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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쌓아 ‘願 -t는 써|쌓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1-12가람빌딩 401 호
전화 3463-7224/ 전송 576-2223
http://ecofem.net / E-mail:kwen21 @chollian.net
저15호 / 밑앵저:여생왼경연대 / 밀앵민:박영축, 박표경, 김상의, 김여|정 / 뭘행윌 :2001 닌 4월 15월
제 5 호
/
l 권투언
l 인사글
l 여성환명연대 오우모임
l 회원의목소리
• 여성환명이슈
• 회원답체행사안내
• 여생환정연대소식
여성의 연댁로 풀어 1~는
뽕 김 예 정 (30대 으뜸지기/왼정꾼동연압 사무처장)
지난 몇 달간 별러온 일을 오늘 드디어 시작했다
휴일에 늦잠을 자기 보다는 가까운 주변 산에 풍산
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 꽤 되었는 데 이제서야
겨우 첫걸음을 땐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
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면 순식간에
모든 게 헝클어지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터라
산을 오르면서 혼자가 되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혼
자가 되는 시간엔 내가 살아야 할 길을 돌아보게 되
고 사람들에게 약속한 일들도 자주 되새기게 된다.
지난 연말활동가들의 송년회 자리였다. 몇 개 분
야를 정해 활동가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몇몇 활동가들을 뽑는 행λ까 있는 데 , 그중
내가 2천년한해 동안가장많이 외모의 변화가있
었던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쑥스럽게 선물 받으러
나가서 한 인사말01 ‘내년에는 여성성을 회복하는
데 노력하겠다’ 는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얘기하니
모두들웃거나,심지어 어떤이는내가언제 여성성
이 있었냐고 되묻기도 했다.
사실 나는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남성적으로 일
해 온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운동초기에 나와
같이 일해온 여성활동가들이 대부분 결혼과 동시 에
셰2
그만두는 것을 지켜 본 나로서는 나만은 그러지 말
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남성활동가들과 무수
히 많은 시간을 논쟁하면서 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건 말보다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남성보다 더 열
심히 일해서 여성활동가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른 여성 후배들에 대해 좋은선례를만드는 것이
먼저 되어야한다고생각했다. 그래서 얻은내 별명
(? 사람들이 나를 칭할 때 자주 쓰는 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은투사,맹렬 여성 , 철의 여인같은것
들이다. 나보다 연배가 높은 지역 국젤은 내가 숙
소 같은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면 ‘김혜정이도
여자야7 하기가 일쑤였다. 초기에 아주 적은 수의
활동가들과 일하면서 남녀를 떠나 그저 모두가 통
지라는 생각,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내 세우기 보다
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들이 내 운동 스타일
로정착이되어버린것이다.
고백하자면 여성환경연대가 만들어지고, 환경운
동을 남보다 조금 먼저 했다는 이유 하나로 으뜸지
기가 되었지만 여성환경연대가 지협}는 여성성과
생태적 감수성의 체득은 곧 바로 나의 것이 되지 않
았다. 처음 일년간은 아마도 당위적 생각으로 활동
에 참여했던 것 같
다. 그러나 여성환경연
대와 함께 하는 시간만큼 나
의 생각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성
공동의 문제에 앞서 조직이 언제나 우선이었던 내
가, 조금씩 활동의 세월이 쌓이면서 조직내의 나의
모습, 여성운동가로서의 나의 위치를 제대로 보려
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성환경 연대와 함께
하면서 내가 겪는 많은 일들이 여성이기 때문이란
것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온날들도돌아보게 되고,
무엇보다도 여성의 문제는 여성들이 연대하여 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느끼며 나는 거듭나고 있다
단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그저 신념을 바쳐 운
동하는 것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
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도 남성활동가
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그 근저에 여성
의 구조적 문제를해결하기 위한문제 인식이 내포
되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또한 나만의 변화가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의 인식의 변화가 함께 있을 때만이
1-þf'누 우키 r:t-t...ItH, ~Pt 씨~t{cr
써서헬7경oi패의 μ'l~’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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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고물어보지만
환경운동을하는 여성
들끼리 서로의 다리가 되어
주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조직이 있
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를 그들에게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경쟁이 없는 단체 ,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단체 , 기꺼이 모든 여성활동가들의 거름이 되
려고하는단체 , 이런단체가과연몇개나있을까?
이제 여성환경연대의 많은 선후배들로부터 내가
받은축복의 세례를주위의 여성활동가들에게 돌려
주려고 한다. 작게는 우리 단체 에 있는 여성들이 여
성환경연대의 세례를 받고 나아가서는 환경단체에
서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이 모두 여성환경연대의 회
원이 되어 우리가 꿈꾸는 환경운동이 , 모든 단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을 매몰시키지 말고 혼자 있
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그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
래서 오늘도 나는 하루에 30분 이상은 나 흔자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게 바로 지난 연말 사람들에게 약
속한 여성성의 회복에 가까워지는 길이고 여성성과
진정한발전에 이를수 있다는걸깨닫고있다 생태적 감수성이 운동속에 녹아 있는 환경운동이
간혹사람들이 여성환경연대는도대체 뭐하는곳 그속에서 영글어질것이라믿기에.
야성。I 새훌 );!J.훈 써!A!3
지역협력위웬장/공주대 교수)
1일터로핸길아침 저녁뾰바라보는계
룡산에 아련한 봄기운을 느끼게 될 때 , 새로
운 생명의 도래를 반기게 됩니다.
여성 환경 연대와 맺은 인연의 시간이 짧아도 늘
만나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끈끈한 정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여성 환경의 첫 고리형태가 연대라는 틀로 나타
남도 편안함을 주어 자신의 능력도 확인하지 않은
채 럽석 지역위원회를 맡겠다고 나선 모양이 되었
습니다.
서울지역이외의 지역여성 환경운동을하는사
람들의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를 거리만큼의 소외
감이나 정보의 부재 풍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힘
들게 쌓아온 역량을 감하게 되지 않도록 자주 만나
고, 격려하는 모임 이 되끄} 한다면 감히 그 역할을
할수있을거란생각을해봅니다.
급하지 않게 가면서 조금욕심을내어 지역 내 환
경 문제를 접근하는 여성적 시각의 공유를 통해 지
역환경을 보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힘을 모
으는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희망을 갖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내는 일이야말
로 우리모두의 숙원이라면 터를 닦고 다지는 일에
공동의 참여를 통한 주인 됨을 알리는 일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어 지쳐하
지 않도록 저를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다면 저에게
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다짐을 해보며 가끔씩은 위
안을받습니다.
중앙에 있는 조직이되 지역 여성들의 자발성이
있어야가능한자리이므로지역위원회의존재가치
를 높일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을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을기대합니다.
몇 해전 여성단체에서 몸담았던시절을새삼돌
이켜보면 이 땅을 사랑하고 이 땅의 여성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힘겹게 살아가는 여러 후배
4 。*생이 재훌 확눈 써I생
••릅한*첼I톨톨-
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미완의 일을 위
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도록 지 역의 선배
님들의 격려와 적극적 후원을 연결해내고 그 안에
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 일에 미력한 힘을 보탤
까합니다.
그리고, 매일 산과 강과 들판을 벗삼아 사계절의
흐름을 가장먼저 느끼고사는사람이라는 행복감을
여러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계룡산자락으로
봄나들이오십시오.
구조사위원찬/여성깨발원 부찬)
2여성환경연대는 여성의 눈뾰 생태문제와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우리가 새로 짜고 싶은
세상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며, 실제 그 세상
을 짜는데 각자가 한 땀 한 땀씩 기여하겠다는 마음
으로 만든 조직이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비정부기
구는 물론, 정부기구, 학교, 민간 기업 동 다양한 일
터에 속해있지만하나같이 꿈꾸기를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회원들의 배경이 다른 만큼 이 모임에
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척 다양하다. 그
일들을 하기 위하여 만든 소모임 중 하나가 조사연
구위원회이다.
우리나라의 여성환경운동이 생산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별 영향을미치지못하고있는이유중하
나는 그 이론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 , 조사연구위원회에서는 젠더 (gender) 관점에서
의 환경 활동의 이론적 , 방법론적 뒷받침이 되는작
업을 해야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조사연구위
원회는환경정책을젠더 관점에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의제211의 여성의제의 이행정도
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주요 환경정책을 분
석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여성환경
운동의 당위성을 높이고 여성들이 환경정책에 보다
효과적으로개입하도록하는데도움될것이다.
이밖에도 조사연구위원회에서는 환경부문에서
i 과과끝iiiiF rr f r ‘끼-
여성의 세력화를 위한 수단의 하나로 여성환경교육 각이 없었다.
자료를 개발하는 일, 음식물 쓰레기 퉁 환경 현안에 중앙의 여성들과 지 역의 활동가들이 만난다?
대한 조사 및 그에 따른 정책대안 제시도 할 계획을 유명한 인물들과 이름없는 지역의 풀뿌리들이 느
가지고 있다. 물론 많은 일을 하려고 큰 욕심을 내 끼는서먹함과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지는 말았으면 한다. ‘사업’ 하느라고 허덕거리다가 그런데 여성특유의 감성을 살린 몇 번의 만남을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에 대한 비전 세우기를 소 거쳐 낯설음을 극복하고 통질성을 확인하며 이제
홀히하지는말아야하기 때문이다. 편안함을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여자’들만모인 여성환경연대에서
가끔무방비상태로긴장을푼다.
- 여성 유감 쓴소리하나
진 위 향 (50대 삼럼꾼/생명사랑 대표j
3생활7낸데서 자연스레 만나게 된 품의
한 맥을 따라 시민사회에 합류한 이래로
나의 신념과 의식의 변화, 그 흐름을 가끔
정리해본다.
되돌아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었다는 소리는 듣고 가야겠다는 소박한 생각
으로 시작한 사회활동이었다.
처음 올바른 먹을거리와 농촌문제를 접한 이래
살림꾼으로서 주부와 환경문제 , 도시공동체와 주민
자치 그리고 이제 ‘여성’ 이라는주제에까지 이르렀
다
왜 여성인가?
활동을 통해서 만나는 인간관계 , 남성중심조직에
서 여성에게 주어지는 보조적인 역할, 권력지향적
행태와 질시, 책임있는 일들에 대한 여성들의 태도
동 우리가 지향하는 바른 방향과는 어울리지 않는
운동조직의 모순과갈등의 와중에서 여성의 깨침과
투쟁이 필요함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내
머리속에는 이와 관련한 화두들이 자리잡고 종종
나를긴장시킨다.
‘여성과 사회’ ‘여성과 조직’
‘조직내의 여성과 남성’
‘한국사회에서 성은권력인가7 둥...
