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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2 한국여성재단
지난 2월 우리 사회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생활고를 비관한 세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입니다. 이 충격적 사건에 잇달아 보도되는 생활고로 인한 동반자살,
고독사 등은 한국의 국가복지가 얼마나 허술하고 사각지대의 고통이
극심한지,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사별한 여성 노동자 가운데 최저생계비(3인가
구 기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이가 71만9700여 명(67.8%)이었
고, 5명 중 1명(21만6713명)은 임금이 55만원 이하라는 발표가 있었습
니다. 여성의 빈곤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재, 빈곤의 문제를 자본주
의에 기반한 경제구조 속에서 과연 복지정책만으로 해결 할 수 있을까
요? 지금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기본권 보장에 대한 국가의 철
저한 책무 수행과 더불어,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시민사회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여성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모든 사회적 약자들
이 더 이상 성, 인종, 계급, 나이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나아가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여성재단 고유 핵심목적사업입니다. 이 책자에 실은 14개의
사업은 2013년도에 우리 사회가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들의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여성비정규직 문
제, 돌봄가치의 확산, 여성 및 약자에 대한 폭력의 문제 등 가장 기본
적이면서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우리사회의 큰 과제를 풀기 위해
여성운동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개인기부자님들의 기부가 있었기에 이 사업
들이 가능했습니다.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여성재단은 평등과 돌봄의 가치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자
리잡는 그 날 까지 쉬지 않고 달려 나가겠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함
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인사말
02 한국여성재단
0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 14개 단체에 총 150,000,000원 지원 (자유공모 130,000,000원 / 기획공모 20,000,000원)
• ★는 2013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사회 및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성평등이 실현되고 이 땅의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조화롭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영
리여성단체의 고유목적 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여성재단의 핵심 사업입니다.
기획공모사업
분 야 단 체 명 사 업 명 지 원 금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인천YWCA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안전한 도시생활환경부문) 10,000,000
여성환경연대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10,000,000
자유공모사업
분 야 단 체 명 사 업 명 지 원 금
성평등 문화 정착
여성운동 활성화
여성자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여성인권 증진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접속&지속 12,000,000
줌마네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10,000,000
한국여성민우회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11,000,000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13,000,000
경남여성회
색깔 있는 '청춘 도(都)시(時)락(樂)'
(도시에서 청춘들이 시도 때도 없이 만나 소통하는 즐거움!)
13,500,000
일다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9,000,000
김해여성회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14,900,000
한국성폭력상담소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 10,012,500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부설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2,587,500
한국여성노동자회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다! 13,000,000
한국여성단체연합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12,000,000
창원여성회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9,000,000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한 눈에 보는 2013 성평등사회조성사업
0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
★
04 한국여성재단04 한국여성재단04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문화 정착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접속&지속>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79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정치' 해볼까?
'우리동네 정치'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마을카페 수다토크>에 참석한 지방의원과 주민들은 자유롭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시간이 모자랄 정도
였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것이며, 정치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것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나의 생활 속의 불편
함을 '일을 잘 하는' 구의원을 통해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1,2년에 한 번
씩 계속 이사를 다니고, 서울에는 잠시 머물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서울의 지역정치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잠깐이더라도 내가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
다. 어떤 의원을 뽑느냐에 따라 나의 일상이 달라짐을 느끼기에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는 많은 관심을 가
지고 투표해야겠다. 양희주 <마을카페 수다토크> 참석자
접속&지속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지역여성정치운동과 여성지방의원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집담회 진행(6회)
·여성정치운동을 지속 할 힘을 충전하는 워크숍 개최(1회)
·지역 주민들과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토크 진행(5회)
·2014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사전 논의 자리 지역정치운동 전망회의 개최(1회)
·소통이 필요해
-집담회를 통해 지역여성정치운동과 여성지방의원 간에 지지와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 마련
-여성지방의원들과 지역여성활동가 네트워킹 장 마련
-선출직 여성기초의원의 성인지적인 의정활동 우수사례 수집
→ 지역 생활상의 여성정치세력화 및 지방의회 여성 참여 확대 근거 마련
·2014년, 풀뿌리 여성정치 운동을 전망하다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여성단체/의정모니터 단체와 여성지방의원 간의 소통 기회 마련,
이후 자체적인 논의의 장을 활성화하는데 촉매 역할
-2014년 지방선거에 대한 여성정치운동의 운동적·제도적 입장을 정리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획회의 진행(총 8회)
·워크숍 참여자 모집(총 13명 선정)
·'집 나온 여자들'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진행(총 36강)
·실습작품 제작 보고회 개최(1회)
·용감한 언니들, 목소리를 내다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여성주의 영화제작워크숍 커리큘럼 개발
: 여성주의 관점과 시각, 제작 실무능력, 예술적 감수성, 스텝과의 교류소통능력,
배급과 기획능력고양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포함하는 내용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 이론수업 12강, 실습 위주의 마스터클래스 12강, 기획·제작·배급·자생적인 영화제작능력고양을 위한
워크숍과 강의 12강 진행
-지속가능한 여성주의 제작공동체 확립의 기반 마련
: 워크숍 참여자간, 초보 여성주의 영화인과 선배 영화인간 이루어진 교류와 연대, 협업
·나의 '두 번째 영화'를 기대하세요
-'내가 누구게?/박순천', '소장님의 결혼/김혜정', '엄마는 왜그래?(가제)/구대희' 총 3편의 영화를 완성,
2014년 3월까지 10편의 영화 제작 예정
-워크숍 참가자 1인 1편 제작, 총 13인 모두 2014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개별 프로덕션 진행 중
영화가 좋아!
내가 만든 영화, 내가 만들 영화
내가 줌마네에서 영화 수업을 처음 들은 2010년만 해도 배워야 할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다. 다 배울 수
없는 것들은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통해 헤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영화수업은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알토란같은 커리큘럼으로 짜여 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
참가자의 면면이 다양했던 것도 이번 워크숍을 더 풍성하게 했던 것 같다. 10대를 막 벗어난 친구들, 20대부터
50대까지, 비혼, 성소수자, 전업주부, 활동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에 기인한 이야기
들을 만들고 또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던 날들이 기억에 남는다.
김태연 줌마네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줌마네
06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문화 정착
06 한국여성재단06 한국여성재단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325호 네트워크> 형성
·<1325호 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워크숍 개최(2회)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와 한국여성> 공개토론회 개최(1회)
·<필리핀 1325호> 국가행동계획 사례조사
· 여성·시민사회단체 입장 모색을 위한 평가워크숍 개최 및 제안서 발간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여성과 성인지적 관점을 평화 과정의 모든 측면에 관련시키는 정치적 틀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 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1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325호*? 들어보셨나요?
나에게도 생소했던 여성과 평화의 관계의 연관성을 깨달았던 계기는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이하 1325호)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떤 군인의 한마디의 얘기를 읽은 후 부터였다. “전쟁이 발생한다면
여성들은 그들의 몸이 전쟁터가 될 수 있다”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단순하지만 여성이 평화운동을 해야 하는 이
유, 그로 인해 1325호가 가지는 중요성, 각 나라가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하게 생각한 이유였지만 이를 계기로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 나의 삶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
었고,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노력할 수 있었다.
최민정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활동가
·<1325호 네트워크> 우리가 모인 이유?
-전국 45개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성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여성·시민사회단체의 입장 전달
·관심의 확장
-기획회의, 전략워크숍, 공개토론회, 평가워크숍 등을 통해
<1325호 네트워크> 및 소속단체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들에게 1325호에 대한 관심을 높임
·우리의 입장을 확인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시 포함되어야 할
중요 과제 4가지 제안
여성이 평화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국제적 네트워크의 확대
-네덜란드 Women Peacemakers Programe의
웹매거진 Crossline에 활동 기고
-필리핀 조사방문,
한국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과정을 일본단체와 공유
·우리의 제안을 수용
-‘1325호 국가행동계획’ 민관협의체 구성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여성민우회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48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어때서???
