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라니의 자본주의 밸런스 소식지 08호.pdf

소소하지만 중요한 일상의 행복과 자본주의
시대의 도태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현대인의
작은 지식 매거진 입니다. 좋은 기운과 긍정의
에너지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시길
바래 봅니다.
톨라니 블로그
https://blog.naver.com/ruki3690
『 진심이 담긴 선물 ! 상대방을 성장
시키고 성찰하게 만든다.
–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
본 소식지의 내용은 톨라니의 자본주의 밸런스 블로그
한 주간의 글들을 편집한 자료 입니다.
자본주의 밸런스 블로그 소식 © 톨라니 2022.07.01
톨라니의 이번 주 한 마디
톨라니의 자본주의 밸런스
블로그 소식지 08 호
2022.06.24 ~ 2022.06.30

톨라니의 자본주의 밸런스 블로그 소식지 08 호 /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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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투자 마인드
- 일반 개미 투자자가 금융권의 기득권 세력인 기관투자자와 유일하게 경쟁할 수… p02
- 투자 과정에 자만의 어리석음 그리고 겸손의 위대함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p06
- 주식 투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사고방식 p10
- 투자 성공의 비밀 (feat : 평정심과 통찰력) p15
- 투자 심리가 이끄는 주식시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p20
-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 p27
-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 시각 P33
투자 / 돈 공부
- 레버리지 정말 나쁜 것인가? 아니면 정말 인생에 있어 필요한 훌륭한 성공 도구인가? p38
- 주가를 좌우하는 요소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는 인지 편향에 대하여) p42
- 투자수익율이 가장 높고 안전한 투자는? 그리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 p52
- 자본주의 생존전략,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고 레버리지를 지배 해야한다. p58
- 인생과 투자에 있어서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넓은 시야로 바로 볼 줄 .. p62
금주의 인물
- 금주의 인물 07. 자본주의 시대의 진정한 현자 찰리 멍거 p66
블로그 챌린지
- 진심이 담긴 선물! 상대방을 성장 시키고 성찰하게 만든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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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미 투자자가 금융권의 기득권 세력인
기관투자자와 유일하게 경쟁할 수 있는 도구 및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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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미국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국채금리 하락 조종 등에 영향으로 장중 하락을
딛고 견조한 상승세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S&P500 (0.95% 상승), 나스닥 (1.62% 상승), 다우지수
(0.64% 상승) 등 3 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을 하였네요.
제롬 파월 의장은 하원의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돌리는 데 힘쓰겠다"라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금리를 인상해도 미국 경제 성장세는 강할 것이기에 경기 침체는 필연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이러한 발언에 대한 증명된 선행 지표는
공개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만이 '미국 경제 성장세가 강할 것이다.', '경기침체가
필연적이지 않다'는 근거가 되는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제 및 주가
지수를 안정시키기 위한 립 서비스 인지, 아니면 진정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를 보일
만한 근거가 되는 상황이나 데이터에 대한 확증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2.06.24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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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금일 국내 시장은 미국 뉴욕 증시의 상승세, 그리고 반대매매에 대한 어느정도
청산으로 오전까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 시장이 변동성을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써는 큰 이슈가 없는 국내 주식 시장도 상승 마감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조금 안타까운 시장상황은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 매매로 나간 주식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담았다는 것입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간의 자금력의
차이는 저렴한 가격의 주식을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에서 자금력이 충분한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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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개인 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시장 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 스스로 투자 기간(시간)에 대해 주체적으로 장기간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신용융자를 통한 투자는 높은 이자율과 반대매매라는 제도로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탐욕을 파고들어 달콤한 레버리지로 유혹하여 기관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시장 상황을 이끌어가게 하는 제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용융자를 통한 투자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일반 투자자들은 자금력이 풍부한 기관 투자자들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돈이 돈을 잘 버는 자본주의 시스템은 적은 자금은 많은 자금이 있는 곳으로 흘러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것이 괜히 나온 이야기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시장이 자금이 많은 사람이 돈을 따는 도박판과 비슷합니다.
일반 투자자분들이 그나마 금융시장의 기득권을 가진 그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면서 무기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주체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도구나 무기 없이는 절대 그들과 경쟁할 수도, 경쟁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백 번 싸워도 한번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분들은 죄송하지만
돈으로는 절대 금융시장의 기득권을 가진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시간과 그리고
그들의 실수를 통해 일반 투자자분들은 그나마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
하네요.
만약 신용융자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분들께서는 이번의 시장상황을 반면교사
삼아 함부로 신용융자를 통해 투자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신용융자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금융시장의 기득권을 가진 그들이 일반 투자자분들의 유일한 경쟁 도구
및 무기인 시간까지 빼앗고 경쟁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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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 투자는 로또 구매와 같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투자 결과에 대하여 일정 시간
안에 상당 부분 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과 버티는 것을 투자자 주체적으로
할 수 없다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식투자를 잘하는 법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면서 기다리는 것과 버티는 것을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투자자 분들이 투자를 통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투자 시장 대해서 점점 안정을 찾아가려는 조짐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지금까지 잘 버티셨던 투자자분, 그리고 지금까지 잘 기다리셨던 투자자
분들께서 조금씩 행동에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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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과정에 자만의 어리석음 그리고 겸손의
위대함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feat : 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우리 주변에 몇 번의 작은 성공경험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명백한 진리 인 양 남들에게 자랑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이러한 자만은 만용으로 이어져 몇 번의 작은 성공으로
얻는 자산보다 더 큰 손실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
우리는 항상 자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인생 또는 투자의 여정에 있어서 자만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감추고, 성공의 눈을 가리는 장애물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만 보다는 자존감을 높이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 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와 태도로
상황을 받아드리고 해당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겸손한 자세와 태도는
항상 위험을 살필 수 있는 조심성을 가질 수 있어, 좀처럼 실수를 하지 않으며 잠깐 동안
실수를 한다 하더라고 바로 올바른 방향으로 수정을 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겸손은 부자들의 성공 습관 중 하나이며, 이러한 겸손이라는 좋은 기운은 부정적인
기운을 밀어내고 좋은 기운의 사람들을 끌어 드리는 당김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의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좋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훌륭한 도구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소소한
성공에 대하여 자만 보다는 겸손을 통해 더 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 입니다.
2022.06.24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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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라는 서적의 내용 중 '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라는
투자원칙과 인생의 원칙에 대한 내용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과
투자에 있어 자만에 대하여 경계하고, 겸손한 태도와 자세의 중요성을 알아 가셨으면
합니다.
01
자신이 투자에 관한 모든 해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실망의 쓰디쓴 술잔을
입에 대는 것이며, 최악의 경우 참담한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스스로 터득한 일단의
투자 원칙을 명확히 해두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투자 원칙을 불변의 진리 마냥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는 없다. 투자의 세계는 물론이고 경제적, 정치적 환경도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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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강세장이 계속되면 잇단 성공에 취해 버리기 십상이다.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과신하고
자만에 빠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심"은 매우 위험하고 그릇된 것이다. 자만에
빠지면 반드시 방심하게 되고, 재앙적 손실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실망을 맛보게 된다.
