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의 옷을 입은 ‘밀레니얼 세대의 공익활동을 이해하고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이하 ‘밀레니얼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서이다. 밀레니얼 프로젝트는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저티프로젝트가 진행하였으며, 1980년부터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연구의 대상이자 주축이 되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이끌었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우리는 개인 및 그룹 인터뷰, 워크숍, 온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로 670여 명의 밀레니얼들 그리고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5명의 리더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사회적 이슈에 관심 두고 있으며 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이런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이다. 밀레니얼 프로젝트는 한 마디로, 밀레니얼에 대한, 밀레니얼을 위한, 밀레니얼에 의한 프로젝트이다.
매거진의 옷을 입은 ‘밀레니얼 세대의 공익활동을 이해하고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이하 ‘밀레니얼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서이다. 밀레니얼 프로젝트는 동그라미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저티프로젝트가 진행하였으며, 1980년부터 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연구의 대상이자 주축이 되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이끌었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우리는 개인 및 그룹 인터뷰, 워크숍, 온라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로 670여 명의 밀레니얼들 그리고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5명의 리더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밀레니얼 세대는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사회적 이슈에 관심 두고 있으며 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이런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이다. 밀레니얼 프로젝트는 한 마디로, 밀레니얼에 대한, 밀레니얼을 위한, 밀레니얼에 의한 프로젝트이다.
북스톤에서 출판한, 우승우님과 차상우님이 써주신 '창업가의 브랜딩'을 읽는 내내 제가 아주 오래 좋아한 방탄소년단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방탄소년단이 그리 인기인지, 퍼포먼스 좋고 잘생겼다 등등 100가지의 이유를 제외하고 방탄소년단의 '브랜딩'을 살짝 엿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슬라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우젓의 궁예질일 수 있으니 틀린 내용이 있다면 귀엽게 봐주시길... :-) BTS 화이팅~!
How will service projects change in the future and what
must we do to keep pace with these changes? Learn why
future service projects must involve the members of the
benefiting community in both planning and implementation.
The alchemy of wealth part2 백만장자 부의 연금술 2부 Jahee Lee
우리는 신이 내린 시험에서 낙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만 통과할 때까지 계속 같은 시험을 치르는 것뿐이다. 늘 불운이 따른다고? 나쁜 일만 반복되는 이유는 지식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란 곧 기회다. 백만장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 자체가 삶에 좋은 기회라고 믿는다. 백만장자는 부자가 되는 것을 선택하고 보통 사람은 부자가 되길 바란다. 선택과 바람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선택이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탄생하고. 바람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한 의심에서 탄생한다. 백만장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백만장자의 갑옷은 바로 지식이다. 책과 멘토의 조언을 듣고 시간을 단축하라. Keith Cameron Smith는 2년간 10만 불을 투자하여 세계 1% 백만장자들을 만나 비결을 배웠다. 3부 중 2부다.
이 방송(podcast)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을 격려합니다.
This podcast intends to encourage new challenges and attempts occurring in the world.
그 시도들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져올 변화들에 주목며,
We pay attention to the social values formed by those attempts and try to recognize the future changes in our lives through them.
이들이 유형화될 수 있는 형태로 창업(startup),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공유경제(economy of communion) 등의 이슈에 주목합니다.
We also take notice of business start-up, social enterprise and economy of communion which can be formed by those challenges and attempts.
