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 베데스다 선교병원 열 한 번째 소식지 입니다.

1.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_마 25장 40절 中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_마 25장 45절 中
베데스다선교병원
이야기꾸러미베데스다선교병원 소식지 발행인 임현석 편집인 마이클 리 주소 P.O.Box 22672, Kampala, Uganda TEL. +256-414-530313 홈페이지 http://www.ubmh.org
목차
10~12
인사말_ 02 2018년 한 해를 마치며 | 임현석
컬럼_ 03 감사하면 감사가 넙처납니다. | 강지은
베데스다 NEWS_ 04 부부마 섬 일반외과 캠프 개최 외
아웃리치 & 캠프_ 06 폴(Paul)의 우간다 방문기 | 폴 그로스
10 비전케어 우간다 지부 소식 | 최영단
기도나눔_ 12
협력 및 후원 안내_ 13
(Vol. 12)
2018

2. 인 사 말
| 베데스다선교병원2
임현석 원장
(소아과 전문의)
2018년 한 해를 마치며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올해도 다시금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란 표현을 사용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018년 한 해도
다양한 의료 캠프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수술과 치료를 통해 의료의 손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료 캠프 2회 (호이마 지역, 남수단 난민촌), 안과 캠프 2회, 일반 외과 캠프 2회, 성형외과 캠프 2회가
있었는데 이를 위해 한국, 미국, 독일등에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의료 캠프 및 봉사
를 위해 올 한 해 총 인원 90여명의 단기 봉사자들이 우간다와 베데스다를 방문하였습니다. 햇수를 거듭
할수록 단기 캠프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효과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단기 의료 캠프가 될 수 있
도록 기도하고 준비하며 2019년에도 우리가 가진 자원과 의술을 모두 동원하여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2018년 한 해는 베데스다가 한 걸음 도약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외과 선생님이 오셔서 수
술실을 새로 정비하고 입원 병동을 증설하고 직원들을 훈련하며 본격적인 병원체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
었습니다. 그동안 비젼케어와의 파트너쉽으로 KOICA (한국 국제 협력단), KOFIH (한국 국제 보건 의
료재단) 지원 사업을 통한 무료 백내장 수술과 캄팔라 공립 초등학교 안검진, Buvuma 섬 및 Wakiso 지
역 안질환 검진 및 치료를 통해 베데스다의 역량이 강화되고 우간다 사회에 알려지게 되어 우간다에서 상
위 5개의 안과 병원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외래 환자수도 15,000여명으로 2017년에 비해 23% 증가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병원의 수입도 23% 증
가하였습니다. 병원 수입의 증가는 우리가 무료로 섬길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 수의 증가를 의
미하기도 합니다. 5명으로 시작하였던 베데스다가 이제 33명의 인력이 함께 동역하는 곳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커지고 일이 많아지게 되어 직원을 고용하고 훈련하는 또 다른 사명이 생겼습니다. 필
기시험을 치르고 면접을 보며 경쟁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뽑고 훈련을 시키지만 어느 정도 같이 일할 만
하다고 생각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베데스다를 이직하는 자들이 생기는데 베데스다에서 배운 것들이 다른
곳에 가서 쓰임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계속 새로 뽑고 훈련하는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한 해도 여러가지 일들을 계획하고 이루기 소망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대와 소망보
다도 더 큰 계획과 뜻을 가지시고 우리를 인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등산을 할 때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갈
때는 힘들고 잘 모르지만 어느새 산 정상에 도달했을 때 올라온 길을 돌아보면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삶의 한 걸음 한 걸음 힘들지라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어느새
우리가 많이 진보하였구나 느낄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소망하며 오
늘도 그 한 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2018년 한 해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사랑이 충만한 축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
다.

3. 컬 럼
Vol 11. (2018. 7~9) | 3
감사하면 감사가 넘쳐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2018년 지난 한해에 하나님께서 우간다 베데스다 선교 병
원 가운데 베풀어주신 은혜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감사제목 중에서 10가
지 정도만 적어보았습니다.