처음 여성환경인들이 만난다고 할 때에는 별 생
‘둥쳐먹는다’ 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퉁을 쳐
서 무언가 이익을 얻는다는 것은 본인이 미처 의식
하지 못한 채 이용을 당한다는 돗일 게다.
여기에서 응용하여 ‘등을 다독여먹는다’ 는 말로
여자들에게 적용하면 되겠다는 우즈깨소리를 한 적
이 있다. 남성중심의 구조 속에서 적당한 칭찬과 보
상에 만족하여 수통적인 보조일꾼이 되는 것을 경계
하고 주체성을 가지자는 이야기로 덧붙인 것이었다.
그러나 객관적 판단에 따른 비판과 드세다는 것,
이해와 포용이라는 여성성과 그를 빙자한(?) 무비
판적 수용적 태도의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그렇게어려운일인지!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듣기 좋은 소리와 이익 앞
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그리 쉽지 않은
것같다.
조직성과 감수성, 직관과 직감, 강함과 섬세함 -
이런 양성의 장점을 고루 갖추기는 불가능하겠지
만,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닌 남성이 필요협 여성
들도 남성적인 객관성을 갖출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사회적 인간관계에서 옳은 일이라는 당위성만으로
는다른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낼수 없다 배려하
는마음과함께합리적인절차와예의도중요하다.
가끔 내가 같은 여성이 아니었으면 하는 경우도
보고,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불리한 일도 많지만 그
래도 나는 ‘상대적으로’ 여성인 것이 좋다.
위기앞에서 파괴적이 되는 남성보다는 모성으로
여성이 새흩, '*3t Ail,.lt i 5
견뎌내고오히려 치유해내는 여성이 오늘의 희망이 참석하려면 밤늦게 엄마를 기다리다가 잠이 드는
며 내가 그 여성이라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기 때문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털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
이다. 니다. 그래서 어떤선배 활동가는 “술자리가폭력적
‘살림’ 이라는 일이 만만찮은 의미를가지는데 그 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머니인가, 활동가인가
럼에도그리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덤벼드는게 바 를사이에 두고날마다힘겨운선택을강요하는 것
로 여자들01 아닌가! 이 우리 기혼여성활동가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ι 대어l 꺼는 11대
운 천 미 (20대 삼럼꾼범갱운동연합 간사)
4얼마 전 환경연합 동계훨가 수련회 에
서 유부클럽(예비유부녀와 기성유부녀의
만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여
성들이 모여서 그렇게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술
도 없이, 차 한잔을 우리고 또 우리면서 이야기는
새벽까지 식을줄몰랐습니다.
실제로 많은 선배여성활동가들이 남성 중심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 과도하게 요구되는 경쟁과 책임
감으로 힘겨워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겪게되
는 전쟁은 오히려 쉬운 것 일 수 있었습니다. 집은
또하나의 일터가되어 , 가사일과아이들, 신랑사이
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어디에도
여성활동가의 쉽터는 없었습니다. “일을 위해 책
한 줄 읽을 시간이 없다. 갈수록 나에게 시간이 정
말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는 선배의 말은 듣는
이 모두를 슬프게 공감시 켰습니다 가정이 사적인
부분으로 인식되고, 조직이 우선 되는 분위기에서
많은 선배여성활동가들은 스스로를 중심에서 배제
시켜야합니다. 가정의 평화와 조직의 발전, 그리고
자신의 심적 안정을 위해서 말입니다.
밤늦도록 이어지는 술자리는 일상에서 하지 못한
중요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는 자리이고, 그 자리
에서 부득이하게 빠지면, 이해도 못하고, 이의를 제
기할수도없는분위기가형성이 됩니다. 그자리에
6 혀생。I 새훌 ~.!:ξ 서I생
제주도에서 있었던 ‘여성환경연대 워크삽을 다
녀옹 뒤로, 많은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왜 울었
냐?’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내가 왜? 그토록 뜨겁
게 울었을까? 지금도 그 눈물의 의미에 대해 충분
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그것은 새
롭고뜨거운확신과경험이었습니다.
그때도, 얼마 전에도, 지금도, 전쟁 같은 일상에
서 우리 여성선배활동가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하
지만, 예전처 럼 그 선배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렇
게 아프지만은 않습니다. 분명 오늘도 가정과 일 사
이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겠지만, 그 선배들이 오늘
을 버티는 이유는 저 같은 후배들에게 선배들이 겪
었던 내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비단 환경운동연합만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여
성활동가들이-심지어 여성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
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는 제주도 눈물의 기억으로 분명 조금씩 달라질 것
이라고 생착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하는 여성들을
조직하고, 조직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입
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후배활동가들에게 조금씩
미 래를 준비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
데 여성환경연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여성환
경연대에 거는 기대이며 믿음입니다.
지구상의 많은환경파괴에서 당당하게 지역을지
킨 여성운동가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그 생명의
힘으로 환경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여성환경연대는
뭉쳤지만, 또 다른 문화를 만드는 일 또한 여성환경
연대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 우리는 함께입니
다. 평화와 공존, 그리고 생명의 그물망을 위해 여
성이 새로짜는세상을기대합니다.
。톨〈예효.,톨。 :u:
0 - 0 -
I . 2000 년 사엽보고
2000 사얼목표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 네홉워크 형성
- 여성환경운동 이론화 및 $제 개발
- 중심이슈 선정,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
- 여성지도력 효쌍을 위한 표로그램 개발 및 보급
-견실한재정구조마련
- 국제적 차원에서 효댁 여힘환경운동을 대번
홈발명가
1, 여성환경활동가 전국네E워크 형성 : 지 역간
담회와 지역워크삼을 통해 전함의 운동현황과 인적
자원이 파악되었고, 지역풀뿌돼 조직의 결합이 강
화되었다. 특히 대전여성환정 포럼이 조직되는 성
과를 낳았고, 이로써 여성환쟁 연대 전국 네트워크
형성의 기초가마련되었다. 횡후각지역에서 자체
네트워라 활발하게 조직되써 지역여성환경운동
이활성화될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3, 중심이슈 선정,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 : 여성
환경연대의 사업방향에서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향후중심 이슈에
대해 여성환경연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4, 여생지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여성환경 리더쉽 개발을 위한 시도로써 여성
활동가 전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
다. 이로써 여성환경리더쉽 양성교육의 기초가 마
련되었으며 , 향후 부문별, 세대별 전문 리더쉽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5, 견실한 재정구조 마련 : 전반적으로 재정사업
이 당초목표한만큼잘진행이 되었다. 특히 창립 1
주년 후원사업이 크게 성공을 하였으며 , 여성환경
연대의 홍보 및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특
색있게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재정마련 방
법 중회비수입이 목표액에 크게 못미쳐 견실한재
정구조7} 마련되었다고는 하기 어렵다. 이에 회원
의 결합도강화및 회비수입 확대를위한특별한회
2, 여생환경운동이론화 및I 의제 개발 : 여성환 원관리 방법이 요구된다.
경의제 개발을 위한 논의는 재 역 워크삽과 활동가
전국연수 및 연구사업 동을 용해 부분적으로 이루
어졌으나 관련 전문가 풀 구생의 실패로 집중적인
연구, 외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는 못했다.
향후 주요한 환경영역에 여성}을 통합하는 연구와
이를 통한 새로운 정책개발이 l 이루어져야 할 것이
다.
6, 국제적 차원에서 한국여성환경운동을 대변
: 어려운 여건속에서 가능한국제협력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국제 여성환경운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WEDO와 일본의 KFAW,
GENKI와의 연대 가능성이 열렸다 연대활동의 성
과에 기초해 향후 조직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과제
를 갖고 연대활동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 동북아 및
。*성이 채훌 iIIl-논 A삐~57
아시아 여성환경네트워크 구성과 같은 가시적인 성
과를낳을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11.2001 떤 사엽껴I획
사얼목표
- 전국여성환경활동가 지도력 SF성
- 지도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굽
- 여성적 관점에서 정부환경정책에 대한 평가 및
대안제시
- 여성환경운동으| 아젠다 개발
- 아시아 여성환경운동 네트워크 마련
사얼내용
1. 교육조직사업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연수
-여성환경포럼
-교재개발
2. 조사연구사업
- 성관점에서 자원재활용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
안연구
- 여성환경의제 21 이행평가 및 정책개발
3. 문화홍보사업
- 여성환경인 종합정보네트워크구축
-소식지발간
-자료집출판
4. 국제연대사업
-한중일여성환경회의
- 리우 +10을 위한 여성환경위원회 조직
5. 재정사업
-창립2주년후원사업
-특별회원조직
8 ‘여생이 재훌 '*눈 써I생
6. 기타
-정책간담회
-생태기행
111. 2001 년도 엽원선
-으뜸지11
박영숙,박은경 , 김상희,김혜정
-지럼이
이정자,김재옥
_AJ-21.I!.
도:!D I!...
문선경, 이혜경 , 이상영, 김양희, 김미화, 장우주
추경숙, 진위향, 안정선 , 김정린, 명진숙, 김혜애
허정림,문진미
-각분과위원장
재정위원장 : 문선경
교육조직위원장: 이상영
연구조사위원장 : 김양희
국제협력위원장:박은경
문화홍보위원장 : 이혜경
지역위원장:안정선
IV. ‘우리킨 약속’ 1H정사향
< 제 10조 2>
개정전- 으뜸살림꾼은 으뜸지기 중 1 인을 살림꾼
모임에서 호선하며 ...
개정후- 으뜸살림꾼은 살림꾼 모임에서 호선하
며 ...
〈제 10조 3>
개정전 - 살림꾼 모임은 1달에 1번 정기모임을 갖
는다.
개정후 - 살림꾼 모임은 분기에 1번 정기모임을
갖는다.
여쟁의 침청활협
“애는, 애 젖 먹여야지 ... 난 못해”
“이제 와서 무슨 영광 보겠다고, 니는 애나 잘 키
울란다”
내가 3년 동안의 전업주부의 생활을 마감하고 환
경정의시민연대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예전 동
료들에게 자원활동을 권유했을 때 그들이 처음 나
에게 한 말이었다. 몇 번의 설득과 끝내는 ‘내가 가
진 것이 무엇이 있냐, 아줌마 사정 아줌마가 알아줘
야지, 너무 한다’ 고 다그치자 그들은 “그래 , 그럼
우리 얼굴이나 한번 보자” 며 마지못해 승낙을 했었
다.
