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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ilar to Ux Camp Seoul 2014 - 레고에서 발견하는 좋은 제품의 사소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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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Camp Seoul 2014 - 레고에서 발견하는 좋은 제품의 사소함

  1. 생활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지식 레고에서 발견하는 좋은 제품의 사소함 UXCampSeoul 2014 on March 15, 2014 Sanghun Woo NHN Technology Services wodory@nhn.com
  2. My work: 나모 웹에디터 UX 설계 VIS Studio UX 설계 LG 전자 모바일 부품 표준화 NAVER 해피빈 NAVER 날씨 NAVER 자동차 NAVER 뮤직 NAVER 모바일 메인 NAVER 지도 NTS UIT실
  3. 좋은 제품을 위한 많은 이론과 가이드가 있습니다
  4. 그런데 이론으로 충분한가요?
  5. 다른 누구보다도 세상에 어떤 스타일의 디자인이 있는지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알아야 하는 것이 좋 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 는 셈이다.  그래서 디자인이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는 질문 에 디자인은 후천적이다 라고 답한다고 했다. 그렇 게 세상의 스타일들을 알게 되면, 자연스레 이미 세상에 모든 스타일이 다 나와 있고, 더 이상 비집 고 들어갈 틈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세상에 이미 나 와 있는 수많은 스타일들 중, 자신이 하려는 디자 인과 가장 근사치에 있는 스타일을 선택한 뒤, 거 기서부터 디자인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즈니스맨으로서 디자인 하기
  6. 직관으로 혁신을 이루라 직관이 부족하면 혁신에 필요한 방법을 직접 만들어라 방법을 만들기 힘들면 많은 방법을 미리 알아두라 방법을 따라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라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사용자 목표를 만족시켜라 혁신적인 UI, 어떻게 하나?
  7. 생활과 주변에서 배우기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친구의 패턴, 내가 생활에서 마주치는 불편함과 이유, 새로운 감동을 준 물건에 대한 탐구와 집착
  8. 엄마랑 만드는 뭐 그런거? 레고 무시하시면 곤란합니다.
  9. 완구 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 2009년 이후 4년 동안 매출은 2배, 영업이익 4배 증가 2012년 Hasbro 인수로 세계 2위의 장난감 회사로 성장 폭력이나 현실 세계의 무기를 생산하지 않는 철학 완성이 아니라 재창조하는 매력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메이커로 탄생 우리가 신문.잡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모인 건 아니잖아요?
  10. 레고가 충족하고 싶은 사용자의 목표 실수하지 않고 쉽게 조립하기 조립의 끝이 끝이 아니기 좋은 제품으로 남기 Leg godt = play well image - http://500px.com/photo/1273261
  11. 레고가 충족하고 싶은 사용자의 목표 실수하지 않고 쉽게 조립하기 조립의 끝이 끝이 아니기 좋은 제품으로 남기 Leg godt = play well image - http://500px.com/photo/1273261
  12.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원하는 모양을 재미있게 완성하고 자기만의 이미지를 다시 만드는 즐거운 제품 내가 레고에서 배운 것. 제품 자체로서의 레고의 목표를 재해석하고 나누어 보면.
  13. 쉽고 자연스럽게 따라하기 애매함보다 정확함 브릭을 찾기 쉽게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기 LEGO
  14. 들어가기 전에 기초지식 브릭 = 기본 블럭 플레이트 = 높이가 얇은 부품 스터드 = 레고 부품의 폭과 길이 단위
  15. 이 글에서의 사용자는 두 가지 의미 제품을 사용할 사람 = 일반 사용자 내 산출물을 사용하는 사람 = 개발자와 디자이너
  16. 찾기 쉬운 브릭 레고의 기초는 브릭 찾기. 글자 하나 없는데 쉽게 브릭을 찾을 수 있는 마법은 어떤 방법 을 사용한 걸까. 1
  17. 근데 보통 부품이 몇 개인데.... 레고 테크닉 하나에 쓰이는 부품이 얼마나 많길래 찾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건지 모 르겠네?!