What Shall I do for my Inner Child 우리 안에 사는 아이 어쩌나 Jahee Lee
자라면서 아이들은 크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아프면 부모 속이 타들어 간다. 정작 어른이 되어 자기 안에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사는지도 모른다면? 알고도 내버려둔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쪽과 저쪽 서로가 의지하여 존재하는 상호의존증은 일종의 정체성 상실의 질환이다. 건강한 내면세계를 갖지 못한 채, 외부에서 뭔가 성취하려는 시도나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이 계속 남아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부모의 지나치고 병적인 시각이 내면화되어 여전히 부모의 잣대로 자신을 보고 자신에게 지시, 확인하고, 꾸짖는 등 내면아이는 재연하게 된다. 왜? 상처를 받으며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 되나? 중독되고 습관성으로 치닫는다. 모든 문제는 혼자만의 것이 아니며 가족 전체가 원인이다. 개인 증상은 곧 가족 전체의 문제다.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치료나 치유의 원칙과 실천 행동을 알아본다
쯧쯧 한두 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어른이 되어도 우리 내면에는 과거의 유아기적 모습이 남아 있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내용은 정신세계 속에 남아 현재의 삶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어린 시절 당연한 의존적 욕구가 정상적으로 충분히 채워지지 못하면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받은 내면아이를 품은 채로 어른이 되면 겉만 성장한 성인아이가 된다. 누구든지 자신의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아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안에 아직도 살고 있는 내면아이에게로 돌아갈 수는 있다. 다른 사람, 특정 경험, 소속, 혹은 특정한 물건 등과 자신 사이에 유착 관계가 존재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방어하려는 환상을 갖게 된다. 단지 착각일 뿐이며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알코올 중독자 가족을 연구에 한정되어 쓰였지만, 점차 가족 체계 개념으로 적용되고 있다. 사회심리발달 과정과 부적응/병리적 측면을 알아본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팔면 산다. 영업하면서 자신을 팔고 다른 사람이 자원을 내어주도록 설득한다. 어떤 조직이든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할 수 있다면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된다. 내성적이라? 슈퍼 영업 사원들의 특성을 보면 전혀 상관없다. 어떤 사람은 영업을 사무직의 깨끗한 화장실쯤 되는 천직으로 안다. 영업은 필요하지만 즐거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더러운 부분도 있다는 잘못된 인식은 사라졌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생각은 모두 틀렸다.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에 대한 욕구는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 같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다. 그래서 고객 마음속의 진실을 헤아리고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성사되면 자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행복감을 느낀다. 이 시대의 구루들이 영업의 특성을 조언한다. 그리고 사람은 극존칭보다 이름이 다 정겹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땡깡, 꼬라지, 떼 모두 부모 잘못이다. 아이들에게 단서를 붙인 조건부 보상을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율성을 상실한다. 당근과 채찍. 시험을 잘 보면 용돈을 준다. 매출 실적이 좋으면 성과급을 준다. 지각하면 벌을 준다. 막무가내로 울고 보채면 쓰면 사탕으로 달랜다. 하지만 이것은 어느 정도의 한계 혹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재래식 동기부여 방법이다. 돈이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금 불편하다고? 돈에 눈이 멀어 부모, 자식, 배우자를 살해한 뉴스를 보며 탄식한다. 조폭 조직과 위정자들이 세를 과시하고 유지하는 것도 돈이다. 일과 삶에서 돈이 어떤 활동에 외적 보상으로 사용될 때 우리는 내재적 흥미를 잃는다. Daniel Pink는 저서 Drive에서, 스스로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의 요소로 자율성, 숙련, 목적 세 가지의 조화를 이야기한다.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하기 위해 일할 때, 일이 놀이가 될 때 훨씬 나은 성과를 보인다. 몰입 상태에서는 한결같이 시간, 장소, 심지어는 자신도 녹아들어 전념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저술가, 강사인 Daniel Pink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ttributes of an Ideal Boss 무엇이 좋은 보스를 만드나 Jahee Lee
인생 3분의 1을 직원과 동료와 함께 보낸다. 이상적인 상사의 특성을 들어보라면 금방 대답을 못 한다. 반면에 못된 상사에게 호되게 당한 경험은 줄줄 말한다. 상사가 남들 앞에서 몰아세우며 호통을 치거나 짜증 내며 다그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런 상사가 자리를 비우면 생산성은 눈에 보이게 떨어지고 의욕이 사라진다. 사기가 떨어지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못된 상사를 상대해야 하는 직원은 우리 vs 그들, 적대적인 환경이 되어 관리도 매우 어려워진다. 재미를 느끼며 생산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해보자. 좋은 상사와 일하는 것은 매우 자극적인 경험이다. 더 열심히 일하며 최선을 다하고 일을 즐긴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이상적인 상사의 특성과 방법은 깨우치지 못해도 격려하고 사기를 올리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차린 사람은 많다. 어떻게 해야 좋은 보스가 될 수 있나? 18가지 속성을 알아보기로 한다.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다. 가정 교육이 사람 됨됨이의 근본을 만든다. 핵가족, 대가족, 편부모 가족이 있다. 가족 계획 협회가 출산 장려 기구로 변신한 지 오래다. 2006년~2020년 총 380조 2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2070년이면 1,736만 8천 명으로 반 토막이 날 조짐이다. 저출산과 수명 연장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대두되었다. 지역 소멸, 학교 폐교, 병력 부족, 생산 인구 고령화, 사회 복지 장벽 등 지속가능성이 약화하어 Harry Dent가 말하는 인구 절벽이 2021년부터 본격화했다. 학력과 경제력이 독립의 자유를 좌우한다. David Brooks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상적이라 생각해왔던 핵가족 구조는 많은 사람에게 재앙이었다고 한다. 더 나은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0세기 발명품이자 실수인 핵가족과 서로 부양하는 자연적인 추억의 다세대 상호 지원하는 공동 네트워크 선택된 가족을 지구촌의 해법으로 제시하지만, 정답은 없다. 사랑이 생물학 없이 가능할까?