잠시 시간을 내어 소식지나 만들 거라던 그들은
환경정의시민연대의 기관지 ‘우리와 다음’ 을 만들
어 통권 7호를 세상에 내놓았고, ‘참여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민우회)’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의 건강과 유해물
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더니 결국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다지모)’ 을 구성하여 엄마, 여성의 이름
으로 새로운 힘들을 모아내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언젠가
모임에서 ‘돌이 갓 지난 아이에게 콜라를 먹이는
사람을 봤다, 아직까지도 수입오렌지가 왜 나쁜지
를 모르는 엄마도 있더라’ 며 흥분을 하더니 이 참
에 먹거리 지침서를 만들자며 그 날부터 그들은 밤
잠을 설치며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를 만나고, 토
론하고 또 스스로의 능력에 괴로워하고, 원고 마감
에 초조해하면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아이를
쪽 킬 소 언 (왼경정의시민연대 부장)
해치는 %가지 음식』 이라는 책을 펴내 발행 2주만
에 베스트셀러에 진입시켰다. 이제 그들은 각자의
자질을 살려 강사로, 자유기과}로, 그리고 운동가
로자신을성장시켜나가고있다
나는 1년여동안그들과함께 일하면서 여성인그
들을사랑하게 되었고, 동시에 여성이자주부인나
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다. 나를 비롯해 그들은 사실
시민운동의 패자였다. 결혼 전에는 권위적인 조직
문화에 이리 저리 치이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조직에 자신의 미래를 걸어둘
수 없음을 알고 아이나 잘 키워보겠다며 운동을 접
었던사람들이다.
눈에서는 빛을 잃고, ‘애 키우는 것밖에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난 이제 아줌마다’ 라고 자신을
포기하는 순간 나와 그들은 이제 남성활동가와 같
아지려고몸부림쳤던 지난날의 모습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우리가 남성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고,
이제 가식을 벗고 내변에서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
고 열정을 쏟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들은 이제 그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 큰 꿈
을꾸고 있다. 생명을만든 여성으로서 다음세대의
생명과그들의 환경을지키기 위해 ‘아동환경센터’
를 창립하겠다는 것이다. 벌써부터 그들은 창립을
준비하는위원회에 이름만걸어두는전문가는반대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고, 회원들의 참여와 회
비로 운영하겠다는 원칙을 정하였다. 앞으로 그들
의 보여줄 새로운 운동이 기대된다.
여성이 새훌 !Q(-논 A삐A*$ 9
생명공학-Yl 술에
여성의섬판을!
‘생명공학’ 이니, ‘지놈(genome)’ 이니, ‘인간유
전정보지도의 발견’ 이니 신문지면은 부지런히 생
명공학 시대가 도래했다고 떠들고 있기는 한 것 같
은데, 그것으로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려는 것
이지... 밍숭맹숭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알
츠하이머병이나 난치병이 사라지는 유토피아의 세
계가올것인지,돈내고사먹어야할생명공학자들
이 차려놓은 밥상에 내가 한 숨가락 맛 볼 차례가
오겠는지, 복제인간과 기형인간이 세상을 뒤덮는
우울한디스토피아가되는것은아닌지...어디감을
잡을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j 이유지면 (안국여성민우외 여성완경센터)
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줄기세포를 얻어
시험관에서 심장세포나 뇌세포 둥으로 원하는 대로
자라게 할 수 있다면, 심장질환이나 치매와 같은 각
종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길이 열릴 것이
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이 만능세포에 모든 생명공
학자들이 침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
배아 연구는 배아의 유전자 진단과 치료에도 핵
심이다. 임신 단계에서 (혹은 수정 전(前)단계에서)
미래 아기의 상태를 유전자 진단하고, 유전자 치료
하여 유전병을 가질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여 행복
한아기를탄생시킬수있다는논리이다.
결국 생명공학 시대의 유토피아는 한 명의 인간
한국에서도복제동물이 태어났다는소식이 일찌 이 되어 가는 단계인 배아를 실험 · 연구 · 치료의
감치 있었다. 영롱이란 이름 때문에 복제된 생명이 수단화함으로써 가능한 셈이다. 물론 귀 세포에서
더욱 안쓰럽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영롱이 떼어낸 핵과 난자가 결합한 배아는 정자와 난자가
의 산파였던 생명공학자는 한국 성인 남성의 귀 세 만나 이루어진 배아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란 인상
포를 가지고 생명을 만들었다. 귀 세포의 핵을 떼어 을 준다. 하지만 복제양 돌리를 떠올리면 문제가 간
동물난자와 결합해 배반포단계(수정란이 분열되고 단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돌리가 양의 젓 가슴에
5~6일째 되는 단계)까;1 배양하고, 내부세포덩어 있는 유선세포에서 체취한 핵과 난자의 결합에 의
리를 분리해 줄기세포 구축을 시도하였다. 불임치 해서 탄생한 생명체라는 사실 말이다.
료 과정에서 남은 수정란으로 줄기세포를 얻어 주 이렇듯 생명을 도구로서 다루는 특성으로 인해
기적으로심장박동을일으키는심장근육세포를만 생명공학은 필연적으로 생명윤리와 결부되어 있
들어낸 생명공학자도 있었다 다. 생명윤리의 쟁점은 종교적 입장에 따라, 또는
여기에 퉁장하는 줄기세포는 생명공학의 중요한 국가, 사회의 지배적인 윤리 경향에 따라, 혹은 개
키워드다. 간(幹)세포라고도 불리는 줄기세포는 배 인의 생각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지
반포단계의 배아로부터 분화되지 않은 세포만을 분 만, 우리 사회에서는 뿌리김은 가부장제의 영향으
리 · 배양하여 필요에 따라 혈액 , 근육, 신경 동으로 로 이미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기술의 허용 폭이
10 L며생이-채훌 lIIUE 셰얘
•
’
넓고, 과학기술을 중시히는 사회 풍조로 생명공학
감시의식이느슨하다.
치료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배아 자체를 인간
으로보아야승}는가,단순한세포덩어리로보아야하
는가, 혹은 !잠재적 인간존재’ 로 14일 이후 원시션
이 생기면서 인체의 근본이 되는 척추가 형성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배아 연구의 이익과 배아 존중을
비교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인가 동의 3가지 입장으
로 윤리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연구용 배아를 어떻게 확보하는지에 대한 것도
문제이다 시험관아기를 위하여 만들어진 수정란
중 남은 것을 공여받는 방법 , 공여받은 정자와 난자
로 연구용 수정란을 따로 만드는 방법 , 태아의 생식
세포나 태반을 이용하는 방법 , 그리고 체세포복제
를 이용하는 방법 둥이 있는데 , 각 방법에 대한 논
란 또한 다양하다. 잉여수정란으로 심장근육세포
를 만들었다는 생명공학자는 ‘어차피 버릴 잉여 수
정란을 연구용으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윤리적’ 이
아니냐는 논리를 주장한 바 있다.
정부는 올 해 안에 생명공학에 관한 윤리법을 제
정하여 , 배아 연구의 허용 문제 , 연구용 배아 확보
방법의 문제 , 연구 범위의 문제, 연구 결과 활용의
문제 퉁 생명공학에 사회적 합의 장치를 마련하고
자 준비중이다. 이러한 준비 작업으로 과학기술부
는 생명윤리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보건복지부
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생명과학보건안전윤
리법안을 기초하고 있다. 작년에 나온 보건복지부
의 법률안은 엄격한 규제를 제시하고 있어 생명공
학 연구자들의 반대가 대단했었다. 이에 영향을 받
은 탓인지 인공수정과 대리모에 대한 부분이 생략
된 것을 비롯해, 올 해 나오는 수정안에 많은 변화
가 있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잠깐. 인공수정과 대 리
모라면 우리 사회에서 사실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
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도 아직 이에 관련된 법률
이 없었다니 ....
1985년 첫 시험관 아기가 탄생한 이래 , 매년 8천
여명의 신생아가 시험관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우
리나라는 인공수정 ,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기술
분야에서 그야말로 세계 일류 수준이다. 15년 동안
무수한 아기가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났음에도 불구
하고 지금껏 인공수정과 대리모에 대한 법률이 없
었다는것은도대체무슨의미 일까.
정자와 달리 난자는 적출이 까다롭다 호르몬 조
절을 위해 화학약물을 대거 투여해야하고, 전신마
취가 필요하며 , 출혈이 많고, 난소암의 가능성까지
생긴다. 성공 혹은 포기할 때까지 난자 적출, 수정
란 착상, 낙태를 거듭 거듭해야하는 여성은 이미 생
식과정의 주체가 아닌 도구이다. 난자 적출 횟수,
적출되는 난자의 갯수, 인공수정의 횟수, 선택 낙태
의 문제 , 대리모 문제 등에 대한, 여성의 몸을 주체
로 한 법률안은 ‘불임부부 최 대의 프로젝트’ 에 어
울리지 않는 딴지 걸기 쯤으로 여겨왔던 것은 아닌
지 .
값비싼 인공수정 시술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한
번에 뽑아내는 난자의 수를 ‘충분하게, 충분하게’
라고 외쳐왔지만, 이제 배아 연구가 본격적으로 허
용되면 세상은 더 많은, 좀더 많은 난자를 원할 것
이고, 태아의 생식세포와 태반 확보를 위해 낙태가
기꺼울 것이다. 난자의 무상공여가 현실적으로 불
가능한 만큼, 난자의 상품회는 급속하게 번져나갈
것이고,자궁의 대여도활발해질 것이다
유전자 진단 및 치강} 보편화되면서 생명생산은
건강하고 잘 생긴 아이를 낳는 프로젝트가 되고, 불
임클리닉이 그랬듯, 여성은 이 프로젝트의 도구가
되어 의료기술, 과학기술에 완전히 종속될 것이다.
그러나 생명공학 윤리법 논의에 등장하는, 생명
공학을 둘러싼 주류 생명윤리 담론 속에는 여성과
여성의 몸에 대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여전히
세계의 반이 억압되고, 도구화된 역할이라면, 생명
공학은 영원히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없을 것이다.
