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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여성환경연대
Tel. 02-722-7944
Fax. 02-723-7215
∆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 기자
∆ 발 신 : 여성환경연대
∆ 발 송 일 : 2018년 5월 24일 (목)
∆ 매 수 : 총 4쪽
사무처장 이안소영
(010-2210-9824)
에코젠더팀장 경진주
(010-8953-7012)
* 언론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협조를 부탁드립니다.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열리는
2018 월경페스티벌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여성환경연대는 5월26일(토) 정오 12시, 하자센터 앞마당(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에서 5월28일 세
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여 <2018 월경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2018 월경페스티벌 공동주최 기획단(녹색
연합, 범페미네트워크, 불꽃페미액션, 비건페미니스트네트워크, 여성환경연대, 찍는페미, 페미당당, 페미위
키, 페악질, 행복중심생협)은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터부를 걷어내고 세대, 계급, 장애, 성정체성 및
성적지향,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월경을 할 권리를 외치기 위해 2018 월경
페스티벌을 기획했습니다.
장시간 노동을 하는 사람의 월경, 좁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월경, 청소년의 월경, 완경을 고민
하거나 맞이한 사람의 월경, 성소수자의 월경, 장애 여성의 월경 등 월경은 개인의 사회적 상황과 다양한
정체성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터부로 인해 좌절하고 배제되고 소외됐던
경험을 ‘떠들어’ 댈 2018 월경페스티벌! 다양한 전시 및 참여형 부스와 함께 월경터부와 여성혐오, 몸에
대한 ‘생산성’과 ‘정상성’ 담론, ‘우리를 멈추게’ 하는 사회적 배제와 차별에 대해 실컷 꺼내놓고, 우리의 구
호를 외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문의: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이안소영 (010-2210-9824), 에코젠더팀장 경진주(010-8953-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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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일시: 2018년 5월 26일(토) 12:00~16:30
l 장소: 하자센터 앞마당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00)
l 12:00-15:00 <전시 및 부스> | 아래 별첨자료 참조
14:30-15:30 <공연1> | 페악질 with 아는언니들
월경노래 해봤니? 자진모리로 불러봤니?
<공연2> | 슬릭
살면서 한번씩 닿게 되는 세상의 모서리들을 날카롭고 섬세하게 풀어내는 랩퍼
15:30-16:30 <월경 말하기> 자유 발언 | 다양한 월경 경험 말하기
월경은 정치적인 문제다
한국에서 일회용생리대가 시판된 지 약 50년 가까이 되었다. 그 동안 많은 여성들이 오랫동안 일회용생리
대를 사용하며 생리통 증가, 생리주기 변화 등 건강 부작용을 호소했다. 2016년 깔창생리대 논란, 2017년
일회용생리대 안전성 문제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월경은 화장실 안에서 생리대를 교체하면 끝나는
일이 아니다. 누군가는 생리대가 비싸면 더 저렴한 걸 선택하거나 건강 부작용이 생기면 다른 월경용품으
로 바꾸면 되는 ‘개인적 차원’의 문제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월경은 개인의 사회적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장시간 노동을 하는 사람의 월경, 좁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의 월경, 청소
년의 월경, 완경을 고민하거나 맞이한 사람의 월경, 성소수자의 월경, 장애 여성의 월경 등 더 다양한 몸
의 경험, 월경 이야기를 꺼내야 할 때다.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월경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터부로 인해 좌절하고 배제되고 소외됐던 경험들을 ‘떠들어’ 댈 때 월경문제를
정치적 의제로 구성하고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 깔창 생리대, 생리대 유해성 논란 등을 거치며 정부는
취약계층 청소년 월경권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고, 현재 환경부에서 생리대와 여성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건강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월경터부와 여성혐오가 지워낸 ‘다
른’ 월경 경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정상성’과 ‘생산성’에서 벗어나는 몸의 경험을 다시 드러내려 한다. 이
에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약 9년 간 이어졌지만, 지난 10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월경페스티벌을 2018년
5월 26일(토)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는 슬로건을 걸고 여성환경연대 주관, 2018 월경페스티벌
기획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2018 월경페스티벌은 월경터부와 여성혐오의 연관성, ‘우리를 멈추게’ 하는
사회적 배제와 차별, 혹은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조건, 비인간종과 지구 생태
를 함께 생각하는 월경 등 월경을 둘러싼 정치적 요구를 담아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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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단체 부스 이름 소개
부스
루나컵
GIRLS CAN DO
ANYTHING
월경컵 사용법! 세척법! 월경컵에 대한 모든것 !
