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씨드스쿨 제3회 꿈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경수중 전주수T의 꿈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요약
- 도서관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들었던 생각을 녹여내어 소설을 쓰고, 그 소설로 신춘문예에 도전한다.
느낀점
- 생각을 글로 정리하니 좀 더 명확하게 생각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고, 장르가 다른 소설에 도전한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2016년 씨드스쿨 제3회 꿈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경수중 전주수T의 꿈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 요약
- 도서관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들었던 생각을 녹여내어 소설을 쓰고, 그 소설로 신춘문예에 도전한다.
느낀점
- 생각을 글로 정리하니 좀 더 명확하게 생각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고, 장르가 다른 소설에 도전한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릴 수 없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 비로소 기회가 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고 간 25가지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삶과 죽음을 위한 25가지 키워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다. 46세의 일본 의사 오츠 슈이치는 완화 의학과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강의/저술을 한다. 후회해야 할 25가지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死ぬ時に後悔する25のこと
행복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인터넷에는 가짜가 넘친다. 퍼다 나르다 보면 좋은 글도 엉뚱한 사람 이름으로 달린다. 예의도 아니고 가급적 사실이 중요하다. 부처님이 하지도 않은 말에 턱 하니 붓다라고 달아 놓았다. 여러 명사가 저서에 옮겨 놓았다. 틱낫한 스님의 명문장은 무스떼의 글을 일부 인용했다고 스스로 밝히셨다. 살다 보면 번뇌와 고통이 늘 함께한다. 자기 계발의 구루 Wayne Dyer는 저서에서 자기 변화를 위한 9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행복을 꿈꾸는 인간들의 간단한 바람 목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가진 이들은 극히 적다. 칼 붓세의 시 구절로 작곡하신 한태근 노은사의 노래처럼 “산 너머 저 멀리 하늘가에는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남 따라 나도야 찾아갔건만 눈물만 흘리고 되돌아왔네.” 그래서 번뇌한다. 열반에 이르는 팔정도를 영국 Bodhipaksa가 권하며 행복은 도상에 중요하다. 행복은 중간이라고 알려준다. 행복에 대해 위인들을 뭐라고 하나? 10월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한 번 명상을 해보자.
우명 선생이 평소 써왔던 시들을 모아 엮은 시집이다. 세상의 이치와 마음, 순리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진리의 입장에서 쓴 맑고 순수한 시들은 인간 감정 너머의 깊은 내면과 본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https://kr.pinterest.com/woomyung/
우명 지음 / 참출판사 / 212page / 5,000원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books/mind/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릴 수 없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 비로소 기회가 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고 간 25가지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삶과 죽음을 위한 25가지 키워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다. 46세의 일본 의사 오츠 슈이치는 완화 의학과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강의/저술을 한다. 후회해야 할 25가지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死ぬ時に後悔する25のこと
행복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인터넷에는 가짜가 넘친다. 퍼다 나르다 보면 좋은 글도 엉뚱한 사람 이름으로 달린다. 예의도 아니고 가급적 사실이 중요하다. 부처님이 하지도 않은 말에 턱 하니 붓다라고 달아 놓았다. 여러 명사가 저서에 옮겨 놓았다. 틱낫한 스님의 명문장은 무스떼의 글을 일부 인용했다고 스스로 밝히셨다. 살다 보면 번뇌와 고통이 늘 함께한다. 자기 계발의 구루 Wayne Dyer는 저서에서 자기 변화를 위한 9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행복을 꿈꾸는 인간들의 간단한 바람 목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가진 이들은 극히 적다. 칼 붓세의 시 구절로 작곡하신 한태근 노은사의 노래처럼 “산 너머 저 멀리 하늘가에는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남 따라 나도야 찾아갔건만 눈물만 흘리고 되돌아왔네.” 그래서 번뇌한다. 열반에 이르는 팔정도를 영국 Bodhipaksa가 권하며 행복은 도상에 중요하다. 행복은 중간이라고 알려준다. 행복에 대해 위인들을 뭐라고 하나? 10월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한 번 명상을 해보자.
