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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REPORT
www.aplusassetadvisor.com 2011.12.14 (수)
□ KOSPI chart (3M)
** 전일 시황 : 코스피시장, 유럽재정위기 우려 재부각 및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상승 하루만에 조정을 보이며 또다시 1,860선까지 밀려남. 개인
의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모건스탠리의 한국증시 투자의견 하향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까지 강화되자 낙폭을 더욱 확대, 지수는 1,860선까지 밀려나며 장을 마감함.
** KOSPI 시장 매매동향 : 개인 (+3,917억원), 외국인 (-2,065억원), 기관 (+1억원)
** 금일 전망 : 14일 코스피지수는 여전한 유럽 우려와 중국 긴축 완화 기대 등이 맞물리면서 변동성이 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지난 13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실망해 하락 마감한 점은 이날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업종별 등락률
□ 주요지표
1,864.06p 511.30p 3.35%
KOSPI KOSDAQ 국고채3년
(-35.70) (-3.92) (-)
11,954.94p 8,552.81p 2,248.59p
DOW NIKKEI 225 상해종합
(-66.45) (-101.01) (-42.96)
19.75조원 주식형펀드 103.81조원 1,152.50원
투자자 예탁금 원/달러
(+0.19) 설정잔액 (-) (+5.50)
107.06배럴 1,664.20$/온스 1,481.93원
두바이유 금 원/엔
(-0.97) (-48.60) (+5.36)
본 자료는 참고자료이며, 투자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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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outlook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은 시장에 일정부분 반영
신용평가사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EU 정상회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가 회의 직후의 상승폭 이상
을 다시 반납한 반면에, 유로존 국채 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위기국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지만, 그 폭이 이전의 악재에
반응할 때에 비하면 크지 않았고, 이탈리아는 1년물 국채를 지난 달보다 낮은 금리로 무난하게 매각했다.
채권시장의 상대적 견조함은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이미 시장에 일정부분 반영되어 있음을 방증한다. 지난 8월 미국의 신용등급 강
등이 다소 예기치 못한 시점에 일어났던 반면에 유로존의 경우는 시장이 충분한 내성을 갖춘 상태여서 설사 그것이 현실화 되더라도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중국발 경기 모멘텀은 기대해 볼 시점
중국은 유럽재정위기로 수출과 산업생산 둔화 흐름이 나타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반면에, 물가는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
되며 추가적인 정책대응의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중국상해지수는 2,300선이 붕괴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선택적 부양 조치와 같은 긴축 기조의 미세 조정이라도
절실한 상황이어서 정책 기대가 커지는 시점이다.
마침 중국의 내년 거시경제 정책기조를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12월 12일 ~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중이다. 금번 회의
에서 아주 구체적인 세부정책이나 정책기조의 급격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정책 기조의 완화적 스탠스를 보여주
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기대를 일정부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 하락시 개인 저가매수 유입 기대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맞물린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8월 주가 급락 이후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은 박스권
대응에 나섰다. 즉 코스피 하락시 매수, 상승시 매도 패턴을 보이게 되는데 11월 들어 매매 강도가 더욱 강화되었다. 11월 중순부터
의 주가 하락 기간에는 약 1조 6천억원 순매수를 보이다가, 11월 말부터 상승이 가팔라지자 약 4조 6천억원의 매도에 나섰다. 따라서
코스피가 추가 하락하게 될 경우, 그간 마련한 실탄을 바탕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 하락 압력은 약
화될 전망이다.
□ news flow
Good news Bad news
EFSF와 스페인 채권 발행 성공 FOMC 회의에 대한 실망감
독일 총리, 구제기금 확대 반대
□ market summary
•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도 유로존 채권 시장은 비교적 안정
• ECB 시장 개입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
• 중국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압력 완화로 추가적인 정책 대응 가시성을 높임
본 자료는 참고자료이며, 투자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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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에셋 관심종목
종목 전일종가(원) 투자포인트
만도
191,500 현대차 그룹의 주요 공급자 외 글로벌 메이커 시장에서 판매 다각화 진행형.
(060980)
현대차
210,500 주력 차종의 신차 모멘텀과 신흥시장 모터라이제이션 최대 수혜
(005380)
효성
59,700 산업자재 부문의 빠른 성장 추세 및 밸류에이션 대비 낙폭 과대
(004800)
삼성물산
72,500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 확보 기대와 지속적인 실적 증가
(000830)
제닉
37,900 국내 마스크팩 시장 점유율 1위. 홈쇼핑 및 중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실적 개선 기대.
(123330)
SK이노베이션
161,500 석유 정제마진, 석유화학제품 마진 강세 및 역내 타이트한 수급 상황
(096770)
시그네틱스
4,350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우월적 지위 확보 및 비메모리 제품 물량 매출 확대
(033170)
현대제철
98,500 원재료 가격 안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제3고로 착공으로 성장성 확보
(004020)
LG화학
313,000 화학, 전자재료, 2차전지 등 기존 사업에 LCD글라스라는 성장동력 추가
(051910)
기아차
67,000 자동차 업계 여름휴가 끝 본격 업무 시작. 미 승용차 시장 점유율 지속적 상승
(000270)
CJ E&M
32,100 CJ그룹의 미디어/콘텐츠 통합법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통합시너지 효과 극대화 기대
(130960)
□ comment
(내수주섹터 : 제닉, CJ E&M)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내수주가 변동성이 큰 현재의 시장상황에서 경기민감주에 비해 수혜를 입을 것으
로 기대. 점유율상승, 중국시장 진출 호재가 있는 제닉과 콘텐츠 통합시너지 효과 기대 되는 CJ E&M 추천.
(자동차섹터 : 현대차, 기아차, 만도)
매월,매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CAPAX증가로 인해 하반기 추가적인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음.
자동차관련부품 및 운송주의 동반상승기대로 인해 추가편입.
(IT섹터 : 시그네틱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IT섹터의 반등에 힘입어 높은 기술력으로 패키징 분야에서 우월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비메모리
제품 물량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그네틱스 추천
본 자료는 참고자료이며, 투자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