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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동구지부 노안나 회원
연수구지회 박재향 회원
부평구지부 윤덕형 회원
지부/지회/부설기관 소식
남동구지회
부평구지부
서구지부
연수구지회
중동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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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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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인천여성회 중동구 지부 8월 ‘지금 만나
러갑니다’의 주인공은 2지구 노안나 회원
이다.
그녀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을 즈음 김
제동이 인천에 오기로 했다. 2지구 간사 선
여언니, 그녀와 그녀의 딸, 나의 아들은 공
연장 한쪽 구석에 돗자리를 폈다. 김제동을
만나기전 그녀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무더운 8월, 시원한 그녀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중동구지부 노안나 회원
중동구지부 신수정 작년 겨울 그녀는 나에게 2지구에서 책모임을 하나 하는 게 어떻겠냐
고, 책을 싫어하는 나에게 물었다. “언니 당연히 하셔야죠. 저도 함께 할
게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나도 선뜻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모르겠
으나 ‘마음밭’이라는 2지구회원 4명의 책모임은 어느덧 7개월 넘게 이어
져오고 있다. 그녀는 ‘마음밭‘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중동구 지부에 소
속감도 더 생기고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당장 넘어야할 산(?)이 하나 있는데 그것만 넘으면 책모임에 더 푹 빠
질거야.”라며 신나했다.
우리가 만난 날이 둘째 생일 며칠 전이라 삼복에 출산한 이야기부터 산
후조리 에피소드까지....... 이야기는 끝날 줄을 몰랐다.
함께 만난 선여언니와 이제 아플 나이라며 여기저기 아픈 곳 배틀 중에
도 나는 그녀의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보며 ‘아직 그렇..게 아픈 것 같지는
않아’ 안도하기도 했다.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게 된다. 그녀의 말에,
행동에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무엇들이 있다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그녀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일이 의미있다. 그녀의 말처럼 앞으로 푹..빠져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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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노안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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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중동구지부가 동구지회이던
2011년, 골목북카페를 운영하면서 박재향쌤을
처음 만났습니다. 북카페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기타를 배워보기로 했고 선생님으
로 박재향쌤을 모신 것입니다. 뽀글뽀글 파마머
리에 기타를 메고 나타나셨던 첫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기타 초보이고 여성회 회
원들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시절, 친절
하게 기타를 가르쳐주셔서 저희가 빨리 친해지
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
뒤로 보라바람 실천때나 여성회 주점등에서 자
주 얼굴을 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반가
웠습니다. 연수구로 인터뷰를 하러 가겠다고 말
씀 드렸는데 동인천에 볼일이 있으시다고 이 더
운 여름날, 신포동까지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하
던지!! 작은 카페에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
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기타 선생님 연수구지회 박재향 회원
중동구지부 윤나현
▲ 사진 왼쪽이 박재향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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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우선 어제 연수지회 부설기관인 ‘언니네반찬가게’에서 1000개의 도시락 작업을 함께 하
셨다고 하더라고요~ 미경언니한테도 들었고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들었던 터라 잘 끝내셨는
지 여쭤봤더니 회원들이 함께 며칠전부터 장부터 시작해서 다같이 손을 보태서 잘 끝냈다고
합니다. 1000개의 도시락!! 생각만해도 그 노동양이 얼마일지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재정으로 사무실과 장뚱이도서관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새 보금자리도
곧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언니네 반찬가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중동구지부에서 ‘골목놀이터’를 준비하
면서 재정사업, 수익사업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는지라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진행하시면서 어떤지 여러 가지가 궁금했거든요~ 본인은 몇 가지 도움을 줄 뿐이라며 쑥스러
워 하셨지만 , 여성회의 바쁜 사업을 함께 하면서 반찬가게 일까지 함께 하시는 게 정말 마음
이 크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향쌤은 일주일에 한번 ‘열음학교’에 반찬을 배달하시고 도시락 주문이 들어올 때 함께 힘을
보태신다고 하네요. ‘언니네 반찬가게’의 정갈하고 맛있던 음식들이 생각납니다. 얌얌 쩝쩝~
사실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오히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골목놀이터’에 대한 질문들을 많
이 하셔서 제가 떠든 시간이 더욱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이런저런 고민에 도움을 주
시고자 서울에 있는 ‘술 마시는 책방’ 이야기도 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은 것 같습
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성회 회원인줄 알았던 재향쌤이 글쎄
올 해 여성회 회원이 되셨다고 합니다. 여성회에서 받는 것도 많고 행사도 같이 참여하는데 ‘
회원 해야겠다’ 싶으셨다는 재향쌤. 늦었지만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따로 만난
게 처음이지만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시는 다정함, 얼굴에 흐르는 땀까지 신경 써 주시는 자상
함에 ‘역시 우리 여성회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 만나요, 재향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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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갈산동 도토리학교와 인연
을 맺은것은 2005년. 전업주부
였던 언니는 도토리 아이들 급
식담당 자원봉사로 활동하였
고 상근교사를 거쳐 지금은 시
설장으로 도토리학교를 지키
고 있다.
도토리와 함께한 10년, 언니 고마워요 부평구지부 윤덕형 회원
부평구지부 유영란
갈산동 도토리학교 지역아동센타는 이웃 아이도 ‘내 아이’처럼 키우는 아름다운 지
역공동체를 꿈꾸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인천여성회가 지향하는 마을공동체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힘든길 가는 공동체이다.
다시 말하면 도토리학교의 시설장은 힘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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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 사진 가운데가 윤덕형 회원
지금만나러갑니다
도토리학교의 10년!
언니는 전업주부에서 시설장으로 성장했다
고 했고 아이들을 만나면서 행복했다고 했고 아
이들 삶을 함께하며 깊은 슬픔도 함께했으며 도
토리학교를 운영하며 분노하였다고 했다.
