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차 위원회 회의에서 의결(의안번호 제16-172호)한 중간점검보고서입니다.
2014년 4월 15일 21시경 제주행 카페리 여객선 세월호는 승객 및 승무원 476명을 태우고 인천항을 출항했다. 원래 세월호는 18시 30분경 출항 예정이었으나, 17시 35분경 인천항에서 안개로 인한 시정주의보가 발효되어 출항 허가를 받지 못하고 대기
하던 중, 20시 35분경 시정주의보가 해제되어 출항허가를 받았고, 21시경 출항하였다.
다음날인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방 1.8마일(약 2.9KM) 해상(맹골수로)을 지나던 세월호는 오전 8시 25분경 135도에서 145도로 항로를 변경하던 중, 돌연 선체가 좌현으로 약30도 기울었고, 이후 복원성이 상실된 상태에서 표류하던
중 10시 17분경 108.1도까지 기울었고, 11시 18분경 선수(船首)의 일부만 남기고 바다로 침몰하였다.
4월 16일 오전 8시 52분에 단원고 학생 故최덕하군이 전남 119상황실에 최초로 세월호 침몰 신고를 하였으나, 해경 등 구조세력의 초기 구조 실패로 인하여 탑승자 476명 중 배가 전복되기 전에 서둘러 탈출하였던 생존자 172명을 제외한 304명이 사
망하였고, 2016년 9월 현재 9명이 미수습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