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TPP참여를 앞두고 지난 4월 1차협상에 이어 5월초에 한미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2차 협상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실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FTA, 그리고 TPP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일 발표자료를 요청하셔서 보완해서 아래에 첨부합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한 다음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족하나마 많은 활용있기를 바랍니다.
FTA와 TPP가 우리 실생활에 피부에 와닿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농촌사회과 먹거리 안전(먹을 권리)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역대 대통령, 그리고 유럽의 일부 지도자들이 언급해 온 News World Oreder(새누리질서)는 정치 사회 경제의 국경 철폐, 그리고 종교의 단일화를 추구합니다. 또한 신자유주의를 지향합니다. 자원부족의 대안으로 인구감축을 말하기도 합니다.
P.S.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TPP참여를 앞두고 지난 4월 1차협상에 이어 5월초에 한미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2차 협상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실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FTA, 그리고 TPP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일 발표자료를 요청하셔서 보완해서 아래에 첨부합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한 다음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족하나마 많은 활용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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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TPP참여를 앞두고 지난 4월 1차협상에 이어 5월초에 한미 유기가공식품 상호동등성 2차 협상이 이뤄집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정의당 김제남 의원실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FTA, 그리고 TPP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일 발표자료를 요청하셔서 보완해서 아래에 첨부합니다. 아래 주소로 접속한 다음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족하나마 많은 활용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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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산업의 규모와 현황.
국내외 사례와 세미나, 간행본 등에 대한 자료를 담았습니다.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여가 시간을 보내는 '페콕족 남혜정, "‘펫콕족’·1인 가구 증가 등 영향… 반려인 1500만명 시대 ‘빛과 그늘’", 세계일보, 2021.06.06., http://www.segye.com/newsView/20210603519756
'과 1~2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2150만 가구 통계청, 「인구총조사」, 2021.07.29. 집계 기준
중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비율은 27.7%(596만 가구)로 '15년(21.8%)에 비해 5.9%p 증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2020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2020. 12.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 시장 규모를 연도별로 보면 2015년 7348억원, 2016년 8439억원, 2017년 9753억원, 2018년 1조 709억원, 2019년 1조 1914억원으로 연평균 10.1% 올랐다. 반려견/반려묘 사료 수출액은 최근 3년간 365.2%, 수입액은 13.3% 증가하였으며, 배합사료의 생산실적은 44.7% 증가하였다.
반려동물의 나이와 크기,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하루에 꼭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가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식품 구입 시 중요한 요인을 영양성분(54.6%)을 꼽는 응답자가 가격(27.6%)의 2배에 달하였다. 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 2021.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 총 588명을 대상으로 사료에 대한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사료 원료가 수입산 원료보다 2,459원/㎏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농 원료에 대해서는 7,438원/㎏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정작 많은 소비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려동물용 식품의 영양성분 기준은 국내에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먹는 반려동물용 식품과 소·돼지 등 가축이 먹는 사료는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다. 가축에게 사료를 먹이는 이유는 최대한 빠르게 살찌운 뒤 축산물로 판매하기 위함이다. 반려동물용 식품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있다. 가축 사료가 경제성을 중시한다면, 반려동물용 식품은 안전성·영양·기호성·품질이 우선이다.
반려동물용 식품과 가축 사료는 그 목적과 유통과정, 최종소비자 등이 다름에도 「사료관리법」에 의해 함께 관리되고 있어, 반려동물용 식품산업의 특징을 반영한 별도의 규제 필요성이 언급된 바 있다. 윤상준, “정운천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 관련 법 개정 과제 6건 제시”, 데일리벳, 2021.02.18.,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43039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처럼 특성이 완전히 다른 가축 사료와 반려동물용 식품을 하나의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처럼 해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용 식품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에 대한 필요성 및 분석 등에 관련된 선행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여러 나라의 반려동물용 식품에 대한 시장현황 등에 대한 조사는 많이 이루어졌지만,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에 대한 관리기준 제정의 필요성이나 문제점에 대해 조사된 선행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용 식품과 우리가 먹는 일반 식품과 같은 수준으로 연구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는 일반 식품과 다르게 반려동물용 식품에 관련한 정부의 지원사업이나 R&D 분야의 금전적 지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반려동물용 식품 정부 지원에 대한 현황 및 선행연구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반려동물용 식품과 관련한 여러 현황을 알아보고, 현재 국내에서 반려동물용 식품이 「사료관리법」과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이 법령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 왜 문제인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반려동물용 식품을 국내와 다르게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훗날 국내에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 제정을 위한 기초·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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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여가 시간을 보내는 '페콕족 남혜정, "‘펫콕족’·1인 가구 증가 등 영향… 반려인 1500만명 시대 ‘빛과 그늘’", 세계일보, 2021.06.06., http://www.segye.com/newsView/20210603519756
'과 1~2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2150만 가구 통계청, 「인구총조사」, 2021.07.29. 집계 기준
중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비율은 27.7%(596만 가구)로 '15년(21.8%)에 비해 5.9%p 증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2020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2020. 12.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 시장 규모를 연도별로 보면 2015년 7348억원, 2016년 8439억원, 2017년 9753억원, 2018년 1조 709억원, 2019년 1조 1914억원으로 연평균 10.1% 올랐다. 반려견/반려묘 사료 수출액은 최근 3년간 365.2%, 수입액은 13.3% 증가하였으며, 배합사료의 생산실적은 44.7% 증가하였다.