  18. 2026 pieces
  19. 1295 pieces
  20. 우선 간단한 실험부터 흰 브릭에서 11 스터드의 브릭 찾아 보기 막대에서 5 스터드 찾아 보기
  21. 과거의 테크닉 메뉴얼 브릭의 길이를 알려주는 index는 메뉴얼의 맨 뒤에 있었다. 뒤적거리는 불편함 때문에 대충 찾다가 다시 조립하는 슬픔
  22. 현재의 테크닉 메뉴얼은 좌절 금지를 위해 노력중 길이를 혼동하기 쉬운 브릭이 나오면 페이지 별로 1:1 정보를 보여준다
  23. 15 1x 1x 3 9 1x 5 1:1 4 1x 1x 4 4 6
  24. 자동차 문을 어떻게 열까? 기능을 찾을 필요조차 없다. 사람과 행동에 녹아 있는 자연스러움
  25. Knock 휴대폰을 노크하면 컴퓨터를 잠금해제 할 수 있다. 매력적인 개념이지만 정말 매력적일까
  26. 쉽게 따라하기 레고는 복잡한 부품이 이루는 집합체. 다양한 연령층이 실수 없이 쉽게 따라 조립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2
  27. 많은 브릭 = 실수 일반 레고라면 조금의 실수는 감출 수 있다. 복잡한 레고 테크닉은 기어 하나만 잘못 끼워도 동작하지 않는다.
  28. 많은 브릭 = 실수 일반 레고라면 조금의 실수는 감출 수 있다. 복잡한 레고 테크닉은 기어 하나만 잘못 끼워도 동작하지 않는다.
  29. 레고 테크닉의 메뉴얼 구성 작은 모듈 단위로 조립을 완료하도록 유도 모듈 단위에서도 작은 단위로 단계를 나누어서 구성 각 단계 별로 필요한 부품을 미리 보여준다
  30. 부품이 남았어!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모듈별 부품수는 매우 중요하다
  31. 9 1x 4x 1 9 7 1x 1x 2 7 4 1x 8 1x2x 2x 1x 1x 3 1 2 3 4 1:1 4 8 35
  32. 사용자가 해야 할 과제가 실수하기 쉬운 것이라면, 작은 단위의 과제로 쪼개세요. 레고 테크닉은 전체를 큰 모듈로, 큰 모듈을 작은 모듈로 나누어 조립하며 각 모듈은 완성한 모습을 미리 보여준 후, 최소 단위로 쪼개서 조립한다.
  33. 9 1x 4x 1 9 7 1x 1x 2 7 4 1x 8 1x2x 2x 1x 1x 3 1 2 3 4 1:1 4 8 35
  34. 2x 11 1x 7 4 2x 5 1x2x 6 1 2 1:1 3x 8 38
  35. CGV 앱 코치마크 디자인은 정말 명확한가 왜 시간을 바꾸면 정보를 다시 가져올까
  36. 애매함보다 정확하게 쉽다는 것은 모든 상황을 정확 하게 알려준다는 의미. 다양하 게 발생하는 애매한 상황, 혹은 실수하기 쉬운 구간을 피해가는 노하우를 훔치자. 3
  37. 말로 설명 하기엔 참 애매한 경우 이렇게 스스륵 나타나게 해 주세요 천천히 빨라지면 좋겠어요.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난감한 상황 이지만,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서는 물론, 최종 제품에서도 이러한 애매함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38. 오리가미 인터렉션을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도구 최소한 Action Script를 다룰 정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은 함정
  39. 긴 축의 특정 위치에 기어를 장착해야 한다! 특정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앙돼요...
