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디자인 경영 학회이자 현재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마 스튜디오' (http://thedemastudio.com/)에서 3/17 렉쳐한 발표자료입니다.
경영학 졸업생인 제가 '유럽 디자인 여행'을 다녀오고 이와 관련된 책을 준비하면서 얻었던 디자인에 대한 다섯가지 생각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한국 최초의 디자인 경영 학회이자 현재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마 스튜디오' (http://thedemastudio.com/)에서 3/17 렉쳐한 발표자료입니다.
경영학 졸업생인 제가 '유럽 디자인 여행'을 다녀오고 이와 관련된 책을 준비하면서 얻었던 디자인에 대한 다섯가지 생각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비즈스프링]BizSpring Attribution™ (비즈스프링 어트리뷰션) 소개서BizSpring Inc.
비즈스프링 어트리뷰션 소개서입니다.
마케팅 성과기여 모델에 의한 온라인 마케팅/광고의 퍼포먼스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마케팅 계획, 미디어믹스/플래닝을 위해 준비된 솔루션입니다.
대행사(marketing agency) 및 클라이언트(in-house)의 마케팅 집행 및 보고책임자와 광고집행 실무자에게 적합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bizspring.co.kr 에서 확인하세요.
메이커 교육, 현장에서 배우다 Maker Education in the US: Lessons Learned (May 2018, Korean)Youngju Oh
< 메이커 교육, 현장에서 배우다 > 리포트는 '넥스트 실리콘 밸리’로 부상하는 오스틴과 세계적 혁신의 요람인 샌프란시스코의 교육 현장을 방문한 미국 메이커 교육 탐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입니다. 탐사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고 있는 메이커 교육의 사례를 접하고 현장의 교육자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미션으로 하는 벤처 기부 펀드 C Program의 지원을 받아 메이커교육연구소에서 집필하고 발행했습니다.
메이커 교육 이해하기
• 우리는 모두 메이커다
• 만들기를 통한 배움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메이커 교육 중심잡기
• 마인드셋
• 주도성
• 관련성
• 과정
• 자유
• 공유
• 포용
메이커 교육자의 자질과 역할
• 가르치기보다는 같이 하는 어른
• 유연하고 단호한 굿리스너
• 메이커 교육자의 여섯 가지 능력
도구, 장비, 메이커 스페이스
• 장비보다 방식, 공간보다 사람
• 조금은 위험하고 지저분하게
• 이용자를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 저소득·시골 지역의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수업 설계하고 운영하기
• 아이디어 구하기
• 교과와 연계하기
• 자유와 선택 vs 질서와 성과
• 모두가 끝까지 참여하는 메이커 수업
• 야심 찬 계획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 메이커 수업의 평가
메이커 교육 커뮤니티의 힘
• 미국 메이커 교육 확산의 구심점 Maker Ed
• 커뮤니티 허브를 통한 메이커 교육 확산
• 교사와 과학자의 커뮤니티 Exploratorium Teacher Institute
• 리더십은 곧 영향력이다
메이커 교육의 현장
• 창작의 근육이 자라는 곳, 오스틴 팅커링 스쿨
•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브라이트웍스
부록. 메이커 교육자의 목소리
• 퍼펫 맨이 된 문학청년, 샘 패터슨
• 아들과 함께 시작한 메이커 교육, 사우랍 자인
1. 열정,
열
그리고 꿈 향한 도전
그 고 꿈을 향한 전:
CEO 장
파라투스 C
파 장진태
태
왼손
손잡이 저는 왼손잡이입니
왼 니다. 왼손잡 하면 과거 한국 사회
잡이 거 회에서는 특이
이하고
호기
기심과 창의
의력 사회에 적응 못하는 부적응자를 대표하는 부정적 단어
적 는 를 어였을지도 모릅니다.
모
하지만 누구보다 호
누 호기심 많고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 것이 가장 큰
남 다는 가
장점이라 생각하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일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라고 며 운 와 한 득
차 있습니 남들과 다른 사고
니다. 과 고방식, 생각, 아이디어로 창의력과 발명,
로 발
디자인, 음악, 예술, 공업, 첨단 과학과 신기 등의 분
음 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이
기존의 틀을 깨는 상
틀 상상력과 융합
합능력, 창의 등 우뇌가 보통 사람
의력 가 람들보다
아주 조금 더 특화된 한국에 드문 예술+기술 융합형 인
금 된 드 인재(?)라고 스스로를
격려합니 평소에 세상을 관찰
니다. 찰하고 불편한 문제점들 찾아 해결
한 들을 결하며 조금
금
더 편리하 쓸만한 물건들을 상상하고 만들
하고 한 상 들어내는 것 가장 큰 기쁨과
것에
행복을 느끼는 디노
느 노베이터(Desi
ign-Innovat
tor), 이매지
지너(Imaginer),
음악가(M
Musician)이자 꿈꾸는 발명가(Inven
발 ntor)입니다
다.
