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으면 커피. 특히 한국은 카페 커피 기준으로는 세계 3위 국가다. 스타벅스 매장 수로는 세계 2위다. 하긴 기호 식품이다.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직접 만들어 먹기에 빠져 관련 상품/가전 구입이 대폭 증가했다. 입맛 세분화로 원두 품종, 로스팅 강도, 분말, 캡슐, 드립백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동 그라인드로 분쇄하여 내려 마시고 전자동, 우유 거품기 등을 구비한다. 스페셜 커피도 부상했다. 깊은 맛과 풍미에 비싸도 찾는 사람이 많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SCS) 규정 80점 이상이 되어야 스페셜 커피다. 구독 서비스에 편의점/마트에 가면 가성비 좋은 RTD도 있다. 간편한 캡슐 커피도 집과 직장에서 자주 마신다. 커피 만드는데 2분, 캡슐 분해는 500년 걸린다. 1년간 폐기되는 커피 캡슐은 지구-달 사이 거리를 훌쩍 뛰어넘는다. 최근 100% 퇴비화 가능 커피 캡슐/포드가 등장하고 있다. 가격도 싼 스위스 회사가 출시한 커피 볼이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하자.
2. 전 세계 커피의 품종은 약 70여 종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가 3대 원종.
생산 비중은 146가지 아라비카가 70%, 로부스타이 25%, 기타 5%.
아라비카는 부드럽고 다양한 풍미와 맛으로 많은 소비자와 커피숍에서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블렌드 커피를 선택한다.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신맛이 덜하며 훨씬 강하다. 인스턴트에 많이 사용한다.
커피
3. 팬데믹으로 커피 시장 성장 가속
2021년-2029년 연평균 6.2% 성장
USD
1,864
USD
1,152
시장 규모 단위 $억
상위 기업
글로벌 커피 시장
4. 생산량 기준 커피 시장 2021년-2027년 및 상위 11개 시장
글로벌 커피 생산 시장 $288억 : Renub Research
5. 메이저 브랜드 중심의 인스턴트가 주도
프랜차이즈 커피숍 호황: 사교 매개체로 고품질 수요 주도
젊은 세대 카페 문화와 가처분 소득 증가로 수요 자극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 향상 서비스 전략과 브랜딩
건강상 이점 목적의 유기농 품종에 대한 수요 증가
다양한 맛과 향 도입으로 고객 경험 시나리오가 강화
생산 습식 공정으로 환경 문제와 수질 오염 대두, 신기술 개발 가속
분쇄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의 점유율 증가
COVID-19로 온라인 플랫폼이 판매 채널 부문을 지배.
세계 커피 시장 트렌드
6. 1년 동안
한국 성인 353잔
세계 평균 130잔
2018년 기준
현대경제연구원
한국 커피 시장
2.58
조
2.66
조
2.72
조
단위: 백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처
10. 한국 커피 유통 채널 별 매출 구성 식품시장통계정보시스템
그런데,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 먹는 문화가 정착 되면서 다양한 홈 커피 머신이
사용되고 있다. 원두를 갈아서 내려 먹는 방식이 가장 인기, 더 간편한 캡슐 커피
기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원두와 맛으로 취향을 저격하고 사용하고
버리면 되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물을 채워 넣고, 원하는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금방 커피가 만들어진다.
11. 팬데믹으로 직접 만들어 먹기
관련 상품/가전 구입 증가
입맛 세분화로 원두 품종, 로스팅 강도 선택
분말, 캡술, 드립백 등 출시
전동 그라인드로 분쇄, 전자동, 우유 거품기 등
한국 커피 시장 트렌드 1 홈카페
스페셜 커피 선호 : 비싸도 깊은 맛과 풍미
스페셜티 커피 협회(SCS) 규정 80점 이상 고급
로스팅 원두, 캡슐
12. 일정 금액 정기 구독
월간 편의점 구독
캡슐/원 구독
사무실 구독
한국 커피 시장 트렌드 2 구독 서비스
13. 건강 우선
팬데믹 여파
임산부, 청소년 중심
늦은 오후, 저녁 수면 걱정 해소
인터넷 검색 언급 급증
한국 커피 시장 트렌드 3 디카페인
14. 그냥 마시는 편리함 추구
대용량 가성비 페트병 등장
ESG 영향을 고려한 무 라벨 포장
차별화/특이 재료 구색 갖춤
건강 지향(무 설탕/칼로리, 비건)
한국 커피 시장 트렌드 4 가성비 RTD
*RTD(Ready to Drink)
17. 캡슐형 커피 용기가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2021년 9월 발표했다. 400년 이상이 걸리는 플라스틱 병과
훨씬 길다.
영국 친환경포장재기업 Packaging Online 보고.
커피 만드는데 2분, 캡슐 분해는 500년
18. ‘환경오염’ 지적을 받는 캡슐커피 용기. 세계적으로 1분마다 2만 9,000개씩
매립되고 있다. 1년간 배출되는 용기를 쌓으면 그 높이가 약 58만 973㎞가
되는데, 지구와 달 사이 거리(약 38만㎞)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엄청난 캡슐 매립
19. 100% 퇴비화 가능 커피 캡슐/포드 등장
Capsul'in Pro, 2021년
분리 불필요, 비닐/폴리프로필렌 무함유
재로 플라스틱 함유 제품 대체 가능
20. 커피볼
스위스 Delica가 만든 CoffeeB.
2022년 9월 4일 Fast Company기사
캡슐/포드가 없는 커피 볼
유해 페기물 없이 캡슐/포드 커피 고유 특성인 편리함과 맛 보장
매년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630억 개 이상의 커피 포드에서 발생하는
10만 톤 이상 폐기물을 완전히 줄이는 것을 목표로 5년 전부터 연구 개발
원두를 볶아 분쇄하면 향은 금방 사라진다. 방향 보호와 분해성 간격이
존재한다. 캡슐 분해성이 좋을수록 향 보호는 멀어진다.
알약과 같은 이치로 천연 중합체 필름 코팅 특허 기술로 압축된 커피 볼을
이상적인 산소 장벽을 형성하여 안정화와 맛을 잃지 않도록 방지한다.
21. 커피볼
미그로스가 기계 사후 서비스.
커피는 페루, 볼은 스위스에서 생산.
100% 유기농 및 퇴비화 가능.
세계 40대 소매업체/스위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Delica 자회사 Migros가
사후 기계 서비스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 목표가 커피 자체로 확장되었다.
Rainforest Alliance 또는 공정무역 인증.
Migros는 오랜 농부들과의 유대 관계 유지하고 있어
커피 자체는 페루에서, 볼은 스위스 비르스펠덴에서 생산한다.
22. 커피 기계와 커피볼 가격은?
기계 가격은 스위스 현지 약 $175달러에 2022년 9월 초에 출시.
커피 볼 9개 한 팩 약 $4.80(볼 당 53센트)
Nespresso 캡술 당 85센트보다 저렴.
2023년 봄에 독일과 유럽 전체로 확장 예정.
미국은? 파트너 물색 중.
23. GS칼텍스와 네슬레코리아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해 커피 캡슐을
재활용해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GS칼텍스는 네슬레코리아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2022년 8월 4일 협약식을 했다.
24. 말로만 그러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 봐.
Well, why don't you put your money
where your mouth is?
3월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우승
7월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
9월 취리히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3개 금메달
우크라이나 높이 뛰기 선수 Yaroslava Mahuchi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