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안은 2013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최의 ICT인문융합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를 재구성하였음을 밝힙니다. 유사한 내용이 슬라이드쉐어에 있으나, 모바일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학적 가치를 실현하거나 포함시킬 수 있는 메타 태그는 무엇이고 어떻게 찾고 그 태그를 중심으로 어떤 소통, 참여, 매개, 전환의 메커니즘을 설계할지를 강의합니다.
5. 통상 우리가 누군가를 알고 있다고 할 때,
주된 정보란 것은
이름, 주소, 연락처, 현직, 경력
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6. 그러나, 제가 잘 안다는 것의
깊이는 설령, 가족이라 할지라도
섭섭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13. 우리가 소통한다고 할 때에는
매개가 필요합니다.
매개가 따뜻하면 뜨거워지고
매개가 서늘하면 춥게 됩니다.
인문학적 매개가 부재한 현실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14. 끊임없는 이동
모바일
하이퍼 세계의 이동?
매개(무엇을 타고 이동?)
참조: http://www.cnet.co.kr/view/35164
15. 지금까지의 문제가
바로 모바일 위치에 인문학이 스며들어야 할 이유입니다.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16. .
인문학이 매개의 Meta-Tag 역할을 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18. 소셜 미디어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PSY의 강남스타일과 어머님이 애창하셨던 가곡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동영상으로 출발한 소셜 vs. 소셜로 소비된 동영상
19. 관계로 시작해서 위치로 소통한다.
FACEBOOK에서 PLACEBOOK으로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설명: 4-degrees of separation [Backstrom-Boldi-Rosa-Ugander-Vigna, 2011]
20. 허브, 커넥터, 구조혈 (structure hole)이 되고자
길목을 지킨다.
Seven Bridges of Königsberg [Euler, 1735], 퀴니히스베르크 다리 문제 (오일러)
Return to the starting point by traveling each link of the graph once and only once.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21. 골목 상권, 로컬 정보 서비스로 지킨다.
출처: http://www.kakao.com/place/
22. 소셜 큐레이션, 핀터레스트
출처: http://www.slideshare.net/bulentkeles/pinterest-for-brands-11524579?from_search=1/ (검색일:20135.28)
23. 옐프, 미국 최대 지역 리뷰 사이트
출처: .www.yelp.com (검색일:2013.5.28)
24. 모바일 세계에 어떤 그물을 던져, humanities를 건져 올릴 것인가?
출처: https://www.facebook.com/GwDigitalHumanitiesSymposium?group_id=0
26. Google earth의 layer
•은행, 레스토랑 및 주유소 같은 업체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
•공원 및 유원지
•공항, 병원 및 학교
•우편번호, 도시 및 학교 경계
출처: http://heomin61.tistory.com/m/post/view/id/391 (검색일:2013.5.28)
27. 인문학적 layer 넣는 방법
위치정보(지오태깅), 태그(색상, 가격 등), 동영상, 날짜정보(날짜태깅) 등을
인문학적 가치로 전환하여 재배치 가능한가?
출처: http://advocacy.globalvoicesonline.org/2008/05/27/human-rights-videos-besiege-the-tunisian-presidential-palace/ (검색일:2013.5.28)
28. 새로운 인문학적 layer
아니면,
개인적 가치가 모여 소셜한 가치?
인문학적 가치가 모여 무슨 가치?
날씨, 이미지, 동영상 등이 아닌 인문학적 가치란 무엇인가?
출처: http://advocacy.globalvoicesonline.org/2008/05/27/human-rights-videos-besiege-the-tunisian-presidential-palace/ (검색일:2013.5.28)
36. 저는
문학과 예술
민담, 설화, 구전…
그리고 꿈과 환영은 잘 모릅니다.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cid=372&docId=875834&mobile&categoryId=1363
37. 그러나
인문학자가
이 세계의 수 많은 정보(이야기) 중에서
왜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배치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디지털 인문학적 설계와 구현(인문학적 가치의 검색 및 추천)은 가능합니다.
참조: http://www.slideshare.net/ReachLocalPresentations/google-2011-impacts-on-local-internet-marketing?from_search=1
38. 위치기반의 디지털 인문학
Location Property
옐프: 리뷰
포스퀘어: 체크인
웨이즈(waze): GeoSocial
크레이그리스트: 디렉토리
그루폰: 거래
핀터레스트: 이미지 기반의 큐레이션
모바일 위치 기반의 디지털 인문학 큐레이션은?
39. 인문학적 요소들을 모아 스토리텔링
디지털 인문학적 가치 분류
(SNS 등의 API로 불러올 수 있는가?,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Mash-up 가능한가?, 블로그를 공
유할 수 있는가?)
새로운 위치 기반의 인문학적 가치 또는 속성
(무엇을 태깅할 것인가? 어떻게 메타 태그를 부여하는가?)
인문학적 상상력이 접목된 POI
(기존의 POI와 보완, 대체, 결합 가능한가?)
이동성을 갖는 스토리텔링
(인문학적 요소들이 모여 지도 위에 스토리로 재현되는가?)
참조: http://www.slideshare.net/ReachLocalPresentations/google-2011-impacts-on-local-internet-marketing?from_search=1
40. Q & A: 인문학적 사고, 인문학적 데이터, 인문학적 설계….란 무엇인가?
1. 범주의 문제
: 인문학 사고인지,
인문학 데이터인지,
인문학적 설계인지 등
2. 구현하는데 인문학자의 참여문제
: 진짜 인문학자들이 필요한지,
아니면
공학도가 가지고 있는
가난한 인문학적 소양 정도면 충분한 건지
3. 도메인의 문제
: 인문학이면 우선 어느 분야부터가 좋을지 (판소리
인지, 철학인지, 문학인지, 모두를 포섭하는지..)
41. 여러분은 모바일 미디어에
어떤 언론학적 가치를 메타 태그로 걸어놓고
선별하고 추천하고 공유하고 친구맺고 소통하게 할건가요?
52. APPENDIX
출처: Jure Leskovec, Stanford CS224W: Social and Information Network Analysis, http://cs224w.stanford.edu (검색일:2013.5.1)
Editor's Notes
오늘 주제는 “위치기반서비스의 인문학적 플랫폼화(POI와 문화적 스토리텔링의 접합)”
발표 역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저는 발표자 고려대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강장묵교수입니다.
큐레이션은 미술관, 박물관 등의 소장 작품의 콜렉션 목록 관리, 해석 및 전시, 전파 활동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정보 수집 및 해석, 배포 주체로서의 사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술의 영역을 넘어 보다 광의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티브 로젠바움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간이 수집, 구성하는 대상에 인간의 질적인 판단을 추가해서 가치를 높이는 활동
또 사사카 도시나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막대한 정보를 분류하고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어 수집하고 다른 사람에게 배포하는 행위
참조: http://www.connectinglab.net/wordpress/?p=4929
플립보드처럼 소셜 매거진 형태로 큐레이션을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들로는 스쿱잇(Scoop.it), 페이퍼리(paper.li), 진(zeen.com) 등이 있고, 매거진 형태는 아니지만 새로운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재배열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스토리파이(storyfiy.com), 서미파이닷컴(summify.com) 등의 서비스들도 있답니다.[출처] 소셜 큐레이션으로 SNS 완전 정복하기 (2) 소셜 큐레이션 서비스|작성자 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