첫째, 매주 수요일 아침 전체 헌신예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의료 사역 방향을 허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째, 오랫동안 기도해왔던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
고 아주 열정이 많으신 일반외과 선생님이시며 목사님이신
신 동수 선교사님을 병원 선교 동역자로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셋째, 2018년 한 해 동안 병원 자체적으로 한차례 가
졌던 의료 캠프, 2월 중순에 한국에서 오신 팀을 위주로 한
호이마 지역에서 있었던 힐링미션, 7월에 모요지엑에서 개
최한 의료캠프, 9월에 독일에서 오신 분들을 중심으로 한
부칼리 섬에서 있었던 일반외과 캠프, 3월과 9월에 있었던
성형외과 캠프, 또 5월말과 11월 중순에 있었던 안과 캠프
를 넘치도록 축복하시고 우간다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은
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넷째, 8월에 미국 캔터기 주에서 있었던 국제 수양회
에서 베데스다 선교 병원 소개를 준비하면서 소아과 1개과
와 5명이 시작된 병원이 16년이 지난 현재는 소아과, 안과,
내과, 일반 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침구과를
갖추고 30명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성장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게 하시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간
다 가운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교병원의 비젼을
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섯 째, 시스코, 엠마누엘(리셉션리스트), 플라넷
(임상병리 테크놀로지스트) 3명의 신실한 직원을 새롭게
보내주시고 같이 일할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리며 임
상병리실에 근무하는 머시와 리셉션에 근무하는 데보라 두
사람이 순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섯째, 미국, 독일, 한국 등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보
내주시고 은혜로운 교제를 나누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일곱 째, 의료진과 모든 직원들이 특별히 아픈 사람
없이 모두 건강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덟 째, 안과 수술과 외과 수술, 내시경 시술이후에
심각한 합병증 없이 모두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홉 째, 2017년도에 비해서 23%이상 환자 수와 병
원 수입을 얻게 하시고 이를 통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
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
다.
열 째, 엑스레이 구입을 위해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미국에 계시는 귀한 동역자님들의 헌신을 통해서 디지털
엑스레이 기계를 기증 받게 하시고 환자들을 보다 더 적극
적으로 섬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각 곳에서 우간다 베데스다 선교
병원과 의료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며 성
원해주시는 귀하신 선교 동역자님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19년도에도 하나님께서 베
데스다 선교 병원 사역을 통해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고 하
나님 나라 확장 가운데 계속해서 사용하실 것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강지은 진료부장
(내과전문의/UBF 마케레레 챕터 대표)

4. | 베데스다선교병원4
베데스다 NEWS
10월 1일 부터 6일까지 한 주 동안 우리 병원에서 진료소
를 운영하고 있는 부부마 섬에서 외과 캠프를 개최했습니
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우간다를 방문하
고 독일 외과전문의 울리케(Dr. Ulrike)가 주도하는 외과
수술팀 13명이 진행했습니다. 수술팀은 외과전문의 2명(울
리케, 칼(Karl)), 마취전문의 2명(인그리드(Ingrid) 마이클
(Michael)), 간호사 1명(조나스(Jonas)), 의과대학생 5명,
봉사자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0명의 환자에 대해 24
건의 외과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개최하기 까
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올 해 제정된 메디
컬캠프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간다에서 시행되는 모든 메디
컬 캠프는 관계 기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상 지역
의 DHO(District Health Officer)의 협조 요청 공문이 요
구되었는데, 캠프 전 주 까지 공문을 주지 않아 캠프 신고
