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 Naver 24 hours live show 'NAVER NOW.'
Contact : rec_365@naver.com
Editor : Seowoo Jeong, Sookmyung Women's University
숙명여자대학교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수업 과제물로 제출한 브랜드북입니다.
오직 과제의 일환으로 상업적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Brand : Naver 24 hours live show 'NAVER NOW.'
Contact : rec_365@naver.com
Editor : Seowoo Jeong, Sookmyung Women's University
숙명여자대학교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수업 과제물로 제출한 브랜드북입니다.
오직 과제의 일환으로 상업적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tvN 유튜브 팀 '디글(:Diggle)'의 브랜드북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수업 과제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위 제작물의 무단 배포, 무단 인용을 금지합니다.
Publisher : 미디어학부 선윤지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브랜드북 입니다.
제본용으로 작업하여 슬라이드 한장이 한페이지가 아닌 책의 두 쪽입니다.
이를 구분 짓고 가독성을 위해 온라인 슬라이드에 부득이하게 회색실선을 삽입하였습니다. 회색 실선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이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첫 슬라이드는 책의 뒤쪽 커버와 앞쪽 커버입니다.
tvN 유튜브 팀 '디글(:Diggle)'의 브랜드북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수업 과제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상업적 목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위 제작물의 무단 배포, 무단 인용을 금지합니다.
Publisher : 미디어학부 선윤지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브랜드북 입니다.
제본용으로 작업하여 슬라이드 한장이 한페이지가 아닌 책의 두 쪽입니다.
이를 구분 짓고 가독성을 위해 온라인 슬라이드에 부득이하게 회색실선을 삽입하였습니다. 회색 실선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이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첫 슬라이드는 책의 뒤쪽 커버와 앞쪽 커버입니다.
북스톤에서 출판한, 우승우님과 차상우님이 써주신 '창업가의 브랜딩'을 읽는 내내 제가 아주 오래 좋아한 방탄소년단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방탄소년단이 그리 인기인지, 퍼포먼스 좋고 잘생겼다 등등 100가지의 이유를 제외하고 방탄소년단의 '브랜딩'을 살짝 엿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슬라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우젓의 궁예질일 수 있으니 틀린 내용이 있다면 귀엽게 봐주시길... :-) BTS 화이팅~!
3. 본 브랜드북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수업의 과제물로
제작된 것으로 상업적 용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4.
5. INTRO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워낙 유명한 수업이라 이 수업을 수강하기 전부터
훗날 브랜드북을 만들게 된다면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시간이 흘러
제작을 하게 되다니 감회가 참 새로운 것 같습니다.
플레이리스트는 크게 DRAMA / MUSIC / COMMERCE & MD
부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중 이번 브랜드북에서는
DRAMA 부문 즉, PLAYLIST ORIGINALS만 다룰 예정입니다.
이점을 참고하여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LAYLIST X 임다연
6. MY PLAYLIST
- 드라마는 나에게
- 플레이리스트는 나에게
CHAPTER
01
CHAPTER
02
CHAPTER
03
BRAND ANALYSIS Ⅰ
- ABOUT PLAYLIST
- 드라마 LINE UP
- 플리버스 세계관
- 성장 및 성과
BRAND ANALYSIS Ⅱ
- 브랜드 요소
- 연상 네트워크 모델
- 브랜드 개성
- 브랜드 만트라
- 브랜드 공명모델
INTRO
INDEX
목차
10. 1 드라마는 나에게
MY PLAYLIST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드라마는 내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매번 드라마는 재미를 넘어 내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고, 내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삶을 바라볼 수도 있었다.
드라마가 좋은 이유는 내게 너무나도 많아
딱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기가 가장 어렵게 느껴진다.
‘그냥 드라마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하다’라는
이 한 문장이면 충분할까?
월화수목금토일 보는 드라마가 다 정해져 있다.
현재 하는 드라마, 다시 정주행 하는 드라마 합치면
요즘은 한 10개쯤 되려나. 한 해 동안엔 약 50개의 드라마를 본다.
그렇다고 한가한가? 그건 또 아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절대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면 자는 시간을 줄이기도 하고,
가끔은 일을 좀 미뤄두기도 하면서 말이다.
왜냐면 드라마를 보는 그 시간만큼은
완전히 몰입해 현실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이 내겐 꼭 필요하기도 하고.
