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차례
감사의 <인사말>
한눈에 보는 <2018년 여성환경연대 활동>
자유롭고 안전하게 월경 할 권리 <모두를 위한 월경권>
일회용품 없는 카페 <플라스틱없다방>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외모?왜뭐!>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에코페미니즘>
잠시 <광고>
풀뿌리와 교육 <초록상상과 더초록>, <교육활동가모임>, <지역위원회>
투명한 <재정보고>
든든한 <후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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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사의 <인사말>
지난해 한국사회는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폭염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동차와 화력발전, 원전, 소비주의에 대한 우리 사회의
태도는 변화가 없습니다. 불평등은 심화되고 지역균형발전의 명목으로 개발주의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 많이’가 아닌 ‘더 적게’로도
충분히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물건도 사람도 자연도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사회가 아니어야 합니다. 한번
쓰고 버려져 다시 내 몸으로 돌아오는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에게 전하는 경고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최근 월경과 플라스틱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 여성환경연대는 <모두를 위한 월경권>을 목표로 생리대 안전성 요구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흡하지만 2018년 10월 전성분표시제가 시작되었고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예비조사가 실시되어 건강피해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정책과
시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월경페스티벌과 공공생리대 비치 운동, 영상작업과 온라인 활동, 학교와 공동체의 월경교육 등 생산성 중심의 가부장
사회에 문제제기하는 월경운동을 다양하게 진행하였고 올해도 더욱 깊이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즐겁고 건강하게 내 컵을 들고 다니자는 ‘위더컵 운동’과 화장품의 미세플라스틱 문제제기에 이어 2018년에는 ‘플라스틱없다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안 쓰는 카페를 연결하고 플라스틱 규제 정책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실천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을 연결하는 에코페미니즘학교는 2030세대뿐 아니라 강동, 성북, 중랑, 구로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에코페니스트들의 컨퍼런스는 개발정책과 탈코르셋, 낙태죄, 토종종자, 소비주의에 맞선 에코페미니즘의 목소리를 더욱 분명하게 내었고
‘외모왜뭐’ 활동은 여성외모에 억압에 문제제기하는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활동가들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초록상상, 더초록,
지역위원회는 지역의 여성들과 함께 건강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18년은 한국사회가 미투운동을 통해 근본적인 가부장제에 균열을 낸 시간이었습니다. 여성환경연대도 생리대 기업으로부터 소송을 당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외모왜뭐: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월경,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레드북: 몸과 마음의 기록’ 등 4종의 책은 활동가들의 열정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올해 스무살을 맞이했습니다. 여성환경연대가 한국사회의 생태적이고 성평등한 전환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되짚어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올해 역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월경할 권리와 플라스틱없는 삶을 주제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지난 20년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더 연결되는 행복한 에코페미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공동대표 장이정수, 김양희, 송주영 드림
실천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플랫폼 2018
4. 한눈에 보는 2018년 여성환경연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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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회원 가입 127명, 고맙습니다
모두가 안심하고 월경하는 그날까지! <생리대 안전성>
2018년에 새로 만난 회원은 모두 127분, 모두 반갑습니다. 신입회원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018년 후원회비 총액 : 125,852,240원으로 후원회비 전년도 대비 6,573,120 원 증가하였습니다.
여성환경연대가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힘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2017년부터 본격화된 생리대 안전과 월경 공공성 확보 활동, 2018년에는 제도변화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답니다. 10월에는 생리대 전성분표시제 시행, 12월에는 환경부의 일회용 생리대
건강영향 예비조사 발표! 2019년의 환경부 본조사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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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페미니스트들의 축제 <월경 페스티벌>
월경웹페이지 구축
여성환경연대가 월경과 여성건강에 대한 웹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월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
여성환경연대 그간의 활동을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조금 더 손봐서 쓸만한 공간으로 만들면 문 활짝
열어둘게요.
