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20
Download to read offline
고갱 <게세마니 동산의 그리스도> 1889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보인다. (얼굴)
고갱이 성경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그리스도를 사용해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이야기 하
고 있는 것이다. 여기 그리스도의 얼굴은 자신의 자화상이다.
물질적인 고통을 겪게 되고 처자식을 버렸다는 죄책감과 중간에 반 고흐를 만나서 같이 살게 되는데 그 때 반 고흐
를 버리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반 고흐가 가지 마라고 매달리다 반 고흐가 귀를 자르는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이
때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굉장히 사람들이 고갱을 비난했다. 반고흐와의 사건을 통해 죄책감을 나타내기도한다.
색채의 자율성이라는 점에서 머리가 빨간색인데 만약에 머리가 갈색이었다면 이 화면에서 너무 포인트가 없었을
것이다. 실제의 머리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빨간색이 이 그림에서 필요했기 때문에 쓴 것이다. 형식주의적이
라고 볼 수 있고 단지 마냥 형식만을 생각해서 빨간색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성경에서 보면 유다가 병
사를 데리고 그리스도를 잡으려고 하니까 그리스도의 제자가 왜 우리의 스승을 잡으려 하는가 하면서 귀를 자른다
고 한다. 그래서 저 붉은 것이 반 고흐가 귀를 잘라 나온 피라고 볼 수도 있고 성경에서 보면 귀를 자른 사람들이 그
리스도의 제자로 보면 본인을 변명하고 싶은 심정에서 그린 그림이라고도 알려지고 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
다’
1. 색채의 자율성
2.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들이 담겨있다.
3. 고갱을 상징주의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4. 그림 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과 관념 그리고 어떤 신비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 그림이다.
세잔느 - 내적 질서, 내적 법칙, 형태의 자율성
폴 고갱 - 우리 내면에 가득히 있는 상상의 세계, 색채의 자율성, 감정적
눈으로 보여 지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화가는 눈으로 보이는 세계이든 안 보이는 세계이든 어떠한
주제든 다룰 수 있다.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후기 인
상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반 고흐 < 감자 먹는 사람들 > 1885
격렬한 자신의 감정을 굉장히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초기 작품으로 가장 대표되는 작품이다.
아버지는 목사 숙부는 화상이었음. 처음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목사가 되려고 신학 대학에 지원을 했지만 떨어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목사의 아들이니까 교단에서 전도사로 보내주게 된다. 그 곳에 막상 가보니 너
무나 가난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고갱과는 다르게 열정적이고 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고 수다쟁이었다.
그래서 여기 가서 보니 가난한 사람들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이 사람들과 똑같이 거적을 덮고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살며 그렇게 살다보니 교단에서 파멸을 시킨다. 그렇게 반 고흐들은 성직자들을 보며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
밤에 산책을 하다가 허름한 판잣집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보았다. 오직 차와 감자만으로 식사를 하고 이것을 노동자
들의 성찬이라고 한다. 굉장히 종교 의식과 같은 엄숙함과 경건하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처럼 반 고흐는 자신
이 느꼈던 그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반고흐는 나중에 정신병이 들게 되고 붓 터치가 굉장히 격렬
해지면서 순수한 색채를 보였던 것과는 다른다. 원래는 밀레의 영향을 받아 굉장히 어두운 그림임을 알 수 있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
사이프러스 나무와 교회 첨탑의 수직이 너무나 대비를 잘 이루고 있고 산의 능선의 수평성과 행성의 움직임을 나타
낸 역동적인 선들이 너무나도 대비를 잘 이루고 있다. 나무의 색채와 밝은 초승달의 색채 또한 굉장히 조화롭게 이
루어져있기 때문에 반 고흐의 그림이 정신병자의 그림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다.
마티스 < 스튜디오의 누드 > 1899
윌리엄 - 아돌프 부그로 , <수욕도 > 1884
마르케 < 야수로 불리워지는 누드 > 1899
마티스와 마르케는 친구이다. 둘 다 파리 국립 미술학교 동기생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최초의 미술운동은
야수주의이다. 이 운동을 이끈 사람이 마티스이다. 역시 마르케도 동참을 하긴 했지만 마티스가 가장 대표저인 사
람이다.
격렬한 붓터치와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띈다.
평면성과 원색을 강조한다.
마티스는 학교에 들어가서 모로라는 선생을 만나게 되는데 이 선생은 미술 교육의 가장 전형적인 우수한 선생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데 학생의 개성을 많이 존중했다고 한다. 마티스에게 모로 선생이 한 말은 자신을 표현하라. 외적
으로 보이는 것을 묘사하려고 하지말고 너 자신을 표현하라 라고 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후기 인상주
의를 거치면서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으로 주제가 굉장히 바뀌게 된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상주의와는 좀 다르지만 인상주의는 엄청 빛을 쫓아 그리지만 주관성을 강조한다. 그 다
음 등장하는 후기 인상주의는 주관성을 더욱 발전시키게 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 20세기에는 너 자신을 표현하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추상미술이 나오게 된다.
마티스 < 드랭의 초상화 > 1905
냉온대비법이 드러난다. 인상주의자들이 냉온대비법을 먼저 시작했었다.
밝은 곳을 따뜻한 색 어두운 색을 차가운 색으로 하여 굉장히 순수한 색채를 보여준다. 그리고 평면성으로 나아가
는 것을 보여준다.
훨씬 주관성이 분명해지고 대상을 묘사하는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놀데 < 열광자 > 1919
놀데 < 황금 송아지 앞에서의 춤 > 1910
굉장히 원시적인 색채와 표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 작품명은 모르겠음
드가 <다림질 > 1884
둘 다 다림질이라는 주제는 같다.
드가의 작품은 풍속화적인 느낌을 준다. 생활을 한 면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하지만 왼편은 암울하고 피폐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색채 역시 굉장히 암울하고 우울하다. 피카소의 작품이라고
한다.
오른쪽은 인상주의였던 드가의 그림이다. 신분의 하층계급의 여자들이 신분 상승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기도
