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의 증가가 지속되면서 가계부문의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중 주택관련 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의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나 내수경기가 침체될 때 부실화 될 위험성이 높다. 대출구조 측면에서는 변동금리부 대출과 단기/일시상환대출 비중이 높아 외부충격에 취약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생활자금성격의 대출이 증가하면서 대출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가계의 원금상환능력, 이자지급부담, 지급여력, 소득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가계부실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가계의 원금상환능력은 주식시장과 연동되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자지급부담은 낮은 금리수준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을 경신해 오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구조의 변화로 가계의 지급여력과 소득여건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가계부문의 부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흑자율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지표수준에 비해서 실질적인 소득여건 개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실지수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높은 부동산 가격, 포화상태의 자영업, 고질적인 적자가구 등으로 축적된 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하고 누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계부실요인들이 완화되지 못할 경우 한계상황에 처한 가계의 부실화가 시차를 두고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가계부실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취약부문에 대한 리스크 해소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 목 차 >
Ⅰ. 가계부채 현황
Ⅱ. 가계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진단
Ⅲ. 시사점
경제동향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10년 6월의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2009년 3월 이후 16개월째 같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아시아 국가들의 출구전략이 늦춰지고 있음.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이 금리를 동결하였으며, 아시아 지역의 금리인상을 주도한 호주마저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밴버냉키 의장은 미국경제가 더블딥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의견을 밟힘. 지난해 기업부문의 회복이 이어졌다면, 올해는 민간 부문에서 경제회복을 이끌것으로 기대.
주식시장동향
-6월초 헝가리 재정위기 우려감과 미국의 고용과 관련된 경기지표 둔화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한국의 증시도 주초 1,630선까지 내려왔지만, 유럽의 재정위기 회복 기대감과 메릴린치의 한국증시에 대한 호의적 의견으로 인해 주후반 1,670선까지 회복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임
-단기적으로는 1,550~1,750의 박스권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이 3분기 중반 이전에는 코스피가 다시 강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예상. 한국 주식의 가치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해 지수 자체가 많이 낮아져 있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한 분기 정도의 조정 이후 주가는 재차 강세로 반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가계부채의 증가가 지속되면서 가계부문의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중 주택관련 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의 비중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나 내수경기가 침체될 때 부실화 될 위험성이 높다. 대출구조 측면에서는 변동금리부 대출과 단기/일시상환대출 비중이 높아 외부충격에 취약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생활자금성격의 대출이 증가하면서 대출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가계의 원금상환능력, 이자지급부담, 지급여력, 소득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가계부실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가계의 원금상환능력은 주식시장과 연동되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자지급부담은 낮은 금리수준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을 경신해 오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구조의 변화로 가계의 지급여력과 소득여건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가계부문의 부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흑자율은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지표수준에 비해서 실질적인 소득여건 개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실지수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높은 부동산 가격, 포화상태의 자영업, 고질적인 적자가구 등으로 축적된 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하고 누적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계부실요인들이 완화되지 못할 경우 한계상황에 처한 가계의 부실화가 시차를 두고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 가계부실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취약부문에 대한 리스크 해소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 목 차 >
Ⅰ. 가계부채 현황
Ⅱ. 가계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진단
Ⅲ. 시사점
경제동향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10년 6월의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2009년 3월 이후 16개월째 같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아시아 국가들의 출구전략이 늦춰지고 있음.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이 금리를 동결하였으며, 아시아 지역의 금리인상을 주도한 호주마저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밴버냉키 의장은 미국경제가 더블딥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의견을 밟힘. 지난해 기업부문의 회복이 이어졌다면, 올해는 민간 부문에서 경제회복을 이끌것으로 기대.
주식시장동향
-6월초 헝가리 재정위기 우려감과 미국의 고용과 관련된 경기지표 둔화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한국의 증시도 주초 1,630선까지 내려왔지만, 유럽의 재정위기 회복 기대감과 메릴린치의 한국증시에 대한 호의적 의견으로 인해 주후반 1,670선까지 회복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임
-단기적으로는 1,550~1,750의 박스권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이 3분기 중반 이전에는 코스피가 다시 강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예상. 한국 주식의 가치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해 지수 자체가 많이 낮아져 있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한 분기 정도의 조정 이후 주가는 재차 강세로 반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의 금융부채 보유 가계 중에서 28.0%는 소득이 원리금상환과 생활에 필요한 최소 지출에도 못 미친다. 즉 가계마진이 마이너스 상태이다. 가계지출을 최소 필요수준으로 줄이더라도 낮은 소득 또는 원리금상환 부담 때문에 보유자산 매각에 나서거나 차입을 더 늘려야 한다. 이들 가구가 보유한 가계부채는 전체의 31.6%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다.