북스톤에서 출판한, 우승우님과 차상우님이 써주신 '창업가의 브랜딩'을 읽는 내내 제가 아주 오래 좋아한 방탄소년단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방탄소년단이 그리 인기인지, 퍼포먼스 좋고 잘생겼다 등등 100가지의 이유를 제외하고 방탄소년단의 '브랜딩'을 살짝 엿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슬라이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새우젓의 궁예질일 수 있으니 틀린 내용이 있다면 귀엽게 봐주시길... :-) BTS 화이팅~!
How will service projects change in the future and what
must we do to keep pace with these changes? Learn why
future service projects must involve the members of the
benefiting community in both planning and implementation.
The alchemy of wealth part2 백만장자 부의 연금술 2부 Jahee Lee
우리는 신이 내린 시험에서 낙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만 통과할 때까지 계속 같은 시험을 치르는 것뿐이다. 늘 불운이 따른다고? 나쁜 일만 반복되는 이유는 지식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변화란 곧 기회다. 백만장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 자체가 삶에 좋은 기회라고 믿는다. 백만장자는 부자가 되는 것을 선택하고 보통 사람은 부자가 되길 바란다. 선택과 바람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선택이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탄생하고. 바람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한 의심에서 탄생한다. 백만장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백만장자의 갑옷은 바로 지식이다. 책과 멘토의 조언을 듣고 시간을 단축하라. Keith Cameron Smith는 2년간 10만 불을 투자하여 세계 1% 백만장자들을 만나 비결을 배웠다. 3부 중 2부다.
이 방송(podcast)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을 격려합니다.
This podcast intends to encourage new challenges and attempts occurring in the world.
그 시도들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져올 변화들에 주목며,
We pay attention to the social values formed by those attempts and try to recognize the future changes in our lives through them.
이들이 유형화될 수 있는 형태로 창업(startup),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공유경제(economy of communion) 등의 이슈에 주목합니다.
We also take notice of business start-up, social enterprise and economy of communion which can be formed by those challenges and attempts.