03
일본이 제 2 차 세계대전 후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리라고 과연 누가 예상할 수
있었으며, 러시아와 동구권에서 공산주의 정권의 붕괴가 몰고 온 충격을 그 누가 상상
했겠는가? 실패하지 않는 투자 원칙이나 절대 불변의 투자 원칙 따위는 없다. 투자
원칙이란 그저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부단히 발생하는 불가피한 변화에 늘 개방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04
인생이란 변화의 연속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낸다. 만일 자신이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슬픈 일이기도 한다. 닫힌 마음에서
비롯된 이런 사고는 새로운 영감과 새로운 발견마저 애써 외면해버리게 만든다. 참신한
아이디어,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어보라. 그처럼 소중한 생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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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사람들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사라질 것이다.
05
어린아이들은 누구나 이 세상과 그 복잡함에 대해 본능적으로 신비함을 느낀다. 바로
이런 경이로움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하기를, 우리는
"신성한 호기심"을 절대로 잃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런 호기심과
상상력, 신비함을 느끼는 감각과 질문하는 능력은 자기 스스로 이 놀라운 세상의
경이로움을 향해 마음을 닫아 버림으로써 쉽게 사라져 버리고 만다.
06
아직껏 풀지 못한 이 우주의 찬란함과 섭리에 마음을 열면 자연히 겸손해질 것이다. 이런
겸손한 자세로부터 비로소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섭리를 이해하고 거기에 고개 숙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주위에 뚜렷이 나타나는 이 우주의 위대한 힘에 경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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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사고방식
우리가 주식투자에 성공하라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일전 글을 통해 '기다리는 것과 버티는 것을 통해 투자
심리를 잘 다스리고, 시간을 자기 편으로 만든다면
성공투자 확률은 더더욱 높아 질것이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행동과 실천 하지 않고 투자자의 생각과
마음 속에만 담아 둔다면 어떠한 결과도 얻지 못할 것
입니다.
투자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는 적성에 맞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아마도 투자하는 방법, 실행을 통한 결과의 두려움 그리고 투자에 대한
자세에 대해 꾸준한 투자 과정에서 공부와 경험을 통해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어떠한 노력도 없이, 뉴스와 특정 사람들의 말에 의해 또는 다른 사람들이 투자를 많이
하니까 등 쉽게 투자 통해 부를 창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투자가 모든 사람들이게
접합하지 않고, 적성에 맞지 않은 것 이라 생각합니다.
성공 투자 그리고 부를 이루고 지키기 위한 과정은 우리 삶에 일부분 이라기 보다는 평생
투자를 통해 일구고 가꾸어야 합니다. 투자에 적합하지 않거나, 적성에 맞지 않은 사람은
2022.06.26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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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가 정하고 말해 주는 것이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실천하지 않은 자신의
투자 행동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레더릭 반하버비크의 초과 수익 바이블' 이라는 서적에 투자 과정에 있어 성공하기
위한 태도와 사고방식 그리고 수많은 실수와 불합리한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투자가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은 아니며, 사람들은 대부분 내재가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가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원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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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들을 세워놓고 실행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 중에서도 제대로 행동하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투자자는 노력, 전문지식, 경험, 사고방식, 정신력이 필요한 난제에 해당한다. 이 중
어느 것이라도 부족하면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진다.
01
투자에 성공하려면 내재가치를 시장보다 더 잘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독자적인 정보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독자적인 정보는 남들에게서
얻을 수 없으므로 스스로 노력해서 획득해야 합니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려면
적절한 전문 지식을 갖춰야 하며, 오랜 기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02
올바른 사고방식도 필요하다. 대가들은 독립적이고 인내심이 강합니다. 독립적이란 일반
통념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지고, 군중이 만장일치로 받아들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라는 뜻입니다. 투자 대가들은 내재가치가 시장에서 주가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인내심도 발휘합니다.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흘러가도
서두르지 않으며 냉정을 유지합니다.
03
투자 대가들은 시장 심리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불안해 할 때에도
용기를 발휘해 군중과 반대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시장 심리에 휩쓸리지 않으므로 인지
편향의 영향도 많이 받지 않습니다. 요컨대 대가들은 효율적 시장 가설론자들이 언급하는
합리적인 투자자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투자자들이 드물기 때문에 시장을 효율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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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인지 편향은 투자에서 수많은 실수와 불합리한 행동을 유발하는 원천입니다. 사람들은
소수의 법칙, 최근성 편향, 후광 효과, 연고 편향 탓에 조사를 소홀히 합니다. 후회 회피,
심리회계, 보유 효과, 손실 회피, 확증 편향 탓에 손실 종목에 집착하거나 이익 종목을
성급하게 매도해 버립니다.
이렇게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가격 오류들은 합리적인 투자자들의 차익거래를 통해
제거된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지 편향에 의해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세장에서 군집행동에 휩쓸려 매수세에 강하게 가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약세장에서는 과잉반응, 손실회피, 군집행동에 휩쓸려 투매에 강하게 가담할 수 있습니다.
05
투자의 대가들을 통해 알아본 인지 편향에서 비롯되는 비효율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나 주식 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거듭 되풀이 될
뿐이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지혜로운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은 항상 인간의 심리다.
- 제시 리버모어 (Livermore 2001) -'
'자본시장은 과거에도 항상 비효율적이었고, 앞으로도 항상 비효율적일 것이다. 이는
적시에 제공되는 정보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분석 도구가 부족해서도 아니며, 자본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인터넷 덕분에 손끝만 움직여도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훨씬 빨리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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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비효율적인 것은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선천적이고 뿌리 깊으며 영속적인 본성
말이다. 투자할 때 사람들이 심리에 휘둘리는 것은 도저히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세스 클라만 (Heins,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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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성공의 비밀 (feat : 평정심과 통찰력)
하루를 시작을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이나 기도를 통해, 오늘 하루의
일상에 대해 평온한 마음으로 생각을 하고 되도록이면
실수하지 않고 빠짐없이 계획한 바를 실행하려는 자신에
대한 다짐을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는 명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여 통찰을 얻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조급한 마음, 쫓기는 마음보다는
평정심을 가지고 시장을 바라본다면, 시장의 대한 소음은 점점 자신의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기반으로 바라 볼 수 있는 통찰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투자를 통해 진정 부를 이룬 투자자분들의 성공의 비밀은 자신의 투자 수익률만을
집착하는 것이라 아니라 투자 시장에서 함께 투자를 하고 있는 지인, 친구, 가족 그리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투자자들의 성과를 응원 하고, 그들을 부유하게 만들어 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라는 서적의 '기도를 통해 평정심과 통찰력을 얻으라' 라는
내용을 진정 투자 성공의 비밀이 무엇이며, 훌륭한 투자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2022.06.26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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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슨 일이든 기도와 함께 시작하면 생각이 더욱 명료해지고 실수도 줄어든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은 투자자에게 가장 큰 적이다. 온갖 매체를 통해 투자
뉴스가 "상품화되는" 요즘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을 쉽게 혼란에 빠뜨린다. 선택지가
너무나도 많고 정보는 넘쳐나다 보니 이를 다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02
예전에는 투자를 한다는 게 지금보다 훨씬 간단한 사업이었다. 오늘날 투자의 세계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여기서 성공하려면 정보와 노하우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식과 지혜를 구분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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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또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투자란 수익률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 자산이 부유
해질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남들이 부유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탐욕에 눈이 어두워
손대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으로 변하기를 바랐던 미다스 왕 같은 자세를 버리기만 한다면
투자를 하면서 더욱 건설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04
스튜어드십, 즉 내가 가진 재능과 재산이 실은 내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행복을 위해
맡겨둔 것이라는 수탁자 정신은 훌륭한 투자의 핵심 요소다. 기도가 우리를 이 같은
믿음으로 이끌어주는 것이다.
