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선교병원 일곱 번째 소식지입니다.

1. 베데스다선교병원
이야기꾸러미베베데데스스다다선선교교병병원원 소소식식지지 발발행행인인 임현석 편편집집인인 마이클 리 주주소소 P.O.Box 22672, Kampala, Uganda TTEELL.. +256-414-530313 홈홈페페이이지지 http://www.ubmh.org
목차
22001177 7~9
컬컬럼럼__ 02 차 의료선교사 대회와 차 의료선교대회를 다녀와서4 15 | 강지은
베베데데스스다다 NNEEWWSS__ 03 신규간호사 채용 빛진자들 선교회와 함께한 메디컬캠프 외,
아아웃웃리리치치 캠캠프프&& __ 07 베데스다 메디컬 캠프에 참여하고 | 정주희
09 우간다 해외실습 아이캠프 을 마치고( ) | 최주영
기기도도나나눔눔__ 07 구입한 앰블란스 수리 및 인도 외
협협력력 및및 후후원원 안안내내__ 08
(Vol.7)

2. 컬컬 럼럼
2 베데스다선교병원|
차차 의의료료선선교교사사 대대회회와와44
차차 의의료료선선교교대대회회를를 다다녀녀와와서서1155
월 일부터 일까지 의료선교사 대회 일 오9 21 22 , 22
후부터 일까지 의료 선교대회가 대구 내일 교회23
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베데스다선교병원 원장 임현.
석 소아과 전문의 선교사 최영단 안과 전문의 선( ) , ( )
교사와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의료선교사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단체사진
베데스다 병원을 오랫동안 비워둘 수 없어 두 분
은 먼저 가셨다가 빨리 돌아오는 것으로 저는 조금,
늦게 갔다가 나중에 돌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
니다 그런데 이번에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이 왜 이.
리 힘든지 너무 너무 피곤했습니다 다음 부터는 왠.
만하면 혼자 장거리 여행을 하지 않고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도착 직후부터 시작된 선교대회로 몸은 피곤
하였지만 귀한 의료 선교 동역자님들을 만날 수 있
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건오 장로님과 강원희.
선교사님등 의료 선교계의 거목들을 직접 뵐 수 있
다는 것은 큰 특권이었습니다 또 각기 다른 나라에.
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 선교 사역을 들으면서 많
은 은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광주 기독병원에서 펴낸 의료 선교
사님들의 선교 편지 모음 책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
았습니다 그 분들의 의료 선교는 아주 체계적이었.
고 복음 전파는 한국사람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었습
니다 우리나라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고 귀하게 여.
기신 선교사님들의 편지 내용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
하였습니다 과연 나는 이 분들처럼 우간다 사람들.
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는가 되돌아
볼 때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빚진 자인 것을 다시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지 않지만 년이 흘. 100
렀어도 여전히 선교사님들의 선교 정신이 흐르고 있
는 대구 동산 의료원과 광주 기독병원을 보면서 초
기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헛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또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되었습
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두 병원이 우리 병원.
이 선교병원의 모델로 삼아야 할 병원이 아닐까 생
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의료 선교사 대회와 의료 선교 대회를 통해 구체
적인 비젼과 방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글. 강강지지은은 베데스다선교병원 진료 부장
내과 전문의 마케레레 대표( /UBF )

3. Vol.07 (2017.7~9) | 3
신신규규 간간호호사사 채채용용
직원채용 필기시험에 응시중인 지원자
훈련된 간호사들의 이직과 학업을 위한 퇴직으로 간
호인력 부족이 발생하여 월 간호사 명 신규로 채, 7 6
용했습니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 , , 3
단계로 진행했으며 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선, 5:1 .
발된 인력은 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통해 우리 병3
원에 필요한 간호사로 훈련을 받은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빚빚진진자자들들 선선교교회회와와 함함께께한한 메메디디컬컬 캠캠프프
환자들에게 약을 나눠주고 있는 빛진자들 선교회원
월 일과 일 두 차례에 걸처 캄팔라 인근 빈민7 13 17
촌과 우간다 서부 첸조조 지역에서 메디(Kyenjojo)
컬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우간다에서.
어린이 도서관과 교회개척 그리고 목회자 훈련 사,
역을 하고 있는 김일석 이애수 선교사 부부의 요청,
으로 미국 뉴져지에서 단기선교를 위해 방문한 빚진
자들선교회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내과 안과 진료와 임상병리 초음파 진단 등을 실, ,
시했으며 약 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또한360 .