What Shall I do for my Inner Child 우리 안에 사는 아이 어쩌나 Jahee Lee
자라면서 아이들은 크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아프면 부모 속이 타들어 간다. 정작 어른이 되어 자기 안에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사는지도 모른다면? 알고도 내버려둔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쪽과 저쪽 서로가 의지하여 존재하는 상호의존증은 일종의 정체성 상실의 질환이다. 건강한 내면세계를 갖지 못한 채, 외부에서 뭔가 성취하려는 시도나 노력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이 계속 남아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다. 부모의 지나치고 병적인 시각이 내면화되어 여전히 부모의 잣대로 자신을 보고 자신에게 지시, 확인하고, 꾸짖는 등 내면아이는 재연하게 된다. 왜? 상처를 받으며 상처를 받으면 어떻게 되나? 중독되고 습관성으로 치닫는다. 모든 문제는 혼자만의 것이 아니며 가족 전체가 원인이다. 개인 증상은 곧 가족 전체의 문제다.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치료나 치유의 원칙과 실천 행동을 알아본다
쯧쯧 한두 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어른이 되어도 우리 내면에는 과거의 유아기적 모습이 남아 있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내용은 정신세계 속에 남아 현재의 삶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어린 시절 당연한 의존적 욕구가 정상적으로 충분히 채워지지 못하면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받은 내면아이를 품은 채로 어른이 되면 겉만 성장한 성인아이가 된다. 누구든지 자신의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아이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안에 아직도 살고 있는 내면아이에게로 돌아갈 수는 있다. 다른 사람, 특정 경험, 소속, 혹은 특정한 물건 등과 자신 사이에 유착 관계가 존재할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방어하려는 환상을 갖게 된다. 단지 착각일 뿐이며 사막의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알코올 중독자 가족을 연구에 한정되어 쓰였지만, 점차 가족 체계 개념으로 적용되고 있다. 사회심리발달 과정과 부적응/병리적 측면을 알아본다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팔면 산다. 영업하면서 자신을 팔고 다른 사람이 자원을 내어주도록 설득한다. 어떤 조직이든 리더가 되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할 수 있다면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게 된다. 내성적이라? 슈퍼 영업 사원들의 특성을 보면 전혀 상관없다. 어떤 사람은 영업을 사무직의 깨끗한 화장실쯤 되는 천직으로 안다. 영업은 필요하지만 즐거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더러운 부분도 있다는 잘못된 인식은 사라졌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런 생각은 모두 틀렸다.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에 대한 욕구는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 같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다. 그래서 고객 마음속의 진실을 헤아리고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성사되면 자신이 정말 중요하다는 행복감을 느낀다. 이 시대의 구루들이 영업의 특성을 조언한다. 그리고 사람은 극존칭보다 이름이 다 정겹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땡깡, 꼬라지, 떼 모두 부모 잘못이다. 아이들에게 단서를 붙인 조건부 보상을 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율성을 상실한다. 당근과 채찍. 시험을 잘 보면 용돈을 준다. 매출 실적이 좋으면 성과급을 준다. 지각하면 벌을 준다. 막무가내로 울고 보채면 쓰면 사탕으로 달랜다. 하지만 이것은 어느 정도의 한계 혹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재래식 동기부여 방법이다. 돈이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금 불편하다고? 돈에 눈이 멀어 부모, 자식, 배우자를 살해한 뉴스를 보며 탄식한다. 조폭 조직과 위정자들이 세를 과시하고 유지하는 것도 돈이다. 일과 삶에서 돈이 어떤 활동에 외적 보상으로 사용될 때 우리는 내재적 흥미를 잃는다. Daniel Pink는 저서 Drive에서, 스스로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의 요소로 자율성, 숙련, 목적 세 가지의 조화를 이야기한다.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하기 위해 일할 때, 일이 놀이가 될 때 훨씬 나은 성과를 보인다. 몰입 상태에서는 한결같이 시간, 장소, 심지어는 자신도 녹아들어 전념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저술가, 강사인 Daniel Pink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Attributes of an Ideal Boss 무엇이 좋은 보스를 만드나 Jahee Lee
인생 3분의 1을 직원과 동료와 함께 보낸다. 이상적인 상사의 특성을 들어보라면 금방 대답을 못 한다. 반면에 못된 상사에게 호되게 당한 경험은 줄줄 말한다. 상사가 남들 앞에서 몰아세우며 호통을 치거나 짜증 내며 다그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런 상사가 자리를 비우면 생산성은 눈에 보이게 떨어지고 의욕이 사라진다. 사기가 떨어지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못된 상사를 상대해야 하는 직원은 우리 vs 그들, 적대적인 환경이 되어 관리도 매우 어려워진다. 재미를 느끼며 생산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해보자. 좋은 상사와 일하는 것은 매우 자극적인 경험이다. 더 열심히 일하며 최선을 다하고 일을 즐긴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이상적인 상사의 특성과 방법은 깨우치지 못해도 격려하고 사기를 올리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차린 사람은 많다. 어떻게 해야 좋은 보스가 될 수 있나? 18가지 속성을 알아보기로 한다.
