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은 한성, 경성, 서울의 시간이 어울어 독특한 아름다음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소중한만큼 보존해야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간을 머금어 진화도 필요합니다. 북촌의 인기가 날로 커가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북촌을 찾다보니 화장실 부족으로 여행객도 마을주민도 불편합니다. 어떻게 하면 화장실 부족 문제를 서로 협력해서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커뮤너티를 공고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질문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개방형 화장실 갤러리를 제안합니다.
남쪽 끝 도시 여수에 평생 집과 시장만을 알아 ‘집시’라 불리는 시장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가며 합창단을 만들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 기업을 만들고 사업을 키우는 이야기, ‘여수의 부엌 주식회사’를 소개합니다.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안에 설치되었던 노래방이 30여년간 교류가 많지 않았던 전통시장의 아줌마들을 하나 둘 모으게 되고 이들은 합심해 ‘동백아가씨합창단‘이라는 합창단까지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가지 않아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이 끊기게 되면서 합창단은 해체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다행히 지역신문에 그 현실이 보도 되면서 주민과 공무원들의 관심을 얻게 되어 다시 지속할 수 있게 되는데, 그때부터 아줌마들은 앞으로 언제든 지원금이 끊기면 합창단이 해체될 수 있겠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면서 합창단을 지속할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이상환 소장은 이들을 도와 각자의 강점을 찾고 이것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자리잡게 할 수 있도록 회사를 설립하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여수의 부엌 주식회사’입니다.
‘여수의 부엌’은 지역 요리전문가를 발굴해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이를 통해 레시피를 개발합니다. 차별화 된 레시피는 지역 특산물로 한 가족이 3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패키징 되어 집에서 물만 붓고 끊이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식재료 배송 서비스로 발전되게 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오리찜 '앗싸 가오리' 등... 많은 사연과 가능성을 안고 있는 사업이지만, 현재는 해산물 중심의 식재료 사업인 관계로 후쿠시마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업의 성패와는 별개로 ‘동백아가씨합창단‘ 아줌마들은 스타킹에 출연해 우승하게 되면서 지역 거리공연에 초청되는 등 동네의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세요. 따뜻한 디자인,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죠?
디자인 개발 : 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이상환 대표
관련 기사 :
“노래 덕에 시장 활력…여수명물 됐지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9510.html
여수교동시장 동백아가씨합창단 & 여수의 부엌. 전통시장은 살리고~! 지역은 보듬고~!
http://www.sijang.or.kr/data/bbs_append/201202/20120227094213921.pdf
커뮤니티 디자인 연구소의 프로젝트
http://cafe.daum.net/hybridedu/QL5o/123?sns=facebook
이상환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소장 인터뷰
http://www.kmua.or.kr/paper/special.asp?pmode=view&IDX=3467&p=1&Foreword=%C5%AC%B7%CE%C1%EE%BE%F7
서울시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은 한성, 경성, 서울의 시간이 어울어 독특한 아름다음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소중한만큼 보존해야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간을 머금어 진화도 필요합니다. 북촌의 인기가 날로 커가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북촌을 찾다보니 화장실 부족으로 여행객도 마을주민도 불편합니다. 어떻게 하면 화장실 부족 문제를 서로 협력해서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커뮤너티를 공고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질문에서 하나의 아이디어로 개방형 화장실 갤러리를 제안합니다.
남쪽 끝 도시 여수에 평생 집과 시장만을 알아 ‘집시’라 불리는 시장 아줌마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가며 합창단을 만들고,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 기업을 만들고 사업을 키우는 이야기, ‘여수의 부엌 주식회사’를 소개합니다.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안에 설치되었던 노래방이 30여년간 교류가 많지 않았던 전통시장의 아줌마들을 하나 둘 모으게 되고 이들은 합심해 ‘동백아가씨합창단‘이라는 합창단까지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가지 않아 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이 끊기게 되면서 합창단은 해체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다행히 지역신문에 그 현실이 보도 되면서 주민과 공무원들의 관심을 얻게 되어 다시 지속할 수 있게 되는데, 그때부터 아줌마들은 앞으로 언제든 지원금이 끊기면 합창단이 해체될 수 있겠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면서 합창단을 지속할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이상환 소장은 이들을 도와 각자의 강점을 찾고 이것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자리잡게 할 수 있도록 회사를 설립하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여수의 부엌 주식회사’입니다.