일종의 ‘사랑의’ 도피처라고도 할 수 있겠다.
11. 1 플레이리스트는 나에게
MY PLAYLIST
플레이리스트를 처음 만난 건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2017년이었다.
지금은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정말 다양해졌지만
그때만 해도 드라마는 무조건 TV 그리고 본방사수였다.
그래서 플레이리스트로 처음 접한 웹드라마가
나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물론 좋은 쪽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니 대학이 크고 높은 벽으로
다가오며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아졌을 때,
우연히 ‘연애플레이리스트(연플리)’를 보게 되었다.
에피소드마다 대학생들의 현실이나 연애스토리를 현실감 있게 다루고
또, 그때 유행했던 남사친 여사친의 트렌드까지 반영되다 보니
대학에 대한 나의 로망과 설렘에 새로이 불을 지펴주었다.
아주 고마운 존재였다. (웃음)
그 이후로 플레이리스트에서 나오는 드라마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봤다.
드라마 덕후인 나조차도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섭렵할 수는 없었지만
플레이리스트만은 달랐다. 그러니 인생 브랜드라고 할 수밖에.
고등학생 때 교지편집부에서 활동하기도 했는데
그때 특집 기사로 플레이리스트와 관련된 기사를 썼던 것이 문득 생각난다.
이렇게 그때나 지금이나 나에게 참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새삼 느낀다.
12. 1 플레이리스트는 나에게
MY PLAYLIST
내가 드라마를 보고 난 뒤 항상 루틴처럼 하는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댓글 읽기다. 네이버TV와 유튜브에 들어가
클립으로 올라온 영상의 댓글을 꼭 읽는다.
큰 이유랄 건 없고 누군가와 드라마를 본 감정을 공유하고 싶달까?
이미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댓글을 달기 때문에 즉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내가 댓글을 다는 일은 거의 없기에 사실 일방적인 공유에 가깝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면 ‘속으로’ 반갑고,
나의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면 또 이건 이거대로 반갑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런 나의 루틴에 아주 적합하다.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니 따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댓글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않은가.
보기 전 몇 개의 댓글을 읽으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하고,
보고 난 후에는 댓글을 읽으며 공감하는 고개를 혼자 끄덕이기도 하고,
이런 해석을 할 수도 있구나하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명장면이라고 찍어놓은 타임라인을 클릭해 그 부분을 다시 보기도 하고.
이렇게 드라마를 보기 전부터 보고 난 후까지 아주 맛깔나게 곱씹어볼 수 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나 정말 플레이리스트 사랑하나 보다.
15. 2
2 ABOUT PLAYLIST
BRAND ANALYSIS I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이다.
설립 당초에는 네이버 스노우 앱 등을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으나,
예상치 못하게 연애플레이리스트가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2017년 5월 별도 법인으로 설립 이후 웹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했다.
이후 MZ세대를 겨냥한 웹드라마들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각 작품별로 두터운 팬덤(러플리)을 형성하고 있다.
10대들의 “Wanna-Be” 웹드라마 <에이틴 (A-TEEN)>
20대를 대표하는 웹드라마의 아이콘 <연애플레이리스트>
2030세대 취향 저격 콘텐츠 <엔딩시리즈>, <엑스엑스(XX)>
16. 모든 에피소드가 최소 2백만, 최대 1천만 이상,
누적 조회 수 37억을 달성하며 TV 드라마를 넘어서
디지털 대중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플레이리스트는 18-24 세대에게 가장 HOT한 채널로서
영상뿐만 아니라 약 50개의 음원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OST 부문 1위라는
성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짙어져
지니차트 1위 벅스차트 1위
멜론차트 1위
멜로망스
Gotta Go
선미
에이틴
세븐틴
2 ABOUT PLAYLIST
BRAND ANALYSIS I
17. 2 드라마 LINE-UP
BRAND ANALYSIS I
01 연애플레이리스트
02 열일곱
03 옐로우
2017
2019
2021
2018
-
- -
-
- -
2020 2022
*시리즈 제외
*출처 : 모버스
01 이런 꽃같은 엔딩
02 연애포차
03 하찮아도 괜찮아
04 에이틴
05 한입만
06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07 WHY
08 브로젝트
01 리필
02 러브버즈
03 최고의 엔딩
04 인서울
05 다시 만난 너
06 나의 이름에게
07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01 엑스엑스
02 또한번 엔딩
03 만찢남녀
04 트웬티 트웬티
05 마이 퍽킹 로맨스
06 라이브온
07 잘 하고 싶어
01 블루버스데이
02 팽
03 백수세끼
01 소년비행
24. 2 플리버스 세계관
BRAND ANALYSIS I
플리버스란 플레이리스트와 유니버스를 합친 단어로,
플레이리스트 작품들을 하나로 잇는 세계관을 의미한다.