아이
이디어와 도
도전 학창 시절 디자인, 발명, 프라
시 라모델, 컴퓨터 기계, 건
터, 건축물에 심취 있었고
취해
운 좋게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
교 인과에 진학합
합니다. 재학 시절 저의 과제물은
학
님들의 관심 대상이었습
늘 교수님 습니다. 획일화 학생들 작품들 가운데서
화된 들의 가
독특한 소재, 스케일 공간의 활용, 발상이 독특했기 때
소 일, 활 때문입니다. 군 시절
군악대에 음악을 진지하게 접하게 되었는 전역 후 음악이 좋아 뮤지션의
에서 접 는데 좋 의
길로 들어
어서게 되며 무일푼으로 버클리 유학을 결심합
로 합니다. 버클리 유학
리
시절은 제게 많은 도
제 도전과 시련의 시간이었습
의 습니다. 그러 미국이라 거대한
러나 라는 한
시장을 보게 되었고 자신의 아이
보 고 이디어를 사업화해 크게 성공한 사업가들과의
게 사
만남을 통해 저의 인
통 인생의 목표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 는
평소에 다양한 발명과 아이디어 노트북에 정리하는 것이 취미였
다 과 어를 에 였는데 수
많은 아이
이디어들 중 무엇을 먼저 사업화 해볼까 고민하 시작합
저 해 하기 합니다.
2. 창업과 계속되는 당시 연주자였던 저는 먼저 ‘음악인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해보면
실패,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07년 아이디어 스케치 두
그리고 깨달음 장을 들고 홀연히 귀국하여 제품개발에 뛰어듭니다. 자본도 넉넉지 않고
제품 개발 경험이 전무한 저는 여러 업체들을 방문했지만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한 유명 디자인 업체의 사장님으로부터 진심 어린 충고를
들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경험이 없으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뛰어들었다가 십중팔구 폐가망신 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문을 나서면서
‘이게 왜 안 된다는 거지?’ 하면서 다른 업체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유명 제품개발 대행업체를 찾아 제품 개발을 의뢰했는데 사실 거의
사기꾼에 가까운 업체였습니다. 경험 없고 물정 모르는 개인 발명가들에게
장난감 수준의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업체임에도 지금까지도 성업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결국 제품 전체를 재설계해야 했고 새로운
설계업체와 금형업체를 찾아서 제품개발을 새로 시작했지만 그 과정 또한
예상치 못한 수많은 난관들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설계 및 양산을
총괄하던 업체가 수많은 설계오류뿐만 아니라 하청업체들에게 대금지급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하청업체들은 금형 수정이나 더 이상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설계업체는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설계 업체와는 법적 소송을 진행하며 일일히 직접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찾아 다니며 도서관에서 관련 책들을 빌려 독학으로 3D
제품설계, 기어설계, 제조기술을 공부하며 직접 설계 수정, 금형 수정 및
팔로업, 사출 팔로업, 프레스 금형 제작, 부품 제작, 포장 설계 및 디자인,
제품 생산 등을 진행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고 우여곡절 끝에 첫 번째 제품인 펭귄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한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도전과 열정, 아니라는 것을 제품 개발과정에서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그리고 나눔 수많은 도전과 실패, 고통의 시간,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간 6가지의 제품을 기획, 디자인, 개발, 생산, 수출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제품개발에 대한 적지않은 노하우가 쌓였고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관계, 국내외의 협업 및 인력 네트워크가 더 큰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제가 겪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이제 막
시작하는 개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울 수 있는, 단순 지원 제도가 아닌
현실적인 플랫폼을 계획하고 꿈꿔 왔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가 열리면서
누구나 발명할 수 있는 ‘소셜 발명과 디자인’의 꿈을 현실화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성공의 조각들을 모아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꿈!
이제 그 첫 발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한국의 ‘푼수크 왕두’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