‘여수의 부엌’은 지역 요리전문가를 발굴해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이를 통해 레시피를 개발합니다. 차별화 된 레시피는 지역 특산물로 한 가족이 3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패키징 되어 집에서 물만 붓고 끊이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식재료 배송 서비스로 발전되게 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오리찜 '앗싸 가오리' 등... 많은 사연과 가능성을 안고 있는 사업이지만, 현재는 해산물 중심의 식재료 사업인 관계로 후쿠시마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업의 성패와는 별개로 ‘동백아가씨합창단‘ 아줌마들은 스타킹에 출연해 우승하게 되면서 지역 거리공연에 초청되는 등 동네의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세요. 따뜻한 디자인,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죠?
디자인 개발 : 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이상환 대표
관련 기사 :
“노래 덕에 시장 활력…여수명물 됐지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9510.html
여수교동시장 동백아가씨합창단 & 여수의 부엌. 전통시장은 살리고~! 지역은 보듬고~!
http://www.sijang.or.kr/data/bbs_append/201202/20120227094213921.pdf
커뮤니티 디자인 연구소의 프로젝트
http://cafe.daum.net/hybridedu/QL5o/123?sns=facebook
이상환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소장 인터뷰
http://www.kmua.or.kr/paper/special.asp?pmode=view&IDX=3467&p=1&Foreword=%C5%AC%B7%CE%C1%EE%BE%F7
The document discusses several business thought leaders and innovators such as Tom Peters, Gary Hamel, Seth Godin, and Tim Brown. It also mentions companies like Apple and IDEO. Overall, the document seems to cover topics related to business management, strategy, leadership, and innovation through discussing prominent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in those fields.
The document discusses several business thought leaders and innovators such as Tom Peters, Gary Hamel, Seth Godin, and Tim Brown. It also mentions companies like Apple and IDEO. Overall, the document seems to cover topics related to business management, strategy, leadership, and innovation through discussing prominent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in those fields.
이 방송(podcast)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을 격려합니다.
This podcast intends to encourage new challenges and attempts occurring in the world.
그 시도들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져올 변화들에 주목며,
We pay attention to the social values formed by those attempts and try to recognize the future changes in our lives through them.
이들이 유형화될 수 있는 형태로 창업(startup),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공유경제(economy of communion) 등의 이슈에 주목합니다.
We also take notice of business start-up, social enterprise and economy of communion which can be formed by those challenges and attempts.
* 주제 : 돌봄 소통 상생 사회를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정책 관련 워크샵 -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제4차 회의
* 날짜 : 2016/11/17(목)
* 장소 : 제주도청 회의실
* 참석자
조한혜정 (교수, 여성학자,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 위원장은 도지사)
이선화 (제주도의원)
오한숙희 (여성학자,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
최현 (교수, 제주대 사회학과)
제주청년활동가 강보배, 박건도 (제주 청년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
김인영 (여성가족과 가족친화담당 사무관)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 발제 내용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례 발표
제주 청년들의 미래 활동의 주요 영역인 '창조'와 '돌봄' 영역 중
창조센터는 '창조'의 영역에서 지난 1년 반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음.
'돌봄'의 영역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발제.
- 강보배, 박건도
창조센터의 활동에서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고 있어 너무 좋다. 이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제주 청년으로서 수준과 간극의 차이가 크고 이주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것 같다.