작년 이맘 때 쯤의 나는 하루에 수박 2조각을 먹으며 2시간의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물론,
불안감은 여전히 든다. <다.름.다> 활동으로 인해서 내가 외모로부터 자유로워졌느냐고 묻는다면 답할 수 없다.
날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난 ‘외모 관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전
과 달라진 점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 현재의 나를 사랑해주고 싶어졌다. <다.름.다>는 ‘성형’ 혹은 ‘다이어트’를
한 ‘미래의 나’만이 예쁜 것이 아니라고, 그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나에게 강요하는 이 세상이 ‘이
상’한 것이라는 걸 알려주었다. 그렇기에 난 지금 흔들리는 중이다.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변하지 않은 환경’에 둘
러싸인 채. 하지만 계속 함께 할 이들이 있다.
김현지 <다.름.다> 기획단
·<다.름.다> 기획단 구성 및 운영
·자신의 몸을 긍정/부정 했던 경험에 대한 인터뷰 진행(24명)
·성형 및 다이어트 경험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사진집 출판 및 배포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 예뻐지느라 아픈 그녀들의 이야기> 북콘서트 개최
·‘몸 다양성’ 지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2013년, 한국 인구대비 성형수술 건 수 1위! 여자다워지느라 ‘아픈’ 시대, 새로운 언어가 필요해
-사업에 참여한 여성들 스스로 ‘성형과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에 대한 담론 구성
·변화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용모단정 = 외모관리?’
-‘여성의 몸’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억압의 이야기를 사진집을 통해 드러냄
-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책 출판 언론 11건 보도 → 대중과의 접점 확대
: 한겨레 신문 1면 소개, 알라딘 12월 둘째 주 여성학부문 판매 순위 2위 달성
-외모관리에 대한 압박, 외모를 평가하는 문화 등에 대한 사회적 성찰 제공
·내 몸을 더 사랑하는 방법
-여성건강이슈에 대한 새로운 관심 증진과 동력 마련
: ‘내 몸을 더 사랑하는 방법’, ‘살에 대해 말하지 않기’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 서울시 희망광고에 선정, 성형외과 광고가 다수인 지하철에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광고 게재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08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 활성화
08 한국여성재단08 한국여성재단
색깔 있는
'청춘도(都)시(時)락(樂)'
도시에서 청춘들이 시도 때도 없이 만나 소통하는 즐거움!
경남여성회
·<성평등 문화살롱> 개최를 통한 2030 젊은 리더 발견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진지하지만 재미난 <커피파티> 진행(총 8개 팀, 85명 참여)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일단 만나!> 워크숍 개최
·<지금, 꿈꾸는 청춘!> 최종보고회 개최
<색깔있는 ‘청춘 도(都)시(時)락(樂)’>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27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디 숨어있나요? 2030!
청춘, 지금은 ○○ 할 타이밍
‘지금은 ○○할 타이밍’ 개별화되고 서로 고립된 채 취업과 스펙을 향하는 청년들에게 ‘○○’이라는 무엇이든 채
울 수 있는 텅 빈 상상의 공간이 필요했다. 우리는 ‘○○’을 채우기 위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모임을 만들었다.
‘○○’ 속에 뭔가 새로운 삶의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수많은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을 읽어내고 파악하고자 했다. 모임의 공간과 시간이 만들어지고 주제에 대
해서 관심 있는 청년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이야기는 더욱더 풍성해졌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상상
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우리의 모임들이 풍성해져갔다. 새로운 만남과 네트워크를 통한 수많
은 이야기들이 자양분이 되어 오늘을 끌어가고 있다.
서한영교 <청년인문> 리더
·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도전하는 청춘
-지역의 열정 있는 젊은 청춘들을 발굴함(총 85명)
-젊은 청춘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일상에서 실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지원
→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되는 계기 마련
: 총 8개 팀, 53회 <커피파티> 진행, <청춘도시락> 네트워크 회의 진행
·지금, 꿈꾸는 청춘
-지역 내에 청년들을 위한 사상 최초 조직활동사업, 사업에 대한 만족도 97%
: 사업 참여 이후 ‘성평등한 사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렇다 92%
: 사업의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 내 성평등사회조성에 기여한다 그렇다 97%
: 차후에 본 사업이 실시된다면 참가할 의향이 있다 그렇다 97%
-사업 지역 내 성평등사회조성 및 공익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일다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285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페미니즘> 기록과 발굴
-필자 모집(50명 신청)
-50편의 ‘나의 페미니즘’ 기록물 발굴 및 기사화
·<여성주의와 기록> 간담회 개최(1박 2일, 1회)
- 여성주의 관점을 담아 기록을 해오고 있는 사람(그룹)을 발굴하여 소개, 네트워킹 하는 간담회 진행(총 100명 참여)
·더 많은 페미니즘이 필요한 때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기록되는 여성주의
: 어렵고 학술적인 이론으로 인식되는 페미니즘을 구체적인 경험으로서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고 확산
: 총 50편의 기록물 발굴, 현재까지 32편이 인터넷 신문 ‘일다’ 내 연재
: 연재된 기록물은 SNS를 통해 확산, 총 313건의 댓글 생성 대중에게 관심 촉구 계기
·만남, 여성주의로 기록하는 사람들
-여성주의를 확장하고 소통과 공감의 통로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여성주의 기록자들의 활동 공유 및 네트워킹
: 당초 예상 참여인원 25명을 훌쩍 뛰어넘는 전국에서 총 100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
: 간담회 자료집은 현장에서 120부 배포, 온라인을 통해 1천명(자료집 다운로드 횟수)이 넘는 대중과 자료 공유
페미니즘이란 무엇일까?
나의 페미니즘 이야기, 들어볼래?
‘나의 페미니즘’ 기록은 개인의 삶을 거쳐 여성주의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읽히기에는 쉬운 언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매우 깊고 복잡하며 뜨거웠습니다. 기사화된 기록을 읽고서 공감을 표하고, 익명의 메일을 보
내온 독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기 고백과, 기록에 대한 고마움, 공감, 지지의 메시지를 받으며, 여성주의를 삶
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록을 한 사람들 중에도 “저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표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자신의 글에 타인이 공감을 표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성찰을 이끌
어낸 경험에 대해,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평가해준 참여자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주의와 기록’이 끊임없이
더 넓게, 깊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조이여울 일다 기획위원
10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 활성화
10 한국여성재단10 한국여성재단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창원여성회
·여성주의 트래킹으로 삶의 좌표 찾기 <실천여성학 강좌> 진행(8강좌, 총 40명 참여)
·나비를 꿈꾸는 그대들! 놀며 쉬며 꿈꾸며 <여성주의 여행자 워크숍> 개최
·통섭(通涉)의 여성운동 인문학에서 배우다 <인문학 강좌> 진행(4강좌, 총 40명 참여)
·인형의 집! 로라, 길을 만들다 <여성주의 토크콘서트> 개최
·공간 되살림 프로젝트 <퍼플북스> 북카페 open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285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꽃보다 ‘여성주의’
2013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한국여성재단과 처음으로 파트너관계를 맺었고, 여러 가지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적, 시간적으로 바쁜 상근자가 중심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이 사업에 함께 하고
싶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단을 구성해서 1년을 진행한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그 과정은 참
으로 더디고, 어렵고, 부족한 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채워갈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함께 기획하고, 홍
보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들이 힘들었지만, 묵묵하게 고생한 기획단원들에게 너무 고마
웠다고 전하고 싶다. 특히 함께 울고 웃었던 참여자들 덕분에 더 감동적이었고,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과 활동
으로 만나고 싶다.