10년동안 도토리를 지킨 덕형언니. 도토리의
10년을 고민하는 덕형언니.
존경합니다.
지부/지회/부설기관 소식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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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7월 회원모임
: 계춘할망
무지하게 더운 7월 회원들의 욕구를 반영한 영화 ‘
계춘할망’
영화를 보는 즐거움과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 치
킨, 맥주, 팝콘, 과일~오늘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합니
다.
제주도에서 해녀일을 하고 있는 계춘할망과 손녀딸
혜지. 하나밖에 없는 손녀 혜지를 지극히도 아끼는 계춘
할망. 혜지는 그림 그리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할머니밖
에 모르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춘할망은 시장에서 손녀를 잃어버
리고, 12년 후 오매불망 손녀를 그리워하던 계춘할망
과 성장기에 방황하며 살아온 혜지는 다시 만나게 되고.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에 여기저기서
훌쩍대는 회원들... 나에게도 계춘할망 처럼 무조건 지
지해주는 누군가가 있는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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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회원들의 바캉스
무더운 여름!!
회원들 휴가 사진으로
소식을 대신합니다.
▲◀ 4명의 회원이 함께 2박3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3코스)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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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 통영 동피랑 마을
▼ 제주 카멜리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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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 속초 아바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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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무더위도 막지 못한 부평구지부의 실천이야기
아고~다들 애썼어라~ㅋ
뻘쭘하게 인천평화복지연대 임신규
랑 예원이랑 셋이 캠페인 할 뻔~^^
사드관련 전단지 나눠주느라 욕밨어
라.
요즘 현대인들 폰만 들여다보니 눈맞
추고 말할 기회가 없더라구요. ㅡㅜ관심
도 없고 넘일이다 하는 모습에 제모습도
보여 참 .....분명 민망한 눈길 손짓임에
도 애써준 함께 분들 고맙다요.^^
윤경언니 왈
전단지 받으려던 어느 총각이 ‘이리
줘봐여’하며 받아주려는 손짓은 그 총각
손에 들린 불닭 전단지를 보며 돌리는
사람만의 안쓰러움과의 교감인가요??
ㅋㅋ
함께마을 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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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울 유진인 여행준비로 빠듯할텐데 애
덜 밥차려주고 날라와서는 호객?행위로
그걸 보는 저는 웃음만ㅋㅋ
평화복지연대에서 임신규씨 혼자라며
미안해하시더라구용. 휴가기간의 캠페인
이라 연대에서도 함께마을에서도 같이
못한 분들의 마음은 같을겁니다. 아참 음
료수 가져다 주신 이름모를 그아재의 마
음도....연대의 마음으로 ~^^
전단지 목표장수 채운다며 계속 가져
다 뿌리는 바람언니 사진이 없네요. 언니
가 찍은 사진들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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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사드가 어떤 무기인지 어떤 상황
에 작동한계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한반도의 현 상황속에 맞지 않는 배
치라는 것은 많이 들었습니다. 배치
결정 과정도 민주적이지 않았구요.
성주는 전자렌지 속에 사는 꼴이
된거라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나는
그렇듯 내가 사는 곳과 가깝지 않아
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는
게 빠듯하고 내맘에 여유가 예전같지
않으니 내 가까이에 떨어진 일이 아
니면 마음이 화들짝 움직이지 않습니
다. 대한민국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아픔과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같은거잖아요? 평화로움
사드가 뭣이 중헌디?! 수다마을 안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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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은 아프거나 죽어 마땅한이가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성주시민들이
올라와 발언을 하는데 1번을 뽑은걸 후회하고 이
젠 절대 뽑지 않겠다고 하는 말이 참 아프고 씁
쓸했습니다.
사드라는 기계덩어리는 전쟁무기이고 그것은
주변에 나쁜 유해물질과 한반도를 전쟁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땅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거 같아 불편하고 속상합니다 . 그러기에 한반도
를 불안한 땅으로 만드는것에 반대 합니다!!
성주시민이 외쳤습니다. “성주시 사드 배치
반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드배치 반대!!”라
고.... 네... 사드배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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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신나는작은도서관]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
신나는도서관 7월 20일에는 <춘희는 아기란다>
신간을 낸 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이 있
었습니다. 그림책 만드는 과정의 흥미로운 뒷이야
기도 듣고 작품의 인물과 혼연일체가 되어 그림을
그리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열정 넘치고 유쾌한 모습으로 그림책에 대한 새
로운 시각과 경험을 주신 정승각선생님. 세상을 바꾸는 건 여성성
이라고, 지금 후쿠시마의 세슘 방사능 재는 사람은 엄마들이라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태도에 대해 시사점을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
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애쓰는 선생님께 큰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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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달팽이미디어도서관]
◀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선물
‘짧은귀토끼’그림책 캐릭터 인형 만들기
▼ 책수다 2기 엄마들이 선보인 ‘방귀쟁이 며느리 그림자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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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달팽이미디어도서관] 9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풀벌레 우는 원적산 마을축제가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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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7월 회원의 날 	12회 인천여성영화제 참여
매년 7월 회원의 날은 인천여성영화제에서 회
원들과 함께 했던 대로 올해도 지구별 회원은 물
론 도서관 동아리, 청소년 친구들까지 함께 참여
하여서 소중한 추억을 남긴 회원의 날이었습니다.
7/15 개막작 [불온한 당신]을 1지구 회원들이
가장 먼저 보면서 다음날 7/16일은 여성주의 책
모임 <나 인 데이>회원들 [이웃집에 신이산다],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터치> 친구들은 [단편영
화섹션3]를 함께 보고, 마지막 7/17은 강윤희 회
원이 진행한 [단편영화섹션4] 감독과의 대화에
서구지부운영위 식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겼습
니다.