진료 과정에서 성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 명과3
안과 정밀진단이 필요한 환자 명을 선정하여 월1 9
에 실시한 성형외과 캠프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환자의 눈을 검사하고 있는 토니OCO
캠프가 끝나고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캠프를.
개최한 지역에 교회와 캠프에 대한 좋은 소식이 퍼
지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이 특별히 예수님
을 전하지 않았어도 스스로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의료를 통한 작은섬김과 교회와의 협력
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부칼칼리리 진진료료소소 치치과과진진료료 개개시시
우리 병원에서 운영하는 부부마섬 부칼리 진료소에
서 월 일 부터 치과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치과진7 21 .
료는 임현석 원장으로 부터 섬 주민들에 대한 치과
캠프를 제안받은 바인덴탈크리닉 치과의사 부르스
무시메 가 섬을 방문함으로서 시작(Bruce Musime)
되었습니다 신실한 기독교인인 부르스는 그렇. Dr. ,
지 않아도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여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지역을 섬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베데스다
N E W S

4. 4 베데스다선교병원|
기회가 찾아왔다며 흥분된 마음으로 섬을 방문했습
니다 부르스는 진료소 방문을 계기로 이번만이. Dr.
아니라 주기적으로 진료소를 방문하여 환자들을 진
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자 진료중인 치과의사 부르스 무시메
부르스는 우간다 서부지역에서 태어났지만Dr. ,
어린시절 캄팔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도시생활을
하면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경험,
할 기회가 없었던 탓에 어떻게 오지 주민들을 섬겨,
야 할지 몰랐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섬겨야
할지 알게 되었다며 기뻐 했습니다 부르스는. Dr.
이번 캠프를 통해 효과적인 치과 진료를 위해 진료
소거 갖춰야할 부족한 시설과 장비들을 확인했으며,
주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일회용 진단.
도구를 사용함에 따라 환자에게 최소 진료비만 부,
담 했음에도 발치 치료에 최소 만실링 미화 달( 2.5
러 한화 원 정도의 비용을 청구해야 했습니, 3,000 )
다 임현석 원장과 부르스는 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일회용 장비가 아니라 소독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장비를 사용하고 주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절반 이,
하로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햇습니다 치과.
캠프를 계기로 부칼리 진료소는 의약품 처방을 넘
어 안과 분만 치과진료 등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 , ,
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부루스는 월 일부터 일까지 두 번Dr. 9 20 22
째 치과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첫 번째 캠프에서 치.
과 진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느낀 부루스는 효과적
인 진료를 위해 치과 전용의자를 기증했습니다 또.
한 우리 병원은 치과 진료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에
필요한 예산을 제공하여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
여주었습니다.
부부콰콰야야 섬섬 메메디디컬컬 캠캠프프 개개최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글로벌협력의사 정혁준 선생KOICA
월 일 금 빅토리아 호수 부콰야 섬 일8 4 ( ) (Bukwaya) (
명 똥섬‘ 1) 으로 부름 에서 메디컬 캠프를 개최했습’ )
니다 이날 캠프는 지역 군의원 윌리엄 의. (William)
요청으로 우간다 한인교회 담임 오성욱 목사 선교( )
부와 우리 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지역 주,
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공동 화장실,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캠프에서는 소아과 내과 및 외과 안과 서비스, ,
를 통해 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의료진으200 .
로는 우리 병원 임현석 원장 소아과 전문의 과 알렉( )
스 안과전문의 그리고 글로벌 협력의사로( ), KOICA
파견되어 물라고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Mulago)
외과 전문의 정혁준 선생이 참여했습니다.
주민 대표단과 공동화장실 건립과 운영 논의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한켠에서는 지역 주민과 한인
교회 선교부 임현석 원장이 공동화장실 건립과 운,
1) 섬 전체에 제대로 된 화장실이 하나도 없고 주민들도 아무곳에,
서나 대소변을 봐서 섬 전체가 대변으로 뒤덮여 있어 똥섬 이라‘ ’
고 불리우고 있음.

5. Vol.07 (2017.7~9) | 5
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아아이이캠캠프프 개개최최
월 일부터 일까지 아이캠프를 개최했습니다8 21 25 .