장성연 창원여성회 공동대표
·여성주의를 물들이다
-지역 내 실천여성학의 부활과 여성주의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을 환기
: 실천여성학 강좌를 통해 창원여성회 회원으로 7명이 가입
→ 풀뿌리 지역여성운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인적자원
·여성주의가 번지다
-회원들과 지역여성들의 관심과 기부로 창원여성회 회의실 공간이 소통의 공간 ‘북카페’로 탈바꿈
→ 함께 모여 성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 <토크콘서트>라는 문화적인 공간에서 ‘여성’들이 주인공이 되어 ‘여성주의’에 대한 다양한 시선 공유 및 네트워킹
·여성주의로 행동하다
-회원들과 지역여성들이 풀뿌리여성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2014년의 새로운 과제와 계획을 전망
: 참여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모임 구성 및 운영 예정
지역에서 여성운동을 한다는 것은?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79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 구성 및 운영(연구팀 회의 18회, 전문가워크숍 4회 진행)
·여성운동 활성화를 위한 단체 조직진단 설문조사 진행(전국 7개 지부, 25개 단체 참여)
·여성단체 활동가 의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총 137명) 및 심층인터뷰(총 25명) 진행
·여성운동가 도움닫기 <멘토링 파티> 진행(총 80명 참여)
·후속사업 논의와 비전모색을 위한 <전망찾기 간담회> 진행(총 3회)
·여성운동의 현재를 확인하다
-조직진단을 통해 여성운동단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
-여성운동가 자기진단을 통해 여성운동가 현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 확보
-전국 7개 지부, 25개 회원 단체, 137명 활동가 참여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해 꿈꾸다
-활동가들이 여성운동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 신설 및 강화
-여성운동 차원에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정책캠페인이나 사업 등의 아이템 개발
-여성단체 재정문제 공동해결 방법 마련
·여성운동의 장기비전을 그리다
-다양한 영역·전문가들이 여성운동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여성운동의 장기 비전을 고민하는 단위 마련
여성운동의 미래를 상상하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5년간 활동을 하며,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특히 ‘현재’ 여
성단체 상황은 어떤지, 여성운동가들은 여성운동을 어떻게 지속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다. 하지만 ‘현재’
를 파악하는 작업은 예산도 필요했고, 전문가도 필요했다. 마침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은 이러한 고민의 시작
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성운동단체와 여성운동가가 해야 할 일을 확인했으니, 이제 그 할 일을 위해 또 다른 발걸음을 디뎌야 할
것이다.
오보람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여성운동, 어디까지 왔을까?
12 한국여성재단
여성자립 지원
12 한국여성재단12 한국여성재단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김해여성회
·<노동상담원 양성교육>, <심화교육> 총 14강 진행
·<내방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 115건
·<일하는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
여성의 80%가 비정규직이라는 불편한 진실
해고의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7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자유주의가 우리 사회에 깊숙한 곳에 자리하면서 어느 새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크
게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도 여성 노동문제가 소외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다.
고민의 깊이는 너무 깊어 언제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업을 통해 김해여성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과 활동가로서 더 깊게 고민해야 할 과제를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힘을 얻었다.
이소영 김해여성회 이사장
·내일'도' 꿈꿀 수 있는 삶을 위하여
-일하는 여성의 고충을 대변할 단체가 전무한 김해지역에
비정규직 여성의 현실을 알리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상담이라는 적극적 활동을 통해 이 시대의 노동현실 공감대 확산
·직장을 다니면서 느끼는 모든 여성들의 이야기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한 김해 여성노동 현장 파악
-수기공모전을 통한 비정규직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 발굴
대 상
최 우 수
우 수
장 려
정진영 (나는 야쿠르트 아줌마다)
최지혜 (구직과 이직사이... 여성으로 느끼는 점)
황경순(우리 조금만 힘내자) / 설민정 (나를 변하게 만든 시간)
백경화(내일은 또 새로운 태양을 꿈꾸며)
양수미 (워킹맘이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외로움)
송경미(주부가 직장을 다니려니 아직은 불편함이 많아요)
김미정(조금만 더 일할 자유와 권리를 꿈꾸는 마흔하나의 희망)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여성노동자회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다!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자>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1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돌봄노동자 임파워먼트 교육 1박 2일, 1회 진행(134명 참여)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 출범식 개최(400명 참여)
·돌봄협동조합 지도력 향상을 위한 조직워크숍 진행(돌봄협동조합 리더 65명 참여)
·지역협동조합 건설을 위한 컨설팅 진행(11개 지역)
돌봄도 노동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해 왔지만 이처럼 참여한 사람들이 일관되게 변화되는 사업은 처음인 듯 하다. 4월 반신반
의하던 얼굴들은 협동화 작업을 거치면서 호기심과 기대로 바뀌었고, 6월 출범식을 거치면서 확신과 자신이 배
어났다. 중간 중간 진행된 협동조합 컨설팅과 교육의 효과도 톡톡히 보았다. 10월 교육에서는 돌봄협동조합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 속에서 리더로서 자신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의 끝없는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
당당하게 일하자, 돌봄노동
·돌봄일자리? 괜찮네~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임파워먼트 교육 진행
돌봄노동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당당한 노동자로서, 경제의 주체로서 성장 지원
-돌봄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호받고 돌봄노동에 대해
사회적 인식 및 법·제도 개선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 출범
·협동조합? 제가 할께요~ 느낌 아니까~
-지도력 및 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하여 돌봄협동조합 간부들의 리더로 성장 지원
-전국 11개 지역의 돌봄사업단에 직접 출장교육을 진행, 그 중 8곳은 돌봄사업단에서 협동조합으로 창립
14 한국여성재단14 한국여성재단14 한국여성재단
여성폭력 예방, 여성인권 증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부설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1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2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3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가정폭력!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82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망하던 태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모습, 특히 폭력사실을 숨기기 급급하고 당했던 일을 입
밖에 꺼내기가 두려웠다던 어머니가 나중에는 남편에게 ‘당신한테 맞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치료받으러 상담소
간다’고 당당히 자신의 행선지를 밝히자 놀란 남편의 얼굴을 보고 뭔가 나아진 느낌을 받았다는 모습을 본 지금
담당자로서 확신합니다. 어머니들에게 자신을 성찰할 기회가 제공된다면 보다 나은 삶을 선택할 것이며 이미 가
진 역량은 강화될 것임을.
박주연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폭력 Stop!
-40년 만에 남편의 가정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교육 참여자!
-이로 인해 가정폭력이 재발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옴
폭력피해자로 머무는 것이 아닌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주체로서 성장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 스스로 가정폭력의 실태를 알리고 교육과정을 통해 부부간 다름을 이해하면서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함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젠더감수성교육
메뉴얼 개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을 위한 기획단 구성 및 운영
-상담소 전/현직 활동가 및 젠더연구자 총 6명으로 구성
-기획단 기획회의 및 자료조사 진행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제작 및 배포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 기회가 낮은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
·젠더감수성교육이란?
-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성찰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교육
※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0~2012년 ‘젠더감수성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년의 결과물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였음.
·성폭력, 나와 관계없는 일?
-성폭력 문제를 나의 문제로, 나의 주변의 문제로 느낄 수 있도록!
특정 대상/장소(학교, 직장, 군대) 중심의 성폭력 예방교육이 아닌, 가해자 처벌 중심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통합적 교육 매뉴얼 개발
·성폭력 가해자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1단계 기존 성폭력예방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구상
-2단계 성폭력예방교육 또는 젠더 관련 교육이 필요할 때 단체 스스로 교육을 실행 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
-3단계 매뉴얼 전국 배포(총 131곳, 총 300부 배포)를 통한 교육 활성화
젠더감수성이 필요해!
성폭력피해생존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121-884)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66-2
4 2층 상담 02)338
-5801
~2
사무 02)338
-2890
~1 팩스 02)338
-7122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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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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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ra
pe
지금
시작 하는
젠더감수성
젠더감수성
지금
시작하는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7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들이 젠더감수성 이야기를 많이 해. 그런데 그게 무엇인지 이야기하지 않아. ‘젠더감수성이 필요하죠’ 라는
말로 설명하는데, 젠더감수성의 의미는 설명하지 않아.”