한다.
뭉크 < 골고다 > 1900
뭉크 < 병든 아이 >
현대미술과 일본미술과의 만남 _ 3월 29일에 이어서 수업중
서양미술사에 있어서 근대 미술이 형성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를 한 것이 일본미술이다.
Monet < La japonaise > 1876
일본 기노모를 입고 있지만 얼굴은 일본 여자가 아니다. 모네의 아내였던 까미유라는 여자이다. 이 여자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 일본과 서양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뒤에 부채같은 것도 얼마나 일본을 모네가 탐닉하고 있
는지를 알 수 있다. 지금 보다시피 인상주의에 오게 되면서 얼마나 사람들이 일본미술에 심취하게 된 지 알 수 있
다. 유독 일본미술에 관심가진 사람들은 인상주의, 반고흐, 고갱, 세잔느 등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이 아방
가르드 작가들이라고도 부른다. 전위적인 진보주의자들이 일본 미술을 받아들였다. 유독 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
진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본 목판화였다.
1888년 잡지 <일본예술>의 첫 호 서문에서 사무엘 빙이라는 화상은
“일본미술은 영원히 우리의 것과 하나가 된다. 이것은 우리의 피와 혼합된 핏방울과 같다. 이것은 다시 분리시킬 수
있는 힘은 지구상에 없다.”라고 했다.
Japonisme(자뽀니즘) - 일본 미술에 받은 영감을 조형미술에 다양하게 응용하여 새로운 독창적인 표현
양식을 만들어내는 것
판화가인 브라크 몽(Felix Henri Bracquemond, 1833~1914) - 1856년 호쿠사이 <망가>-(망가는 만화이다) 발견
일본 미술을 대중화시킨 사람은 화상이고 일본 연구 학자들이다.
항상 서양에서는 인간을 미의 전형으로서 보여주었었지만 일본의 망가에서는 사람의 일상 생활을 보여준
다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다. 그래서 호쿠사이는 작가 목록에도 있지만 근 90에 가깝게
살았던 사람인데 유독 프랑스 파리에서만 높이 평가를 받았다.
왜 프랑스 사람들이 유독 일본 목판화에 (일본 미술 전체가 아니다.) 열광을 했는지 알아보자. 자뽀니즘 현상이 일
어나는데 인상주의에서 열광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씨름 장면,
호쿠사이, <후지산 36경 > 19세기 초
일상 생활의 장면들을 포착해서 그린게 우끼오에 라고 부른다. 이것은 일본에서도 서민 용의 그림이었다. 역사와
종교와 훌륭한 사람들만 그려온 프랑스사람들이 볼 때는 마치 낮은 자들을 위한 그림이라 생각이 되었고 프랑스
대혁명 이후 자유, 평등을 주장하는 진보주의자들에게 열광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뒤로 인상주의자들도 부르주아들의 일상 생활을 그리게 되었다.
르네상스 이후로 풍경화는 가장 낮은 장르였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로 풍경화가 다시 위상이 높아지는데 그 때 일본 목판화를 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게 된다. 풍경
화가 회화에서 크게 급 부상 하게 되는데에 있어서 우끼오에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Manet < Le Chemin de fe [The Railroad ], 1873
공간분할과 평면성을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창살의 기학학적인 모양과 엄격한 구조를 마네는 근대 사회의 냉정함이라 던지 도시화와 산업화의 분위기와 연결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유보트 <발코니> 1880, 마네 < 발코니 > 1869
이 작가는 굉장히 부자였고 인상주의의다. 목록 4번에있는 작가이다. 마네의 ‘발코니’ 작품을 3000프랑을 주고 샀
고 근대화가들과 어울려 작품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 사람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마네였고 일본 목판화를 많이
수집했다.
이 작가는 발코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데, 카유보트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산업화
가 된 배경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산업화에 대한 경이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뒷모습으로 먼 곳을 바라본다는 것
은 카유보트가 굉장히 좋아했던 일본 목판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영향이라고 할 수는 없
지만 카유보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일본의 목판화이다.
일본 목판화가 들어와서 동서미술이 어떻게 교류되는 가에 대해 배우는데 한 편에서 프랑스의 진보주의자들이 일
본 목판화를 받아들이는거지 프랑스가 일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17세기에 이미 일본에 원근법과 명암법
을 가르쳐줘서 목판화가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19세기에는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목판화는 모더니티의 상징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른쪽의 후지산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고 카유보트는 근대화에 대한 경
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전에 이미 뒷모습이 나온 그림은 많아 꼭 일본 목판화만의 영향은 아닐
수도 있지만, 프리드리히의 작품을 보면 자연에 대한 숭고함을 보여주고 Callebotte의 작품을 보면 근대화에 대한
숭고를 보여준다.
전적으로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Callebote, Le Pont de I'Europe, 1876
Utagawa Hitoshige, Cotton goods lane, Odima-cho, 1958
일본 사람들이 르네상스 사람들의 원근감을 받아들이고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꾸로 서양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고 너무나 역동적이라 생각을 하며 근대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시각적 조형성
으로 표현하자고 느꼈다고 할 수 있다.
우끼오에의 사선의 원리는 근대성과 결합될 수 있는 시각 조형 예술로 받아들여졌다.
굉장히 동적인 느낌을 준다.
호쿠사이, <후지산 36경 > 19세기 초
낮은 자들의 혁명이라 생각했고, 일본을 만인이 평등하게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그 당시에 프랑스 사
람들이 열렬히 추구하던 이상적인 이념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에 어우러져 평화롭게 산다고 생각했고 일본
우끼오에가 들어오며 공예품들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유럽에서는 공예를 굉장히 무시했었고 회화에서도 풍경화는
굉장히 무시했었는데, 한 마디로 계급을 두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풍경 속에서 사람들이 함께 사는 모습을
보며 프랑스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르네상스 이후로 회화, 조각, 건축은 인문학이었다. 그 방면에 공예는 굉
장히 장인의 것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그래서 몇 백년동안 그것이 전해져 내려왔는데 프랑스 대혁명 뒤에 일본에
서 들어온 공예와 회화를 보며 계급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근대미술가들은 거의 공화주의자들이었