약10년 만에 돌아온 월경 페스티벌이 5월 26일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래퍼 슬릭의 공연,
지루할 틈 없는 부스 프로그램, 뜨거운 말들이 쏟아진 자유 발언대까지.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월경페스티벌 자료집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5. 동네에서 만나는 <에코페미니즘 학교>
플라스틱 말고는 다 있는 카페 <플라스틱없다방>
일년에 딱 한번만 하는 에코페미니즘 학교, 많이 서운하셨죠?
그래서 올해는 서울 4개 지역에서 마을 에코페미니즘 학교가 열렸습니다.
동네로, 쭉쭉 뻗어가는 에코페미니즘을 기대해봅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플라스틱 없는 카페를 찾고 싶다면? 플라스틱없다방 지도가
도와드려요. 플라스틱 없는 카페를 만들고 싶다면? 일회용품 없는 카페 만들기 가이드가
필수죠. 플라스틱없다방에서 싹 다 준비했습니다.
플라스틱없다방 지도 http://bit.ly/카카오맵플라스틱프리카페
(카카오 로그인이나 카카오맵 앱이 필요)
모든 몸을 위한 존중 동영상 콘텐츠
책으로 만나는 <여성환경연대>
모든 몸을 위한 존중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한
5편의 영상입니다. 특정 연령, 특별한 이들의 경험이
아닌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겪는 몸의 이야기~
여성환경연대가 펴낸 새로운 책 3권! 외모 억압과 차별에 저항하는 <외모?왜뭐!>, 에코페미니스트 10인의
목소리를 담은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월경에 대한 말과 기록을 담은 <월경,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도 있고 여성환경연대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답니다.
6. 6/7
자유롭고 안전하게 월경 할 권리
모두를 위한 월경권
모두를 위한 월경권
100명의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100개의 페미니즘이 있듯이, 월경 이야기도 월경을 경험한 사람 수만큼 많을 겁니다. 다양한 월경
이야기가 존재할 수 있는 사회, 모두를 위한 월경권은 그곳에서 꽃피웁니다. 우리에게는 세대, 계급, 장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월경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
월경을 연결하다
작년에는 쉬쉬하고 감추던 ‘나의 월경’을 수면 위로 드러내었다면 이제는 ‘우리의 월경’으로 만들어 낼 차례가 아닐까요.
여성환경연대는 올해 다양한 월경의 경험을 연결하는 작업들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중심부를 넘어 마을 곳곳에서 진행한
월경서포터즈 양성교육과 워크숍, 월경과 여성건강 정보를 업데이트한 레드북 ver.2 출간, 재밌게 볼 수 있는 월경 동영상과 각종
월경 관련 정보와 자료를 한 데 모은 월경 웹페이지 제작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월경으로 이어지는 피자매들의 연대, 함께
해주세요!
*월경 웹페이지 myperiod.or.kr
안전한 생리대가 필요해
10월에는 식약처가 ‘생리대 전성분표시제’를 실시했고, 12월에는 환경부가 ‘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예비조사’결과를 발표했어요.
여성들이 오랫동안 경험했지만 일방적으로 침묵당했던 생리통 증가, 생리양과 기간의 감소, 부정출혈, 덩어리혈 등의 부작용과
일회용 생리대 연관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여성의 몸과 지구생태계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생리대, 월경에
치얼스!
7.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10년 만입니다. 여성환경연대를 포함한 영페미니스트 그룹, 환경단체 10곳이 함께 기획한 월경페스티벌이 5월 28일 월경을
날을 기념해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2018 월경 페스티벌은 ‘우리를 멈추게'하는 월경 혐오와 사회적 배제, 차별에
대해 말하고, '모두를 위한 월경권'을 요구하는 자리였습니다.
피 묻은 팬티가 휘날리고 래퍼 슬릭의 공연, 보지 그리기, 천하제일 겨털대회 등등으로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었던 현장.
궁금하시죠? 뜨거웠던 발언들과 사진까지 월경 페스티벌 자료집에 몽땅 담았답니다. 절찬리 판매 중~ 문의는 여성환경연대로
해주세요.
