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떻게 접속되는가 / 김찬호 (성공회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디지털 네트워크의 과잉 연결로 인해 우리는 정보의 폭주에 시달립니다. 제반 전문 영역들간의 시너지는 엄청난 스피드로 사회를 변화 시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속도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존재를 창조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삶을 빚어가며 타인을 초대하는 환대의 공간,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는 공동의 세계를 함께 탐색해보고자 합니다
비영리 단체에게도 혁신은 필요합니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가 판치는 정글에서 비영리단체는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까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경과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영리 단체에게 필요한 창의성, 자발적 동기, 열린 혁신을 강조하며, 그들이 어떻게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발표자: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NPO Media 2015: 한국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발표daumfoundation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시민 사회와 비영리 영역은 디지털 미디어가 가정하는 세계와 매우 유사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실태와 태도를 심층적으로 발표합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역량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비영리 조직의 활동은 소통으로 시작되고, 소통으로 완성됩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통의 모습들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발표자: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2015체인지온] 디지털 세상 속 변화를 위한 뚜렷한 이정표 세우기 -Elizabeth Beachydaumfoundation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은 우리의 삶과 일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주기도 안기기도 합니다. 디지털 도구들을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정표로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로벌 비영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례와 방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Elizabeth Beachy (Upleaf 전략커뮤니케이션 이사)
비영리 단체에게도 혁신은 필요합니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가 판치는 정글에서 비영리단체는 어떻게 혁신을 이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까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경과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영리 단체에게 필요한 창의성, 자발적 동기, 열린 혁신을 강조하며, 그들이 어떻게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발표자: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NPO Media 2015: 한국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발표daumfoundation
디지털 미디어의 발전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시민 사회와 비영리 영역은 디지털 미디어가 가정하는 세계와 매우 유사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의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실태와 태도를 심층적으로 발표합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과 비영리 조직 실무자들의 역량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비영리 조직의 활동은 소통으로 시작되고, 소통으로 완성됩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통의 모습들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발표자: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2015체인지온] 디지털 세상 속 변화를 위한 뚜렷한 이정표 세우기 -Elizabeth Beachydaumfoundation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은 우리의 삶과 일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주기도 안기기도 합니다. 디지털 도구들을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정표로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로벌 비영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례와 방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Elizabeth Beachy (Upleaf 전략커뮤니케이션 이사)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릴 수 없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 비로소 기회가 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고 간 25가지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삶과 죽음을 위한 25가지 키워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다. 46세의 일본 의사 오츠 슈이치는 완화 의학과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강의/저술을 한다. 후회해야 할 25가지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死ぬ時に後悔する25のこと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릴 수 없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 비로소 기회가 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고 간 25가지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삶과 죽음을 위한 25가지 키워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다. 46세의 일본 의사 오츠 슈이치는 완화 의학과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강의/저술을 한다. 후회해야 할 25가지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死ぬ時に後悔する25のこと
2.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
<명사>
1. time
2. person
3. year
4. way
5. day
<형용사>
1. good
2. new
3. first
4. last
5. long
3.
4. 달려라 죽음 – 박노해 -
책을 열심히 보느라 독서할 시간이 없다 / 말을 많이 하느라 대화할
시간이 없다 / 머리를 많이 쓰느라 생각할 틈이 없다 / 인터넷과 트
위터 하느라 소통할 시간이 없다 // 갈수록 세상이 빨라진다 / 지구
의 회전은 그대로인데 / 갈수록 사람들이 바빠진다 / 꽃이 피는 걸음
은 그대로인데 // 지금 나는 / 달리고 싶을 때 달리는 게 아니다 / 남
들이 달리니까 달려가고 있다 // 빨리 달려 행복해서가 아니라 / 오
직 뒤처지지 않기 위해 빨리 달린다 // 빨리 달려 얻을 것은 삶이 아
닌 죽음인데 / 죽음의 냄새가 나는 '살아남기'일 뿐인데
10. 접점을 찾아서
- 경계는 어떻게 그어지는가?
- 존재로 만나는가?
- 서로의 잠재력을 일깨우는가?
-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가?
11. 마음이 부서지는 두 가지 방식
마음이 부서져 흩어질 때 (broken apart), 그것은 폭력의
씨앗을 뿌린다. 수천 개의 사금파리로 폭발하면서 그 파
편이 적에게 날아간다. 그렇게 부서진 마음은 해결되지
않은 상처로 남아 자신과 타인을 계속 괴롭힌다.
마음이 부드러울 때, 그것은 우리 자신과 세상의 고통
을 끌어안는 더 커다란 능력으로 부서져 열릴 수
(broken open)있다. 그것은 치유의 근원이 되어 타자와
의 공감을 심화하고 그들에게 이르는 능력을 확장시킨다.
(파커 파머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15. “여의도에 도착한 뒤에도 행렬은 끝이 안 보였습
니다. 아이들에게 '뒤돌아보라'고 했지요. 그걸 보
고 우는 애들도 있었고요. 정말 이 아이들의 한 발
걸음이 큰 발걸음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한 걸음,
(...) '우리 사회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 희망이 있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걸 아이들이 직접 본 것이죠.
매일 기사에 달린 댓글만 보다가 끝이 없는 행렬을
목격한 것이죠.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