에는 SR15B, 2016년에는 SR16B 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여자 멤버들에게는 2014년에는 SR14G, 2015년에는 SR15G, 2016년에는 SR16G 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것은 Sm Rookies 해당 연도 뒷자리 숫자 Boys 나 Girls 라는 글자들을 줄여 놓은 것이다. SM 루키즈는 데뷔가 확정되었지만 아직 데뷔를 안 한 연습생들이기도 하다. SM엔터테인먼트가 데뷔 조 연습생들을 미리 공개하는 이유는 데뷔하기 전, 대 중 들 에 게 얼굴 과 이 름을 알 려 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이다. SM 루키즈 멤버들은 SM 루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프로필, 사진 및 영상등으로 얼굴을 알릴 수 있고, <SMTOWN LIVE> 공연에 올라 무대를 꾸민 바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중에는 공개 연습생 이외에도 비공개 연습생이 있는데, 이미 얼굴을 알린 SM 루키즈 사이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에스엠루키즈 #이양 #艺洋 Naming Tip
  • 19. Red Velvet <레드벨벳 사례> <루키즈때 공개 된 슬기와 아이린 사진> <루키즈때 공개 된 웬디의 노래영상> SM의 프리데뷔팀 SM루키즈 첫 유닛이 공개됐다. 17일 SM루키즈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공식 홈페이지는 루키들의 프로필과 노래 및 퍼포먼스 연습 영상, 일상 모습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이는 베일에 쌓여있던 SM의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연습실, 녹음실 등 실제로 루키들이 트레이닝하는 특별한 공간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M루키즈는 인원이나 구성의 제한 없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프리데뷔팀인 만큼 유닛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M은 올해 선보일 루키즈의 다양한 유닛을 SR14G(SM ROOKIES 2014 Girls), SR14B(SM ROOKIES 2014 Boys)로 나눠 콘텐츠의 특징이나 각 유닛의 콘셉트에 맞게 네이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SM루키즈의 슬기와 아 이 린 으 로 구 성 된 유 닛 SR14G‘ 슬 기 앤 아이린(SEULGI & IRENE)’의 영상이 공개됐다. 슬기와 아이린은 새롭게 재해석해 부른 S.E.S.의 ‘비 내추럴(Be Natural)’에 맞춰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루키즈 마크와 새롭게 공개된 루키 동혁이 리포터가 돼 공식 홈페이지의 메뉴와 특징 등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게재됐다. 루키들은 추후 고유한 이름을 가진 각각의 팀으로 구 성 돼 메 인 데 뷔 하 게 되 며 공 개 되 지 않 은 연습생들은 기존의 SM 스타들과 같은 방식 또는 루키들과 함께 팀을 결성해 메인 데뷔한다. 이처럼 SM은 SM루키즈의 운영과 기존의 방식을 병행하는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M루키즈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루키 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소개함은 물론 여러 조합의 유닛이 선보이는 음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 20. 항상 꽃길 만들어주겠다고 엑소엘 여러분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걸 굉장히 많이 봤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엑소의,엑소를 다 바쳐서 엑소엘 여러분들 항상 꽃길에만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저희 함께 오래오래 행복해요 -백현 원래는 엑소플래닛이라는 별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요 하지만 엑소엘들이라는 수 많은 별들이 있기 때문에 빛날 수 있었어요 -시우민
  • 21. “엑소엘 팬 여러분들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저희는 엑소엘 팬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무대 를 보여드리고 무대 위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기 때문에 항상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카이
  • 22. E P I S O D E 2 Music
  • 23. 음악은 전속 작곡가인 유영진과 Kenzie의 프로듀싱 능력으로 좋은 곡들을 뽑아내고 있고, 전 속 작 곡 가 가 아 니 라 도 윤 상 , 유 영 석 , 이 트 라 이 브 , 히 치 하 이 커 , 스 윗 튠 등 대중음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잘 섭외해서 작업을 한다. 주문-MIROTIC,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의 작곡가와 꾸준한 협엽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곡을 수 집 하 는 것 으 로 도 유 명 하 며 , SM 에 서 자체적으로 곡 콘테스트를 개최해 곡을 선발한다. EXO 데뷔 전 북유럽에서 개최했었고, 2014년 초에는 거꾸로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송라이팅 캠프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곡가 보는 안목이 상당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트라이브, 히치하이커 등 메이저 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신인 작곡가들이나 신혁 같이 해외에서 히트를 쳤지만 국내에서는 그저 그랬던 작곡가들을 발굴해서 좋은 곡을 뽑아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악적 성격을 가짐으로서 SM은 그나마 엔터네인먼트 업계에서 우리는 다르다고 외칠 수 있는 기획사 중 하나가 되었다. SM은 아이돌에게 해당 아이돌 특유의 이 미 지 를 주 는 곡 을 부 르 게 하 여 마니아층(팬덤)을 양산하는, 아이돌(우상)의 본래 의미에 가장 근접한 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화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같은 남성 그룹의 경우 여성 팬덤의 비중이 높아 충성심이 뛰어나므로, 곡의 대중성에 관계없이 팬덤의 힘으로 히트가 가능하며 오히려 대중성에서 미묘하게 빗겨가는 SM의 방식이 팬덤의 충성도를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여성 그룹의 경우 남성 팬덤의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중성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다소 대중성은 미약하지만 팬덤의 충성심을 만드는 것은 다른 기획사보다 몹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SM이 판매 대상을 틴에이저로 한정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중장년층의 소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드라마 OST 같은 경우는 SM 작곡가진 및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에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자사 음반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다른 소속사에서도 나올 수 있을법한 듣기 좋은 평범한 팝 음악인 경우가 많다. 2015년 부터는 딥하우스를 위주로 한 퓨쳐하우스 등에 꽂힌 듯 하다. 