공공월경대가 필요해
화장실에 휴지가 있는 것처럼 생리대가 비치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여성들의 일상은, 월경 경험은 어떻게 바뀔까요?
여성미래센터와 아하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7월. 2주간의 공공월경대 비치 프로젝트는 그런 상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물주머니에 넣어둔 일회용생리대가 없어지는 만큼 후기도 많아졌습니다. 딱 필요한 날 있었다, 너무 고맙다, 여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다, 생리대값 너무 비싸다, 일회용생리대 말고 다른 월경용품도 제공하라. 그리고 올해 10월, 서울시는 공공기관
11곳에 비상생리대 비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를 넘어 전국으로, 비상생리대를 넘어 공공월경대로 가즈아~
8. 8/98/9
일회용품 없는 카페
플라스틱없다방
영원히 썩지 않는 일회용 컵과 빨대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길거리에 들고 다니며 마시는 커피.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데에
사용되는 일회용 컵과 빨대는 영원히 썩지 않습니다. 연간 일회용 컵 사용량 257억개, 하루
일회용 빨대 사용량 7000만개의 현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을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일회용 컵 재활용률은 5%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2010년 ‘With a
cup’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6년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캠페인을 거쳐 2017년
일회용컵 보증금제도 부활서명운동 등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문제를 제기해왔습니다. 더
나아가 ‘플라스틱없다방’을 통해 플라스틱 없는 카페문화를 제시하고 즐거운 불편을
퍼트려보고자 합니다.
플라스틱없다방에서 만나는 즐거운 불편
2018년 8월 환경부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여성환경연대는
플라스틱없다방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넘어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과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했습니다.
서울시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카페 만들기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서울시내 카페 100
곳에서 일회용품 없는 카페 만들기 실천 서약을 받았습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플라스틱
프리 카페를 발굴하여 ‘방방곡곡 플라스틱 프리 카페 지도’를 만들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성과입니다.
일상 속 실천으로 풀어나가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플라스틱없다방에서 만나보세요!
9.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외모?왜뭐!
모든 몸을 위한 존중, 몸 다양성 교육
교실은 몸 다양성 교육이 가장 필요한 곳 중 하나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올해도 청소년, 교사 및 양육자와 함께 하는
몸 다양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0월~11월 두 달간 교육활동가들과 함께 우리 몸을 둘러싼 사회적 압박과 제약이
왜 생겨나는지 이야기하고, 이를 버려보는 ‘코르셋 쓰레기통’ 과 같은 참여형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12월,
소명여자고등학교, 아이쿱마을방과후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실시한 총 30회의 워크숍에는 약 9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몸 다양성 교육의 효과는 그 교육 참여자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 그들과
소통할 다양한 세대·직업·배경을 가진 사회 구성원이 서로 지지와 격려, 공감을 나누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안의 다양한 몸에 대한 이해, 몸 다양성 콘텐츠 공모전
여성환경연대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여성의 몸’이 특정 연령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특정 시기의 몸이 ‘몸
다양성’ 이야기를 대표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고민 속에서 지난 5월, 직접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모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몸 다양성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몸에 대한 자기만의 이야기가 하고 싶은
사람들, 5개 수상팀과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영상 작업을 하고, 8월 25일 다다름 필름파티에서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농구, 댄스크루 등 ‘운동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귀염뽀짝 운동인간>, 여성 3인의 임신, 출산에 대한 기억을
교차시켜가며 ‘엄마 되는’ 경험을 풀어낸 <모된 감상기>, 완경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우리의 갱년기>, 10대
청소년들의 ‘털’에 대한 고민을 담은 <털털한 이야기>. 우리사회의 성차별적인 ‘외모 기준’을 환기시키는 <당신의
마음엔 어떤 불이 켜져 있습니까>까지 다섯 편의 영상은 다양한 세대를 이어주는 몸에 대한 이야기로 폭넓은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동영상 보는 방법 유튜브에 ‘여성환경연대’를 검색하세요
10. 10/11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에코페미니즘
우리 동네에 찾아온 마을 에코페미니즘 학교
에코페미니즘 학교가 동네로 찾아갑니다! 올해 강동, 구로, 성북, 중랑 등 서울의 4개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에코페미니즘 학교가 처음 열렸습니다.