젠더감수성이라는 단어가 많이 확산되어 쓰이고 있지만 젠더감수성에 대한 이해, 젠더감수성교육이 담아야할
내용, 젠더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없이 성인지 교육에서 활용될 때 오히려 시민들이 반성폭력운동
의 단어들 중 하나로 기억하여 어렵거나 낯설다고 느낄 수 있다. 젠더감수성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공유되
지 않는다면 젠더감수성교육의 의의 공유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젠더감수성으로 새롭게 성교육과 반성폭
력 교육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침서가 되어, 시민들이 젠더감수성의 사회적 의의에 공감대를 넓히는 기
회가 되기를 바란다.
방이슬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젠더감수성교육? 너 참 낯설다~
16 한국여성재단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16 한국여성재단16 한국여성재단
인천YWCA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
안전한도시생활환경부문
·<여성정책 모니터단> 양성
-참여자 모집 및 선발(총 30명)
-모니터단 교육 진행(교육 7회, 간담회 2회, 현장방문 2회)
·<여성정책 모니터단> 활동
-여성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 진행(10회)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정책 만들기> 포럼 진행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정책, 잘 시행되고 있을까?
행복한 '도시' 만들기!
한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학교주변에서 안전요소, 위험요소,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메모해가며
자료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정책 만들기> 포럼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발표하고 동구 주민복지과장과 부평구 여성가족과장의 제안점에 대한 검토내용 및 여성친화도시 향후 추진 계
획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나 한사람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모인 단체인 YWCA여성정책
모니터단의 목소리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랑스러웠다. 여성친화도시의 기준으로 중요한 것은 이동
권과 안전의 확보이다. 모든 사람들의 이동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그날을 위해 YWCA여성정책모니터단의 활동
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명숙 여성정책모니터단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지역 주민(남·녀·노·소)이 누리는 도시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 우리가 직접 만들자
-시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 마련
: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 직접 참여(40~60대 여성 30명, 목표인원 달성)
-여성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의 정책 감수성 고양
: 초·중·고등학교 통학길, 공원 등을 10회 이상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안전관련 요소 및 제안점 도출
-<여성정책 모니터단> 활동 만족도 90% 달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친화도시
-실현가능한 정책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안하는 장(포럼) 마련
-인천 부평구, 동구에 한정되었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지자체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
-인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과제별 제안을 향후 구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 반영 약속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여성환경연대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주제별 포럼(총 5회)
·여성환경정책 워크숍 개최(1회) 및 자료집 발간
·풀뿌리 여성 청책파티 진행(3개 지역)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정책제안서 발간
·지속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돌봄·공동체, 일, 농업, 건강·안전, 탈핵·에너지 전환, 평화
-5개 주제 선정, 각 주제별로 1회, 총 5회의 포럼 진행
-지역 여성들의 풀뿌리 청책제안을 듣기 위해 3개 지역(구로, 중랑, 성북) 주민들과 만나
여성과 환경을 고려한 마을공동체 정책 제안 공유
-주제별 쟁점을 정리하고 참가자들의 논의 과정을 통해 정책단계로 이끌어냄
·제안합니다! 대안정책 제안서 발간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사례 발굴 및 정책과제와 방향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
-정책제안서를 풀뿌리 여성모임과 단체를 통해 배포,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대안패러다임 확산에 기여
성평등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움직임
여성들의 유쾌한 상상, 들어보실래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 실무에 바빠 잘 고민하지 못했던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란 어떤 방향으로 가능한
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결국 성장과 개발 위주의 일 중심 사회에서 ‘돌봄’과 ‘살림’을 중심
으로 하는 사회로 전환하는 길을 찾고, 사회 전체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여성운동과 시민운동이 자
기 운동 분야에 갇히지 않고, 대안 패러다임에 대한 공동의 논의를 하면 좋겠다. 덧붙여 주제별 포럼, 활동가 워
크숍, 풀뿌리 청책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만나고, 그들의 활동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
게 되어 행복했다. 여성환경연대는 2014년에도 이러한 논의들을 이어나가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정책국장
18 한국여성재단
딸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1999년 12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해왔습니다. 나아가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며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재단으로서, ‘딸들에게 희망을’ 만들기 위
한 한국여성재단의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여성의 인권과 평등 문화 지원 이땅의남성과 여성이조화롭게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동들을 지원합니다.
· 여성폭력 예방, 인권증진 사업 · 사회 전 분야의 여성리더 발굴, 육성 사업 · 성차별적 관행, 문화 개선 사업 등
‘엄마에게 희망을’ 프로젝트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의료비 지원 이주여성의
친정방문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양육미혼모자립 이주여성 사회활동
및 창업 지원
여성NGO와 활동가 역량강화 현장에서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이 소셜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여성활동가 쉼,
재충전
시설개선사업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의료비 지원 장학사업
돌봄공동체 구축 미래세대와 함께대안적경제・생활・문화 공동체활동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보육지원 해외아동
또래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멘토링
18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은,
1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방법
올해로 열 두해 째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입니다. 4월 한 달간 이어지는 기부캠페인으로서 기업CEO, 교수,
주부, 여고동창회, 학생, 어린이 등 누구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기부축제입니다. 파트너단체(시설), 싱글맘,
이주여성 등도 나눔의 선순환에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00인 기부릴레이로의 초대
2014 여성희망캠페인
친구야,기부하러 가자!
기 부 금 제한 없음(일회기부/정기기부 모두 가능)
모 금 기 간 2014. 4. 30 까지
기부방법
약정서 작성 및 전달로 기부약속을 해주신 후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접속, CMS, 무통장입금 등 편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십시오.
기부금의 쓰임
여성가장, 여성노인 자립지원, 일과 가정 (균형)양립 사회환경조성
폭력예방 및 피해 지원, 성평등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사업 등
한국여성재단(www.womenfund.or.kr) 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이메일 womenfund@womenfund.or.kr
자립지원
성평등문화정착
여성운동
활성화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폭력예방
인권증진
2,071명 지원
1,015명 지원
685명 지원
385명 지원
322명 지원
2013 지원 현황
전년도 100인 기부릴레이에서
모은 150,000,000원은
14개 여성공익단체를 통해
4,478명을 지원하는데
쓰였습니다.