가족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다. 가정 교육이 사람 됨됨이의 근본을 만든다. 핵가족, 대가족, 편부모 가족이 있다. 가족 계획 협회가 출산 장려 기구로 변신한 지 오래다. 2006년~2020년 총 380조 2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2070년이면 1,736만 8천 명으로 반 토막이 날 조짐이다. 저출산과 수명 연장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대두되었다. 지역 소멸, 학교 폐교, 병력 부족, 생산 인구 고령화, 사회 복지 장벽 등 지속가능성이 약화하어 Harry Dent가 말하는 인구 절벽이 2021년부터 본격화했다. 학력과 경제력이 독립의 자유를 좌우한다. David Brooks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상적이라 생각해왔던 핵가족 구조는 많은 사람에게 재앙이었다고 한다. 더 나은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0세기 발명품이자 실수인 핵가족과 서로 부양하는 자연적인 추억의 다세대 상호 지원하는 공동 네트워크 선택된 가족을 지구촌의 해법으로 제시하지만, 정답은 없다. 사랑이 생물학 없이 가능할까?
행복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인터넷에는 가짜가 넘친다. 퍼다 나르다 보면 좋은 글도 엉뚱한 사람 이름으로 달린다. 예의도 아니고 가급적 사실이 중요하다. 부처님이 하지도 않은 말에 턱 하니 붓다라고 달아 놓았다. 여러 명사가 저서에 옮겨 놓았다. 틱낫한 스님의 명문장은 무스떼의 글을 일부 인용했다고 스스로 밝히셨다. 살다 보면 번뇌와 고통이 늘 함께한다. 자기 계발의 구루 Wayne Dyer는 저서에서 자기 변화를 위한 9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행복을 꿈꾸는 인간들의 간단한 바람 목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를 가진 이들은 극히 적다. 칼 붓세의 시 구절로 작곡하신 한태근 노은사의 노래처럼 “산 너머 저 멀리 하늘가에는 행복이 있다고 말들 하기에 남 따라 나도야 찾아갔건만 눈물만 흘리고 되돌아왔네.” 그래서 번뇌한다. 열반에 이르는 팔정도를 영국 Bodhipaksa가 권하며 행복은 도상에 중요하다. 행복은 중간이라고 알려준다. 행복에 대해 위인들을 뭐라고 하나? 10월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한 번 명상을 해보자.
단거리는 자마이카, 장거리는 케냐? 그 나라 사람들은 뛰기만 하나? 가난해서 돈 벌라고 죽어라 뛴다고 농담들을 하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 2022년 9월 9년 25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엘리우드 킵초게는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4년 전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신기록 2시간 01분 39초보다 30초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류의 꿈인 1시간대 주파까지는 이제 1분 10초 남았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6대 마라톤, 영연방게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1개를 거머쥐었다. 뉴욕. 보스턴 마라톤 빼고 모두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9년 비엔나 비공식 대회에서 인류 사상 처음으로 2시간 벽을 깨뜨렸다. 1시간 59분 40.2초. 엘리트 선수들 수십 명이 페이스 메이커로 V자 대형으로 바람을 막아주고 자전거로 음료 전달, 나이키 특수 전용 신발에 코스, 습도, 기온까지 최적의 상황하에 오직 2시간 벽을 깨기 위해 진행 된 킵초게 1인 이벤트였다. 그의 생활과 철학을 알면 숙연해진다
밥만 먹으면 커피. 특히 한국은 카페 커피 기준으로는 세계 3위 국가다. 스타벅스 매장 수로는 세계 2위다. 하긴 기호 식품이다.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직접 만들어 먹기에 빠져 관련 상품/가전 구입이 대폭 증가했다. 입맛 세분화로 원두 품종, 로스팅 강도, 분말, 캡슐, 드립백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전동 그라인드로 분쇄하여 내려 마시고 전자동, 우유 거품기 등을 구비한다. 스페셜 커피도 부상했다. 깊은 맛과 풍미에 비싸도 찾는 사람이 많다. 스페셜티 커피 협회(SCS) 규정 80점 이상이 되어야 스페셜 커피다. 구독 서비스에 편의점/마트에 가면 가성비 좋은 RTD도 있다. 간편한 캡슐 커피도 집과 직장에서 자주 마신다. 커피 만드는데 2분, 캡슐 분해는 500년 걸린다. 1년간 폐기되는 커피 캡슐은 지구-달 사이 거리를 훌쩍 뛰어넘는다. 최근 100% 퇴비화 가능 커피 캡슐/포드가 등장하고 있다. 