제주 청년들을 위해서 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제주 청년들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서열화되고 자존감이 박탈되고 부모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창조센터의 지역혁신가 사업이 상당히 좋게 보였던 것은, 그 프로그램이 교육과 성장에
포커스되어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수당을 받는 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공공일자리들이 이런 형태로 일을 하면서, 양질의 성장 프로그램이 있는
혁신일자리로 변했으면 좋겠다.(-> 김인영 사무관 : 공공 일자리 구조상 불가능한 상황)
* 토론 뒤의 내 생각
- 창조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 청년에게는 '돌봄'도 필요한 상황.
중고등학교, 대학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변화해야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영향 밖이고,
이미 20대가 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
창조센터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고, 타센터 등이 하는 것과 연계에서 우리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음.
- 제주 청년들은 다음 두가지가 필요한 것 같다.
1) 독립 : 부모/기성세대로부터 분리와 다양한 청년들끼리의 연결 -> 재정적, 지적, 감성적, 공간적, 사회적으로...
- 부모로부터의 독립
- 이를 위한 일자리(급여),
독립된 공간과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
-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업을 연계해 커뮤니티하우스(제주출신과 이주 청년들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하는)를 시도해도 좋을 듯.
2) 성장 : 동기부여와 학습 - 지적, 경험적, 사회적 자산의 취득 등
- 공공일자리나 기업취업지원사업 대부분은 단기 취업 실적 위주로 고용주체가 인재를 성장시킬 동기가 없다.
- 창조센터의 커뮤니티육성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하다.
=> 오한숙희 선생님의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에서 10명의 예술교육자를 11월말부터
내년 8월까지 수당을 주며 일을 시킬 예정이라 함(4대보험이 되는 고용은 아닌 듯).
이들을 창조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커뮤니티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오도록 하여
성장을 지원해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음.
This document provides a summary of Jeonghwan Jeon's career chronology and experiences becoming an intermediary between technology and the arts. It details his experiences as a computer engineer, cultural officer, and student of arts management. It uses four case studies from his time at Daum Communications Corp. to illustrate how he used artistic interventions like a study group, webtoons, theater exercises, and artist collaborations to help the organization and foster learning. The overall document discusses Jeon's path from focusing solely on engineering to becoming a bridge between the technical and creative fields.
The document discusses the concept of mixed reality and provides three examples. Mixed reality 1 combines social networking timelines with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2 overlays location-based information on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3 augments views of real roadways with additional information. The document also discusses related concepts like augmented reality, ambient awareness, and digital intimacy.
15. 회사 취재가 잘 안됨. ‘종합상사’에서 거부.
무식에 대한 공포. 고졸 vs. 대졸.
<미생> 5~6회부터 회사원 연락되어 취재 시작.
윤태호(질문) :
“직장 생활이 ‘뭐가 힘든 거죠?’ 그냥 하라고 하는 일, 되는 일은 하고, 하지말라는 일, 안되는 일
은 안하면 될 것 같은데...”
회사원(대답) :
“제 하루를 묘사하겠습니다.
5시반에 기상합니다. 세면대에서 거울을 보고 한숨을 쉽니다. 회사가기 싫으니까.
(중략)
회사 앞에 도착해서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핍니다. 회사가기 싫으니까.
회사에 도착해서 커피를 마십니다. 바로 일하기 싫으니까.
예열을 한 후, 제가 보고서를 씁니다. ...(중략)... 쓰려고 하면 주지 않습니다.
갑자기 회의에 불려갑니다. 이도저도 아닌 회의가 끝납니다.
보고서 쓰기 위해 다시 커피를 마시고, 예열을 합니다. 외부업체 연락이 와서 흐름이 끊깁니다.
다시 보고서 쓰기 위해 예열을 합니다. 타팀에서 우리 회의에 참석해 조언해달라고 해서 다녀옵
니다.
다시 보고서 쓰기 위해 예열을 합니다. ....”
윤태호 작가의 회사 연구
16. , .