드라마 제작사 최초로 세계관을 확립하면서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모든 작품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획되는데
이때 동일 등장인물, 장소로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한다.
플리버스의 주요 배경은 서연고등학교, 서연대학교,
연리대학교, 카페 리필, 레반컴퍼니 등이다.
이렇게 일관된 세계관 구축으로 형성된 확실한 콘셉트는
주 시청층인 MZ세대들의 공감과 과몰입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플레이리스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딩은 각 작품들의
지적재산권(IP)를 긴밀하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플리OT'라는
플리버스 입성 과정을 보여주는 신규 콘텐츠 개발로도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플리버스!
이 곳에서 펼쳐질 우리 이야기
26. [블루버스데이] 지혜민
23기(93년생)
[블루버스데이] 오하린, 지서준, 차은성,
도수진, 김의영
24기(94년생)
[에이틴] 도하나, 김하나, 여보람, 하민,
차기현, 남시우, 류주하, 김민지
31기(01년생)
[에이틴] 차아현
[라이브온] 백호랑, 고은택, 도우재, 지소현,
강재이, 김유신, 신진국, 정희수
[다시 만난 너] 우지수, 소미지, 하다솜,
조아성, 이유재, 리호
33기(03년생)
서연고등학교는 지성과 인성을 함께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더불어 성장하는 서연인
27. [이런 꽃 같은 엔딩] 최웅, 고민채
11학번(92년생)
[또한번 엔딩] 차인영, 유찬희, 고소혜
12학번(93년생)
[또한번 엔딩] 도윤수
13학번(94년생)
[연플리] 이현승, 곽준모, 김민우, 한재인
[잘 하고 싶어] 위선우
16학번(97년생)
[연플리] 정지원, 김도영, 강윤
[잘 하고 싶어] 허지유, 강하영
17학번(98년생)
[연플리] 정푸름, 박하늘
18학번(99년생)
[잘 하고 싶어] 반아인
20학번(00년생/재수)
인재 중심의 서연대가
새로운 미래를 만듭니다
서연대학교 총장
박태원
28. [이런 꽃 같은 엔딩] 유현수, 한소영
경영지원 / 인사팀
[하찮아도 괜찮아] 이다희, 김지안, 유혜영
[연플리] 한재인
콘텐츠 사업부 / 디자인팀
[하찮아도 괜찮아] 권기우
[엑스엑스] 서태현
콘텐츠 사업부 / 마케팅팀
[최고의 엔딩] 고민채, 이상윤
[또한번 엔딩] 박큐, 차인영
레반미술관
세상을 바꾸는 레반
Be Creative
BETTER HEALTH,
BETTER LIFE,
BETTER WORK
29. [리필] 박진호, 한재희, 고태건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 염세진, 정푸름
[잘 하고 싶어] 반아인, 안범준
[연플리] 김민우
알바생
2호점 사장
안녕하세요
카페 리필입니다
1호점 •
•
서연대 정문 앞
서연대 후문 부근
2호점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 리필하세요!
30. 2 성장 및 성과
2017 2021
NEXT
2019
2018
2020
BRAND ANALYSIS I
<에이틴 시즌1> 5천만뷰 돌파
플레이리스트 세계관 통합
알토스 투자 유치
'GLOBAL VLIVE TOP10'
<에이틴> 1위,
<연애플레이리스트> 2위,
<하지말라면더하고19> 5위 수상
업계 최초 지상파 공동제작 <엑스엑스>
자체 커머스 브랜드 <Nearest But Lost>런칭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엑스엑스>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시리즈B 투자 유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1 제작,
플레이리스트의 시작
플레이리스트 법인 설립
31. 2 성장 및 성과
BRAND ANALYSIS I
* 2022년 4월 기준
: 유튜브·페이스북·네이버TV·인스타그램 등을 합산
앞으로 플레이리스트는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플레이리스트 강점인 숏폼과 미드폼 부문은 물론,
TV와 OTT 플랫폼을 아우르는 롱폼 콘텐츠 제작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즉, 본격적인 웹드라마 시대를 열어온 플레이리스트가 이제
드라마 제작사 타이틀을 넘어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국가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것이다.