이번 캠프는 와PTC(Phaco Training Course)
SONTC(Surgical Ophthalmic Nurse Traning
차 교육을 진행하여 의사 명 살리Course) 3 2 (Dr.
물라고 병원 와 크리스틴 멩(Ssali, ) Dr. (Christine,
고병원 간호사 명 글라드니스 멩고병)), 2 ( (Gladness,
원 아졸리 베데스다 이 훈련받았고 명에), (Azoli, )) 92
게 새로운 시력을 선물했습니다 금번 캠프는 다양.
한 기획들이 있었습니다 우간다 의료진 대상으로.
유타대학 조프리 태빈 교수 콜럼(Geoffrey Tabin) ,
비아대학 리사 박 교수 비전케어 김동(Lisa Park) ,
해 이사장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화여대 글로벌,
건강간호학과 학생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9
다 또한 이 자리에는 우간다 보건부 안보건 총 책. ,
임자 스탠리 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Dr. (Stanley)
주었습니다 이대 학생들은 인술을 통해 우간다를.
섬기는 의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들었고 물라고 국,
립병원과 재활원을 방문하여 우간다 의료 서비스 현
황을 확인했습니다.
천천사사클클럽럽과과 함함께께한한 메메디디컬컬 캠캠프프
월 일 월 에는 우간다 중서부에 위치한 치우무로8 28 ( )
지역에서 메디컬 캠프를 개최했습니다(Kiwumulo) .
이번 캠프는 한국의 자원봉사 단체인 천사클럽 나눔
공동체 의 요청으로 실시(http://www.1004club.org)
되었습니다 이날 캠프에는 우리병원 내과 전문의.
강지은 선교사와 우간다 인턴의사 마리온(Marion),
그리고 임상병리팀과 간호사 두 명이 참여하였습니
다 이날 진료에서는 미리 진료예약을 받아둔 명. 204
의 환자를 진료하고 의약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메디컬 캠프도 다른 캠프와 다름없이 주민들
에게 진료비로 실링 한화 원 정도 을 받았1,000 ( 300 )
습니다. 무료진료를 할 경우 아프지 않은 주민도 약
을 받아두기 위해 무조건 아프다고 진료를 받기 때
문에 정작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하
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주민들,
도 돈을 지불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료비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에게 받.
은 진료비 여 만실링은 캠프가 끝난 후 지역 교20
회에 돌려줌으로서 이를 다시 주민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깜짝 놀.
라는 표정으로 환호하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현지 목회자에게 전달한 진료비
천사클럽은 치우무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
역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 건물,
을 지어주는 활동을 수년 째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우물을 만
들어 주기 위해 방문 했고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
지 못하는 지역주민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해결
하고자 우리 병원에 요청하여 메디컬 캠프를 개최했
습니다 천사클럽은 우간다 방문 기간 중에 우물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 했고 한국에 돌아간 후 한,
달이 자나서 우물이 완성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년년 하하반반기기 성성형형외외과과 캠캠프프 개개최최22001177
월 일부터 월 일까지 약 한달 간 성형외과8 31 9 27
전문의 고명규 선교사가 섬기는 년 하반기 성2017
복수가 찬 아이를 초음파 검사하는 강지은 선교사

6. 6 베데스다선교병원|
형외과 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캠프 기간동안 고.
선교사는 명의 환자를 수술했습니다19 .
육손을 수술하고 있는 고명규 선교사
이번 캠프에서도 화상에 의해 팔이나 손가락이 붙
어버린 구축성 기형 눈꺼풀이 눈을 덮는 안검하수,
증 켈로이드 지방종 신경절 등과 같은 다양한 유, , ,
형의 환자를 수술했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구축성 기형 좌 과 얼굴에 발생한 켈로이드( )
몇몇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살 소년의 경. 6
우 안검하수증으로 시력발달에 지장을 받았지만 엄,
마의 반대로 수술을 해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온몸.
에 밤톨만한 켈로이드가 발생했지만 수술치료가 불,
가능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도록 지도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 선교사는 내년 월에 수술할 환자. 3
여명을 예약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10 .
부부부부마마섬섬 외외과과 캠캠프프 개개최최
년부터 년째 독일에서 우간다를 방문하며 무2010 8
료 외과수술을 해주고 있는 외과전문의 울리케Dr.