생명윤리 담론에 여성의 목소리가, 올해 제정될 생
명공학윤리법에 여성의 입장이 드러나야동}는중
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생이 재훌 )jt(.논 쩌^ð1 11
밀여성민우회 n한국불교환경교육원
‘윷어하, 얘‘~r ’ (spring, walking, giving)캠 생티f학과-얀승하매l, 죠응느리매l
" 1:/1훌 때: 2001 , 4, 26 ~ 6, 4매주 목 19:30
• 때: 2001 , 5, 13(일)08시30분12시 • 곳: 정토회관 3층 강당
• 곳: 남t택립공원 국립극장 앞 • 문의: 02-587-8997
• 문의: 02-737-5763
n환경운동연합
010생동울한괴
• 때: 2001 , 4~5월 토요일 오후 3~5시
. 곳:환경연합강당
• 문의: 02-735-7000
n방송대학교
공 ,/l 2"P,삼} Ot내
• 주제: 생명공학과 인류의 미래
• 때 : 2001 , 4, 6 ~ 5, 4 매주금 19시
• 곳: 효택방송대학교 별관2층 세미나실
• 문의: 02-3668-4540
n녹색장품구매네트워크(GPN)
lOOt 랜l후생생품젠
· 때: 2001 , 6, 11 ~ 14
- 곳:코엑스컨벤션홀
• 문의 : 031-398-0128
n여성문화예술기획
빼자이 너 모 농 효 그 (Th0 Vagina Monologu0S)
• 때: 2001 , 5, 18~ 6, 3
화 금 3:00 7:30/ 수 목 7:30/ 토 3:007:00
일 3:00(월요일쉽)
• 곳: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 출연진: 김지숙, 이경미, 예지원
· 연출:이혜경
• 문으1: 02-541-3917~9
12 맥생비해훌 ..논 쩨생
n 에코아나키즘
-자월쩍 생티f공 동원l 즐 우I한 .",젠
• 때: 2001 , 4, 27~6, 15 매주금 19:30
· 곳:정토문호}원
• 문의 : 02-587-8997
n 녹색연합
논쩍후캡등 ι댄괴
• 때 :2001 5 10~6 1 이매주 목, 토/일)
. 곳: 녹색연합사무실, 북한산일원
• 문으1: 02-747-8500
n 대구여성회
얘댐노동 f-tct원과원
• 때 : 2001 , 4, 18 ~ 5, 11 수, 금 10:30~12
- 곳:대구여성회
• 문으1 : 053-427-4595
a 대전여성환경포럼
”1A은갱 H 울 ι'~I웬i!"~1 만LS”
• 때 : 2001 , 4, 27, 19:00
• 곳: 대전YWCA 신협 강당
• 문의: 042-226-7774
1 、j다짧
이런 일들이 잊몇슴니다
r환경문제 개선 및 환경정책 시행의 사회적
기반 마련을위한 여성잠채력 훌냉안 방안」 연
구발표회
• 일시 : 2001 1 11 15시
• 장소:YWCA 호텔 6층 지란방
여성환경연대 2001 모두모임
• 일시: 2001 2 2710~ 12시
자~, 하구서포려사다λ 가다
0-‘-' L...!"ï ζ그 --, --, c그 CJ-ι- 00
1 차살림꾼회의
• 일시: 2001 , 3, 12
• 장소: 여성민우회 사무실
끼 j갚짧、
암으호 이런 일을 멸 갯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생명윤리기본법
• 일시: 2001 ,4, 27, 10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
· 주초1: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민우회, 대한
YWCA, 환경정의시민연대 (준)아동환경센
터, 원불교여성회 , 대구함께하는 주부모임,
효댁여신학자협의회 공동주최
가족이 함께 하는 들꽃 나물기행
• 일시 : 2001 , 4, 29, 9시
· 장소:축렁산
· 집결지:세종문화회관주차장
• 자격: 여성환경연대 회원과 가족
· 회비: 1 만원
• 준비물: 도시락, 간펀한 복장
※ 차량관계로선착순접수마감합니다.
※ 참석희망자는 25일까지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바랍니다
창립2주년후원잔치
『얀오낼브I 만l.!; _자앤 · ι1-1-]; • 응 I~ -.,!J
• 여는 날: 2001 , 6, 22(금)17시 ~ 19시 30분
• 잔치마당: 故 윤보선 前대통령 고택
· 내용 인사말및방명록작성 , 등록
· 선재스님과 함께 하는 요리기행
.식사
· 공연 1 김영동선생과그저|자들
. 공연2-여성삼법요가회
· 단오놀이-널뛰기, 창포로 머리감기 등
· 맺음의식-기원나무와춧불
저11 호| 여성환경포럼
『생햄웅동풍 통한 여댐들 ~I 렌U&nt들".,!J
• 일시 :2001 , 5, 18(금) ~ 19(토)
• 참가자 : 전국 생협관련 여성활동가,
전문가 40여명
• 장소 :우이동 봉도수련원
. 내용
l주제강연 : 여성의 순으로 본 생협의 현재와 미래
.워크삽1 :나와우리조직의전묘딴될기
·주민자치와생협
· 협동조합운동과 대안경제
. 녹색소비자운동과 생협
· 생협에서의 여성주체 강화
.워크읍빙 : 나의 삶의 에너지
· 여성리더쉽 향상을 위해 ~
。*생。I 새훌 확.!r:~...I앓 13
| ” ’‘ ’ ‘”’“ ':ìμ101 ^I뭘훤빼닫를l ’ ‘ I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 연수
.여성환경포럼
· 권역별 여성환경활동가 리더쉽 훈련 워크삽
· 성관점에서 음식물 정책에 대한
비판및개선방안연구
· 여성환경의제 21 이행평가 및 정책개발
· 여성환경인종합정보네트워크구축
.소식지발간
·웹진발간
·자료집출판
· 회원생태기행
14 여성01 째훌 확눈 써Iλ&
•
• • •
• 1. 1. 1. 1. 1.1.1 • 1.
• 1. 1. 1. 1. 1.1. 1 • 1. 1•
• 1. 1. 1.1. 1. 1.1.
. 1. 1. 1. 1. 1. 1.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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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1. 1 . 1. 1•
•
사업량
여벼
,2.
. 1. 1. 1. 1 . 1. 1. 1매월
• • •
•
항째 I헤나요
지루한 일상과상막한콘크리트 벽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벗과 함께 하는 생태기행을 함께가요.
센서 t'P/L--rL--샤쇼? '" 흥"1 !J..운 사월 nf1,.lrtf ".삼갱 Z'''{ !J..전 ?κ찌뇨
ι1"(;1 초 7 1-L--샤 'JJ...? ", 쭉션'~l 츄강공원과 ..,.성고융수옹원 0 1 쇼
월 중 ν l 7, r셔샤 오{L--야'JJ...? '" *,þ fνl 깐월 01 11 ~,q't숭 좋고 ιι."'/ 0 " 1.{좌
"1"(;1ι7 종양한,.'JJ...? '" 세촌운 41.1관 우t 주~"잔;흐 ιιflJ i:
-3f 끼7f1
그런데 차료뭔제가 있어서 25일까지만 접수를 받구요. 선착순 마감을 할거예요. 그리고 자녀분들도 참석가능하
니까 함께 오세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2-3463-7224)
초/대/합/니/다
여성환경연대 창립2주년 후월잔치
r단오날의만남
-자연 •사람 · 음식-J
여성환경연대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 여성환경인의 지도력을 키우는
교육사업과 여성들의 풀뿌리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단오잔치를 열려고 합니다. 산천에서 나는 자생식물로 만든 사찰요리와 함
께 생태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 2001년 6월 22일(금) 오후 5시 ~7시30분
·장 소:故윤보선前대통령古렬
• 잠 가 비 : 100,000원 /50,000원 /20,000원(회원)
.프로그램
- 인사말 및 방명록 작성, 등록
- 선재스님과 함께 하는 요리기행
-음식나누기
-공 연 1 :김영동선생과그제자들
공 연2: 여성삼법요가회
- 단오놀이: 널뛰기, 창포로 머리감기 등
- 맺음의식: 기원나무와 춧불
。*생이 새훌 화.It 쩌생 1 15
생명을 살리는 여성의 삶,
그셔작을여성환
여성환캠연매는 자연과 인간, 여성파 남성이 평등한 세상을 열어 lrï l 위해 전국의 여성들이 모여
만든그물망업니다.
여성환정연대의 문은누구에비나 열려있습니다.
회원이 되어 생명의 그물망을 함께 짜나강사다.
회웬이 되 ïl를 원하서는 분은 마응에 드는 풀꽂이릎을 챙하셔셔 그에 맞는 회비를 남부하사연 됩니다.
* 긍 냥 화 호l 원 : 연 회 비 100 만원
*앵 초 호t 원 : 션호l 비 30 만원
*얀쟁이붓꽁호l원 : 션호l 비 5 만원
+nff 랭 。 t 호l 원 11 엽호l원
*꽁 장 포 호t 원 : 연호t 비 50 만원
*치l 비동차꽂회원 : 연회비 10 만원
+ 0/1 11 원추 21 회원 : 변호I 비 2 만원
} 푸 뜰-몬 01-"')1-"')' 우I한 크 교 잭은 햄ι}에l 손중 흩1-"lIf ιf
1. 26 장미정님 10,000 박경님 20,000
1. 30 한화진님 100,000 이혜경님 300,000
1. 31 z며r=A:;여ξ3 니I그 10,000 장우주님 20,000
이연리님 10,000 명진숙님 50,000
한정축님 10,000 이희옥님 50,000
2.2 김춘희님 10,000 김형태님 10,000
2.3 김조숙자님 10,000 심현정님 40,000
2.8 김정애님 10,000 이상영님 500,000
2.9 상진실업 100,000 3.6 서소은희님 10,000
2. 12 는특색여성모임 10,000 이창숙님 10,000
2. 15 김인순님 100,000 3.24 상진실업 100,000
2.26 이정자님 240,000 4. 13 서소은희님 10,000
2.27 상진실입 100,000
· 보내드2. 1는 지호용:;0.1에 이음 전화벤호, 효H딩f하는 .H멸今오1- 급-액융- 흐셔서 은-행에 남부~I-.ι|면 펀니다.
. 온2.1-인으호도 호1 8 1을- 납부헬 순 있습니다.