기 때문에 일본 목판화에 굉장히 열광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보수주의자들이나 왕정주의자들은 전혀 좋아하지
도 않았다. 프랑스에서 근대미술을 이끈 사람들은 공화주의자, 진보주의자들이었고 그들의 눈에는 일본 목판화는
만인이 평등한 사회로 보여 열광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순수하게 보면 명암법 등을 몰라도 그림이 완성되고 순수한
색채와 평면성 왜곡된 원근법을 자신의 조형 원리로 하나의 근대적인 조형성 즉, 근대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Karsushika Hokusal, The Great Wave, In the hollow of a wave off the coast at kanagawa[Kanagawa ok]
naml 아 그냥 이러한 작품... 파도치는..
비대칭의 리듬이라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대칭이 아닌 비대칭이었을 때 더욱 더 자유로운 효과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프랑스 사람들은 이러한 일본 목판화를 보고 자유와 동일시 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일본 목판화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하나의 지역성을 보편성으로 전환시키는 아이디어를 서양사람들에게 주었
다.
비대칭성과 비규칙성을 프랑스사람들은 발견했고 자유와 평등의 개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비대칭성
과 비규칙성은 자유를 느끼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보편성으로 승화시키며 평등의 개념을 끌어 내었다.
도미에 < 삼등 열차 > 1862-1864
사회적 사실주의
19세기의 파리는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 일어났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관습이나 제도가 공격을 받게 된다. 1789
년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에서 왕권이 신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선포된다.
성직자가 신의 대리자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개념으로 바뀌게 된다.
계속 혁명이 일어나던 차에 우끼오에가 전해졌다. 진보주의자들은 낮은 자들의 혁명으로 받아들이며 굉장히 좋아
했다.
히로시계 <에도 100경 > 중 <아타케대교의 소나기 > 1857
사람들은 마치 우끼오에의 그림을 도미에의 삼등 열차같은 그림과 같이 느꼈다.
3월 31일 목요일 현대미술의 이해
굉장히 모방적인 자연의 리얼리즘을 보여주려고 했던 반면에 근대미술은 실제로 눈에 본 세계를 탐구하
며 작가의 주관성이 들어가게 됨.
일본미술과의 관계에서 왜 일본 미술을 하는가 하면, 근대미술이 탄생되는데 있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일본 미술의 영향을 받고 근대미술이 탄생된 것은 아니고, 서양사람들이 생각했던 방향 즉, 근대미술이 나아가
야 한다고 생각했던 방향이 일본의 미술과 같아 굉장히 열광했다. 근대미술의 개척자들이 일본 판화에서 발
견한 것은
1. 시점의 자유로움 - 르네상스 원근감, 공간감에서 벗어나
2. 평면성 - 순수한 강렬한 (밝고 화사한)색채를 추구, 일본 목판화에서 굉장히 자극을 받음, 햇빛이 가득한 천국과
같은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했음
3. 일본 미술에서 볼 수 있는 모티브의 다양성 - 전통적으로 서양은 종교화, 전쟁, 초상화 등에서 국한이 되었었지
만 서민들의 생활상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일본 목판화를 보고 굉장히 감동을 받게 되었다.
4. 불규칙성을 통한 자유로운 리듬 -
5. 모방의 리얼리즘을 초월 - 굉장히 자유롭다고 생각했음
6. 일본 목판화 = 자유의 상징, 인상이라고 생각함
드가, <국화 옆에 앉은 여인>, 1865
주인공 여자가 잘려 있다. (인물을 중심에 놓지않음)
드가 , <파리 오페라의 오케스트라 > 1868-69
히로시게, 하네다의 페리선 1856
재미있는 구도를 볼 수 있다. 사람과 자연이 굉장히 대등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자연이 굉장히 부각되는 것이 근대 사회의 특징인데 일본 목판화는 인간이 더 우월하지도 않고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드가 < 욕조 > 1886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아 완전히 새롭게 독창적으로 변
환시켜 ‘자포니즘’이 드러난 그림이다.
일본의 망가-드로잉 화첩
모네 < 세느 강 기슭 >모네 < 포플러 >
연작이 인상주의 전에는 없었는데 연작이라는 개념을 일본 목판화에서 얻었다.
하나의 테마로 100개를 그린다던가 그런 개념을 얻어옴.
19세기에 이어서 브루주아와 화상이 늘어나면서 A라는 사람이 포플러를 구입하는데 다른 사람이 화상에서 나도
포플러를 하나 사고 싶다라고 해서 연작을 자꾸자꾸 하게 되는 것이다.
모네 <건초더미 : 눈의 느낌, 아침 > 1891
모네 , <건초더미, 눈의 smRLa, 흐린날 > 1891
연작이라는 자체가 그림을 팔기위함이라는 것은 틀림없고 그 아이디어는 일본의 목판화에서 얻었다는 점이 중요
하다.
아래 그림이 세잔느 < La maison 여 pendu, 1874 >
피사로 < 풍경 > 1864
평원의 나열식의 구도를 사용함
세잔느 < La maison 여 pendu, 1874 >
화면에 있어서의 견고한 구도를 중요시 여겼다. 구도와 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세상에 모든 사물은 기하학적
입방체로 존재한다고 했다. 세잔느는 풍경 그림과 같은 나열식 병열식의 그림에서 화면에 어떠한 질서와 구도를 많
이 생각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잔느 <목을 멘 사람의 집>
히로시게, 1834-42
세잔느의 작품이 히로시게그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음.
1970년대만 해도 세잔느는 일본 목판화를 유일하게 경멸했다고 알려지고 잇었는데 지금 보면 영향을 받았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세잔느 < 겨울의 자 드 부팡의 밤나무 < 1883-86 >
이것은 연작인데 이것도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기하학적이고 견고한 형태감각을 보여주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한다.
세잔느는 자연을 회화의 법칙으로 탐구한 사람인데 그 반면에 호쿠사이는 굉장히 자유롭고 낭만적인 느낌을 준다.
세잔느 , 쌩 빅투아르 산
에셔 브라운듀란드 < 타나톱시스의 풍경 1850 >
세잔느, 쌩 빅투아르 산
나무의 수직과 철교의 수평이 만나 굉장히 기하학적이고 평면적인 느낌을 준다. 최대한 환영을 없애려는 느낌을 준
다. 그런데 여기서도 일본 목판화의 아이디어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술사학자들의 견해
요아킴 가스케 - 세잔느 전기의 저술가
세잔느는 에드몽 드 콩쿠르의 호쿠사이와 우타마르에 관한 책을 읽었다.
고갱 < 설교 후의 환영 -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1888
평면성, 강렬한 색채 - 일본 목판화의 영향
고갱 < 자화상 >
반 고흐 <페르 탕기 1887 >
배경에 기모노 입은 여자가 있음
반 고흐 <이탈리아 여자 > 1887
반 고흐 <랑글르와 다리> 1888
일본작품임 <일본식 다리 < 1840
(반 고흐 그림, 풍경아닐수도)
반 고흐 < 풍경 >
일본 목판화
호쿠사이 < 후지산 36경 중 하나 >
반 고흐 <씨뿌리는 사람 >
호쿠사이 / 반 고흐 / 고갱 / 모네
일본미술에서 받은 영감을 굉장히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자포니즘 작품들
블림트도 영향을 받음
클라인 < 형상 8>
클라인 < 뉴욕 < 1953>
근대로 들어오면서 서양미술은 르네상스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며 그 대안을 통한 동양 미술에서 찾음. 19세기에 들
어서 모더니즘 미술의 방향 : 자연에서 벗어나 독립된 길을 걸어가려함.