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공무원 등의 협조로 캠프를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
프는 여느 캠프와 달리 이번 캠프에는 외과 의사와 마취과
의사가 두 명씩 참여하여 수술팀을 두 팀으로 나누고, 수술
을 교대로 함에 따라 지난 해와 비교하여 효과적으로 수술
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술이 끝난 환자들도 효과적으로 돌
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캠프 참여자 모두가
우간다에 도착해서야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탈장 환자를 수술하는 외과 전문의 울리케와 칼
었습니다. 모두가 처음 만났지만, 수술실에서는 마치 수 년
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팀과 같이 매끄럽게 수술을 진행했
습니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캠프의 리더
인 울리케는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오
랬동안 많은 사람이 기도했기에 비록 처음 얼굴을 보고 호
흡을 맞췄지만,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수술을 받은 부부마 섬 주민들
뿐만 아니라, 캠프에 참여했던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
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캠프의 주관자이자 리더인 Dr. 울리케가 심신이
지쳐 내년 캠프에 참여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Dr. 울리케가 영육간에 회복을 얻어 내년 캠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10월 15일 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메디컬 캠프 후보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은 우간다 중부에 위치한
소로티(Soroti)를 중심으로 4~5시간 거리의 동북부에 위
치한 아빔(Abim), 코티도(Kotido) 지역에서 유/초등학교
와 신학교, 목회자 훈련 사역을 하는 이상철 선교사의 요청
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상철 선교사는 코티도 타운에서
멀리 떨어진 빌리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진료소 운영을 생각했고, 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우리
병원에 현장 답사와 진료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자문을
요청했니다. 이번 방문에는 임현석 원장, 신동수 외과 과
장, 이민철 메디컬 캠프 코디네이터, 그리고 한국과 독일에
서온 봉사자 조사무엘과 폴 그로스(Paul Gros)가 참여했습
부부마 섬 일반외과 캠프 개최
남수단 난민촌 메디컬 캠프 개최
아빔(Abim) 병원장(우)과 면담하는 이상철, 신동수, 임현석 선교사

5. Vol 11. (2018. 7~9) | 5
(사)비전케어와 저희 병원 안과는 11월 12일(월)부터 16
일(금)까지 5일간 백내장 수술과 우간다 안과의사 대상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를 중심으로 무료
안과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안과전문의 강
혜라, 김판상 선생이 참여하여 외래환자 189명을 진료하
고, 수술 57건을 시행하여 시력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지난 해 PTC(Phaco Training
Course)를 수료한 멩고(Mengo) 병원 안과 전문의 크리
스틴(Dr. Christine)이 함께 참여하여 익상편 4건과 백내
장 17건을 수술했습니다. 아울러 14일 저녁에는 물라고
(Mulago) 안과 수련의 8명을 대상으로 강혜라 선생이 “안
성형”을 주제로 CME를 진행했습니다. (사)비전케어 프로
젝트를 통해서 더 많은 환자들이 시력을 회복하고, 우간다
안과 전문의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니다.
일행은 둘째 날 코티도 헬스센터를 방문하여 메디컬 캠프
개최에 필요한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를 조사했습니다. 다
행히 수술실과 입원실 등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빌리지에서 살고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
에게 헬스센터 방문은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코티도 답
사를 마치고 소로티로 돌아오던 중 폭우를 만나 잠시 쉬었
다 가야만 했습니다. 코티도에서 소로티로 오는 길은 비포
장 흙길이어서 비만 오면 진흙탕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일행은 무리를 해서라도 소로티까지 가볼 요량으로 운전을
했지만, 몇 차례 미끄러지기를 반복한 끝에 하룻 밤을 쉬어
가기로 하고, 아빔에 여정을 풀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숙
소를 나와보니 숙소 건너편에 아빔(Abim) 병원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일행은 병원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병원장 Dr.