영화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타인을 바라보
며,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이 시
간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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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인천여성영화제 열대야,천막,그리고 안
녕 보름달 3편의 단편감상과 감독과의 만남
을 참여하였다. 3 편 모두 깊은 인상을 남기
는 작품들일 뿐만 아니라, 세분의 감독이 인
천 출신이고 [천막]의 실제 주인공이 나와서
영화 밖 현실의 이야기를 들려줄때는 가슴이
아렸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오는 중에도 인
터넷검색을 해보며 상세한 내용을 들여다보
고, 작품 속 그들의 음악 자꾸 귓가에 맴돌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이번 영화제의
좋은 후유증으로 남았다.
- 윤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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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1지구 상반기 평가 번개모임
초여름이 시작할 즈음 7월 19일 저녁7시에 만나 1지구 모임 및
평가를 하였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생맥주집에서 만나서 상반기 평
가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내놓으며 지난 회원의 날을 떠올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월은 총회를 치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며... 푸짐한 저녁과 안주를 먹어서 좋았다는
평을 해주셨고, 4월은 사군자 미술심리를 통하여
각자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6월 꼬마평화도서관 개관식으로는 평화에 대
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준비로
기대감도 높았다는 평 이었습니다.
격월에 진행하는 1지구 모임은 봄에 함께 꽃구
경을 하였고, 함께 할 수 모임이 지속적으로 있어
좋고 같이 힐링하고 함께 즐길수 있는 모임이 되
길 바란다는 바램을 적어주셨습니다.
1지구 모임을 함께 하는 이정미, 정희숙, 김선
희, 김율하, 하유미 회원들과 하반기에도 좋은 추
억을 만들며 힘나는 모임을 계획하기로 약속! 하
였습니다. 꼭꼭~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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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2지구 상반기 평가 번개모임
2지구만의 모임을 첫 번째 했을 때는
인원이 팍 줄은 것 같은 느낌이 허전하
게도 느껴졌는데 두 번째 하니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와 몸짓에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참여한 것만 봐
도 잘 지내려니 했지만 소규모로 모이니 더 돈독하
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고 첫 번째 모임에서 본 영
화가 좋아서인지 영화에 대한 기대도 조금 되는 느
낌이었다. 그동안 여성회 평가를 하면서 요목조목
느낀 점들을 진지하게 말해서 좋았고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그냥 그 자리에 있엇을 뿐인데 평
가가 각양각색 다양했고 벽을 넘어보는 실천을 진행
했거나 하고 잇는 회원들을 보면서 나도 발리 해야
겠다는 다짐도 했다 단편영화를 두 편을 보고 난 느
낌도 서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다문화와 욕
망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해서 생각해볼게 많은 시간
이었다.
2지구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하이킹부터 등산
등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보니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서로 만나면 즐겁고
함께하면 즐거운 여성회의 그늘 속에서 잘 보낸 시
간이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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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여름방학특강 10대 청소년 자급자족 프로그램
I ♥ 커피 & 쿠키
[부설 풀뿌리미디어도서관]
8월 10일부터 12일까
지 여름방학특집으로 풀
뿌리미디어도서관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
획하였다.
상반기 동안 열심히 배
워 취득한 제과제빵기능
사 자격증을 잘 써 먹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오븐도 작은데다가 조리실이 아니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져
미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강 진행하는 내내 열심히 따라
와 준 청소년들에게 무한 감사였다.
또한 배워서 남주는 기쁨이 참 좋구나~ 뿌듯한 날이었고, 우
리도서관을 위해서라도 나는 배우는 걸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다
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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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도서관 캠프 1박 2일
[부설 풀뿌리미디어도서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캠프 1박2일을 도서관 휴관기간에 진행
하였습니다.
가을에 촬영할 영화를 위해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캠프로써 올해는 [중2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중2병을 집중 탐구하여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어쩌다보니 1박2일이 무박2일이 되었지만 가장 많이 웃고, 가장 많이 신났던 날이 되었습
니다.
부모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보내주셔서 더 풍성했던 도서관 1박2일 캠프 <터치>동아리 친
구들의 우정도 그만큼 두터워졌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영화가 궁금하
시면 12월 송년회 때 우리 도서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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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연수지회 신입회원
인천여성영화제 ‘위로공단’ 감독과의 대화 진행
연수지회 올해 신입회원인 소운, 숙
현, 현주 그리고 재향이 함께 인천여
성영화제에서 영화 ‘위로공단’ 감독과
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감독과의 대
화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위로공단을
보고 소감을 나누었어요. 그리고 관객
의 입장에서 감독에게 궁금한 것이 무
엇인지 이야기 나눈 후 대화질문을 선
별하기도 했고요. 사회는 소운이 맡기
로 했는데 너무 준비를 잘해서 감독과
의 대화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
도였네요. 그리고 이번 감독과의 대화
하이라이트는 영화 삽입곡인 희망가를
재향의 기타연주에 맞춰 관객들이 함
께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29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노래를 부르며 영화의 의
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
었던 것 같습니다. 연수지회
는 2014년에도 신입회원들
이 감독과의 대화를 준비했
었고 올해가 신입회원들이
준비한 두 번째였는데요, 여
성회 회원으로서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
다.
30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배움의 공동체 전국교사대회 천개의 도시락 작전!
8월의 한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연수지회 부설기관 언니네 반찬
에서 진행된 천개의 도시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쁨과 떨림이 뒤섞인 마음으로 도시락 주문을 받았습
니다. 이름 하여 천개의 도시락 작전! 전국 배움의 공동체
초중고 선생님들의 방학연수가 10일 송도 인천대학교에
서 열리는데 그날 점심 도시락을 맡아달라는 주문이었어
요. 작년에는 경북여성농민회가 진행했었다고 하는데 즐
겁고도 고된 일이었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며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힘 모아 마음모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
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기획팀을 꾸리고 7월 중순경 1차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약 5~6차례의 회의를 진행했고 특
히 총괄을 담당한 안미숙 지회장님과 음식을 담당했던 장
수진, 바람공주 등은 수시로 논의를 하기위해 모이곤 하였
답니다. 이것저것 준비물들을 주문하고 챙기고 메뉴를 정
31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장보고, 회원을 중심으로 함께 해줄 자원 활동을
조직하는 등 2주정도의 기간을 두고 차근차근 진행해나갔습니다. 그 과
정에서 울고(?) 웃고 화내고, 힘들고 지치고 무엇보다 더위로 인해 어려
웠지만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
습니다.