가계마진이 마이너스이면서 순자산도 마이너스인 사실상의 부실가구는 전체의 3.1%이다. 부채규모로는 4.4%가 부실부채에 해당한다. 현재 부실가구 및 부실부채 비중은 금융기관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최근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나 아직 1% 미만의 낮은 수준이다. 문제는 대외충격이 발생하여 경기급락과 함께 실업률이 크게 높아지거나 자산가격이 급락할 때이다. 아직 부실가구에 속하지 않더라도 가계마진이나 순자산이 마이너스인 위험가구들이 급속히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부실가구로 전환될 수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가계소득이 20%, 부동산가격이 30% 동시에 하락하면 부실가구와 부채 비중은 각각 4.7%, 9.4%가 된다. 이 때 금융기관이 최종적으로 입게 될 손실은 전체 가계 금융부채의 2.1%만큼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중 부실채권 비율이 현재 1%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소득 및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추가 손실이 일시에 늘어날 경우 금융기관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더욱이 앞으로 경기위축 및 금리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금융기관의 손실흡수여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가계부실 확산을 막기 위해 저금리를 통해 과다부채 가계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저소득자의 생계형 대출수요에 대응하여 서민금융을 확대하고, 상환불능 채무자를 위해서는 채무조정을 통해 근원적으로 부채상환 부담을 완화, 해소하는 것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만기도래 채무에 대해서는 가급적 분할상환기간을 늘려줌으로써 원금상환 부담이 일시에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위기기간 중 부동산버블 붕괴를 겪었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에게 적용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 목 차 >
Ⅰ. 부실가구 현황
Ⅱ. 부실가구의 특성
Ⅲ. 스트레스 테스트로 본 가계 부실위험
Ⅳ. 가계부실 위험 평가 및 시사점
PhoneMine is an app that provides self-defense features for phones, allowing users to remotely arm an alarm, lock the screen, and automatically send photos and emails if the phone is stolen. The document shares user feedback on existing PhoneMine features, discusses potential new features and monetization strategies, and asks where users can download the app.
Inbound Mail Processing - Technology Innovation Brochure by ISIS Papyrus Soft...ISIS Papyrus Software
Intelligent Inbound Mail Processing with Human Work Flow
Papyrus enables your incoming mail to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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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mates the data enrichment of all documents
- Reduces throughput times and acquisition effort and more
- Processing all incoming communication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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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e Studies: Sanitas, City of Vienna, GIS, A1 Telek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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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ADVANTAGES
- Reduced throughpu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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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independence
- Common view of customer
- Integration with SharePoint
- CMIS Adapter for FileNet, EMC, Alfresco, etc.
Learn More:
www.isis-papyrus.com/capture
www.isis-papyrus.com/archiving-edelivery
General Motors is a large American automaker founded in 1908 that has had global sales leadership for most of its history but faced bankruptcy in 2009. It has since recovered with a successful 2010 IPO and continues to produce high-performance vehicles while adapting to changes in the market through initiatives like dropping some brands. Mary Barra became the first female global automaker CEO in 2014 and has helped lead the company's continued success.
This document provides a sector assessment of financial services in Timor-Leste. It finds that while progress has been made in growing the sector since independence in 2002, access remains limited with financial institutions currently reaching only 13% of the population with savings services and 6% with credit. The specialized microfinance institutions (MFIs) have been most successful in reaching the poor, with average loan sizes of $92, while commercial banks' average loans are over $60,000. Overall outreach and sustainability of the sector remains constrained by both internal challenges and the external environment. Opportunities are identified to strengthen institutions, provide guarantees to encourage commercial bank lending, and improve coordination across stakeholders to further develop financial services and their contribution to
우리나라의 금융부채 보유 가계 중에서 28.0%는 소득이 원리금상환과 생활에 필요한 최소 지출에도 못 미친다. 즉 가계마진이 마이너스 상태이다. 가계지출을 최소 필요수준으로 줄이더라도 낮은 소득 또는 원리금상환 부담 때문에 보유자산 매각에 나서거나 차입을 더 늘려야 한다. 이들 가구가 보유한 가계부채는 전체의 31.6%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다.