More Related Content

Similar to 필기2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ssuser002ee8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sun_nysideup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Cho Soo yeon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Eunyoung Choi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Yeachan Han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ilo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John Kim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h62160253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sujin park
 
지용시선 1308 김형규
지용시선 1308 김형규지용시선 1308 김형규
지용시선 1308 김형규Hyeong Gyu Kim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Kim Hyunji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Kim Hyunji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Kim Hyunji
 
문학달력 9월(신동균)
문학달력 9월(신동균)문학달력 9월(신동균)
문학달력 9월(신동균)Dong-kyun Chippi
 
피카소와 여인들
피카소와 여인들피카소와 여인들
피카소와 여인들기윤 김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DigifunArt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rincho
 

Similar to 필기2 (20)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4기_면벽수행_탐방 보고서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
문예사_학기과제_20220856 김지민.docx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
컬처워크 북촌 코스 (7월 31일 ~ 8월 17일)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
조수연 포스트모더니즘 PPT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
1675686 색채학 최종보고서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Korean Literature Calendar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Kusama yayoi
Kusama yayoiKusama yayoi
Kusama yayoi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Chinese modern literature history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
디자인과 문화 기말 연구 보고서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
Typography 1510598 박수진 (1)
 
지용시선 1308 김형규
지용시선 1308 김형규지용시선 1308 김형규
지용시선 1308 김형규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 달력 김현지
 
문학달력 9월(신동균)
문학달력 9월(신동균)문학달력 9월(신동균)
문학달력 9월(신동균)
 
피카소와 여인들
피카소와 여인들피카소와 여인들
피카소와 여인들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재벌의 외도-대형미술관들의 설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NS03_artistofmonth
NS03_artistofmonthNS03_artistofmonth
NS03_artistofmonth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
 

More from 보미 김

이별 그 후 중간 최종
이별 그 후 중간 최종이별 그 후 중간 최종
이별 그 후 중간 최종보미 김
 
4.18 :최종 7,8,9단원
4.18 :최종 7,8,9단원4.18 :최종 7,8,9단원
4.18 :최종 7,8,9단원보미 김
 
4.18 :최종 수정
4.18 :최종 수정4.18 :최종 수정
4.18 :최종 수정보미 김
 
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보미 김
 
묻지마 범죄팀
묻지마 범죄팀묻지마 범죄팀
묻지마 범죄팀보미 김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보미 김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보미 김
 
1510808 김보미 색채학
1510808 김보미 색채학1510808 김보미 색채학
1510808 김보미 색채학보미 김
 
EYE COLOR INFOGRAPHY
EYE COLOR INFOGRAPHYEYE COLOR INFOGRAPHY
EYE COLOR INFOGRAPHY보미 김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보미 김
 