에디슨(Edison)을 만나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병원 시설
을 둘러보았습니다. 병원에는 우간다 실정에서는 잘 갖춰
진 수술실과, 충분한 입원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빌
리지에 있는 주민들을 데려오기에도 적절한 위치에 자리하
고 있었습니다. 병원 시설을 둘러본 후 구체적인 메디컬 캠
프에 관해 논의했고, 메디컬 캠프를 개최할 경우 병원 차원
에서 메디컬 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이 틀간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보다 모든 상황을 잘
아시고, 푹풍과 돌풍을 통해 우리의 발걸음을 붙잡으시고
우리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셨
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소로티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신동수 과장은 조속한 시일내에 외
과팀을 구성하여 아빔 병원으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원
활한 외과 캠프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비전케어 무료안과캠프 개최
폭우에 발이묶여 아빔지역의 호텔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일행
아이캠프 참여자들 우간다 스텝들

6. 아웃리치 & 캠프
| 베데스다선교병원6
Hello, my name is Paul Groß, I am 22 years old
and I am from Germany, Cologne. About a half year
ago, I made the decision to go to Uganda for three
months. My mother, Ulrike Groß, comes to Uganda
every year, to lead a medical camp. She told me a
lot about the work in Uganda. Last year I decided to
experience Uganda by myself. I wanted to see Gods
work here in Uganda and hoped that I could help as
much as I can.
At September 27th, I arrived in Kampala with
the German medical team. We did a medical camp on
Buvuma Island. With Krystian, I sterilized things for the
operations. Unfortunately, Krystian was sick for a few
days, so I had to do the work on my own. It was nice
to experience the culture of Buvuma and to spend some
time with the other medical staff.
After this, the medical team left, and I stayed in
Kampala. That was the first time in my life that I was
on my own, because my family and friends were not
폴(Paul)의 우간다 방문기
저는 우간다 사람들이 보여준 사랑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받아들여 주었고, 가족이 되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쾰른에서 온 22살 폴 그로스입니
다. 반년 전에 저는 3개월 동안 우간다를 방문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저의 어머니인 울리케 그로스는 메디컬 캠프를
위해 매년 우간다를 방문하여, 우간다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저에게 말씀 해주었습니다. 지난 해 저는 우간다를
경험해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간다에서 행하
시는 일들을 보고싶었고, 저도 할 수 있는 한 저의 능력을
통해 그러한 일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지난 9월 27일, 저는 독일 메디컬 팀과 함께 우간다
수술기구 소독을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티안(좌)과 폴(우)

7. Vol 11. (2018. 7~9) | 7
around.
I realized that Uganda is completely different then
Germany. It's like another universe here. But with the
time I got used to it.
In the following weeks, I applied for some schools,
because I wanted to volunteer as a sports teacher. I am
thankful that people from the church helped me to get
job. Two schools and one football academy accepted
me.
I also got the chance to visit Kotido and Hoima
with some doctors of Bethesda Medical Centre. We
(they) were looking for a place for the next medical
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부부마 섬에서 메디컬 캠프를 개
최했습니다. 저는 크리스티안과 함께 수술에 사용되는 용
품들을 소독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티안은 몇 일 동
안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서 소독과 관련된 일들을
담당해야 했습니다. 메디컬 캠프는 부부마 섬의 문화를 체
험하고, 다른 메디컬 캠프 팀원들과 함께하는 아주 좋은 시
간이었습니다.
메디컬 팀이 떠나고 저는 캄팔라에 남았습니다. 이
번처럼 친구와 가족들이 제 곁에 없는 시간은 제 인생에 있
어서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우간다는 독일과는 완전히 다
른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간다는 전혀 다른 세
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도 우간다에 익
숙해졌습니다.
다음 몇 주 동안은 체육교사로 자원봉사를 하기 위
해 몇몇 학교에 지원을 했습니다. 제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회 멤버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두 학교와 한 곳의
축구 클럽에서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저는 또한 베데스다 선교병원의 의사선생님들과 함
께 코티도(Kotido)와 호이마(Hoima)에 방문할 수 있었습
니다. 우리는 다음 메디컬 캠프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많은 병원과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매우 가난했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장비와 의
사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가난했음에도
호이마 지역 병원에서 탑 쌓기를 하고 있는 사무엘(좌)과 폴(우)
베데스다 선교병원 일행을 맞이하는 시골 교회 성도들

8. 아웃리치 & 캠프
| 베데스다선교병원8
camps. We visited many hospitals and
churches. The people there are very poor
and they have not enough doctors and
equipment to take care of all the sick
people. But even though they are poor,
they welcomed us very friendly and gave
us a nice meal.I will never forget, when
we were in Kotido and a storm came,
when we wanted to get back to the place
where we stayed. The road was very bad,
and the car was sliding on the streets.