10일 당일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천개의 도시락 작전을 시작
했어요. 아래층에선 지지고 볶고 끓이고 부치고 위층에선 부지런히 음식
을 담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렇게 정신없이 진행이 되고 결국엔 도
시락이 완성되었어요. 배달, 배식, 분리수거, 뒷정리까지 8월10일 천개
의 도시락 작전이 그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천개의 도시락! 믿어지지 않는 일이 실현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기쁘고 두렵고 긴장되고 눈물 나고 싸우고
많이 웃는 시간을 보냈어요. 서로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 서로 다름을 인
정하는 것, 이런 것을 몸으로 배우면 관계가 오래간다던데, 진짜겠지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도시락, 맛있게 잘 드셨다는 메시지도 받
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정말 애쓰셨고 서로서로 고마운
마음 담아 박수 보내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땀 흘린 노동으로 모은 수
익금은 마을 풀뿌리 공동체 공간 마련하는데 종잣돈으로 잘 쓰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천개의 도시락 작전, 완료!!
32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윤은영 관장님 ‘미쿡’서 돌아 오셨답니다!
작년 여름 가족과 함께 미국을 가신 짱뚱이 도서관
윤은영 관장님이 드디어 귀국을 하셨답니다. 남편의
안식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1년 동안 미국에서 세상
을 보며 느끼고 한층 성장된 안목을 갖고 오셔서 앞으
로 국내에서 활동과, 짱뚱이 도서관에서의 활동이 폭
넓게 변화되기를 바라며 윤은영 관장님의 귀국을 환영
하는 큰 행사가 때 마침 우리 단체에서 있어서 1000개
도시락 주문에 같이 동참 하셨습니다.
[부설 짱뚱이도서관]
33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천개의 도시락 천개의 마음 ㅎㅎ[부설 짱뚱이도서관]
인천여성회 연수지회 언니네 반찬 천 개
도시락 싸기에 짱뚱이 도서관 동아리 회원들
도 함께 했습니다. 책 읽는 어른 모임 10기 회
원과 오른발 왼발 장애아동 책읽기 자원 활동
가들과 짱뚱이 사업단 ,짱뚱이 자원활동 학생
들 모두모두 함께 했습니다.
눈물 흘리며 파 썰어주고 새벽부터 와서
부침개 부쳐주고 쉼 없이 제육볶음을 볶아주
고 도시락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함께 도시락
을 싸면서 동이 텄습니다. 마음 모아 힘 모아
싼 천개의 도시락! 짱뚱이 활동가 여러분 수
고하셨고 감사합니다.^^
34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중동구지부
골목놀이터는 아직도 공사 중 ㅠㅠ
동구 소재 인건창호 지정기탁
금으로 추진중이던 골목놀이터 공
간 리모델링이 휴가철 및 후원처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사
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초 8월 중순 공사완
료 예정일에 맞춰 준비하던 개소
식 일정이, 9월 초로 연기되었습
니다. 회원들의 기대가 컸는데...
아쉽지만, 9월 초를 기대해 주
세요~^^
35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7월 회원의 날	 사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사드(THAAD)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요격
하던 7월 18일, 1지구, 2지구 전체 회원이 만나
2016년 상반기 평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그리
고 .......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우리의 적
사드(THAAD)를 알기 위해 <JTBC 썰전 175회
한미 사드(THAAD)배치 공식발표 방송 영상>을
회원들과 함께 시청한 후, 소감을 나눴습니다. ‘
사드(THAAD)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영상
을 보면서 쬐금 이해가 된다. 우리도 이런데 일반
사람들은 더 모를 거 같다. 사드(THAAD)에 대
한 정확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안내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는 배치해야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등’ 다양한 소감이 오갔습니다. 8월에는 사
드(THAAD) 2탄으로 김제동을 ‘종북’으로 몰았
던 성주방문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동구지부
36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중동구지부
온 마을 교사 양성(기본소양)교육
동구마을학교추진협의회와 인천여
성회 중동구지부 공동주관으로 2016년
6월10일부터 7월 15일 매주 금요일 오
후 3시~5시 6회차/총12시간 운영되었
던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온 마을
교사양성(기본소양)교육>이 무사히 마
무리 되었습니다.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 사업은 <학생, 주민, 학교 간 다양
한 관계 망 복원, 관계망을 통한 상생
과 협력적 상호 학습을 통한 성장, 마
을 교육 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마을학
교 상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입
니다.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 사업
은 이후 동구관내 초등학교와 마을 강
사를 연계하여 ‘찾아가는 마을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7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현숙언니께서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방년 (만)54세, 인천여성회 중동구지부 1
지구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도현숙언니가
6월30일 오후5시45분에 할머니가 되셨습니
다. 미래에 인천여성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하린(뜻:하늘과 땅을 누린다) 아기를 소개
합니다.
