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 오브 청주' 프로젝트 아카이브 'Humans of Cheongju' project archive 제작 이문선 Contents created by Yi MoonSun

1. 휴먼스 오브 청주(Humans of Cheongju) 프로젝트 아카이브
청주대 2014 소셜미디어 전략 기말 리포트
제출일 : 2014년 12월 19일
제출인 :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이문선(The팀)
슬라이드셰어 공유에 동의합니다.

2. 목차
1. Overview(프로젝트 개요)
2. Inspire(조사&영감)
3. Learn&Listen(준비)
4. Engagement(실행)
5. Measure(피드백)
6. Share(공유 활동)
7. Group Work(CSG 활동&리뷰)
8. Define(1.총평 2.제목 달기)
9. The Future of HOC(활성화&차별화 방안)
10.Conclusion
목차는
Advanced Human Technologies의
Social Media Strategy Framework를
일부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3. 1. Overview(휴먼스 오브 청주 프로젝트 개요)
Page : www.facebook.com/humansofcheongju
Open day : 2014년 11월 3일
City : Cheongju, South Korea
Like(2014.12.18): 578
운영자 : 청주대 소셜미디어 전략팀
<특징>
Humans of New York에서 시작된 Humans of
city 시리즈 중 하나.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청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 초반의 대학생 팀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새로운 운영형태의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4. Best Posting
<My Review>
이 인터뷰를 본 딸들이라면 아버지의 얼굴을 한 번쯤
떠올리지 않았을까? 인터뷰이의 얼굴에서 딸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사람’을 이야기하는 페이지인 HOC. 일상적이고 소
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LINK

5. Unique Posting
<My Review>
다른 Humans of city 시리즈와는 다르게 HOC는
티저 영상으로 첫 포스팅을 시작했다.
페이스북에서 동영상은 사진에 비해 도달률은 비교
적 낮지만 클릭 유저들의 공유활동은 월등히 높다.
따라서 초창기 페이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
로 예상된다.
또한 참여인원인 학생들의 능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LINK

6. Good Content
매주 다른 디자인으로 선보인 로고

7. 2. Inspire(조사&영감)
<휴먼스 오브 뉴욕> 서문 리뷰
Page : www.facebook.com/HumansofJinju
Open day : 2013년 12월 22일
City : Jinju, South Korea
Like(2014.10.23): 12.8K
운영자 : 김재희, 김기종, 장재옥
특징 : Humans of 시리즈의 국내도시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
모이다. 페이지 좋아요 수 1만 명 달성까지는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
다. 게시물 당 도달 수는 최대 10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
7월부터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계간지를 발간하고 있다.
(슬라이드쉐어 링크)
<Humans of Jinju> 조사 개요
<사전조사를 통한 HOC 시사점>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공감’이라는 키워드
가 가지는 의미를 사회 전체로 확대시킬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HOC를 준비하면서 소셜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어떤 메
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I Hope HOC>
사람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소셜미디어 안에서 따뜻한 인간
미를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더불어 HOC가 부족한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키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8. 3. Learn & Listen(준비)
-팀에서 부팀장을 맡아 취재방식 및 과정을 조율하였다.
-기록 디렉터로서 37명의 사전조사 내용을 정리, 공유하였다.
-초반 페이지 홍보를 위해 친구 300명을 초대하였다.
( 홍보효과를 받아 The팀에서 최다 Like와 최다 댓글을 기록하였다.)
-지역 언론사의 인터뷰를 섭외하고 진행하였다.
-기록지 제작을 추진하였다.(1차 미팅 종료)
LINK

9. 4. Engagement(실행)
초반 인터뷰어들은 ‘청주의 보통사람’에 초점을 두고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The팀의 포스팅 순서에 따라 3주차에 접어드는 시점
에서는 특정 직업인에 대한 인터뷰가 들어가면 집중
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모두가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직업
군을 찾다 보니 가장 먼저 소방관이 떠올랐다.
사전 연락 없이 찾아뵀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인터
뷰에 응해주셨다.
LINK

10. 취재를 하던 중 정겨운 골목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작고 소박한 뻥튀기 가게 안에는 42년 간 직접 뻥튀
기를 만들어 파시는 할아버지가 계셨다.
세월을 짐작케 하는 뻥튀기 기계 옆에서 자그마한
TV를 보며 한적함을 달래시던 주인 할아버지께서는
갑작스레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어오는 손녀뻘의
인터뷰어에게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포즈를
취하셨다.
HOC 취재를 다니며 예상치 못했던 순간에 특별한
대화를 나눴던 경험은 프로젝트 이후에도 가장 인상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LINK