샤이니의 정규4집을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정규1집, f(x)의 정규4집, 그리고 EXO의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곡인 LIGHTSABER 모두 하우스,개러지 계열 작 곡 가 인 LDN Noise 의 곡 을 받 았 는 데 , 언더그라운드 DJ들이나 비트씬의 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얘기가 많다. 대중적인 반응은 최상의 음원성적을 기록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메이저 가요씬에서 독특한 지점을 고수하려고 하는 SM의 음원 스타일을 감안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보인다. LDN Noise는 2015년 1년 동안에만 SM과 15곡을 작업을 하였다. <출처: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나무위키 ‘SM엔터테인먼트 음악적 성격'> Music
  • 24. SM Station SM STATION(에스엠 스테이션)은 대한민국 SM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2016년 2월 3일을 시작으로 1년 52주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 SM STATION은 2016년 1월 27일 진행된 이수만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컬처 테크놀로지“ (New Culture Technology)의 일환으로 발표된 프로젝트이며, SM 엔터테인먼트 내부 소속뿐만 아니라 외부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 다른 기업과의 콜레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이다. 백현 “바래다줄게"레드벨벳 “Would U"텐 “몽중몽" ‘스테이션(STATION)’ 시즌2는 매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속에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출처: bnt뉴스 기사, 저작권자(c) 연합뉴스>
  • 25. Latest SM Station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스테이션) 시즌 2가 이번에는 신들린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고 한다. 넥스트 멤버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랙스 (TRAX,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김정모가 바로 ‘STATION’ 시즌 2의 아홉 번째 주인공이다. 김세황×정모, SM ‘STATION’ 시즌2서 콜라보...전설과 천재의 만남 이번 신곡 ‘Nostalgia’는 김세황과 김정모가 함께 작업한 록 기반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곡으로, 파워풀한 드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기타 선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두 기타리스트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김세황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중 하나인 ‘록의 거리(Rock Walk)’에 등재됨은 물론, 아시아 뮤지션 최초 미국 MI음악대학교 음악학 공연예술 명예박사,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오브 뮤직 머천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주자 2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정모는 작년 전곡 작곡 및 프로듀싱한 김희철&김정모 두 번째 미니앨범 ‘종합선물세트 (Goody Bag)’ 발표, 지난 1월 트랙스 신곡 ‘길 (Road)’ 공개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뛰어난 기타 연주는 물론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이번 신곡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출처: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 26. OPINION SM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은 누구인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변신, 샤이니와 f(x)의 사진에서 엿보이던 비범함, EXO의 영상에서 드러나는 과감한 스케일. 그 변화와 진화를 지휘하는, 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 인터뷰. 음반을 사지 않는 시대다. 그만큼 커버 사진의 중요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을까? 음반 소비량이 떨어졌다고 해서 음악을 듣지 않거나 이미지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소비와 수용의 개념이 바뀌었을 뿐 중요도는 여전하다. 오히려 요즘 같은 이미지 범람의 시대엔 그 소비량이 월등히 늘어나 단순한 관심을 넘어 관여도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소장의 개념이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이 혼재되어 있다. 사실 뭐가 더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그 형태가 어떠하든 각자의 마음속에 각인되는 이미지의 역할과 중요도는 같다고 본다. f(x)의 ‘Pink Tape Art Film’ 이후 영상 작업의 비중이 꽤 커졌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중이 커진 것이 아니라, 그 일을 계기로 뮤직비디오 제작이라는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되었다. 2014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작업을 진행 한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본래 사내의 모든 뮤직비디오 제작을 담당하던 팀 외에, 내가 이끄는 팀이 신설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아티스트를 팀별로 분담해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엑소의 ‘Pathcode’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Call Me Baby’와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와 ‘Automatic’, 샤이니의 ‘View’ 와 ‘Married to the Music’을 촬영했다. 그리고 현재 레드벨벳과 f(x)의 새로운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트 디렉팅과 뮤직비디오 기획 및 제작을 함께 맡고 있는 셈이다. 자연히 올해 내가 관여하지 않은 팀들의 비주얼과 아트 디렉팅은 다른 디렉터들이 작업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 제작 업무가 더해지면서 뮤직비디오와 앨범 아트의 연계성이 높아진 점, 2D 그래픽을 넘어 ‘비주얼라이징’ 과정 전반에 걸쳐 의도했던 부분을 작업의 마무리까지 좀 더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게 된 점 등을 장점이라고 느낀다.