. . .
. .
6 . . .
2~3 . , . ( )
윤태호 작가의 회사 연구
20. <사례3>
연극을 통한 예술적 개입 사례
한예종 예술경영
2013 2학기 ‘기업과 문화예술’ 수업
2014 1학기 ‘문화산업’ 수업
발표 자료에서 발췌
21. “예술은 사람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
“연극은 매일 매일 사는 삶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다.
인간의 경험과 행동을 주제로 삼을 뿐 아니라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차적 수단으로
인간(배우)을 사용한다.”
“예술은 우리를 매일 매일의 싸움에서 끌어 올려서
우리로 하여금 인간경험을 “신의 눈”으로 보도록 해 준다.”
< Oscar G. Brockett 연극 개론 >
22. 극단 목요일오후한시는 즉흥연극을 전문으로 하는 공연예술단체이다.
2004년에 창단, 매주 목요일 오후 한 시마다 야외 퍼포먼스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으면 "벌써 목요일 오후 한시야?"라고 말하며 이들을 지나쳐 가는 사람도 있었다는 창단 잡설
이 전해지고 있다.
목요일오후한시(이하 목한시)의 즉흥 연극은 '플레이백 씨어터(playback theater)' 형식을 모태로 하
고 있다. 플레이백 씨어터는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와 악사가 즉석에서 연극으로 표현하는 형식이
다. 목요일오후한시는 이 형식을 팀 고유의 특성을 살려 변형하고 발전시켜 왔다.
어떤 이들은 "즉흥 연극도 연습을 하냐?"고 묻지만 사실 목한시의 배우들은 할 일이 겁나 많다. 기본적
인 연습은 물론이고 이야기 주제에 대한 탐구, 새로운 관객을 만나기 위한 사전 준비에서 일상의 공간
을 목한시만의 극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목한시인은 이 과정들을 하나하나 즐기
고 있다.
문화기획자, 마임이스트, 연극놀이 강사, 번역가, 연출가, 여성문화연구원 등 다양한 일에 종사 하고 있
는 배우들은 각자의 경험을 살려 한 무대에서 만나고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숨은 시를 찾
아가는 이들의 여정은 계속 될 것이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즉흥 연극을 통해 공동의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 찾아오는 공감의 웃음과 눈
물, 이것이 극단 목요일오후한시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이유이다.
출처 : http://thursday1pm.tistory.com
극단 목한시 - 플레이백 씨어터
23. 등록정보 강OO 팀원 / 교육문화팀 경영지원 Unit / 2013-12-18
제목 외로움에 관한 즉흥 연극!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2013년 한 해동안 행복했지만, 아직 외로우세요?
외로움도 함께 나누면 재밌고 유쾌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다음인 여러분의 별별 외로움을 모아모아
재밌고 유쾌하게 연극으로 공연합니다!
연기하는 연극 배우들 조차 서로의 대사를 처음 들으며 연기하는
100% 즉흥 Inspiration Drama!
200% 공감 Interaction Drama!
300% 웃음 Funny Drama!