05
삶의 뜻대로 되지 않거나 정신이 혼란스럽고 맑지 못할 때는 기도를 하라. 그러면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다. 기도를 통해 발견하는 평정과 위안은 그 어떤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다. 기도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기도할 때는 나를 둘러싼 바깥 세상에 눈을
감아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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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새로운 일에 착수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기도와 함께 시작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태도다. 기도는 마음을 열어준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았다면 명료하게 볼 수 없었을
선택지나 대안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정신을 맑게 해준다. 매일매일의
사건들이 시달리다 보면 자주 경험하는 두통과 혼란스러움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다.
07
중대한 도전에 마주쳤을 때 기도를 통해 나 자신을 굳건히 한다면 더욱 강력한 힘과
의지를 발견할 수 있다. 기도를 한다고 해서 항상 원하는 해답을 얻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저 기도를 드림으로써, 인도해 주십사 간청함으로써, 우리 정신은 평온해지는
것이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막힌 해결책이 바로 이런 평온한 정신에서 나
올 수 있다. 물론 진실로 올바른 질문을 던진다면 그보다 더 자주 필요한 답을 받게
되겠지만 말이다.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투자 성공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자기 자신들만의 투자 원칙과
기준, 그리고 습관에 그러한 비밀들이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비밀들을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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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일상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투자 활동을
하신다면 통찰을 통해 자신만의 비밀의 베일이 벗겨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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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가 이끄는 주식시장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feat : 개미들 지쳤다..."늦기 전에 손절"
오늘은 지난 주 목요일처럼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출근할 때 까지만 해도 새벽에 살짝 내리고 멈추더니
점심 때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저는 맑은 날도 좋아하지만 비 오는 날도 좋아합니다. 비
오는 날에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빗 소리를
들으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의 음식은 김치나 부추를 넣은
부침개를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에 저에게 좋은 것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고 모든 것이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식에 투자하는 마음도 날씨를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맑은 날은 맑은 날의 나름 데로의 좋은 점이 있고, 비 오는 날은 비 오는 날의 나름 데로의
좋은 이유가 있듯이, 주식 투자 또한 주가가 상승 할 때의 좋은 점이 있고, 주가가 하락 할
때의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 마다 투자하는 방법과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투자하는 마음, 즉 투자 심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잘 않 되지만
이렇게 되도록 계속 이렇게 마인드를 다 잡고 있습니다...^^;;)
2022.06.27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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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제가 투자 심리에 대해 부쩍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장 또는
약세장 시장은 펀드멘탈이 이끄는 시장이 아니라, 투자심리가 이끄는 시장이라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악재와 소음에 주가가 곤두박질 치거나, 미국의 제롬 파월 의장 한
마디에 주가가 상승하는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시장입니다.
지난 주말 누군가가 저에게 주식 투자에 대해 질문 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 S&P500
인덱스 ETF, 국내 인덱스 ETF 등을 매수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러면서
한마디 더 합니다. 6 월 초에 주식을 매수 하려고 했는데 지수가 더 떨어 질것 같아서
매수하지 않고 관망을 하면서 지켜 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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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미국 뉴욕증시 및 국내 지수가 더 떨어진 것을 보고는 6 월 초에 주식을 매수
하지 않은 자신의 투자 행동에 대해 합리화를 하시면서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현재의
해외/국내 주식 지수의 결과를 보면 6 월 초에 주식을 매수 하지 않은 자신의 투자 행위는
분명 잘 하신 것이지만, 결과를 보고 자신의 투자 행동을 합리화 하는 것은 사후 해석의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이런 사후 해석의 오류가 자신의 생각과 맞아서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장기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투자 과정에서는 사후 해석의
오류는 투자의 도움보다는 투자에 대한 후회와 부정적인 생각만을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국내 코스피 지수는 2300 까지 떨어질 것 같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2300 보다 더 떨어 질 수도 있고, 2300 까지 가지 않고 반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분 또한 일각의 투자 의견에 동의 하시는지 국내 지수가 2300 까지 떨어지면
그 때 매수하면 좋을 것 같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국내 지수가 2300 까지 갈지, 더 떨어질지 그리고
바닥을 딛고 상승할 지는 저는 모르지만 본인이 생각한 데로 투자 하시면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생각은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극도로 반영된 주식 시장에서는 주가의
미래를 예측하고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약세장 또는 하락장에서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은 장기투자자나
가치투자자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유 자금이 있으면 분할 매수를 통해
높은 가격 매수에 대한 위험리스크를 줄이면 되고, 주가 지수나 펀더멘털과 성장성이
튼튼한 대형주를 더 먼 미래의 10 년 이상 투자 기간을 생각하신다면 굳이 하락장인
지금의 가격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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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부와 경험을 통해 자신의 투자 원칙과 기준을 기반으로 투자를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몫으로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자본주의 사회라는
시스템에서 주식 투자를 비롯한 내재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산(부동산, 기타 유/무형
자산) 에 반드시 투자 해야 하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저의 투자 실력이 부족해서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해야 되는지에 대한 매매 타이밍은 예측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경제 신문에 '개미들 지쳤다..."늦기 전에 손절" vs "진흙 속 진주찾기" 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난 주 개인 투자자(개미) 분들이 외국인 투자자 보다 더 많은 주식 매도를
했고, 그런 와중에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대형주 위주의 주식을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담았다는 기사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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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개미 투자자분들 중 일부는 두려움과 공포로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주식을 매도하는
상황이며, 또는 신용융자 투자로 인한 반대매매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기관과 일부 개인 투자자분들은 펀더멘털이 견고한 대형주 위주의 견실한 기업의 주식에
대해서 저점 매수 전략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2022.06.17 기준) 국내 코스피 전체 시장의 PBR 0.96 인 1.0 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거의 금융위기 시기 때의 PBR 지수라고 하네요. 현재의 지표상으로는 국내 코스피 시장은
저평가 구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투자심리가 시장의 지수를 어디까지 끌어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며, 또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또한 어떻게 흘러 갈지 모르는
불확실성 상황이기에 지금 투자가 적기다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투자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의 진정한 승자가 두려움과 공포가 만연한 하락장과 약세장에서 어떤 전략을 통해
투자 행동을 하였는지, 그리고 시장의 변동성과 패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를
찾아간다는 것을 많은 투자자 분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다만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 하고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개미들 지쳤다..."늦기 전에 손절" vs "진흙 속 진주찾기"
2022.06.27 한국경제 기사 자료를 인용하여 요약 된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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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대로 지친 개인투자자들(개미들) 사이에서 손실을 입고서라도 주식을 팔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연초에는 주식시장의 큰 손으로 불렸지만, 증시가 연일 추락하자 결국
버티질 못하고 주식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견고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해선 여전히 '저점 매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시장 예상보다 강력한 긴축 드라이브를 시사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여파로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도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이 신흥국인
국내 증시의 매력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 국내 주식시장에는 개인이 1 조 4300 억원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외국인
(1 조 2950 억원)보다도 순매도한 금액이 많았다. 이 기간 강한 매도세를 소화한 것은
'기관투자자'였다. 기관은 홀로 2 조 6534 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최근 지수 조종이
길어지자 시장에서는 마지막까지 버티던 투자자들의 '투매'성 매도마저 출회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실제로 시장을 둘러보면 온통 악재만 가득해 보인다"며
주식을 팔고 싶어도 팔고 나면 오를 것 같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튼튼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주당 5 만 8000 천
밑으로 내려오자, 개인과 기관이 대거 사들였다..............