  • 27. Min Hee, Jin 지금까지의 결과물 중, 가장 거침없이 진행한 것을 꼽는다면? 꼽자면 샤이니 < ROMEO >앨범의 기획과 사진 촬영, 디자인. 그리고 f(x)의 < Pink Tape > Art film의 기 획 , < Electric Shock > 디 자 인 , < Red Light >사진 촬영 정도. 사실 과감하게 진행해왔다 해도 아무래도 여러 특성상 현실적 조율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 경우에 따라 앨범에 사진을 완전히 빼고 작업할 수도 있는 건데, 쉽사리 그렇게 진행하긴 어렵다. 그래서 내 관점에서 ‘완전히 거침없이 했다’ 이런 건 좀 드문 편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어떤 제약도 없는 상업 일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주어진 상황을 200퍼센트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f(x)의 < Red Light >의 티저 이미지를 비롯,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작년 f(x)의 < Red Light > 티저 사진 공개 후 < W KOREA >로부터 f(x)의 티저 사진을 촬영한 포토그래퍼를 소개받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직접 찍었다고 했더니 매거진 화보 촬영을 제안했다. 회사에 소속되어 있어 그간 어떤 종류든 외주 일은 다 거절해왔는데 이 화보 촬영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의 허가를 받고 진행하게 됐다. 매거진 측에서 기획부터 촬영까지 내 뜻대로 하길 원했다. 회사에서 하기 힘들었던 기획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정서를 담아 드라마틱한 구성을 만들고 싶었다. 무엇보다 음악의 영감이 크게 작용했다. 오래전 이탈리아 음반 디깅 중에 찾은 유명하지 않은 곡인데, 웃기는 얘기일 수 도 있지만 꼭 그 곡을 쓰고 싶어 화보 촬영을 결심한 것도 있다. 그래서 화보와 함께 작업하고 공개한 쇼트 필름에 삽입하기도 했다. 생경하지 않나. 대중가수에게 엉뚱하게도 내가 좋 아 하 는 곡 이 입 혀 지 는 상 황 을 그 려 보 니 두근거렸다. 엉뚱한 조합에서 비롯되는 뜻밖의 조화로움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다. 한편 새 걸그룹 레드벨벳의 경우 아직까지 확실한 정체성을 가늠하기 어렵다. 데뷔 때부터 확고한 세계관이 있는 EXO, 꾸준히 일관된 콘셉트를 발전시 켜온 f(x)나 샤이니와는 어쩐지 좀 달라 보인다.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각자의 방식을 갖는 것이 더 좋다. 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앞으로 더 찾아 보게 될 테니까. 사진이든 영상이든 스타일링이든 여러 방면의 조력자를 결정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뭔가? 기본적으로는 취향과 개성. 그리고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내가 구상하는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판단하고 선택한다. 언제나 나와 다른 남의 생각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 생각의 정수들을 모아 작업에 투영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각자의 새로운 생각을 모으고 조율해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역할이다. 내게 꼭 맞는 조력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보단, 내가 누군가의 재량을 어떻게 활용하고 움직일지 생각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민희진 전과 민희진 후로 나뉜다” 같은 말은 어떤가? 글쎄… 뭐라고 답해야 할지 어려운 질문이다. 분명 내가 입사했을 당시 내 일은 황무지 개간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나 스스로에게 대견한 점은 끈기와 열정에 대한 부분이다. 답답해서 포기하고 싶었을 때 포기하지 않았던 것. 일도 일이지만 시스템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도기적 상황이 전투적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 연장에 있지만. 지금 다시 돌아가서 그대로 하라면 정말 못할 것 같다. 내 일이 조금씩 발전됨에 따라 업계도 함께 움직였다. 그 점이 재미있었고 일을 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피 드 백 이 힘 이 된 것도 사 실 이 지 만 남 들의 칭찬보다는 자기만족이 중요한 유형이다. 과거를 돌 이 켜 생 각 해 보 면 당 시 로 선 그 게 분 명 최선이었음에도 아직도 아쉽고 부족한 부분만 보여 스스로 괴롭다. 그래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수년의 과정을 거쳐 신의 디테일을 수정했다는 사실이 너무 공감되고 부럽다. 나도 그러고 싶은 심정이라서. 아직도 고치고 바꿔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다.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아직도, 혹은 이전보다 더 고민이 된다. 평생 사춘기를 겪는 느낌으로 사는 것만 같다. 뭐 별수 있나. 즐겨야지. 그리고 평생 노력하는 수밖에. <출처: GQ KOREA 인터뷰>
  • 28. E P I S O D E 3 Goods
  • 29.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SMTOWN@coexartium ASIA No.1 S.M.Entertainment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SMTOWN@coexartium (SUM / STUDIO / SUM CAFE / SUM MARKET / THEATRE)
  • 31.
  • 32. SUM <Celebrity Shop> 셀레브리티가 제안하는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 샵 이곳에서는 팬들이 흔히 말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필자는 이날 절대 필요하지는 않지만, 소장가치가 높은 ‘카이볼펜’을 구매했다. *굿즈 -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팬덤계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해당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장르 및 인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
  • 33.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그냥 지나칠 순 없을 것이다.
  • 34. 프로페셔널 스태프를 통한 아티스트 체험 스튜디오,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정말이지 SM 아티스트 사진이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사진이 많다.
  • 35. 레드벨벳이 ‘Rookie’활동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 NCT dream이 ‘마지막 첫사랑’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
  • 36. SMTOWN SUM CAFE / MARKET 이곳에서는 SM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37. EXO_Crispy Layer Snack SUM X OSULLOC Collaboration TVXQ_Spicy Seasoned Laver 동방신기 김부터 엑소 김과자까지,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SM.
