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돌봄 소통 상생 사회를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정책 관련 워크샵 -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제4차 회의
* 날짜 : 2016/11/17(목)
* 장소 : 제주도청 회의실
* 참석자
조한혜정 (교수, 여성학자,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 위원장은 도지사)
이선화 (제주도의원)
오한숙희 (여성학자,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
최현 (교수, 제주대 사회학과)
제주청년활동가 강보배, 박건도 (제주 청년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
김인영 (여성가족과 가족친화담당 사무관)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 발제 내용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례 발표
제주 청년들의 미래 활동의 주요 영역인 '창조'와 '돌봄' 영역 중
창조센터는 '창조'의 영역에서 지난 1년 반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음.
'돌봄'의 영역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발제.
- 강보배, 박건도
창조센터의 활동에서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고 있어 너무 좋다. 이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제주 청년으로서 수준과 간극의 차이가 크고 이주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것 같다.
제주 청년들을 위해서 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제주 청년들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서열화되고 자존감이 박탈되고 부모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창조센터의 지역혁신가 사업이 상당히 좋게 보였던 것은, 그 프로그램이 교육과 성장에
포커스되어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수당을 받는 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공공일자리들이 이런 형태로 일을 하면서, 양질의 성장 프로그램이 있는
혁신일자리로 변했으면 좋겠다.(-> 김인영 사무관 : 공공 일자리 구조상 불가능한 상황)
* 토론 뒤의 내 생각
- 창조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 청년에게는 '돌봄'도 필요한 상황.
중고등학교, 대학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변화해야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영향 밖이고,
이미 20대가 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
창조센터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고, 타센터 등이 하는 것과 연계에서 우리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음.
- 제주 청년들은 다음 두가지가 필요한 것 같다.
1) 독립 : 부모/기성세대로부터 분리와 다양한 청년들끼리의 연결 -> 재정적, 지적, 감성적, 공간적, 사회적으로...
- 부모로부터의 독립
- 이를 위한 일자리(급여),
독립된 공간과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
-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업을 연계해 커뮤니티하우스(제주출신과 이주 청년들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하는)를 시도해도 좋을 듯.
2) 성장 : 동기부여와 학습 - 지적, 경험적, 사회적 자산의 취득 등
- 공공일자리나 기업취업지원사업 대부분은 단기 취업 실적 위주로 고용주체가 인재를 성장시킬 동기가 없다.
- 창조센터의 커뮤니티육성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하다.
=> 오한숙희 선생님의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에서 10명의 예술교육자를 11월말부터
내년 8월까지 수당을 주며 일을 시킬 예정이라 함(4대보험이 되는 고용은 아닌 듯).
이들을 창조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커뮤니티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오도록 하여
성장을 지원해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음.
This document provides a summary of Jeonghwan Jeon's career chronology and experiences becoming an intermediary between technology and the arts. It details his experiences as a computer engineer, cultural officer, and student of arts management. It uses four case studies from his time at Daum Communications Corp. to illustrate how he used artistic interventions like a study group, webtoons, theater exercises, and artist collaborations to help the organization and foster learning. The overall document discusses Jeon's path from focusing solely on engineering to becoming a bridge between the technical and creative fields.
The document discusses the concept of mixed reality and provides three examples. Mixed reality 1 combines social networking timelines with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2 overlays location-based information on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3 augments views of real roadways with additional information. The document also discusses related concepts like augmented reality, ambient awareness, and digital intimacy.
* 주제 : 돌봄 소통 상생 사회를 위한 청년활동가 지원 정책 관련 워크샵 -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제4차 회의
* 날짜 : 2016/11/17(목)
* 장소 : 제주도청 회의실
* 참석자
조한혜정 (교수, 여성학자,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 위원장은 도지사)
이선화 (제주도의원)
오한숙희 (여성학자,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
최현 (교수, 제주대 사회학과)
제주청년활동가 강보배, 박건도 (제주 청년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
김인영 (여성가족과 가족친화담당 사무관)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 발제 내용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례 발표
제주 청년들의 미래 활동의 주요 영역인 '창조'와 '돌봄' 영역 중
창조센터는 '창조'의 영역에서 지난 1년 반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음.
'돌봄'의 영역을 계획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발제.
- 강보배, 박건도
창조센터의 활동에서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고 있어 너무 좋다. 이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제주 청년으로서 수준과 간극의 차이가 크고 이주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것 같다.
