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보다 나은 삶에 이르는 데 도움이 되는 든든한 디딤돌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교육이 더 이상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장애물처럼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 양극화 현상, 과도한 사교육비로 교육이 아픕니다. 학습놀이터는 아픈 교육을 건강한 교육으로 치유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공간입니다. 학습놀이터를 운영하면서 가슴 벅차게 느꼈던 희망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