증권가에선 펀더멘털이 우량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 증시 상황은 조심스럽지만 투자자 관점에선 저점 매집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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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과 국내 기업이익을 고려하면 개인적
으로 보는 락바텀(전저점)은 2500 수준", "시장이 전반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국면이지만 물증보다는 심증이 앞서는 상황", "결국은 물가가 꺾인다는 물증이 나오기
전까지는 시장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지금 레벨에서는 오히려 버티거나 여유가 있다면
조금씩 모으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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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 (feat : 숙향의
투자 편지(212) 엄마, 주식 사주세요.)
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경제적 상황과 사회
환경 및 인식의 변화로 결혼을 하려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1 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결혼을 통해 사랑의 결실인 자식을 낳고 기르며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가족에 대한 본능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두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현재 와이프의 남편으로서 가족을
이루고, 일반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성인 남성입니다.
오늘 아이투자의 스노우볼레터 숙향님의 투자레터 '엄마, 주식 사주세요' 라는 글을 보고
한참 동안 우리 아이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숙향님의 투자레터의
내용이 저의 가족과 우리 아이들의 상황과 비교하여 100% 동의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진지하게 한번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래에 부자가 되기 위해 사업을 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주식
투자를 통해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부여 받은 부모라는 역할이 처음이다 보니 부모로서의 아이들에
2022.06.28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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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교육에 대해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그러한 배움을 통해 우리 가족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끔 서로가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이 참으로 어려운 과정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많은 자금은 아니지만 와이프의 도움으로 자신들이 이러 저리 해서
모은 돈을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 가고 있습니다. 저의 와이프의 현명한 투자 마인드 판단이 지금의
우리 가족을 잘 지킬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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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리 가족이 가야할 길은 멀지만, 서로가 함께 의지하고 믿으면서 생활해 나가다
보면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셨나요?" 라는 글의 내용을 보고 현재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제 스스로가 안타깝지만 진솔한 마음에서는 '부자가 되어 잘 사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행복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께서도 부모로써 진정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아직 아이들이 없으시다면 미래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바랄
것인지에 대해 진솔하게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숙향의 투자레터 (212)
엄마, 주식 사주세요.
- 사교육비를 주식투자금으로
우리나라 유명 투자 전문가 중에서 누구보다 강한 목소리로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은 제가 아는 한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입니다. 저는 투자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존리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에 100% 공감합니다. 그래서 오늘 편지 제목으로 삼은 이 책, [엄마, 주식
사주세요]와 그의 첫 책, [왜 주식인가] 두 권은 그의 투자철학을 잘 정리했다고 생각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존리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해 가장 큰 원인을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있다고 얘기 합니다. 이를 주도하는 사람은 바로 아이들을(끔찍하게)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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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있다고 했고요. 따라서 근본 해결책은 가정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엄마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고도한 사교육비를 쓰는 이유는 아이가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부자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존리는 그렇게 해서는 대부분 실패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신 사교육비로 쓰는 돈을 아이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주식투자로
운영하면 어마어마한 돈으로 불어나 아이를 실질적인 부자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부모
세대 역시 노인 빈곤은 커녕 돈 걱정 없는 은퇴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죠. 존리의
주장은 여러 차례 말씀 드렸듯이 제 경험으로 확신합니다.
한 가지 더 큰 효과는, 사교육은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정답만을 찾는 융통성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데, 이런 부작용을 막음으로써 아이를
자립하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노동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험난한 사회생활 그 너머에 있는 진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기회를 갖게
한다는 것이죠. 책에서 존리의 말씀을 몇 옮깁니다.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리는 아이는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공장에서 찍어낸 상품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밖에 못하게 된다. 지금 사교육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경쟁력 있는 어른으로 자라려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 교육은 아이들을 박스에 가둬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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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그만두는 것은 두 가지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 하나는 자녀가 틀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교육비를 주식에 투자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돈 버는 방법, 그것은 자본가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남을 위해 일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일해야 한다. 월급쟁이는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자신이 회사를 차리는 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취직을 할 수밖에
없다면 차선책이 바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제가 68 번째 편지에서 투자가(投資家)와 투자자(投資者)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저는
투자가, 즉 자본가는 될 자질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월급쟁이로 만족했고 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투자가와 달리 투자자는 누구나 평생 직업으로 가질 수 있는 일입니다.
명저, [투자에 대한 생각]의 저자인 하워드 막스는 세 아이의 아버지인데, 누군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당신의 아버지는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셨나요?'라고 물었을 때, 아이들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제가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출처 : 로널드 챈, [가치투자자의 탄생], 하워드 막스 편
존리는 고교생들과 대화하면서 이 주제로 책을 쓰고 싶다는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진짜 바라는 것을 모르는 부모의 욕심이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모가 되기에는 아직 너무 멀다고 생각하는
수신자라면, 미리 상상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우리는 어차피 아버지가 되고 엄마가 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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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하나, 존리는 주식투자의 위험을 줄이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3 가지를 말합니다.
01. 장기 투자
02. 분산 투자
03. 여유자금으로 투자
둘, 최근 존리가 고발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제가 딱히 평가할 거리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그의 신념을 다룬 이 편지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주저했는데 그냥 보내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꼭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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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 시각 ( feat :투자의
세계, 뿌린 만큼 거둘 수 있다. )
오늘 새벽은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엄청 난
양의 비가 쏟아 졌습니다. 그로 인하여 일부 서울의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출근길의 혼란이 가중 되었네요.
저는 금일 재택 근무를 신청하셨습니다. 다행히 저희
회사는 재택 근무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본인의 해당 일을 문제가 없도록 처리하면 근무지가
어디인지에 대해 크게 관여를 하지 않기는 합니다.
재택근무가 코로나 19 가 만들어낸 선입견이 많이 제거된 기업문화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내는 책임감 있는 직원 분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업무를
꾸준히 잘 하시기 때문에 화상회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근무
환경에 제약을 두지 않은 것을 저 또한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편의를 악용하는 일부
직원들로 인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변화가 훼손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각에서는 2022 년 하반기 세계경제와 금융 그리고 주식시장이 많이 어두울 것이라는
예상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금리상승, 통화긴축을 넘어 하반기에는 경기
침체 R 의 공포도 예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2 년은 많은 경제변수를 경험하고,
투자자분들에게 많은 고통과 아픔 그리고 인내를 심어주는 한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2.06.30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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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격언 중에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고 회의 속에서 자라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여 행복 속에서 사라져간다.'말이 있습니다. 2020 년의 코로나 19 로 인한
양적완화는 시장에 풍부한 현금 유동성에 계기가 되어 주가 지수를 크게 올라 모두가
행복감에 빠져 있을 때 강세장은 사라져 갔습니다.
2022 년의 암울한 경제지표로 인하여 주가의 폭락은 많은 투자자 분들을 비관속에
빠트리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2007 년 경기가 최고조에 달하였고, 이때의
강세장에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행복감에 젖어 있었지만 곧 강세장은 서서히 사라져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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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은행들의 뱅크런 사태는 전 세계 주식시장의
대폭락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들이 이렇게 비관적일 때 강세장 또한
서서히 태어났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4 단어라고 하는 존 템플턴 경의 '이번에는 달라!' (This time It’s
different!)라는 조언을 잘 생각해 보면서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울이셔서 투자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존 템플턴의 영혼의 있는 투자 중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 경계해야 할 요소와 대도록 피해야 할 투자 행위들은 많지만
적어도 존 템플턴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투자 활동을 하실 때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하시고 심사 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01
투자자가 새겨 두어야 할 수많은 경우 가운데 첫째는 이것이다. "감정에 이끌려 투자하지
말라." 자신이 처음으로 일했던 직장 내지는 처음 구입한 승용차를 만든 회사라면 괜찮은
기업일지 모른다. 그러나 괜찮은 기업의 주식이라고 해서 꼭 괜찮은 투자 대상은 아니다.