글로벌 조회수 글로벌 구독자수
34. 3
3 브랜드 요소
BRAND ANALYSIS II
브랜드 로고
2020년 새롭게 교체된 심볼과 워드마크
형태의 로고는 공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말풍선과 P를 보다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브랜드 슬로건
‘당신과 나의 이야기를 담아낸다’라는 슬로건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드라마로
쉽게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5. 3 브랜드 요소
BRAND ANALYSIS II
playlist 뒤에 studio를 넣어 구성한 URL은
드라마 제작사 타이틀을 넘어 종합 스튜디오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브랜드 컬러
플레이리스트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는
블루로서 모든 커뮤니케이션 요소에
섬세하게 배치하며 일관성 있게 적용한다.
브랜드 URL
http://playliststudio.kr/
36. 3 연상 네트워크 모델
BRAND ANALYSIS II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은 기억이 노드와 고리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여기서 노드는 저장된 정보와 개념을, 고리는 노드들 사이의 연상강도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사람들이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떠오르는 기억들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서비스
브랜드요소
서비스 외
이미지
사업 확장
웹드라마
연플리
엔딩 시리즈
에이틴
도망가지마
있잖아
OST
자본주의의 노예
과제 메이트
유튜브
심플
파란색
하얀색
P
서연고 서연대
세계관
네이버 자회사
웹드 창시자
초심 잃은
스타 등용문
청춘, 로망
37. 3 브랜드 개성
BRAND ANALYSIS II
1. 나이 : 10대 후반 ~ 20대 초반
2. 성별 : 여성
3. 직업 : (대)학생
4. 플리의 이미지와 비슷한 유명인
: 밝고 순수한 ‘청춘’의 이미지, 배우 김태리
진실성 : 친근한
흥미유발 : 흥미로운
자신감 : 선두
세련됨 : 매력적인
활동성 : 외향적인
브랜드 개성의 5개 차원 구조
플레이리스트가 사람이라면?
흥미로운
매력적인
외향적인 선두
친근한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을 말한다. 이는 브랜드 차별화의
강력한 방법으로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브랜드 개성에 상응한 감정과 느낌을 갖게 하며
최종적으로 일체감을 형성하여 장기적 관계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38. 3 브랜드 만트라
BRAND ANALYSIS II
Trendy
선도하는
Playful
즐거운
Empathize
공감하는
Growing
성장하는
브랜드 만트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반박할 수 없는 본질과 정신을 담은 3-5개 단어로
이루어진 문구를 말한다. 즉, ‘브랜드 본질’이나 ‘핵심 브랜드 약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
39. 3 브랜드 공명모델
BRAND ANALYSIS II
브랜드 공명 모델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련의 연속적인 단계를 모델화한 것이다.
가장 상위 단계인 브랜드 공명은 브랜드와 하나가 되었다고 느끼는 정도를 말하는데,
현재 나는 플레이리스트 공명 단계에 도달해 있다.
공명
판단
성과 심상
현저성
감정
웹드라마, 네이버 자회사, 브랜드 로고(=P),
파란색, 스타 등용문, 연플리, 에이틴, 엔딩 시리즈
청춘, 로망, MZ세대,
트렌디한, 선도하는, 성장하는,
짧은 러닝타임에 보기 좋은
MZ세대 공감 끌어내는 일관된 세계관,
매번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로 신뢰도 높음,
웹드라마에서 드라마로 변모해감,
자본주의화 되어간다는 느낌에 최근 호감도 낮아짐
(웹)드라마 제작사 최초로 세계관 확립,
다양한 장르, 사업 확장, 시리즈물,
외부 제휴 콘텐츠 제작 강화, 높은 조회수
재미, 행복, 기대, 만족,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공감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믿고 보는 콘텐츠,
다른 플랫폼에 유료 가입해서라도 시청
40. 인생에 선택지가 얼마나 많은데.
사랑 정도는 답이 있어주면 좋잖아.