  • 38. 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뻥튀기가 더 맛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컵 케익 가격이 너무 비싸 구경만 하고 나온 SUM CAFE 디저트
  • 39. SMTOWN THEATRE 최신 테크놀리지와 컨텐츠를 결헙한 국내 최대의 홀러그램 씨어터 이 곳에서는 SM가수들의 지난 콘서트를 Surround Viewing Cinema 에서, 홀로그램 뮤지컬을 홀로그램 씨어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
  • 40. E P I S O D E 4 Global Strategy CHINA INDONESIA SINGAPORE MALAYSIA JAPAN THAILAND KOREA USA
  • 41. Global Strategy Globalization 국제화를 말하는 것으로 글로벌경영을 의미한다. 인터널라이제이션(Internalization)에 비해 전 세계적인 시야로의 경영전개라는 전략적인 의미가 강하며 자유무역체제의 확산과 각국의 개방화 추세로 경제활동에서 국경의 개념이 중요성을 상실해가면서 경제활동무대를 특정국가에 한정시키지 않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체제를 말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한류를 세계적으로 전파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어떻게 한류열풍을 불러 일으켰으며 어떠한 전략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자. 글로벌 시장의 매력은 단순히 성장이라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기에 생긴 부산물일 수도 있다. 글로벌이라 하면 당장 거둘 수 있는 수익보다는 향후 창출될 가능성 측면에서 더 큰 매력을 갖는다. 글로벌화의 1단계 전략은 추가 비용이 적고 위험도가 낮은 수출 전략이다. K팝, 강한 경쟁 시스템으로 트렌드 선도하다 한국의 가요가 K팝이란 호칭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 일까? 1980년대까지 발라드와 트로트,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일부 록그룹과 R&B 가수로 명맥을 유지하던 국내 가요계는 1992년 랩과 힙합으로 무장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충격적인 등장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장르가 다양해지는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2001년 16세의 소녀 보아가 난공불락(難攻不落) 같던 일본 가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K팝의 역사적인 서막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11년 5월 1일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광장에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K팝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떼창과 군무를 했다.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플래시몹이다. 마침내 4년 후인 2015년 12월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스토어는 아시아 음악 장르 중 최초로 ‘K-POP’을 장르 분류에 신설했다. K팝은 J로 시작하는 재즈와 L로 시작하는 라틴 음악 사이에 들어갔다. 이와 같은 K팝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메이저 연예기획사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과 치열한 내부 경쟁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아이돌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이 되고, 평균 5년여의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의 기회를 잡는다. 이렇게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의 수도 엄청나서 스타급으로 발돋움하기 역시 하늘의 별따기다. 대표적인 사례로 S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가장 먼저 캐스팅-트레이닝- 프로듀싱-매니지먼트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한 전 세계 작곡가들로부터 수천 곡의 음 악 을 받 아 DB 구 축 을 해 놓 고 있 다 . 글로벌스탠더드인 원재료에 문화와 언어 장벽이 필요 없는 한국적 시스템을 얹어서 이를 경쟁우위의 상품으로 만들어 수출한 것이다. 2016년 3월 현재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3강은 SM과 YG 그리고 FNC다. 2015년 매출액 700억 원을 기록하며 일본과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한 FNC가 전통의 강자 JYP를 제친 것이다. FNC의 강점은 아이돌 그룹과 밴드 시스템을 결합한 ‘아이돌 밴드’였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대표적이다. 이처럼 국내 음악 생태계는 메이저 업체 간, 아이돌 그룹 간, 오디션 연습생 간 치열한 경쟁 구도를 유지하면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K팝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K팝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욱 밝으리라 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NEW 경제용어사전, 미래와경영 콘텐츠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북스 한류 20년, 대한민국 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북스
  • 42.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SM의 글로벌 전략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 절정에 있을 때인 2003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대표는 중화권을 겨냥해 사자성어로 작명한 5인조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를 준비했다. 치밀하고 전략적인 내부 트레이닝을 거쳐 마침내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서태지 이후 최초로 신인상과 본상을 함께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정작 동방신기는 중국보다 일본에서 더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는 K팝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동방신기는 2008년 <퍼플 라인(purple line)>으로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른 이래 총 9회의 1위를 달성했다. 2009년 한국 남성 그룹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는 2010년 한 해 일본에서만 싱글 앨범, 정규 앨범, DVD 판매 등으로 94억1150만 엔, 한화로 약 1290억 원을 벌어들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동방신기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도 멤버 각자가 지닌 뛰어난 매력에 있다. 외모와 노래, 춤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다섯 명의 아이돌 스타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한국의 톱스타라는 모든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밑바닥에서부터 철저히 현지화에 성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2명의 동방신기와 JYJ로 나뉘었지만 완성형 아이돌의 원조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노래와 뮤지컬, 연기 등으로 꾸준히 빛을 발하고 있다. SM 소속의 또 하나의 히트작 소녀시대는 2007년 여름에 등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원더걸스가 2007년 가을부터 <텔미(Tell Me)>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2008년에는 <노바디(Nobody)>를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어쩔 수 없이 원더걸스와 비교되면서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2009년 1월 화제의 노래 <지(Gee)>가 발표된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 아홉 명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시킨 곡이다. 후크송의 대표로 표현될 정도로 노래의 인기도 좋았지만 아홉 명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정갈하게 만드는 안무가 인기 포인트였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신드롬을 만들어 낸 소녀시대만의 퍼포먼스가 드디어 <지>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소녀시대 조종설’이란 말이 있다. 소녀시대의 안무가 너무 완벽해 마치 누군가가 조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다.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鶴翼陣) 이후 가장 아름다운 대형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의 V자형 대형은 소녀시대 안무의 백미 중 하나다. 소녀시대 안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정교하고 일사불란하지만, 각자의 미묘한 감성 디테일이 녹아 있다는 점에 있다. 같은 동작이지만 자연스럽고 딱딱하지 않아 획일적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출처: 한류 20년, 대한민국 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북스>