아이컬러 Ppt
아이컬러 Ppt아이컬러 Ppt
아이컬러 Ppt보미 김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보미 김
 
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보미 김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보미 김
 
1510808 김보미 주제
1510808 김보미 주제1510808 김보미 주제
1510808 김보미 주제보미 김
 
1510808 김보미. pdf
1510808 김보미. pdf1510808 김보미. pdf
1510808 김보미. pdf보미 김
 
실험용
실험용실험용
실험용보미 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보미 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보미 김
 

More from 보미 김 (20)

이별 그 후 중간 최종
이별 그 후 중간 최종이별 그 후 중간 최종
이별 그 후 중간 최종
 
0423 final2
0423 final2 0423 final2
0423 final2
 
4.18 :최종 7,8,9단원
4.18 :최종 7,8,9단원4.18 :최종 7,8,9단원
4.18 :최종 7,8,9단원
 
4.18 :최종 수정
4.18 :최종 수정4.18 :최종 수정
4.18 :최종 수정
 
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
 
묻지마 범죄팀
묻지마 범죄팀묻지마 범죄팀
묻지마 범죄팀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
1510808 김보미 주제발표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
아이컬러 카드뉴스 수정본
 
1510808 김보미 색채학
1510808 김보미 색채학1510808 김보미 색채학
1510808 김보미 색채학
 
EYE COLOR INFOGRAPHY
EYE COLOR INFOGRAPHYEYE COLOR INFOGRAPHY
EYE COLOR INFOGRAPHY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
김유정, 김보미 아이컬러
 
아이컬러 Ppt
아이컬러 Ppt아이컬러 Ppt
아이컬러 Ppt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
1510808 김보미 색채 보고서
 
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1510808 김보미
1510808 김보미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
아이컬러 김보미, 김유정
 