<나의 이름에게>
“
“
42. 4
Q
러플리 인터뷰 l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OUR PLATLIST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때부터 플레이리스트와 함께해온 홍보광고학과 18학번 이우린 러플리입니다 :)
최근에는 현생이 바빠서 자주 시청은 못했지만 좋아하는 작품들은 아직도 정주행하고 있어요!
Q 플레이리스트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의 첫 시즌이었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1을 우연히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던 해에
접하게 되었어요. 당시 수능 공부에 지쳤던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유일한 낙이 유튜브 영상 보기, 친구들과
대학교 얘기하기였는데 이런 제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지 저에게 딱 맞는 드라마가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
대학생활, 연애, 우정 등을 17학번 새내기 ‘지원’이를 중심으로 그려지는 스토리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지원이에게 이입하면서 캠퍼스 로망을 꽉꽉 채웠던 것 같아요 ㅎㅎ (물론 현실은 많이 달랐지만^^)
그 이후로 플레이리스트 채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어서 나온 열일곱 콘텐츠도 굉장히 재밌게 봤어요!
Q 플레이리스트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제가 재밌게 본 콘텐츠가 굉장히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엑스엑스에요. Exid 출신
하니가 주연을 맡게 되었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강렬한 분위기의 티저를 보고 와, 이건 꼭
봐야겠더라 싶더라구요! 항상 당당하고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을 가진 두 명의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자신만의 탄탄한 커리어가 있으면서 또 친구들에게는
의리 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윤나나라는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제가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당당한
사회의 선배님 느낌! ㅎㅎ 초반부에는 갈등구조로 팽팽하게 대립되던 주인공들의 모습에 흥미진진하게
시청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대학시절부터 이어지는 두 명의 서사가 드러나면서 함께 공통의 빌런을 처리하는
사이다 결말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스토리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ost “gotta go”도 아직도 듣고 있어요!
43. 4 러플리 인터뷰 l
OUR PLAYLIST
Q 본인이 생각하는 플레이리스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탄탄한 스토리’ 라고 생각해요. 사실 웹드라마의 경우에는 러닝 타임도 짧은 편이고, 플랫폼 특성상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간단한 에피소드 위주로 전개되잖아요.
그런데 플레이리스트는 첫 시작은 3~5분 정도로 짧은 흐름으로 진행되었지만 점차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를
중심으로 각 에피소드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 같아요. 자칫 스토리가 알맹이가 없을
경우에는 이런 방식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플레이리스트는 학교, 직장, 친구, 연애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더욱 세밀하게 파고들어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유발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그동안
미디어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캠퍼스 섹슈얼 로맨스를 다룬 ‘잘하고 싶어’, 가수 박원의 노래를 주제로
어른들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낸 ‘마이 퍽킹 로맨스’ 같은 콘텐츠가 플레이리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또 여러 장르를 섞어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주고 있는데, 작년에 선보인 블루버스데이가
하이틴+추리+스릴러 등이 결합되면서 한 콘텐츠 상에서 다양한 장르를 모두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그럼 타사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플레이리스트 만이 가지고 있는 ‘플리버스’ 세계관이 아닐까요? 플레이리스트의 시리즈들은
언뜻 보기에는 독립적인 스토리로 보이지만, 결국 이 모든 시리즈들은 하나의 큰 유니버스 아래 엮여있어요.
서연대에서 시작해 서연고, 연리고, 레반컴퍼니, 리필 등 실제로 있음 직한 배경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재생산하면서 여러 콘텐츠들을 하나의 배경으로 통합시키는 것이 플레이리스트만의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여러 기업들에서 세계관 마케팅 전략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것들의 오리지널이
플레이리스트가 아닐까 싶어요. 이럴 경우에는 각 콘텐츠 만의 ip를 활용한 자유로운 콜라보가 가능할 수 있어요.
단순히 이벤트성 콜라보에서 나아가 각각 콘텐츠의 주인공들이 함께 제2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즌을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콘텐츠의 발전이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또 드라마에서는 몰입감이 가장 중요한데,
이러한 플리버스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44. 4 러플리 인터뷰 l
OUR PLAYLIST
Q 플레이리스트에게 바라는 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현재 플레이리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주 타겟층에서 좀 더 범위를 넓혀, 좀더
다양한 연령대로 확장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들에게는 에이틴, 대학생들에겐 연플리가 있듯이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시청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겠어요. 취업난, 부동산,
결혼 문제 등 이들의 현실적인 삶의 모습들을 플리만의 감성을 담아 리얼하게 그리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또 가족, 스포츠, 음악, 범죄 등과 같이 좀 더 다양한 소재로 한
시리즈들이 등장하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Q 나에게 플레이리스트란?