반려동물의 나이와 크기,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하루에 꼭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가 있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용 식품 구입 시 중요한 요인을 영양성분(54.6%)을 꼽는 응답자가 가격(27.6%)의 2배에 달하였다. KB경영연구소,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 2021.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 총 588명을 대상으로 사료에 대한 소비성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사료 원료가 수입산 원료보다 2,459원/㎏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농 원료에 대해서는 7,438원/㎏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정작 많은 소비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려동물용 식품의 영양성분 기준은 국내에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먹는 반려동물용 식품과 소·돼지 등 가축이 먹는 사료는 지향점이 완전히 다르다. 가축에게 사료를 먹이는 이유는 최대한 빠르게 살찌운 뒤 축산물로 판매하기 위함이다. 반려동물용 식품은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있다. 가축 사료가 경제성을 중시한다면, 반려동물용 식품은 안전성·영양·기호성·품질이 우선이다.
반려동물용 식품과 가축 사료는 그 목적과 유통과정, 최종소비자 등이 다름에도 「사료관리법」에 의해 함께 관리되고 있어, 반려동물용 식품산업의 특징을 반영한 별도의 규제 필요성이 언급된 바 있다. 윤상준, “정운천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 관련 법 개정 과제 6건 제시”, 데일리벳, 2021.02.18.,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43039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처럼 특성이 완전히 다른 가축 사료와 반려동물용 식품을 하나의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처럼 해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용 식품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에 대한 필요성 및 분석 등에 관련된 선행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여러 나라의 반려동물용 식품에 대한 시장현황 등에 대한 조사는 많이 이루어졌지만, 국내 반려동물용 식품에 대한 관리기준 제정의 필요성이나 문제점에 대해 조사된 선행연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또한,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용 식품과 우리가 먹는 일반 식품과 같은 수준으로 연구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는 일반 식품과 다르게 반려동물용 식품에 관련한 정부의 지원사업이나 R&D 분야의 금전적 지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반려동물용 식품 정부 지원에 대한 현황 및 선행연구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반려동물용 식품과 관련한 여러 현황을 알아보고, 현재 국내에서 반려동물용 식품이 「사료관리법」과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이 법령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 왜 문제인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반려동물용 식품을 국내와 다르게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훗날 국내에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반려동물용 식품 안전관리 기준법 제정을 위한 기초·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모시는 글
최근 국내에선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긴장 완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북한을 식량 부족국으로 재지정하고,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설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대표 김현권·홍문표)가 아래와 같이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대표 이종구·송영길) 주관으로 ‘인도적 남북교류와 농업협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니 취재를 부탁합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8년 2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 ~ 18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주최 :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대표 김현권·홍문표), (사)농어업정책포럼
○ 주관 :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송영길),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대표 이종구·송영길)
○ 후원 :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 순서
○ 인사말 (30분)
- 설 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 송영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김현권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 대표
○ 주제발표 (50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영훈 선임연구위원, ‘북한 식량부족 현황과 우리의 준비’
- 강원대 송영훈 교수, ‘국제사회의 인도적 대북지원과 정책적 대응 방향’
○ 토론회 (150분)
※ 좌장:농어업정책포럼 강호상 통일농업분과장(서울대 연구교수)
- 통일부 인도협력국 김상국 인도협력기획과장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송남근 농업정책과장
-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제기술협력과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용호 부연구위원
- 통일연구원 김수암 선임연구위원
-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김관호 박사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명예연구위원
- 농협중앙회 이 욱 글로벌전략팀장
- 통일농수산사업단 이태헌 사무총장
-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소장
- 전국농민회총연맹 강광석 정책위원장
[김현권의원] 농협상호금융발전을위한토론회_토론자중 이홍재 회장소속을 대한양계협회로 정정함성훈 김
“농협개혁의 핵심 ‘상호금융 개선’ 미룰 수 없다”
농협 상호금융 발전, 지속 가능한 농민‧농촌 위한 숙제
국민‧우리 능가한 최대 은행, 농협상호금융 발전토론회
12월19일(화)14시~18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 1969년 농협이 상호금융 업무를 시작한 이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농협상호금융은 1,131개조합 4,675개 점포를 확보해 영업점 갯수가 일반 시중은행의 4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 2017년 10월말 현재 30,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농협상호금융은 예금 297조원, 대출 224조원으로 거래규모가 520조원에 달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농협들이 알뜰살뜰 농민 조합원을 위한 자산을 불려 온 셈입니다.