국민은행 070-01-0439-517 (예금주 : 박영숙(여생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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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_[결과보고서] 외음부 세정제 사용경험 및 몸에 대한 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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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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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성명서] 코로나에도 월경은 계속된다 - 5.28 세계월경의날 맞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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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_여성 청결제 꼭 써야 할까요_간담회 자료집(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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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간 기부금 모금책 및 활용실적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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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_생리대 유해성 논란 3년,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관의 노력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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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부금모금액 및 활용실적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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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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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기부금모금액 및 활용실적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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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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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05호 (소식지, 2001)

  • 1. < 여서효.,~여다 >~~~Iéf-';'; èf ...,;;---' .....;"";,,,; 어쌓아 ‘願 -t는 써|쌓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1-12가람빌딩 401 호 전화 3463-7224/ 전송 576-2223 http://ecofem.net / E-mail:kwen21 @chollian.net 저15호 / 밑앵저:여생왼경연대 / 밀앵민:박영축, 박표경, 김상의, 김여|정 / 뭘행윌 :2001 닌 4월 15월 제 5 호 / l 권투언 l 인사글 l 여성환명연대 오우모임 l 회원의목소리 • 여성환명이슈 • 회원답체행사안내 • 여생환정연대소식
  • 2. 여성의 연댁로 풀어 1~는 뽕 김 예 정 (30대 으뜸지기/왼정꾼동연압 사무처장) 지난 몇 달간 별러온 일을 오늘 드디어 시작했다 휴일에 늦잠을 자기 보다는 가까운 주변 산에 풍산 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 꽤 되었는 데 이제서야 겨우 첫걸음을 땐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 라도 자신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면 순식간에 모든 게 헝클어지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터라 산을 오르면서 혼자가 되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혼 자가 되는 시간엔 내가 살아야 할 길을 돌아보게 되 고 사람들에게 약속한 일들도 자주 되새기게 된다. 지난 연말활동가들의 송년회 자리였다. 몇 개 분 야를 정해 활동가들의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몇몇 활동가들을 뽑는 행λ까 있는 데 , 그중 내가 2천년한해 동안가장많이 외모의 변화가있 었던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쑥스럽게 선물 받으러 나가서 한 인사말01 ‘내년에는 여성성을 회복하는 데 노력하겠다’ 는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얘기하니 모두들웃거나,심지어 어떤이는내가언제 여성성 이 있었냐고 되묻기도 했다. 사실 나는 우리 사무실에서 가장 남성적으로 일 해 온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운동초기에 나와 같이 일해온 여성활동가들이 대부분 결혼과 동시 에 셰2 그만두는 것을 지켜 본 나로서는 나만은 그러지 말 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남성활동가들과 무수 히 많은 시간을 논쟁하면서 이들의 생각을 바꾸는 건 말보다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남성보다 더 열 심히 일해서 여성활동가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른 여성 후배들에 대해 좋은선례를만드는 것이 먼저 되어야한다고생각했다. 그래서 얻은내 별명 (? 사람들이 나를 칭할 때 자주 쓰는 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은투사,맹렬 여성 , 철의 여인같은것 들이다. 나보다 연배가 높은 지역 국젤은 내가 숙 소 같은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하면 ‘김혜정이도 여자야7 하기가 일쑤였다. 초기에 아주 적은 수의 활동가들과 일하면서 남녀를 떠나 그저 모두가 통 지라는 생각, 여성으로서의 권리를 내 세우기 보다 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들이 내 운동 스타일 로정착이되어버린것이다. 고백하자면 여성환경연대가 만들어지고, 환경운 동을 남보다 조금 먼저 했다는 이유 하나로 으뜸지 기가 되었지만 여성환경연대가 지협}는 여성성과 생태적 감수성의 체득은 곧 바로 나의 것이 되지 않 았다. 처음 일년간은 아마도 당위적 생각으로 활동
  • 3. 에 참여했던 것 같 다. 그러나 여성환경연 대와 함께 하는 시간만큼 나 의 생각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여성 공동의 문제에 앞서 조직이 언제나 우선이었던 내 가, 조금씩 활동의 세월이 쌓이면서 조직내의 나의 모습, 여성운동가로서의 나의 위치를 제대로 보려 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성환경 연대와 함께 하면서 내가 겪는 많은 일들이 여성이기 때문이란 것을 애써 외면하며 살아온날들도돌아보게 되고, 무엇보다도 여성의 문제는 여성들이 연대하여 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느끼며 나는 거듭나고 있다 단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그저 신념을 바쳐 운 동하는 것만으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 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도 남성활동가 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그 근저에 여성 의 구조적 문제를해결하기 위한문제 인식이 내포 되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또한 나만의 변화가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의 인식의 변화가 함께 있을 때만이 1-þf'누 우키 r:t-t...ItH, ~Pt 씨~t{cr 써서헬7경oi패의 μ'l~’층 "!고 아0~1~(.'"눈 현7J.r:y..에서 0탄 l눈 씨서캘몫1~음。 r !1-유 씨서웰71,01!패의 μ원。 r 처0" .!j-U1~ 풍푸눈 핸.71웅3상e ’l !1-도 tth써, μ4율 tt gi오흑 노Z켜야 한 ’아 이냐고물어보지만 환경운동을하는 여성 들끼리 서로의 다리가 되어 주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조직이 있 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를 그들에게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경쟁이 없는 단체 ,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단체 , 기꺼이 모든 여성활동가들의 거름이 되 려고하는단체 , 이런단체가과연몇개나있을까? 이제 여성환경연대의 많은 선후배들로부터 내가 받은축복의 세례를주위의 여성활동가들에게 돌려 주려고 한다. 작게는 우리 단체 에 있는 여성들이 여 성환경연대의 세례를 받고 나아가서는 환경단체에 서 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이 모두 여성환경연대의 회 원이 되어 우리가 꿈꾸는 환경운동이 , 모든 단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을 매몰시키지 말고 혼자 있 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그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 래서 오늘도 나는 하루에 30분 이상은 나 흔자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게 바로 지난 연말 사람들에게 약 속한 여성성의 회복에 가까워지는 길이고 여성성과 진정한발전에 이를수 있다는걸깨닫고있다 생태적 감수성이 운동속에 녹아 있는 환경운동이 간혹사람들이 여성환경연대는도대체 뭐하는곳 그속에서 영글어질것이라믿기에. 야성。I 새훌 );!J.훈 써!A!3
  • 4. 지역협력위웬장/공주대 교수) 1일터로핸길아침 저녁뾰바라보는계 룡산에 아련한 봄기운을 느끼게 될 때 , 새로 운 생명의 도래를 반기게 됩니다. 여성 환경 연대와 맺은 인연의 시간이 짧아도 늘 만나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끈끈한 정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여성 환경의 첫 고리형태가 연대라는 틀로 나타 남도 편안함을 주어 자신의 능력도 확인하지 않은 채 럽석 지역위원회를 맡겠다고 나선 모양이 되었 습니다. 서울지역이외의 지역여성 환경운동을하는사 람들의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를 거리만큼의 소외 감이나 정보의 부재 풍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힘 들게 쌓아온 역량을 감하게 되지 않도록 자주 만나 고, 격려하는 모임 이 되끄} 한다면 감히 그 역할을 할수있을거란생각을해봅니다. 급하지 않게 가면서 조금욕심을내어 지역 내 환 경 문제를 접근하는 여성적 시각의 공유를 통해 지 역환경을 보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힘을 모 으는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희망을 갖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내는 일이야말 로 우리모두의 숙원이라면 터를 닦고 다지는 일에 공동의 참여를 통한 주인 됨을 알리는 일도 중요할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어 지쳐하 지 않도록 저를 다스리는 법을 터득한다면 저에게 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다짐을 해보며 가끔씩은 위 안을받습니다. 중앙에 있는 조직이되 지역 여성들의 자발성이 있어야가능한자리이므로지역위원회의존재가치 를 높일 수 있는 가능한 방법을 논의할 기회가 있을 것을기대합니다. 몇 해전 여성단체에서 몸담았던시절을새삼돌 이켜보면 이 땅을 사랑하고 이 땅의 여성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힘겹게 살아가는 여러 후배 4 。*생이 재훌 확눈 써I생 ••릅한*첼I톨톨- 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미완의 일을 위 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도록 지 역의 선배 님들의 격려와 적극적 후원을 연결해내고 그 안에 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 일에 미력한 힘을 보탤 까합니다. 그리고, 매일 산과 강과 들판을 벗삼아 사계절의 흐름을 가장먼저 느끼고사는사람이라는 행복감을 여러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계룡산자락으로 봄나들이오십시오. 구조사위원찬/여성깨발원 부찬) 2여성환경연대는 여성의 눈뾰 생태문제와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우리가 새로 짜고 싶은 세상의 모습을 함께 고민하며, 실제 그 세상 을 짜는데 각자가 한 땀 한 땀씩 기여하겠다는 마음 으로 만든 조직이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비정부기 구는 물론, 정부기구, 학교, 민간 기업 동 다양한 일 터에 속해있지만하나같이 꿈꾸기를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회원들의 배경이 다른 만큼 이 모임에 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척 다양하다. 그 일들을 하기 위하여 만든 소모임 중 하나가 조사연 구위원회이다. 우리나라의 여성환경운동이 생산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별 영향을미치지못하고있는이유중하 나는 그 이론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 , 조사연구위원회에서는 젠더 (gender) 관점에서 의 환경 활동의 이론적 , 방법론적 뒷받침이 되는작 업을 해야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조사연구위 원회는환경정책을젠더 관점에서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의제211의 여성의제의 이행정도 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주요 환경정책을 분 석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여성환경 운동의 당위성을 높이고 여성들이 환경정책에 보다 효과적으로개입하도록하는데도움될것이다. 이밖에도 조사연구위원회에서는 환경부문에서