그 회사가 진정 초일류 기업이라 해도 주가는 이미 너무 올라버렸을 수 있다.
02
"무조건 안전하다며 IPO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경계하라." 미국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하는 종목(IPO 주식)은 매수수료가 들지 않으니 그만큼 싸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실은
이런 수수료도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 더구나 신규 상장 직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그렇다고 해서 IPO 주식을 사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무조건 안전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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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함부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보이지 않는 비용이 드러난 것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03
"내부자 정보만 믿고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된다." 당신 역시 이 말만큼은 틀림없다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맞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그것도 학식이 풍부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 내부자 정보만 믿고 투자하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내부자 정보에는 심리적으로 솔깃해지는 뭔가가 있다. 이런 심리의 본질은 내부자 정보를
이용해 일확천금을 노리려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말이다.
04
힘들게 일했는데도 별 진전이 없거나 그저 제자리만 맴돌 때면 쉽게 낙담해버린다. 괜히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이들의 성공을 질시하곤 한다. 그러나 이건 그들이 거둔 성공의
이면에 있는 노력을 이해하지 못해서다.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만큼
달콤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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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러나 근면성실과 불굴의 의지, 확고한 신념의 결실은 하루아침에 맺어지는 게 아니다.
멀리 봐야 한다. 목표를 향해 내가 가진 재능과 열정을 다 쏟아낸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물론 내가 손에 쥘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06
인간관계나 지식, 지혜, 경제적인 성공 같은 것들은 전부 그것을 일궈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힘써야 한다. 당장의 성과가 너무 천천히
조금씩 온다고 제풀에 지쳐 쓰러져서는 안 된다. 마땅히 거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어야 했다며 자책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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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정말 나쁜 것인가? 아니면 정말
인생에 있어 필요한 훌륭한 성공 도구인가?
신용융자를 통한 투자, 흔히들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라고 말들을 하십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에
부채를 더해 투자함으로써 자산의 규모를 좀 더 빠르게
증가 시키는 투자 방법의 하나 입니다.
레버리지의 영어 번역은 지렛대 입니다. 자신의 능력
밖의 들어 올리기 어려운 무거운 사물을 지렛대를
이용하여 들어 올리는 힘이라 하여 지렛대 효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처음 발견한 원리로 '나에게 충분히 긴
지렛대를 준다면,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2022.06.25
투자/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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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지렛대를 잘 사용하면 자신의 능력 밖의 일들을 지렛대로 이용하여, 더 많이
해결할 수 있으며, 자신 할 수 없는 일들을 처리 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원리 입니다.
레버리지라는 것을 투자에 빗대어 빗을 통한 투자로 국한 하지만 않는 다면 레버리지는
절대 나쁜 것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성공의 도구인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좀 더 확장해서 해석한다면 다른 어떠한 힘과 에너지를 자신의 목표에
이용하여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치 극대화 성공도구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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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만큼은 레버리지(빗을 내어 투자하는 행동) 활용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관리 그리고 탐욕에 의한 무리한 투자 행위만 제외 한다면 돈, 시간, 공간 그리고 사람
등에 대한 레버리지는 우리 인생과 성공 투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롭 무어의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 라는 서적에서도 레버리지가 빗을
내어 투자하는 경제적 의미의 투자 활동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는 돈을 벌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당신의 가치를 우선 하고 그
외의 모든 것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당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를 창조하는 데 사용하고, 당신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지만 성취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또한 레버리지는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당신이 잘못하는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고,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당신의 머릿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 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레버리지는 적게 투입하고 더 많이 결과를 얻는 것이며, 투입하는 대상은 돈, 시간
그리고 노력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투자에 한정 된 경제적 용어로만 치부하고,
탐욕에 의한 준비되지 않은 투자행동으로 반대매매를 통한 강제적 주식 청산의 나쁜
레버리지 활용보다는, 좀 더 확장된 레버리지의 개념과 활용으로 우리 인생 그리고 성공
투자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훌륭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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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는 레버리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투자자 아니라 우선은 시간과 노력이라는 대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
부터 실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의 인생에 어떠한 레버리지 선택하여, 최소의
법칙으로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여러분들의 성공 전략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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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를 좌우하는 요소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는 인지 편향에 대하여)
주식의 주가를 좌우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산업의
동향,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세계 경제의 변동성,
경쟁사의 몰락 등 투자 지표에 의한 영향, 그리고 시장에
대한 두려움, 공포, 탐욕 같은 투자 심리가 복합적으로
주가에 적용되어 주가를 좌우 하는 것입니다.
즉 주가는 투자 지표와 투자 심리를 반영한 현재의
가격인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분들은 특히나
하락장이나 약세장에서는 투자 지표를 통한 투자 행위보다는 투자 심리를 통한 투자
활동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판단 보다는 비 이성적 판단으로 인하여 자신의 투자자산에 많은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 이성적 판단에 대한 투자 심리를 다룬 학문이 바로 행동 경제학
입니다. 행동 경제학 또는 행동 재무학 에서는 비 이성적 판단에 대한 투자심리를
인지편향이라 정의하고 인지편향으로 인하여 시장의 비효율성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분들이 시장에서 투자 심리를 통해 어떠한 오류 및 실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초과 수익 바이블' 이라는 서적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에 시장의 비효율성을
야기하는 인지편향의 종류와 오류 행동을 통해 우리가 어떤 실수를 하고 있는지
2022.06.26
투자/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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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하고, 그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투자 과정 속에서 지속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으로 인하여 시장의 비효율성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고 대가들은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비효율성이 일어나게 하는 요인인 인지적 편향들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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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익 바이블 내용 중에서 - 프레더릭 반하버비크 –
인지편향이란
현재 행동재무학에 의하면, 사람은 두 가지 체계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나는
직관체계(reflexive system)로서 순식간에 문제를 풀어 냅니다. 직관 체계는 문제에
부닥치면 대개 지름길을 선택합니다. 이 체계가 찾아내는 해법은 처음에는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비합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질문과 마주치면 이를 쉬운 질문으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추론 체계(reflective system)로서, 추론과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
냅니다. 추론 체계는 직관 체계가 제시하는 해법을 점검하고 통제하기도 합니다.
추론 체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곤경에 빠지고, 비합리적인 요소들이
슬그머니 의사결정 과정에 끼어 들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우리가 범하는 오류인 인지
편향에 대하여 행동 경제학에 정의 내리고 있는 것들 입니다.
01
과잉반응
사람들이 호재보다 악재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과잉 반응은 기대
수준이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나며, 특히 뜻밖의 악재에 민감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한다고 경고하면 사람들은 투매에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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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패턴 찾기
인간의 두뇌는 소음 속에서도 패턴을 찾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 차트를
오래 주시하면 대개 패턴을 발견하지만 이런 패턴으로는 돈을 벌지 못합니다. 패턴
찾기를 뒷받침하는 이론이 소수의 법칙 (law of small numbers)으로, 작은 표본에서 얻는
결과에 지나치게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패턴 찾기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매우 빈약한 정보에도 반응한다.
