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습메시지디자인 2014-1 개인과제
미래학습환경과 학습메시지 전망
1346025 이정원
발전이 더욱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미래의 학습환경에 대해 예측하기란 매우 어
려워졌다. 그러나 나는 google glass에 영감을 받아, 학습메시지와 학습환경의 변화를 안경의 용
도, 즉 지금까지 안경이 어떻게 사용되었고 미래에는 앞으로 어떻게 사용될지 그 변화의 양상과
전망을 도식으로 표현해보았다.
To See: 기술이 발달되기 전, 교실에서는 주로 칠판 또는 화이트보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따
라서 학생들은 멀리있는 칠판글씨(board)를 읽고 책(book)을 보기 위해 안경을 착용했다.
To Learn: 그 후, 본격적으로 internet이 등장하고, 컴퓨터 화면을 큰 화면에 투사할 수 있는
projector screen이 교실에 도입되었고, 이에 학생들은 안경을 쓰고 스크린에 비친 학습내용을 배
울수 있게 되었다.
To Experience: 요즘 대두되고 있는 것은 바로 Virtual world, 즉 가상세계이다. 컴퓨터 등의
기술로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상황이나 환경을 만들어 낸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을 통
해 우주와 같이 학습자가 실제로는 도달할 수 없는 환경을 그대로 구현을 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가상현실의 한 종류인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google glass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머지않은
미래에는 가상세계가 수업에도 도입이 되어, 학생들이 안경을 쓰고 가상세계(virtual world)를 오
감(senses)을 통해 체험하고 경험(to experience)하게 될 것이다.
To Be: 마지막 to be는 두 가지의 의미를 품고 있다. 첫 번째 의미는 말 그대로 to be, 존재하기
위해 안경을 착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즉, 안경을 통해 또 다른 나를 탄생시키고 나의 아
바타로서 행동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의미는, 미래의 교육공학은 학생들이 만들어간
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안경을 착용하므로써 그들이 꿈꾸는 세계를 가상으로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며, 현실 밖에 펼쳐진 무한한 세계를 상상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창의력과 상상력을 도모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미래의 교육공학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you are to be the future educational technology”라는 문구로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