  40. -_-;;;;;
  41. 1 2 3 4 1:1 1x 5 1x 2x 9 1x 9 1x 1x 1x1x 1 2 3 1 1x 6 1x 6 3 1:1 1:1 1:1 16
  42. 기어의 방향이 중요한 모듈 등장 실수가 생길 곳이라면 언제든지 출동한다!
  43. 6 2x 2x 4x 7 2x 4x 4x 2x 5 7 6 1 2 3 1:1 4 5 2x 37
  44. 8 1x 4x 2x 7 1x 1x 1x 1x 4 7 8 1 2 3 4 5 1:1 36
  45. 빨래를 할 때마다 고민입니다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 늘 헷갈리고 아무리 조심해도 세제는 흘러서 손에 묻고...
  46. Method 2 Pumps = Small Load 4 Pumps = Medium Load 6 Pumps = Large and Heavily soiled Loads 기존 세제가 가지는 애매함을 한 번에 해결해 준 펌프와 안내문
  47.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내가 아이디를 틀린 건지 비밀번호를 틀린 건지 내 실수 나도 몰라
  48. 으응????? -_- 크리에이티브랩에서 발견한 당혹스러움 난 누구고... 여긴 어디고...
  49. 화장실은 물청소가 최고인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느낌 처음 이곳에 오신 청소 노동자는 실수하지 않을까.
  50. 지금까지 살펴본 세 단락이 말하는 것은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미스터빈처럼... 생각 없이... 그냥...
  51.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기 레고의 다시 조립할 수 있다는 특성은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한 것일까.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어떤 가치 를 가지고 있을까. 4
  52. Play Well은 사용자가 재창조하는 세계로 진화했다. 왜? 재밌으니까. MOC(My Own Creation)의 세계는 수많은 사이트에서... 내 지갑을 위협하고 있다!
  53. Rebrickable 내가 가지고 있는 브릭을 등록하고 특정 모델을 고르면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브릭을 알아서 계산하고, 그 브릭을 파는 업자 목록까지 보여 준다.
  54. faBrickation 3D 프린터 시대를 준비하는 레고의 자세 브릭으로 없는 부품만 3D 프린터로 만들어 실세계 테스트가 가능
  55. faBrickation 3D 프린터 시대를 준비하는 레고의 자세 브릭으로 없는 부품만 3D 프린터로 만들어 실세계 테스트가 가능
  56. faBrickation 3D 프린터 시대를 준비하는 레고의 자세 브릭으로 없는 부품만 3D 프린터로 만들어 실세계 테스트가 가능
  57. faBrickation 3D 프린터 시대를 준비하는 레고의 자세 브릭으로 없는 부품만 3D 프린터로 만들어 실세계 테스트가 가능
  58. 제품의 쓰임새 iPad와 SMS는 새로 등장할 때 그 쓰임새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대부분의 제품은 만드는 사람도 모르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새로 운 쓰임새를 결정하는 건 결국 사용자. 스스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관 찰하는 자세는 그래서 필요하다.
  59. TouchFake 재미없는 첫 인상. 이런 모습으로 사용자에게 흥미를 줄 수 있을까.
  60. TouchFake 재미없는 첫 인상. 이런 모습으로 사용자에게 흥미를 줄 수 있을까.
  61. Vice의 Tim Pool 구글글래스 = 실생활에 사용하기 힘든 튀는 디바이스라는 고정 관념을 뒤집어 서 기자의 시각을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도구로 재해석
  62. 허핑턴 포스트 블로그와 SNS의 신속성을 미디어에 녹여 넣음 댓글도 큐레이션 = 정보와 사용자의 본능을 동시에 충족
  63. 일반 사용자가 혁신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 여러 직군의 사람이 협업을 통해서 만든 아이디어,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스스로의 도구를 이용하여 기업이 할 수 없는 수준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용법, 혹은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페러다임 http://www.ted.com/talks/charles_leadbeater_on_innovation?language=ko
  64. The greatest feeling in the world is to win a major league game The second greatest feeling is to lose a major league game Chuck Tanner
  65.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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