11. 청주구장에 한화 이글스 경기가 있는 날이면 늘 전 좌석 매진이 될
정도로 청주는 야구열기가 높은 도시이다.
서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는 대학생들을 만났다.
인터뷰이 두 분은 20살 새내기. 야구를 잘 하지 못하는데 인터뷰를
해도 되냐고 되묻는 모습이 참 순수해 보였다.
(차후 인터뷰 3개 추가 업로드 예정)
LINK

12. 예상대로 소방관님의 인터뷰는 사람들에게 큰 호
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응원메시지가 많이 전달되
었는데 이 메시지들을 편집해 소방서에 전달해드
려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뻥튀기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추억’이라는 공감대
와 ‘장인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야구 소모임은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이 인상 깊었
던 것으로 보인다. 연애에서 취미생활이 미치는 영
향에 공감을 하는 분들이 아닐까?
5. Measure(피드백)

13. 6. Share(공유 활동)
현재 포스팅 된 인터뷰 및 사진 51개, 동영상2개,
프로필 및 커버사진 10장에 모두 좋아요와 댓글을
남겼고 홍보를 위해 공유를 6회 하였다.

14. 7. Group Work(CSG 활동&리뷰)
-소셜 뉴스 1회 게시
-뉴스 공유 1회
-위키피디아 사진등록 오류 해결
-페이스북 페이지 사진 규격 등록
-초상권 사용 동의서 제작
-HOC 키워드 변경 건의
-기타 대부분의 포스팅에 좋아요 및 댓글 활동
<My Review>
그룹에서의 사전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
페이지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

15. 8. Define(총평과 참여소감)
컴퓨터 네트워크 사회가 모바일 네트워크로 넘어오
면서 점차 온라인화 되어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우려
를 보이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HOC와 같은 SNS 프로젝트는 온라
인 상에서의 아날로그적인 인간미를 표방하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인터넷이 수단이 되어 사람들 사이를 새롭게
연결시켜 주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매력. 이것이 내가 생각한 HOC의 의의였다.
37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하나의 소셜 미디어 프로젝
트에 참여한 것은 다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협업이
었다. HOC는 우리에게 앞으로도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9~10명씩 팀으로 나누어 작업을 진행하여 효율성은
높였지만, 촉박한 시간 때문에 팀끼리의 소통이 다소
부족했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소셜미디어 상에 유저가 남긴 기록이 쌓여 그 매체가
말하고자 하는 정신이 이야기에 녹아 자연스럽게 드
러나는 것이 소셜미디어가 보아야 할 숲이라고 생각
한다. 반면 매체를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
고 독특한 시도를 하는 것이나, 보편적인 조건을 충
족시키는 것은 숲을 이루는 나무라고 생각한다.
HOC의 경우 숲은 37명이 모여서 이루는 앙상블, 사
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을 탐구하는 경험이었다.
반면 효율성을 위해 동일한 규격으로 결과물을 뽑아
내려 한 노력은 나무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숲이 가지는 창의성을 나무가 해치
지 않게 하기 위한 경계 역시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프로젝트의 필요조건일 것이다.

16. 8. Define(제목달기)
<당신의 오늘은 안전한가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루 평균 15번의 출동을 나가
는 소방관들.
타오르는 불길 앞에 서면 자신도 겁이 나지만 그래
도 사람을 구하는 일이 우선이라 말하는 그들.
시민들에게도, 소방관에게도 묻습니다.
“당신의 오늘은 안전한가요?”

17. 9. The Future of HOC(활성화&차별화 방안)
앞으로는 동영상, 스톱모션 등 멀티미디어 작업을 활
용하여 좀 더 생동감 넘치는 포스팅을 하는 것이 목
표이다.
인터뷰의 경우에도 ‘더 보기’ 기능보다는 ‘밀어서 보
기’ 기능이 더 각광받는 추세인 만큼, 길이가 긴 포스
팅의 경우 이미지화를 하여 등록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면 좋겠다.
다른 유명 도시들에 비해 청주는 독특한 이야기를 가
진 사람들이 적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자체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깊은
마음을 들여다 보아야만 공감을 이끌어 내는 포인트
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진정성은 HOC를 휴머
니즘이 넘치는 Humans of city 시리즈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18. 10. Conclusion
소셜미디어는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모양을 달리하는
플러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