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의 좋은 글 모음 제 76호 2017년 2월.pptx

1. 청석의 좋은글 모음(제 76호) 2017년 2월
Since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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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글 순서
 청석의 도서모음
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기업 경쟁력의 관계는?
 중국의 PM 열기는?
 Quality & Speed의 갈등
 문화의 이해 및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 한국 PMO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
 독일의 괴테
 DAMAS & CABALEROS
 올포피엠 여정 및 Portfolio
 2017년 3월이면?

3. 3
제목: 청석의 도서모음
 아내에게 글로 보낸 선물
 PMP Power exam 800
 재미있는 프로젝트 이야기

4. 4
제목: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기업 경쟁력의 관계는?
프로젝트 관리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프로세스를 잘 효율적으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를 잘
한다는 의미이다. 기업은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은 행복해질 수 있다. GM대우자동차가 초창기에는
예전 업무 시스템에서는 업무 불확실성과 잦은 회의에 늦은 시간까지 업무를 해도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직
원들의 업무사기가 떨어지고 이직도 있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고 GM의 업무 프로세스가 정착이 되니 제가
만난 직원들의 얼굴에 늘 생기가 돌고 업무 스트레스가 적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기가 책임지고 할
일만 다하면 되는 업무 시스템으로 효율성이 높아진거죠. 프로젝트 관리 역시 프로세스가 생명인데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준수하며 일을 하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강한 기업은 성과의 기복이 적습
니다.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작년에 반짝 우승을 한 레스터시티가 강팀으로 불리지 못한 이유는 작년에는
우승을 기적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강등 권에 머무르기 때문이죠. 기복이 심하면 인정받기가 힘듭니다. 결국
개인의 역량과 안정된 전체 프로세스로 잘 무장된 기업이 강한 기업이 될 것 입니다. 프로젝트 관리는
Innovation management의 R/D Project management에서 부터 Sales process를 거쳐 Project management까지 다 중
요하게 관리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윤리와 기업거버넌스가 이를 잘 지원하면서 발전하면 기업은 VRIO에서 강
한 Input을 만들어 내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 입니다. * VRIO란? 기업의 성장전략의 일부로, VRIO를 전
부 만족한다면 그 기업은 강한 기업이 된다.
• Value(가치)--가치가 있는 제품이 있는가?
• Rarity(희소성)--그 제품은 시장에서 희귀한가?
• Imitation(모방성)--경쟁사가 쉽게 흉내 낼 수 있는가?
• Organization Support(조직지원)--기업내부적으로 핵심역량의 지원이 되는가?

5. 5
제목: 중국의 PM 열기는?
아주 뜨겁습니다. 이번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중국 PM강사와의 대화에서 느꼈듯이 중국은 프로
젝트 관리부문에 교육열이 대단합니다. 제는 가끔 중국의 현재의 기업 경쟁력을 이야기 할 때
중국인구의 무서움을 예로 들곤 합니다. 한해 중국 대학생 졸업생수는 약 750만명. 이중 석사나
박사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약 150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생 졸업생수보다 몇
배가 되는 사람들이 석사 및 박사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죠. 석사 및 박사 졸업자들은 대부분 국
가 연구기관이나 중국에 있는 기업으로 취직을 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R/D분야, 기업사업
화 및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들이 기술개발도 잘하고
프로젝트 관리능력이 향상되어 현재의 강한 중국이 되었다고 연관이 됩니다. 앞으로가 걱정입
니다. 현재 중국은 무섭게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추월했습니다. 일부분야만 우리나라가 수
성을 하고 있지만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교육시스템의 개선 등 창의력 향
상을 위주로 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개선 되어야 하고, 학교나 기업에서는 프로젝트 관리의 중요
성을 알고 모든 부분에 반영을 하여야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될 것 같은데 아직도 부분적
으로 하늘의 구름만 바라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큰 하늘을 보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청석