1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E-mail womenfund@womenfund.or.kr
홈페이지 www.womenfund.or.kr 트위터 @womenfund 페이스북 kwomen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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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2 한국여성재단 지난 2월 우리 사회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생활고를 비관한 세 모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입니다. 이 충격적 사건에 잇달아 보도되는 생활고로 인한 동반자살, 고독사 등은 한국의 국가복지가 얼마나 허술하고 사각지대의 고통이 극심한지,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사별한 여성 노동자 가운데 최저생계비(3인가 구 기준)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는 이가 71만9700여 명(67.8%)이었 고, 5명 중 1명(21만6713명)은 임금이 55만원 이하라는 발표가 있었습 니다. 여성의 빈곤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재, 빈곤의 문제를 자본주 의에 기반한 경제구조 속에서 과연 복지정책만으로 해결 할 수 있을까 요? 지금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기본권 보장에 대한 국가의 철 저한 책무 수행과 더불어, 호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시민사회의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여성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모든 사회적 약자들 이 더 이상 성, 인종, 계급, 나이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나아가 돌봄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여성재단 고유 핵심목적사업입니다. 이 책자에 실은 14개의 사업은 2013년도에 우리 사회가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들의 성과를 담고 있습니다. 여성비정규직 문 제, 돌봄가치의 확산, 여성 및 약자에 대한 폭력의 문제 등 가장 기본 적이면서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우리사회의 큰 과제를 풀기 위해 여성운동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개인기부자님들의 기부가 있었기에 이 사업 들이 가능했습니다.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여성재단은 평등과 돌봄의 가치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자 리잡는 그 날 까지 쉬지 않고 달려 나가겠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함 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인사말 02 한국여성재단
  • 3. 0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 14개 단체에 총 150,000,000원 지원 (자유공모 130,000,000원 / 기획공모 20,000,000원) • ★는 2013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사회 및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성평등이 실현되고 이 땅의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조화롭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영 리여성단체의 고유목적 사업을 지원하는 한국여성재단의 핵심 사업입니다. 기획공모사업 분 야 단 체 명 사 업 명 지 원 금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인천YWCA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안전한 도시생활환경부문) 10,000,000 여성환경연대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10,000,000 자유공모사업 분 야 단 체 명 사 업 명 지 원 금 성평등 문화 정착 여성운동 활성화 여성자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여성인권 증진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접속&지속 12,000,000 줌마네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10,000,000 한국여성민우회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11,000,000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13,000,000 경남여성회 색깔 있는 '청춘 도(都)시(時)락(樂)' (도시에서 청춘들이 시도 때도 없이 만나 소통하는 즐거움!) 13,500,000 일다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9,000,000 김해여성회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14,900,000 한국성폭력상담소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 10,012,500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부설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2,587,500 한국여성노동자회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다! 13,000,000 한국여성단체연합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12,000,000 창원여성회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9,000,000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은 한 눈에 보는 2013 성평등사회조성사업 0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 ★
  • 4. 04 한국여성재단04 한국여성재단04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문화 정착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접속&지속>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79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정치' 해볼까? '우리동네 정치'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마을카페 수다토크>에 참석한 지방의원과 주민들은 자유롭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시간이 모자랄 정도 였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것이며, 정치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것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나의 생활 속의 불편 함을 '일을 잘 하는' 구의원을 통해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는 1,2년에 한 번 씩 계속 이사를 다니고, 서울에는 잠시 머물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서울의 지역정치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잠깐이더라도 내가 현재 머물고 있는 지역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 다. 어떤 의원을 뽑느냐에 따라 나의 일상이 달라짐을 느끼기에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는 많은 관심을 가 지고 투표해야겠다. 양희주 <마을카페 수다토크> 참석자 접속&지속 서로 손잡고 가는 풀뿌리 여성주의 정치운동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지역여성정치운동과 여성지방의원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집담회 진행(6회) ·여성정치운동을 지속 할 힘을 충전하는 워크숍 개최(1회) ·지역 주민들과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수다토크 진행(5회) ·2014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사전 논의 자리 지역정치운동 전망회의 개최(1회) ·소통이 필요해 -집담회를 통해 지역여성정치운동과 여성지방의원 간에 지지와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 마련 -여성지방의원들과 지역여성활동가 네트워킹 장 마련 -선출직 여성기초의원의 성인지적인 의정활동 우수사례 수집 → 지역 생활상의 여성정치세력화 및 지방의회 여성 참여 확대 근거 마련 ·2014년, 풀뿌리 여성정치 운동을 전망하다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여성단체/의정모니터 단체와 여성지방의원 간의 소통 기회 마련, 이후 자체적인 논의의 장을 활성화하는데 촉매 역할 -2014년 지방선거에 대한 여성정치운동의 운동적·제도적 입장을 정리하고 공동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
  • 5.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획회의 진행(총 8회) ·워크숍 참여자 모집(총 13명 선정) ·'집 나온 여자들'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진행(총 36강) ·실습작품 제작 보고회 개최(1회) ·용감한 언니들, 목소리를 내다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여성주의 영화제작워크숍 커리큘럼 개발 : 여성주의 관점과 시각, 제작 실무능력, 예술적 감수성, 스텝과의 교류소통능력, 배급과 기획능력고양에 이르는 제작 전 과정을 포함하는 내용의 교육 커리큘럼 개발 : 이론수업 12강, 실습 위주의 마스터클래스 12강, 기획·제작·배급·자생적인 영화제작능력고양을 위한 워크숍과 강의 12강 진행 -지속가능한 여성주의 제작공동체 확립의 기반 마련 : 워크숍 참여자간, 초보 여성주의 영화인과 선배 영화인간 이루어진 교류와 연대, 협업 ·나의 '두 번째 영화'를 기대하세요 -'내가 누구게?/박순천', '소장님의 결혼/김혜정', '엄마는 왜그래?(가제)/구대희' 총 3편의 영화를 완성, 2014년 3월까지 10편의 영화 제작 예정 -워크숍 참가자 1인 1편 제작, 총 13인 모두 2014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개별 프로덕션 진행 중 영화가 좋아! 내가 만든 영화, 내가 만들 영화 내가 줌마네에서 영화 수업을 처음 들은 2010년만 해도 배워야 할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다. 다 배울 수 없는 것들은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통해 헤쳐 왔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영화수업은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알토란같은 커리큘럼으로 짜여 진 것 같아서 뿌듯했다. 참가자의 면면이 다양했던 것도 이번 워크숍을 더 풍성하게 했던 것 같다. 10대를 막 벗어난 친구들, 20대부터 50대까지, 비혼, 성소수자, 전업주부, 활동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에 기인한 이야기 들을 만들고 또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던 날들이 기억에 남는다. 김태연 줌마네 ‘집 나온 여자들’에 관한 영상물 제작팀 구성을 위한 워크숍 줌마네
  • 6. 06 한국여성재단 성평등 문화 정착 06 한국여성재단06 한국여성재단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325호 네트워크> 형성 ·<1325호 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한 전략워크숍 개최(2회)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와 한국여성> 공개토론회 개최(1회) ·<필리핀 1325호> 국가행동계획 사례조사 · 여성·시민사회단체 입장 모색을 위한 평가워크숍 개최 및 제안서 발간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여성과 성인지적 관점을 평화 과정의 모든 측면에 관련시키는 정치적 틀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 이행을 위한 한국여성시민사회의 역량강화 프로젝트>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1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325호*? 들어보셨나요? 나에게도 생소했던 여성과 평화의 관계의 연관성을 깨달았던 계기는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이하 1325호)에 대해 공부하면서 어떤 군인의 한마디의 얘기를 읽은 후 부터였다. “전쟁이 발생한다면 여성들은 그들의 몸이 전쟁터가 될 수 있다”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단순하지만 여성이 평화운동을 해야 하는 이 유, 그로 인해 1325호가 가지는 중요성, 각 나라가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하게 생각한 이유였지만 이를 계기로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 나의 삶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 었고,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되도록 노력할 수 있었다. 최민정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활동가 ·<1325호 네트워크> 우리가 모인 이유? -전국 45개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 구성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여성·시민사회단체의 입장 전달 ·관심의 확장 -기획회의, 전략워크숍, 공개토론회, 평가워크숍 등을 통해 <1325호 네트워크> 및 소속단체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들에게 1325호에 대한 관심을 높임 ·우리의 입장을 확인 -한국의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 시 포함되어야 할 중요 과제 4가지 제안 여성이 평화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국제적 네트워크의 확대 -네덜란드 Women Peacemakers Programe의 웹매거진 Crossline에 활동 기고 -필리핀 조사방문, 한국 ‘1325호 국가행동계획’ 수립과정을 일본단체와 공유 ·우리의 제안을 수용 -‘1325호 국가행동계획’ 민관협의체 구성