중동구지부
도라지꽃 2016년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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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4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인천여성회 중동구 지부 8월 ‘지금 만나 러갑니다’의 주인공은 2지구 노안나 회원 이다. 그녀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을 즈음 김 제동이 인천에 오기로 했다. 2지구 간사 선 여언니, 그녀와 그녀의 딸, 나의 아들은 공 연장 한쪽 구석에 돗자리를 폈다. 김제동을 만나기전 그녀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무더운 8월, 시원한 그녀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중동구지부 노안나 회원 중동구지부 신수정 작년 겨울 그녀는 나에게 2지구에서 책모임을 하나 하는 게 어떻겠냐 고, 책을 싫어하는 나에게 물었다. “언니 당연히 하셔야죠. 저도 함께 할 게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나도 선뜻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모르겠 으나 ‘마음밭’이라는 2지구회원 4명의 책모임은 어느덧 7개월 넘게 이어 져오고 있다. 그녀는 ‘마음밭‘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중동구 지부에 소 속감도 더 생기고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당장 넘어야할 산(?)이 하나 있는데 그것만 넘으면 책모임에 더 푹 빠 질거야.”라며 신나했다. 우리가 만난 날이 둘째 생일 며칠 전이라 삼복에 출산한 이야기부터 산 후조리 에피소드까지....... 이야기는 끝날 줄을 몰랐다. 함께 만난 선여언니와 이제 아플 나이라며 여기저기 아픈 곳 배틀 중에 도 나는 그녀의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보며 ‘아직 그렇..게 아픈 것 같지는 않아’ 안도하기도 했다.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무언가를 계속 생각하게 된다. 그녀의 말에, 행동에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무엇들이 있다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그녀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일이 의미있다. 그녀의 말처럼 앞으로 푹..빠져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
  • 5. 5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노안나 회원
  • 6. 6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중동구지부가 동구지회이던 2011년, 골목북카페를 운영하면서 박재향쌤을 처음 만났습니다. 북카페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기타를 배워보기로 했고 선생님으 로 박재향쌤을 모신 것입니다. 뽀글뽀글 파마머 리에 기타를 메고 나타나셨던 첫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리고 기타 초보이고 여성회 회 원들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시절, 친절 하게 기타를 가르쳐주셔서 저희가 빨리 친해지 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 뒤로 보라바람 실천때나 여성회 주점등에서 자 주 얼굴을 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 반가 웠습니다. 연수구로 인터뷰를 하러 가겠다고 말 씀 드렸는데 동인천에 볼일이 있으시다고 이 더 운 여름날, 신포동까지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하 던지!! 작은 카페에서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 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기타 선생님 연수구지회 박재향 회원 중동구지부 윤나현 ▲ 사진 왼쪽이 박재향 회원
  • 7. 7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우선 어제 연수지회 부설기관인 ‘언니네반찬가게’에서 1000개의 도시락 작업을 함께 하 셨다고 하더라고요~ 미경언니한테도 들었고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들었던 터라 잘 끝내셨는 지 여쭤봤더니 회원들이 함께 며칠전부터 장부터 시작해서 다같이 손을 보태서 잘 끝냈다고 합니다. 1000개의 도시락!! 생각만해도 그 노동양이 얼마일지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재정으로 사무실과 장뚱이도서관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새 보금자리도 곧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언니네 반찬가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중동구지부에서 ‘골목놀이터’를 준비하 면서 재정사업, 수익사업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는지라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진행하시면서 어떤지 여러 가지가 궁금했거든요~ 본인은 몇 가지 도움을 줄 뿐이라며 쑥스러 워 하셨지만 , 여성회의 바쁜 사업을 함께 하면서 반찬가게 일까지 함께 하시는 게 정말 마음 이 크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대단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향쌤은 일주일에 한번 ‘열음학교’에 반찬을 배달하시고 도시락 주문이 들어올 때 함께 힘을 보태신다고 하네요. ‘언니네 반찬가게’의 정갈하고 맛있던 음식들이 생각납니다. 얌얌 쩝쩝~ 사실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오히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골목놀이터’에 대한 질문들을 많 이 하셔서 제가 떠든 시간이 더욱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이런저런 고민에 도움을 주 시고자 서울에 있는 ‘술 마시는 책방’ 이야기도 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은 것 같습 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성회 회원인줄 알았던 재향쌤이 글쎄 올 해 여성회 회원이 되셨다고 합니다. 여성회에서 받는 것도 많고 행사도 같이 참여하는데 ‘ 회원 해야겠다’ 싶으셨다는 재향쌤. 늦었지만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따로 만난 게 처음이지만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시는 다정함, 얼굴에 흐르는 땀까지 신경 써 주시는 자상 함에 ‘역시 우리 여성회야’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 만나요, 재향쌤!
  • 8. 8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지금만나러갑니다 갈산동 도토리학교와 인연 을 맺은것은 2005년. 전업주부 였던 언니는 도토리 아이들 급 식담당 자원봉사로 활동하였 고 상근교사를 거쳐 지금은 시 설장으로 도토리학교를 지키 고 있다. 도토리와 함께한 10년, 언니 고마워요 부평구지부 윤덕형 회원 부평구지부 유영란 갈산동 도토리학교 지역아동센타는 이웃 아이도 ‘내 아이’처럼 키우는 아름다운 지 역공동체를 꿈꾸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인천여성회가 지향하는 마을공동체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곳이다. 다시 말하면 힘든길 가는 공동체이다. 다시 말하면 도토리학교의 시설장은 힘든 길이다.
  • 9. 9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 사진 가운데가 윤덕형 회원 지금만나러갑니다 도토리학교의 10년! 언니는 전업주부에서 시설장으로 성장했다 고 했고 아이들을 만나면서 행복했다고 했고 아 이들 삶을 함께하며 깊은 슬픔도 함께했으며 도 토리학교를 운영하며 분노하였다고 했다. 10년동안 도토리를 지킨 덕형언니. 도토리의 10년을 고민하는 덕형언니. 존경합니다.