ㅇ 과거 추세를 단순히 연장해 미래 실적을 추정한다.
ㅇ 상관관계가 없는데도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ㅇ 주가 흐름을 분석해서 바닥과 천장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03
과신과 통제 착각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는 경향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예로,
사람들 대다수는 자신의 운전 솜씨가 평균 이상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세상이 실제보다
더 평온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예측하기도 쉽다고 확신합니다. 전혀 통제할 수 없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미치거나 통제할 수 있다고 흔히 착각합니다. 과신과 통제
착각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기술, 전문 지식, 노력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ㅇ 시점 선택(market timing, 주식을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려는 시도)이 쉽다고 믿으므로
과도하게 매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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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실수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과신에 빠지면 실수를 실수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ㅇ 위험 관리가 부실해 진다.
04
손실 회피
조사에 의하면 똑같은 금액이라도 손실에서 느끼는 고통이, 이익에서 느끼는 기쁨의 약
2~2.5 배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10% 손실에서 느끼는 고통이 20~25% 이익에서
느끼는 기쁨과 맞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호재보다 악재에
우선적으로 반응해야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손실 회피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손실을 실현하지 않으려고 손실 종목을 지나치게 장기간 보유 한다.
ㅇ 고통을 피하려고 손실 종목을 투매한다.
ㅇ 평가 이익이 사라질까 두려워 지나치게 서둘러 이익을 실현한다.
05
군집행동
사람들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 불안을 느낄 때, 군중을 따라가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정이 고조되거나 권위자가 격려하면 군집행동은 더 강해 집니다. 군집행동에 휩쓸리는
것은 군중이 자신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며, 홀로 남겨질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중이 실제로는 무모 하더라도 군중을 따라갈 때 마음이 편해집니다.
투자가 복잡하고 모호한 탓에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군집행동에 합류하는데, 특히
시장이 공포감이나 도취감에 휩싸일 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맹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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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행동은 재난을 부를 뿐입니다. 군집행동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약세장에서는 저점 근처에서 매도하고, 강세장에서는 고점 근처에 매수한다.
ㅇ 가격에 상관없이 인기 종목을 뒤쫓는다.
ㅇ 가격이 매력적일 때에도 소외주는 무시한다.
06
정보 여과
수많은 정보를 접했을 때, 사람들은 몇몇 정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흔히
가장 유용하거나 타당한 정보가 아니라 가장 두드러진 정보에 집중합니다.
첫째, 최근성(recency)편향은 가장 최근 정보에 비중을 과도하게 두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향후 6 개월 주가를 예측할 때, 지난 몇 개월 주가보다 지난주 주가에 비중을 두
배나 둡니다.
둘째, 심리를 더 자극하는 정보에 더 집중한다. 예를 들어 기댓값이 크고 1 등 상금이 적은
복권보다, 기댓값이 작더라도 1 등 상금이 많은 복권을 선택합니다.
셋째, 프레이밍(framing, 구성)이 더 매력적인 정보에 더 끌린다. 예를 들어 연간
365 달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제안보다, 매일 1 달러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에 더 매력을 느낍니다.
정보 여과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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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근 추세를 단순하게 연장해서 예측한다.
ㅇ 과거 경험으로부터 충분히 배우지 못한다. 가장 인상적인 경험만 기업하기 때문이다.
ㅇ 매력적인 이야기에 담긴 피상적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한다.
07
정박 효과(anchoring, 기준점 효과)
타당하지 않은 정보를 기준으로 삼는 경향을 가리킨다. 정박 효과는 지식이 부족한
사람에게 더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놀라운 점은, 기존 기준이 타당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음에도 그 기준을 계속 사용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흥정 과정에서는 한 사람이 먼저 제시한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 범위가
설정됩니다. 정박 효과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매수 원가를 기준으로 삼아, 손실이 발생하면 계속 보유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지나치게 서둘러 팔아버린다.
ㅇ 과거 주가를 기준으로 삼아 주가가 싸거나 비싸다고 판단한다.
08
확증 편향
일관성 편향(consistency bias)이라고도 부릅니다. 기존 견해와 어긋나는 정보는 거부하고
일치하는 정보만 강조함으로써 기존 견해를 고수하는 경향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견해가
다른 사람은 피하고, 견해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는 경향도 보입니다. 확증 편향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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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분석할 때 기존 견해를 뒷받침하는 증거만 찾으려 한다.
ㅇ 반대 견해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므로, 손실 종목을 계속 보유한다.
09
보유 효과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물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소유자 대부분은
자기 주택의 가치를 과대평가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특히 장기 투자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주식 매도를 꺼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10
후회 회피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실수를 더
심각하게 후회합니다.
ㅇ 의사결정 시점에 선택 대안이 많았을 때
ㅇ 가만있어도 되는데 행동해서 실수를 저질렀을 때
ㅇ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해서 실수를 저질렀을 때
ㅇ 성공 직전에 실수를 저질렀을 때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은 나중에 주가가 상승할까 두려워서 손실 종목을 계속 보유하고,
평가 이익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지나치게 서둘러 이익을 실현합니다.
11
흥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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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흥분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향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최근 인기 공모주 등 짜릿한 종목을 뒤쫓는다.
ㅇ 다소 열등해도 짜릿한 전략을 선택한다.
12
후견지명 편향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나서, 자신이 처음부터 이 결과를 예측했던 것처럼 믿는 경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후견지명 편향에 빠지면 과거 의사결정 과정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과거 경험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실제 결과가 나쁠수록 후견지명 편향은
강해집니다.
13
후광효과와 연고 편향
사람들은 친숙 하거나 좋아하는 대상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인간이 진화
하는 과정에서 생소한 대상을 만나면 경계해야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친숙하고 공감 가는 기업을 좋아하며, 환상적인 이야기가 딸린
종목을 찾습니다. [이른바 이야기 오류 (narrative fallacy)에 해당].
따라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는 종목은 흔히 가까운 곳에 있는 기업, 명칭이 근사하고
친숙한 기업, 제품이 탁월한 기업,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기업, 투자자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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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이 있는 기업이 됩니다. 후광 효과나 연고 편향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종목을 편향되게 분석한다(친숙한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은 별개 문제).
ㅇ 한쪽으로 치우쳐 투자한다(특정 지역이나 기업의 비중이 과도해짐).
14
심리회계
똑같은 금액이더라도 벌어들인 방법이나 지출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은퇴 자금보다는 휴일수당, 축의금, 카지노에서 딴 돈을 더 쉽게
지출한다. 그리고 소액보다는 거액에 더 유의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회계에서 흔히
비롯되는 투자 오류는 다음과 같다.
ㅇ 거래 대금에 비해 거래 비용(매수/매도 호가차이, 거래수수료, 세금, 운용보수)이
적다고 생각해서 과도하게 매매한다.
ㅇ 평가손을 일시적 현상으로 간주하면서 손실 종목을 계속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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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율이 가장 높고 안전한 투자는? 그리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
여러분들께서는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고 안전한 투자
자산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투자 자산을
통하여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의 질문에 좀 처럼 쉽게 대답 할 수 있는 투자자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 자신의 투자
과정에서 얻는 경험을 통해 이야기 하실 거라 생각
합니다. 부동산을 통해 투자에 성공하신 투자자 분들은 부동산이 투자수익율이 가장 높고,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하실 것이고, 주식을 통해 성공하는 투자자 분들 또한 주식이
투자수익율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 입니다.