1510808 김보미 주제
1510808 김보미 주제1510808 김보미 주제
1510808 김보미 주제
 
1510808 김보미. pdf
1510808 김보미. pdf1510808 김보미. pdf
1510808 김보미. pdf
 
실험용
실험용실험용
실험용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필기2

  • 1. 고갱 <게세마니 동산의 그리스도> 1889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는 그리스도가 보인다. (얼굴) 고갱이 성경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그리스도를 사용해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이야기 하 고 있는 것이다. 여기 그리스도의 얼굴은 자신의 자화상이다. 물질적인 고통을 겪게 되고 처자식을 버렸다는 죄책감과 중간에 반 고흐를 만나서 같이 살게 되는데 그 때 반 고흐 를 버리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반 고흐가 가지 마라고 매달리다 반 고흐가 귀를 자르는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이 때 우리도 마찬가지겠지만 굉장히 사람들이 고갱을 비난했다. 반고흐와의 사건을 통해 죄책감을 나타내기도한다. 색채의 자율성이라는 점에서 머리가 빨간색인데 만약에 머리가 갈색이었다면 이 화면에서 너무 포인트가 없었을 것이다. 실제의 머리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빨간색이 이 그림에서 필요했기 때문에 쓴 것이다. 형식주의적이 라고 볼 수 있고 단지 마냥 형식만을 생각해서 빨간색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성경에서 보면 유다가 병 사를 데리고 그리스도를 잡으려고 하니까 그리스도의 제자가 왜 우리의 스승을 잡으려 하는가 하면서 귀를 자른다 고 한다. 그래서 저 붉은 것이 반 고흐가 귀를 잘라 나온 피라고 볼 수도 있고 성경에서 보면 귀를 자른 사람들이 그 리스도의 제자로 보면 본인을 변명하고 싶은 심정에서 그린 그림이라고도 알려지고 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 다’ 1. 색채의 자율성 2.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들이 담겨있다. 3. 고갱을 상징주의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4. 그림 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과 관념 그리고 어떤 신비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이 그림이다. 세잔느 - 내적 질서, 내적 법칙, 형태의 자율성 폴 고갱 - 우리 내면에 가득히 있는 상상의 세계, 색채의 자율성, 감정적 눈으로 보여 지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화가는 눈으로 보이는 세계이든 안 보이는 세계이든 어떠한 주제든 다룰 수 있다. 어떠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후기 인 상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 2. 반 고흐 < 감자 먹는 사람들 > 1885 격렬한 자신의 감정을 굉장히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초기 작품으로 가장 대표되는 작품이다. 아버지는 목사 숙부는 화상이었음. 처음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목사가 되려고 신학 대학에 지원을 했지만 떨어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목사의 아들이니까 교단에서 전도사로 보내주게 된다. 그 곳에 막상 가보니 너 무나 가난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고갱과는 다르게 열정적이고 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고 수다쟁이었다. 그래서 여기 가서 보니 가난한 사람들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이 사람들과 똑같이 거적을 덮고 길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살며 그렇게 살다보니 교단에서 파멸을 시킨다. 그렇게 반 고흐들은 성직자들을 보며 혐오감을 느끼게 된다. 밤에 산책을 하다가 허름한 판잣집에서 식사하는 장면을 보았다. 오직 차와 감자만으로 식사를 하고 이것을 노동자 들의 성찬이라고 한다. 굉장히 종교 의식과 같은 엄숙함과 경건하을 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처럼 반 고흐는 자신 이 느꼈던 그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반고흐는 나중에 정신병이 들게 되고 붓 터치가 굉장히 격렬 해지면서 순수한 색채를 보였던 것과는 다른다. 원래는 밀레의 영향을 받아 굉장히 어두운 그림임을 알 수 있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 사이프러스 나무와 교회 첨탑의 수직이 너무나 대비를 잘 이루고 있고 산의 능선의 수평성과 행성의 움직임을 나타 낸 역동적인 선들이 너무나도 대비를 잘 이루고 있다. 나무의 색채와 밝은 초승달의 색채 또한 굉장히 조화롭게 이 루어져있기 때문에 반 고흐의 그림이 정신병자의 그림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다.
  • 3. 마티스 < 스튜디오의 누드 > 1899 윌리엄 - 아돌프 부그로 , <수욕도 > 1884 마르케 < 야수로 불리워지는 누드 > 1899 마티스와 마르케는 친구이다. 둘 다 파리 국립 미술학교 동기생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최초의 미술운동은 야수주의이다. 이 운동을 이끈 사람이 마티스이다. 역시 마르케도 동참을 하긴 했지만 마티스가 가장 대표저인 사 람이다. 격렬한 붓터치와 강렬한 색채가 눈에 띈다. 평면성과 원색을 강조한다. 마티스는 학교에 들어가서 모로라는 선생을 만나게 되는데 이 선생은 미술 교육의 가장 전형적인 우수한 선생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데 학생의 개성을 많이 존중했다고 한다. 마티스에게 모로 선생이 한 말은 자신을 표현하라. 외적 으로 보이는 것을 묘사하려고 하지말고 너 자신을 표현하라 라고 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후기 인상주 의를 거치면서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으로 주제가 굉장히 바뀌게 된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상주의와는 좀 다르지만 인상주의는 엄청 빛을 쫓아 그리지만 주관성을 강조한다. 그 다 음 등장하는 후기 인상주의는 주관성을 더욱 발전시키게 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 20세기에는 너 자신을 표현하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추상미술이 나오게 된다.
  • 4. 마티스 < 드랭의 초상화 > 1905 냉온대비법이 드러난다. 인상주의자들이 냉온대비법을 먼저 시작했었다. 밝은 곳을 따뜻한 색 어두운 색을 차가운 색으로 하여 굉장히 순수한 색채를 보여준다. 그리고 평면성으로 나아가 는 것을 보여준다. 훨씬 주관성이 분명해지고 대상을 묘사하는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놀데 < 열광자 > 1919 놀데 < 황금 송아지 앞에서의 춤 > 1910 굉장히 원시적인 색채와 표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5. 왼쪽 작품명은 모르겠음 드가 <다림질 > 1884 둘 다 다림질이라는 주제는 같다. 드가의 작품은 풍속화적인 느낌을 준다. 생활을 한 면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하지만 왼편은 암울하고 피폐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색채 역시 굉장히 암울하고 우울하다. 피카소의 작품이라고 한다. 오른쪽은 인상주의였던 드가의 그림이다. 신분의 하층계급의 여자들이 신분 상승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기도 한다. 뭉크 < 골고다 > 1900 뭉크 < 병든 아이 >