  • 43. EXO의 한중 동시 공략 EXO는 한국 유닛 EXO-K와 중국 유닛 EXO-M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하여 한중 동시 데뷔를 하였다. 이는 이수만 사장이 EXO-M을 중국 현지화 가수로 키우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EXO 데뷔 당시에는 EXO-K는 한국에서만, EXO-M은 중국에서만 활동하는 등 원래 전략에 충실했지만, 이후에는 12명을 묶어서 활동시켰다. 원래 전략과는 좀 빗나갔지 만 완전체로서의 컴백이 한중 양국에서 EXO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EXO-M 의 중국인 멤버 3명이 엑소를 이탈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외국 멤버 영입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잇따랐다. 현재 탈퇴 멤버 3명은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44. SNS 전략 SMTOWN YouTube Channel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이 아시아 음악 레이블로서는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 •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악 레이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SMTOWN’ 채널은 전체 구독자의 9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SM의 글로벌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 지난 2009년 6월 개설된 ‘SMTOWN’ 채널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채널로, 슈퍼주니어 ‘Mr. Simple’, 소녀시대 ‘Gee’, ‘The Boys’, ‘I GOT A BOY’, 태연 ‘I’, 에프엑스 ‘Electric Shock’, 엑소 ‘중독’, ‘으르렁’, ‘Monster’ 등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 한편 ‘SMTOWN’ 채널은 2011년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채널 조회수 1위에 올랐으며, 2014년 가장 성장한 한국 유튜브 채널에 선정된 바 있다. 스타데일리 뉴스 V-Live Channel (NAVER) 'V'는 스타의 LIVE/VOD 영상을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앱이다. 좋아하는 스타를 찾아 팔로우하고, 스타영상을 보며 댓글과 하트(♡)로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 시청 횟수에 따라 스타별로 활동 지수(Chemi-beat)가 쌓이고, 활동 지수가 높은 사용자에겐 혜택이 제공된다. V의 방송 일정은 미리 확인할 수 있지만, 스타의 개인방송은 예고 없이 언제든 상영될 수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SMTOWN’이라는 하나의 채널아래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엑소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V LIVE 채널 중 3번째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스타데일리 뉴스, 유투브와 네이버 캡쳐본>
  • 45. INSTAGRAM 가장 활발히 펼치고 있는 SNS전략 중 하나는 바로 인스타그램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약 8개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계정마다 다른 사업분야를 다룬다. 게시물이 하루 최대 3개 이상 업로드 되는 등,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진행중이다. SM에서 가장 신인인 레드벨벳과 NCT 같은 경우, 멤버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기 때문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출처: SMTOWN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
  • 46. Media Reports `H.O.T' 이름도용 업체상대 손배소 인기가수그룹 H.O.T와 이들의 메니지먼트사인 ㈜ S.M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경욱씨는 5일 `H.O.T' 상표등록을 이미 해놓았는데도 자신들의 이름을 무단 사용,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P사를 상대로 6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1999-06-05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TV제작 시장 진출"'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새로 설립될 SM TV프로덕션은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KDD와 쇼-코미디 프로그램 제작사인 요시모토 그룹으로부터 자본금의 30% 가량을 출자 받을 계획이며,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등을 연출했던 장두익 감독 등도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05-23 매일경제 SM엔터테인먼트, 일본직진출 이수만 사장은 "보아의 일본 진출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일본 현지법인을 통해 철저한 준비 끝에 진행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보아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언어로 제작한 이번 앨범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재팬은 보아의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음반 제작을 비롯한 모든음반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1-03-07 한국경제 SM, 공정위로부터 독점규제 등 경고 2002-08-05 머니투데이 SM엔터테인먼트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전속계약서의 손해배상조항에 대해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구한 결과 연예산업의 특성상 이는 우월한 지위에서의 권한 남용이 아님은 물론, 전속계약 위반시의 손해배상액이 결코 과다하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대해 변호인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47. [브랜드평판] SM엔터테인먼트 상장 엔터기업 중 1위 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7대 상장 엔터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평판을 나타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세계 속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브랜드평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식을 찾아보고자 했다”며 “스타와 팬의 관계가 소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브랜드 평판관리 방식은 많은 기업들에게도 적용될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6-05-07 한국금융신문 SM엔터테인먼트 스타 총출동… '다이스슈퍼스타' 사전예약 진행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공동 개발한 주사위보드게임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타운'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EXO, 레드벨벳, NCT 등 200여장이 넘는 스타 카드의 수집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능력 상승과 특수 스킬 등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 보드게임과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아티스트 캐릭터와 주사위, 실시간 대전, 랭킹시스템, 카드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2017-05-28 게임조선 SM 이수만 회장, 외국인 최초 중국 소후닷컴과 인터뷰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소후닷컴(www.sohu.com)의 웹진 '대인물 빅 팟'(大人物 Big Pot)과 특별 인터뷰를 갖고 자사 소속으로 최근 중국에 본격 진출한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후닷컴은 강타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를 집중 조명했고 이수만 회장의 성공 노하우, 중국 진출전략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08-04-24 스포츠동아 SM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와 손잡고 ‘EXO 스마트커버’ 21일 출시 ‘EXO 스마트커버’는 글로벌 대세 엑소(EXO,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S8 전용 스마트폰 커버로, 갤럭시S8 장착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 연동이 가능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전세계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7-04-24 스타데일리 SM 가수들 LA공연, 빌보드 차트 10위 2010-10-05 스포츠경향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미국 빌보드지가 발표한 공연 흥행순위 10위에 올랐다. 1회만 열린 SM타운 미국 공연은 110만1582 달러의 티켓 매출과 1만50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비넷에 1억원 출자 SM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물 제작사업체인 인비넷 (대표 김경석, 자본금 10억원)에 1억원을 출자, 지분 11.667%(2만3천334주)를 소유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해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2000-09-08 한국경제
  • 48.