보지 그리기
금기 혹은 타자화
: 보지 그리기
여성의 몸에 대한 금기와 타자화를 깨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지를 그리고 생각 나누기
불꽃페미액션
질잃은 월경컵에게
주인을 찾아줘
프리더니플, 천하제일겨털대회 포토존,
월경컵 나누기, 월경혈 부적만들기,
월경 드림캐쳐 및 굿즈 판매
비건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월경이 매일 매일
반복된다면
‘닭의 알=인간의 생리’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인간이 닭의 생리를 얻기 위해 저지르는 일에
경각심을 느끼도록 한다.
아하!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와 함께하는
월경이야기
1회용 월경대에 내 생각써서 표현
언니네마당
여성독립잡지언니네마당
체험부스
여성에게 월경은 부끄러운 것도 숨길 것도 아닙
니다. 평소에도 쓸 수 있는 월경이미지 손수건
꾸미기 체험과 잡지 전시
언니미티드 언니미티드 월경용품 해부하기
여성환경연대 BLOODY FEMINIST
일회용 생리대가 위험해?! 일회용 생리대의 유
해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소송 비용 모금을 위한 월경 굿즈 판매까지
안내 안내 및 물품 배부 “월경 말하기” 신청
찍는페미
당신의 월경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의 월경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월경인터뷰!
페미위키
페미위키+월경페스티벌:
여성의 몸
페미위키에 쓰인 ‘여성의 몸’에 대한 글들을 함
께 읽어보고 편집합니다.
하자센터 청소년카페 운영진 언니네놀이터 취약계층을 위한 면월경대 워크숍!
해미만물 해미만물
해미만물의 페미굿즈
<정확한 이해를 돕는 손수건>을 월경페스티벌
을 맞아 레드에디션으로 판매합니다.
행복중심생협연합회
여성을 말하는 단 하나의
생협, 행복중심
안전한 월경용품 체험과 신나는 다트!
Over the wall - D.U.F D.U.F 생리대 던지기! 생리 물총을 빵야빵야!
전시
이세인 PeriodChat
Periodchat: 월경이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월경에 대한 질문을 서로 주고 받으
면서 월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게
돕는 전시
유방랜드
유방랜드, 하와유방?
하우두유두?
“하와유방? 하우두유두? 내 가슴 건강하니?”
유방조직세포가 유방랜드 자가검진 안무를 알려
[월경페스티벌 부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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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단체 부스 이름 소개
줍니다. 유방랜드 작품을 통해, 유방암 자가검진
법을 익힐 수 있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다다
금기 혹은 타자화:
보지그리기
안 입는 흰 옷을 모아 만든 작업물 위에
그린 보지
하자센터
신관
유방랜드 이세인
하자센터
신관
언니네
마당
보지
페인팅
전시 (바닥)
보지
그리기
행복중심생협
좋은
사람들
D.U.F
언니미티
드
아하센터
후
문
불꽃
페미
액션
찍는페미
루나컵 페미위키 해미만물
여성
환경
연대
비건페미
네트워크
아하
하자센터
본관
안내 정문
주차장
무대
[사진1] 월경페스티벌에 전시 예정인 ‘보지그리기’ 작업물
[월경페스티벌 부스 배치도]
*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여성환경연대 02-722-7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