  • 11. 11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7월 회원모임 : 계춘할망 무지하게 더운 7월 회원들의 욕구를 반영한 영화 ‘ 계춘할망’ 영화를 보는 즐거움과 빠질 수 없는 먹는 즐거움. 치 킨, 맥주, 팝콘, 과일~오늘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합니 다. 제주도에서 해녀일을 하고 있는 계춘할망과 손녀딸 혜지. 하나밖에 없는 손녀 혜지를 지극히도 아끼는 계춘 할망. 혜지는 그림 그리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할머니밖 에 모르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계춘할망은 시장에서 손녀를 잃어버 리고, 12년 후 오매불망 손녀를 그리워하던 계춘할망 과 성장기에 방황하며 살아온 혜지는 다시 만나게 되고.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에 여기저기서 훌쩍대는 회원들... 나에게도 계춘할망 처럼 무조건 지 지해주는 누군가가 있는지 돌아봅니다.
  • 12. 12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회원들의 바캉스 무더운 여름!! 회원들 휴가 사진으로 소식을 대신합니다. ▲◀ 4명의 회원이 함께 2박3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3코스) 다녀왔습니다.
  • 13. 13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남동구지회 ▲ 통영 동피랑 마을 ▼ 제주 카멜리아힐
  • 15. 15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무더위도 막지 못한 부평구지부의 실천이야기 아고~다들 애썼어라~ㅋ 뻘쭘하게 인천평화복지연대 임신규 랑 예원이랑 셋이 캠페인 할 뻔~^^ 사드관련 전단지 나눠주느라 욕밨어 라. 요즘 현대인들 폰만 들여다보니 눈맞 추고 말할 기회가 없더라구요. ㅡㅜ관심 도 없고 넘일이다 하는 모습에 제모습도 보여 참 .....분명 민망한 눈길 손짓임에 도 애써준 함께 분들 고맙다요.^^ 윤경언니 왈 전단지 받으려던 어느 총각이 ‘이리 줘봐여’하며 받아주려는 손짓은 그 총각 손에 들린 불닭 전단지를 보며 돌리는 사람만의 안쓰러움과의 교감인가요?? ㅋㅋ 함께마을 최은영
  • 16. 16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울 유진인 여행준비로 빠듯할텐데 애 덜 밥차려주고 날라와서는 호객?행위로 그걸 보는 저는 웃음만ㅋㅋ 평화복지연대에서 임신규씨 혼자라며 미안해하시더라구용. 휴가기간의 캠페인 이라 연대에서도 함께마을에서도 같이 못한 분들의 마음은 같을겁니다. 아참 음 료수 가져다 주신 이름모를 그아재의 마 음도....연대의 마음으로 ~^^ 전단지 목표장수 채운다며 계속 가져 다 뿌리는 바람언니 사진이 없네요. 언니 가 찍은 사진들이라ㅋㅋ
  • 17. 17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사드가 어떤 무기인지 어떤 상황 에 작동한계와 어떤 댓가를 지불하고 한반도의 현 상황속에 맞지 않는 배 치라는 것은 많이 들었습니다. 배치 결정 과정도 민주적이지 않았구요. 성주는 전자렌지 속에 사는 꼴이 된거라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나는 그렇듯 내가 사는 곳과 가깝지 않아 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는 게 빠듯하고 내맘에 여유가 예전같지 않으니 내 가까이에 떨어진 일이 아 니면 마음이 화들짝 움직이지 않습니 다. 대한민국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아픔과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같은거잖아요? 평화로움 사드가 뭣이 중헌디?! 수다마을 안영숙
  • 18. 18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은 아프거나 죽어 마땅한이가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성주시민들이 올라와 발언을 하는데 1번을 뽑은걸 후회하고 이 젠 절대 뽑지 않겠다고 하는 말이 참 아프고 씁 쓸했습니다. 사드라는 기계덩어리는 전쟁무기이고 그것은 주변에 나쁜 유해물질과 한반도를 전쟁을 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땅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거 같아 불편하고 속상합니다 . 그러기에 한반도 를 불안한 땅으로 만드는것에 반대 합니다!! 성주시민이 외쳤습니다. “성주시 사드 배치 반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드배치 반대!!”라 고.... 네... 사드배치 반대!!
  • 19. 19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신나는작은도서관]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 신나는도서관 7월 20일에는 <춘희는 아기란다> 신간을 낸 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이 있 었습니다. 그림책 만드는 과정의 흥미로운 뒷이야 기도 듣고 작품의 인물과 혼연일체가 되어 그림을 그리신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열정 넘치고 유쾌한 모습으로 그림책에 대한 새 로운 시각과 경험을 주신 정승각선생님. 세상을 바꾸는 건 여성성 이라고, 지금 후쿠시마의 세슘 방사능 재는 사람은 엄마들이라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태도에 대해 시사점을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 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애쓰는 선생님께 큰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 20. 20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달팽이미디어도서관] ◀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선물 ‘짧은귀토끼’그림책 캐릭터 인형 만들기 ▼ 책수다 2기 엄마들이 선보인 ‘방귀쟁이 며느리 그림자극 공연’
  • 21. 21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부평구지부 [부설 달팽이미디어도서관] 9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풀벌레 우는 원적산 마을축제가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22. 22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7월 회원의 날 12회 인천여성영화제 참여 매년 7월 회원의 날은 인천여성영화제에서 회 원들과 함께 했던 대로 올해도 지구별 회원은 물 론 도서관 동아리, 청소년 친구들까지 함께 참여 하여서 소중한 추억을 남긴 회원의 날이었습니다. 7/15 개막작 [불온한 당신]을 1지구 회원들이 가장 먼저 보면서 다음날 7/16일은 여성주의 책 모임 <나 인 데이>회원들 [이웃집에 신이산다],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터치> 친구들은 [단편영 화섹션3]를 함께 보고, 마지막 7/17은 강윤희 회 원이 진행한 [단편영화섹션4] 감독과의 대화에 서구지부운영위 식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겼습 니다. 영화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타인을 바라보 며,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이 시 간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3. 23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인천여성영화제 열대야,천막,그리고 안 녕 보름달 3편의 단편감상과 감독과의 만남 을 참여하였다. 3 편 모두 깊은 인상을 남기 는 작품들일 뿐만 아니라, 세분의 감독이 인 천 출신이고 [천막]의 실제 주인공이 나와서 영화 밖 현실의 이야기를 들려줄때는 가슴이 아렸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오는 중에도 인 터넷검색을 해보며 상세한 내용을 들여다보 고, 작품 속 그들의 음악 자꾸 귓가에 맴돌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이번 영화제의 좋은 후유증으로 남았다. - 윤영미
  • 24. 24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1지구 상반기 평가 번개모임 초여름이 시작할 즈음 7월 19일 저녁7시에 만나 1지구 모임 및 평가를 하였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생맥주집에서 만나서 상반기 평 가를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내놓으며 지난 회원의 날을 떠올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월은 총회를 치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며... 푸짐한 저녁과 안주를 먹어서 좋았다는 평을 해주셨고, 4월은 사군자 미술심리를 통하여 각자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6월 꼬마평화도서관 개관식으로는 평화에 대 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준비로 기대감도 높았다는 평 이었습니다. 격월에 진행하는 1지구 모임은 봄에 함께 꽃구 경을 하였고, 함께 할 수 모임이 지속적으로 있어 좋고 같이 힐링하고 함께 즐길수 있는 모임이 되 길 바란다는 바램을 적어주셨습니다. 1지구 모임을 함께 하는 이정미, 정희숙, 김선 희, 김율하, 하유미 회원들과 하반기에도 좋은 추 억을 만들며 힘나는 모임을 계획하기로 약속! 하 였습니다. 꼭꼭~ 이루어지길.