  • 7.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여성민우회 2013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48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어때서??? 작년 이맘 때 쯤의 나는 하루에 수박 2조각을 먹으며 2시간의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물론, 불안감은 여전히 든다. <다.름.다> 활동으로 인해서 내가 외모로부터 자유로워졌느냐고 묻는다면 답할 수 없다. 날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난 ‘외모 관리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전 과 달라진 점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 현재의 나를 사랑해주고 싶어졌다. <다.름.다>는 ‘성형’ 혹은 ‘다이어트’를 한 ‘미래의 나’만이 예쁜 것이 아니라고, 그것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나에게 강요하는 이 세상이 ‘이 상’한 것이라는 걸 알려주었다. 그렇기에 난 지금 흔들리는 중이다.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변하지 않은 환경’에 둘 러싸인 채. 하지만 계속 함께 할 이들이 있다. 김현지 <다.름.다> 기획단 ·<다.름.다> 기획단 구성 및 운영 ·자신의 몸을 긍정/부정 했던 경험에 대한 인터뷰 진행(24명) ·성형 및 다이어트 경험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사진집 출판 및 배포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 예뻐지느라 아픈 그녀들의 이야기> 북콘서트 개최 ·‘몸 다양성’ 지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2013년, 한국 인구대비 성형수술 건 수 1위! 여자다워지느라 ‘아픈’ 시대, 새로운 언어가 필요해 -사업에 참여한 여성들 스스로 ‘성형과 다이어트 권하는 사회’에 대한 담론 구성 ·변화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용모단정 = 외모관리?’ -‘여성의 몸’에 대한 왜곡된 사회적 억압의 이야기를 사진집을 통해 드러냄 -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책 출판 언론 11건 보도 → 대중과의 접점 확대 : 한겨레 신문 1면 소개, 알라딘 12월 둘째 주 여성학부문 판매 순위 2위 달성 -외모관리에 대한 압박, 외모를 평가하는 문화 등에 대한 사회적 성찰 제공 ·내 몸을 더 사랑하는 방법 -여성건강이슈에 대한 새로운 관심 증진과 동력 마련 : ‘내 몸을 더 사랑하는 방법’, ‘살에 대해 말하지 않기’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 서울시 희망광고에 선정, 성형외과 광고가 다수인 지하철에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 광고 게재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 8. 08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 활성화 08 한국여성재단08 한국여성재단 색깔 있는 '청춘도(都)시(時)락(樂)' 도시에서 청춘들이 시도 때도 없이 만나 소통하는 즐거움! 경남여성회 ·<성평등 문화살롱> 개최를 통한 2030 젊은 리더 발견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진지하지만 재미난 <커피파티> 진행(총 8개 팀, 85명 참여) ·참여자 역량강화를 위한 <일단 만나!> 워크숍 개최 ·<지금, 꿈꾸는 청춘!> 최종보고회 개최 <색깔있는 ‘청춘 도(都)시(時)락(樂)’>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27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디 숨어있나요? 2030! 청춘, 지금은 ○○ 할 타이밍 ‘지금은 ○○할 타이밍’ 개별화되고 서로 고립된 채 취업과 스펙을 향하는 청년들에게 ‘○○’이라는 무엇이든 채 울 수 있는 텅 빈 상상의 공간이 필요했다. 우리는 ‘○○’을 채우기 위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모임을 만들었다. ‘○○’ 속에 뭔가 새로운 삶의 형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수많은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을 읽어내고 파악하고자 했다. 모임의 공간과 시간이 만들어지고 주제에 대 해서 관심 있는 청년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이야기는 더욱더 풍성해졌다. 같은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상상 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우리의 모임들이 풍성해져갔다. 새로운 만남과 네트워크를 통한 수많 은 이야기들이 자양분이 되어 오늘을 끌어가고 있다. 서한영교 <청년인문> 리더 ·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도전하는 청춘 -지역의 열정 있는 젊은 청춘들을 발굴함(총 85명) -젊은 청춘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일상에서 실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지원 → 성평등사회조성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되는 계기 마련 : 총 8개 팀, 53회 <커피파티> 진행, <청춘도시락> 네트워크 회의 진행 ·지금, 꿈꾸는 청춘 -지역 내에 청년들을 위한 사상 최초 조직활동사업, 사업에 대한 만족도 97% : 사업 참여 이후 ‘성평등한 사회 만들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렇다 92% : 사업의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 내 성평등사회조성에 기여한다 그렇다 97% : 차후에 본 사업이 실시된다면 참가할 의향이 있다 그렇다 97% -사업 지역 내 성평등사회조성 및 공익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
  • 9.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0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일다 <'나의 페미니즘'을 소통하라>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285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페미니즘> 기록과 발굴 -필자 모집(50명 신청) -50편의 ‘나의 페미니즘’ 기록물 발굴 및 기사화 ·<여성주의와 기록> 간담회 개최(1박 2일, 1회) - 여성주의 관점을 담아 기록을 해오고 있는 사람(그룹)을 발굴하여 소개, 네트워킹 하는 간담회 진행(총 100명 참여) ·더 많은 페미니즘이 필요한 때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기록되는 여성주의 : 어렵고 학술적인 이론으로 인식되는 페미니즘을 구체적인 경험으로서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고 확산 : 총 50편의 기록물 발굴, 현재까지 32편이 인터넷 신문 ‘일다’ 내 연재 : 연재된 기록물은 SNS를 통해 확산, 총 313건의 댓글 생성 대중에게 관심 촉구 계기 ·만남, 여성주의로 기록하는 사람들 -여성주의를 확장하고 소통과 공감의 통로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여성주의 기록자들의 활동 공유 및 네트워킹 : 당초 예상 참여인원 25명을 훌쩍 뛰어넘는 전국에서 총 100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 : 간담회 자료집은 현장에서 120부 배포, 온라인을 통해 1천명(자료집 다운로드 횟수)이 넘는 대중과 자료 공유 페미니즘이란 무엇일까? 나의 페미니즘 이야기, 들어볼래? ‘나의 페미니즘’ 기록은 개인의 삶을 거쳐 여성주의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읽히기에는 쉬운 언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매우 깊고 복잡하며 뜨거웠습니다. 기사화된 기록을 읽고서 공감을 표하고, 익명의 메일을 보 내온 독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기 고백과, 기록에 대한 고마움, 공감, 지지의 메시지를 받으며, 여성주의를 삶 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록을 한 사람들 중에도 “저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표한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자신의 글에 타인이 공감을 표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성찰을 이끌 어낸 경험에 대해, “큰 선물을 받았다”라고 평가해준 참여자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주의와 기록’이 끊임없이 더 넓게, 깊게,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조이여울 일다 기획위원
  • 10. 10 한국여성재단 여성운동 활성화 10 한국여성재단10 한국여성재단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창원여성회 ·여성주의 트래킹으로 삶의 좌표 찾기 <실천여성학 강좌> 진행(8강좌, 총 40명 참여) ·나비를 꿈꾸는 그대들! 놀며 쉬며 꿈꾸며 <여성주의 여행자 워크숍> 개최 ·통섭(通涉)의 여성운동 인문학에서 배우다 <인문학 강좌> 진행(4강좌, 총 40명 참여) ·인형의 집! 로라, 길을 만들다 <여성주의 토크콘서트> 개최 ·공간 되살림 프로젝트 <퍼플북스> 북카페 open <지역여성들이 만드는 여성주의 부활 프로젝트 '여성주의 물듦, 번짐 그리고 행동'>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285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꽃보다 ‘여성주의’ 2013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한국여성재단과 처음으로 파트너관계를 맺었고, 여러 가지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적, 시간적으로 바쁜 상근자가 중심이 되는 구조가 아니라 이 사업에 함께 하고 싶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단을 구성해서 1년을 진행한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그 과정은 참 으로 더디고, 어렵고, 부족한 과정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채워갈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함께 기획하고, 홍 보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들이 힘들었지만, 묵묵하게 고생한 기획단원들에게 너무 고마 웠다고 전하고 싶다. 특히 함께 울고 웃었던 참여자들 덕분에 더 감동적이었고,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과 활동 으로 만나고 싶다. 장성연 창원여성회 공동대표 ·여성주의를 물들이다 -지역 내 실천여성학의 부활과 여성주의에 대한 지역사회 여론을 환기 : 실천여성학 강좌를 통해 창원여성회 회원으로 7명이 가입 → 풀뿌리 지역여성운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인적자원 ·여성주의가 번지다 -회원들과 지역여성들의 관심과 기부로 창원여성회 회의실 공간이 소통의 공간 ‘북카페’로 탈바꿈 → 함께 모여 성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 <토크콘서트>라는 문화적인 공간에서 ‘여성’들이 주인공이 되어 ‘여성주의’에 대한 다양한 시선 공유 및 네트워킹 ·여성주의로 행동하다 -회원들과 지역여성들이 풀뿌리여성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2014년의 새로운 과제와 계획을 전망 : 참여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모임 구성 및 운영 예정 지역에서 여성운동을 한다는 것은?