제주 청년들을 위해서 또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제주 청년들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서열화되고 자존감이 박탈되고 부모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이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창조센터의 지역혁신가 사업이 상당히 좋게 보였던 것은, 그 프로그램이 교육과 성장에
포커스되어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수당을 받는 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공공일자리들이 이런 형태로 일을 하면서, 양질의 성장 프로그램이 있는
혁신일자리로 변했으면 좋겠다.(-> 김인영 사무관 : 공공 일자리 구조상 불가능한 상황)
* 토론 뒤의 내 생각
- 창조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 청년에게는 '돌봄'도 필요한 상황.
중고등학교, 대학 교육부터 근본적으로 변화해야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영향 밖이고,
이미 20대가 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
창조센터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고, 타센터 등이 하는 것과 연계에서 우리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음.
- 제주 청년들은 다음 두가지가 필요한 것 같다.
1) 독립 : 부모/기성세대로부터 분리와 다양한 청년들끼리의 연결 -> 재정적, 지적, 감성적, 공간적, 사회적으로...
- 부모로부터의 독립
- 이를 위한 일자리(급여),
독립된 공간과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
-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업을 연계해 커뮤니티하우스(제주출신과 이주 청년들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하는)를 시도해도 좋을 듯.
2) 성장 : 동기부여와 학습 - 지적, 경험적, 사회적 자산의 취득 등
- 공공일자리나 기업취업지원사업 대부분은 단기 취업 실적 위주로 고용주체가 인재를 성장시킬 동기가 없다.
- 창조센터의 커뮤니티육성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하다.
=> 오한숙희 선생님의 발달장애예술교육센터에서 10명의 예술교육자를 11월말부터
내년 8월까지 수당을 주며 일을 시킬 예정이라 함(4대보험이 되는 고용은 아닌 듯).
이들을 창조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커뮤니티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오도록 하여
성장을 지원해주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음.
This document provides a summary of Jeonghwan Jeon's career chronology and experiences becoming an intermediary between technology and the arts. It details his experiences as a computer engineer, cultural officer, and student of arts management. It uses four case studies from his time at Daum Communications Corp. to illustrate how he used artistic interventions like a study group, webtoons, theater exercises, and artist collaborations to help the organization and foster learning. The overall document discusses Jeon's path from focusing solely on engineering to becoming a bridge between the technical and creative fields.
The document discusses the concept of mixed reality and provides three examples. Mixed reality 1 combines social networking timelines with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2 overlays location-based information on the physical world. Mixed reality 3 augments views of real roadways with additional information. The document also discusses related concepts like augmented reality, ambient awareness, and digital intimacy.
3. “예술은 사람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
“연극은 매일 매일 사는 삶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다.
인간의 경험과 행동을 주제로 삼을 뿐 아니라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차적 수단으로
인간(배우)을 사용한다.”
“예술은 우리를 매일 매일의 싸움에서 끌어 올려서
우리로 하여금 인간경험을 “신의 눈”으로 보도록 해 준다.”
< Oscar G. Brockett 연극 개론 >
4. 관심 격리
자발적 불신 중단
감정이입 낯설게 하기
심미적 거리
“매일 매일의 싸움에서 끌어 올려서
우리로 하여금 인간경험을 “신의 눈”으로 보도록 해 준다”
카타르시스 비판적 사고
7. 희곡적 연극 서사적 연극
무대는 하나의 사건을 ‘구현’한다. 무대는 하나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관객을 사건 속에 몰아 넣는다. 관객을 관찰자로 만든다.
관객의 능동성을 소모시킨다. 관객의 능동성을 일깨운다.
관객의 감정을 일으킨다. 관객에게 결단을 강요한다.
관객은 줄거리 속에 감정이 이입된다. 관객은 줄거리를 마주 대하고 있다.
감정의 축적 인식의 단계까지 몰고 간다.
결말에 대한 긴장감 사건 진행에 대한 긴장감
현존하는 세계 변화되어야 할 세계
사유가 존재를 규정 사회적 존재가 사유를 규정
브레히트의 분류
9. 브레히트의 교육극
• 목적 :“행동하면서 동시에 관찰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
• 생산자 예술
• 소비자로서의 관객 -> 생산자로서의 연기자 역할로 변경
• “연기자와 관객의 역할 통합”을 구상
• ‘참여자들의 자기 이해’를 목적으로 삼는 ‘예술 연습’
10. 아우구스또 보알(20세기말)
‘억압받는 자들의 연극’
• 신문연극
• 왜곡된 보도를 신문의 문맥 속에서 떼어내 그 사실의 현실성을 재구성해보는 것.