  • 25. 25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2지구 상반기 평가 번개모임 2지구만의 모임을 첫 번째 했을 때는 인원이 팍 줄은 것 같은 느낌이 허전하 게도 느껴졌는데 두 번째 하니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와 몸짓에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참여한 것만 봐 도 잘 지내려니 했지만 소규모로 모이니 더 돈독하 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고 첫 번째 모임에서 본 영 화가 좋아서인지 영화에 대한 기대도 조금 되는 느 낌이었다. 그동안 여성회 평가를 하면서 요목조목 느낀 점들을 진지하게 말해서 좋았고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그냥 그 자리에 있엇을 뿐인데 평 가가 각양각색 다양했고 벽을 넘어보는 실천을 진행 했거나 하고 잇는 회원들을 보면서 나도 발리 해야 겠다는 다짐도 했다 단편영화를 두 편을 보고 난 느 낌도 서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다문화와 욕 망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해서 생각해볼게 많은 시간 이었다. 2지구가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하이킹부터 등산 등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보니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서로 만나면 즐겁고 함께하면 즐거운 여성회의 그늘 속에서 잘 보낸 시 간이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 26. 26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여름방학특강 10대 청소년 자급자족 프로그램 I ♥ 커피 & 쿠키 [부설 풀뿌리미디어도서관] 8월 10일부터 12일까 지 여름방학특집으로 풀 뿌리미디어도서관에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 획하였다. 상반기 동안 열심히 배 워 취득한 제과제빵기능 사 자격증을 잘 써 먹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오븐도 작은데다가 조리실이 아니다보니 대기 시간이 길어져 미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강 진행하는 내내 열심히 따라 와 준 청소년들에게 무한 감사였다. 또한 배워서 남주는 기쁨이 참 좋구나~ 뿌듯한 날이었고, 우 리도서관을 위해서라도 나는 배우는 걸 멈추지 말아야겠다는 다 짐을 하게 되었다.
  • 27. 27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서구지부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도서관 캠프 1박 2일 [부설 풀뿌리미디어도서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캠프 1박2일을 도서관 휴관기간에 진행 하였습니다. 가을에 촬영할 영화를 위해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캠프로써 올해는 [중2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중2병을 집중 탐구하여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어쩌다보니 1박2일이 무박2일이 되었지만 가장 많이 웃고, 가장 많이 신났던 날이 되었습 니다. 부모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보내주셔서 더 풍성했던 도서관 1박2일 캠프 <터치>동아리 친 구들의 우정도 그만큼 두터워졌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영화가 궁금하 시면 12월 송년회 때 우리 도서관으로 오세요~
  • 28. 28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연수지회 신입회원 인천여성영화제 ‘위로공단’ 감독과의 대화 진행 연수지회 올해 신입회원인 소운, 숙 현, 현주 그리고 재향이 함께 인천여 성영화제에서 영화 ‘위로공단’ 감독과 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감독과의 대 화를 준비하기 위해 함께 위로공단을 보고 소감을 나누었어요. 그리고 관객 의 입장에서 감독에게 궁금한 것이 무 엇인지 이야기 나눈 후 대화질문을 선 별하기도 했고요. 사회는 소운이 맡기 로 했는데 너무 준비를 잘해서 감독과 의 대화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 도였네요. 그리고 이번 감독과의 대화 하이라이트는 영화 삽입곡인 희망가를 재향의 기타연주에 맞춰 관객들이 함 께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 29. 29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노래를 부르며 영화의 의 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 었던 것 같습니다. 연수지회 는 2014년에도 신입회원들 이 감독과의 대화를 준비했 었고 올해가 신입회원들이 준비한 두 번째였는데요, 여 성회 회원으로서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 다.
