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지질 시대
시작 연대
대 기
新生代
제4기
제3기 6,600만 년 전
中生代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2억 4,500만 년 전
古生代
페름기
석탄기
데본기
실루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캄브리아기 5억 4,100만 년 전
선캄브리아기 46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古 中
지구의 역사
85%
2
3
4
5
1
70%
95%
80%
70%
新
53.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긴 수명
늦은 성숙
높은 사회화
짧은 수명
이른 성숙
낮은 사회화
유년기 : 놀면서 사회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시기
54.
55.
56.
57.
58. 상징적 기호에 능숙
동굴 벽화
뼈와 뿔로 만든 섬세한 조각품
뿔피리
장신구
부장품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
59. 지질 시대
시작 연대
대 기
新生代
제4기
제3기 6,500만 년 전
中生代
백악기
쥐라기
트라이아스기 2억 4,500만 년 전
古生代
페름기
석탄기
데본기
실루리아기
오로도비스기
캄브리아기 5억 4,300만 년 전
선캄브리아기 46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古 中
지구의 역사
50%
2
3
4
5
1
70%
95%
80%
70%
新
6 ?
60. 산업혁명
지구에 1억 종의 생명이 있고
멸종속도가 0.01%/year라고 한다면
매년 최소한 1만 종이 멸종하는 것
http://www.iflscience.com/plants-and-animals/130-million-year-old-fossil-china-oldest-relative-todays-birds
The Greek “archae” and “ornithura” mean “ancient ornithuromorph,” and the species name honors paleontologist Meemann Chang.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벗어났을 때
여러 대륙에는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살고 있었죠.
이 가운데 네안데르탈인이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라이벌이었을 겁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보다 조금 작았지만 몸은 다부졌고 뇌는 오히려 조금 더 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몇 가지 약점이 있었죠.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벗어났을 때
여러 대륙에는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살고 있었죠.
이 가운데 네안데르탈인이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라이벌이었을 겁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보다 조금 작았지만 몸은 다부졌고 뇌는 오히려 조금 더 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몇 가지 약점이 있었죠.
아이들은 옹아리를 하죠. 인두와 후두 사이의 거리가 짧아서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거든요.
성장하면서 그 길이가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죠.
그런데 네안데르탈인은 인두와 후두 사이의 거리가 호모 사피엔스에 비해서 훨씬 짧습니다.
언어가 발달하기 어려웠죠.
바늘귀에 실을 꿰어서 옷을 지어입을 수 있었죠.
그런데 네안데르탈인은 바늘귀가 있는 바늘을 만들지 못했고
옷은 대충 걸쳐서 묶어 입어야 했습니다.
빙하기가 닥쳤습니다. 누가 유리했을까요?
그렇습니다. 옷을 지어 입는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남았죠.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를 가른 결정적인 기술은 바로 바느질인 것입니다.
바느질 덕분에 우리 호모사피엔스는 지난 빙하기 때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바느질은 첨단기술입니다.
우리가 바느질을 배워야 할 이유가 분명하죠.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벗어났을 때
여러 대륙에는 호모 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이 살고 있었죠.
이 가운데 네안데르탈인이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라이벌이었을 겁니다.
네안데르탈인은 우리보다 조금 작았지만 몸은 다부졌고 뇌는 오히려 조금 더 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몇 가지 약점이 있었죠.
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지구를 포기합니다.
수정란 천 개를 가지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갑니다.
설사 생명이 살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더라도 소용없는 아이디어입니다.
인류는 혼자 살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인류는 생태계의 한 틈새만 차지해야 합니다.
인류를 둘러싼 다양한 틈새들이 다른 생명체로 가득차 있어야 하는 것이죠.
외계 행성을 찾아 가는 것보다는
지구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조금 더 버텨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한 지 채 200년이 안 된 시점입니다.
멸종을 피할 수는 없지만 시간을 늦추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속도는 초반에 잡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첨단 기술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 시대의 첨단기술은 바로 바느질과 농사죠.
생태계를 보존하고 다른 동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는
자연을 위해서도, 지구를 위해서도, 우주를 위해서도 아니고
바로 우리 인류가 조금이라더 더 지속하기 위한 일입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브랜드 박사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클릭)
We should not think of us as individuals but as a species.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종으로서의 인류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종으로서 인류를 생각해야합니다.
하지만 변화의 시작은 여전히 개인입니다.
아름다운 은하수입니다.
우주는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장엄하기도 합니다.
우주를 이해하는 생명은 지구 역사상 인류 뿐이었습니다.
인류가 사라지면 우주의 웅장함에 감탄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존재가 사라지겠죠.
우주에게 큰 비극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주 걱정할 때가 아니죠.
진화사에서 보면 한 종의 생물은 200~500만년 정도 삽니다.
우리처럼 큰 동물도 100~200만 년은 살지요.
호모 사피엔스는 이제 겨우 20만 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대멸종이었던 세 번째 대멸종은 최소한 100만 년에 걸쳐서 천천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여섯 번째 대멸종은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단 500년이 걸릴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좀 희망적으로 봐도 1만 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언젠가 인류가 멸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멸종하기에는 좀 억울합니다,
조금더 지속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