• 민중을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제작자로 만들었다.
• 비가시적 연극
• 일상 공간에서 관객은 연극의 관객임을 알지 못하고 관람한다.
• 관객과 배우의 장소적 분리의 제거.
• 토론 연극
• 배우와 관객이 똑같은 비율로 참가하는 연극
• 전통극처럼 공연된 후, 두번째 공연부터 관객은 “스톱”을 외치고 배우의 배역을 대신할 수 있다.
12. 토론 프로그램의 목적
• 다양한 리더들이 Daum의 현재 핵심적인 이슈에 대해 협동탐구하기.
• Management(유닛장)로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권한, 힘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구체적으로 '우리 스스로 어떻게 변화를 만들
어낼지' 구상하기.
• 다음의 건강한 소그룹 토론 문화의 실험과 정착.
프로그램 형식
• 리더들을 소그룹(5인 이하)으로 구성
• 진행자가 토론의 룰을 지켜서 진행
• Staff 준비 프로세스. 1) 기획 & 모의 토론 2) 진행자 사전 미팅 3) 진행자 사후 미팅.
토론 참여 방법
• 진행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질문만 한다.
• 참가자는 진행자가 지정하는 룰에 따라서 이야기한다 :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기, 돌아가면서 응답하기, 진행자가 특정인에게 질문하기,
발언권 얻은 후 이야기하기
• 한번에 2분 이상 말하지 않기
• 자신의 말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이야기한다.(진행자의 요청시 앞사람말 요약)
• 침묵의 시간을 활용하기 : 필요할 경우 질문에 대해 생각할 시간(1분 정도) 줄 것임. 중간에 발생하는 침묵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자.
• 참여자는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근거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 민감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단, 회사 사례를 이야기 할 때 사람 이름을 지칭하지 말고 이야기하자.
• 나와 상대의 입장에 대해 선입관, 고정관념을 가지지 말고, 다른 의견의 충돌을 두려워하지 말고, 토론을 통해 협력탐구를 하자.
13. 1주차
- 현재 우리회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실패로부터 무엇을 러닝할 것인가?
2주차
- 숲속 게임 (나의 실패로부터의 Learning. 의사결정의 어려움)
3주차
- 연극 토론 (리더로서 내가 변화의 주체임을 자각)
4주차
- 핵심 변화 요소 선정 및 design (맥킨지 문제해결 방법론 활용)
- 기수별 디자인 및 개인 실천 과제 설계
Be Change Agents
- 현업에서 실천 학습 (Action Learning)
- 전사테이블 보고 (1. Design 2. Action Learning)
Awareness
Design
Learning
200. 짧은 시간에 의사결정하는 상황 내몰리니, 스스로 나의 경험을 가지고 편협하게 의
사결정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의사결정에 내몰릴 수록 다른 사람 이야기 안듣고 내
경험으로만 판단하려는 경향 생기는 것. 이런 상황일 수록 더 많이 듣고 판단해야 겠
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도 지금까지 내 경험을 가지고 또다시 하게 되는데, 체크하지 못했던 정보들 나에
게 빈 구멍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의사결정할 때 혼자 결정하는 것보다, 그것과 상
관 없는 사람 이야기 도움되는구나 하고 느꼈다.
의견보다 정보가 무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OO님의 게임 사례 얘기할 때, 제가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얼마나 바보 같은 이야기를 했을까? 토론 참석하는 모든 사
람들이 각자 가진 최대한의 정보, 관점… 나누는 것 정말 중요.
청중으로서 2시간짜리 영화 보는 것 같았다. 잘 듣는 것 만큼, 임팩트있게 짧은 시
간 전달하는 것 중요하다. OO님이 전달하신 것 만큼 할 수만 있다면 많은 회의들
이 효율적으로 될 듯.
지금 다시 이 상황이 되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진다. 많은 부분은 비슷했을 것.
지금은 프레셔가 없어서 그런 것. 지금 보면, 결정적 순간이 있다.
그 순간 외로운 그 순간에 이 미팅을 해볼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202. 배경
2013년 미국에 소재한 포털 A사.