  • 6. 현대미술과 일본미술과의 만남 _ 3월 29일에 이어서 수업중 서양미술사에 있어서 근대 미술이 형성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를 한 것이 일본미술이다. Monet < La japonaise > 1876 일본 기노모를 입고 있지만 얼굴은 일본 여자가 아니다. 모네의 아내였던 까미유라는 여자이다. 이 여자를 모델로 그린 것이다. 일본과 서양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뒤에 부채같은 것도 얼마나 일본을 모네가 탐닉하고 있 는지를 알 수 있다. 지금 보다시피 인상주의에 오게 되면서 얼마나 사람들이 일본미술에 심취하게 된 지 알 수 있 다. 유독 일본미술에 관심가진 사람들은 인상주의, 반고흐, 고갱, 세잔느 등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이 아방 가르드 작가들이라고도 부른다. 전위적인 진보주의자들이 일본 미술을 받아들였다. 유독 이 사람들이 관심을 가 진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일본 목판화였다. 1888년 잡지 <일본예술>의 첫 호 서문에서 사무엘 빙이라는 화상은 “일본미술은 영원히 우리의 것과 하나가 된다. 이것은 우리의 피와 혼합된 핏방울과 같다. 이것은 다시 분리시킬 수 있는 힘은 지구상에 없다.”라고 했다. Japonisme(자뽀니즘) - 일본 미술에 받은 영감을 조형미술에 다양하게 응용하여 새로운 독창적인 표현 양식을 만들어내는 것
  • 7. 판화가인 브라크 몽(Felix Henri Bracquemond, 1833~1914) - 1856년 호쿠사이 <망가>-(망가는 만화이다) 발견 일본 미술을 대중화시킨 사람은 화상이고 일본 연구 학자들이다. 항상 서양에서는 인간을 미의 전형으로서 보여주었었지만 일본의 망가에서는 사람의 일상 생활을 보여준 다는 것을 보고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게 된다. 그래서 호쿠사이는 작가 목록에도 있지만 근 90에 가깝게 살았던 사람인데 유독 프랑스 파리에서만 높이 평가를 받았다. 왜 프랑스 사람들이 유독 일본 목판화에 (일본 미술 전체가 아니다.) 열광을 했는지 알아보자. 자뽀니즘 현상이 일 어나는데 인상주의에서 열광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씨름 장면, 호쿠사이, <후지산 36경 > 19세기 초 일상 생활의 장면들을 포착해서 그린게 우끼오에 라고 부른다. 이것은 일본에서도 서민 용의 그림이었다. 역사와 종교와 훌륭한 사람들만 그려온 프랑스사람들이 볼 때는 마치 낮은 자들을 위한 그림이라 생각이 되었고 프랑스 대혁명 이후 자유, 평등을 주장하는 진보주의자들에게 열광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뒤로 인상주의자들도 부르주아들의 일상 생활을 그리게 되었다. 르네상스 이후로 풍경화는 가장 낮은 장르였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로 풍경화가 다시 위상이 높아지는데 그 때 일본 목판화를 보고 굉장히 감명을 받게 된다. 풍경 화가 회화에서 크게 급 부상 하게 되는데에 있어서 우끼오에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 8. Manet < Le Chemin de fe [The Railroad ], 1873 공간분할과 평면성을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창살의 기학학적인 모양과 엄격한 구조를 마네는 근대 사회의 냉정함이라 던지 도시화와 산업화의 분위기와 연결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9. 카유보트 <발코니> 1880, 마네 < 발코니 > 1869 이 작가는 굉장히 부자였고 인상주의의다. 목록 4번에있는 작가이다. 마네의 ‘발코니’ 작품을 3000프랑을 주고 샀 고 근대화가들과 어울려 작품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 사람이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마네였고 일본 목판화를 많이 수집했다. 이 작가는 발코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데, 카유보트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산업화 가 된 배경을 자연스레 보여준다. 산업화에 대한 경이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뒷모습으로 먼 곳을 바라본다는 것 은 카유보트가 굉장히 좋아했던 일본 목판화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영향이라고 할 수는 없 지만 카유보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일본의 목판화이다. 일본 목판화가 들어와서 동서미술이 어떻게 교류되는 가에 대해 배우는데 한 편에서 프랑스의 진보주의자들이 일 본 목판화를 받아들이는거지 프랑스가 일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17세기에 이미 일본에 원근법과 명암법 을 가르쳐줘서 목판화가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19세기에는 오히려 일본 사람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목판화는 모더니티의 상징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른쪽의 후지산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고 카유보트는 근대화에 대한 경 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전에 이미 뒷모습이 나온 그림은 많아 꼭 일본 목판화만의 영향은 아닐 수도 있지만, 프리드리히의 작품을 보면 자연에 대한 숭고함을 보여주고 Callebotte의 작품을 보면 근대화에 대한 숭고를 보여준다. 전적으로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 10. Callebote, Le Pont de I'Europe, 1876 Utagawa Hitoshige, Cotton goods lane, Odima-cho, 1958 일본 사람들이 르네상스 사람들의 원근감을 받아들이고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거꾸로 서양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고 너무나 역동적이라 생각을 하며 근대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시각적 조형성 으로 표현하자고 느꼈다고 할 수 있다. 우끼오에의 사선의 원리는 근대성과 결합될 수 있는 시각 조형 예술로 받아들여졌다. 굉장히 동적인 느낌을 준다. 호쿠사이, <후지산 36경 > 19세기 초 낮은 자들의 혁명이라 생각했고, 일본을 만인이 평등하게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그 당시에 프랑스 사 람들이 열렬히 추구하던 이상적인 이념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에 어우러져 평화롭게 산다고 생각했고 일본 우끼오에가 들어오며 공예품들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유럽에서는 공예를 굉장히 무시했었고 회화에서도 풍경화는 굉장히 무시했었는데, 한 마디로 계급을 두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풍경 속에서 사람들이 함께 사는 모습을 보며 프랑스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르네상스 이후로 회화, 조각, 건축은 인문학이었다. 그 방면에 공예는 굉 장히 장인의 것이라고 생각을 해 왔다. 그래서 몇 백년동안 그것이 전해져 내려왔는데 프랑스 대혁명 뒤에 일본에 서 들어온 공예와 회화를 보며 계급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근대미술가들은 거의 공화주의자들이었 기 때문에 일본 목판화에 굉장히 열광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보수주의자들이나 왕정주의자들은 전혀 좋아하지 도 않았다. 