가격도 싼 스위스 회사가 출시한 커피 볼이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하자.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 있는 도시, 이몰라. 볼로냐 남동쪽으로 32㎞, 산테르노강 상류 에밀리아 평원에 있다. 아드리아해 서쪽 45㎞ 떨어져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50세 되던 해, 1502년 지금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정확하고 아름다운 지도를 그려냈다. 수학과 측량을 통한 실용적 지도다. 구글 지도와 중첩해도 정확히 맞다. 다빈치는 실용성과 관찰력을 결합한 Sapere Vedere(라틴어 뜻: 보는 방법을 알다) 원칙을 인간 탐구의 많은 영역에 적용했다. 역사상 가장 타락했던 교황 Alexander 6세의 아들인 야심가 Cesare Borgia가 다빈치 후원자가 되었다. 첫 일거리 중 하나는 이몰라 시의 지도를 만드는 것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사령관이 도시를 통치하려면 지리와 지형지물을 잘 알아야 했다. 그래서 다빈치의 명석한 두뇌를 알고 지도 제작을 명령했다. 예술을 과학으로 연결한 모습을 본다.
Leonardo Da Vinci's notebooks 다빈치 수첩 훔쳐보기 Jahee Lee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 두 작품이 먼저 떠오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공책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복잡한 스케치와 꼼꼼한 메모로 가득 찬 수첩에는 인체 해부 구조에서 인간의 비행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열정이 담겨있다. 13,000쪽 분량의 스케치를 남겼다. 그러나 숫자로 볼 때 전 세계에 단 22개의 그림만 완성되어 남아있다. 예술과 건축이 번성했던 15세기 후반과 16세기 초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절정기에 살며 진정한 형태의 건축, 과학, 수학, 공학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수의 주제에서 뛰어났다. 사람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싱커 1위로 그를 꼽는다. 모든 천재가 그렇듯이 끝없는 호기심과 실수로부터 학습하며 경험을 통해 꾸준하게 개선해갔다. 여러 감각을 사용하고 모호함, 역설, 불확실성 포용으로 두뇌 전체를 써서 사고하고 물질계를 이해했다. 시스템 사고는 천재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인류의 진정한 유산 그의 수첩을 들여다본다
장사하기 힘들어졌다. 만들고 교환하던 시대를 지나 너도나도 치열한 판매 경쟁에 나섰다. 점포나 장터에서 손님을 맞는다. 영업은 고객을 찾아간다. 보다 현대적인 마케팅 개념이 생긴 후 뒤늦게 한국에도 소개되었다. 군대 용어가 많다. 마케팅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군사전략의 용어를 많이 빌려 쓰고 있다. 전략, 전술, 타게팅, 표적 고객, 돌파, 융탄 폭격, 고지 점령 등. 마케팅이나 전쟁이나 매우 흡사하다. 마케팅 전술은 바뀔지 몰라도, 좋은 마케팅 전략은 시대와 상관없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마케팅은 전쟁이고 마케팅 불변의 법칙은 혁신적인 틀로 여전히 성공을 위한 지침이다. 제2차세계대전, 열세에 처해있던 연합군이 전황을 뒤집는 작전을 펼쳤다. 민스미트 작전이다. 007 시리즈의 원작자 이안 플레밍이 작성한 54가지 기만전술 중 Basil Thomson의 추리소설에 착안한 기발한 작전이었다. 목표, 전략, 전술을 작전 전개에 맞추어 배워본다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릴 수 없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소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 비로소 기회가 더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은 대체 뭐였던 걸까? 실제로 죽음 앞에 선 1,000명의 말기 환자들이 남기고 간 25가지 마지막 후회들을 읽고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건 어떨까? 삶과 죽음을 위한 25가지 키워드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다. 46세의 일본 의사 오츠 슈이치는 완화 의학과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강의/저술을 한다. 후회해야 할 25가지 것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死ぬ時に後悔する25のこと