일전에 삼성전자 주식과 서울 아파트 가격 평균 그리고 대치동 은마 아파트 최근 5 년간
가격상승률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최근 5 년 (2015 년 ~
2020 년) 183% 상승, 서울 아파트 평균 95.83%,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
84 제곱미터) 102.67% 로 삼성전자 주식이 서울 아파트 부동산 보다 상승률이 80% 이상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2.06.27
투자/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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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률 비교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의 따라 비율은 달라 질 수 있수 있지만 투자 자산의
투자 기간을 장기적을 보았을 때 10 년, 20 년, 50 년 등 주식이 부동산 보다 더 높은
상승률 보일 것입니다.
다만 주식시장은 투자 매매를 부동산 보다 쉽게 할 수 있고 변동성이 높으며, 가격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분들이 부동산 투자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기 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투자 자산이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식 투자자 분들께서 주식시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다른 투자분야로
옮기시거나, 부동산 투자 금액만큼 주식에 투자를 못하시기도 합니다. 비록 과거의 성과는
미래의 성과를 보장 하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같은 성과를 낼 지는 투자과정에서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그 동안의 투자 기간과 역사를 보면 수익률이 높고 안전한 자산은
주식투자 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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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의 가치를 돈의 가치로 바꿔야 합니다.
그 만큼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길거나 어쩌면 평생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할
것 입니다.
부동산 투자 보다 주식 투자를 편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많은 투자 자금은 아니지만
저희 가정 또한 주식투자보다 부동산 투자자산이 더 높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은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권유하기 보다는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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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 소견임을 말씀드리며, 본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투자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책임을 지지 않음을 말씀 드립니다. ^^;;;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에서 말하는 건전한 투자자가 갖춰야 할 전제
및 조건 그리고 성공한 투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한 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투자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져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 주의 미국 뉴욕 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 그리고 국내 증시가 어떤 흐름을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단기적인 관점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증시의 흐름을 읽어
내시면서 투자 활동을 하시면 어떨가 합니다.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투자 이야기 내용중
주식에 투자할 것을 결심했다면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The
little book that still beats the market)이라는 서적에서 정의한 세 가지 전제를 믿고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가지 조건은 투자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이런저런 상황에서 굳건히 버틸 수 있는,
그래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01
당신은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얼마간의 돈을 가지고 있다. 이 경우 장기라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앞으로 적어도 3~5 년 정도, 아니면 더 오랫동안 이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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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당신은 투자에서 가능한 한 많이 벌고 싶지만, 그렇다고 불합리하게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는 않다.
03
당신은 장기적으로 볼 때 높은 투자수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주식시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래서 주식시장에 대부분의 돈을 투자하려고 한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 블라트 -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고 가장 수익률이 높으면서 안전한 투자는 주식 투자이며, 특히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사서 기다리는 가치투자법임을 인정했다면 이제 믿고 투자를
시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결정을 믿고 실행하라는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투수인 샌디 쿠팩스의 말은
우리 투자자에게도 꼭 필요한 자세를 일러줍니다.
‘아무리 올바른 공이라도 반신반의하면서 던지는 것보다는 논리적으로 좀 어긋난
공이더라도 전심전력으로 던지는 편이 낫다.
반신반의한다는 것은 그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의심을 품거나, 이 순간에 그 공이
제대로 들어갈까 하고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투수는 지금 자기가 선택한 것이 최선이라는 확인을 가져야한다. 즉 지금 던지려고 하는
공을 '던지고 싶다'는 의욕이 있어야 한다.’
투자자는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주식 투자자는 뛰어난 투자자를 모방하거나 뛰어난
투자자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자신의 경험을 더해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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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워런 버핏의 영원한 파트너로 불리는 찰리 멍거는
훈련(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나는 훈련의 가치를 믿습니다. 훈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밝혀낸 최고의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모든 것을 스스로 상상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렇게 영리하지는 못합니다.’
로버트 해그스트룸, <워런 버핏 집중투자>, <최고로부터 배우기> p283
실력을 늘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묻는다면, 저는 대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서만이 아니라 멋진 삶을 위해서도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책을 쓰면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런 저의 생각을
드러내려고 애썼습니다.
‘사업 보고서를 잘 분석한다고 해서 주식을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타이밍에 대한 답을
얻을 수는 없다. 그러나 투자하기에 앞서 사업보고서의 중요 정보와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한다면 투자한 기업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환율, 금리, 정책 등 여러 거시경제적인 이유로 주가가 하락해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업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은 투자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나오며, 그 확신은 기업을 제대로
분석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식을 샀으니 그냥 보유한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박동흠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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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생존전략,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고 레버리지를 지배 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의 아직도 지난 과거의 부모님 시대의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그렇게 배워 왔고, 그 배움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생활에 안주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장을 다니고, 그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일한 댓가로 급여를 받으며 생활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과 사고가 전부 잘못 되었다고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자신의
처한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생 삶에 있어서 그냥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안타깝지만 기본적으로 살아가서는 절대 우리의 노후를 보장 할 수는
없습니다.
단, 가족을 이루지 않고 혼자 살아간다면 가능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본래 가족을 이루고 그 가족을 통해 사회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집단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부쩍 1 인가구 생활자들이 늘어나고, 결혼은 하기 보다는 혼자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고, 결혼을 한다고 해서 아이를 낳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생활하기에는 물려받은 자산이 없다면 많이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2022.06.27
투자/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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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를 통해 받는 댓가인 급여의 인상 속도 보다, 인플레이션의 물가상승 속도가 훨씬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더 이상 근로만을 통한 정공법으로는 현재의 삶을 생활해 가기가
더더욱 힘들 뿐 더라 노후도 보장 받을 수 없을 것 입니다.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여 돈을 가치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다양한 자산 및 타인의 시간과 기술을 통해서 돈의 가치를
창출해야만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본주의 생존 전략으로서 우리 인생 삶과 성공의 과정에서 다양한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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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 라는 서적에서는 현대의 사회에서 반드시 레버리지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그러한 레버리지를 지배하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모든 서적의 내용이 다 정답일 수 는 없습니다.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그 서적의
저자의 주장인 것입니다. 얼마만큼 논리적이고, 얼마만큼의 근거를 가지고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는지는 독자들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자신의 현재의 상황과 환경이 서적
안에 있는 내용과 다를 수도 있고, 이미 그러한 단계를 넘어 서 계실 수도 있기 때문에
판단은 독자 스스로 하셔야 될 것 입니다.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레버리지' 서적 내용 중에서 (롭 무어) -
만일 당신이 레버리지를 지배한다면 다른 사람의 시간, 자원, 지식, 인맥을 이용해 돈을
벌고, 당신의 시간을 보존하여 계획과 목표, 꿈을 넘어서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레버리지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빛의 속도로 정보와 돈을
전송하고 구글과 인터넷으로 전 세계 정보를 레버리지 하는 시대입니다. 이제 레버리지는
그 어느 때보다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리가 되었습니다. 발전을 방해
하는 주된 요인은 두려움, 지식의 부족, 신념의 부족, 사회의 통제, 정보의 비대칭이었으나
인터넷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 세대로부터 열심히 일하고, 머리를 숙이고, 희생하고, 모험을 하지
말라는 가치관을 물려받은 사람들에게 레버리지는 수용하기 어려운 변화 일지 모릅니다.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신화 중에서 가장 큰 망상은 '열심히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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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일하면 최고가 될 것이다', '희생을 감수하고 끝까지 노력하라',
'결코 포기하지 마라', 고통스러워도 계속가라', '약해지면 안 된다', '씩씩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 등이 있습니다.