프랑스에서 근대미술을 이끈 사람들은 공화주의자, 진보주의자들이었고 그들의 눈에는 일본 목판화는 만인이 평등한 사회로 보여 열광적으로 받아들여졌고 순수하게 보면 명암법 등을 몰라도 그림이 완성되고 순수한 색채와 평면성 왜곡된 원근법을 자신의 조형 원리로 하나의 근대적인 조형성 즉, 근대성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 11. Karsushika Hokusal, The Great Wave, In the hollow of a wave off the coast at kanagawa[Kanagawa ok] naml 아 그냥 이러한 작품... 파도치는.. 비대칭의 리듬이라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대칭이 아닌 비대칭이었을 때 더욱 더 자유로운 효과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프랑스 사람들은 이러한 일본 목판화를 보고 자유와 동일시 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일본 목판화에서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하나의 지역성을 보편성으로 전환시키는 아이디어를 서양사람들에게 주었 다. 비대칭성과 비규칙성을 프랑스사람들은 발견했고 자유와 평등의 개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비대칭성 과 비규칙성은 자유를 느끼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보편성으로 승화시키며 평등의 개념을 끌어 내었다.
  • 12. 도미에 < 삼등 열차 > 1862-1864 사회적 사실주의 19세기의 파리는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 일어났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관습이나 제도가 공격을 받게 된다. 1789 년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에서 왕권이 신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선포된다. 성직자가 신의 대리자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개념으로 바뀌게 된다. 계속 혁명이 일어나던 차에 우끼오에가 전해졌다. 진보주의자들은 낮은 자들의 혁명으로 받아들이며 굉장히 좋아 했다. 히로시계 <에도 100경 > 중 <아타케대교의 소나기 > 1857 사람들은 마치 우끼오에의 그림을 도미에의 삼등 열차같은 그림과 같이 느꼈다. 3월 31일 목요일 현대미술의 이해 굉장히 모방적인 자연의 리얼리즘을 보여주려고 했던 반면에 근대미술은 실제로 눈에 본 세계를 탐구하 며 작가의 주관성이 들어가게 됨. 일본미술과의 관계에서 왜 일본 미술을 하는가 하면, 근대미술이 탄생되는데 있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일본 미술의 영향을 받고 근대미술이 탄생된 것은 아니고, 서양사람들이 생각했던 방향 즉, 근대미술이 나아가 야 한다고 생각했던 방향이 일본의 미술과 같아 굉장히 열광했다. 근대미술의 개척자들이 일본 판화에서 발 견한 것은 1. 시점의 자유로움 - 르네상스 원근감, 공간감에서 벗어나 2. 평면성 - 순수한 강렬한 (밝고 화사한)색채를 추구, 일본 목판화에서 굉장히 자극을 받음, 햇빛이 가득한 천국과 같은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했음 3. 일본 미술에서 볼 수 있는 모티브의 다양성 - 전통적으로 서양은 종교화, 전쟁, 초상화 등에서 국한이 되었었지 만 서민들의 생활상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일본 목판화를 보고 굉장히 감동을 받게 되었다. 4. 불규칙성을 통한 자유로운 리듬 - 5. 모방의 리얼리즘을 초월 - 굉장히 자유롭다고 생각했음 6. 일본 목판화 = 자유의 상징, 인상이라고 생각함
  • 13. 드가, <국화 옆에 앉은 여인>, 1865 주인공 여자가 잘려 있다. (인물을 중심에 놓지않음) 드가 , <파리 오페라의 오케스트라 > 1868-69 히로시게, 하네다의 페리선 1856 재미있는 구도를 볼 수 있다. 사람과 자연이 굉장히 대등하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 자연이 굉장히 부각되는 것이 근대 사회의 특징인데 일본 목판화는 인간이 더 우월하지도 않고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드가 < 욕조 > 1886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아 완전히 새롭게 독창적으로 변 환시켜 ‘자포니즘’이 드러난 그림이다.
  • 14. 일본의 망가-드로잉 화첩 모네 < 세느 강 기슭 >모네 < 포플러 > 연작이 인상주의 전에는 없었는데 연작이라는 개념을 일본 목판화에서 얻었다. 하나의 테마로 100개를 그린다던가 그런 개념을 얻어옴. 19세기에 이어서 브루주아와 화상이 늘어나면서 A라는 사람이 포플러를 구입하는데 다른 사람이 화상에서 나도 포플러를 하나 사고 싶다라고 해서 연작을 자꾸자꾸 하게 되는 것이다. 모네 <건초더미 : 눈의 느낌, 아침 > 1891 모네 , <건초더미, 눈의 smRLa, 흐린날 > 1891 연작이라는 자체가 그림을 팔기위함이라는 것은 틀림없고 그 아이디어는 일본의 목판화에서 얻었다는 점이 중요 하다.
  • 15. 아래 그림이 세잔느 < La maison 여 pendu, 1874 > 피사로 < 풍경 > 1864 평원의 나열식의 구도를 사용함 세잔느 < La maison 여 pendu, 1874 > 화면에 있어서의 견고한 구도를 중요시 여겼다. 구도와 질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세상에 모든 사물은 기하학적 입방체로 존재한다고 했다. 세잔느는 풍경 그림과 같은 나열식 병열식의 그림에서 화면에 어떠한 질서와 구도를 많 이 생각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잔느 <목을 멘 사람의 집> 히로시게, 1834-42 세잔느의 작품이 히로시게그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 목판화의 영향을 받음. 1970년대만 해도 세잔느는 일본 목판화를 유일하게 경멸했다고 알려지고 잇었는데 지금 보면 영향을 받았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 16.
  • 17. 세잔느 < 겨울의 자 드 부팡의 밤나무 < 1883-86 > 이것은 연작인데 이것도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기하학적이고 견고한 형태감각을 보여주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한다. 세잔느는 자연을 회화의 법칙으로 탐구한 사람인데 그 반면에 호쿠사이는 굉장히 자유롭고 낭만적인 느낌을 준다. 세잔느 , 쌩 빅투아르 산 에셔 브라운듀란드 < 타나톱시스의 풍경 1850 > 세잔느, 쌩 빅투아르 산 나무의 수직과 철교의 수평이 만나 굉장히 기하학적이고 평면적인 느낌을 준다. 최대한 환영을 없애려는 느낌을 준 다. 그런데 여기서도 일본 목판화의 아이디어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술사학자들의 견해 요아킴 가스케 - 세잔느 전기의 저술가 세잔느는 에드몽 드 콩쿠르의 호쿠사이와 우타마르에 관한 책을 읽었다. 고갱 < 설교 후의 환영 -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 1888 평면성, 강렬한 색채 - 일본 목판화의 영향
  • 18. 고갱 < 자화상 > 반 고흐 <페르 탕기 1887 > 배경에 기모노 입은 여자가 있음 반 고흐 <이탈리아 여자 > 1887 반 고흐 <랑글르와 다리> 1888 일본작품임 <일본식 다리 < 1840
  • 19. (반 고흐 그림, 풍경아닐수도) 반 고흐 < 풍경 > 일본 목판화 호쿠사이 < 후지산 36경 중 하나 > 반 고흐 <씨뿌리는 사람 > 호쿠사이 / 반 고흐 / 고갱 / 모네 일본미술에서 받은 영감을 굉장히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자포니즘 작품들 블림트도 영향을 받음
  • 20. 클라인 < 형상 8> 클라인 < 뉴욕 < 1953> 근대로 들어오면서 서양미술은 르네상스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며 그 대안을 통한 동양 미술에서 찾음. 19세기에 들 어서 모더니즘 미술의 방향 : 자연에서 벗어나 독립된 길을 걸어가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