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표를 하게 된 이선제입니다. 1.꿈 프로젝트 제목은 이선제의 자아성찰이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2.본격적으로 발표를 시작하기에 앞서, 목차는 저의 꿈 프로젝트 선정 이야기부터 과정 이야기, 이후 이야기까지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3.먼저 저와 라임T를 소개하겠습니다. 약간 TMI일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의 나이는 15살 생일은 4월 1일이고 요즘 저에게 재밌는 것은 축구 보기입니다. 그래서 제일 해보고 싶은 것도 축구 직관이구요. 지금 제일 먹고 싶은 것은 라면입니다. 라임T의 나이는 21살 생일은 1월 17일이고 라임T는 요즘 신서유기 보는 것에 재미를 느끼셔서 해외여행에 가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먹고 싶은 것은 곱창전골이라고 하십니다. 4. 다음으로 꿈 프로젝트 선정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의 꿈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부자가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제로 정할 수 없어서 다른T들과 열심히 고민을 하다가 1학기 때 버킷리스트 작성 한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쭉 목록을 훑다가 제 마음에 꽂히는 2개를 발견하였는데, 큰 돈 기부해보기와 여행 자주가기였습니다. 둘 중에 큰 돈 기부하기가 더 끌렸는데 큰 돈은 지금 없으니 기부 대체로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그래서 정하게 된 저의 꿈 프로젝트는 바로 봉사하기입니다. 6.이제부터 저의 꿈프로젝트 과정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단계는 봉사 계획 단계였습니다. 따라서 1365, VMS 등 봉사를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싸이트에서 저의 일정에 맞는 봉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저와 라임T가 같이 할 수 있는 봉사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7.저희는 우여곡절 끝에 봉사를 찾게 되었는데요, 군포역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당동청소년문화의 집이라는 곳입니다. 시설을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와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8.봉사를 계획했으니, 실행을 해야겠지요! 봉사 실행을 위해 10월 31일 수요일에 라임T와 군포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무사히 5시까지 센터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는 5시부터 7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센터에서 한 봉사 활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일일 지킴이 역할을 했어요. 일일 지킴이 역할이 뭔데? 라고 물으면 휴식을 취하러 온 청소년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안내데스크 지킴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면 노래방을 이용할 청소년들에게 마이크를 주고 탁구를 할 청소년들에게 공과 채를 주는 일 등등 이었습니다. 9.봉사는 센터를 구석구석 청소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사를 끝내고, 라임T와 용산역에서 맛있는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10. 이제 마지막으로, 저의 꿈프로젝트 이후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꿈프로젝트를 하기 전,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구체적인 꿈도 없는데 꿈프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걱정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를 통해 아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자신감을 얻었고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 그리고 이 봉사를 통해 다른 봉사들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것은 걷기, 유기견, 아동청소년, 장애인 봉사입니다. 12. 비록 오늘로 씨드스쿨은 끝이 나지만 저의 꿈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겨울방학 목표를 잡아보았습니다. 무엇이냐면 바로 운동 열심히 해서 키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우유도 마시고 잠도 일찍 잘 것입니다. 13.지금까지 저의 발표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1년 동안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