기록적인 폭우로 하늘이 뚫렸나 차들이 떠다닌다. 한국에서는 100년이면 증손주를 본다. 유럽 Habsburg 가문은 1,000년. 대단하여 역사가 되었다. 1950년대 중반 태어난 플라스틱. 아직 1세기가 지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매립지에서 분해되는 데 최대 1,000년이 걸린다. 두고두고 자연환경과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유리병은 생분해에 100만 년이 걸리지만 언제든 녹여 재생할 수 있다. 2021년 베트남의 식당 체인 업체 Pizza 4P’s는 창업 10주년을 맞이하여 Ki Saigon 대행사와 묘한 프로젝트를 했다. 1,000년 후 자손에게 보내는 편지? 길거리, 개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서 1,000년 동안 썩지 않을 편지지를 만들어 손글씨 그대로 인쇄했다. 4개월 동안 22개국 327통이 모여 책을 만들어 전시회도 했다. 동영상을 보면 가슴에 울림을 준다. 그린피스는 기름 써가며 바다를 누빈다. 환경단체의 과격한 시위보다 공감을 일으키는 인식 개선이 더 힘 있고, 당장 덜 쓰고, 덜 버리는 것이 가장 힘이 된다.
휴가철 해변과 차박 자리에는 쓰레기로 현지 마을 분들이 골머리를 앓는다. 약 8848m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수심 1만 1000m 가장 깊은 바다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최근엔 대기권 하층인 대류권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석기, 청동기, 철기를 지나 가히 플라스틱 시대가 맞다. 혁신의 상징인 플라스틱은 나노 반도체까지 가능하게 해주었다. 세계자연기금(WWF)은 2019년 사람 한 명이 미세 플라스틱을 매주 5g 정도 먹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용 카드 한 장 분량과 맞먹는 양이다. 한 달로 계산하면 21g, 연간 250g을 약간 넘는 양이 된다. 팬데믹으로 음식 배달 포장도 급격히 늘었다. 배달의 민족 한국도 예외 없다. 1분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쏟아져 들어간다. 마스크, 생리대, 기저귀, 커피 캡슐, 칫솔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500~800년이 걸린다. 스티로폼은 영원히 썩지 않는다. 일부 학자들은 플라스틱 발명 후 아직 1세기가 안 지나 검증이 안 되어 1천 년이 넘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The World's Fastest Indian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Jahee Lee
국내 오토바이 동호회는 1천 개 이상이다. 진동이 엄청난 할리 데이비슨 동아리가 지나가면 누구에겐 로망이고 누군에겐 공해다. 할리와 쌍벽을 이루는 인디언이 소개된 지 120년이 넘어간다. 이 회사 역사에 길이 빛나는 한 뉴질랜드인 버트 먼로, 63세에 이웃들 도움으로 출전했다. 미국 유타주 소금 평원에서 1960년 대 3회의 세계 기록을 냈다. 68세에 고물을 개조하여 질주했던 1,000cc 미만 시속 296.25km의 세계 기록은 여전히 유효하다. 전설적인 기록 도전기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사후 2006년 전미 모터사이클 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인간의 본능은 속도를 추구한다. 위험은 본능을 꺾지만, 삶에는 속도만큼 중요한 것들이 많다 그렇다.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는 갈 수가 없다. 말로만 되뇌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위험이란 건 삶의 양념 같아 가끔은 위험도 감수할 수 있어야 살맛이 난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 도전해보자
연결을 잃는 순간, 모든 것을 잃는다. 인맥은 경력과 경영에도 중요하다. 소셜 네트워크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기본 전제다. 100년 전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개인 이익을 추구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 했다. 지금은 '호모 딕티우스(Homo Dictyous, 사람+물) 즉, 관계망 인류를 주창한다. Nicholas Christakis와 James Fowler 두 교수는 저서 '행복은 전염된다'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다루었다. 사람이 연결되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거꾸로 개인이 이루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과학적이고 체계적 학문으로써 증명했다. 2004년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은 평균 8-9명의 가까운 친구가 있다. 