○ 오늘날 농협상호금융은 내노라하는 시중은행들을 제끼고 여‧수신, 고용, 조직 면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금융기관으로 거듭났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숙제는 적잖이 남아있습니다.
○ 오래전부터 신용‧경제 분리논의와 함께 농협상호금융 연합회 설립이 논의돼 왔지만, 아직도 예금의 30%가 넘는 돈을 농협중앙회에 위탁 운용하고 있습니다.
○ 농협중앙회는 95조원에 달하는 상호금융 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지만 지역농협과 농민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베풀 수 있는 농축산물 가공‧유통‧서비스 등 경제사업에 대한 투자에는 인색합니다.
○ 해외 부동산 및 자원개발, 그리고 펀드투자와 같은 고위험 투자에 따른 손실이 적잖았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막대한 자금을 위탁한 지역농협들은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특별회계 운용 손실에 대한 감시는 커녕 제대로 보고를 받을 수 있는 장치도 없이 ‘묻지마 투자’를 감내하고 있습니다.
○ 농협중앙회가 여전히 내부에 상호금융특별회계자금을 위탁 운용하면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신경분리는 아직도 미완성에 머물러 있습니다. 농협개혁의 주된 과제인 농협상호금융의 개선에 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이끌고 있는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농협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코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열띤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첨부자료] 농협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토론회
□ 개요
○ 일시 :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14시 ~ 18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 주최 : 국회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김현권‧홍문표 의원)
○ 주관 : 농어업정책포럼 협동조합분과,한국협동조합연구소,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 후원 : 농협중앙회
□ 순서
○ 인사말 (14:00~14:20)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권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김현정 위원장
○ 주제발표 (14:30~15:50)
-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윤건용 연구위원 ‘농협상호금융 현황과 발전방안’
-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 ‘농협 상호금융 개혁의 중점 과제’
- 농어업정책포럼 이호중 사무국장, ‘농협 개혁과 상호금융 활성화’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서필상 부위원장, ‘농협 상호금융
재편과 지역농협의 발전’
○ 토론회 (16:00~17:30)
- 농어업정책포럼 조현선 협동조합분과장 (前 고삼농협 조합장)
-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윤건용 연구위원
-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서필상 부위원장
- 농어업정책포럼 이호중 사무국장
-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 농림축산식품부 이시혜 농업금융정책과장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22일 최근 쌀값 폭락 사태와 관련, 정부가 공급과잉을 사전에 예측하고도 이를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1년 3월 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서 앞으로 매년 70만t 이상의 밥쌀 공급과잉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자동시장격리제, 생산조정제 등의 도입을 비롯해) 논 70만㏊에서는 밥쌀용 벼를, 나머지 면적에는 식량·가공·특용·사료·경관작물 등을 재배하도록 해 가공산업발전을 뒷받침하고 식량자급률을 제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수립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행한 대책은 쌀 관세화 개방 밖에 없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5년 전에 이미 쌀 공급과잉을 정확하게 짚어냈다"면서 "그러나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오늘날 쌀 대란으로 불러일으켜 농민과 농협을 힘겹게 하고 수천억 원의 비용까지 떠안은 일을 도무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분야 재정규모 지속감소→농어민 불만 고조
2016년도 농림수산식품분야 재정규모 19.4조원, 총지출 대비 5.0%
총지출 대비 비중은 2005년도 6.8%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도시와 농촌 사이 소득 격차 개선 미흡
1호당 농가소득은 2015년 3,722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
도시 근로자가구 대비 농가소득은 57.6%(2012년)에서 64.4%(2015년)으로 개선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저조
재정투자 확대에도 농업소득 정체
개방화 이후 지속적인 투융자 대책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소득 정체로 농가소득 확대에 한계
농정 전환 필요
[보도자료] 취농통한 정착지원이 청년실업 해결
- 김현권 의원, 취농 지원, 국립 농고 육성, 청년-노인 특화프로그램 등 제시
전문성을 갖춘 국립 농고 육성과 치밀한 청년 취농 지원이 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개최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가진 ‘청년일자리TFT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현권 의원은 ‘농업·농촌, 청년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란 주제발표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국립 농고 육성과 함께 체계적인 농업법인 청년 취농 지원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프랑스는 일찍이 1973년 청년취농지원금제도(DIA)를 도입해서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했다”면서 “농민없는 국가는 없다는 기치아래 프랑스 정부가 젊은이들이 취농해서 정착할 때까지 주택, 농지, 농기계, 생활자금에 이르기 까지 세심한 정책 배려를 아끼지 않은 덕택에 최근 매년 젊은이 6,000여명이 1인당 1,000만~6,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아서 농촌에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해서 프랑스 젊은이들의 농촌 정착률이 95%를 웃돌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에선 정부·지자체가 귀농 귀촌을 앞세우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정착률 조사마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농촌 농업 경험이 전무한 도시 청년들에게 위험성이 큰 창업을 요구하기 보다는 농업법인 등을 통한 취농을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문성을 강화한 국립 농고 육성 또한 농촌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주된 과제로 떠올랐다.