이 말들은 스포츠 선수에게나 적용할 만한 원칙입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이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훨씬 더 많습니다. 당신이 올바르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일을 위해서 오랜 시간을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간과 돈이 비례한다는 보편적인 착각은 '수확체감의 법칙 (자본과 노동 등 요소가 한
단위 추가될 때 이로 인해 늘어나는 한계생산량은 점차 줄어 드는 것)'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관습적인 사고는 관습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초과근무를 하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노동자는 소득을 창출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생산 수단의 소유주나
세금을 거두어들이는 정부를 위한 것입니다.
무조건적이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고용주,
사회, 외부적인 기대가 만들어낸 노동 시간이나 규정에 따르지 않고 당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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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투자에 있어서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넓은 시야로 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분별력 있는 사고를 통해 일상생활 또는 세상
물정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생활을 합니다.
분별력 있는 사고를 하다 보면 어떠한 일이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때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객관적인 시야를
통해 더 많은 해법과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통해 남을 설득하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것 입니다. 남들도 다 이해할 수 있고, 수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좀
더 객관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을 종합으로 판단하고
넓은 시야로 바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전후상황을 분석하고,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 주된 원인 및 이유 그리고 모든 과정을
파악해야 하며,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에 근거하여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경제 및
기업의 환경과 변수, 그리고 자신의 현재 경제 상황과 환경을 모두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6.28
투자/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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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금리, 인플레이션, 산업동향 그리고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포함하여 자신의
경제상황, 대출, 현금흐름, 여유자금, 미래의 지출내역 등의 전후상황을 분석하고, 현재의
투자환경과 경제환경의 상황이 일어나게 된 주된 원인과 이유, 이러한 투자 과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시장의 흐름과 기업의 동향을 이해해야 하며,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을 근거하여 자신의 투자에 대하여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갈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라는 서적의 '최종 수익률로 평가하라' 내용 중에 분별력을
통해 고려해야 되는 투자 및 인생의 원칙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께서도 인생과 투자의 여정에 부딪치는 많은 상황과 문제점을 좋은 방향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분별력 있는 사고의 틀을 습관화 하는 연습과 훈련을 꾸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01
투자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최종 수익률을 살펴봐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장기 투자자가 추구해야 할 가장 합리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무심코 넘겨버리기 쉽지만 세금과 인플레이션 효과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그 어떠 투자
전략도 진정한 경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02
투자한 금액만큼의 구매력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고 훌륭하게
유지해 나가는 데 필수 요소다.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채권처럼 수입이 확정된 증권에 지나칠 정도로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도 세계 어느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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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든 그 가치가 오르내린다는 사실은 간과한다는 점이다. 물가가 올라가면 통화가치는
떨어 지게 마련이다.
03
가령 한 해 물가상승률이 4%라면 맨 처음 10 만 달러였던 포트폴리오의 구매력은 불과
10 년 만에 6 만 8000 달러로 줄어든다. 다시 말해 10 년 후에도 최초의 투자 원금이
가졌던 구매력을 지켜내려면 이 포트폴리오는 14 만 7000 달러로 불어나야 한다. 10 년
후에도 투자 원금의 구매력을 유지하려면 47%의 수익률을 거둬야 한다. 더구나 이건
세금으로 빠져나가는 금액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04
분별력을 익힘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더욱 책임 있게 대하고,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숙한
자세로 살아 갈 수 있다. 직장 일이 됐든, 인간관계 혹은 종교 문제가 됐든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고려해야 할 꼭 필요한 요소들을 제대로 평가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최선의
선택을 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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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다루기 쉬운 부분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야를 갖춰야 한다.
05
때로는 제일 쉬워 보이는 길이 가장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제일 쉽고 안전한
길이 삶에서 반드시 의미 있고 고결한 여정은 아니다. 실제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두려움에 휩싸이거나 기대감에 사로잡혀 문제를 바라보는 경우가 자주 있을 것이다.
06
분별력을 키워나간다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더욱
유연하게 판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넓은 시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힘든 도전을 피하고, 두려움에서 벗어나려 하고,
스스로 쉽고 안전한 길을 가려 하는 유혹도 떨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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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07. 자본주의 시대의 진정한 현자
찰리 멍거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릴 금주의 인물은 투자의 대가 찰리
멍거 입니다. 항상 워런 버핏의 그늘에 가려져 버크셔
해서웨이의 2 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워런버핏은 찰리
멍거에 대하여 자신의 제 2 의 투자의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준 스승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2 인자라기 보다는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영원한 파트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자본주의 시대의 진정한 현자라고 말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대가
더 클래식 이라는 서적에서는 찰리 멍거를 인간과 세상을 바라본 통섭의 투자가로
수식어가 붙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소개 하고 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청사진을 그린 숨은 설계자. 워런 버핏 옆에는 항상 그림자처럼 그를
지키는 남자, 찰리멍거가 있었다. 투자자들은 그가 대체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르지만,
버핏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찰리 멍거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워런 버핏을 없었을
것이다."라고 단언한다.
부동산 변호사로 시작해 웨스코와 코스트코 이사를 거쳐 버핏의 강력한 권유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을 맡았다. 성공한 주식 투자자를 넘어 '자본주의 시대의 진정한
현자'라고 칭송 받는 그는 한수 앞을 내다보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버핏을 도와 지금의
2022.06.29
금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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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를 만들었다. 엄청난 독서광으로 방대한 지식을 통해 분야를 넘나들며
통섭의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찰리 멍거 (Charles Thomas Munger / 1924 ~ 현존함)
워런 버핏이 가장 신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투자자이다. 대공황이 시작되기 직전인
1924 년에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태어 났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던디라는 작은 도시
에서 보냈으며, 여기서 워런 버핏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버핏네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며 비즈니스 세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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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로펌에서 일하며 비즈니스 관련 법률 업무를 처리했다.
1959 년 오마하 시내의 '오마하 클럽'에서 워런 버핏을 만나 투자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워런 버핏과 의견을 교환하며 투자 파트너십을 설립하였고,
1961 년부터 14 년 동안 평균 연간 수익률 24.3%의 성과를 냈다. 1975 년 워런 버핏의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첫 부회장이 되어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다.
찰리멍거의 말들 -데이비드 클라크 -
[ 찰리 멍거의 투자관 ]
- 나무위키 –
워런 버핏과 마찬가지로 가치투자자이다. "모든 현명한 투자는 가치투자이다." 라고 자주
말한다. 첫 번째로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하고, 두 번째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지니고 있어야 하며, 세 번째로 신뢰할 수 있는 경영진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이어야 한다는 조건.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아도 무한대의 가격을 지불할 수는 없으니 합리적인 가격
이어야 한다는 워런 버핏이 제시하는 조건을 찰리 멍거도 공유한다. 다만 투자하는
분야에서 차이가 있다. 미국의 미래에 대대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워런 버핏과 달리 찰리
멍거는 미국이 문명으로 최고점에 도달했거나 거의 도달해서 이제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인지 중국 투자를 선호한다. 재산의 상당량을 중국계 미국인 투자가 리 루(Li Lu)가
운영하는 차이나펀드에 투자했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중국 전기차 제조기업 BYD 에
투자도 찰리 멍거가 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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