  • 49. 1moment.tistory E P I S O D E 5 FANterview <사진출처: 1moment.tistory>
  • 50. SM 아티스트는 상상이상의 팬층이 존재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팬들. 대단하고 대단한 그들의 ‘덕질’의 세계에 들어가보자. FANterview 덕질 <LEVEL 1> Ye Bin, Kim 김예빈 대학생 한국, 광주 20살 ① My Artist “나에게 SM 이란 애증의 대상이다.” NCT 마지막 첫사랑 노래 때문에 관심을 가졌다가 ‘엔시티 라이프 인 파주’ (유튜브의 짧은 클립비디오)를 보고 *입덕했다. 처음에는 노래가 좋아 무대만 챙겨 봤다. 그러다가 천러란 멤버에게 눈이 가서 직캠을 찾아보게 됐고, 그 옆에 해찬이란 멤버가 NCT 127과 NCT dream에 모두 속해있다는 사실에 직캠을 찾아보고, 예능캐릭터라 해서 웃긴 것도 보다 보니 어느새 팬이 되어있었다. 레드벨벳도 좋아한다. 레드벨벳은 데뷔할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케이크’ 때 컨셉에 완전 빠져서 지금도 컨셉내용에 대해 찾아보고 수록곡까지 다 듣고 한다. ② Favorite Concept ‘일곱번째 감각’ ‘마지막 첫사랑’과 ‘일곱번째 감각’ 중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 첫사랑 노래가 진짜 내 취향이지만 뮤직비디오가 맘에 안 들어서 일곱번째 감각을 골랐다. 일곱번째 감각은 에스엠이 NCT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준비한 앨범이고, NCT의 세계관이 딱 보이는 컨셉이라 좋았다. 춤이랑 노래도 잘 뽑고, 뮤직비 디오는 에스엠 뮤비 중에 손 꼽히는 것 같다.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덕질을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많이 투자를 하진 않았다. ‘일곱번째 감각’ 1주년 때 코엑스 아티움 가서 2만원 이상 써서 이벤트 응모를 한적은 있다. 그리고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멤버를 본 딴 인형도 샀다. 공백기에 입덕을 해서 굿즈도 별로 없다. 그렇지만 이번에 컴백하면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이다. 이루고 말거야, MY BUCKET LIST 이번에 컴백을 하면 공개방송을 꼭꼭 뛰어서 팬카드를 받고 멤버 생일파티에 응모하여 갈 것이다. 응원봉도 사고 싶고, 에스엠 콘서트와 NCT 콘서트에 꼭 가고 싶다.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응원봉이다. 열심히 해서 공중파 1위도 시켜주고 싶다. *입덕 - 한자 들어가다 '입'과 덕후의 '덕'을 합친 합성어로, 누군가를 덕후처럼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말
  • 51. “<츄잉껌> 티저 옷 입고 감자튀김을 든 해찬이는 다 좋다.” 입덕한 지 얼마 안 돼서 별 거 없다.. 그치만 내 유일한 자랑은 엔시티유 고급인화 사진이 두 개나 있다는 것이다. 에스엠은 온라인 샵도 안 내주면서 굿즈를 많이 안 풀어서 고급인화는 비싼데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판다. - 몇 시간씩 줄서서 구매한 ‘일곱번째 감각’ 고급인화 사진 - 해찬이 L-Holder - 멤버 별 포토세트 - NCT U 포토카드
  • 52. FANterview 덕질 <LEVEL 2> Hye Won, Joo 주혜원 대학생 한국, 서울 21살 ① How it all started “나에게 SM 이란 브랜딩에 관심을 갖게 해준 것이다.” 입덕은 EXO의 늑대와 미녀 때에요. 노래가 특이해서 뮤직비디오를 계속 봤는데, 잘생긴 애가 나오고, 그 다음에도 잘생긴 애가 나오고, 마지막까지 잘생긴 사람만 나오더라고요. 어느새 제 갤러리는 엑소 사진으로 차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엑소와 SM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SM이 가수들 브랜딩을 정말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데뷔 전부터 기획하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나, 매번 나오는 앨범 컨셉 아트디렉팅 같은거요! 그 때부터 다른 SM 소속 가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앨범도 모으게 되었어요. 현재 집에는 총 26개의 앨범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덕질*이라기 보다는, SM이라는 브랜드의 팬으로서 앨범 자체를 하나의 수집품으로 보고 언니와 함께 모으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② Favorite Concept F(x)의 ‘Pink Tape’ 에프엑스의 핑크테입 앨범 컨셉을 제일 좋아합니다. SM의 아트디렉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요. 보통 아이돌 가수들이 컴백을 하면,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앨범을 내고, 음원을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 때 처음으로 SM에서 Art Film이라는 것을 공개했었어요. 컨셉을 대중들에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였죠! 그게 굉장히 신선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앨범이 비디오테이프처럼 생겼는데, 당시 에프엑스만의 사랑스럽고 특이한 복고 이미지에 너무 적합했어요. 복고컨셉/아트필름/앨범 이 삼박자가 정말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일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집에 26개의 앨범이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에스엠 가수들에게도 관심이 많았지만 브랜딩과 아트디렉팅 쪽에도 관심이 많았어서, 고등학교 2학년때 SM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민희진’씨 강연을 들으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분께서 쓰신 책도 샀고요. 한창 엑소 좋아할 때는 네이쳐 리퍼블릭에 가서 엑소 등신대를 모으기 위해 5만원 어치 화장품도 샀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좀 창피하군요.