김 의원은 “현재 71개 농고에서 해마다 7,000여명이 졸업하고 있으나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인원은 44명, 0.6%에 불과하고 농대 진학, 농업관련기업 취업 등을 보태어도 35%에 지나지 않는다”며 농업교육의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완도수산고 해양수산관련 국립 마에스터고는 항해경력 6년~10년의 교사들이 한해 36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을 배출, 거의 모든 졸업생들이 상선과 어선을 타거나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국립 한국농수산대 또한 매년 300여명의 농업인을 배출하고 있는 만큼 국립 농고를 육성해서 전문성 높은 교사와 함께 농업계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교육을 실천해서 양질의 젊은 영농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요쿠르트, 치즈를 비롯한 농식품을 농촌 노인들에게 배달하는 청년·노인 농촌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모범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기초노령연금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정작 농촌 노인들은 돈을 쓰지 않는다”면서 “돈으로 드리기 보다 지역에서 생산한 유제품을 비롯한 농식품을 청년들로 하여금 매일 배달하게 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노인건강 관리와 농촌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문의 : 김현권 의원실 02-784-2841
Slow food korea taste workshop for foreigner 2015 NOV 20성훈 김
슬로푸드국제대회 맛의 방주 연계 이벤트 개최
일산 킨텍스서 5일간…19일 미디어데이, 20일 외국인 맛워크숍 진행
Slow Food International Contest Hosts Series of “Ark of Taste” Events
Held for 5 days at KINTEX, Ilsan… Media Day on the 19th, Foreigner Taste Workshop on the 20th
2013 Slow food AsiOGusto, food, Justice and Peace in Asia성훈 김
Alternative Plan 2.0 (대안 代案)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culture 친환경유기농
Organic Wholefood/ Slow food 유기자연식품/슬로우 푸드
Strict GMO Labeling System 엄격한 GMO 표시제
Non-GMO Project Verified 가공식품에 대한 비GMO 인증표시 운동
(생산자·유통업계 자율)
Food, Justice and Peace in Asia 食糧, 正義 그리고 平和
Keynote Speech, 2013 AsiO Gusto, Namyangju City, Korea, Oct. 2-5, 2013
By Kim Sung-Hoon (金成勳), Ph.D
Chairman emeritus of Korea Slow Food Culture Center
Ex-minister of Agriculture & Forestry
Certificate of Ark of Taste from slowfood international성훈 김
국제본부 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이 지난 8월30일 한국의 토종 5가지를 인류가 지켜나가야 할 소멸위기의 토종 종장 및 음식모록인 맛의 방주에 등재하고 한국에 보내 온 인증서. 인증서에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 무릇 종자와 전통음식이란 오랜 인류의 자산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농가의 자가채종을 문제삼는 몬산토의 GMO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한국토종 5가지, 국제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 맛의방주 공식 등재
9월 5일 미디어데이 개최…맛의 방주로 다양한 한국의 맛 되살린다
□ 국제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은 8월 30일 한국의 토종 종자 및 음식 5가지를 지구촌이 육성해야 하는 ‘맛의 방주’ 목록에 공식 등재했다.
□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토종 종자와 음식은 ▲제주 서귀포시 ‘푸른콩장’ ▲경남 진주시 ‘앉은뱅이밀’ ▲충남 논산시 연산오계 ▲토종한우 ‘칡소’ ▲경북 울릉군 섬말나리 등 다섯가지다.
○ 이 다섯가지 한국의 토종 먹거리 자원은 지난 6월부터 한국생물다양성위원회(위원장 안완식)의 검토를 거쳐 지난 8월 9일 국제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 맛의 방주 후보목록에 이름을 올린 뒤, 20일간의 공개검증을 거쳐 ‘맛의 방주’에 공식 등재됐다.
□ 때를 같이해 슬로푸드국제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안종운․이석우)는 국제슬로푸드생명다양성재단의 소멸위기의 토종 종자와 음식 목록인 맛의 방주 목록 등재에 즈음해 9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2013 한국 맛의 방주 미디어데이’를 연다.
○ 이번 행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슬로푸드국제대회인 ‘2013 AsiO Gusto'와 더불어, 국내에선 처음으로 추진해 온 한국 토종 종자와 음식의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를 기념하고 한국의 토종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맛의 방주’ 등재 품목의 시식회와 함께 치러진다.
※ 사진·자료 파일은 earthmarket.co.kr 로 접속해서 내려 받으십시오!