  • 5. i 과과끝iiiiF rr f r ‘끼- 여성의 세력화를 위한 수단의 하나로 여성환경교육 각이 없었다. 자료를 개발하는 일, 음식물 쓰레기 퉁 환경 현안에 중앙의 여성들과 지 역의 활동가들이 만난다? 대한 조사 및 그에 따른 정책대안 제시도 할 계획을 유명한 인물들과 이름없는 지역의 풀뿌리들이 느 가지고 있다. 물론 많은 일을 하려고 큰 욕심을 내 끼는서먹함과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지는 말았으면 한다. ‘사업’ 하느라고 허덕거리다가 그런데 여성특유의 감성을 살린 몇 번의 만남을 ‘여성이 새로 짜는 세상’ 에 대한 비전 세우기를 소 거쳐 낯설음을 극복하고 통질성을 확인하며 이제 홀히하지는말아야하기 때문이다. 편안함을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여자’들만모인 여성환경연대에서 가끔무방비상태로긴장을푼다. - 여성 유감 쓴소리하나 진 위 향 (50대 삼럼꾼/생명사랑 대표j 3생활7낸데서 자연스레 만나게 된 품의 한 맥을 따라 시민사회에 합류한 이래로 나의 신념과 의식의 변화, 그 흐름을 가끔 정리해본다. 되돌아보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었다는 소리는 듣고 가야겠다는 소박한 생각 으로 시작한 사회활동이었다. 처음 올바른 먹을거리와 농촌문제를 접한 이래 살림꾼으로서 주부와 환경문제 , 도시공동체와 주민 자치 그리고 이제 ‘여성’ 이라는주제에까지 이르렀 다 왜 여성인가? 활동을 통해서 만나는 인간관계 , 남성중심조직에 서 여성에게 주어지는 보조적인 역할, 권력지향적 행태와 질시, 책임있는 일들에 대한 여성들의 태도 동 우리가 지향하는 바른 방향과는 어울리지 않는 운동조직의 모순과갈등의 와중에서 여성의 깨침과 투쟁이 필요함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내 머리속에는 이와 관련한 화두들이 자리잡고 종종 나를긴장시킨다. ‘여성과 사회’ ‘여성과 조직’ ‘조직내의 여성과 남성’ ‘한국사회에서 성은권력인가7 둥... 처음 여성환경인들이 만난다고 할 때에는 별 생 ‘둥쳐먹는다’ 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퉁을 쳐 서 무언가 이익을 얻는다는 것은 본인이 미처 의식 하지 못한 채 이용을 당한다는 돗일 게다. 여기에서 응용하여 ‘등을 다독여먹는다’ 는 말로 여자들에게 적용하면 되겠다는 우즈깨소리를 한 적 이 있다. 남성중심의 구조 속에서 적당한 칭찬과 보 상에 만족하여 수통적인 보조일꾼이 되는 것을 경계 하고 주체성을 가지자는 이야기로 덧붙인 것이었다. 그러나 객관적 판단에 따른 비판과 드세다는 것, 이해와 포용이라는 여성성과 그를 빙자한(?) 무비 판적 수용적 태도의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그렇게어려운일인지!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듣기 좋은 소리와 이익 앞 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그리 쉽지 않은 것같다. 조직성과 감수성, 직관과 직감, 강함과 섬세함 - 이런 양성의 장점을 고루 갖추기는 불가능하겠지 만,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닌 남성이 필요협 여성 들도 남성적인 객관성을 갖출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사회적 인간관계에서 옳은 일이라는 당위성만으로 는다른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낼수 없다 배려하 는마음과함께합리적인절차와예의도중요하다. 가끔 내가 같은 여성이 아니었으면 하는 경우도 보고,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불리한 일도 많지만 그 래도 나는 ‘상대적으로’ 여성인 것이 좋다. 위기앞에서 파괴적이 되는 남성보다는 모성으로 여성이 새흩, '*3t Ail,.lt i 5
  • 6. 견뎌내고오히려 치유해내는 여성이 오늘의 희망이 참석하려면 밤늦게 엄마를 기다리다가 잠이 드는 며 내가 그 여성이라는 사실이 참 다행스럽기 때문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털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 이다. 니다. 그래서 어떤선배 활동가는 “술자리가폭력적 ‘살림’ 이라는 일이 만만찮은 의미를가지는데 그 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머니인가, 활동가인가 럼에도그리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덤벼드는게 바 를사이에 두고날마다힘겨운선택을강요하는 것 로 여자들01 아닌가! 이 우리 기혼여성활동가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ι 대어l 꺼는 11대 운 천 미 (20대 삼럼꾼범갱운동연합 간사) 4얼마 전 환경연합 동계훨가 수련회 에 서 유부클럽(예비유부녀와 기성유부녀의 만남)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여 성들이 모여서 그렇게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술 도 없이, 차 한잔을 우리고 또 우리면서 이야기는 새벽까지 식을줄몰랐습니다. 실제로 많은 선배여성활동가들이 남성 중심적인 조직문화 속에서 , 과도하게 요구되는 경쟁과 책임 감으로 힘겨워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겪게되 는 전쟁은 오히려 쉬운 것 일 수 있었습니다. 집은 또하나의 일터가되어 , 가사일과아이들, 신랑사이 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어디에도 여성활동가의 쉽터는 없었습니다. “일을 위해 책 한 줄 읽을 시간이 없다. 갈수록 나에게 시간이 정 말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는 선배의 말은 듣는 이 모두를 슬프게 공감시 켰습니다 가정이 사적인 부분으로 인식되고, 조직이 우선 되는 분위기에서 많은 선배여성활동가들은 스스로를 중심에서 배제 시켜야합니다. 가정의 평화와 조직의 발전, 그리고 자신의 심적 안정을 위해서 말입니다. 밤늦도록 이어지는 술자리는 일상에서 하지 못한 중요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는 자리이고, 그 자리 에서 부득이하게 빠지면, 이해도 못하고, 이의를 제 기할수도없는분위기가형성이 됩니다. 그자리에 6 혀생。I 새훌 ~.!:ξ 서I생 제주도에서 있었던 ‘여성환경연대 워크삽을 다 녀옹 뒤로, 많은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왜 울었 냐?’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내가 왜? 그토록 뜨겁 게 울었을까? 지금도 그 눈물의 의미에 대해 충분 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그것은 새 롭고뜨거운확신과경험이었습니다. 그때도, 얼마 전에도, 지금도, 전쟁 같은 일상에 서 우리 여성선배활동가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하 지만, 예전처 럼 그 선배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렇 게 아프지만은 않습니다. 분명 오늘도 가정과 일 사 이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겠지만, 그 선배들이 오늘 을 버티는 이유는 저 같은 후배들에게 선배들이 겪 었던 내 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비단 환경운동연합만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여 성활동가들이-심지어 여성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 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 는 제주도 눈물의 기억으로 분명 조금씩 달라질 것 이라고 생착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하는 여성들을 조직하고, 조직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입 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후배활동가들에게 조금씩 미 래를 준비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 데 여성환경연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여성환 경연대에 거는 기대이며 믿음입니다. 지구상의 많은환경파괴에서 당당하게 지역을지 킨 여성운동가들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그 생명의 힘으로 환경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여성환경연대는 뭉쳤지만, 또 다른 문화를 만드는 일 또한 여성환경 연대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 길에 우리는 함께입니 다. 평화와 공존, 그리고 생명의 그물망을 위해 여 성이 새로짜는세상을기대합니다.
  • 7. 。톨〈예효.,톨。 :u: 0 - 0 - I . 2000 년 사엽보고 2000 사얼목표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 네홉워크 형성 - 여성환경운동 이론화 및 $제 개발 - 중심이슈 선정,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 - 여성지도력 효쌍을 위한 표로그램 개발 및 보급 -견실한재정구조마련 - 국제적 차원에서 효댁 여힘환경운동을 대번 홈발명가 1, 여성환경활동가 전국네E워크 형성 : 지 역간 담회와 지역워크삼을 통해 전함의 운동현황과 인적 자원이 파악되었고, 지역풀뿌돼 조직의 결합이 강 화되었다. 특히 대전여성환정 포럼이 조직되는 성 과를 낳았고, 이로써 여성환쟁 연대 전국 네트워크 형성의 기초가마련되었다. 횡후각지역에서 자체 네트워라 활발하게 조직되써 지역여성환경운동 이활성화될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3, 중심이슈 선정,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 : 여성 환경연대의 사업방향에서 현안에 대한 행동조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향후중심 이슈에 대해 여성환경연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4, 여생지도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여성환경 리더쉽 개발을 위한 시도로써 여성 활동가 전국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 다. 이로써 여성환경리더쉽 양성교육의 기초가 마 련되었으며 , 향후 부문별, 세대별 전문 리더쉽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5, 견실한 재정구조 마련 : 전반적으로 재정사업 이 당초목표한만큼잘진행이 되었다. 특히 창립 1 주년 후원사업이 크게 성공을 하였으며 , 여성환경 연대의 홍보 및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특 색있게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재정마련 방 법 중회비수입이 목표액에 크게 못미쳐 견실한재 정구조7} 마련되었다고는 하기 어렵다. 이에 회원 의 결합도강화및 회비수입 확대를위한특별한회 2, 여생환경운동이론화 및I 의제 개발 : 여성환 원관리 방법이 요구된다. 경의제 개발을 위한 논의는 재 역 워크삽과 활동가 전국연수 및 연구사업 동을 용해 부분적으로 이루 어졌으나 관련 전문가 풀 구생의 실패로 집중적인 연구, 외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는 못했다. 향후 주요한 환경영역에 여성}을 통합하는 연구와 이를 통한 새로운 정책개발이 l 이루어져야 할 것이 다. 6, 국제적 차원에서 한국여성환경운동을 대변 : 어려운 여건속에서 가능한국제협력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국제 여성환경운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WEDO와 일본의 KFAW, GENKI와의 연대 가능성이 열렸다 연대활동의 성 과에 기초해 향후 조직적 차원에서 실질적인 과제 를 갖고 연대활동을 추진해야 할 것이며 , 동북아 및 。*성이 채훌 iIIl-논 A삐~57
  • 8. 아시아 여성환경네트워크 구성과 같은 가시적인 성 과를낳을수있도록해야할것이다. 11.2001 떤 사엽껴I획 사얼목표 - 전국여성환경활동가 지도력 SF성 - 지도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굽 - 여성적 관점에서 정부환경정책에 대한 평가 및 대안제시 - 여성환경운동으| 아젠다 개발 - 아시아 여성환경운동 네트워크 마련 사얼내용 1. 교육조직사업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연수 -여성환경포럼 -교재개발 2. 조사연구사업 - 성관점에서 자원재활용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 안연구 - 여성환경의제 21 이행평가 및 정책개발 3. 문화홍보사업 - 여성환경인 종합정보네트워크구축 -소식지발간 -자료집출판 4. 국제연대사업 -한중일여성환경회의 - 리우 +10을 위한 여성환경위원회 조직 5. 재정사업 -창립2주년후원사업 -특별회원조직 8 ‘여생이 재훌 '*눈 써I생 6. 기타 -정책간담회 -생태기행 111. 2001 년도 엽원선 -으뜸지11 박영숙,박은경 , 김상희,김혜정 -지럼이 이정자,김재옥 _AJ-21.I!. 도:!D I!... 문선경, 이혜경 , 이상영, 김양희, 김미화, 장우주 추경숙, 진위향, 안정선 , 김정린, 명진숙, 김혜애 허정림,문진미 -각분과위원장 재정위원장 : 문선경 교육조직위원장: 이상영 연구조사위원장 : 김양희 국제협력위원장:박은경 문화홍보위원장 : 이혜경 지역위원장:안정선 IV. ‘우리킨 약속’ 1H정사향 < 제 10조 2> 개정전- 으뜸살림꾼은 으뜸지기 중 1 인을 살림꾼 모임에서 호선하며 ... 개정후- 으뜸살림꾼은 살림꾼 모임에서 호선하 며 ... 〈제 10조 3> 개정전 - 살림꾼 모임은 1달에 1번 정기모임을 갖 는다. 개정후 - 살림꾼 모임은 분기에 1번 정기모임을 갖는다.