Half way, we saw a bus that lost control
and fall at the side. But I think nobody
was injured. Maybe half an hour we gave
up and went to a hotel.
I am very thankful that I could be a part of this
church. John Lee (volunteer of “Vision Care”) and I
started having bible study with missionary David Lu. We
studied the book of Mathew. I thought I knew the book
of Matthew very well, but I learned many new things. I
realized again that God is always with me and that he
wants only the best for me. He gave his Son, because he
loves me so much.
New was for me that the worship service is two
and half hours in Kampala UBF. In Germany it’s one
hour or 90 min. I am inspired by this church here,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훌륭한 식사를 준비해 주었
습니다. 저는 우리가 코티도에서 우리가 머물고 있던 소로
티로 돌아올 때 폭풍을 만났던 일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
다. 길은 엉망이었고, 차는 길 위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절
반 쯤 왔을 때 반대 편에서 버스가 사고로 길 한쪽에 방치
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친 사람은 없어보였
습니다. 아마도 30분 쯤 후에 우리는 소로티로 돌아가는 것
을 포기하고 근처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UBF 교회의 일원인 것을 매우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비전케어 봉사자인 존 리(John Lee)와 함께 성경공부
를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중국인 데이비드 루(David Lu)
선교사였고, 마태복음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마태복음을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
습니다. 저는 하나님은 저와 늘 함께 계시고, 저에게 최고
의 것을 공급하심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저
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저에게 마케레레 UBF의 두 시간 반 가량의 예배는
새로웠습니다. 독일에서는 한 시간 또는 한 시간 반 정도였
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곳 여기 교회에서 분명히 일하
고 있다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받아들
여주고,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우간다에 머무는 시간 동안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
니다. 우간다 사람들을 돕고 섬길 수 있는 길과 방법을 보
폭풍이 몰려오는 코티도(Kotido) 흙길
갑작스런 폭우로 엉망이 된 흙길

9. Vol 11. (2018. 7~9) | 9
because I can see clearly that God is working here. I
thank God that the people here accepted me and that I
could find some friends.
During my time in Uganda, I prayed to God
that he can show me a way to help/serve the people
in Uganda. I am really thankful that God gave me
opportunities to help in different ways.
Some other highlights for me were going to
the football stadium with Samuel Cho (volunteer of
Bethesda) for a match of the national team, I went to
Murchinson Falls national park with John Lee and I
attended the Christmas service, which was very lovely.
I am overwhelmed by the love that people showed
me here. People integrated me and became family to me.
May God bless the mission in Uganda and help
the missionaries and shepherds to spread the word of
the bible!
Paul Groß
(UBF Cologne, Germany)
여달라고. 저는 우간다 사람들을 돕고 섬길 수 있도록 다양
한 길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잊지못할 기억들도 있습니다. 비전케어 봉사자
로 우간다를 방문한 사무엘 조(Samuel Cho)와 함께 우간
다 국가 대표팀과 축구를 하고, 존 리와 머치슨 폭포 국립
공원에 방문하고, 매우 행복한 성탄 축하 예배에 참석한 것
들입니다.
저는 우간다 사람들이 보여준 사랑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받아들여 주었고, 가족이 되
어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간다 선교에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목자들을 도와주시기를 기도드
립니다.
