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전쟁터라도 남아 뛰었다. 길이 끝난 곳에서 다시 시작된다. 우리네 삶에 굳이 시작을 논한다면 그것은 다름의 축복받은 탄생이 아닐까? 그리고 끝이 존재한다면 생명을 다하고 이 세상과 하직하는 순간일 것이다. 생명을 다하기 전까지 도전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시작이 시작이 아니요, 끝 또한 끝이 아니다. 이룰 것인가? 아니면 남길 것인가? 사람은 저마다 인생에서 두 개의 산을 오른다. 첫 번째 산은 세상에서 요구하는 명예와 성공을 얻기 위해 오르는 산이다. 두 번째 산은 자신의 내면에서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오르는 산이다. 직급과 직책의 고하를 떠나서 우리는 늘 후임자이자 전임자다. 계승자로서 주어진 권한 내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하는 시간의 연속이다. 엔젤식스플러스 신문범 대표는 경력 대부분을 LG 그룹의 해외 영업 현장에서 보냈다. 생생한 체험을 통해 깨달은 ‘남김’에 대한 통찰을 죽어 있는 개념이 아니라 살아 있는 현장의 이야기로 담았다
2. 길이 끝난 곳에서 다시 시작되고
시작이 시작이 아니었다.
끝 또한 끝이 아니었다.
시작은 새로운 시작을 낳으면서
반복하고 또 반복하기를
셀 수도 없이 거듭하곤 했다.
끝난 뒤엔 더 큰 이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의 시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3. 시작과 끝
우리네 삶에 굳이 시작을 논한다면
그것은 다름의 축복받은 탄생이 아닐까?
그리고 끝이 존재한다면
생명을 다하고
이 세상과 하직하는 순간일 것이다.
4. 시작과 끝
생명을 다하기 전까지
도전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시작이 시작이 아니요,
끝 또한 끝이 아니다.
이룰 것인가?
아니면 남길 것인가?
5. 새로운 남김을 위한 첫 발자국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끄는
핵심이 무엇일까?”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나라,
젊은이들의 창업 열정이 식지 않는 나라,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줄
미래 기업가들이 끊임없이
창출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6. 두 개의 산
사람은 저마다
인생에서 두 개의 산을 오른다.
첫 번째 산은
세상에서 요구하는
명예와 성공을 얻기 위해 오르는 산이다.
두번째 산은
자신의 내면에서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오르는 산이다.
7. 다름과 존중
나만의 다름 그 자체는
경쟁력으로 내가 꼭 필요한 존재이듯이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로 상호 존중돼야 한다.
하나로 단합되고 뭉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으면 뭉쳐야 할 이유가 없다.
우리 각자 자신을 과대평가해서도
또한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8. 계승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은
직급과 직책의 고하를 떠나서
그동안 수행했던 모든 직책에서
늘 후임자이자 전임자이기도 했다.
전임자와 후임자 간 남김의 계승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주어진 권한 내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9. 남김과 계승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일과 시간이라는 둘 간
최적의 하모니를 위해 분주하게 보냈다.
그렇기에 남김의 여정은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전임자가 남긴 좋은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후일을 도모하는 계승의 여정이어야 한다.
10. 남김의 경영
새로운 높이의 생산적인 이룸을 지속가능케 하는
남김의 경영이 빚어내는 핵심역량과 가치는
어떤 특성이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고 실체가 없어서
경쟁자에겐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하면
소홀히 하지 않는 한 절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실체는 없지만 마치 생명력을 가진 것처럼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간다.
33. 저자 신문범: 엔젤식스플러스 대표
LG 경력:
스포츠 대표이사, 중국법인장, 가전 사업본부장,
서남아 대표이사, 인도법인장, 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수상: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 올해의 최고경영자상,
글로벌 HRD 콩그레스 올해의 인재 중시 최고경영자,
인도 전자산업회 올해의 전자인상.
신일고, 아주대 기계공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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