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동물등록제를 아시나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국 시, 군, 구청에 동물을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적용대상이 개에 한정되어있고,
고양이는 아직까지 해당되지 않고 있습니다.
* 동물등록제 : 2014.1.1부터 실시
생각의 시작
5.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에 공원에 설치된 60곳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처음 고양이를 발견한 사람이 고양이의 사진을 찍어
고양이와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서 어플에 등록하면, 각각의 고양이에
해당하는 프로필카드가 생성된다.
그 프로필 카드를 통해 고양이의 기본정보(TNR여부, 나이 등)와 여러
특성(생활반경, 좋아하는 놀이나 음식, 성격)들을 종합해서 볼 수 있다.
프로필카드가 한번 등록이 되면, 다른 사람들도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으며, 고양이를 발견하면 출석도장을 찍어서 고양이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서비스 소개
6. 마치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 처럼
고양이들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이고, 돌봐주는 일련의 과정에서
뿌듯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이로써 캣맘들에겐 보다 더 나은 급식환경을, 시민들에겐 고양이에 대한
친근감을 조성함으로써 고양이와 캣맘, 캣맘과 캣맘, 캣맘과 시민 간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작은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서비스의 목적성
* 참고서비스 : 포켓몬고
7. 누구 캣맘
어디서 서울 내 길고양이 급식소 (고양이와 캣맘의 신변보호를 위해 시의 관리하에 공개적으로 형성된
급식소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예정)
언제 상시 (고양이를 발견하는 때라면 언제든지)
무엇을 긍정적 캣맘 활동
어떻게
- 길고양이 급식소 지도
- 길고양이 프로필카드 제작&출석도장&식생활관리
왜
- 기존 부정적 캣맘 활동으로 인한 오해 및 문제 제기
6하원칙에 따른 아이디어정리
8. 퍼소나
김민지 (32세 / 회사원)
퇴근 후 매일 집 주변의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 길고양이들이 밥시간에 맞추어
주변으로 모여들 때면 보람을 느끼지만 가끔 동네 주민들과의 마찰로 고민이 많다.
Persona’s characteristic
길고양이들을 위해 밥과 물을 준비하며, 길고양이들이 밥과 물을 먹으며 건강함을
유지할 때 보람을 느끼며, 늦은 시간이나 으슥한 골목에도 밥을 주기를 꺼리지 않는다.
길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하며, 길고양이 관련한 일이라면
어떤 것이든 한다.
Ultimate goal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이 없는 캣맘 활동과 캣맘들과의 정보 공유를 바란다.
Specific
민지 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5년차된 회사원이다.
예전에 오랫동안 키우던 고양이를 떠나 보낸 후 길고양이들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퇴근하고 오는 시간이면 꼭 편의점에서 고양이를 위한 간식을 구입해서 마주치는 고양이에게 주는 등 집 주변
길고양이들에게 주기 위해 간식과 사료를 구매하고, 주로 집주변 편의점 혹은 페이스북 커뮤니티
'길고양이친구들'에서 사료를 공구하는 편이다. 이 외에도 평소 ‘케어’나 ‘카라’같은 유기동물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사료를 주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겪은 경험이 있어, 항상 불안감을 갖고
먹이를 준다. 또한 간혹 자신이 돌보던 고양이들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으면 며칠동안 신경을 쓰는 등 마치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라는 생각으로 한 마리 한 마리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챙긴다.
9. Primary use
- 고양이 사료
- 페이스북 그룹 ‘길친’
Goals
- 주변 마찰 없이 캣맘 활동을 원함
- 캣맘들과 공유하고 싶어함
Influences
- 긍정적 캣맘 활동 가능
- 캣맘 커뮤니티 형성 가능
Pain points
- 긍정적 캣맘 활동
- 캣맘들과의 소통
- 길고양이 개체 수의 관리
10. 독일
영국과 함께 가장 오래된 동물보호 역사를 가진 나라인 독일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는 동물보호법 등 강력한
법을 제정하며, 유기동물 관련 업무는 동물보호단체가 일임 받아 활동한다. 보호단체에게 힘을 실어주는 구조입니다.
위험한 개에 대한 법률, 개 보유법, 개 등록제, 공원관리 조례, 놀이터 조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법과 조례가 자세히
규정되어 있다.
동물보호소 중 가장 알려진 곳은 독일 동물보호연합이며 독일 전역 7,00여개 지소가 있다. 이곳에서는 독일 내
유기동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변국의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 판매업, 번식업의 관리가
엄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성화수술에 대한 강한 정책으로 개체 수
조절이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No kill 정책으로 아주 높은 입양률을 보이고 있다.
영국
영국 정부는 강력한 법 제정과 함께 동물학대에 대한 집행, 동물보호소에 대한 운영을 ‘역량 있는 동물보호단체’에
일임하고 있다. 광견병 예방 목적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관리가 시작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고
판매업, 번식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사육인에 대한 기준이 법에 명시되어 있다.
RSPCA같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물보호단체에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단체 별로 동물보호소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에는 2,000여개의 동물보호단체가 있는데 대부분의 운영비는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보호단체에서는 체계적이고
인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입양률을 보인다. 대도시인 런던의 동물보호소의 경우에는 개체 수 과잉으로
안락사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논란으로 공개를 꺼려하고 있다.
해외사례
영국에는 2,000여개의 동물보호단체가 있는데 대부분의 운영비는 후원금으로 충당된다. 보호단체에서는 체계적이고
판매업, 번식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 사육인에 대한 기준이 법에 명시되어 있다.
법을 제정하며, 유기동물 관련 업무는 동물보호단체가 일임 받아 활동한다. 보호단체에게 힘을 실어주는 구조입니다.
엄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동물보호소를 통한 입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성화수술에 대한 강한 정책으로 개체 수
조절이 성공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No kill 정책으로 아주 높은 입양률을 보이고 있다.
11. 해외사례로 얻은 결론
선진국의 경우 판매업, 번식업의 규제 강화와 동물등록제를 병행.
유럽에서는 동물보호소 운영을 거의 민간에서 전담. 아시아권은 대부분 시 직영.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민간에서 대부분 담당하지 않더라도
민간과 정부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민간과 정부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
12. Strength
-캣맘들과 지자체가 보다
편리하게 길고양이들을
관리할 수 있음
-재미요소를 부여하여
고양이에 대한 의식 개선
가능
Opportunity
-캣맘 활동의 조직화
-개체수조절(TNR사업)
에 도움
Weakness
-고양이 급식소
제외 지역에 한계
-지원금의 한계
-개인정보유출 가능성
Threats
-포획자들에 의한 위협
SWOT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