글. 폴 그로스
(독일 쾰른 UBF)
우간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최한 마케레레 UBF 야유회에서 팀원들과 함께

10. 아웃리치 & 캠프
| 베데스다선교병원10
비전케어 우간다 지부 소식
3년 간의 KOICA 프로젝트와 5개월 간의 공백 이후 진행된 7개월 간의 KOFIH 프로젝트를 수행
하며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저희 병원 안과 외래가 북적거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과는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 Care) 1차년도 프로젝트 마무리로 부
산했습니다. KOFIH 프로젝트는 지역 거점병원 안질환 관
리, 학교검진사업, 지역사회 안보건 사업, 안과 의료진 교
육 훈련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7개월 이라는 짧은 사업
기간 동안 본 사업 수행과 평가 준비, 2차년도 프로젝트 개
발에 필요한 준비, 그리고 저희 병원 자체 안과캠프와 (사)
비전케어 프리아이캠프도 병행했기 때문입니다.
지역 거점병원은 리라(Lira), 굴루(Gulu), 호이마
(Hoima) 등 3개 병원을 선정하여,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렌즈와 소모품, 의약품을 제공했습니다.
학교검진사업은 부간다 로드(Buganda Road) 초
등학교, 바트 벨리(Bat Valley) 초등학교, 물라고 맹아
(Mulago Deaf) 학교 등 캄팔라 내 공립학교 3곳에서 세 단
계로 진행했습니다. 제일먼저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이 좋
지 않은 학생을 선별하고, 2차로 굴절이상 검사를 실시하
여 적합한 안경을 제공했습니다. 2차 검사를 통해 안경을
제공했음에도 시력이 향상되지 않은 학생들은 3차로 의사
의 진료를 받게 했고, 소아 백내장 또는 녹내장이 의심되는
학생들은 11월에 개최된 아이캠프에서 수술을 받도록 했
습니다.
지역사회 안보건 사업은 나카우카(Nakawuka) 보
건소와 카잔시(Kajjansi) 보건소 두 곳에서 수요일과 목요
일에 하루씩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OCO(Ophthalmic
Clinical Officer)가 주축이 되고 안경사, 행정원, 운전기사
가 한 팀이 되어 안과진료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진료 과정
에서 각막궤양, 포도막염, 백내장, 녹내장 환자를 발견하면
저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및 수술을 받도록 했고, 상당수
의 망막이상환자들은 멩고(Mengo) 병원과 인도인이 운영
하는 ASG와 아가르왈(Agarwal)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백내장 환자들은 저희 병원에서 10월과 12월에 개
최한 자체 캠프와 11월에 개최된 (사)비전케어의 프리아이
캠프에서 수술 받도록 했습니다. 녹내장 환자들의 경우 프
리아이캠프 기간 중 녹내장 전문의 김재윤 선생을 통해 수
술을 받도록 하려 했으나, 김재윤 선생이 개인사정으로 방
문하지 못 함에 따라 아쉽게도 약물치료만 해야 했습니다.
다행스러운 소식은 녹내장 전문의 배지홍 선교사가 산부인
과 전문의인 아내 김성혜 선교사와 함께 2019년 3월에 우
간다 선교사로 들어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기
다리는 20여 명의 녹내장 환자들에게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지홍 선교사와의 동역을 통해
더 많은 안질환 환자에게 시력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합
니다.
11월에 개최된 프리아이캠프에서는 12일부터 15
학교검진사업을 통한 초등학생 시력 검사
백내장 수술을 하고 있는 강혜라 선생

11. Vol 11. (2018. 7~9) | 11
일까지 4일간 안과전문의 강혜라, 김판상 선
생이 50여명의 백내장 환자를 수술했고, 캠
프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지난 해 PTC(Phaco
Training Course) 수료생인 멩고병원 안과의
사 크리스틴(Dr. Christine)과 함께 익상편 4
건과 백내장 수술을 하여 총 57건의 수술을 했
습니다. 크리스틴은 12월 케냐로 직장을 옮김
에 따라 저희와 정기적인 협력인 이번이 마지
막이 되었습니다. 캠프 기간 중 안타까웠던 것
은 백내장 수술 환자 중 한 명에게서 내안구
염(endophthalmitis)이 발생하여 거의 한 달
간 멩고병원과 연계하여 치료하였고, 시력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4일 저녁에
는 강혜라 선생이 강의하는 CME(Continuing
Medical Education)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CME는 “안성
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8명의 물라고(Mulago) 병원
수련의가 참석했습니다. 아울러 안과캠프 팀이 들어오면
서 안과 아웃리치에 필요한 장비들이 보강되었습니다. 이
번에 보강된 장비는 이동식 수술 현미경(Mobile Surgical
Microscope), A Scan, 휴대용 자동 굴절기(Portable
Automatic Refractor) 등 입니다.