저에게 플레이리스트란 영원한 대중교통 친구예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저는 자주 플레이리스트
시리즈를 시청하곤 하는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45. 4
Q
러플리 인터뷰 ll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OUR PLAYLIST
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중인 일본학과 20학번 김지호입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정말 즐겨봤던 구독자로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플레이리스트를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고등학생 때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제일 초반 영상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주변에 저만 알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고 두화만 나온 상태였으며 본격적인 연재 전이었습니다.
저에겐 처음 보는 형식의 유튜브 영상이기도 했고, 로맨스물이라 기억에 오래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인
연재가 시작되었고 인기를 엄청 끌게 되자 '어 저번에 봤던 건데 이제 연재 시작하네' 하면서 구독 후 보게 되었습니다.
Q 플레이리스트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생 때 웹드라마를 정말 많이 봤었는데 제가 제일 재밌게 보고 반복 시청하게 된 콘텐츠는 ‘한입만’과
‘이런 꽃같은 엔딩’이었습니다. 한입만은 깔깔 웃을 정도로 배우들이 재밌게 연기해서 몰입이 정말 잘됐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연플리'는 너무 연애물이라서 약간 오글거리는게 있었는데 '한입만'은
재밌으면서도 현실반영 장면들이 많아서 공감이 잘 되었습니다. 큰 갈등보단 빠른 사이다 전개 때문인지 부담 없이
재밌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꽃같은 엔딩은 작품 엔딩이 마음에 안들어서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분개하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뒷내용이 예측이 안 갈 정도로 몰입이 정말 잘되었고 배우들이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고등학생 때 한 화가 업로드되면 친구들과 작품 얘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46. 4 러플리 인터뷰 ll
OUR PLAYLIST
Q 본인이 생각하는 플레이리스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플레이리스트는 짧은 시간 내에 시청자들을 과몰입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웹드라마와 다르게
연플리, 에이틴, 이런 꽃같은 엔딩의 배우들이 모두 하나의 세계관에 있다는 것이 저로 하여금 아주 과몰입하게
만든 요소였습니다. 또한 에이틴 여주들, 연플리 주인공들의 캐릭터 성격이 모두 개성있고 캐릭터들 간의 케미
또한 너무 좋아서 비하인드, 배우들 SNS까지 찾아보며 저도 세계관 속으로 몰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그럼 타사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고등학생 때 제가 플레이리스트를 정말 재밌게 봤던 이유 중 하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스토리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타사 웹드라마 같은 경우 너무 진지한 연애물이거나, 자극적인 제목으로 주목을 끄려는 작품들이 많았는데
플레이리스트만의 청량한 영상 분위기와 편안하고 재밌는 연기, 자극적인 내용없이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전개가
플레이리스트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Q 플레이리스트에게 바라는 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고등학생 때 본 작품을 추억 삼아 다시 찾아보기도 했지만 최근 작품은 잘 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플레이리스트 초기 영상들이 현재 영상 분위기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타사 웹드라마와 다르게
힐링되면서 몰입되는, 밝은 분위기의 이미지가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최근 영상 제목들이 조금 많이 자극적이고
다른 타사 웹드라마 썸네일과 비슷하게 느껴져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47. WE LOVE PLY
‘하찮아도 괜찮아’요! 사랑에 대해 다루기보다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위로를 주는 드라마라서 더 좋았달까요?
‘연플리’가 가장 처음 본 웹드라마였는데 TV 드라마와 달리 짧아서
어디서나 편하게 볼 수 있었고, 빅스타 배우가 없어서 그런지
더 이입하면서 재밌게 봤어요. 대학 생활 로망 제대로 생겼죠ㅎㅎ
‘에이틴’을 볼 때면 제 눈물버튼인 학창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고등학생 때 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도 잘 다룬 것 같아서 좋아요.
특히 자극적인 으른들의 연애가 아닌 학생들만의 풋풋함과 특유의
간질거림을 느낄 수 있달까요? 물론 실제로 느껴본 적은 없지만...