  • 9. 여쟁의 침청활협 “애는, 애 젖 먹여야지 ... 난 못해” “이제 와서 무슨 영광 보겠다고, 니는 애나 잘 키 울란다” 내가 3년 동안의 전업주부의 생활을 마감하고 환 경정의시민연대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예전 동 료들에게 자원활동을 권유했을 때 그들이 처음 나 에게 한 말이었다. 몇 번의 설득과 끝내는 ‘내가 가 진 것이 무엇이 있냐, 아줌마 사정 아줌마가 알아줘 야지, 너무 한다’ 고 다그치자 그들은 “그래 , 그럼 우리 얼굴이나 한번 보자” 며 마지못해 승낙을 했었 다. 잠시 시간을 내어 소식지나 만들 거라던 그들은 환경정의시민연대의 기관지 ‘우리와 다음’ 을 만들 어 통권 7호를 세상에 내놓았고, ‘참여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민우회)’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의 건강과 유해물 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더니 결국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다지모)’ 을 구성하여 엄마, 여성의 이름 으로 새로운 힘들을 모아내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언젠가 모임에서 ‘돌이 갓 지난 아이에게 콜라를 먹이는 사람을 봤다, 아직까지도 수입오렌지가 왜 나쁜지 를 모르는 엄마도 있더라’ 며 흥분을 하더니 이 참 에 먹거리 지침서를 만들자며 그 날부터 그들은 밤 잠을 설치며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를 만나고, 토 론하고 또 스스로의 능력에 괴로워하고, 원고 마감 에 초조해하면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아이를 쪽 킬 소 언 (왼경정의시민연대 부장) 해치는 %가지 음식』 이라는 책을 펴내 발행 2주만 에 베스트셀러에 진입시켰다. 이제 그들은 각자의 자질을 살려 강사로, 자유기과}로, 그리고 운동가 로자신을성장시켜나가고있다 나는 1년여동안그들과함께 일하면서 여성인그 들을사랑하게 되었고, 동시에 여성이자주부인나 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다. 나를 비롯해 그들은 사실 시민운동의 패자였다. 결혼 전에는 권위적인 조직 문화에 이리 저리 치이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이를 먹어가면서는 조직에 자신의 미래를 걸어둘 수 없음을 알고 아이나 잘 키워보겠다며 운동을 접 었던사람들이다. 눈에서는 빛을 잃고, ‘애 키우는 것밖에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난 이제 아줌마다’ 라고 자신을 포기하는 순간 나와 그들은 이제 남성활동가와 같 아지려고몸부림쳤던 지난날의 모습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우리가 남성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했고, 이제 가식을 벗고 내변에서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 고 열정을 쏟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들은 이제 그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 큰 꿈 을꾸고 있다. 생명을만든 여성으로서 다음세대의 생명과그들의 환경을지키기 위해 ‘아동환경센터’ 를 창립하겠다는 것이다. 벌써부터 그들은 창립을 준비하는위원회에 이름만걸어두는전문가는반대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고, 회원들의 참여와 회 비로 운영하겠다는 원칙을 정하였다. 앞으로 그들 의 보여줄 새로운 운동이 기대된다. 여성이 새훌 !Q(-논 A삐A*$ 9
  • 10. 생명공학-Yl 술에 여성의섬판을! ‘생명공학’ 이니, ‘지놈(genome)’ 이니, ‘인간유 전정보지도의 발견’ 이니 신문지면은 부지런히 생 명공학 시대가 도래했다고 떠들고 있기는 한 것 같 은데, 그것으로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려는 것 이지... 밍숭맹숭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알 츠하이머병이나 난치병이 사라지는 유토피아의 세 계가올것인지,돈내고사먹어야할생명공학자들 이 차려놓은 밥상에 내가 한 숨가락 맛 볼 차례가 오겠는지, 복제인간과 기형인간이 세상을 뒤덮는 우울한디스토피아가되는것은아닌지...어디감을 잡을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j 이유지면 (안국여성민우외 여성완경센터) 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줄기세포를 얻어 시험관에서 심장세포나 뇌세포 둥으로 원하는 대로 자라게 할 수 있다면, 심장질환이나 치매와 같은 각 종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길이 열릴 것이 라는 주장이다. 그러니 이 만능세포에 모든 생명공 학자들이 침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 배아 연구는 배아의 유전자 진단과 치료에도 핵 심이다. 임신 단계에서 (혹은 수정 전(前)단계에서) 미래 아기의 상태를 유전자 진단하고, 유전자 치료 하여 유전병을 가질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여 행복 한아기를탄생시킬수있다는논리이다. 결국 생명공학 시대의 유토피아는 한 명의 인간 한국에서도복제동물이 태어났다는소식이 일찌 이 되어 가는 단계인 배아를 실험 · 연구 · 치료의 감치 있었다. 영롱이란 이름 때문에 복제된 생명이 수단화함으로써 가능한 셈이다. 물론 귀 세포에서 더욱 안쓰럽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영롱이 떼어낸 핵과 난자가 결합한 배아는 정자와 난자가 의 산파였던 생명공학자는 한국 성인 남성의 귀 세 만나 이루어진 배아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란 인상 포를 가지고 생명을 만들었다. 귀 세포의 핵을 떼어 을 준다. 하지만 복제양 돌리를 떠올리면 문제가 간 동물난자와 결합해 배반포단계(수정란이 분열되고 단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돌리가 양의 젓 가슴에 5~6일째 되는 단계)까;1 배양하고, 내부세포덩어 있는 유선세포에서 체취한 핵과 난자의 결합에 의 리를 분리해 줄기세포 구축을 시도하였다. 불임치 해서 탄생한 생명체라는 사실 말이다. 료 과정에서 남은 수정란으로 줄기세포를 얻어 주 이렇듯 생명을 도구로서 다루는 특성으로 인해 기적으로심장박동을일으키는심장근육세포를만 생명공학은 필연적으로 생명윤리와 결부되어 있 들어낸 생명공학자도 있었다 다. 생명윤리의 쟁점은 종교적 입장에 따라, 또는 여기에 퉁장하는 줄기세포는 생명공학의 중요한 국가, 사회의 지배적인 윤리 경향에 따라, 혹은 개 키워드다. 간(幹)세포라고도 불리는 줄기세포는 배 인의 생각에 따라 상당히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지 반포단계의 배아로부터 분화되지 않은 세포만을 분 만, 우리 사회에서는 뿌리김은 가부장제의 영향으 리 · 배양하여 필요에 따라 혈액 , 근육, 신경 동으로 로 이미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기술의 허용 폭이 10 L며생이-채훌 lIIUE 셰얘
  • 11. • ’ 넓고, 과학기술을 중시히는 사회 풍조로 생명공학 감시의식이느슨하다. 치료와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배아 자체를 인간 으로보아야승}는가,단순한세포덩어리로보아야하 는가, 혹은 !잠재적 인간존재’ 로 14일 이후 원시션 이 생기면서 인체의 근본이 되는 척추가 형성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배아 연구의 이익과 배아 존중을 비교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인가 동의 3가지 입장으 로 윤리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연구용 배아를 어떻게 확보하는지에 대한 것도 문제이다 시험관아기를 위하여 만들어진 수정란 중 남은 것을 공여받는 방법 , 공여받은 정자와 난자 로 연구용 수정란을 따로 만드는 방법 , 태아의 생식 세포나 태반을 이용하는 방법 , 그리고 체세포복제 를 이용하는 방법 둥이 있는데 , 각 방법에 대한 논 란 또한 다양하다. 잉여수정란으로 심장근육세포 를 만들었다는 생명공학자는 ‘어차피 버릴 잉여 수 정란을 연구용으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윤리적’ 이 아니냐는 논리를 주장한 바 있다. 정부는 올 해 안에 생명공학에 관한 윤리법을 제 정하여 , 배아 연구의 허용 문제 , 연구용 배아 확보 방법의 문제 , 연구 범위의 문제, 연구 결과 활용의 문제 퉁 생명공학에 사회적 합의 장치를 마련하고 자 준비중이다. 이러한 준비 작업으로 과학기술부 는 생명윤리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보건복지부 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생명과학보건안전윤 리법안을 기초하고 있다. 작년에 나온 보건복지부 의 법률안은 엄격한 규제를 제시하고 있어 생명공 학 연구자들의 반대가 대단했었다. 이에 영향을 받 은 탓인지 인공수정과 대리모에 대한 부분이 생략 된 것을 비롯해, 올 해 나오는 수정안에 많은 변화 가 있다는 소문이다. 그런데 잠깐. 인공수정과 대 리 모라면 우리 사회에서 사실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 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도 아직 이에 관련된 법률 이 없었다니 .... 1985년 첫 시험관 아기가 탄생한 이래 , 매년 8천 여명의 신생아가 시험관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우 리나라는 인공수정 ,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기술 분야에서 그야말로 세계 일류 수준이다. 15년 동안 무수한 아기가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났음에도 불구 하고 지금껏 인공수정과 대리모에 대한 법률이 없 었다는것은도대체무슨의미 일까. 정자와 달리 난자는 적출이 까다롭다 호르몬 조 절을 위해 화학약물을 대거 투여해야하고, 전신마 취가 필요하며 , 출혈이 많고, 난소암의 가능성까지 생긴다. 