  • 53. - SM 아티스트 앨범 친구가 선물로 준 레드벨벳 조이 파일 방에 붙여 두었던 엑소 포스터 엑소 DVD야자시간에 그린 카이 얼굴
  • 54. FANterview 덕질 <LEVEL 3> Yu Jin, Lee 이유진 뉴스센터에서 재직 한국, 서울 27살 “나에게 SM 이란 굿즈 장사 똑바로 못 하는 바보 멍청이이다.” ① My Artist ② Favorite Concept EXO의 2015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 달달하고 설레이는 남친 곡들이 수록 되어있고 특히 '불공평해' 라는 곡의 무대들의 퍼포먼스는 매일 새로워서 수니*의 마음을 심정지 시킴 EXO 다른 가수에게는 없는 '초능력'과 관련된 '세계관' 이 있음. 특히 콘서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있는데, 그것들을 오프닝 영상으로 보여준다. ‘엑소 플래닛으로 부터 지구로 와 우리를 지켜 줄 초능력을 가진 멤버들’의 스토리와 멤버 별 초능력 과 그 세계관은 수니*들의 마음을 뻐렁치게 만들기 충분함 Ex.) 멤버 백현의 초능력은 ‘빛’, <엘도라도>라는 곡의 콘서트 무대 중 마지막에 초능력 빛을 가진 백현을 중심으로 춤추는 멤버들 Ex.) 멤버 수호의 초능력은 ‘물’, 백색소음 이라는 곡의 콘서트 무대 중 '너는 비가 되어 내려와'라는 가사에 중심에 있는 수호를 중심으로 내리는 물줄기 멤버들 초능력과 스토리에 이어져 만들어진 뮤직비디오, 콘서트, 무대 등등은 파헤칠 수록 더욱 더 새롭다. 이루고 말거야, MY BUCKET LIST - 멤버들과 우연히 만나 셀카찍기 - 멤버들이 화보촬영한 해외 여행지 가기 (스위스, 유럽 등등) - 멤버들이 놀았던 곳 가서 놀아보기 (유니버스 재팬 등등) SM 엔터테인먼트에게 바라는 점 돈 쓸 준비는 얼마든지 되어있으니 제발 재고 좀 낭낭하게 풀어라. 매번 전 날 부터 굿즈 사려고 줄 서는 거 힘들다. *수니 – 특정가수에게 심하게 빠진 팬을 일컫는 말
  • 55. 내 가수에게, 아이돌은 단순히 '가수' ,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우상’ 이라는 뜻으로, 모든 이성들에게 사랑과 동경을 받는 직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줬으면 해. 팬들은 너희의 그냥 ATM기계가 아니야. 감정이 있는 '사람'이야. 눈 막고 귀 막고 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단다. 너희 연애하는 돈, 너희 나이 대에 만질 수도 없는 수많은 돈과 명품들, 외제차. 이 것들을 누릴 수 있는 건 너희가 잘난 게 아니야. 너희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팬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해. 연애해도 돼. 젊은 나이에 잘생기고 예쁜 아이들이 천지인데 어떻게 연애를 안 하겠니. 근데 걸리지만 마. 티내지만 만 마. 팬들이 유일하게 소통하는 SNS에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티내지 말아주라. 주어 없는 너의 럽스타그램*에 팬들은 '자기 자신으로' 생각하기 마련이거든. 왜냐하면 너희는 '아이돌'이기 때문에. 너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하거든. 근데 그게 너의 여자친구와의 비밀 암호라는 걸 안 이상 너희는 팬들을 기만하게 되는 거고 팬들이 등돌리는 이유는 너희가 법을 어겨서도 아니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서도 아니야. 팬들을 너희의 돈 그 이상, 이하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됐을 때 등을 돌린다는 것을 알아줘. 너희들이 팬들을 기만하지 않고 '아이돌'이라는 본분을 잊지않는다면, 팬들은 너희가 스포트라이트에서 더욱 더 빛날 때 어두움 속에서 너희들을 더 밝혀줄 거야.
  • 56. 덕질, 이만큼 까지 해봤다. 덕질의 기본은 덕후 존! 멤버들의 발자국 따라잡기 같은 곳 찾아가서 사진찍기
  • 57. And More,,,,, 굿즈 (굿즈, 멤버들 인형 사재끼기) 콘서트는 기본! 하늘아래 똑같은 립스틱 색이 없듯이, 똑같은 앨범 없다. 엑소 멤버들 전시회 가기
  • 58. FANterview 덕질 <GLOBAL LEVEL> Nadine Cruz 나딘 크루즈 대학생 필리핀, 카비떼 19살 ① How it all started “For me, SM is Source of Happiness.” I started my life as a K-pop fan with Super Junior and until now, I still hold them close to my heart. Out of them, Henry Lau stands out the most because of his musical gift. He is not your average idol who just sings and dances for a living. He is a versatile musician, able to play various instruments with utmost skill, it’s almost as if he should be in a theatre, not inside an agency building. ② Favorite Concept I like the concepts pulled off by EXO. They managed to break through the K-pop scene because of their unique debut concept. The cult-slash-superpower concept worked well for me. EXO has been taking the world by storm and I’m not even going to question it because I’ve seen them grow and mature, along with concepts with, if not the exact same, higher quality. I’ve lost sleep for days because I had to stream, I cried over concert announcements, I studied my butt off to prove myself worthy of a concert ticket (and I succeeded. I graduated with distinction in middle school.), I also went to every single event that was related to the group, I cried buckets when my bias got married (I don’t think the wound will ever heal haha), and I went to many K-pop concerts. ③ Life as a Fangirl HEY, SM Entertainment! I hope for SM Entertainment to pay more attention to him because he doesn’t deserve the treatment he’s getting. I understand that there’s a point in an idol’s life that they get stuck in a basement or dungeon somewhere but he’s had enough. He needs to be treated better. I also hope for him to have the chance to venture out into classical music performances because he is more than qualified to be a classical musician. It would be sad to see such talent be kept in the dark. MY BUCKET LIST - GO TO KOREA. - Buy myself all the merchandise I missed out on. - Start going to concerts again. - If I can see them up close, it would be much better.