가계마진이 마이너스이면서 순자산도 마이너스인 사실상의 부실가구는 전체의 3.1%이다. 부채규모로는 4.4%가 부실부채에 해당한다. 현재 부실가구 및 부실부채 비중은 금융기관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최근 연체율이 높아지는 추세이나 아직 1% 미만의 낮은 수준이다. 문제는 대외충격이 발생하여 경기급락과 함께 실업률이 크게 높아지거나 자산가격이 급락할 때이다. 아직 부실가구에 속하지 않더라도 가계마진이나 순자산이 마이너스인 위험가구들이 급속히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되면서 부실가구로 전환될 수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가계소득이 20%, 부동산가격이 30% 동시에 하락하면 부실가구와 부채 비중은 각각 4.7%, 9.4%가 된다. 이 때 금융기관이 최종적으로 입게 될 손실은 전체 가계 금융부채의 2.1%만큼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가계대출 중 부실채권 비율이 현재 1%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소득 및 자산가격 급락에 따른 추가 손실이 일시에 늘어날 경우 금융기관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더욱이 앞으로 경기위축 및 금리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금융기관의 손실흡수여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금융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가계부실 확산을 막기 위해 저금리를 통해 과다부채 가계의 이자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저소득자의 생계형 대출수요에 대응하여 서민금융을 확대하고, 상환불능 채무자를 위해서는 채무조정을 통해 근원적으로 부채상환 부담을 완화, 해소하는 것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 만기도래 채무에 대해서는 가급적 분할상환기간을 늘려줌으로써 원금상환 부담이 일시에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시장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위기기간 중 부동산버블 붕괴를 겪었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에게 적용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 목 차 >
Ⅰ. 부실가구 현황
Ⅱ. 부실가구의 특성
Ⅲ. 스트레스 테스트로 본 가계 부실위험
Ⅳ. 가계부실 위험 평가 및 시사점
PhoneMine is an app that provides self-defense features for phones, allowing users to remotely arm an alarm, lock the screen, and automatically send photos and emails if the phone is stolen. The document shares user feedback on existing PhoneMine features, discusses potential new features and monetization strategies, and asks where users can download the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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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otors is a large American automaker founded in 1908 that has had global sales leadership for most of its history but faced bankruptcy in 2009. It has since recovered with a successful 2010 IPO and continues to produce high-performance vehicles while adapting to changes in the market through initiatives like dropping some brands. Mary Barra became the first female global automaker CEO in 2014 and has helped lead the company's continued success.
This document provides a sector assessment of financial services in Timor-Leste. It finds that while progress has been made in growing the sector since independence in 2002, access remains limited with financial institutions currently reaching only 13% of the population with savings services and 6% with credit. The specialized microfinance institutions (MFIs) have been most successful in reaching the poor, with average loan sizes of $92, while commercial banks' average loans are over $60,000. Overall outreach and sustainability of the sector remains constrained by both internal challenges and the external environment. Opportunities are identified to strengthen institutions, provide guarantees to encourage commercial bank lending, and improve coordination across stakeholders to further develop financial services and their contribution to
PhoneMine is a product created by Trevor Bowden, Nolan Gage, and Tyler Markvluwer to address common phone security issues. It aims to reduce phone thefts by implementing an alarm, locking unattended devices with an armed screen, and capturing evidence of theft through photos and email alerts. Based on user feedback, the most important and satisfying features are the alarm and photo/email capabilities. The next version of the MVP will improve these by adding spoken alarms and better signage and photos when a phone is locked or stolen.
The document describes an app that acts as a "landmine" to protect unattended phones and laptops from theft. The app will display on screen that the device is protected, and if someone picks up the device without deactivating the app, an alarm will sound. The app aims to be an effective minimum viable product (MVP) to test if there is demand for a solution to alert others to thefts in progress and bring attention to unattended devices that are open targets when left without protection.
Este documento describe tres elementos importantes en la construcción: 1) Tuberías de aguas negras, que transportan aguas residuales desde los baños y cocinas; 2) Malla electro-soldada, que se usa para reforzar el concreto y mejorar la resistencia a sismos; 3) Concreto armado, que combina acero y concreto para crear una estructura resistente tanto a compresión como a tensión.
Mus'ab Bader Al-Busaidi is an Omani national with over 5 years of experience working as an auditor and team leader at the State Audit Institution in Oman. He has a Bachelor's degree in Finance from Sultan Qaboos University. His experience also includes work in financial analysis, cost analysis, and identifying key performance indicators at various organizations in Oman. He has strong skills in Microsoft Excel, financial modeling, and audit software. Al-Busaidi aims to obtain a position that utilizes his education and experience in finance and auditing.