성공 혹은 포기할 때까지 난자 적출, 수정 란 착상, 낙태를 거듭 거듭해야하는 여성은 이미 생 식과정의 주체가 아닌 도구이다. 난자 적출 횟수, 적출되는 난자의 갯수, 인공수정의 횟수, 선택 낙태 의 문제 , 대리모 문제 등에 대한, 여성의 몸을 주체 로 한 법률안은 ‘불임부부 최 대의 프로젝트’ 에 어 울리지 않는 딴지 걸기 쯤으로 여겨왔던 것은 아닌 지 . 값비싼 인공수정 시술의 경제성을 고려하여 한 번에 뽑아내는 난자의 수를 ‘충분하게, 충분하게’ 라고 외쳐왔지만, 이제 배아 연구가 본격적으로 허 용되면 세상은 더 많은, 좀더 많은 난자를 원할 것 이고, 태아의 생식세포와 태반 확보를 위해 낙태가 기꺼울 것이다. 난자의 무상공여가 현실적으로 불 가능한 만큼, 난자의 상품회는 급속하게 번져나갈 것이고,자궁의 대여도활발해질 것이다 유전자 진단 및 치강} 보편화되면서 생명생산은 건강하고 잘 생긴 아이를 낳는 프로젝트가 되고, 불 임클리닉이 그랬듯, 여성은 이 프로젝트의 도구가 되어 의료기술, 과학기술에 완전히 종속될 것이다. 그러나 생명공학 윤리법 논의에 등장하는, 생명 공학을 둘러싼 주류 생명윤리 담론 속에는 여성과 여성의 몸에 대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여전히 세계의 반이 억압되고, 도구화된 역할이라면, 생명 공학은 영원히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없을 것이다. 생명윤리 담론에 여성의 목소리가, 올해 제정될 생 명공학윤리법에 여성의 입장이 드러나야동}는중 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생이 재훌 )jt(.논 쩌^ð1 11
  • 12. 밀여성민우회 n한국불교환경교육원 ‘윷어하, 얘‘~r ’ (spring, walking, giving)캠 생티f학과-얀승하매l, 죠응느리매l " 1:/1훌 때: 2001 , 4, 26 ~ 6, 4매주 목 19:30 • 때: 2001 , 5, 13(일)08시30분12시 • 곳: 정토회관 3층 강당 • 곳: 남t택립공원 국립극장 앞 • 문의: 02-587-8997 • 문의: 02-737-5763 n환경운동연합 010생동울한괴 • 때: 2001 , 4~5월 토요일 오후 3~5시 . 곳:환경연합강당 • 문의: 02-735-7000 n방송대학교 공 ,/l 2"P,삼} Ot내 • 주제: 생명공학과 인류의 미래 • 때 : 2001 , 4, 6 ~ 5, 4 매주금 19시 • 곳: 효택방송대학교 별관2층 세미나실 • 문의: 02-3668-4540 n녹색장품구매네트워크(GPN) lOOt 랜l후생생품젠 · 때: 2001 , 6, 11 ~ 14 - 곳:코엑스컨벤션홀 • 문의 : 031-398-0128 n여성문화예술기획 빼자이 너 모 농 효 그 (Th0 Vagina Monologu0S) • 때: 2001 , 5, 18~ 6, 3 화 금 3:00 7:30/ 수 목 7:30/ 토 3:007:00 일 3:00(월요일쉽) • 곳: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 출연진: 김지숙, 이경미, 예지원 · 연출:이혜경 • 문으1: 02-541-3917~9 12 맥생비해훌 ..논 쩨생 n 에코아나키즘 -자월쩍 생티f공 동원l 즐 우I한 .",젠 • 때: 2001 , 4, 27~6, 15 매주금 19:30 · 곳:정토문호}원 • 문의 : 02-587-8997 n 녹색연합 논쩍후캡등 ι댄괴 • 때 :2001 5 10~6 1 이매주 목, 토/일) . 곳: 녹색연합사무실, 북한산일원 • 문으1: 02-747-8500 n 대구여성회 얘댐노동 f-tct원과원 • 때 : 2001 , 4, 18 ~ 5, 11 수, 금 10:30~12 - 곳:대구여성회 • 문으1 : 053-427-4595 a 대전여성환경포럼 ”1A은갱 H 울 ι'~I웬i!"~1 만LS” • 때 : 2001 , 4, 27, 19:00 • 곳: 대전YWCA 신협 강당 • 문의: 042-226-7774
  • 13. 1 、j다짧 이런 일들이 잊몇슴니다 r환경문제 개선 및 환경정책 시행의 사회적 기반 마련을위한 여성잠채력 훌냉안 방안」 연 구발표회 • 일시 : 2001 1 11 15시 • 장소:YWCA 호텔 6층 지란방 여성환경연대 2001 모두모임 • 일시: 2001 2 2710~ 12시 자~, 하구서포려사다λ 가다 0-‘-' L...!"ï ζ그 --, --, c그 CJ-ι- 00 1 차살림꾼회의 • 일시: 2001 , 3, 12 • 장소: 여성민우회 사무실 끼 j갚짧、 암으호 이런 일을 멸 갯입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생명윤리기본법 • 일시: 2001 ,4, 27, 10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실 · 주초1: 여성환경연대, 한국여성민우회, 대한 YWCA, 환경정의시민연대 (준)아동환경센 터, 원불교여성회 , 대구함께하는 주부모임, 효댁여신학자협의회 공동주최 가족이 함께 하는 들꽃 나물기행 • 일시 : 2001 , 4, 29, 9시 · 장소:축렁산 · 집결지:세종문화회관주차장 • 자격: 여성환경연대 회원과 가족 · 회비: 1 만원 • 준비물: 도시락, 간펀한 복장 ※ 차량관계로선착순접수마감합니다. ※ 참석희망자는 25일까지 사무국으로 연락 주시기바랍니다 창립2주년후원잔치 『얀오낼브I 만l.!; _자앤 · ι1-1-]; • 응 I~ -.,!J • 여는 날: 2001 , 6, 22(금)17시 ~ 19시 30분 • 잔치마당: 故 윤보선 前대통령 고택 · 내용 인사말및방명록작성 , 등록 · 선재스님과 함께 하는 요리기행 .식사 · 공연 1 김영동선생과그저|자들 . 공연2-여성삼법요가회 · 단오놀이-널뛰기, 창포로 머리감기 등 · 맺음의식-기원나무와춧불 저11 호| 여성환경포럼 『생햄웅동풍 통한 여댐들 ~I 렌U&nt들".,!J • 일시 :2001 , 5, 18(금) ~ 19(토) • 참가자 : 전국 생협관련 여성활동가, 전문가 40여명 • 장소 :우이동 봉도수련원 . 내용 l주제강연 : 여성의 순으로 본 생협의 현재와 미래 .워크삽1 :나와우리조직의전묘딴될기 ·주민자치와생협 · 협동조합운동과 대안경제 . 녹색소비자운동과 생협 · 생협에서의 여성주체 강화 .워크읍빙 : 나의 삶의 에너지 · 여성리더쉽 향상을 위해 ~ 。*생。I 새훌 확.!r:~...I앓 13
  • 14. | ” ’‘ ’ ‘”’“ ':ìμ101 ^I뭘훤빼닫를l ’ ‘ I · 여성환경활동가 전국 연수 .여성환경포럼 · 권역별 여성환경활동가 리더쉽 훈련 워크삽 · 성관점에서 음식물 정책에 대한 비판및개선방안연구 · 여성환경의제 21 이행평가 및 정책개발 · 여성환경인종합정보네트워크구축 .소식지발간 ·웹진발간 ·자료집출판 · 회원생태기행 14 여성01 째훌 확눈 써Iλ& • • • • • 1. 1. 1. 1. 1.1.1 • 1. • 1. 1. 1. 1. 1.1. 1 • 1. 1• • 1. 1. 1.1. 1. 1.1. . 1. 1. 1. 1. 1. 1. 1 . 1• • 1 1. 11 . 11 . 1 1• • 1 1.1 1. 11 . 1 1• • • . 1. 1.1. 1 . 1. 1• • 사업량 여벼 ,2. . 1. 1. 1. 1 . 1. 1. 1매월 • • • •
  • 15. 항째 I헤나요 지루한 일상과상막한콘크리트 벽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벗과 함께 하는 생태기행을 함께가요. 센서 t'P/L--rL--샤쇼? '" 흥"1 !J..운 사월 nf1,.lrtf ".삼갱 Z'''{ !J..전 ?κ찌뇨 ι1"(;1 초 7 1-L--샤 'JJ...? ", 쭉션'~l 츄강공원과 ..,.성고융수옹원 0 1 쇼 월 중 ν l 7, r셔샤 오{L--야'JJ...? '" *,þ fνl 깐월 01 11 ~,q't숭 좋고 ιι."'/ 0 " 1.{좌 "1"(;1ι7 종양한,.'JJ...? '" 세촌운 41.1관 우t 주~"잔;흐 ιιflJ i: -3f 끼7f1 그런데 차료뭔제가 있어서 25일까지만 접수를 받구요. 선착순 마감을 할거예요. 그리고 자녀분들도 참석가능하 니까 함께 오세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02-3463-7224) 초/대/합/니/다 여성환경연대 창립2주년 후월잔치 r단오날의만남 -자연 •사람 · 음식-J 여성환경연대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 여성환경인의 지도력을 키우는 교육사업과 여성들의 풀뿌리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단오잔치를 열려고 합니다. 산천에서 나는 자생식물로 만든 사찰요리와 함 께 생태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 2001년 6월 22일(금) 오후 5시 ~7시30분 ·장 소:故윤보선前대통령古렬 • 잠 가 비 : 100,000원 /50,000원 /20,000원(회원) .프로그램 - 인사말 및 방명록 작성, 등록 - 선재스님과 함께 하는 요리기행 -음식나누기 -공 연 1 :김영동선생과그제자들 공 연2: 여성삼법요가회 - 단오놀이: 널뛰기, 창포로 머리감기 등 - 맺음의식: 기원나무와 춧불 。*생이 새훌 화.It 쩌생 1 15
  • 16. 생명을 살리는 여성의 삶, 그셔작을여성환 여성환캠연매는 자연과 인간, 여성파 남성이 평등한 세상을 열어 lrï l 위해 전국의 여성들이 모여 만든그물망업니다. 여성환정연대의 문은누구에비나 열려있습니다. 회원이 되어 생명의 그물망을 함께 짜나강사다. 회웬이 되 ïl를 원하서는 분은 마응에 드는 풀꽂이릎을 챙하셔셔 그에 맞는 회비를 남부하사연 됩니다. * 긍 냥 화 호l 원 : 연 회 비 100 만원 *앵 초 호t 원 : 션호l 비 30 만원 *얀쟁이붓꽁호l원 : 션호l 비 5 만원 +nff 랭 。 t 호l 원 11 엽호l원 *꽁 장 포 호t 원 : 연호t 비 50 만원 *치l 비동차꽂회원 : 연회비 10 만원 + 0/1 11 원추 21 회원 : 변호I 비 2 만원 } 푸 뜰-몬 01-"')1-"')' 우I한 크 교 잭은 햄ι}에l 손중 흩1-"lIf ιf 1. 26 장미정님 10,000 박경님 20,000 1. 30 한화진님 100,000 이혜경님 300,000 1. 31 z며r=A:;여ξ3 니I그 10,000 장우주님 20,000 이연리님 10,000 명진숙님 50,000 한정축님 10,000 이희옥님 50,000 2.2 김춘희님 10,000 김형태님 10,000 2.3 김조숙자님 10,000 심현정님 40,000 2.8 김정애님 10,000 이상영님 500,000 2.9 상진실업 100,000 3.6 서소은희님 10,000 2. 12 는특색여성모임 10,000 이창숙님 10,000 2. 15 김인순님 100,000 3.24 상진실업 100,000 2.26 이정자님 240,000 4. 13 서소은희님 10,000 2.27 상진실입 100,000 · 보내드2. 1는 지호용:;0.1에 이음 전화벤호, 효H딩f하는 .H멸今오1- 급-액융- 흐셔서 은-행에 남부~I-.ι|면 펀니다. . 온2.1-인으호도 호1 8 1을- 납부헬 순 있습니다. 국민은행 070-01-0439-517 (예금주 : 박영숙(여생환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