가 의과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명(Ulrike) 4
과 함께 수술팀을 구성하여 지난 월에 이어 우간3
다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외과수술팀은 월 일 월. 9 4 ( )
부터 일 금 까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부부마섬 헬8 ( )
스센터에서 외과 캠프를 열고 탈장 음낭수종 지방, ,
종 및 연부조직육종 환자 등 명을 수술했습니다14 .
의의료료선선교교사사 대대회회 참참석석 및및 체체결결MMOOUU
임현석 원장 최영단 선교사 강지은 선교사는 월, , 9
일 목 부터 일 토 까지 대구 내일교회에서 개최21 ( ) 23 ( )
된 차 의료선교사대회와 차 의료선교대회에 참4 15
석했습니다 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우간다.
의료선교사역을 다른 선교사들과 의료선교를 준비하
는 의료인력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사 아프리카미래재단 황영희 이사장 좌 과 임현석 원장 우( ) ( ) ( )
의료선교대회 이후 일 월 임현석 원장은 우리병25 ( )
원과 사 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황영희 안양샘( ) ( ),
병원 대표원장 박상은 간 우간다 의료선교 협력에( )
관한 포괄적 를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임현MOU . ,
석 원장은 사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회장 유기환( ) ( )
관계자와 회원 가입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였고 광,
주 부에서 회원 가입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UBF 3 .
안양샘병원 박상은 대표원장 좌 과 임현석 원장 우( ) ( )
의료 선교대회 참석과 체결 등을 계기로 우리MOU
병원을 통한 우간다 의료선교사역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도합니다.

7. 아아웃웃리리치치 캠캠프프&&
Vol.07 (2017.7~9) | 7
베베데데스스다다 메메디디컬컬 캠캠프프에에 참참여여하하고고......
하늘 보좌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사람의 모습으로 함께 사시며 눈을 뜨게 하시고,
일어나 걷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며 생명을 주셨던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
두 번에 걸쳐 참여 했던 의료 캠프 마지
막 날 끝나기 시간 전 각자 자리에 있, 1 ,
던 모든 선교사님 팀원 분들이 한 환자,
분에게 모이게 되었다 한 쪽 다리가 퉁.
퉁 붓고 피부는 성한 곳이 없는 연세가
드신 환자 분이었다 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먼 병원까지 가기 어려운 환자,
분은 지금까지 그 고통을 참아왔던 것이
다 선교사님들께서는 그 환자분을 병원.
까지 이송하여 치료할 수 있는 여러 방
법들을 의논하셨다 그 때 알게 되었다. .
기본적인 것조차 이 곳에 사는 이웃들은
누릴 수 없었다는 것을 말이다 메디컬 캠프를 통한.
진료 약 그리고 중보기도는 고된 고통을 앓아오던, ,
그들에게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오랜 목마름 속 생, ,
수와 같은 것임을 느끼게 되었다.
소망의 땅아프리카 첫 발을 내딛다, .
아프리카를 밟아보기를 소망한지 년 만에 아프리6 ,
카의 진주라 불리는 우간다에 오게 되었다 생명과.
학과 불어를 전공하면서 불어권 아프리카에는 사람"
이 필요하다 라는 말을 들은 후 잊을 만 할 때마다" ,
학교에 초청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
해 여러 번 듣게 되었다 특히 그 곳에는 질병과. , '
내전이 많다 고 하는 말씀은 들을 때마다 내가 대학'
에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 정체성을 일깨워 주었
다 하지만 아프리카가 어떤 곳인지 이 땅에 어떻. ,
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지 추상적
인 것을 넘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아프리카는 부족중심 일부다처제의 관습과 식민,
정책 노예무역에 의한 상처가 뿌리깊게 박혀 성장,
이 가로막혀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질병 특히. ' ', '
전염병 은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마저 고통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롤렉스2)를 먹으며 쉬는 점심시간 우간다에서 의,
료선교를 해오신 의사선생님께 우간다에서 의료사"
역을 하시면서 과학자들이 연구하길 바라는 분야가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을 드렸다 선생님께서는 말?" . "
라리아 백신이 아직 밖에 효과가 없으며 수인성30%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고 답해주"
셨다 실제로 약국에서 간호사분들과 함께 약을 전.