  • 11.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1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포스트 2015, 한국 여성운동의 미래'를 준비한다>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79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팀 구성 및 운영(연구팀 회의 18회, 전문가워크숍 4회 진행) ·여성운동 활성화를 위한 단체 조직진단 설문조사 진행(전국 7개 지부, 25개 단체 참여) ·여성단체 활동가 의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총 137명) 및 심층인터뷰(총 25명) 진행 ·여성운동가 도움닫기 <멘토링 파티> 진행(총 80명 참여) ·후속사업 논의와 비전모색을 위한 <전망찾기 간담회> 진행(총 3회) ·여성운동의 현재를 확인하다 -조직진단을 통해 여성운동단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 -여성운동가 자기진단을 통해 여성운동가 현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 확보 -전국 7개 지부, 25개 회원 단체, 137명 활동가 참여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해 꿈꾸다 -활동가들이 여성운동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 신설 및 강화 -여성운동 차원에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정책캠페인이나 사업 등의 아이템 개발 -여성단체 재정문제 공동해결 방법 마련 ·여성운동의 장기비전을 그리다 -다양한 영역·전문가들이 여성운동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여성운동의 장기 비전을 고민하는 단위 마련 여성운동의 미래를 상상하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5년간 활동을 하며,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특히 ‘현재’ 여 성단체 상황은 어떤지, 여성운동가들은 여성운동을 어떻게 지속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다. 하지만 ‘현재’ 를 파악하는 작업은 예산도 필요했고, 전문가도 필요했다. 마침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은 이러한 고민의 시작 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성운동단체와 여성운동가가 해야 할 일을 확인했으니, 이제 그 할 일을 위해 또 다른 발걸음을 디뎌야 할 것이다. 오보람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여성운동, 어디까지 왔을까?
  • 12. 12 한국여성재단 여성자립 지원 12 한국여성재단12 한국여성재단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김해여성회 ·<노동상담원 양성교육>, <심화교육> 총 14강 진행 ·<내방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 115건 ·<일하는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 여성의 80%가 비정규직이라는 불편한 진실 해고의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여성비정규직 당당한 날개를 펴다>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7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자유주의가 우리 사회에 깊숙한 곳에 자리하면서 어느 새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크 게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도 여성 노동문제가 소외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다. 고민의 깊이는 너무 깊어 언제 헤어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업을 통해 김해여성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과 활동가로서 더 깊게 고민해야 할 과제를 알게 되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힘을 얻었다. 이소영 김해여성회 이사장 ·내일'도' 꿈꿀 수 있는 삶을 위하여 -일하는 여성의 고충을 대변할 단체가 전무한 김해지역에 비정규직 여성의 현실을 알리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상담이라는 적극적 활동을 통해 이 시대의 노동현실 공감대 확산 ·직장을 다니면서 느끼는 모든 여성들의 이야기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한 김해 여성노동 현장 파악 -수기공모전을 통한 비정규직 여성들의 다양한 이야기 발굴 대 상 최 우 수 우 수 장 려 정진영 (나는 야쿠르트 아줌마다) 최지혜 (구직과 이직사이... 여성으로 느끼는 점) 황경순(우리 조금만 힘내자) / 설민정 (나를 변하게 만든 시간) 백경화(내일은 또 새로운 태양을 꿈꾸며) 양수미 (워킹맘이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외로움) 송경미(주부가 직장을 다니려니 아직은 불편함이 많아요) 김미정(조금만 더 일할 자유와 권리를 꿈꾸는 마흔하나의 희망)
  • 13.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3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여성노동자회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다! <돌봄을 협동조합으로 디자인하자>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411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돌봄노동자 임파워먼트 교육 1박 2일, 1회 진행(134명 참여)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 출범식 개최(400명 참여) ·돌봄협동조합 지도력 향상을 위한 조직워크숍 진행(돌봄협동조합 리더 65명 참여) ·지역협동조합 건설을 위한 컨설팅 진행(11개 지역) 돌봄도 노동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을 해 왔지만 이처럼 참여한 사람들이 일관되게 변화되는 사업은 처음인 듯 하다. 4월 반신반 의하던 얼굴들은 협동화 작업을 거치면서 호기심과 기대로 바뀌었고, 6월 출범식을 거치면서 확신과 자신이 배 어났다. 중간 중간 진행된 협동조합 컨설팅과 교육의 효과도 톡톡히 보았다. 10월 교육에서는 돌봄협동조합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 속에서 리더로서 자신의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의 끝없는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 당당하게 일하자, 돌봄노동 ·돌봄일자리? 괜찮네~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임파워먼트 교육 진행 돌봄노동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당당한 노동자로서, 경제의 주체로서 성장 지원 -돌봄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호받고 돌봄노동에 대해 사회적 인식 및 법·제도 개선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 출범 ·협동조합? 제가 할께요~ 느낌 아니까~ -지도력 및 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하여 돌봄협동조합 간부들의 리더로 성장 지원 -전국 11개 지역의 돌봄사업단에 직접 출장교육을 진행, 그 중 8곳은 돌봄사업단에서 협동조합으로 창립
  • 14. 14 한국여성재단14 한국여성재단14 한국여성재단 여성폭력 예방, 여성인권 증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진주지부 부설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1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2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3차 교육과정 10회 운영 가정폭력!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엄마 힘내세요, 우리 함께 가요>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82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망하던 태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모습, 특히 폭력사실을 숨기기 급급하고 당했던 일을 입 밖에 꺼내기가 두려웠다던 어머니가 나중에는 남편에게 ‘당신한테 맞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치료받으러 상담소 간다’고 당당히 자신의 행선지를 밝히자 놀란 남편의 얼굴을 보고 뭔가 나아진 느낌을 받았다는 모습을 본 지금 담당자로서 확신합니다. 어머니들에게 자신을 성찰할 기회가 제공된다면 보다 나은 삶을 선택할 것이며 이미 가 진 역량은 강화될 것임을. 박주연 진주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폭력 Stop! -40년 만에 남편의 가정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교육 참여자! -이로 인해 가정폭력이 재발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옴 폭력피해자로 머무는 것이 아닌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주체로서 성장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 스스로 가정폭력의 실태를 알리고 교육과정을 통해 부부간 다름을 이해하면서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함
  • 15.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5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한국성폭력상담소 젠더감수성교육 메뉴얼 개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을 위한 기획단 구성 및 운영 -상담소 전/현직 활동가 및 젠더연구자 총 6명으로 구성 -기획단 기획회의 및 자료조사 진행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제작 및 배포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 기회가 낮은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 ·젠더감수성교육이란? -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성찰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교육 ※ 한국성폭력상담소는 2010~2012년 ‘젠더감수성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년의 결과물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였음. ·성폭력, 나와 관계없는 일? -성폭력 문제를 나의 문제로, 나의 주변의 문제로 느낄 수 있도록! 특정 대상/장소(학교, 직장, 군대) 중심의 성폭력 예방교육이 아닌, 가해자 처벌 중심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통합적 교육 매뉴얼 개발 ·성폭력 가해자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1단계 기존 성폭력예방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구상 -2단계 성폭력예방교육 또는 젠더 관련 교육이 필요할 때 단체 스스로 교육을 실행 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작 -3단계 매뉴얼 전국 배포(총 131곳, 총 300부 배포)를 통한 교육 활성화 젠더감수성이 필요해! 성폭력피해생존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121-884)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66-2 4 2층 상담 02)338 -5801 ~2 사무 02)338 -2890 ~1 팩스 02)338 -7122 이메일 ksvrc@ sisters .or.kr 홈페이지 http:// sisters .or.kr / 블로그 http:// stopra pe.or. kr/ 트위터 http:// twitter .com/ stopra pe 지금 시작 하는 젠더감수성 젠더감수성 지금 시작하는 <젠더감수성교육 매뉴얼 개발>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7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들이 젠더감수성 이야기를 많이 해. 그런데 그게 무엇인지 이야기하지 않아. ‘젠더감수성이 필요하죠’ 라는 말로 설명하는데, 젠더감수성의 의미는 설명하지 않아.” 젠더감수성이라는 단어가 많이 확산되어 쓰이고 있지만 젠더감수성에 대한 이해, 젠더감수성교육이 담아야할 내용, 젠더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없이 성인지 교육에서 활용될 때 오히려 시민들이 반성폭력운동 의 단어들 중 하나로 기억하여 어렵거나 낯설다고 느낄 수 있다. 젠더감수성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공유되 지 않는다면 젠더감수성교육의 의의 공유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이 젠더감수성으로 새롭게 성교육과 반성폭 력 교육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침서가 되어, 시민들이 젠더감수성의 사회적 의의에 공감대를 넓히는 기 회가 되기를 바란다. 방이슬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 젠더감수성교육? 너 참 낯설다~