각자가 느끼는 외로움은 저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외로움을 느낀다는 데서 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진한 여운의 시간을 만나보세요^^
*. 참석하시는 분들은 12시 25분까지 5층 강의장으로 입실해주세요^^
[일시]
2013년 12월 19일(목) 오후 12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장소]
5층 강의장
[신청방법]
친밀한 공감을 위해 친한 동료분들과 함께 오시길 권장드립니다!^_^
신청자 (댓글)
방OO (2013-12-18 10:05:17) DOOOO / 방OO / 카페 Project
윤OO (2013-12-18 10:58:45) DOO / 윤OO / OO개발2팀
이OO (2013-12-18 11:11:29) DOOOO / 이OO / 데이터기획팀
권OO (2013-12-18 11:15:34) DOOOO / 권OO / 카페 Project
이OO (2013-12-18 14:26:08) DOOOO/ 이OO / 자연어처리팀
박OO (2013-12-19 10:29:16) DOOOO /박OO/ 카페프로젝트
나OO (2013-12-19 10:32:25) DOOOO / 나OO / 모바일OO사업팀
김OO (2013-12-19 10:36:52) DOOOO/김OO/OO기술팀
배OO (2013-12-19 10:39:58) 제주에 있어 안타까워요
박OO (2013-12-19 10:42:27) DOOOO / 박OO / OO개발3팀
김OO (2013-12-19 10:48:02) DOOOO / 김OO / OO5기술팀
정OO (2013-12-19 10:55:40) DOOOO / 정OO / 카페 Project
노OO (2013-12-19 11:00:48) DOOOO / 노OO / 비즈OO팀
이OO (2013-12-19 11:02:04) DOOOO / 이OO / OO기술팀
최OO (2013-12-19 11:05:46) DOOOO / 최OO /마플프로젝트
송OO (2013-12-19 11:14:54) DOOOO / 송OO/ OO컨텐츠개발팀
조OO (2013-12-19 11:19:24) DOOOO / 조OO / QE팀
최OO (2013-12-19 11:19:29) DOOOO / 최OO / QE팀
최OO (2013-12-19 12:21:07) DOOOO / 유OO / QE팀
Daum에서 목한시 공연 사례
외로움, 그 드라마에 대하여(부제 : 낯선 외로움 효과)
[무대] 강의장 [배우] 극단 목한시 [관객] 다음인 [희곡] 즉흥극(플레이백 씨어터)
24. 아우구스토 보알의 연극 이론은,
무대와 객석이라는 연극의 틀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관객의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참여와 사회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현 자체가 바로 '연극'이라는
이론입니다.
아우구스토 보알은 연극에서 모든 인간은 관객인 동시에 배우라고 보았습니다.
즉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을 연극의 주체로 세우려하였고, 그 방법론이 바로 '억압당한 사람들의 연극'이
었죠.
그 '억압당한 사람들의 연극' 방법론의 핵심이 바로 토론연극, 즉 포럼연극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토론연극(포럼연극)을 통해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없애고 관객을 연극의 주체로 변화시킨다는 것이죠.
2014년 6월. 아주아이티 워크샵 프로그램 - 포럼연극
포럼연극은 구체적 갈등이 담긴 짧은 장면을 보여줍니다. 그 극의 문제점을
관객들과 배우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면서 직접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포럼연극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이 직접 '이상적인' 결말을
만들어가며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을 보고, 분석하고, 생각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죠.
출처 : http://blog.klauskorea.com/154
아우구스토 보알의 포럼연극을 활용한
기업 교육 프로그램
[무대] 강의장 [배우] 전문 배우 + 교육 대상자 [관객] 교육 대상자 [희곡] 사전인터뷰 + 현장 참여
25. Daum 연극 토론 사례
[무대] 회의실 [배우] 참가자 모두 [관객] 참가자 모두 [희곡] 내부인 + 다시 쓰기
26. 배경
2013년 미국에 소재한 포털 A사.
등장인물
• CEO : Donald
• Group Manager : Paul
• Unit Manager : John(주인공), Linda(주인공), David(주인공), Bob
• Team Manager : Chris, Amanda, 팀장1, 팀장2, 팀장3
• Team Senior Member : Alex
Paul은 3개월 전에 그룹장이 되었다. Paul은 유닛장으로 오랜 경험이 있지만,
그룹장으로서 전체를 총괄하는 것은 처음이다. Paul은 Donald로부터 회사의 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하여 성과를 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주인공 John, Linda, David는 유닛장이 된지 1년 되었다. 팀장때보다 더 많은 범위의 일을 맡게 됐다.
특정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General Manager로서의 역량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맡은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Chris, Amanda는 맡은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사람이라고 자부하는 팀장이다.
하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회사에서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낀다.