달하는 역할을 맡는 동안 말라리아약과 항생제 피, ,
부 약이 많이 나가는 것과 진찰을 받고 약을 얻기,
위해 오랜 시간을 애타게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오염된 물에 방치된 아이들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빚진 자임을 깨닫다
이 곳에서 의료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오셨던 선교사님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2) 짜빠띠라는 인도 서민들이 먹는 우리의 부침개 같은 밀가루로
만든 빵에 계란과 각종 야채를 넣어 계란말이처럼 말아 만든 길
거리 음식
평생 한 번 뿐일지도 모를 진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

8. 8 베데스다선교병원|
진료중인 강지은 선교사
콧물이 덕지덕지 붙어있고 더러운 것이 더러운 것,
인지 잘 모르고 입에 넣는 아이들을 보며 교과서에,
서 보았던 전쟁가운데 있던 당시 우리나라 어린이,
들의 사진이 떠올랐다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
고 고립되어 있기도 했고 많은 전쟁과 식민지배로,
아픔이 가득한 우리나라였다 조선 땅에 혹은 일제. ,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아픔을 겪은 한국 땅에 선교사
님들께서 발을 디디셨을 때 이 땅의 모습이 이랬을
까 싶었다 전염병으로 자녀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
면서도 조선 땅을 향해 선교사님들이 심으신 복음과
사랑 병원들과 교육기관 교회들을 통해 나라가 치, ,
유되고 이렇게 성장되고 세계 곳곳으로 선교사님들
이 파송 되어 나가는 것을 생각하며 선교의 힘을 깨
닫게 되었다 한국의 지금 모습이 이 땅을 밟았던.
선교사님들의 눈에는 보였을까 이 땅에 부르심을.
따르며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흘린 눈물과 겪은
인내가 참으로 많으셨을 것이다.
환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토니OCO
이와 동시에 몇 시간씩을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우간다 곳곳에 찾아가 치료하는 사역을 보며 아픔,
가운데 있는 땅에 그들 속으로 들어가서 같아지고,
그 불편함을 함께 살아내며 생명을 주기 위해 자신
의 유익을 내주는 선교를 하고 계시는 걸 보게 된
것이다.
안과전문의를 준비하고 있는 인턴과정 의사 마리온
너무 가치 있는 삶을 보고 오게 되었다 많은 것.
이 갖추어져 있는 환경에서 지내다가 그렇지 않은
곳에서 살아 내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를 생각하면
서 하늘 보좌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사람의 모,
습으로 함께 사시며 눈을 뜨게 하시고 일어나 걷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며 생명을 주셨던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일백 년 전에 조선 땅에 선교사님.
들을 통해 뿌림 받은 그 씨앗들을 다시 이 곳에 뿌
리고 그 길을 걸어가시는 현재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보며 추상적이었던 비전이 걸어가야 할 길이 너무,
나 분명해졌다 믿음의 선배님들이 열어놓으신 그.
문에 들어가는 것 눈물로 인내로 헌신으로 닦아놓,
으신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너무도 값지게 받아.
생명을 얻게 된 그 빚을 갚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 발자국을 위한 준비
졸업 전 학기를 남기고 있다 우간다 땅을 밟고, 1 .
온 지 개월이 지난 지금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한3 ,
백신을 연구할 수 있는 대학원들에 지원서를 넣는
과정 중에 있다 생명을 살리고 빚을 갚는 가치 있.
는 삶을 꿈꾸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가고 주어진 일,
들을 충성을 다해 감당하며 살아가야겠다.
글. 정정주주희희
성신여대 생명과학과 학년4

9. 아아웃웃리리치치 캠캠프프&&
Vol.07 (2017.7~9) | 9
우우간간다다 해해외외실실습습 아아이이캠캠프프 을을 마마치치고고(( )) ......
간호라는 학문이 자랑스러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캠프를 진행하면서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셨던 많은 환자들이 생각나면서
저의 목표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월 일부터 월 일까지의 우간다 해외실습 일8 17 8 26
정을 마쳤는데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저는 글로벌건강간호학과에 들어왔긴 했지만 해외
에서 무슨 일을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습
니다 학년 때 캄보디아에 사업을 공부하기. 1 ODA
위해서 견학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간,
호에 대한 지식도 없었을뿐더러 어려서 마냥 그곳에
서 일을 하는 선생님들이 현지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게만 보였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일.