6. 6
제목: Quality & Speed의 갈등
우리가 생활보다 보면 시간을 놓쳐 불행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시간
이 지연되기도 한다. 몇 달 전인가 어떤 분이 몸이 좀 이상해서 수원에서 진찰을 받았다. 뜻밖에
도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인 것은 주위 전이가 되지 않아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
래서 급히 수술을 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주위에서 수원에 있는 병원보다는 품질이 높은 서울
에 있는 유명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하라고 했다. 오진일수 있기에.
그러나 서울에 있는 유명병원은 늘 대기자가 많아 한 달이 지난 후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전이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술에 들어가 막상 수술도 못하고 다시 수술부위를 덥고
퇴원했다.
지금 그분의 상태는 안 좋다. 그때 당시 서울에 가지 말고 수원에서 수술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이 늘 남는다.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에 불신을 하고 더 높은 품질을 원하다가 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Speed & Quality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프로젝트와는 달리 우리의 일생에는 늘 갈등이 있다. 건
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면서...
청석

7. 제목: 문화의 이해 및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각 나라별로 문화가 다르다. 미국에서는 동성간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것이 ##로 오해 받지만
동양에서는 문제가 안 된다. 특히 인도에서는 손 깎지를 끼고 손을 잡기도 한다. 음식을 먹을
때도 서양에서는 소리를 내며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지만 동양에서는 보편적일 수 있다. 이처럼 문화는 현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프로젝트 관리도 나라별로 획일적으로 똑 같은 방법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프랑스
는 미국의 PMBOK프로세스 보다는 프랑스 고유 방법론을 만들어서 적용을 하는데 프린스2의
심리적인 부분을 일부 사용하여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PMBOK프랑스 번역판은 그러하기에
프랑스에서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인을 위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는 상식을 뒤집는 이러한 정보는 실제 PMBOK 6판 번역에 참여하는 프
랑스인과의 접촉에서 알 수 있었다. 네트워킹은 역시 좋은 정보를 안겨준다.
청석

8. 8
제목: 한국 PMO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
한국에서 PMO를 발전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PMO 적용을 위해 그
동안의 이론 지식과 경험으로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정리를 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PM Selection criteria 적용
-PM의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 PM선정단계부터 자질과 능력에 관련된 조건을 적용하여 먼저 조직 내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PMO인력 양성 프로그램 강화– IT / NON IT
-모든 산업영역에서 PMO는 일반 프로젝트 관리자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전략과 관련 되는
경영의 지식과 포트폴리오 관리의 수준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수행되어야 한다.
산업별 PMO역할 정의 및 Optimization
-PMO의 역할은 다양하다. 사장 최적의 PMO역할을 산업 및 기업 내에서 대내외 환경에 맞게 내부
핵심역량과 결부시켜 PMO역할을 정의하고 실시하여야 한다.
프로젝트 경영의 확산-PMO역할 증대
-전사적 포트폴리오 관리의 수준을 높여서 Project support 수준을 Project management office 수준으로 높이고,
또한 Enterprise Project Offices수준으로 높여서 프로젝트 경영을 확산시켜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 중요성에 대한 경영층의 인식전환을 통한 조직생성
-프로젝트 관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업 내 프로젝트관리수준을 성숙시킨 다음에 PMO를 적용하여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 경영진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인식의 확산이고 실행능력이다.
청석