프라아이캠프 다음 주에는 KOFIH와 KOICA의
모니터링&평가 팀이 한꺼번에 방문했습니다. 지난 해
KOICA 모니터링&평가 위원으로 방문했던 유병국 연구
원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조직적으로 효율적으로 일을 하
고 있다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KOFIH 평가팀도 지난 7
개월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KCOC 단
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팀 구조조정, (사)비전케어 본부에
있는 최인선 간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 그리고 KOICA
프로젝트를 경험으로 체계적인 실명 예방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3년 간의 KOICA 프로젝트와 5개월 간의 공백 이후
진행된 7개월 간의 KOFIH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저희 병원 안과 외래가 북적거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환자들 뿐만 아니라 의사들 사이에서
도 베데스다 선교병원 안과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한국 의료진에 의한 패코(Phaco)수술이 진행되고
탁월한 결과가 환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경
로로 알려지게 된 듯 싶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만 살펴보아도 7백여명의
환자들이 안과를 방문했습니다. 2019년에는 배지
홍 선교사의 동역과 함께 2차 KOFIH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4차례에 걸친 PTC와 SONTC(Surgical
Ophthalmic Nurse Training Course)를 겸한 안
과 캠프를 통해 활발한 안보건 사업 진행을 기대
합니다.
글. 최영단 안과과장
환자를 진찰하고 있는 최영단 선교사
물라고 병원 수련의 대상 안과 CME

12. | 베데스다선교병원12
1. 수술실 및 병동 재배치와 외래 이전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수술실과 병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외래를 2층으로 변경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연말에 시작하였습니다. 외
래 진료실을 2층으로 옮기고 목적에 따라 벽을 허물거나 칸막이를 새로 만드는 등 새 건물 입주 후 6년만에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1월말까지는 완료되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진
료와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주요 진료 과목을 갖춘 병원으로 한 단계 성장하도록
그동안 현지인 산부인과 선생님이 일주일에 3일씩 외래 진료 중심으로 환자를 진료했는데 2019년 3월에 안
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 부부가 베데스다에 오셔서 전임 사역으로 일하시기로 해서 기도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안과, 성형외과(3월,9월), 정형외과(러시아 전문의, 파트타
임), 침구과(월, 목요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급으로 성장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의료 서비스
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과 지원부서 인력도 보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3. 브웨바자 병원 부지 개발을 위해
미래의 종합병원 부지로 구입한 우간다와 엔테베 사이 중간 지점에 위치한 브웨바자 지역의 개발 마스터
플랜에 따라 한 동의 건 물 (진료소와 숙소동)을 짓는 공사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공사
를 감독 하고 섬길 분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경사가 진 땅을 마스터 플랜에 따라 평탄작업을 하
고 진료소와 숙소 로 사용할 수 있는 한 동의 건물 도면을 그리는 작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rayer Topics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을 덮고, 이 백성을 치유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는
날까지 베데스다선교병원은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2019년도 상반기 성형외과 캠프 개최
● 의사: 고명규 선교사 (성형외과 전문의, 목사)
● 기간: 2019년 3월 4일(월) ~ 3월 30일(토) 매주 수/목/금/토
● 장소: 베데스다 선교병원 (마케레레 대학교 정문 앞)
● 대상: 선천적 기형 (눈/코/입/귀/손/발 등) 또는 사고로 발생한 후천적 기능 장애 (화상에 의한 구축 등)
※ 주변에 성형외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자가 있다면, 수술 대상 부위 사진과 환자 인적사항 (이름/나이/성별/
연락처/발병시기 등)을 아래의 WhatsApp 이나 카카오톡으로 보내 주십시요.