에코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에코페미니즘을 일상과 마을에서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일상의 공간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에코페미니즘 학교는 회원님들의 동네로, 일상으로 쭉쭉 뻗어갈 예정입니다.
2030 에코페미니즘 학교 & 에코페미니즘 포럼 ‘달과나무’
한해 동안 에코페미니즘은 어떤 사람들과 만나왔을까요? 2030세대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2030 에코페미니즘 학교에서는 퀴어에코페미니즘, 월경과
여성혐오, 낙태죄와 저출산, 정상성에 도전하는 몸들과 만나기 그리고 상상되기라는 주제로 우리의 몸에 대한 다양한 의제들을 에코페미니즘의
시선으로 엮어냈습니다. 또, 4050세대로 구성된 에코페미니즘 포럼 ‘달과 나무’에서는 매달 에코페미니즘에 대한 이론을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다양한 세대가 논의하는 에코페미니즘, 이제는 당신의 목소리도 전해주세요.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
올해 3회째를 맞은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컨퍼런스에서는 25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도의 난개발 문제, 낙태죄와 저출산, 탈코르셋과 몸다양성,
토종씨앗과 여성농민, 소비주의 사회의 고비용 라이프스타일까지 요즘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군 여성·환경 이슈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연
동영상 업데이트, 강연별 기사 연재로 현장에 못 오신 분들까지 확실하게 챙겼답니다. 내년에는 어떤 분들과 함께 대안을 꿈꾸며 다른 목소리를 듣게
될까요. 기대해주세요!
11. 광고
“신경끄세요!
내 몸은 당신의 ‘바비인형’이 아니에요.”
사회는 왜 여성들의 외모에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까요?
<외모왜뭐 : 모든 몸을 위한 존중>
8명의 저자들이 말하는 외모 이슈
13,000원 → 12,000원
<월경, 어떤 피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
2018 월경 페스티벌 아카이빙 북
10,000원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에코페미니스트 10인의 목소리를 담아내다
10,000원
<레드북 : 몸과 마음의 기록>
내 몸을 알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요약노트
5,000원
세상을 뒤집는 다른 목소리
구매처
http://bit.ly/book_2019
02-722-7944
12. 12/13
풀뿌리와 교육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12/13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중랑구 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민관협력 건강사업
입니다. 유해물질, 건강밥상, 건강체조 등 강좌와 워크샵 20회,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12월에는
‘주민참여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건강의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초록상상이 건강과 환경이야기로 묵동, 중화동 주민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성평등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올해 초록상상은 성교육팀을 중심으로 성차별적인 문화를 뒤집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GV를 곁들인
성평등영화제 4회, 여성주의 강좌/성인권 강의 각각 4회, 마을 캠페인까지 알차게 일 년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성인지 모니터링팀이 중랑구 정책 분석 발표회를 한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초록상상은 성평등한 공동체, 모두를 위한 마을을 위해 움직입니다!
생태 교육활동가 양성
동네텃밭, 초록지구탐험대로 만나는 초록상상 생태팀 활동! 초록상상은 올해 생태 활동가를 더 많이 길러내기
위해 [마을텃밭강사], [마을생태안내자] 양성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을 모두 마친
새로운 교육활동가가 무려 세 분이랍니다. 빵빵해진 활동력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서울 중랑구 동일로 130길 25, 2층
02-493-7944
13. 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
찾아가는 환경건강교육
교육활동가모임
지역에코페미니스트들의 플랫폼
지역위원회
초록상상
더초록
교육활동가팀
지역위원회
여성의 눈으로 정책바라보기
우리가 내는 목소리가 민원이 아니라 구로구의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이 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여성의 눈으로 정책을 본다는 것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정책을 보는 것이지요.