우명 선생이 평소 써왔던 시들을 모아 엮은 시집이다. 세상의 이치와 마음, 순리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진리의 입장에서 쓴 맑고 순수한 시들은 인간 감정 너머의 깊은 내면과 본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https://kr.pinterest.com/woomyung/
우명 지음 / 참출판사 / 212page / 5,000원
http://www.meditationlife.org/meditation/books/mind/
2. - 재일교포 2세
- 1972년 일본이름 ‘나가노 테츠오’를버리
고 한국이름을 사용
- 1998년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지 않은 한
국 국적자로는 최초로 도쿄 대학 정교수
가됨 지은이 강상중
- 출간된 지 1년도 안 돼 100만여 부가 판
매됨.
- 메이지시대의 나쓰메 소세키 소설가, 막
스 베버에 영향을 받음
3. 고민
서장. 지금을 살아간다는 고민
1.나는 누구인가?
2.돈이 세계의 전부인가?
3.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4.청춘은 아름다운가?
5.믿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을까?
6.무엇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가?
7.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8.왜 죽어서는 안 되는 것일까?
9.늙어서 ‘최강이 되라’
5. 1. 나는 누구인가?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작가의
운명
출신(재일교포 2세)이라는
실존적 물음으로 부터 시작. 자아라
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찿아야 하는가? 무
자아 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내게 세계는 무엇
인가? 질문을 의식적으로 자기에게 묻는
것이 ‘자아의식’이라 정의한다.
자기중심주의 타인의 기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
기 생각만을 밀어붙이는 사람
6. 1. 나는 누구인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 ‘나’ 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자아
있다는.
타인과 상호 인정을 통해서만 자아는 성립된다.
그렇다면 타인과 연결되고 싶고, 제대로 인정을 받고 싶을 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작가는 나스메 소세키’마음’이라는 책을 통해 ‘진지함’ 에서 돌파구를 찾
는다.
어중간하게 심각하고,
어중간한 낙관론,
어중간하게 고민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 타인과 마주하는 것.
자아의 고민의 밑바닥을 ‘진지하게’ 계속 파고들어 가다 보면
그 끝이 있을 것이고, 타자와 만날 수 있는 장소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9. 3.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현대 사회 - 정보와 지식이 엄청난 속도와 양
으로 생산, 유통
- 인간 중심, 단편적인 것에 불과
- 과학의 발전으로 지성은 분할되
고 일부만 비대해짐
우리는 - 어떤 사회가 바람직한 것인지?
- 어떤 사회를 지향해야 하는지 생
각하자.
11.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대조적인 현상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과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자학적 성애를 궁극적인 사랑으로
보기도 한다.
현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없이 몇 년째’
‘결혼을 못한 남녀’ 라고 투덜거리며
‘점이나 심리 게임’
‘사랑 받는 방법’, ‘멋진 연인을 만드는 방법’ 등 노하우가 만연
‘맞선 모임’ 등도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 넌더리가 날 만큼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사랑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12.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환상의 비극
-아름답고 신성한 것
-그러나 사랑을 성취하고 결혼과 같은 형태로 구체화 되면
-사랑은 땅으로 추락.
-형이상학(비일상) 속에 있는 사랑은 싱싱하고 아름답게 보이고
-형이하학(일상)으로 떨어지는 순간 가정은 유배지가 되고 만다.
자유의 역설
-무엇을 믿을지, 어떻게 살지, ‘누구를 어떻게 사랑할지’ 자유.
-자유러워지면 잘 보이지 않는 것(=자유의 역설)
-판단 기준이 없어짐으로 인간은 별도의 척도를 만들어 냄
-3고 = 고수입, 고학력, 큰키, 직업, 나이 생김새, 살고 있는 곳, 가
족 구성 등
-사랑의 조건이 비슷해 지게 됨.
-나의 행복을 위해 선택한 사랑은 언제든 대체 가능한 사랑이 됨.
13.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사랑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의 결과
-‘이 사람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라고 물음을 던지자.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묻는지에 대해 생각하자.
-그 물음에 대답하려고 하는 의욕이 있어야 사랑이 성립되는 것은
아닐까?
-상대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갖는 것은 불가능
-행복해지는 것이 사랑의 목적은 아니며, 사랑이 식을 것을 처음부
터 겁낼 필요는 없다.
-사랑의 모습이 바뀐 것일 뿐 사랑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