● 비용: 환자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차등 부과 (무료 ~ 200,000 UGX, 수술비, 약제비, 처치비, 입원비 포함)
● 문의: 이민철 선교사 (WhatsApp: +256 (0) 781-496830, 카카오톡 ID: wayofcross)

13. Vol 11. (2018. 7~9) | 13
협력 및 후원베데스다선교병원은 2002년 부터 하나님의 은혜,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성장하며
의료 서비스와 말씀으로 우간다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동역자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많은 지체들의 참여를 요청합니다.
장/단기 선교사역
1. 사역범위
1) 의료부문
- 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치과 등
- 간호사(현지 간호사 훈련)
2) 행정/지원 부문
- 행정, 인사, 재무 등
- 광고, 홍보, 디자인, 미디어 등
2. 자격요건
- 건전한 기독교 교단의 세례교인
- 일상생활 수준의 영어 가능자
3. 사역구분
- 단기사역: 3~6개월
- 장기사역: 6개월 이상
협력사역
1. 의료협력
1) 환자초청
- 아프리카 현지에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한국 초청 및 치료
2) 방문진료
- 정기적(연 1회 이상)으로 의료 취약지
역 방문을 통한 진료 실시
3) 예방의학
- 예방의학키트 (교육자료, 응급처치약
품 등) 제작 및 배포
2. 의료인력 훈련
- 우간다 의료인력 한국초청 교육
- 정기적(연 1회 이상)으로 우간다 방문
을 통한 분야별 진단, 수술, 치료 방
법 교육
후 원
1. 의료기기 및 의약품
- 진단 및 검사 장비 지원
- 수술 장비 및 기기 지원
- 의약품 지원
- 기타
2. 병원 운영
- 병원 건축 후원
- 열대병 연구소 설립 후원
- 의료 시설 및 설비 후원
- 병원 운영 후원
3. 선교사 후원
- 선교사 생활 안정과 자녀 교육
* 의료기기 및 의약품은 후원 이전에
별도 협의가 필요합니다.
사역 참여 및 후원 방법
베데스다선교병원의 사역에 참여와 협력,
그리고 후원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시거나,
후원 계좌를 통해 후원하실수 있습니다.
연락처: +256-414-530313,
bethesdamedicalcentre@gmail.com
후원계좌: 농협 615-01-146886
(예금주: (사)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선교사 후원을 원하실 때는 별도 기재사항에 선
교사 이름을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 메디컬 캠프 일정
시 기 내 용
10.1~6 부부마섬 외과 캠프
11.12~16 비전케어 아이캠프
2.4~7 2019 힐링미션 캠프 (부시아)
3월 전체 무료 성형외과 캠프
3.30~4.6 비전케어 아이캠프
6.15~22 비전케어 아이캠프
8.10~17 비전케어 아이캠프
9월 전체 무료 성형외과 캠프
9월 中 치과 캠프 (미확정)
11.2~9 비전케어 아이캠프
복음 사역을 위해 메디컬 캠프가 필요한 선교단체나 NGO
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대상: 기독교 선교단체(선교사) 또는 NGO
•신청방법: 전화 또는 전자메일로 문의 또는 요청
* 아웃리치 개최 최소 1개월 이전에 문의 및 요청 요망
* 메일 문의시에는 아웃리치 대상 지역과 연령대별 주민
분포, 일정, 필요한 진료 과목 등의 명확히 기재 요망
•진료과목: 소아과, 내과(초음파 포함), 안과
* 진료과목은 의료진의 외래환자 진료 일정과 타 아웃리
치와의 일정 조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http://www.ubmh.org
https://www.facebook.com/BethesdaMH/
https://www.slideshare.net/ubmhnews/
"Slide Share"를 방문하시면 지난 소식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