- 9월 5일 미디어데이 행사 사진과 자료집도 이를 통해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식용 GMO 수입허용이후 도입 급증
● 2015년 7월 9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GMO 수입 현황과 시사점’을
보면 식용 GMO 수입량은 지난해 228만3000t으로 약 2008년보다 47.0%
증가. 주로 사료에 쓰이는 농업용 GMO 수입량도 지난해 지난해 853만
8000t으로 2008년보다 21.6% 증가
● GMO 농산물의 수입도 점차 늘어나 수입곡물 중 GMO의 비중은 2010
년 56.6%에서 지난해 58.8%로 증가
● GMO비중은 수입 대두의 경우 2012년 72%에서 지난해 77%, 수입 옥
수수는 43%에서 52%로 증가. 수입 GMO는 주로 식용유와 과당 제조에 씀
3. 유전자조작방식, 발암물질 축적 워싱턴, 2015년 7월14일 PRNewswire
● 유전자조작 과정은 GM대두에 산화 스트레스 유발
● 산화 스트레스는 독소를 제거 기능과 정상 식물세포 대사 장애 유발
●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축적량 급증
● 글루타싸이온(Glutathione)의 심각한 고갈 초래
※ 글루타싸이온은 최고의 항산화제로 불리우며, 세포 해독을 담당하고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
● 유전자조작이 GMO 식물의 세포 기능을 교란하며, 발암물질인 포름알
데히드를 GM대두에 축적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옴
- 외래 유전자의 이식 주입 과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조작된 식품에 세포 수
준에서 중대한 훼손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
● MIT대학교에서 4개의 학위를 딴 독립 과학자 시바 아야두라이(Shiva
Ayyadurai) 박사는 적절한 안전성 검사 없이 새 GMO 작물을 승인할 수 있
게 한 FDA법적 근거인 실질적 동등성”은 시대착오적이고 비과학적이며,
GMO 식품 안전성 평가에 관한 한 사기임을 입증
● 아야두라이 박사팀은 발표된 1만1,597여 편의 과학 논문을 최초로 시스
템 생물학 관점에서 분석해 유전자조작 과정이 GMO식물에서 중대한 세포
교란을 유발하는 사실을 밝혀냄
- 몬산토 라운드업 레디 유전자가 포함된 GM대두에서 부작용 더 심각
4.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서울대 화학부
교수)은 다른 동물의 유전자를 새로 끼워넣는 기존 유전자 변형과
달리, 이번 수퍼 돼지는 기존 돼지의 유전자 하나만 잘라낸 것이
어서 안전성 논란이 덜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5.07.01
“이렇게 까지 해서 먹어야?”
5. 유전자조작생명체(GMO) 수입량 늘고 식용유를 비롯
GMO가 주재료인 가공식품 생산량도 늘었으나 관련 정보
들은 여전히 공개 안됨
● 농업용GMO 안전성 검증 과정을 담은 보고서는 절반 이상 비공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매달 식용 GMO와 농
업용 GMO의 안전성 승인 결과 공개
- 식용 GMO 안전성 심사 과정 요약 보고서는 대부분 공개. 반면 안전
성 승인 농업용 GMO 114종가운데 69종은 보고서 공개 안됨
● 한국소비자원 지난해 3월 모든 식품에 GMO사용 표시 의무화 방안
을 식약처에 요청 불구, 15개월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음
● 현행 GMO 표시제도에서는 가공식품에 GMO가 첨가돼도 ‘유전자변
형 DNA’가 발견되지 않으면 GMO 함유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됨
6. 몬산토 입장 되풀이하는 정부…한국, 식용 GMO수입 세계1위
● 대한민국에선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 그린 21 사업 GM 작물개발
사업단장을 제1저자로 한 ‘GMO 바로알기(2015. 4.30)’라는 책 출간
- 첨단생명공학으로 만들어진 GMO가 인체, 환경, 생명에 절대 안전하며
식량안보에 도움이 되므로 ‘창조농업’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
- 정부나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생명공학 GMO기술에 투자해야 하고,
GMO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한 국민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
- 소비자 시민단체들에 의한 GMO완전표시제 확대 논란 조기에 잠재워야
● GMO 곡물수입량이 매년 1000만톤을 상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음
- 식용 GMO 수입량은 최고 수입국(1인당 평균 38㎏)인 우리나라에서 제
대로 된 표시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음
- 국민의 80%가 넘는 소시민들이 마켓에 즐비한 GMO 가공식품과 콩나물
두부 된장 고추장 간장 식용유 아스파탐, 올리고당 등 첨가제와 비타민C
마저도 GMO투성이 인줄 알지 못하고 매일 사먹고 있음
- 우리나라 소비자는 그 고유의 ‘알 권리, 안전할 귄리’마저 거부당하고 하
루 세끼 GMO 함유 사실을 모른 채 하루하루를 면역 무방비로 연명함
7. 차기 미 대통령 후보 힐러리, 몬산토 기부금 말썽
● 미국의 차기 유력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여사는 그동안
GMO(기업) 옹호 연설을 하고 지지한 대가로 몬산토, 다우화학사 등으로
부터 클린턴재단에 수백만 달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남
● 힐러리 클린턴의 최고위 선거참모가 과거 몬산토사의 로비스트였다
는 사실이 최근 밝혀져 대선가도에 적신호가 켜짐
● 사람들이 그녀를 ‘프랑켄식품의 여왕(Bride of Frankengoods)’이라 부
르며 기자들이 다투어 취재에 열을 올리자 힐러리 여사는 기자들을 따돌
리기에 여념이 없다고 함