하는 것을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일하는 것은 아예,
생각도 하지 않은 채 학과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
만 이번에 우간다 해외실습을 경험하면서 좋은 선생
님들도 만날 수 있었고 친구들도 만났고 수술실, ,
경험도 했었고 새롭게 시력을 되찾은 환자들을 보,
면서 저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수술실에서 함께 일한 우간다 현지 스텝들과 함께
물론 현지 생활은 힘들어보이긴 했고 나는 잘해,
낼 수 있을 것이다는 자신감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
지만 한국에서 임상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
이 나의 도움을 받으면 임상보다 더 가치있고 뿌듯
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그런 힘든 일을 해내고 계시는 분들이 이미
많이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 저녁식사.
모임에서 월드비전에서 모자보건사업을 하시는 내과
의사 김은석 선생님 코이카에서 오신 외과의사 정,
혁준 선생님 약사 이정남 선생님 안과의사 최영단, ,
선생님 등 우간다를 위해서 우간다의 사람들을 위,
해서 오신 분들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어쩌면 우간다에 오지 않았더라면 저는.
평생 우간다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면서 일생을 보냈
을텐데 내가 마냥 공부만 했던 그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우간다의 한 개발도상국에서 그 사람들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일을 해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
이 저를 반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수술 도구를 정리하는 글로벌건강간호학과 실습생들
이번 해외실습을 통해서 배운 또 하나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해본 수술실. ,
산동실 소독실 모두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물론, . 3
학년 때까지 배운 간호지식과 국내사전실습에서 배
운 것들이 모두 도움이 됐지만 현실에서 직접 하려
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많은 실수들이 있었습니,
다 하지만 한번 실수한 것들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니 그 다음 일들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오히.

10. 10 베데스다선교병원|
려 긴장을 하고 신경을 곤두세우니 저의 일을 더욱,
능숙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실습.
들이 있겠지만 그리고 저는 또 다른 실수를 하겠지,
만 그것이 더욱 저를 성장시키는 일임을 알게 되어
서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자고 결심을 하,
게 되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들과 함께
비전케어 를 통해 이렇게 해외실습을(Vision Care)
나오게 되었는데 국내사전실습 때 배운 것중에 아,
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습니다 예방 가.
능한 실명 환자들을 위해서(Avoidable blindness)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저희끼리 토론을 한 것
이었는데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는 실명환자들이,
왜 많고 그곳에서 내가 어떤 사업을 진행할 수 있,
을까를 얘기를 해보았던 것이었습니다.
실명환자들이 많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안과의사가 부족한 점 교통이 좋지 않아서 병,
원까지 갈 수 없는 점 실명이란 것은 생명에 직접,
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환자들이 병원에 잘 가
지 않는 점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대안점을 토,
론하면서 많은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었습니다 환.
자를 위해 이동을 하는 병원을 만들자는 것과 안과
의사를 증가시키기 위해 장학금을 주자는 등 정말
사업계획자로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
니다 그러면서 비전케어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들었는데 안경지원사업, , PTC(Phaco Training
와Course) SONTC(Surgical Ophthalmic Nurse
Training Course), Eye Camp, Vision Hospital,
등 이미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Vision Network
고 있고 그것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는 것을 보면서 그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하는 좋
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지.
원을 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곳에 있는
현지 사람들이 직접 운영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
는 와 는 정말 참신하고 좋은 사업인 것PTC SONTC
같아서 제가 오히려 뿌듯해졌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서 더욱 성장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책임감도 강해지고 자신감도 상승할 수 있,
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간호라는 학문이 자.
랑스러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캠프.
를 진행하면서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셨던 많
은 환자들이 생각나면서 저의 목표를 잃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많은 소중한.
인연을 얻은 것 같아서 기쁘고 다음에도 함,
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글 사진/ . 최최주주영영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건강간호학과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과 비전케어 베데스다선교병원 가족들,

11. Vol.07 (2017.7~9) | 11
기도나눔
PRAYER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을 덮고 이 백성을 치유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는 날 까지 베데스다선교병원은 그리스,
도의 복음 증거의 도구로 사용되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
구입한 앰블란스 통관 및 수리1.
지난 월 뭄바사에 도착하여 하선 및 보세창고 이동 중 발생한 사고로 수리중이던 앰블란스가 수리를 마치고 우간다로3 ,
이동하던 중 자동기어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송트럭으로 캄팔라에 도착 했습니다 현재 통관절차를 밟고 있는데 장기간의.
수리로 수입신고가 지연되면서 우간다 세관에서 수입이력이 삭제되어 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관이 잘 진행되.
고 자동기어를 수리해서 환자 이송과 에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outreach .
대장내시경 검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2.