올해는 구청에서 더초록의 활동을 발표하고 지역 에코페미니즘학교와 월경 교육 등도 진행했습니다.
에코페미니즘학교와 월경교육
5월에는 4강짜리 기획으로 마을 에코페미니즘학교를 진행했어요. 행복한 페미니즘, 모성과 돌봄 다시 말하기,
지금 여기 에코페미니즘, 마을과 풀뿌리 여성운동 등을 주제로 생태적 삶과 여성을 잇는 속깊은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7월에는 월경활동가 양성과정으로 만났습니다. '피의 연대기'공동체 상영, 월경문화와
여성용품 유해성과 여성건강 등 강좌진행 후 연말 월경교육까지 이어졌지요. 여성의 눈으로 보는 월경,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이 궁금하신 분들 더초록에서 함께 해요!
교육활동가모임은 일반 시민들과 보건소, 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여성환경연대 활동을 알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건강교실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 화장품, 식품 첨가물, 향,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5가지 주제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을 서울 시내 10개 지역에서 총 39회 진행했습니다.
10대부터 80대까지 성별·연령 상관없이 시민들 15명 이상만 모여 있다면 어디든 달려갔지요.
여성환경연대만이 전할 수 있는 주제와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정리한 것이 올해 교육 활동의 큰 소득이고
보람이었네요.
풀뿌리여성운동 확산, 마을 에코페미니스트의 연대와 성장을 위해 모였습니다. 4개 지역 젠더 모니터링과
에코페미니즘학교를 기획하고 진행했지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듯 비슷한 지역 활동의 상상력과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고척로 16길 72
070-8210-0918
14. 투명한
14/15
재정보고
총 수입
전년도 이월액
기부금 수입
정기회원 회비등
후원의밤 등 후원금
2018년 사단법인 여성환경연대 결산보고입니다.
(기간: 2018년 1월1일~2018년 12월 31일)
479,184,212
87,192,198
284,216,311
133,241,120
150,975,191
지부 사업비/ 회비
동북지부 초록상상
남서지부 더초록
37,396,573
30,504,473
6,892,100
고유목적 사업 수입
서울시1회용플라스틱줄이기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외모?왜뭐!
Green up, Women up
에코페미니즘 담론개발과 대중화
미니태양광 용역사업
에코라이프,월경에 치얼스
월경 페스티벌
플라스틱없다방
찾아가는 환경건강 교육
마르쉐 등 기타사업
183,746,521
12,944,546
20,000,000
10,077,885
25,250,000
6,400,000
22,500,000
19,647,500
8,175,137
13,500,000
45,251,453
고유목적 사업 지출
서울시1회용플라스틱줄이기
모든 몸을 위한 존중, 외모?왜뭐!
Green up, Women up
에코페미니즘 담론개발과 대중화
미니태양광 용역사업
에코라이프,월경에 치얼스
월경 페스티벌
플라스틱없다방
찾아가는 환경건강 교육
마르쉐 등 기타사업
179,802,459
12,703,769
19,985,690
9,888,660
25,257,420
6,400,000
22,458,890
19,647,500
6,998,990
13,500,000
49,361,540
경상 운영비 지츨
직원급여
상 여 금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여비교통비
통 신 비
보 험 료
교육훈련비
회 의 비
소모품 잡비
건물관리비
업무추진비
자료구입비
후원잔치
회원/홈페이지관리비
타단체 회비/연대사업비
195,217,974
114,999,906
9,286,400
14,470,000
4,146,650
241,900
1,614,990
10,684,390
1,799,500
1,265,800
2,995,994
8,135,747
6,038,200
1,016,750
10,088,627
5,133,120
3,300,000
기타수입 10,221,707
이자수입 999,673
차년도 이월액 153,959,404
총 지출 412,41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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