● 미국에선 소비자의 7할 이상이 GMO를 반대하는데도 GMO 완전표시
제가 실시되지 않아 주(州) 곳곳에서 입법 시민운동이 활발한 상황
8. 교황, ‘GMO가 인류 망친다’ 경고
● “프란치스코 교황이 GMO와 화학회사들에게 기업이윤 최대화를 위해
사람 건강과 환경을 파괴한다고 꾸짖다”란 기사를 보도해서 많은 이들의
경종을 울림 (내추럴뉴스닷컴 2015년 6월30일치)
● 내추럴뉴스닷컴이 바티칸 당국의 공표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내용을 입수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늘날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업∙산업적인 과학기술이 환경생태계를 망가뜨리고 지구 기후 패턴을 변
화시키며 생명체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진단
● GMO 농업이 가난한 농부와 독자적인 소농 및 비정규직 농업 노동자들
에게 이농을 강요하고 도시빈민 양산한다고 지적. GM작물 보급은 환경 생
태계망의 무너뜨리고 생물종 다양성을 위축시킴. 종자산업 독과점화를 유
발해 지역 및 농가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
● 교황 회칙은 부와 자원을 독점하다시피한 소수가 지구 생명체들과 경
제·사회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고 경고
9. 멸종위기 인간도 예외 아니다
동물의 멸종 속도가 과거보다 100배나 빨라지면서 지구가 6번째 동
물 대멸종 시기에 진입했으며 멸종 대상에는 인간도 포함될 수 있다
고 일부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미국 스탠퍼드, 프린스턴, UC버클리 대학 전문가들은 19일 학술지 '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한 연구보고서에서 6천600만년 전 '공룡
시대'가 끝난 이후 동물 멸종속도가 지금처럼 빨린 진행된 적은 없
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동물의 멸종 이유에 대해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 삼림 파
괴 등을 거론했다. 아울러 이미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시급히 강화해야 하며 서식지 감소, 남획 등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 압력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하면 모든 양서류의 약 41%, 포유류의 26%
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2015.06.21 마이애미 AFP=연합뉴스 인용)
10. 꿀벌의 역할, 그리고 그들
이 처한 상황을 통해 알아
본 지속가능한 삶의 비결
"가정에서 (유전자조작(GM) 기
업들이 만드는) 제초제, 살충제
에 오염되지 않은 토종 꽃을
심으면 건강한 벌들이 되살아
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Marla Spivak)
'누구나 자신이 경험한 것을 가
르칠 수 있다. 하지만 꿀을 재
료로 한 식생활 교육을 할 때
에 꿀벌의 역할과 꿀벌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 것
은 교육이 아니다.'
(Slow Food, The Central Role
of Food 2012~2016)
3700만마리 벌 떼죽음. 유전자조작(GM) 콩
이 경작되기 시작하면서 수백만마리 벌들
이 떼죽음 당했다. 이런 일은 우리(인류)에
게 언제 닥칠 것인가?
11.
12. “한국의 유방암, 전립선암 발생률 통계를
보면 안타깝게도 산업화한 동물성 단백질,
특히 유제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데 대한 대
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연령표준화 기준으로 한국의 유방
암 발생률은 2000년에 10만명당 24명이던
것이 2012년에는 50명 이상으로 높아졌는
데 12년만에 2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제1유형 또는 소아
당뇨병)은 유제품과 관련이 있다. 여러 역
학 연구를 보면 유제품 섭취와 인슐린의존
성 당뇨병간에 강한 상관관계가 보인다. 이
병은 10대 초기에 주로 발병하며,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면역체계가
파과함으로써 시작된다. 영국만해도 이 병
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소혈청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유전자조작 소성장호르몬이 유방암세포를
증식시키는인슐린유사성장인자-1 농도를
더 높인다. (제인플랜트)
16. 32년 미국 농무성 근속 과학자의 양심 고백
최근 들통난 미 식약청 내부 비밀메모에서 과학자들 사이에서 유전자조
작생명체(GMO)가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예상되어 장기간의 안전성 실험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는데 백악관이 식약청더러 생명공학의 진작
을 위해 조사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2월28일자 <내추럴뉴스닷컴>에 의하면 미국 농무성에 임용되어
32년간 미생물과 농약 및 작물간의 상호교호관계와 GMO의 토양생태 및
생물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해 오다가 은퇴한 현 미주리대학교 토양미생
물학 교수 로버트 크레머 박사(미국 작물학회 및 미국 잡초학회의 특임
연구회원)는 몬산토사가 개발보급한 GMO 기술과 특히 글리포세이트
(Glyphosate) 성분을 함유한 제초제가 어떻게 토질을 파괴하고 작물 건강
을 훼손하며 환경생태계를 파괴하는지에 대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
던 연구결과를 생생히 증언함 (http://www.naturalhealth365.com).