등장인물
• CEO : Donald
• Group Manager : Paul
• Unit Manager : John(주인공), Linda(주인공), David(주인공), Bob
• Team Manager : Chris, Amanda, 팀장1, 팀장2, 팀장3
• Team Senior Member : Alex
Paul은 3개월 전에 그룹장이 되었다. Paul은 유닛장으로 오랜 경험이 있지만,
그룹장으로서 전체를 총괄하는 것은 처음이다. Paul은 Donald로부터 회사의 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하여 성과를 내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주인공 John, Linda, David는 유닛장이 된지 1년 되었다. 팀장때보다 더 많은 범위의 일을 맡게 됐다.
특정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General Manager로서의 역량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맡은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Chris, Amanda는 맡은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사람이라고 자부하는 팀장이다.
하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회사에서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느낀다.
협업해야 할 부서와 이견이 자주 있는데, 조율이 안될 때는 자신의 한계를 느낀다.
팀장으로 승진한 5년전에는 자신이 인정받는다고 느꼈으나 지금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자신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느낀다.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자주 떠오르지만,
그럴 때마다 내 업무영역, 내 할 일이나 잘 하자고 다짐한다.
팀장1, 팀장2, 팀장3은 Amanda의 동료 팀장들이고,
Alex는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니어팀원이다.
배역
배우1(주인공) : John(유닛장)
배우2(주인공) : Linda(유닛장)
배우3(주인공) : David(유닛장)
배우4(일인 다역) : Paul(그룹장), Bob(유닛장)
배우5(일인 다역) : Chris(팀장), Amanda(팀장)
해설자
203. Scene 2 - Linda의 이야기
Linda(유닛장)와 Chris(팀장)이 최근 Paul(그룹장)이 발의한 프로젝트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Chris : 저는 프로젝트C를 추가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A에 팀의 주요 리소스를 모두 넣은 상태인데요.
• Linda : 그러게 말이야. 나도 모르겠어. 어쨌든 Paul이 하자고 하니까 어떻게든 빨리 계획을 잡아서 진도 뽑자구.
• Chris : (울컥하며) 이렇게 이유도 알 수 없이 우선순위가 자꾸 바뀌면 팀원들 데리고 어떻게 일을 하죠? 그러니 회사가 전략이 없다는 소리를 듣죠?
• Linda : (한숨쉬며) 그러게... 전략을 잘 정해서 내려주면 좋은데, 우리 그거 잘 안되는 거 알잖아. 어쨌든 할 일 많으니, 빨리 하자. 수요일 오후 일정이 어
떻게 되지?
• Chris : (따지듯이) 프로젝트C가 얼마나 중요하죠? 1단계까지는 그렇다 치고, 그 다음은 뭔가요?
• Linda : 일단 1단계까지 만들어 놓으면 또 Paul이 얘기하겠지. 하라던지, 접으라던지. 그러니 빨리 만들어 보여주자.
관객 = 배우 @무대
204. 다시 쓰는 연극토론
유닛장의 책임과 권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 밑줄 부분을 다시 써 주세요.
Scene 1
• Paul : 하겠다는 건가요, 말겠다는 건가요? 그거 코드 몇줄이면 될 것 같은데, (제가 프로그래밍을 한번도 해 보진 않았지만) 저라면 몇시간이면 하겠어요!
• John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Paul : (Paul의 캐릭터는 견지하되 John의 대사에 맞게 응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cene 2
• Chris : 저는 프로젝트C를 추가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A에 팀의 주요 리소스를 모두 넣은 상태인데요.
• Linda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hris : (Chris의 캐릭터는 견지하되 Linda의 대사에 맞게 응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관객 = 희곡작가
205. 배우
희곡
무대
해설자 참가자
대본 다시 쓰기
제 4의 벽 Staff
진행자
“일상을 거리두고 성찰하기”
“내가 상황의 변화 주체임을 깨닫기”
“동료의 노하우를 관찰, 경험하기”
모든 사람이 생산자
209. 상황적 학습 이론
Situated Learning Theory
(Lave Wenger 1991)
core
group
active
group
peripheral group
legitimate
participation
“Learning은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
Daum
214. 정리
1. 연극은 매일 매일 사는 삶과 가장 가까운 예술이다.
2. 연극사는 20세기 이후에 제4의 벽을 넘어서고자 하
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3. Daum에서의 연극토론 사례는 “관객=배우=작가=
비평가”가 되는 연극이다.
4. Daum의 토론프로그램은 주변부에서 핵심부로 배
움을 통해 이동하는 상황적 학습 방법이다.
215. 향후 과제
1. 연극 완성도 높이기
2. 활용처 확대 : 조직단위 워크샵, 채용면접 등
3.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을 희곡 작가 양성
4. 연극토론을 기획, 운영할 Staff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