9. 제목: 독일의 괴테

10. 제목: 독일의 괴테
괴테는 유럽에서 독일을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다. 독일 국민에게 영향을 크
게 준 인물이고 독일인이 가장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4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을 보면
서 괴테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책을 저술했던 책상을 보니 출간이 욕심이 더 생긴다.
독일 전시관의 특징은 자료가 상세하고 작은 부분까지 잘 준비해서 정리했다는 점이다. 괴테
하우스 같은 경우 괴테의 작은 부분까지 잘 전시가 괴었다. 괴테하우스와 붙어있는 Goethe
Museum에는 특히 괴테(Goethe)를 둘러싼 많은 주위인물들의 초상화와 자연풍경이 아주 섬
세화게 그려져 있었다. 어떻게 잘 구체적으로 저런 풍경화를 그렸을까 신기할 정도로 잘 묘
사가 된 풍경화로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예를 들면 사람들 옆에 같이 있는
개와 주위에 있는 염소 및 양들의 모습이 평화로운 환경을 보여준다. 자연과 같이 하는 인간
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11. 제목: DAMAS & CABALEROS
룩셈부르크를 방문할 때 남자와 여자 화장실에 있는데 이름이 생소했다. 한쪽은 DAMAS, 다
른 한쪽은 CABALEROS. 어느 쪽이 남자 화장실일까?
(문화적 차이의 예)
나의 선택은 CABALEROS. 나중에 위키로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CABALEROS는 the Spanish
word for "knight" or "gentleman", used in Chile as a form of address for older gentlemen. 스페인어
였다. DAMAS뜻은 Goggle을 찾아봐도 잘 안 나온다. 아마도 여자를 의미하는 뜻 이었을 것이
다. 나중에 다시 찾아보니 DAMAS는 맥시코언어로 “숙녀”라고 하는 뜻이라고 한다.
이처럼 문화는 다양하다.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남들에겐 늘 흥미롭다.

12. 제목: 가우디(About Gaudi)

13. 제목: 가우디(About Gaudi)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손길이 많이 묻어 있고, 이런 부분을 바르셀로나 시민들도 자랑스
럽게 여기는 것 같다. 가우디에게 영향을 준 몬세라도 수도원 뒤에 있은 산 모양을 그림으로
보니 성가족성당의 모습과 어느 정도 유사한 부분도 있다. 자연 속에서 관찰한 내용을 건축
의 설계로 옮기는 능력이 대단한 가우디는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을 자신만의 세계에서
기억하고 상상하여 작품으로 만들었다. 뭔가를 머리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 능
력이다.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 성가족성당, 까사밀라, 까사바뜨요 등 온통 가우디의 세계와
만났다. 가우디를 알고부터 가우디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적어본다.
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작품으로 실제로 만들었다.
 곡선을 사랑했고 철과 타일을 주로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다.
 책을 많이 읽었으며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키웠다.
 그의 인생은 독신으로 힘들게 살았으나 건축을 사랑했다.
 72세에 성가족성당 건축을 맡았으니 지속적인 건축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손길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 가우디는 건축부문의 위대한 창의성의 모범이다.

14. 올포피엠 여정
서서히 뜨겁게 솟아오르겠습니다

15. 올포피엠 Portfolio
PM
컨설팅
PM
교육
(온라인/
오프라인)
중소
기업
BM
컨설팅 코칭
정부
기관
연구과제
공공
기관

16. 2017년 2월 말이 지나고 이제 2017년 3월입니다.
2010년 9월부터 월말에 발송되었던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현재는 평균 1,200분이 메일로 받고 계시고
슬라이드쉐어와 유 튜브를 통해 기타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십니다. 저의 느낌과 경험으로 많은 분들이 감성을
느끼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변화의 시작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석의 좋은 글 모음은 지금도 변함없이
순수함과 정직함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설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all4pm http://blog.naver.com/tomasbeth tomasldp@empal.com
이두표 : 올포피엠 대표 CMC, PMP, RMP, PRINCE2 Practitioner, Project+
 ICMCI CMC(국제공인컨설턴트) 및 중소기업 중앙 융합회 코칭 및 BM부문 컨설턴트
 경기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및 고양시 사회 예비적 기업 정식 심사위원
 경상대학교 프로젝트 경영 학부 강의 및 CMC 양성과정 강사
 PMI한국챕터 이사 , 2016년 국제컨퍼런스 준비위원장 및 PMI PMBOK 6판 한글판 번역감수위원
 프린스2 운영회원, KSPM제조산업 분과 위원장, PM전문가협회 회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건설기술교육원, 한국전자진흥협회 강사
 IIL Senior consultant 및 한국생산성본부 등록 강사, ICT융합협동조합 강사
 NCS프로젝트 관리 교재 검수위원
저서: PMP Power exam 800(핵심요약 및 문제집),
아내에게 글로 보낸 선물(시집)
재미있는 프로젝트 이야기(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