  • 16. 16 한국여성재단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16 한국여성재단16 한국여성재단 인천YWCA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 안전한도시생활환경부문 ·<여성정책 모니터단> 양성 -참여자 모집 및 선발(총 30명) -모니터단 교육 진행(교육 7회, 간담회 2회, 현장방문 2회) ·<여성정책 모니터단> 활동 -여성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 진행(10회)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정책 만들기> 포럼 진행 <여성친화도시정책모니터링>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정책, 잘 시행되고 있을까? 행복한 '도시' 만들기! 한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학교주변에서 안전요소, 위험요소, 개선해야 할 사항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메모해가며 자료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정책 만들기> 포럼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발표하고 동구 주민복지과장과 부평구 여성가족과장의 제안점에 대한 검토내용 및 여성친화도시 향후 추진 계 획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나 한사람의 목소리는 약하지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모인 단체인 YWCA여성정책 모니터단의 목소리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랑스러웠다. 여성친화도시의 기준으로 중요한 것은 이동 권과 안전의 확보이다. 모든 사람들의 이동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그날을 위해 YWCA여성정책모니터단의 활동 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명숙 여성정책모니터단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지역 주민(남·녀·노·소)이 누리는 도시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 우리가 직접 만들자 -시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 마련 :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 직접 참여(40~60대 여성 30명, 목표인원 달성) -여성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여성의 정책 감수성 고양 : 초·중·고등학교 통학길, 공원 등을 10회 이상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안전관련 요소 및 제안점 도출 -<여성정책 모니터단> 활동 만족도 90% 달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만들어지는 여성친화도시 -실현가능한 정책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안하는 장(포럼) 마련 -인천 부평구, 동구에 한정되었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지자체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 -인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과제별 제안을 향후 구가 추진하는 사업 등에 반영 약속
  • 17.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7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여성환경연대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과 정책제안서 발간> 사업은 2012년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약 316명의 기부자님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주제별 포럼(총 5회) ·여성환경정책 워크숍 개최(1회) 및 자료집 발간 ·풀뿌리 여성 청책파티 진행(3개 지역)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정책제안서 발간 ·지속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돌봄·공동체, 일, 농업, 건강·안전, 탈핵·에너지 전환, 평화 -5개 주제 선정, 각 주제별로 1회, 총 5회의 포럼 진행 -지역 여성들의 풀뿌리 청책제안을 듣기 위해 3개 지역(구로, 중랑, 성북) 주민들과 만나 여성과 환경을 고려한 마을공동체 정책 제안 공유 -주제별 쟁점을 정리하고 참가자들의 논의 과정을 통해 정책단계로 이끌어냄 ·제안합니다! 대안정책 제안서 발간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사례 발굴 및 정책과제와 방향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 -정책제안서를 풀뿌리 여성모임과 단체를 통해 배포,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대안패러다임 확산에 기여 성평등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움직임 여성들의 유쾌한 상상, 들어보실래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 실무에 바빠 잘 고민하지 못했던 ‘여성주의 지속가능사회란 어떤 방향으로 가능한 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결국 성장과 개발 위주의 일 중심 사회에서 ‘돌봄’과 ‘살림’을 중심 으로 하는 사회로 전환하는 길을 찾고, 사회 전체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여성운동과 시민운동이 자 기 운동 분야에 갇히지 않고, 대안 패러다임에 대한 공동의 논의를 하면 좋겠다. 덧붙여 주제별 포럼, 활동가 워 크숍, 풀뿌리 청책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을 만나고, 그들의 활동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 게 되어 행복했다. 여성환경연대는 2014년에도 이러한 논의들을 이어나가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정책국장
  • 18. 18 한국여성재단 딸들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1999년 12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해왔습니다. 나아가 돌봄공동체와 나눔문화가 바탕이 된 대안적 삶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사회공익재단이며 여성을 위한 유일한 민간재단으로서, ‘딸들에게 희망을’ 만들기 위 한 한국여성재단의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여성의 인권과 평등 문화 지원 이땅의남성과 여성이조화롭게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동들을 지원합니다. · 여성폭력 예방, 인권증진 사업 · 사회 전 분야의 여성리더 발굴, 육성 사업 · 성차별적 관행, 문화 개선 사업 등 ‘엄마에게 희망을’ 프로젝트 사회경제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의료비 지원 이주여성의 친정방문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양육미혼모자립 이주여성 사회활동 및 창업 지원 여성NGO와 활동가 역량강화 현장에서일하는 여성활동가들이 소셜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여성활동가 쉼, 재충전 시설개선사업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의료비 지원 장학사업 돌봄공동체 구축 미래세대와 함께대안적경제・생활・문화 공동체활동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보육지원 해외아동 또래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멘토링 18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은,
  • 19. 1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100인 기부릴레이 참여방법 올해로 열 두해 째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입니다. 4월 한 달간 이어지는 기부캠페인으로서 기업CEO, 교수, 주부, 여고동창회, 학생, 어린이 등 누구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기부축제입니다. 파트너단체(시설), 싱글맘, 이주여성 등도 나눔의 선순환에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00인 기부릴레이로의 초대 2014 여성희망캠페인 친구야,기부하러 가자! 기 부 금 제한 없음(일회기부/정기기부 모두 가능) 모 금 기 간 2014. 4. 30 까지 기부방법 약정서 작성 및 전달로 기부약속을 해주신 후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기 접속, CMS, 무통장입금 등 편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주십시오. 기부금의 쓰임 여성가장, 여성노인 자립지원, 일과 가정 (균형)양립 사회환경조성 폭력예방 및 피해 지원, 성평등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사업 등 한국여성재단(www.womenfund.or.kr) 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이메일 womenfund@womenfund.or.kr 자립지원 성평등문화정착 여성운동 활성화 여성친화정책 모니터링 폭력예방 인권증진 2,071명 지원 1,015명 지원 685명 지원 385명 지원 322명 지원 2013 지원 현황 전년도 100인 기부릴레이에서 모은 150,000,000원은 14개 여성공익단체를 통해 4,478명을 지원하는데 쓰였습니다. 19성평등사회조성사업 결과보고서
  • 20. 121-841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길 13 한국여성재단빌딩 5층 전화 02-336-6364 팩스 02-336-6459 E-mail womenfund@womenfund.or.kr 홈페이지 www.womenfund.or.kr 트위터 @womenfund 페이스북 kwomen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