Dokumen tersebut merangkum perencanaan jaringan seluler LTE yang mencakup tujuan perencanaan, arsitektur jaringan LTE, alur perencanaan meliputi pengumpulan data, perhitungan coverage, kapasitas, penentuan jumlah base station, perhitungan dan penempatan EPC, analisis jaringan, dan referensi.
C:\documents and settings\administrator\my documents\(10.06.11)주간금융시장동향Joonhoan Kim
경제동향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10년 6월의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 이는 2009년 3월 이후 16개월째 같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아시아 국가들의 출구전략이 늦춰지고 있음.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등이 금리를 동결하였으며, 아시아 지역의 금리인상을 주도한 호주마저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밴버냉키 의장은 미국경제가 더블딥에 빠지지 않을 것으로 의견을 밟힘. 지난해 기업부문의 회복이 이어졌다면, 올해는 민간 부문에서 경제회복을 이끌것으로 기대.
주식시장동향
-6월초 헝가리 재정위기 우려감과 미국의 고용과 관련된 경기지표 둔화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한국의 증시도 주초 1,630선까지 내려왔지만, 유럽의 재정위기 회복 기대감과 메릴린치의 한국증시에 대한 호의적 의견으로 인해 주후반 1,670선까지 회복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임
-단기적으로는 1,550~1,750의 박스권으로 예상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이 3분기 중반 이전에는 코스피가 다시 강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예상. 한국 주식의 가치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해 지수 자체가 많이 낮아져 있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한 분기 정도의 조정 이후 주가는 재차 강세로 반전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1. 지속되고 있는 가계자금의 주식시장 이탈
지난 주 FOMC 회의 결과, 예상했던 대로 Fed의 금리인상 시기는 늦춰질 공산이
커졌다. 이로 인해 일본과 ECB의 양적완화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의 팽창과 국내
증시로의 해외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해외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6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개인의
순매도세와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로 인해 KOSPI는 여타 해외증시 대비 지지부
진하며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월 20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2.7조원인 반면, 개인
의 증시 이탈 금액은 외국인 순매수 금액의 85%에 달하는 2.3조원(유가증권시장
-1조7,628억원, 코스닥시장 +3,628억원, 국내 주식형펀드 -8,865억원)에 이르고
있다.
개인의 순매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2009년부터로 기간을 연장해 보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총 73조원을 순매수하였다. 반면 국내 가계자금의 주식시장 이탈
규모는 69조원에 달해 외국인 순매수 규모에 거의 육박한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0조원이 순유출 되었고, 직접투자자금도 29조원이 순유출(유가증권시장 -35조
원, 코스닥시장 +6조원)되었다.
그림 1.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와 개인자금 동향 그림 2. 2009년부터 현재까지 외국인 순매수 규모와 개인자금 동향
주1: 개인자금 = 개인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순매수 + 국내 주식형펀드 유출입
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WiseFn,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시황전망
글로벌 유동성 유입 vs. 가계자금 이탈
2015.3.23
2009년부터 개인자금은 주식시장에서 69조원 순유출되며, 외국인 순매수 상쇄
가계부채 증가로 전체 가구의 35%가 저축 및 투자, 지출 줄이고 있어
가계자금 유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
하고 KOSPI는 4월 1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는 흐름이 지속될 듯
지수보다는 여전히 종목 플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투자전략]
한요섭
02-768-4183
yoseop.han@dwsec.com
1.7
26.3
12.2
-7.2
-22.9
1.2
-22.0
-12.2
-3.9 -2.3
-50
-40
-30
-20
-10
0
10
20
30
40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외국인 개인자금(조원)
72.9
-69.3
-80
-60
-40
-20
0
20
40
60
80
100
외국인 개인자금
외국인 개인자금(조원)
2. 시황전망 2015.3.23KDB DAEWOO DAILY
가계자금의 주식시장 이탈 이유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자금이탈 이유로는 1) KOSPI 2000p 이상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일 수도 있고, 2) 저조한 기업실적에 대한 실망감, 3) 국내 경기에 대한 비관
론, 4)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투자여력 감소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들의 트라우마는 쉽게 치유되기 어렵고, 비관론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러
나 KOSPI가 2,200p 이상에서 안착되고 2,400~2,500p를 바라보는 대세 상승장
이 되면 시각은 변할 수 있다. 즉, 증시가 상승하면 투자심리도 변하게 된다.