출처 : 金成勳 前 農林部長官, GMO의 저주…美 농무성 과학자의 양심고백,
프레시안2015.03.08.
17. [화제의 신간]
‘조작된 유전자, 왜곡된 진실’
최근 미국에서 유전자조작식품
(GMO)을 우리 시대의 가장 커다란
사기극이라 규정하고, 타락한 과학
과 거짓된 정부가 낳은 GMO의 실
체를 파헤친 책이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2년 유엔 평화의 대사로
선정된 침팬지 연구가이자 생태운
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는 최근 출
간 된 스 티 븐 드 러 커 (Steven M.
Druker)의 저서 ‘조작된 유전자, 왜
곡된 진실(Altered Genes, Twisted
Truth)’을 최근 50년을 통털어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극찬했다.
18. [화제의 신간] ‘조작된 유전자, 왜곡된 진실’
이 책은 지난 30년간 수백명에 달하는 저명한 과학자들과 인정받는 연구
소들이 (GMO가) 음식을 통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감추고 체계적으로
진실을 조작해 왔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런 사기극이 일반 대중 뿐만 아니라 빌클린턴, 빌게이츠, 버락 오바
마와 같은 영향력을 지닌 사회 지도자들을 유린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안전성 검사 없이 유전자조작식품
이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거짓을 말하고 법을 농락했는
지 폭로한다. 또 FDA 과학자들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섣부른 판
단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15년동안 새로운 생산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왔
다고 지적한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는 말미에 접어들면서 과학의 타락이 고약하고 불쾌할
뿐 아니라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진
단한다.
스티븐 드러커는 이렇게 많은 과학자들이 정도를 위반하면서, 이토록 사
람들과 환경을 위협하는 일은 일찍이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한다.
2015.03.09.
19. WHO, 몬산토 제초제 성분 글로포세이트 발암물질 분류
●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3월21일 세계 굴지의 GMO(유전자조작) 종
자 및 농약회사인 몬산토사가 1974년에 개발하여 자사의 GMO 제초제 ‘라
운드업’을 비롯, 전 세계 750여종의 제초제 상품에 이용되고 있는 ‘글리포세
이트(Glyphosate)’ 성분을 발암성 물질 ‘2A’ 등급으로 분류, 발표
● 사람의 림프 종양과 폐암을 일으키고, 실험용 쥐 등 동물 실험결과 발암
관련 증거가 확실하다는 WHO 발표에 대해서, 몬산토사는 취급방법 여하에
따라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사용은 인체에 안전하다고 반박했으나 미국 환경
보호청(EPA)은 WHO결정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최근 프랑스 정부 당국마저 네덜란드, 버뮤다, 스리랑카 등에 이어 ‘글리
포세이트’의 자국내 거래를 금지하고, 각종 암을 비롯 질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구명하고 대기업 이익에 좌우되지 않는 독립 연구를 권장
● 그런데도 우리 농업기술 진흥 및 농약 제조 판매허가권을 쥔 농림당국과
농촌진흥청은 아직까지 글리포세이트 성분 제초제가 안전하다고 분류하며
판매금지 조치는 커녕 발암성 물질로도 지정하지 않고 있음
20. 대체 사과에 무슨 짓을 한 걸까?
자연품종 사과(왼쪽)과 유전자조작을 거친 아틱 그래니 사과(오른쪽).
과육이 공기중에 노출된지 8분 여 만에 자연품종 사과는 갈색으로 변색
된 반면, 유전자조작 품종은 여전히 흰 것으로 드러났다.
유전자조작(GM) 사과 두 종이 2015년 2월 13일 미국 농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으면서 논란이 뜨겁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사과는 아틱 그래
니(Arctic Granny)와 아틱 골든(Arctic Golden) 두 종이다.
21. 유전자조작생명체, 살상무기로 진화하나?
(YTN 2015.06.21 인용) 미국의 외교안보전문 매체 포린 폴리시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 이미 지난 2006년부터 곤충 사이보그 개발을 과
학자들에게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유전형질변환을 통해 곤충과 포유류를 통제
하는 연구를 진행했고, 결과는 놀라울 만큼 성공적이라고 덧붙였습니
다.
생명공학자들은 이미 딱정벌레의 뇌를 자극해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
는 상태까지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린 폴리시는 영화 속 공룡 무기까지는 아니지만, 인간이 만든 곤충
이 스파이 기술을 탑재하고 전장에 등장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내다
봤습니다.
22. 2016년 국내 최초 GM 벼 상용화(?)