‘한입만’ 시즌 다 좋아해요. 연기도 잘하고 중간중간 미친 듯 웃기고
음식도 맛있게 생겼는데 빠른 사이다 해결까지!
‘이런 꽃같은 엔딩’이요. 20대의 풋풋한 연애와 30대의 성숙한 연애를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때의 플리 감성 못 잊어...
제 인생 웹드라마 ‘엑스엑스’는 연기력, 스토리, 영상미 모든 걸
맛깔나게 버무렸죠. 시즌 2 나올 때까지 계속 돌려보며 기다릴게요!!
48. 아무것도 아닌 거에 재밌으면 우정,
아무것도 아닌 거에 설레면 사랑
<연애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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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 PROBLEM
INSIGHT
브랜드 분석 결과를 살펴볼 때,
콘텐츠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됨을 알 수 있으나 콘텐츠 외적인 부분에서
‘초심 잃은’, ‘자본주의의 노예’와 같은 부정적 평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최근 사업이 확장되면서 다른 유료 플랫폼들과 손잡고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거나 유튜브에선 일부 회차만 공개하는 등의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즉,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이 이제는 단지
홍보수단으로 전락했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외부 제휴 콘텐츠
제작을 강화했다고 해서 부정적인 반응이 형성되었다기보단 이에 관해
어떠한 설명도 없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였다.
플레이리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는 이해가 된다. 그러나 플레이리스트가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유튜브처럼 대중적인 무료 플랫폼을
이용한 간편한 접근성도 한몫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따라서 플레이리스트가
지향하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나아가기 위해선 시청자들에게 이와 관련한
충분한 공지와 설득과 같은 브랜드 평판 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평판 관리 부재
51. 5 PROBLEM
INSIGHT
한정된 세계관 연계 활동
플레이리스트가 여타 다른 제작사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세계관 구축'일 것이다. 이는 주 시청층인 MZ세대들의
공감과 과몰입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플레이리스트만의 세계관 구축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딩은 신규 콘텐츠 개발 증대는 물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기본적으로 모든 작품이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 외에도
최근에는 ‘플리 OT’와 같은 신규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지만,
정작 세계관을 활용한 시청자들과의 접점이 계속 온라인에만
한정돼 있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따라서, 이제는 세계관과 관련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플레이리스트와 시청자들을
더욱 긴밀히 연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52. 5 SOLUTION
INSIGHT
플레이리스트 브랜디드 콘텐츠
기존 작품의 스토리와 출연진을 활용해 플레이리스트를
둘러싼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한다. 즉, 플레이리스트의
비전과 생각 등을 담아 충분한 시청자 설득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관 레반이 등장하는 하찮아도 괜찮아를 토대로
‘회사 창립기념일에 생겼던 일 [플레이리스트 X 하찮아도 괜찮아] - 특별편’을
제작해 플레이리스트의 현 상황을 유쾌하게 녹여낸다면 브랜드 평판 관리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에도 이미 다른 브랜드들과 콜라보해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든
이력이 있을 뿐더러 최대 200만 조회수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기에
이 또한 많은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플레이리스트가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는
유튜브처럼 대중적인 무료 플랫폼을 이용한 간편한 접근성도 한몫했다는 점을
잊지 않고 외부 제휴 콘텐츠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의 적절한 배분이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53. 5 SOLUTION
INSIGHT
플레이리스트의 핵심 타겟인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경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즉, MZ세대는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이기에 이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만의 수많은 세계관을 소비자의 경험에 집중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리스트는 단기간에 플레이리스트만의 세계관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와 연관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팬들은 직접 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마음껏 구경하고 체험하면서
플레이리스트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
추가적으로, 플레이리스트의 Commerce와 MD를 엮음으로써 팬들의
이성적·감성적 소비 모두를 자극할 수도 있을 것이며, 앞서 문제점으로
드러났던 브랜드 인식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는 플레이리스트가 ‘플리버스’에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콘텐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세계관 경험 마케팅
57. OUTRO
브랜드북을 제작하는 과정은
제가 드라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플레이리스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드북이 멋지게 완성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인터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것을 업으로 삼으며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며
이만 브랜드북을 마칩니다.
임다연
58. : 플레이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http://playliststudio.kr/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