문제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원리금상환부담이 높아지고, 주택 월세 및 전월세
비중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의 투자여력 자체가 현저히 낮아
지고 있다는 점이다.
간과할 수 없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
지난 해 3분기 말 기준으로, 한국의 가계부채는 1,266조원에 달한다.
2013년 기준, 한국 가계부채 규모는 GDP 대비 85%로 OECD 평균인 75%보다
10%p 높다. 미국(82%), 일본(75%), 독일(56%) 보다도 높다. 2012년 기준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는 OECD 평균 135%보다 29%p 높은 164%이다. 영국
(152%), 일본(132%), 미국(115%), 프랑스(105%), 독일(93%) 등에 비해 높다. 또
한 미국, 영국, 독일 등은 2008년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 디레버리징 과정이 진행
되었으나, 한국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림 3. 국별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자료: OECD,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문제는 가계부채의 증가속도인데, 2014년 한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주택담
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이 각각 8.5%, 10.2%, 25.4%나 증가하였다. 저금리와 전세
물량 감소로 ‘미친 전세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세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전
세자금대출도 급증했다. 이와 더불어 주택구매 및 생활비, 사업자금 목적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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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스웨덴
한국
룩셈부르크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일본
핀란드
미국
그리스
프랑스
벨기에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베니아
칠레
슬로바키아
(%)
가계부채/가처분소득(2012년 기준)
OECD 평균 135%
3. 시황전망 2015.3.23KDB DAEWOO DAILY
그림 4. 대출 종류별 잔액 추이 그림 5. 대출 종류별 증가율 추이
자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올해 2월 수도권 주택가격은 전년동월비 1.5% 상승하며 2013년 9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전세금은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년마
다 전세 계약 시, 전세금 인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2년전 대비 전세가격 상승
률은 올해 2월 수도권의 경우 12.3%, 서울 11.7%, 전국 9.9%로 상승세가 가팔라
지고 있다.
이로 인해 2013년에 4.6조원이었던 전세자금대출은 2014년 7.1조원으로 늘어났
다.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2011년 18.2조원에서 2014년 35.1조원으로 3년만에 2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임대인(집주인)은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을 이용해 저위험 상품에는 투자하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상품에 대한 투자는 주저하게 된다. 자가 주택
보유 가구의 63%는 금융부채 보유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세입자
는 소득증가율보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전세가격 상승 및 원리금 상환 걱정에, 또
는 전월세 및 월세 전환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 상승으로 주식투자 여력이 낮아지
고 있다.
그림 6. 2년전 대비 전세가격 상승률 추이 그림 7. 아파트 전세가격/매매가격 비율 추이
자료: KB국민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B국민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35
40
45
50
55
60
65
70
75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매매가격 비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매매가격 비율
(%)
71%
69%
0
5
10
15
20
25
07 08 09 10 11 12 13 14 15
2년전 대비 전국 전세가격 상승률
2년전 대비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률
(2년전 대비,%)
12.3%
9.9%
745.8
460.6
35.1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조원)
8.5
10.2
25.4
0
5
10
15
20
25
30
35
40
45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YoY,%)
4. 시황전망 2015.3.23KDB DAEWOO DAILY
전체 가구의 34%가 저축 및 투자, 지출 줄이고 있어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59.1%가 금융부
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부채 보유 가구들 중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응
답한 가구가 71.8%에 달한다. 즉, 전체 가구의 42%가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러운
상황인 것이다. 이로 인해 전체 가구의 34%가 저축 및 투자, 지출을 줄이고 있다
고 응답하였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30대 가구의 71%, 40대 가구의 72%, 50대 가구의 65%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가구주의 연령대별로는 50대의 부채가 가장 많고, 40
대, 30대, 60세 이상, 30세 미만 순이다.
입주형태별로는 자가 가구의 63%, 전세 가구의 59%, 기타 가구(월세 등)의 49%
의 순으로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대출 용도별로는 부동산 관련 용도가 59%
였다.