  • 30. 30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배움의 공동체 전국교사대회 천개의 도시락 작전! 8월의 한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낸 연수지회 부설기관 언니네 반찬 에서 진행된 천개의 도시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쁨과 떨림이 뒤섞인 마음으로 도시락 주문을 받았습 니다. 이름 하여 천개의 도시락 작전! 전국 배움의 공동체 초중고 선생님들의 방학연수가 10일 송도 인천대학교에 서 열리는데 그날 점심 도시락을 맡아달라는 주문이었어 요. 작년에는 경북여성농민회가 진행했었다고 하는데 즐 겁고도 고된 일이었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며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힘 모아 마음모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 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기획팀을 꾸리고 7월 중순경 1차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약 5~6차례의 회의를 진행했고 특 히 총괄을 담당한 안미숙 지회장님과 음식을 담당했던 장 수진, 바람공주 등은 수시로 논의를 하기위해 모이곤 하였 답니다. 이것저것 준비물들을 주문하고 챙기고 메뉴를 정
  • 31. 31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장보고, 회원을 중심으로 함께 해줄 자원 활동을 조직하는 등 2주정도의 기간을 두고 차근차근 진행해나갔습니다. 그 과 정에서 울고(?) 웃고 화내고, 힘들고 지치고 무엇보다 더위로 인해 어려 웠지만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 습니다. 10일 당일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천개의 도시락 작전을 시작 했어요. 아래층에선 지지고 볶고 끓이고 부치고 위층에선 부지런히 음식 을 담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렇게 정신없이 진행이 되고 결국엔 도 시락이 완성되었어요. 배달, 배식, 분리수거, 뒷정리까지 8월10일 천개 의 도시락 작전이 그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천개의 도시락! 믿어지지 않는 일이 실현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기쁘고 두렵고 긴장되고 눈물 나고 싸우고 많이 웃는 시간을 보냈어요. 서로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 서로 다름을 인 정하는 것, 이런 것을 몸으로 배우면 관계가 오래간다던데, 진짜겠지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도시락, 맛있게 잘 드셨다는 메시지도 받 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정말 애쓰셨고 서로서로 고마운 마음 담아 박수 보내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땀 흘린 노동으로 모은 수 익금은 마을 풀뿌리 공동체 공간 마련하는데 종잣돈으로 잘 쓰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천개의 도시락 작전, 완료!!
  • 32. 32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윤은영 관장님 ‘미쿡’서 돌아 오셨답니다! 작년 여름 가족과 함께 미국을 가신 짱뚱이 도서관 윤은영 관장님이 드디어 귀국을 하셨답니다. 남편의 안식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1년 동안 미국에서 세상 을 보며 느끼고 한층 성장된 안목을 갖고 오셔서 앞으 로 국내에서 활동과, 짱뚱이 도서관에서의 활동이 폭 넓게 변화되기를 바라며 윤은영 관장님의 귀국을 환영 하는 큰 행사가 때 마침 우리 단체에서 있어서 1000개 도시락 주문에 같이 동참 하셨습니다. [부설 짱뚱이도서관]
  • 33. 33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연수구지회 천개의 도시락 천개의 마음 ㅎㅎ[부설 짱뚱이도서관] 인천여성회 연수지회 언니네 반찬 천 개 도시락 싸기에 짱뚱이 도서관 동아리 회원들 도 함께 했습니다. 책 읽는 어른 모임 10기 회 원과 오른발 왼발 장애아동 책읽기 자원 활동 가들과 짱뚱이 사업단 ,짱뚱이 자원활동 학생 들 모두모두 함께 했습니다. 눈물 흘리며 파 썰어주고 새벽부터 와서 부침개 부쳐주고 쉼 없이 제육볶음을 볶아주 고 도시락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함께 도시락 을 싸면서 동이 텄습니다. 마음 모아 힘 모아 싼 천개의 도시락! 짱뚱이 활동가 여러분 수 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34. 34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중동구지부 골목놀이터는 아직도 공사 중 ㅠㅠ 동구 소재 인건창호 지정기탁 금으로 추진중이던 골목놀이터 공 간 리모델링이 휴가철 및 후원처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사 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초 8월 중순 공사완 료 예정일에 맞춰 준비하던 개소 식 일정이, 9월 초로 연기되었습 니다. 회원들의 기대가 컸는데... 아쉽지만, 9월 초를 기대해 주 세요~^^
  • 35. 35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7월 회원의 날 사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사드(THAAD)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요격 하던 7월 18일, 1지구, 2지구 전체 회원이 만나 2016년 상반기 평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그리 고 .......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우리의 적 사드(THAAD)를 알기 위해 <JTBC 썰전 175회 한미 사드(THAAD)배치 공식발표 방송 영상>을 회원들과 함께 시청한 후, 소감을 나눴습니다. ‘ 사드(THAAD)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영상 을 보면서 쬐금 이해가 된다. 우리도 이런데 일반 사람들은 더 모를 거 같다. 사드(THAAD)에 대 한 정확한 정보를 대중들에게 안내 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는 배치해야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겠다. 등’ 다양한 소감이 오갔습니다. 8월에는 사 드(THAAD) 2탄으로 김제동을 ‘종북’으로 몰았 던 성주방문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중동구지부
  • 36. 36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중동구지부 온 마을 교사 양성(기본소양)교육 동구마을학교추진협의회와 인천여 성회 중동구지부 공동주관으로 2016년 6월10일부터 7월 15일 매주 금요일 오 후 3시~5시 6회차/총12시간 운영되었 던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온 마을 교사양성(기본소양)교육>이 무사히 마 무리 되었습니다.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 사업은 <학생, 주민, 학교 간 다양 한 관계 망 복원, 관계망을 통한 상생 과 협력적 상호 학습을 통한 성장, 마 을 교육 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마을학 교 상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입 니다. 마을, 지역과 학교를 잇다 사업 은 이후 동구관내 초등학교와 마을 강 사를 연계하여 ‘찾아가는 마을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37. 37 도라지꽃 2016년 8월호 현숙언니께서 할머니가 되셨습니다 방년 (만)54세, 인천여성회 중동구지부 1 지구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도현숙언니가 6월30일 오후5시45분에 할머니가 되셨습니 다. 미래에 인천여성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될 강하린(뜻:하늘과 땅을 누린다) 아기를 소개 합니다. 중동구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