농진청GM실용화사업단, 국산GM벼 상용화땐 美·中 GM쌀 수입 못 막아
▶농촌진흥청은 2011년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GM 실용화사업단을 출범시켰고, 관련
예산도 60억원에서 95억원으로 늘렸다. 박수철 GM 실용화사업단장은 "벼 대두 배추 고추
화훼 및 기타 작물 등 5대 작물에 대한 GMO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가뭄 저항성 벼, 제초
제 저항성 벼, 항산화 작용 벼, 바이러스 저항성 고추, 제초제 저항성 잔디 등 5종에 대해서
는 상용화 직전 단계"라고 말했다. 사업단은 신젠타와 함께 개발중인 GM옥수수 등 10년
내 80종 정도의 GM 작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일보, GMO 특허 90% 독점 몬산토, 국내 종자시장 노린다, 2013-06-07)
▶국내의 경우 비식용 작물 가운데 제초저항성 잔디는 이미 개발돼 있으나 잔디가 퍼져
나갈 것을 우려해 국내에서는 GM잔디 재배가 어려운 상태다. 식용 작물로는 바이러스저
항성 고추가 개발 중에 있으며 국내 한 종자 업체에서 이미 그 평가를 끝내가고 있는 단
계까지 와 있다. 벼 역시 두 종류의 GM품종을 개발 중이다. 올해 안에 최소 4종이 2016
년 실용화를 목표로 심사를 받게 되며 국내 재배 여부는 실용화 완료 시점 여론에 따라
정부 결정에 의해 실행된다. 2020년까지는 20종류의 GM작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농정신문, GM작물 국내 상용화 ‘성큼’, 2014-02-23)
▶농촌진흥청 GM작물실용화사업단이 총괄 기능을 맡아 민관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10
종의 GM작물 후보군 가운데 안전성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건조저항성 벼를 비롯한 4종
을 최종 후보로 선발, 조만간 안전성평가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연내 품종화 단계로 나가
기 위한 안전성심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농민신문 2014-08-20)
23. 몬산토, 신젠타 인수 제안 관련 성명 발표
세인트루이스(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5년 05월 11일 -- 몬산토 컴퍼니
(Monsanto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MON)가 오늘 오전 신젠타(Syngenta)(스
위스증권거래소 VTX: SYNN)의 발표와 관련, 자사가 신젠타 이사회에 신젠타를 주
당 449 스위스 프랑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사실을 이날 확인했다. 이 제안은 약
45%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내용으로 신젠타 주주에 매력적인 프리미엄과 더불어
합병 회사 주식 보유를 통한 상당한 미래 가치 창출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신젠타가 자랑하는 작물 보호제 분야의 역량과 시장 지위, 몬산토가 종자 및 형질,
정보기술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 지위를 결합해 만들어질 회사는 포괄적
이고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농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
다. 몬산토는 합병 회사가 전 세계 농부에게 포괄적인 통합 솔루션 모음을 제공하
고 정밀 농업과 세계 식량 공급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늘릴 수 있는 첨단 연구
개발 능력을 통해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점할 수 있
으리라 확신한다.
몬산토는 재무 및 법무 자문사와 함께 신젠타와 몬산토의 합병 잠재력을 분석하
는 데 막대한 시간과 자원을 투입했으며 합병에 필요한 모든 규제 당국 승인을 얻
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몬산토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추가 성명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
24. 삼성의 바이오 사업이 그룹 전체를 끌고 가는 차세대 간판?
삼성물산이 2015년 7월 17일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공식 추
인받으며 9월 1일 새 통합법인으로 출범한다.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
영업이익 4조원을 내건 통합 삼성물산 출범은 ‘이재용 시대 삼성’ 개막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통합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51.2%를 보유하게 돼 삼성그룹
미래 신수종 사업 ‘바이오’ 지배력이 커지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해 4분기 6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2020년까지 세계 최대 바이오 위탁생
산 체제를 갖춰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올리는 세계 1위 업체 도약
을 목표로 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물산 플랜트 시공, 제일모직 바이
오·공학 노하우가 세계 1위 달성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통합 삼성물산 출
범이 삼성 바이오 사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삼성은 의약품위탁생산(CMO)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등의 바이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두 분야 모두 꾸준한 성장세가 전망되지만 이 같은
포트폴리오로 수십조원대의 연매출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
다. 아직 신약 개발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CMO와 바이오시밀러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면, GMO?
25. 대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사회 건설
오늘날 신자유주의가 팽배한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시대정신’은 “사
람이 대자연과 공존공생하면서 골고루 잘 사는 지속가능한 공동
체 사회를 건설하는 일“ 이다.
1퍼센트를 위한 승자독식의 체제가 아니라, 만인을 위한 만인이 공생공
영하는 협동사회이어야 한다.
땅도 살리고, 하늘도 살고, 사람도 함께 살리는, 생명체간의 균형과 조
화를 이루는 생명의 길이어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부와 지위가 천양지차인 차별의 사회가 아니라, 서로 간
에 의지하고 상부상조하는 균형사회이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 인류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포기할 수 없는 영원한 이
상이며 가치이다.
(金成勳 전 농림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