내시경실에서 사용하는 대장내시경이 고장나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 두 세 곳 밖에 없어서 내시경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은데 검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
니다 저희 내시경 본체 올림푸스 와 호환이 되는 대장내시경 기계가 빨리 구해져 환자들에게 대장내시경 검사. ( CV-140)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베데스다 병원 병동 증축과 시설 확장을 위해3.
작은 크리닉에서 소아과 진료에서부터 시작한 우리 병원 사역이 내과 안과 성형외과 치과로 확대되었습니다 아웃리치, , , .
와 메디컬 캠프를 통해 안과 일반외과 및 성형외과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찾아내어 무료 수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부, ,
족한 병원 시설로 인해 장기간 입원과 치료가 요구되는 수술은 할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또한 작은 수술이더라도 입원. ,
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버스로 시간 정도 떨어진 재활시설에 입원시켜 통원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을1 .
찾는 환자들과 의료 소외 지역에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술환자의 입원치료와 외과진,
료를 위해 병동 확장과 증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두손모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브웨바자 병원 개발부지 진입로 부지 에이커 약 평 매입과 이웃과의 땅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4. 0.4 ( 500 )
그동안 구입하고자 했지만 땅에 문제가 있어서 보류하고 있었던 브웨바자 병원 개발 부지 근처의 땅이 땅문제가 해결이
되어 측량을 하고 구입하고자 하였지만 땅 주인과 측량사 변호사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이 잘 되지 않고 있,
습니다 적절한 가격으로 안전하게 땅을 구입하고 땅문서 이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브웨바자 개발 마스터 플랜. .
에 따라 올해 내로 한 두동의 건물 진료소와 숙소동 을 짓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웃과 땅 경계가 분명치 않( ) .
아 를 통해 다시 측량을 하고 경계를 확정지은 후 설계 작업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district surveyor .
조만간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장기적인 비젼 가운데 한 동 한 동 건물이 들어서고 그 곳이 개발되어 그.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2. 협력 및 후원
S U P P O R T
베데스다 선교병원은 지난 년간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동역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성장하여15
우간다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양한 의.
료 서비스와 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동역자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많은 지체들의 참여를 요청합니다.
장 단기 선교 사역/
11.. 사사역역범범위위
의료부문 1)
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치과 등 - , , ,
간호사 현지 간호사 훈련 - ( )
행정 지원 부문 2) /
행정 인사 재무 등 - , ,
광고 홍보 디자인 미디어 등 - , , ,
자자격격요요건건22..
건전한 기독교 교단의 세례교인 -
일상 생활 수준의 영어 가능자 -
사사역역구구분분33..
단기사역 개월 - : 3~6
장기사역 개월 이상 - : 6
협력사역
11.. 의의료료협협력력
환자초청 1)
아프리카 현지에서 진단 및 치료가 -
어려운 환자의 한국 초청 및 치료
방문진료 2)
정기적 연 회 이상 으로 의료 - ( 1 )
취약지역 방문을 통한 진료 실시
예방의학 3)
예방의학키트 교육자료 - ( ,
응급처치약 등 제작 및 배포)
의의료료인인력력 훈훈련련22..
우간다 의료인력 한국초청 교육 -
정기적 연 회 이상 으로 우간다 - ( 1 )
방문을 통한 분야별 진단 수술, ,
치료 방법 교육
후 원
11..의의료료기기기기 및및 의의약약품품 후후원원
진단 및 검사 장비 지원 -
수술 장비 및 기기 지원 -
의약품 지원 -
기타 -
병병원원 운운영영 후후원원22..
병원 건축 후원 -
열대병 연구소 설립 후원 -
의료 시설 및 설비 후원 -
병원 운영 후원 -
선선교교사사 후후원원33..
선교사 생활 안정과 자녀 교육 -
후원
의료기기 및 의약품은 후원 이전에 ✼
별도 협의가 필요합니다.
베베데데스스다다 선선교교병병원원 사사역역 참참여여 및및 후후원원
베데스다 선교병원의 사역에 참여와 협력 그리고 후원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시거나 후원 계좌를 통해 후원하실수 있습니다, .
연연락락처처:: 전화 전자메일( ) +256-414-530313, ( ) bethesdamedicalcentre@gmail.com
후후원원신신청청 농농협협 예예금금주주 사사 한한국국대대학학생생성성경경읽읽기기선선교교회회:: 661155--0011--114466888866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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