그림 8. 부채 보유가구 및 생계에 주는 부담 정도에 대한 비율 그림 9. 연령대별/입주형태별 금융부채 보유가구 비율
주: 부채 = 금융부채 + 임대보증금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그림 10. 연령대별 부채유형별 가구당 보유액 그림 11. 대출 용도별 비중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49.4
59.0
62.6
34.7
65.1
72.3
70.6
51.7
0 20 40 60 80
기타(월세 등)
전세
자가
60세 이상
50~59세
40~49세
30~39세
30세 미만
(%)
2.9
6.2
6.8
16.1
25.7
36.0
0 10 20 30 40
부채 상환
생활비
전/월세
보증금마련
거주주택이외
부동산 마련
사업자금마련
거주주택마련
(%)
33.7
42.4
59.1
65.7
0 20 40 60 80
저축/투자/지출
줄이는 가구
원리금 상환
부담스러운 가구
금융부채 보유가구
부채 보유가구
(%)
0 5000 10000
60세 이상
50~59세
40~49세
30~39세
30세 미만
담보대출
신용대출
기타금융부채
임대보증금
(만원)
1,558
5,235
6,824
7,911
4,372
5. 시황전망 2015.3.23KDB DAEWOO DAILY
가계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조건
가계는 부채뿐만 아니라, 금융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가계 금융자산 규모는 2,781
조원인데, 현금/예금 1,206조원, 보험/연금 873조원, 주식 및 출자지분 537조원,
채권 144조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1,515조원이다. 순금융자산에서 기투자
되어 있는 보험 및 연금(873조원), 주식 및 출자지분(537조원)을 제외한 '가계 주
식 매수 여력'은 105조원이 된다. 현금과 장/단기 저축성예금, 채권 등에서 주식으
로 이동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의하면, 아직까지는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으로 여전히 ‘은행 예금’이 72.2%로 가장 높았고, ‘비은행금융기관 예금’
이 12.3%, 주식과 펀드는 각각 1.7%와 1.8%에 불과했다. 금융자산 투자 시 우선
고려 사항도 ‘안전성’이 75.1%로 가장 높은 반면, 수익성은 12.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림 12. 금융자산 투자 시 선호하는 운용 방법에 대한 비율 그림 13. 금융자산 투자 시 우선 고려 사항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통계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한편, 중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Smart Money의 이동이 심심찮게 관찰되곤 한다.
지난해 12월 제일모직 공모에 30조원이 몰렸고, 11월 삼성SDS 공모에는 16조원
이 넘는 자금이 청약증거금으로 유입되기도 하였다.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ELS 설
정잔액은 6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
가계자금이 1단계 저위험/저수익 상품인 예금에서, 2단계 중위험/중수익 또는 중위
험/고수익 상품(ELS, IPO 등)으로 일부 이동하기는 했으나, 3단계 고위험/고수익인
주식 및 펀드로의 이동은 아직 제한적인 모습이다.
이러한 Smart Money의 주식시장 유입의 전제 조건으로는 1) 국내 기업 실적 회
복, 2) 환율에 의존한 가격경쟁력보다는 제품경쟁력 향상, 3) 국내 기업들의 성공
적인 해외 진출로 저성장 우려 불식, 4) 기업들의 배당확대로 배당수익률 제고, 5)
부동산 시장 안정, 6) 글로벌 유동성 유입 지속, 7) KOSPI 2,200p대 진입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5.4
6.8
12.4
75.1
0 20 40 60 80
현금화 가능성
접근성
수익성
안전성
(%)
1.7
1.8
2.2
2.5
12.3
72.2
0 20 40 60 80
주식
펀드
개인연금
기타
비은행금융기관예금
은행예금
(%)
6. 시황전망 2015.3.23KDB DAEWOO DAILY
KOSPI 상승은 완만하게
빠른 시간 내에 가계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 수 있으나, 글로벌
유동성 유입과 함께 가계자금의 동반 유입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한 단계 레벨 업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나 가계자금 유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KOSPI는 4월 1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완만한 상승 흐름이
지속될 공산이 커 보인다.
여전히 지수보다는 종목 플레이가 이어질 듯 싶다.
그림 14. 한국의 가계 금융자산 (3Q14 기준) 그림 15. 상품별 설정 규모 및 Smart Money의 예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가계
금융자산
2,781조원
현금/예금
1,206조원
(43%)
보험/연금
873조원
(31%)
주식
537조원
(19%)
채권
144조원
(5%)
61.0
30.1
15.6
4.5
60.6
0
10
20
30
40
50
60
70
국내 주식형펀드 제일모직 삼성SDS 쿠쿠전자 ELS
(조원)
중위험/고수익
IPO 당시
청약증거금
중위험/중수익고위험/고수익