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스쿨을 하면서 꿈 프로젝트를 두 번이나 하게 되었는데, 나의 꿈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직접 움직인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내가 커서 다른 꿈을 갖게 될지라도, 나의 꿈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움직이고 나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것은 정말 멋있는 일이니까.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의 꿈, 극작이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또,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해보면서 정말 다같이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씨드스쿨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내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나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해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그 기회를 내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게 끝이 아니였으면 좋겠지만… 마지막이라는 게 너무 슬프고 아쉽다. 절대 잊지 못할 시간들을 보내면서 나는 정말 행복했고 또 시간이 흐르게 되면 나는 이때의 내가 참 부러울 것 같다.
2. 이름: 문서윤 (달서윤)
나이: 15살, 중학교 2학년
프로젝트 주제: 극작을 꿈 꾸는 문서윤의 꿈 프로젝트
도움을 주신 분들: 콩T, 씨드스쿨, 귀요미 유진이, 쏘 뷰리풀 댕T
자기소개
3.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심심할 때마다 컴퓨터를 켜
고 몇 시간 동안 무작정 대본을 썼었다. 그럴 때마다 가족들이 그걸
읽고 “너 글 좀 쓴다?” 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그땐 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진 않았다. 그 후로 커가면서
글을 쓰고 상을 받고, 글을 괜찮게 쓴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느 날 우
리 학교에서 연극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 수업을 들으며
하나의 연극을 완성하여 공연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극작 역할
을 맡게 되었고 우리 반의 연극 대본을 써야 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썼었지만 실제로 공연을 올리기 위해 대본을 써본 건 처음이어서 많
이 부담되기도 했고 상당히 긴 대본을 쓰느라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렇게 내가 직접 만든 대본으로 공연을 올리니까 마음이 이상하고 왠
지 모르게 행복했던 것 같다. 그 후부터 대본과 연극이라는 것에 관심
을 갖게 되었다.
극작이라는 꿈을 꾸게 된 계
기
10. 일단 어렸을 때 봤던 콩쥐팥쥐 같은 연극이나 뮤지컬을 제외하
고는 난생 처음 보는 연극이어서 굉장히 기대를 하며 보았다.
우리가 본 연극은 ‘쉬어 매드니스’라는 제목의 코믹 추리 수사
극이었는데, 이 연극이 굉장히 특이한 것은 관객에게 사건 장면
을 보여준 뒤 그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답해주고, 관객이 범인일
것 같은 사람에게 투표한 다음 그 투표 결과에 따라 결말이 달
라지는 연극이라는 것이었다. 정말 문화충격이었다. 나는 평소
에 대본을 쓸 때 연극은 관객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에게
보여주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혀있었던 것 같다. 이 연극을
통해 아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고, 이러한 기회를 주
신 콩T께 정말 감사하다.
감상후기
11. 완성 과정
11월 19일, 콩T가 시간을 내주셔서 함께 만
나 PPT 내용 구성 계획도 하고, 소감도 이
야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락을 하면서 콩T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쉽
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12. 소감
씨드스쿨을 하면서 꿈 프로젝트를 두 번이나 하게 되었는데, 나의 꿈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직접 움직인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
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내가 커서 다른 꿈을 갖게 될지라도, 나의 꿈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움직이고 나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것은 정말
멋있는 일이니까.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의 꿈, 극작이라는 직업에 대
해 많은 것을 배웠고,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또, 나 혼자가 아
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해보면서 정말 다같이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씨드스쿨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내가 이
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나를 위해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해선 그 기회를 놓치
지 않아야 하는데, 그 기회를 내가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
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게 끝이 아니였으면 좋겠지만… 마지막이라는
게 너무 슬프고 아쉽다. 절대 잊지 못할 시간들을 보내면서 나는 정말 행
복했고 또 시간이 흐르게 되면 나는 이때의 내가 참 부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