협업해야 할 부서와 이견이 자주 있는데, 조율이 안될 때는 자신의 한계를 느낀다.
팀장으로 승진한 5년전에는 자신이 인정받는다고 느꼈으나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자신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느낀다.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자주 떠오르지만,
그럴 때마다 내 업무영역, 내 할 일이나 잘 하자고 다짐한다.
팀장1, 팀장2, 팀장3은 Amanda의 동료 팀장들이고,
Alex는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팀원이다.
배역
배우1(주인공) : John(유닛장)
배우2(주인공) : Linda(유닛장)
배우3(주인공) : David(유닛장)
배우4(일인 다역) : Paul(그룹장), Bob(유닛장)
배우5(일인 다역) : Chris(팀장), Amanda(팀장)
해설자
27. Scene 2 - Linda의 이야기
Linda(유닛장)와 Chris(팀장)이 최근 Paul(그룹장)이 발의한 프로젝트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Chris : 저는 프로젝트C를 추가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A에 팀의 주요 리소스를 모두 넣은 상태인데요.
• Linda : 그러게 말이야. 나도 모르겠어. 어쨌든 Paul이 하자고 하니까 어떻게든 빨리 계획을 잡아서 진도 뽑자구.
• Chris : (울컥하며) 이렇게 이유도 알 수 없이 우선순위가 자꾸 바뀌면 팀원들 데리고 어떻게 일을 하죠? 그러니 회사가 전략이 없다는 소리를 듣죠?
• Linda : (한숨쉬며) 그러게... 전략을 잘 정해서 내려주면 좋은데, 우리 그거 잘 안되는 거 알잖아. 어쨌든 할 일 많으니, 빨리 하자. 수요일 오후 일정이 어
떻게 되지?
• Chris : (따지듯이) 프로젝트C가 얼마나 중요하죠? 1단계까지는 그렇다 치고, 그 다음은 뭔가요?
• Linda : 일단 1단계까지 만들어 놓으면 또 Paul이 얘기하겠지. 하라던지, 접으라던지. 그러니 빨리 만들어 보여주자.
관객 = 배우 @무대
28. 다시 쓰는 연극토론
유닛장의 책임과 권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 밑줄 부분을 다시 써 주세요.
Scene 1
• Paul : 하겠다는 건가요, 말겠다는 건가요? 그거 코드 몇줄이면 될 것 같은데, (제가 프로그래밍을 한번도 해 보진 않았지만) 저라면 몇시간이면 하겠어요!
• John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Paul : (Paul의 캐릭터는 견지하되 John의 대사에 맞게 응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cene 2
• Chris : 저는 프로젝트C를 추가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A에 팀의 주요 리소스를 모두 넣은 상태인데요.
• Linda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hris : (Chris의 캐릭터는 견지하되 Linda의 대사에 맞게 응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관객 = 희곡작가
29. 배우
희곡
무대
해설자 참가자
대본 다시 쓰기
제 4의 벽 Staff
진행자
“일상을 거리두고 성찰하기”
“내가 상황의 변화 주체임을 깨닫기”
“동료의 노하우를 관찰, 경험하기”
모든 사람이 생산자
32. 상황적 학습 이론
Situated Learning Theory
(Lave & Wenger 1991)
core
group
active
group
peripheral group
legitimate
participation
“Learning은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
Daum
37. 정 리
1. 연극은 매일 매일 사는 삶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
다.
2. 연극사는 20세기 이후에 제4의 벽을 넘어서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3. Daum에서의 연극토론 사례는 “관객=배우=작가
=비평가”가 되는 연극이다.
4. Daum의 토론프로그램은 주변부에서 핵심부로
배움을 통해 이동하는 상황적 학습 방법이다.
38. 사례 4
예술가와 임직원의 콜라보레이션
[다음 스페이스 닷투]
한예종 예술경영 2014 1학기 ‘문화산업’ 수업
발표 자료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