인류학자 Robin Dunbar는 가장 믿고 의지하는 절친 5명, 친한 친구 15명, 좋은 친구 50명, 그냥 친구 150명, 지인 500명, 이름이나 얼굴 정도 아는 1,500명으로 분류했다. 사교 시간의 60%는 5명의 몫이다. 절친 중 고교 동창이 가장 많다고 흔히 말한다. Casey Imafidon은 Greenlabz Media의 창업자/CEO로 동기 부여와 개인적 성장 조언 전문 블로거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집단은 각양각색의 사람의 모음이다. 맘 카페, 예비군 모이면 이를 실감한다.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들과 사회적 교류를 시작한다. 유년기부터 고등교육 기관까지 거치고 사회의 여러 집단의 분모 속 분자가 된다. 1960년대에 실시된 심리학자 Stanley Milgram은 6 사람을 거치면 모두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발이 넓은 사람이라도 진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사람은 150명에 불과하다. 1993년 발표된 Robin Dunbar 교수의 ‘던바의 수’다. 적정한 인간 사회 집단의 크기를 의미한다. 시간이 흐르면 바뀌지만, 어느 시점에서도 핵심 절친은 4명 정도다. 특히 청소년 시절에 맺어진 관계는 평생 간다. 대부분 우리는 고등학교 동창과 맺은 관계는 다른 관계와 비교할 수 없이 다르다는 사실에 부인하지 못한다. 격동의 청소년기 경험을 통해 함께했기 때문에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특별한 유대 관계를 공유한다. 평생 친구로 남게 되는 이유를 Populistic 편집진이 정리했다.
David Epstein의 저서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의 원제목은 RANGE로 한글판 제목은 오해 소지가 다분하다. 늦게 시작해도 성공한다는 메시지도 있지만, 조기 교육의 폐해나 늦은 성공만을 다루지 않는다. Range는 범위, 폭, 다양성을 의미한다. 경험, 생각, 능력의 폭을 넓히라고 강조한다. 그는 인간 학습과 성취에 관한 비범한 해석으로 뜨거운 조명받는 논픽션 작가 겸 프로퍼블리카 기자다. 방대한 문헌을 뒤지고 가장 성공한 세계적인 운동선수, 예술가, 발명가, 미래 학자, 과학자를 인터뷰했다.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폭넓은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지닌 제너럴리스트였다. 이른 나이에 목표를 정해 본격 훈련을 통한 조기 전문화에 성공한 일부 명사들과는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인생 전반부에 여러 분야를 탐색하며 보내다가 뒤늦게 정착하여 대성한 사람들이 많았다. 전혀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고, 유추하고, 종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주효했다. 생각을 충돌질하는 책 속의 구절 모음이다
바보 천재? 천재는 매우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이다. 서번트는 암산, 기억 묘기, 그림, 음악, 공간지각 등 특정 분야에 비범한 정신 능력을 보인다. 선천적인 자폐성 장애(자폐증, 고기능 자폐, 아스퍼거 증후) 및 지적장애 등 인지 능력상 신경 발달장애가 있거나, 사고, 질병으로 뇌 손상이 된 경우에 극히 드물게 나타난다. 발생 확률은 발달장애인의 100만분의 1, 자폐스펙트럼장애의 10% 정도다. 따라서 세계적으로도 1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의력과 지식 종합은 못 한다. David Epstein은 방대한 문헌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운동선수, 예술가, 발명가, 미래 학자, 과학자를 조사했다. 각 분야에서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폭넓은 관심과 지적 호기심을 지닌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늦깎이 제너럴리스트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전혀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하고, 유추하고, 종합하는 데 탁월한 천재들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늦었다는 말은 틀렸다
22. 10대 딸을 둔 많은 미국 사업가들은 최근에
와서야 10대 시장이 엄청나고 특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영화와 극장은
때로는 피상적이고 때로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10대의 시각으로 보면서 돈을 벌게 되었다.
타임 매거진이 꼽는 한 가지 이유
틴에이저의 발명: 젊은 문화의 삶과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