  • 59. My first ever concert. Where it all started! I watched the EXO’Luxion concert sick. I had a fever and was dehydrated but I still went because hey, it’s EXO. I got home cured. A K-pop fan’s go-to is definitely anything Korean when it comes to food. I tried the bag of chips that broke South Korea and the internet, plus evil noodles. Never again. When you’re a K-pop fan, it’s a must to have merchandise to remind you of your love for the groups you support. <3 I spy with my little eye. That’s EXO’s logo along with the members’ emblems! GLOBAL
  • 60. S.M. Entertainment Brand Name Spectrum Brand Name t a r u s e u m SM이란 이름은 수만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창립 초기에는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뜨고 나서 회사 측에서는 Star Museum(스타 박물관)의 약자로 주장한다. Descriptive Name 설명적 구체적 직관적 Suggestive Name 은유적 연상적 간접적 Arbitrary Name 상징적 자의적 주관적 S.M. Entertainment 는 ‘Star’과 ‘Museum’ 의 각 이니셜을 본따 회사이름을 설정했다. 상징적인 브랜드 네임을 사용함으로써 차별적 이미지와 배타적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제품 확장성이 매우 높다. Logo Type : Letter mark (Initials)
  • 61. Positioning Map Customary Innovative Mysterious Familiar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고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개척해 나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브랜드. 그래서 더 신비롭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 혹은 컨셉을 기획할 때마다 대중들에게서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그에 대한 해석은 직접 해주지 않고 팬들이 알아서 유추하게 하는게 SM 의 특징이다. 이렇게 매번 팬들은 SM의 기획력과 스토리 구성능력, 그리고 퍼포먼스에 감탄하곤 한다.
  • 62. SM Entertainment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기억을 노드와 고리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데, 노드는 저장된 정보와 개념들을 나타내고 고리는 노드들 사이의 연상 강도를 나타낸다. 브랜드 지식을 기억 속에서 브랜드와 연결된 다양한 연상들을 지닌 브랜드 노드들로 구성되는 것. 브랜드 인지도 다양한 상황하에서 그 브랜드를 식별할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의 기억속에 형성된 브랜드 연상에 의해 표현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지각 Brand Equity 브랜드 요소 브랜드 이수만 아이돌 식음료 (SUM CAFE) 가수 실력 있는 핑크 한류 퍼포먼스 대형기획사 감각적 몽환적인 느낌 신세계 세련된 보아 화려함 대단한 다국적멤버 음악 외모최강 비주얼 굿즈 앨범 아티움 콘서트 이미지 제품
  • 63. Brand Personality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 (Aaker 1997) 최근의 전략적 브랜드 자산관리 추세의 핵심 브랜드의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함 브랜드 개성의 개발과 강화는 브랜드들 간의 기능적 속성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 서 브랜드 차별화의 강력한 방법 (특히 브랜드 이미지) SM Entertainment 브랜드 개성의 5개 차원 구조 Sincerity Excitement CompetenceSophistication Ruggedness 진실성은 부족하지만, 세련되고 경쟁력있는, 그런 브랜드
  • 64. 21세기 문화 컨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대중들에게 다양한 컨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pop 이라는 명칭하에,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을 알리는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과정에서 올바르지 못한 가치관과 문화를 전파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까지 심어준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부동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자리잡기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INSIGHT
  • 65. DIRECTION 1. 사회적 책임 SM 엔터테인먼트는 21세기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 혹은 변화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단순히 상업적 목적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것과 같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2. 아티스트 대우 아티스트를 상품화 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 존중해줘야 하며 돈에 눈이 멀어 아티스트를 하나의 제품처럼 사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티스트 또한 자신의 위치와 직업의 무게감을 잘 인지하고 팬들과 소속사를 실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체계적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팬클럽 유료화 현재, SM에서 운영하고 있는 EXO의 팬클럽 같은 경우,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는 누구나 다 EXO-L(엑소 팬클럽 명칭)이 될 수 있고 이에 따른 구분이 없다는 것이다. SM은 팬클럽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없자, 엑소 콘서트 티켓을 전석 동일 금액으로 판매하는 등, 터무니 없는 마케팅을 펼지고 있다. 엑소 팬들은 이러한 팬클럽 관리체계 때문에 손해보는 것이 많아 불만을 품고있으며 차라리 돈을 지불하는 공식적은 팬클럽 체계로 바꿔 달라는 주장이 강하다. 누구나 엑소 팬이 될 수 있다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공식적인 팬클럽 회원에게 따로 부여되는 혜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팬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덕질을 할 것이다. 만약 팬클럽 유료화가 힘든 사항이라면 필자는 팬클럽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을 위한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VR을 이용한 콘서트 생중계 SM 콘서트 티켓팅은 항상 치열하다. 전설의 0.1초 컷이라는 네이밍이 있을 정도로 0.1초가 티켓팅의 성공여부를 좌우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를 가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수요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현재 SMTOWN 아티움 에서는 지난 콘서트들을 써라운드 뷰잉 시스템을 통해 상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지난 콘서트 뿐만 아니라 라이브 콘서트를 생중계 해주는 플랫폼을 마련한다면 소속사도, 팬도 모두 윈윈하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3. SUM MARKET 의 온라인 매장 SMTOWN 굿즈 온라인 몰에 대한 논의는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SM에서 운영하는 굿즈 샵이 삼성 코엑스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 지방에 사는 팬들이나 해외 팬들 같은 경우에는 더 비싼 가격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리구매를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SM측에서는 아티움이 단순한 굿즈를 판매하는 곳 뿐만 아닌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싶어한다. 필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방에 사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한달에 한번, 전국 무료배송 시스템이라 던지, 추첨을 통해 지방 팬들에게 SM Theater 상영권을 선물한다면, 지방에 사는 팬들의 아티움 방문과 굿즈 구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66. 브랜드북을 마치며,,,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브랜드북이었지만 조금 늦게 시작한 탓에 급한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다. 이번 브랜드북을 통해 나 자신도 나의 인상브랜드에 대해 탐구하고 싶을 뿐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라는 브랜드를 다방면으로, 흥미로운 컨텐츠로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내가 처음 기대했던 만큼 과제를 마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역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1차조사와 2차조사 모두 브랜드에 푹 빠져서 너무 즐겁게 자료를 수집했다. 평소 밤을 잘 새지 못하는 타입이지만, 브랜드북을 할 때 만큼은 밤을 꼬박 새도 견딜 만 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내가 얼마나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SM 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을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갔다.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엔터테인먼트 관련업계에서 멋지게 일하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ADIOS-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